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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산광역시의 중심부로 흘러내리는 태화강 물줄기를 따라 상류로 올라가면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과 연결된다.

낙동정맥과 호미지맥의 한 줄기가 둘러서 있는 곳이라 제법 험준한 산악지형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의 물줄기를 막아서 사연댐을 만든 것은 1965년이다.

울산공업단지의 확장에 따라 소요되는 공업용수와 인근 지역 주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공업단지 인근에 댐을 축조한 것이다.

   그리고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 흘러가는 대곡천의 오른쪽에는 동매산에서 뻗어내린 산줄기가 기암절벽을 솟구쳐 놓았다.

이곳은 거북이가 머리를 내밀고 넙죽 엎드린 모습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은 반구대(盤龜臺)라 불렀다.

병풍을 세워놓은 것 같은 절벽과 너른 개울이 어울려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의 높이 70

80m의 거대한 암벽에 그림이 발견되어 학계에 알려진 것은 1971년이다.

사람 8점, 고래와 물고기, 사슴, 호랑이 등 동물 120점, 고기잡이 장면 5점, 애매한 그림 30점 등 모두 2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었던 것이다.

바위에 그림을 새기는 방법은 면그림과 선그림인데 학자들에 의하면 우리나라 신석기 말부터 청동기 시대에 새겨진 바위그림이라 한다.

그래서 이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삶을 엿보는 중요한 자료이다.

<망원경으로 암각화를 구경하는 사람들> ?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면은 반반하고 매끈하며 곳곳에 줄무늬가 있어 퇴적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퇴적암은 언젠가 이곳이 호수였을 가능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반구대에서 상류로 올라가면 중생대 백악기 말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남아 있는데 적어도 1억 년 전에는 이곳이 호수였을 거라고 추정한다.

또한 이곳은 울산만에서 약 26km 떨어진 지점으로 바다와 상당한 거리인데 내륙의 선사인들이 어떻게 고래잡이를 했을까. 학자들은 암각화를 새길 당시 이곳은 바다가 내륙 안쪽으로 들어와 있었으므로 선사인들은 반구대 주변에 거주를 하면서도 고래잡이가 가능했을 것으로 본다.

6000년 전에는 태화강 상류 14km 지점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다는 얘기다.

<대곡천><암각화박물관><암각화><재현한 동물그림><동물그림><선사인의 생활모습><움집><국보의 안타까움>? <사연댐으로 물이 가득찬 모습>  ?  ?사연댐이 만들어진 것은 1965년이고 암각화를 발견한 것은 1971년이니 울산시민의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로 사용하려고 만든 댐을 국보로 인하여 허물지도 못하고 사연은 참 딱하게 되었다.

그래서 사연 많은 사연댐이 되었나?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고민에 빠졌다는 얘기는 오래전에 들었는데 문화재 보호를 위한 결론은 어떻게 났는지 모르겠다.

<2016.4.26>대부분의 사람들이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둘러보고 난 후 반구대암각화를 보았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전화번호는 052-229-6678였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 1일이었다.

우리가 간 날이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이라서 이렇게 예쁜 트리 장식을 볼 수 있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으로 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8년 5월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에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비롯한 국내외 암각화자료와 선사시대 울산의 자연환경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전시물이 있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도 제공하고 있었다.

멧돼지까지는 어떻게 이해를 하겠는데, 신암리 여인상과 오산리 얼굴상, 동삼동 조개가면은 발견한 사람이 참 대단한 것 같다.

이렇게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서 유적인지 알지 내 눈에는 그냥 평범한 돌멩이와 조개껍질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ㅎㅎㅎ암각화는 글자 그대로 바위 위에 다양한 기술로 그려진 모든 그림을 뜻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과 시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예술 표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신들의 신성한 거처 알프스 몽베고 암각화라는 전시였는데, 2015년 1월 31일까지 전시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암각화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암각화까지 알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운 전시였다.

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니 반구대암각화 속의 동물 모형들도 만날 수 있었다.

박물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30분 정도 둘러보고난 후 진짜 반구대암각화를 보러 갔다.

반구대암각화는 박물관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반구대암각화까지 걸어가는 길은 대곡천이라는 계곡을 끼고 있는데 풍경이 꽤 멋졌다.

사실 오전에 경주양동마을에서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걸으니 에너지가 충전이 되는 느낌이었다.

걷는 길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았다.

반구대암각화는 국보 제285호로 바다동물인 고래, 거북, 물개, 물새, 상어, 물고기 등과 육지동물인 호랑이, 표범, 멧돼지, 사슴, 늑대, 여우, 너구리 등 약 20여종의 동물들이 확인이 된다.

그리고 수렵 어로의 도구인 배, 작살, 부구, 어살, 그물 등과 사람의 전신상, 얼굴 등을 포함하여 모두 약 3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있다.

반구대암각화의 제작연대는 고환경연구와 고고학적 비교연구 결과를 미루어볼 때 약 7,000

3500년 전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북태평양연안의 독특한 해양어로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유적이자 인류 최초의 포경유적으로 평가되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반구대암각화에 도착하니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세척 및 조사가 진행되어 이런 모습이었다.

온전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ㅎㅎㅎ전망대 쪽에 망원경이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내가 눈이 나빠서 그런지 망원경으로 봐도 동물 그림이 잘 안보였다.

반구대암각화에서 꼭 동물 그림을 봐야겠다고 작정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으나, 나는 반구대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충분히 힐링이 되었기에 반구대암각화 방문이 만족스러웠다.

울주대곡리 반구대암각화.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변의 절벽에 300여점의 암각화가 새겨져 있습니다.

암각화에 새겨진 그림은 바다와 육지동물, 사냥과 포경 장면 등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당시의 생활상을 무척이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구대암각화는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고래잡이 유적이고 북태평양의 독특한 선사시대 해양문화를 담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고래이름을 알아 맞출 정도로 사실감 있는 표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보지 않고는 표현하기 힘든 그림이라고 하니 당시에 고래잡이를 하고 고래를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보면 당시 선사시대에는 이 대곡천 앞까지 혹은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었다는 증거이겠지요. 국보 제285호인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댐으로 평상시에는 수면 밑에 있다가 물이 마르면 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울산시민들의 주요한 식수를 공급하는 태화강 수량확보와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국보 암각화를 보존하는 두가지 문제는 앞으로 풀어가야할 숙제인듯 한데요. 우리가 찾았을때는 물이 많이 빠져서 암벽이 훤히 드러나 있었지만 멀어서 망원경으로 봐야 그림이 보일까 말까한 상황이더라구요. 유심히 집중해서 봐야 고래가 보입니다.

^^ 입구에 울산암각화박물관에도 잠시 들러서 돌아봤습니다.

  마리안의 여행이야기-마음이 머무는 이곳(여행일: 2013. 04. 06)울산암각화박물관을 지나서 우선 반구대암각화를 보러 가는 길입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날인데요. 그리 많이 내리지 않는 것으로 만족하면서 굽이 돌아 걷고 있습니다.

대곡천과 주변 산세가 과거로 가는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듯 묘한 분위기와 참 아름답더라구요. 반구대라는 명칭은 산세와 계곡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이 마치 거북이 한마리가 넙죽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 반구대라고 한답니다.

계곡 옆 바위절벽에 새겨진 반구라는 글귀가 보일 겁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대략 30분이면 충분한 거리. 목적지보다는 목적기로 걸어 들어가는 길이 무척이나 절경입니다.

 울산12경에 들어가는 반구대. 반구대암각화라는 한 단어로 익숙해서 암각화가 있는 곳이 반구대인가 싶었는데... 명소는 따로 있었네요. 고려말 정몽주는 공민왕 시해 후 원나라와 손을 잡은 친원파에 반대한다 언양으로 유배를 왓다고 합니다.

정몽주는 언양에 머물면서 반구대와 작괘천 등을 둘러보며 유배생활을 즐겼다고 하고요. 반구대 절경에 감탄한 정몽주는 유생들과 시도 읊고 학문을 닦았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에는 회재 이언적과 한강 정구 등도 반구대에서 절경을 즐겼다고 합니다.

      대곡천을 따라 휘돌아 걸어가다보면 현실세계와는 점점 멀어져 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비가 내리는 날이라 더욱 실감나는 분위기입니다.

흙길을 따라서 무심코 걷는데 오른편으로 바위에 새겨진 글귀들이 얼핏 보입니다.

훼손이 많이 된 상태이구요. 주변 바위에 낙서가 참 많더라구요. 연로개수기라고 적혀 있는데요. 아래 설명을 보면 길의 이름이 연로였다는 것과 더불어 1655년 이전에 이미 길이 개설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점. 그리고 연로는 벼루길이라는 뜻으로 "바위처럼 미끄러운 바윗길" "벼루에서 음차한 벼랑길" "사대부들이 수시로 드나들던 학문길" 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합니다.

 계곡 옆길을 걷는 것으로도 아..좋다 하면서 걷는데요. 눈앞에 나무데크길이 나타났습니다.

양쪽으로 우거진 나무들과 습지위를 가로지르는 길은 마치 원시시대로 시간이동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디선가 공룡이 나올거 같지 않나요? 하시는 말씀도 하셨는데요. 비오는 날 습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느낌은 묘하기만 합니다.

 반질한 흙길을 따라서 걸어가는 이길도 참 맘에 듭니다.

바람에 댓잎이는 소리.. 울창한 대숲을 지나는 기분도 무척이나 특별합니다.

흙길은 굽이굽이 흐르다 암각화 앞까지 안내를 하는데요. 길이 잘 닦여 있어서 남녀노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일품입니다.

 티비에서만 봤던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담긴 커다란 사진이 맞아줍니다.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변 바위 절벽에 새겨진 암각화. 암벽에 새겨진 그림은 바다동물 육지동물, 사냥과 고래잡이 장면 등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사실적인 그림입니다.

바다동물은 고래, 거북, 물고기, 가마우지 등이 있다고 하고요. 육지동물은 사슴, 멧돼지, 호랑이, 표범, 여우, 늑대, 너구리 등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와 작살을 이용해 고래를 사냥하는 장면은 과거 고래를 잡고 이를 숭배한 뛰어난 해양어로 문화가 울산에 있었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암각화 제작연대는 울산과 동남해안 일대의 패총 유적에서 출토된 동물유체 분석 결과 약 7,000

3,500년 전 신석기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구요. 일부 그림은 청동기시대로 여겨지기도 한답니다.

세계 많은 암각화가 있지만 이곳처럼 다양한 동물과 종을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상세하게 표현된 건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만큼 귀한 문화유산임을 대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암각화란? 바위나 동굴 벽에 동물상이나 기하학적인 상징 문양을 그리거나 새겨놓은 그림을 말한다.

암각화, 암화, 암벽각화, 암벽화라고도 한다.

구석기시대부터 이러한 암각화를 그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신석기시대의 것이다.

선사시대의 신앙과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주로 풍요를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이 많다.

- 울주여행 커다란 사진으로 절벽에 새겨진 그림은 확인을 했는데... 내눈으로 직접 보려고 하니.. 어디를 말하는거지? 하면서 두눈 크게 떠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어디를 가리키는 거지? 어디 암각화가 있다는 거지? 하면서 말이죠. 지금 서 있는 곳과 대곡천 너머 암벽까지의 거리가 그리 가깝지는 않더라구요. 눈으로 그림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가진 카메라 렌즈로 당겨서 보았지만 보이지 않았구요. 망원이 필요한 순간이었죠.^^망원렌즈가 없다면 망원경으로 봐야겠지요. 이렇게 세개의 망원경이 설치 되어 있어요. 위치를 대략 맞춰 놓았기 때문에 눈을 가져다대고 보기만 하면 암각화가 있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바위면에 그려진 고기 그림들이 보입니다.

어디가 고래사냥하는 모습인가.. 아이들도 알아 맞춘다는 세세한 표현의 고래는 어딘가 하고 봤지만.. 역부족입니다.

^^   날 좋은 때 망원경으로 세심하게 관찰하면 좀더 선명한 그림들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망원경 렌즈를 통해서 바위면에 새겨진 그림을 담아보려고 애를 썼지만 제대로 담긴 건 없습니다.

^^ 계곡물이 지금은 많이 빠져서 그나마 그림이 위로 올라와 있는듯 한데.. 수량이 많아지면 암각화의 일부가 잠기겠더라구요. 현실과 유적지보존 사이에서 앞으로 더욱 주목해야할 반구대암각화입니다.

 암각화를 뒤로 하고 다시 걸어나오는 길.. 이제 과거에서 다시 현실로 터벅터벅 나오는 기분이랄까요. 다시 만난 대숲은 과거로 갈 때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서걱거립니다.

 사람들의 발길로.. 오랜 시간으로 단단히 다져진 흙길은 시멘트길로 이어집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동네개들이 여행객들과 걸음을 같이 하네요. 비를 고스란히 맞고 떠돌이개처럼 몰골이 말이 아니긴 한데요. 저의 요구를 알아 듣기나 하는듯이 뒤를 돌아보면서 아는척을 하고 앞서 걷더라구요. 세마리가 한통속이 되어서 오랜만의 만남인지 무척이나 반가워하던 녀석들.. 동네개들 덕에 과거에서 현실로 금방 돌아올 수 있었어요.^^  대곡천 변의 바위산이 무척이나 기묘합니다.

바위틈으로 자라는 푸른 생명들도 신기롭기만 하구요. 층층히 쌓인 선돌 위에 자라는 나무는 가히 신비로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선사시대의 사람들도 대곡천 변 대자연의 기운을 느끼고 기원의 장소로 삼은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가며오며 마음을 울렸던 과거로 떠나는 흙길입니다.

 나오는 길에는 울산암각화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

외관을 보시면 알겠지만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그림에서 따온 고래모양의 외관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시관으로 국보 285호와 147호로 지정된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이전에 소개한 천전리각석의 실물 모형을 보고 선사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1층에 선사게이트를 시작으로 암각화박물관 내부가 드러나는데요. 마치 고래뱃속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이구요. 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8년 5월에 개관하였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개관한지 오래되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느낌도 드네요.   내부에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비롯해서 국내외 암각화자료와 선사시대 울산의 자연환경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전시물이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둥그런 천장에 골조가 마치 고래뱃속 뼈를 보고 있는 듯 하지 않나요? 암각화의 이해를 돕는 자료들과 대곡천 암석표본들, 태화강 생태공원 토층, 퇴적구조도 관찰이 가능하구요. 선사미술 연대표에 산사시대생활을 엿볼수 있는 디오라마, 암각화 복제모형들.. 2층에는 암각화 속의 동물들을 전시해 놓고 있습니다.

 구석시 미술을 소개하는 코너에는 구석기 비너스가 전시되어 있어요. 구석시 시대의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참 정교하면서도 현대의 예술품이라고 해도 믿어질 정도입니다.

정교하고 훌륭한 도구가 없었을텐데도 동물뼈와 석기를 이용해 최고의 예술품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인간이 가진 최고의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멀어서 잘 안보인다고 투덜거렸는데.. 박물관안에 실제와 똑같은 복제모형이 있었네요. 이런 그림들이 새겨져 있었구나 하면서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멧돼지도 보이고 물고기그림에 고래도 보이구요. 낙서같은 그림들이 하나같이 참 섬세하게도 표현되어 있어요.  선사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오라마입니다.

유리면 안에 있어서 유리에 대고 유심히 보는데요. 반구대암각화를 새기는 모습이며 사냥하는 모습, 생활모습도 추정하여 표현된 것이겠지요.^^ 강가라 고래잡이 하는 상황을 바위에 새겼다는 것이 생소하기도 한데 아마도 근처에 바다가 있었을 거 같아요. 보지 않고는 그렇게 섬세하게 표현하기는 힘들테니 말입니다.

    지난전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던 천전리각석입니다.

이곳은 비교적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새겨진 그림을 상세하게 볼 수 있었는데요. 그보다 더 사실적으로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복제모형이지만 실제처럼 정말 똑 같네요.^^ =>언양읍성 울주 천전리각석 암각화 2층 계단을 오르면 반구대암각화 속에 그려진 동물그림 속 동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제한 동물들인데 박물관안을 채우기위한 노력인듯 보이기도 하고..^^ 여튼 반구대암각화에는 290여점의 그림에 동물은 146점, 주제미상 61점, 도구 13점, 인물상 11점이 표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종을 구분할 수 있는 동물은 북방긴수염고래, 혹등고래, 참고래, 귀신고래, 향유고래와 같은 대형고래와 우수리사슴, 백두산사슴, 사향사슴, 노루, 호랑이, 표범, 늑대, 여우, 너구리, 멧돼지, 바다거북, 물개, 어류와 바다 새 등 20여 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들 동물 그림에서 계절성을 파악할 수 있는 그림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환절기, 번식기에 관찰되는 장면이 표현된 것들입니다.

이를 볼때 반구대암각화를 제작한 집단은 동물의 생태적 습성에 대한 대단히 놀라운 지식을 가진 이들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오면서 보니 가족여행객들이 있더라구요. 아이가 한켠에서 암각화 모형 뜨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크레파스로 쓱쓱 문지르면 문양이 나타나는 거요. 그리 재밌을거 같지 않은데도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체험거리인가 봅니다.

^^   그 오래전 그들이 바위에 그림을 새겨넣은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암각화가 있는 곳은 대부분 강가의 절벽에 가까우며 해가 잘 비치는 동향과 남향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선사시대 사람들이 위험을 감수하며 새긴 바위그림은 풍요로운 생산을 기원하는 주술적인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빈다.

선사시대의 신앙과 예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적이 바로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입니다.

바위그림의 소재로 볼때 당시의 생활방식을 교육하는 장소나 종교적 의식을 행했던 곳으로 보이구요. 천전리각석의 기하학적 문양은 이곳이 농경생활과 풍요를 바라는 의식을 행했던 곳임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신앙와 예술활동의 조합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반구대암각화로 가는길의 원시적인 절경도 감상하시고 돌아오는 길에는 박물관에도 꼭 들러보세요.   관람시간: 09:00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관) 1월 1일 관람료: 무료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 울산암각화박물관052-276-4293?? 그러고 보면 프랑스와 한반도 선사시대유적은 상당한 유사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지역도 프랑스져...저는 10년전쯤 KBS역사 스페셜에서 반구대암각화에 대해 처음 보고 꼭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네요.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 234-1암각화 보러가는 길에 이런식으로 암각화를 본딴 조형물이 있네요.대곡천 계곡 입구에 울산암각화 박물관이 있습니다.

암각화를 보기전에 박물관 관람은 필수인데 실물로는 암각화가 잘보이지 않기때문입니다.

우선 암각화 보호를 위해 가까이 가는것은 금지되어 있으며강 건너편의 망원경을 통해 관찰해야 하는데1965년 대곡천하류에 사연댐이 생긴후 비가 올때마다 암각화가 물에 잠기며 침식작용이 일어나 그림이 많이 훼손된 상태입니다.

고래모양으로 디자인된 암각화 박물관...스페인의 고명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생각납니다.

  천장이 고래 갈비뼈를 형상화 한듯..고래라는 생각없이 보면 거꾸로 뒤집힌 배의 용골 같기도 합니다.

이런 조형물도 멋지네요박물관 중앙의 양쪽벽면에는 암각화를 본뜬 모형이 있습니다.

근데 모형으로 봐도 잘 안보인다는 함정이..ㅎ신석기 & 청동기 시대 유물들.. 물론 모형이고 진품은 아닙니다 암각화를 새기는 신석기인들 모형지금은 이지역이 바다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내륙지방이지만과거 해수면이 높았을때는 울산시가 바다에 잠겨있었고 배를 타면 대곡천에서부터 바다로 나가기가 용이했습니다.

고래는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있는데 그중 10여종 정도가 동해안을 회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반구대 암각화에서 이들을 거의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각화의 바다동물은 모두 68점으로 그중 43점이 고래이며 이 그림들은 각각의 고래종의 특징들을 정확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배주름이 있는 흰긴수염고래     범고래의 무늬를 표현한 그림        입이 뭉툭한 향유고래         독특한 입모양이 강조된 귀신고래의 옆모습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고래의 모습뿐아니라 생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래는 종류별로 물을 뿜는 모습이 다른데 위 그림은 V자형으로 물을 뿜는 긴수염고래를 묘사한 것입니다.

     아기고래가 30초이상 물속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아기고래를 등에 엎고다니면서 수면위로 올려주는 귀신고래의 생태를 묘사한그림얕은 돌틈이나 해조류를 비집고 다니기 좋아하는 고래의 특징을 묘사한 그림      물위로 뛰어오르는 돌고래의 특징을 묘사한 그림 잡은 고래를 배에 연결해 끌고가는 모습을 그린 암각화20명의 사람이 탄 배(왼쪽)와 고래(오른쪽) 사이에 도넛모양으로 생긴것이 부구인데부구란 현재도 이누잇들이 전통적인 고래잡이를 할때 사용하는 도구로써크고 힘쎈 고래가 작살에 맞아 저항이 격렬해질때  배에 충격이 적게오도록 하며 고래가 깊은 바다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죽은 고래가 바다에 가라앉는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부구가 있으면 도망을 못갑니다.

고래사냥이 끝난후 기여한 정도를 고려하여 분배를 하는데 이 분배그림이 반구대 암각화에도 있습니다.

암각화에 그려진 분배기준은 이누잇들의 전통적인 고래사냥후 분배기준과 거의 동일하다고 하네요.이처럼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에 대한 실제적이고 자세한 묘사때문에반구대 암각화의 고래 그림들을 쭉 둘러보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를 한편 감상한  느낌입니다.

 ㅎ이 고래 그림들은 약 3000년전 신석기시대에 새겨진 그림들로문자가 없던 시절 고래사냥에 대한 지식을 후대에 전달하고 교육하는 목적을 위해 그려졌을 것이라 상상할수 있습니다.

이후 청동기 시대로 접어들면서는 고래그림 옆에 육지 동물들이 새겨지는데퇴적물이 쌓이면서 해안선이 물러가 바다로 나가기 어려워지고청동기 시대의 다른 지역들처럼 가축을 키우고 농사 시작하면서 고래사냥의 중요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울타리안의 가축들 (돼지와 소) 소를 모는 사람   활과 칼로 짐승을 사냥하는 모습멧돼지 옆에 설치한 덫그물에 잡힌 짐승목에 올가미가 묶여있는 염소, 울타리 밖의 호랑이염소, 멧돼지, 소 그림들은 지금봐도 한눈에 무슨동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청동기 시대 들어서서 고래사냥이 줄어들고 대신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생활방식이 도입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그림들의 2000년 7월 5일 효형출판사에서 초판발행된 역사스페셜1 :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에 실려있는 그림들입니다.

박물관 관람을 통해서 충분히 공부가 되었으니 이젠 실물을 보러 대곡천으로 가야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실물 답사는 다음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다음글 반구대 암각화 답사 http://rudfuf80.blog.me/220383406089.완전 가을장마네요쨍한 날이 언제였는 쥐... 일요일 집에만 있으면 또 어제처럼 방구석에서 뒹굴뒹굴할듯하여울산 암각화 박물관을 찾기로 합니다 얼마 전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울산누리의 가방 속으로 들어온 반구대 암각화오늘의 행선지를 정하는 결정적 한방이었죠 ㅋㅋ      오랜만에 찾는 울산 암각화 박물관우중충한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찾으시네요몇 번 다녀와 봤지만 오늘이 가장 많은 관람객이 계신듯하네요 ?    오늘의 목표인 암각화 가방 만들기를 신청합니다1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마지막 체험인 3시 체험마지막 딱 1자리에 운 좋게 예약이 되었네요 박물관 관람전 가볍게 3D영화 한편 땡겨줍니다^^바위그림 소년 바우치선사시대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아이들이 겁나 좋아라 하네요?   전시관전시관은 별반 달라진 점이 없네요아무래도 박물관이다 보니올 때마다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죠^^?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 복제 모형물이 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반구대에 가서 보는 것보다훨 자세하게 볼 수 있답니다^^반구대 직접 가서 보면 망원경으로 보아도 잘 안 보여요?   1층 관람 후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역시나 2층도...?    기적의 바위그림 코아계곡의 암각화특별전이 열리고 있군요9.9일부터 12.20일 까지 한다고 하는군요?    포르투갈의 코아 강에서 발견된 암각화"바위는 헤엄을 칠 수 없어요"라는 호소문으로 문화유산이 국가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댐 건설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댐 건설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도 보존대책이 나와 잘 보존됐으면 합니다    박물관 관람을 하고 나오니 3시까지 시간이 애매하네요1시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일단 반구대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입동이 지난 지도 한참이네요산속의 계절은겨울과 가을이 자리싸움을 하고 있네요?   몇몇 단풍나무는 아직 가을을 지켜내고 있네요빨간 단풍이 잘 물들어 있네요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중 하나인대곡천과 단풍나오길 잘한듯합니다^^?   반구대까지는 못 가고 집청전까지만 다녀옵니다체험장 옆으로 보니 이런 배가 있네요2005년 KBS 역사 스페셜에 방영된선사시대 통나무배라고 하네요한 번씩 찾는 암각화 박물관인데10년 동안 어찌 한 번도 보지 못했을까요????   3시 정각 체험이 시작됩니다에코백에 암각화를 그려 넣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네요그림의 의미와체험 방범을 하나하나 챙겨주시네요이런 체험 좋아하는 민식군개구쟁이의 산만함을 사라지고제법 진지하게 임하는군요?   거북이와 귀신고래가 들어온 민식군의 가방오늘도 미션 클리어 ㅋㅋ 주말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울산이런 울산이 참 좋습니다^^       낮의 따사로운 햇살과 달리 어둠이 시작되면 온도가 엄청 떨어집니다.

.    혹시 폐막작이나 내년 산골영화제를 보러 오실 계획이라면   두꺼운 외투는 반드시 준비하셔야 될 듯합니다.

.^^     http://blog.naver.com/sinbi3333/220511934828  10월 17일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개막작 보러 갔다가 ?어두워서 잘 보지 못한 반구대암각화의 아름다운 경치를 19일 월요일 담아봤습니다.

다음주면 단풍이 절정일 것 같아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강추드립니다

^^울산?? 반구대암각화 박물관 근처에 주차를 하고 먼저 반구대암각화 박물관을 담으려고 들어갔는데너무나 조용한 것이 월요일... 휴관이었습니다.

. ㅠ그래서 그냥 반구대암각화만이라도 정성껏 담아보렵니다

[반구대 암각화] 란 무엇인가?


^^? 반구대암각화 가는길에 보이는 곳이 천연염색과 서각전시를 하는 집청전입니다.

.전시는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폐막작을 상영하는 24일까지입니다.

?반구서원에서도 가야금, 전통장인 작품이 전시되고 판매도 하는걸로 압니다.

세월의 흔적이 물씬 풍기는 나무들..이곳에서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을지...???울산 가볼만한곳 반구대암각화 가는길에서 만난 키위입니다.

탐스럽게 가을햇살을 받아먹고 있는 모습이 귀엽지요

조그마하게 ? 보이는 누각은 포은 정몽주 선생이 유배의 시름을 달래며 시를 지으셨던 곳이랍니다.

들어갈 수 없게 막아 나서 안은 볼 수가 없었지요..?반구대암각화 가는길..길 양쪽에선 울창한 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줍니다.

다음주쯤 왔더라면 더 아름다운 길을 걸었을 텐데.. 아쉽네요.??????가을햇살이 내리쬐는 점심 무렵,  대나무숲은 맑은공기를 더욱 내뿜어줍니다

깨끗한 산소 마음껏 마시기 위해 애써는 중입니다.

^^???? 겨울준비로 바쁜 흰나비.. 얼마나 부지런한지 앉자마자 바로 다른곳으로 꿀 찾아갑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반구대암각화에서 어렵게 찾은 공룡발자국

반구대암각화 가는길에 안내표시는 되어있지만 공룡발자국 찾기는 보물찾기 수준이었답니다.

?????반구대암각화? 가는길에서 만난 '벼락맞은 나무'입니다.

 자다가 날벼락이라더니 다른 나무들은 푸르기만 한데 이 아이는 혼자 이렇게 서있기만 합니다.

. ??드디어 울산 가볼만한곳 반구대암각화가 모습을 드러냈네요

'스토리 워킹' 태화강 첫번째 길인 '선사문화길' 이기도 하지요.? ?고래사냥 모습 등 선사시대의 일상을 보여 주는 인물과 동물 300여 점이 새겨진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반구대암각화 바위그림입니다.

?? ? 육안으로는 바위에 새겨진 그림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세팅된 망원경으로는 고래잡이, 동물그림을 볼 수 있네요... ㅎ특히 5월 중순 한낮, 햇살이 좋을 때가 바로 반구대암각화 바위그림을 가장 잘 볼 수 있답니다.

망원렌즈로 담은 반구대암각화 선사시대 모습입니다.

.희미하게 보이지요

? 2013년도 단풍이 아름다운 반구대암각화 새벽입니다.

.조그마하게 보이는 분이 한지혜씨

'메이퀸' 촬영모습이지요..한지혜, 김재원씨와 찍은 사진 폰에 저장해 놨는데.. ㅎ? 작년 단풍이 아름다운 날 뷰입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반구대암각화 박물관을 시작으로 멀리 암각화가 있는 곳까지 풍경입니다.

? ? 울산 반구대의 아름다운 물돌이 풍경입니다.

아주 넓은 가을을 초광각렌즈로 한 폭에 담아봤습니다.

다음주면 아름답게 물든 가을풍경과 마주할 수 있겠지요

^^?내일 토요일은 이곳에서 울산반구대 산골영화제 폐막작인 이프 온리(If Only)가한실마을 은행나무집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상영되기도 합니다.

.   벌써 금요일입니다.

?일주일이 얼마나 잘가는지요..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울산 가볼만한곳 반구대암각화>주차창에서 암각화까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 주차장쪽에 박물관도 있어 아이들 공부에 도움이 될 듯하네요   주차창에서 암각화까지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고, 주차장쪽에 박물관도 있어 아이들 공부에 도움이 될 듯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울산암각화박물관을 둘러보고 난 후 반구대암각화를 보았다.

울산암각화박물관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전화번호는 052-229-6678였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 1일이었다.

우리가 간 날이 크리스마스 바로 다음날이라서 이렇게 예쁜 트리 장식을 볼 수 있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암각화 전문 박물관으로 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8년 5월에 개관하였다.

박물관에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비롯한 국내외 암각화자료와 선사시대 울산의 자연환경과 당시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각종 전시물이 있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도 제공하고 있었다.

멧돼지까지는 어떻게 이해를 하겠는데, 신암리 여인상과 오산리 얼굴상, 동삼동 조개가면은 발견한 사람이 참 대단한 것 같다.

이렇게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어서 유적인지 알지 내 눈에는 그냥 평범한 돌멩이와 조개껍질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ㅎㅎㅎ암각화는 글자 그대로 바위 위에 다양한 기술로 그려진 모든 그림을 뜻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과 시대에 걸쳐서 나타나는 인간의 가장 오래된 예술 표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었다.

신들의 신성한 거처 알프스 몽베고 암각화라는 전시였는데, 2015년 1월 31일까지 전시를 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암각화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암각화까지 알 수 있어서 너무 흥미로운 전시였다.

박물관 2층으로 올라가니 반구대암각화 속의 동물 모형들도 만날 수 있었다.

박물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30분 정도 둘러보고난 후 진짜 반구대암각화를 보러 갔다.

반구대암각화는 박물관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반구대암각화까지 걸어가는 길은 대곡천이라는 계곡을 끼고 있는데 풍경이 꽤 멋졌다.

사실 오전에 경주양동마을에서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팠지만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걸으니 에너지가 충전이 되는 느낌이었다.

걷는 길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았다.

반구대암각화는 국보 제285호로 바다동물인 고래, 거북, 물개, 물새, 상어, 물고기 등과 육지동물인 호랑이, 표범, 멧돼지, 사슴, 늑대, 여우, 너구리 등 약 20여종의 동물들이 확인이 된다.

그리고 수렵 어로의 도구인 배, 작살, 부구, 어살, 그물 등과 사람의 전신상, 얼굴 등을 포함하여 모두 약 3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있다.

반구대암각화의 제작연대는 고환경연구와 고고학적 비교연구 결과를 미루어볼 때 약 7,000

3500년 전 신석기시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북태평양연안의 독특한 해양어로문화를 반영하고 있는 유적이자 인류 최초의 포경유적으로 평가되어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반구대암각화에 도착하니 반구대암각화 보존을 위한 세척 및 조사가 진행되어 이런 모습이었다.

온전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약간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ㅎㅎㅎ전망대 쪽에 망원경이 설치가 되어 있었는데, 내가 눈이 나빠서 그런지 망원경으로 봐도 동물 그림이 잘 안보였다.

반구대암각화에서 꼭 동물 그림을 봐야겠다고 작정하고 간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으나, 나는 반구대암각화까지 걸어가면서 충분히 힐링이 되었기에 반구대암각화 방문이 만족스러웠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대곡천변  절벽에 있으며 1971년 동국대박물관 조사단에 의해서 발굴 되었으며 그림이 주로 새겨진 면은 너비 약 8m, 높이 약 3m 크기의 편편한 바위인데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고래와 같은 바다동물과 호랑이, 사슴 같은 육지동물, 동물을 사냥하는 모습과 고래를 잡는 모습 그리고 배와 어부의 모습 등을 고스란히 그려낸 걸작품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암각화는 약 7,000년 전에서 3,500년 전 사이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또 다른 주장은 철기시대에서 삼국시대 전기에 이르는 기간에 제작된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바위그림의 내용은 고래, 사슴, 돼지, 거북, 조류, 어류 등이 193점, 인물상이 14점 이며 나머지는 각종 도구들과 확인되지 않는 것 약 90여 점이다.

이 바위그림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신화적으로 또는 고래잡이와 관련된 풍습, 또는 수렵, 어로 집단의 사냥과 관련된 교육과 의식의 소산물로 보거나 한편으로는 어로신앙, 수렵신앙, 벽사신앙 등의 종교학적으로 접근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도 구체적 결론을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대곡천의 하류에 사연댐이 생겨서 댐에 물이 차게 되면 암각화가 물에 잠기게 되는데 그로 인한 암각화의 훼손을 막고 영구보존을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부터 걸어서 가는 길.남은거리는 500m.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고.대나무 숲길을 지나서.지금은 겨울이라서 흐르는 물이 거의 없는 대곡천을 따라가면.반구대 암각화를 설명해주는 안내판을 만나게 되고 이 안내판을 대략 훑어보고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건너편 절벽에 암각화가 그려져 있는데 일반인은 이곳에서 망원경을 이용해서만 볼 수 있도록 출입통제 중.오늘은 문화재청에서 연구원들이 나와서 조사 중이라고...망원경을 통해서 본 암각화의 시간대 변화 모습.이곳을 관리하시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겨울에는 해가 비치는 각도상 오후 5시경이 가장 암각화의 선이 잘 나타나는 시간이라고.설명도 듣고 안내판에서도 확인하고 망원경을 들여다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그분 말씀대로 골든타임이 지나면 점점 어두워져서 서서히 보이지 않을 듯.우연히 시간을 잘 맞춰서 온 덕분에 암각화를 뚜렸하게 볼 수 있는 행운도 누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갔던 길을 되돌아 나오고.반구대 암각화 증강현실 콘텐츠용 마커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었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시간도 부족해서 사진만 찍고 그냥 패스 하고.대곡리 공룡발자국화석(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돌아나오는 길에 눈에 띈 안내판을 따라 약 50m 정도 내려가보니.일반인들은 알려주지 않으면 공룡발자국인지 알아보지 못할것 같은 움푹 파인 자국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있었는데 이곳을 보면서 반구대 암각화 답사 마무리.반고서원 유허비(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고려 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선생의 학덕을 기리고자 후세에 세운 비석.반구서원.조선 숙종38년(1712년) 고려 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 조선조의 이언적과 정구를 배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고종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문을 닫게 된 곳.집청정.경주 최씨 가암파의 운암 최신기가 세운 건물로 반구대 암각화를 최초로 발견한 한학자 최경환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며 반구천과 주변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건물이다.

울산 암각화 박물관.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2008년 5월에 개관한 곳인데 아쉽게도 이미 출입 가능한 시간이 지나버려 그냥 패스.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암각화와 관련된 조각들.*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천변 너비 9.5m, 높이 2.7m 크기의 바위에 새긴 것으로 1970년 동국대박물관 조사단에 의해서 발굴 되었으며 상고시대부터 신라 말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하학적 문양과 명문이 새겨져 있다.

이 각석은 위, 아래 2단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내용이 서로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윗부분에는 쪼아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으며 이는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아래부분에는 선을 그어 그린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 등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라 초기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명문은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을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며 6세기경 당시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각석은 일부 떨어져 나가고 균열도 생기고 했지만 새겨진 바위가 윗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와 약 15° 정도 기울어져 있는 모습으로 이로 인하여 비바람으로부터 훼손되지 않고 지금까지 대체로 잘 보존되고 있다.

이곳의 골든타임은 아침해가 드는 시간인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이 때가 가장 뚜렷하게 암각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천전리 각석을 만나보러 가는 길.보이는 소나무 아래쪽에 각석이 있다.

울주 천전리 각석의 전경.이 해설서와 문양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비교하며 각석을 보면 이해가 훨씬 빠를 듯.울주 천전리 각석 각 부분의 문양과 명문들.각석 맞은편 대곡천 건너에는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는 곳.일몰과 함께 하는 대곡천 갈대 숲. 경주국립박물관 전시실 입구에 거대한 탁본이 있는데 그게 바로 반구대 암각화의 탁본입니다.

원시시대에 이미 고래사냥을 했었고, 그 당시에는 반구대 지역까지 고래가 들어왔다는 의미이지요.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 찍으면 잘나오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하지만 현실은

최근에 암각화 박물관 까지 새로 생겨서 외국인들도 크루즈로 울산에 왔다가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정말 찾아올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막상 가 보면 실망을 금치 못하는데요, 왜냐하면 암각화가 도대체 어디 있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표면 손상이 심하고, 표면에 이끼가 많이 붙어 있어 한 3미터 전방에서 보아도 뭐가 뭔지 분간이 안되는 지경입니다.

암각화 보존 대책을 세우자면 몇년째 울산방송 뉴스에서 떠들지만 경제적 이유와 보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차로 더이상 들어가지 못하는 곳에서부터 걸어 들어갑니다.

주차 공간은 따로 없고 적당히 주차해야 하는데, 사람이 한껀번에 몰리면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근처에 식당 근처에 차를 대고 올라갑니다.

 ▲ 자연 습지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 자연친화적입니다.

중간에 사진찍기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 이런 호젓한 길을 따라 걸어가야 하죠. ▲ 소풍 온 사람들을 위한 식탁도 있습니다.

 ▲ 반구대 직전에 있는 풍경입니다.

앞에 보이는 개울이 그대로 암각화 앞까지 이어집니다.

 ▲ 어디가 암각화 인지 아시겠어요? 저 멀리 사람이 많이 서 있는 곳에서 0.8cm 위쪽이 암각화 지역입니다.

    처음 간 사람은 어디가 어딘지 엉뚱한 곳만 보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암각화 아랫쪽에 육지가 있고, 그 앞에 개울이 좁게 흐르는데, 폭이 2m 정도 됩니다.

마음만 먹으면 다리를 걷고 건너서 암각화에 접근하여 보고 싶은데, 사실 이 근처에 암각화 안내하시는 할아버지가 계신데 눈을 부릅뜨고 보고 계십니다.

돌이라도 하나 던지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죠. 그래서 감히 물을 건널 엄두를 낼 수가 없습니다.

이쪽 강쪽에 쌍안경이 장치되어 있어서 자세히 볼 수는 있지만, 역시 어디가 어딘지 찾는 것이 먼저 힘들고, 자세히 보아도 뭐가 뭔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을 때 오면 암각화 3m 까지 접근 가능한데, 운이 없으면 강둑에서 그냥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운이 아주 없으면 암각화가 물에 잠겨 있을 수도 있겠죠...    ▲ 암각화 3미터 전방에서 찍었습니다.

여긴 갈 때의 계절에 따라 접근 정도가 달라집니다.

수량이 많아지면 강둑에서만 볼 수도 있고, 지금처럼 갈수기에 가면 3미터 정도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뭐가 보이시나요?   ▲ 방명록이 있습니다.

이름 하나 남겨 주시고...  ▲ 다시 왔던 길을 돌아 내려가죠....    갈 때 마다 좀 씁쓸합니다.

제대로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요.UNESCO에서 실사왔을 때도 아무 것도 안보였을 텐데... 외국에서 본 세계문화유산들하고 좀 비교가 되든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반구대를 왔다면 근처에 천전리각석을 빼놓지 마십시오. 차로 들어온 길로 나가서 북쪽으로 500m 정도만 가면 천전리각석쪽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반구대에서 걸어가는 길은 너무 머니 절대로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의 하실 건,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반구대는 강물이 불어나면 절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겨울에서 봄 무렵의 갈수기가 제일 좋고, 한 여름에 비가 많이 안와서 가뭄이 든다는 소리가 있으면 오시면 가까이 접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여름에 수량이 풍부한 시기에는 강둑에서 볼 수 밖에 없어서 거의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울주군이면 외곽인데, 뭐 볼 거라도 있겠어?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KTX 울산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작했던 곳이 있었으니,그것이 바로 반구대 암각화!정확한 명칭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라고 하는 이 유적지를 찾아 떠나 보았다.

여정의 시작은 태화강역에서 시작하였다.

원래는 이곳이 원조 '울산역'이었지만, KTX 울산역이 울산을 대표하는 기차역 명칭을 가져갔기 때문에,일반열차만 정차하는 기존의 울산역은 경부 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태화강역에서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으로 가려면 먼저 KTX 울산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1703번 버스나 5001번, 807번, 337, 327번 버스를 타면 된다.

원래 그냥 울산역에서 바로 가면 되지만, 이 땐 내일로 티켓을 이용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거친 것이다.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려 도착한 KTX 울산역.KTX 열차의 대부분이 정차하기 때문에 이용하기는 편하지만, 시내와 다소 떨어져 있고 교통 불편의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하지만 다행히 울산시와 버스 회사들의 협조로 급행(리무진) 버스, 좌석버스 등을 운행하여 KTX 승객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해 주었다.

덕분에 울산역의 이용객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울산역에서 목적지인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곳을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타야 하지만, 버스가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관계로,계속 하염없이 기다리기만 했다.

그러다가 4km 정도밖에 안되는 거리인데 그냥 자전거를 빌려서 갔다 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미친 짓이었다.

..대여/반납 버튼을 누른 뒤, 휴대폰 번호를 하면 해당 휴대폰에 인증번호가 문자로 발송된다.

그 인증번호를 화면에 하면 대여가 완료된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자전거를 타고 갈만한 거리이기는 한데, 계속 도로를 따라가야 한다는 것을...아무래도 도로를 따라가면 위험하니 자전거를 타고 가려던 생각은 버리고 다시 울산역으로 돌아가 자전거를 반납했다.

우리 역사의 기원을 찾아서... "반구대 암각화"
울산역에서 반구대 암각화 입구까지 버스를 타고 어느 정도 걸어야 겨우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입구에서부터 나를 반기는 것은 빠른 속도로 서울/부산으로 달려가는 KTX 고속 열차였다.

이렇게까지 문화재와 열차가 달리는 선로가 가까이 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반구대 암각화 들어가는 길...길마다 감성 돋는 억새가 내 맘을 설레게 한다.

걸어가는 길마다 굽이굽이 굽이치는 계곡물을 만나게 되고...계곡물 따라 나 있는 기암괴석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지형은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 지질 변경이 이루어진 모양인지 곳곳에 쌓이다가 어긋난 바위도 몇몇 보였다.

지도보기50m� NAVER Corp.??? /OpenStreetMap
?? ???
?� NAVER Corp. /OpenStreetMap반구대암각화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234-1전화상세보기지도보기퇴적암으로 이루어진 지형을 보다가 맞은편에 보이는 망원경과 절벽을 발견하였다.

딱 봐도 이곳이 어떤 곳인지 짐작이 가능하다.

여기가 바로 반구대 암각화구나 하는 것을...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285호로 지정된 문화재로써, 정확한 제작 연도는 알 수 없지만,조각기로 쪼아 테두리를 만들거나, 전체를 떼어낸 기법이나 쪼아낸 테두리를 갈아내는 기법을 사용한 것을 미루어 보아대략적으로 신석기 시대 말기, 또는 청동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기법의 예술성, 암각화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 등이 인정받아 1995년에 국보로 지정된 반구대 암각화.하지만 1965년, 사연댐의 완공으로 인해 침수와 노출을 반복하면서 암각화가 서서히 손상되고 있는데,이를 막고자 해당 지자체에서는 가림막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클릭하면 사진이 커집니다)정말 자세히 보아도 보일까 말까 한 암각화의 그림들.그림에는 고래, 호랑이, 사슴, 멧돼지 등이 그려져 있는데 이들이 각각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가 다르다.

어떤 동물은 사냥을 당하기도 하고, 어떤 동물은 덫에 걸리기도 하고, 새끼를 밴 모습도 보인다고 한다.

이러한 장면들을 실감 나게 묘사한 이 작품은 과연 국보로 지정될만하다.

아쉽게도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찍은 사진도 암각화의 정확한 모습을 촬영할 순 없었다.

어떤 것이 고래이고, 어떤 것이 호랑이인지 알 수가 없었다.

다음에는 좀 더 성능이 좋은 렌즈를 가지고 촬영해 봐야겠다.

..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천전리 각석"
지도보기50m� NAVER Corp.??? /OpenStreetMap
?? ???
?� NAVER Corp. /OpenStreetMap천전리각석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산210전화상세보기지도보기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반구대 암각화에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는 천전리 각석이 있는 곳이다.

천전리 각석 역시 바위에 조각을 하여 무언가 기록을 했다는 점은 반구대 암각화와 비슷하지만,그 내용이 조금 다르고, 선사시대뿐만 아니라 다른 시대의 것까지 함께 그려져 있다는 것이 달랐다.

천전리 각석(국보 147호)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어지럽게 흩어진 기하학적인 무늬들이 곳곳에 보인다.

어떤 사람은 이것을 가리켜 고대 문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단순한 무늬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선사시대에 새겨진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이라고 추측하기는 어렵다.

이 그림은 대략 청동기 시대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한쪽에는 이렇게 한자가 빼곡히 쓰인 것도 볼 수 있었다.

문화재 설명 판에 있는 글을 참고해 보자면, 이 한자는 신라시대에 새겨진 글씨로,신라 왕과 왕비가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이라고 하며, 법흥왕 대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신라의 관직명과 6부 체제에 관해 언급된 것으로 보아 신라 시대의 역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천전리 각석의 가치는 여기서 드러난다.

의미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선사시대에 그려진 것과 신라시대에 그려진 것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여러 역사의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시간을 초월한 역사들의 만남의 장이 되었다는 것. 이것이 천전리 각석이 가진 커다란 가치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또 한편에는 한자인지, 한글인지...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자가 새겨진 것도 볼 수 있었다.

판독 가능한 문자만 보자면, '철'이라는 글자도 보이는 것 같고, '또 오마', '산', '반'도 보이는 것 같다.

이것이 과연 언제 새겨진 글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낙서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몇 년 전에 '장난삼아' 천전리 각석에 낙서했던 고교생이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는데,또 그런 짓을 저지르는 사람은 없겠지...천전리 각석 인근에는 글씨가 새겨진 바위 말고도 공룡발자국 화석도 있었다.

바위 표면에 커다랗게 움푹 팬 자국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공룡 발자국이란다.

천전리 각석에서 출구 쪽으로 나가다 보면 계곡 쪽에 설치된 간이매점이 하나 있다.

이곳 매점 주인(?) 분이 직접 그리신 차림표.글자 안에 그려진 이모티콘(?)에 눈길이 간다.

글자도 가로로 읽는 것, 세로로 읽는 것이 뒤섞여 굉장히 읽기 힘들었지만,뭔가 주인분의 센스를 알 수 있는 것 같아 재미있는 간판이었다.

사실 반구대 암각화에 가기 전에 '암각화 박물관'에 들렀는데, 사정 상(?) 지금 다뤄보도록 한다.

암각화 박물관에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모형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암각화의 대략적인 설명. 제작 기법과 암각화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다뤘다.

멧돼지 모양 토기(?)와 더불어 구석기 시대의 미술에 대해 다룬 코너.돌조각에 사람 얼굴 모양을 새긴 것도 있었고,인체에 대한 묘사를 한 조각도 더러 보였다.

반구대 암각화 속 동물들에 대해 다룬 곳도 있었다.

겉으로 볼 땐 대충 새긴 것 같아 보여도, 의외로 많은 동물을 섬세하게 새겨 넣었다는 것에 감탄하였다.

동물의 종류는 총 18종으로 고래부터 시작해 사슴, 멧돼지 등 다양하였다.

어떤 마음으로 새긴 암각화인가?
사실 돌조각에 무언가를 그렸다거나 새겼다는 것은 어느 시대인지를 따지기에 앞서,일단 '낙서'라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하다.

우리는 보통 심심하면 책에 무언가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곤 한다.

하지만 옛사람에겐 종이가 없으니 바위에 새길 수밖에... 그래서 바위에 새겼다고 생각되지만, 이것이 과연 고대인들이 어떤 마음으로 새긴 것일지 궁금했다.

쉽게 말해 '낙서'인지, 후세에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일지.그것은 이 조각을 새긴 사람만이 알 수 있겠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요즘 사람이 바위에 무언가를 새긴다 한 들, 그것을 가치 있게 보는 사람들은 드물다는 것'이다.

오히려 시설물 손괴 혐의로 잡혀가지나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만일 반구대 암각화나 천전리 각석이 정말 '고대인이 새긴 낙서'였다면 역사는 정말 아이러니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완전 가을장마네요쨍한 날이 언제였는 쥐... 일요일 집에만 있으면 또 어제처럼 방구석에서 뒹굴뒹굴할듯하여울산 암각화 박물관을 찾기로 합니다 얼마 전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울산누리의 가방 속으로 들어온 반구대 암각화오늘의 행선지를 정하는 결정적 한방이었죠 ㅋㅋ      오랜만에 찾는 울산 암각화 박물관우중충한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찾으시네요몇 번 다녀와 봤지만 오늘이 가장 많은 관람객이 계신듯하네요 ?    오늘의 목표인 암각화 가방 만들기를 신청합니다1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마지막 체험인 3시 체험마지막 딱 1자리에 운 좋게 예약이 되었네요 박물관 관람전 가볍게 3D영화 한편 땡겨줍니다^^바위그림 소년 바우치선사시대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아이들이 겁나 좋아라 하네요?   전시관전시관은 별반 달라진 점이 없네요아무래도 박물관이다 보니올 때마다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죠^^?    천전리 각석과 반구대 암각화 복제 모형물이 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반구대에 가서 보는 것보다훨 자세하게 볼 수 있답니다^^반구대 직접 가서 보면 망원경으로 보아도 잘 안 보여요?   1층 관람 후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역시나 2층도...?    기적의 바위그림 코아계곡의 암각화특별전이 열리고 있군요9.9일부터 12.20일 까지 한다고 하는군요?    포르투갈의 코아 강에서 발견된 암각화"바위는 헤엄을 칠 수 없어요"라는 호소문으로 문화유산이 국가에너지 정책에 필요한 댐 건설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댐 건설이 중단되었다고 하네요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도 보존대책이 나와 잘 보존됐으면 합니다    박물관 관람을 하고 나오니 3시까지 시간이 애매하네요1시간 정도의 자투리 시간일단 반구대 쪽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입동이 지난 지도 한참이네요산속의 계절은겨울과 가을이 자리싸움을 하고 있네요?   몇몇 단풍나무는 아직 가을을 지켜내고 있네요빨간 단풍이 잘 물들어 있네요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 중 하나인대곡천과 단풍나오길 잘한듯합니다^^?   반구대까지는 못 가고 집청전까지만 다녀옵니다체험장 옆으로 보니 이런 배가 있네요2005년 KBS 역사 스페셜에 방영된선사시대 통나무배라고 하네요한 번씩 찾는 암각화 박물관인데10년 동안 어찌 한 번도 보지 못했을까요????   3시 정각 체험이 시작됩니다에코백에 암각화를 그려 넣습니다?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지네요그림의 의미와체험 방범을 하나하나 챙겨주시네요이런 체험 좋아하는 민식군개구쟁이의 산만함을 사라지고제법 진지하게 임하는군요?   거북이와 귀신고래가 들어온 민식군의 가방오늘도 미션 클리어 ㅋㅋ 주말 이런저런 행사가 많은 울산이런 울산이 참 좋습니다^^    바로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입니다.

그러던 차에'2015 한국관광 100선' 을 핑계삼아 울산 나들이를 해봤습니다.

우리나라 '선사시대' 기록이 남아있는 곳인류 최초의 '포경(고래잡이)' 기록이 남아있는 곳  반구대 암각화가 남아있는 ?울산 대곡리로 떠나봅니다.

이웃님들도 함께 시간여행 가보실까요?!?'2015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 모습입니다.

지역별 관광지 경상권 중에 '울산 반구대 암각화' 로 떠나봤습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자세한 내용한 아래 사이트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mustgo100.or.kr/main.kto?m=index????www.mustgo100.or.kr? 주소 :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안길 285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盤龜臺 岩刻?)' 를 와이드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직접 이 풍경을 보면..비현실적인 느낌마저 든답니다.

마치, 타임슬립을 해서 선사시대에 온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시간 터널을 통과한 기분이야..' ?반구대 암각화 근처에는천전리 각석, 공룡 발자국, 울산 암각화 박물관 등 볼꺼리가 많습니다.

????'반구대' 는 울산 12경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설명에도 나와있듯이반구대 = 거북이 한마리가 넙죽 업드린 형상을 하고 있어서 반구대라고 한답니다.

?? ?차를 주차하고 '반구대 암각화' 가 있는 곳까지 약 0.5km 를 산책삼아 걸어가면 된답니다.

정말 유모차 밀고도 가뿐히 갈 수 있는 거리에요. ㅎㅎㅎ ? ? 반구대 암각화로 가는 길에 '반고서원 유허비' 가 있어서 눈여겨 봤습니다.

 고려 말 충신 정몽주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유허비(遺墟碑])라고 하네요.? 반구대 산 중턱에 있는 저


곳에 '반고서원 유허비' 가 있습니다.

아기만 아니였어도 다녀왔을텐데..멀리서만 바라봐서 아쉬움이 남네요. ㅜ.ㅜ? 다시 발길을 재촉해봅니다.

??? 드디어 반구대 암각화로 가는 길이 등장합니다.

여기서부터 0.5km를 가야하죠.ㅎㅎㅎ?? 이 다리를 통과하는 순간부터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다리 옆으로 보이는 풍경이 가히 절경이라 표현하고 싶네요.?  계절의 시간은 9월 중순을 달리며초가을로 접어들었는데이 곳은 아직도 녹음이 짙은 한여름 같이 느껴졌습니다.

??? 중간에 앉아서 잠시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 다시 여름 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길 중간에 보이는 풍경은 '와

' 라는 외마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었답니다.

어떻게 이곳처럼 깊은 곳에 '암각화' 를 남길 생각을 했을까요?!ㅎㅎ?? 길을 걷다보니 홀로 앙상하게 타버린 '벼락맞은 나무' 도 있었습니다.

저 앞에 아기를 안고 걸어가는 남편님도 살짝

보이네요.ㅎㅎㅎ? 드디어 저 멀리 무언가를 열심히 관찰하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암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내판을 읽고 있자니,옆에서 문화재 해설사분께서 열심히 암각화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있네요.반구대 암각화는 '국보 제 285호' 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 ? 이 벽면에 선사시대 그림이 잔뜩 새겨져 있다는데..마음씨 착한 사람한테만 보이나봅니다.

'제 눈에는 저


아래에 있는 작은 멧돼지 한 마리 밖에 안 보였거든요.' 남편도 아기를 안고? 열심히 암각화 그림을 찾고 있네요.ㅎㅎㅎ? 반구대 암각화에는 동물상, 인물상, 도구상 이 있다고 하네요.암각화가 제일 잘 보이는 시간은오후 3시부터

해질 무렵이라고 합니다.

그림자가 생겨야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멀리 계곡 풍경도 넋을 놓고 바라봤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반구대 암각화 안내소' 에 가서 팜플렛에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ㅎㅎㅎ?이렇게

!!스탬프를 꼭

찍어서 이벤트에 응모해야겠죠?!?한국관광 100선 이벤트 愛도장 및 팜플렛 이벤트  ?http://app.visitkorea.or.kr/mobileweb/event/100event/100event.jsp?이벤트 응모 방법은 ?? 스탬프투어 팜플렛의 서명란에 이름을 적은 후 함께 사진을 찍어 ?어플에 올리면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찍기 이벤트에 응모가 된답니다.

참 쉽죠?!^^?반구대 암각화 안내 브로셔도 챙기고

!!설명이 참 잘 되어 있네요. 아래는'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화면입니다.

?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 을 스마트폰에 다운 받아서 관광지에 가서 앱을 열면 ?'愛도장' 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그걸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愛도장  이벤트' 에 응모 및 즉석 확인이 가능합니다.

 ?총 '세가지' 이벤트입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에 들어가면?1. 愛도장 이벤트

!!2. 팜플렛 스태프 이벤트

!!3. 愛도장 빙고 이벤트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나들이였습니다.

?제가 몰랐던 울산의 일부분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이웃님들도 근처를 지나시는 길이라면 '반구대 암각화' 에 들려보시길 강추합니다.

???????이 포스팅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원고료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쓴 여행 후기입니다.

?  그러고 보면 프랑스와 한반도 선사시대유적은 상당한 유사한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고인돌이 가장 많은 지역도 프랑스져...저는 10년전쯤 KBS역사 스페셜에서 반구대암각화에 대해 처음 보고 꼭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네요.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산 234-1암각화 보러가는 길에 이런식으로 암각화를 본딴 조형물이 있네요.대곡천 계곡 입구에 울산암각화 박물관이 있습니다.

암각화를 보기전에 박물관 관람은 필수인데 실물로는 암각화가 잘보이지 않기때문입니다.

우선 암각화 보호를 위해 가까이 가는것은 금지되어 있으며강 건너편의 망원경을 통해 관찰해야 하는데1965년 대곡천하류에 사연댐이 생긴후 비가 올때마다 암각화가 물에 잠기며 침식작용이 일어나 그림이 많이 훼손된 상태입니다.

고래모양으로 디자인된 암각화 박물관...스페인의 고명한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가 생각납니다.

  천장이 고래 갈비뼈를 형상화 한듯..고래라는 생각없이 보면 거꾸로 뒤집힌 배의 용골 같기도 합니다.

이런 조형물도 멋지네요박물관 중앙의 양쪽벽면에는 암각화를 본뜬 모형이 있습니다.

근데 모형으로 봐도 잘 안보인다는 함정이..ㅎ신석기 & 청동기 시대 유물들.. 물론 모형이고 진품은 아닙니다 암각화를 새기는 신석기인들 모형지금은 이지역이 바다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내륙지방이지만과거 해수면이 높았을때는 울산시가 바다에 잠겨있었고 배를 타면 대곡천에서부터 바다로 나가기가 용이했습니다.

고래는 세계적으로 100여종이 있는데 그중 10여종 정도가 동해안을 회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반구대 암각화에서 이들을 거의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암각화의 바다동물은 모두 68점으로 그중 43점이 고래이며 이 그림들은 각각의 고래종의 특징들을 정확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배주름이 있는 흰긴수염고래     범고래의 무늬를 표현한 그림        입이 뭉툭한 향유고래         독특한 입모양이 강조된 귀신고래의 옆모습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고래의 모습뿐아니라 생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래는 종류별로 물을 뿜는 모습이 다른데 위 그림은 V자형으로 물을 뿜는 긴수염고래를 묘사한 것입니다.

     아기고래가 30초이상 물속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아기고래를 등에 엎고다니면서 수면위로 올려주는 귀신고래의 생태를 묘사한그림얕은 돌틈이나 해조류를 비집고 다니기 좋아하는 고래의 특징을 묘사한 그림      물위로 뛰어오르는 돌고래의 특징을 묘사한 그림 잡은 고래를 배에 연결해 끌고가는 모습을 그린 암각화20명의 사람이 탄 배(왼쪽)와 고래(오른쪽) 사이에 도넛모양으로 생긴것이 부구인데부구란 현재도 이누잇들이 전통적인 고래잡이를 할때 사용하는 도구로써크고 힘쎈 고래가 작살에 맞아 저항이 격렬해질때  배에 충격이 적게오도록 하며 고래가 깊은 바다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죽은 고래가 바다에 가라앉는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부구가 있으면 도망을 못갑니다.

고래사냥이 끝난후 기여한 정도를 고려하여 분배를 하는데 이 분배그림이 반구대 암각화에도 있습니다.

암각화에 그려진 분배기준은 이누잇들의 전통적인 고래사냥후 분배기준과 거의 동일하다고 하네요.이처럼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에 대한 실제적이고 자세한 묘사때문에반구대 암각화의 고래 그림들을 쭉 둘러보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를 한편 감상한  느낌입니다.

 ㅎ이 고래 그림들은 약 3000년전 신석기시대에 새겨진 그림들로문자가 없던 시절 고래사냥에 대한 지식을 후대에 전달하고 교육하는 목적을 위해 그려졌을 것이라 상상할수 있습니다.

이후 청동기 시대로 접어들면서는 고래그림 옆에 육지 동물들이 새겨지는데퇴적물이 쌓이면서 해안선이 물러가 바다로 나가기 어려워지고청동기 시대의 다른 지역들처럼 가축을 키우고 농사 시작하면서 고래사냥의 중요도가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울타리안의 가축들 (돼지와 소) 소를 모는 사람   활과 칼로 짐승을 사냥하는 모습멧돼지 옆에 설치한 덫그물에 잡힌 짐승목에 올가미가 묶여있는 염소, 울타리 밖의 호랑이염소, 멧돼지, 소 그림들은 지금봐도 한눈에 무슨동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청동기 시대 들어서서 고래사냥이 줄어들고 대신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짓는 생활방식이 도입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그림들의 2000년 7월 5일 효형출판사에서 초판발행된 역사스페셜1 : 고대사의 흥미진진한 블랙박스들에 실려있는 그림들입니다.

박물관 관람을 통해서 충분히 공부가 되었으니 이젠 실물을 보러 대곡천으로 가야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실물 답사는 다음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다음글 반구대 암각화 답사 http://rudfuf80.blog.me/220383406089 이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동물들로 거의 전 벽면에 분포하고 있다.

 반구대 암각화의 벽면에는 사슴·노루·산양·호랑이·멧돼지·고래 등과 같은 포유류들이 많이 묘사되어 있다.

사람 그림은 모두 8점으로 육지에서 사냥하는 장면과 관련된 인물상이 6점, 사람 얼굴 내지는 탈이 2점이다.

바다짐승은 약 80여 점에 해당하는데 그 대부분이 고래 혹은 고래와 비슷한 것들이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그림들은 모두 물에서 나는 동물들이다.

그중 고래가 많은데 고래에 새끼가 있는 모습, 흰수염고래의 무늬 등 상당히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그리고 육지 동물은 사슴을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호랑이·멧돼지·토끼 등도 있다.

물에 사는 동물들은 대부분 세로로 묘사되어 있고 뭍에 사는 동물들은 가로로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움직이는 모습을 표현하여 생동감을 살리고 있는 것도 이 암각화의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들을 통해서 이 암각화가 새겨진 연대를 추정해 보면 신석기시대 말기에서 청동기시대에 이르는 때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    반구대 암각화가 새겨진 시기는 7000년 전에서 3500년 전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의 사람들은 미개하리라 생각을 하지만 반구대 암각화의 묘사 수준을 보면 선사시대의 우리 선조들의 미적 감각이 수준급임을 알 수 있다.

동물들의 움직이는 모습과 각기 동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정확히 표현하여 벽면에 옮겼다.

 어미의 젖을 문체로 헤엄하는 고래의 모습과 교미자세를 취하는 모습이나 배가 불룩하여 새끼를 밴 모습 등이 인상적이다.

동물들 간의 객체의 특징을 보면 특징묘사와 운동감뿐만 아니라 비례도 미적인 구도를 잘 고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반구대 암각화의 성격은 이 지역의 수렵 어로인 들이 사냥의 풍성과 번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주술적인 사냥 미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암각화에 보면 투망을 던지고 작살을 던져 사냥한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다.

   ?        전문가들은 이때의 사람들이 이미 배를 타고 직접 바다로 나가 고래를 관찰하며 투망을 던지거나 작살을 이용하여 기술적으로 사냥을 했다고 보고 있다.

직접 관찰하지 않았다면 고래가 젖을 물고 있다거나 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을 이렇게 생동감 있게 그린다는 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8000년 전 만든 나무 땟목이 유물로 발굴 되었다.

이미 그 이전 부터 배를 만들어 능숙하게 사냥을 했던 것이다.

    ?  최근 반구대 암각화가 댐 설치로 인해 수몰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있었다.

다행이 투명 고강도 구조물(카이네틱 댐)설치하여 침수를 막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행스러운 이야기다.

  반구대 암각화는 정부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할 정도로 가치있는 유적이다.

2017년 반구대 암각화가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가능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흥미진진하다.

        ? ? ?  ? ?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대곡천변  절벽에 있으며 1971년 동국대박물관 조사단에 의해서 발굴 되었으며 그림이 주로 새겨진 면은 너비 약 8m, 높이 약 3m 크기의 편편한 바위인데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고래와 같은 바다동물과 호랑이, 사슴 같은 육지동물, 동물을 사냥하는 모습과 고래를 잡는 모습 그리고 배와 어부의 모습 등을 고스란히 그려낸 걸작품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암각화는 약 7,000년 전에서 3,500년 전 사이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또 다른 주장은 철기시대에서 삼국시대 전기에 이르는 기간에 제작된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바위그림의 내용은 고래, 사슴, 돼지, 거북, 조류, 어류 등이 193점, 인물상이 14점 이며 나머지는 각종 도구들과 확인되지 않는 것 약 90여 점이다.

이 바위그림에 대한 해석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신화적으로 또는 고래잡이와 관련된 풍습, 또는 수렵, 어로 집단의 사냥과 관련된 교육과 의식의 소산물로 보거나 한편으로는 어로신앙, 수렵신앙, 벽사신앙 등의 종교학적으로 접근하기도 했으나 현재까지도 구체적 결론을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지금은 대곡천의 하류에 사연댐이 생겨서 댐에 물이 차게 되면 암각화가 물에 잠기게 되는데 그로 인한 암각화의 훼손을 막고 영구보존을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부터 걸어서 가는 길.남은거리는 500m.나무로 만들어진 다리를 건너고.대나무 숲길을 지나서.지금은 겨울이라서 흐르는 물이 거의 없는 대곡천을 따라가면.반구대 암각화를 설명해주는 안내판을 만나게 되고 이 안내판을 대략 훑어보고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건너편 절벽에 암각화가 그려져 있는데 일반인은 이곳에서 망원경을 이용해서만 볼 수 있도록 출입통제 중.오늘은 문화재청에서 연구원들이 나와서 조사 중이라고...망원경을 통해서 본 암각화의 시간대 변화 모습.이곳을 관리하시는 분의 말씀에 의하면 겨울에는 해가 비치는 각도상 오후 5시경이 가장 암각화의 선이 잘 나타나는 시간이라고.설명도 듣고 안내판에서도 확인하고 망원경을 들여다보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그분 말씀대로 골든타임이 지나면 점점 어두워져서 서서히 보이지 않을 듯.우연히 시간을 잘 맞춰서 온 덕분에 암각화를 뚜렸하게 볼 수 있는 행운도 누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갔던 길을 되돌아 나오고.반구대 암각화 증강현실 콘텐츠용 마커들이 곳곳에 세워져 있었는데 뭔지도 모르겠고 시간도 부족해서 사진만 찍고 그냥 패스 하고.대곡리 공룡발자국화석(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돌아나오는 길에 눈에 띈 안내판을 따라 약 50m 정도 내려가보니.일반인들은 알려주지 않으면 공룡발자국인지 알아보지 못할것 같은 움푹 파인 자국들이 생각보다 꽤 많이 있었는데 이곳을 보면서 반구대 암각화 답사 마무리.반고서원 유허비(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3호).고려 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선생의 학덕을 기리고자 후세에 세운 비석.반구서원.조선 숙종38년(1712년) 고려 말의 충신 포은 정몽주, 조선조의 이언적과 정구를 배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고종8년(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문을 닫게 된 곳.집청정.경주 최씨 가암파의 운암 최신기가 세운 건물로 반구대 암각화를 최초로 발견한 한학자 최경환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며 반구천과 주변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건물이다.

울산 암각화 박물관.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2008년 5월에 개관한 곳인데 아쉽게도 이미 출입 가능한 시간이 지나버려 그냥 패스.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암각화와 관련된 조각들.*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천변 너비 9.5m, 높이 2.7m 크기의 바위에 새긴 것으로 1970년 동국대박물관 조사단에 의해서 발굴 되었으며 상고시대부터 신라 말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하학적 문양과 명문이 새겨져 있다.

이 각석은 위, 아래 2단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내용이 서로 다른 기법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윗부분에는 쪼아 새기는 기법으로 기하학적 무늬와 동물, 추상화된 인물 등이 조각되어 있으며 이는 청동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아래부분에는 선을 그어 그린 그림과 글씨가 뒤섞여 있는데 기마행렬도, 동물, 용, 배 등의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신라 초기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명문은 800자가 넘는데 왕과 왕비가 이곳을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으로 법흥왕대에 두차례에 걸쳐 새겨진 것으로 추정되며 6세기경 당시의 신라사회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 각석은 일부 떨어져 나가고 균열도 생기고 했지만 새겨진 바위가 윗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와 약 15° 정도 기울어져 있는 모습으로 이로 인하여 비바람으로부터 훼손되지 않고 지금까지 대체로 잘 보존되고 있다.

이곳의 골든타임은 아침해가 드는 시간인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로 이 때가 가장 뚜렷하게 암각화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천전리 각석을 만나보러 가는 길.보이는 소나무 아래쪽에 각석이 있다.

울주 천전리 각석의 전경.이 해설서와 문양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비교하며 각석을 보면 이해가 훨씬 빠를 듯.울주 천전리 각석 각 부분의 문양과 명문들.각석 맞은편 대곡천 건너에는 공룡발자국화석이 있는 곳.일몰과 함께 하는 대곡천 갈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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