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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D'트론헤임이 도대체 어디인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도를 준비해봤어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작은 도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ㅋ_ㅋ첫 번째는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었던 요새, Kristiansten Festning에요.사실 존재조차 몰랐는데, 제가 머물렀던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올라가 봤어요.입장료는 따로 없고,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까 오픈 시간이 8시부터 1시라고 되어 있어요.그런데 오픈 시간은 계절에 따라 혹은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는.방어용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이고, 여기저기에 대포가 배치되어 있었답니다.

ㅎ_ㅎ요새 한가운데에 이렇게 새하얀 건물이 우뚝 서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ㅋ요새에서는 트론트헤임 시내가 내려다보이는데, 정말이지 높은 건물 찾아보기가 힘들어요.유럽의 작은 도시들에서는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해봤자 교회 종탑. 뭐 이 정도. ㅎㅎ날씨가 좋을 때에는 이곳 주민들이 여기로 소풍 많이 올 것 같아요. ㅎㅎ곳곳에 벤치랑 테이블도 있고, 요새 안에 카페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이날은 날씨가 매우 꾸리꾸리 했어요. 구름으로 한가득,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 ㅠㅠ한가운데 새하얀 건물, 포인트가 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배가 뽈똑 튀어나온 근위병(?) 아찌 전신사진이 저를 부르네요. 눈빛이. 호호.안에는 각종 전시물들이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2층이 더 기억에 남아요.왜냐하면, 가파른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면, 천장이 엄청 낮은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나무로 된 바닥이 정말 심하게 삐거덕거리고, 잘못하면 금방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저기 바닥에 나무로 문 열고 닫게 해놓은 것도 있어요.여기 걸어 다니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갑자기 나무가 푹 꺼져서 떨어지면 어쩌지. ㄷㄷ그 와중에 또 이렇게 무거운 대포들까지 가져다 놓음요. 흑흑. ㅠㅠ진짜 여기 안전한 걸까; 완전 노심초사하다가 냉큼 내려왔네요. ㅋㅋ유럽의 여러 요새들을 다녀봤지만, 바닥이 이렇게 허술한 곳은 처음이었어요.요새에서 내려와 시내로 향하는 길, 날은 꾸리지만, 건물들이 넘나 예뻐요.어쩜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칠해놨는지. 헤�m. //ㅁ// ㅎㅎㅎ노르웨이도 그런 정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유럽의 어느 나라는 집을 어떤 색으로 칠할 건지 허가를 받아야 한대요.그러면 시에서 옆집이랑 전체적인 컬러감(?)을 봐서 허가를 해준다고. 푸흡.하긴 옆집이 빨강인데 이 집도 빨강으로 하는 것보다는-옆집이 빨강이면, 이 집은 노랑으로 하는 게 더 예쁘긴 하겠죠.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올드타운 브리지 Gamle Bybro랍니다.

ㅋ_ㅋ연어와 송어가 많다는 니델바 강 위에 놓인 도개교에요. 아담한 사이즈. ㅎㅎ이 다리를 배경으로 한 엄청 이상한(?) 유튜브 영상이 있다고 누가 알려줬어요.한 17금 정도 되는 건데, 제목이 Harlem Shake 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보고 나서 충격. ㅋㅋ다리에서는 이런 뷰가 보인답니다.

짠짜라잔- 정말 예쁘죠? >_< ㅎㅎㅎ코펜하겐 뉘하운 항구에도 이런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은데, 여기도 많네요.물가 주변에는 이렇게 컬러풀한 집들이 있는 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_ㅋ다만, 여전히 걱정되는 것은 습도입니다.

이 집들, 습도 괜찮을까요? 끙;세 번째는 올드타운에 있는 대성당, Nidaros Cathedral랍니다.

ㅎ위에서 말씀드린 요새랑 다리 주변, 그리고 이 대성당만 보면 트론헤임은 거의 다 보는 것 같아요;아, 물론 제가 이 도시에서 오래 산 것이 아니니, 숨어있는 관광명소는 잘 모를지도. //ㅁ// ㅎ하지만 관광객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 워낙 작은 도시라; 눈에 띄는 것이란 요 세개 뿐이었음.위에 두 사진으로만 봤을 때에는 뭐 다른 도시에 있는 대성당이랑 별다를 게 없다 생각이 드는데,호곡. 다른 쪽 면을 보고는 완전 반했잖아요. '진짜 멋지다

' 했어요. 수많은 정교한 조각들이!내부에 입장하려면 바로 옆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해요. ㅋ_ㅋ통합티켓: 성인 160크로네, 학생 100크로네크라운/박물관/카테드랄 티켓: 각각 성인 80크로네, 학생 50크로네반전은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도 내부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는 점. -0-+타운 중심에 Trondheim Torg라고 쇼핑몰이 있는데,이날이 일요일이었나 그래서 문을 닫았어요. 엉엉. ㅠㅠ여행자에게 북유럽의 주말이란, 참으로 심심한 날들이라는 것; ㅋ그래서 그냥 이곳저곳을 걸어 다니며 일요일에도 그 자리에 서 있어주는 동상들 구경이나 하고.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높은데 계시는 것으로 봐서 높은 분일 거라 추정되는 분의 동상도 보고.그 옆에 있던 작은 교회, V�r Frue kirke도 보고 그랬다지요. ㅋ_ㅋ주말이라 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었던 데다가 날씨까지 우중충해서 참. -_-;;애증의 스타벅스. 손님이었을 때에는 어딜 가나 스벅보면 반가웠는데...캐나다 스타벅스에서 9개월이나 일하고 있다 보니 이젠... 늘 반갑지만은 않아... ^^^^*쌔 매니저 라이언이랑 많이 친해졌다 싶었는데, 이젠 매니저 트레이닝 중인 앨리슨이 ㄲㄱ이라.바리스타 경험 1도 없는 애 데려다가 급 매니저 트레이닝이라니. -0-회사 다니는데 갑자기 낙하산 타고 온 상사가 있다면 딱 이런 느낌일까;;;트론헤임 풍경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으로 끝나는 앞뒤 안 맞는 폿팅. 끌끌.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날씨가 꾸리꾸리 한 게 기분도 영 꾸리꾸리 하네요 캬캬 ^^ 원래 나의 계획은 아니었는데. 식당에 줄이 너무 길어서.. 무슨 생각이었는 지 모르지만 내가 먼저 제안"우리집으로 가자. 줄서서 기다리는 것보다 괜찮겠지."그런데 시내에서 우리집으로 걸어오면서 생각해보니 우리집엔 내가 대접할만한 음식이 없잖아요? 왜냐하면 난 16일 아침에 베르겐으로 귀국했기때문에.. 아... 머리를 쥐어뜯으며 생각한 것이. 삼진어묵과 감자만두였다.

  집에 와서 거의 패닉상태로 어묵탕과 감자만두와 제빵왕,박탁구님의 초코케?弱� 스페인에서 가져온 cava등으로 대접했는데 정말정말 죄송스러웠다.

그런 나에게 테스어머니께서 초대장을 날리셨다.

  "It's my turn"토요일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노르웨이는 술 판매하는 시간이 따로 있다.

늦으면 못 산다.

) 기억을 더듬어 Hansa 맥주와 테스가 좋아하는 스미노프 대신 다른 술을 좀 사고, 마침 베르겐 시내에서 열린 파머스마켓에서 과수원에서 만든 애플파이를 구입했다.

몇 번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게 되는데. 요즘 테스어머니의 관심사는 " 한국의 노동환경 + 은퇴시기 + 노후준비" 지금은 노르웨이에서 맞벌이가 당연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그래서 테스 어머니는 테스가 어릴적에는 일을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외벌이로는 살 수 없는 환경이라 테스 어머니께서도 호텔에서 근무를 시작하셨다고. 테스 어머니께서 일하시는 호텔은 노르웨이에서 꽤나 유명한 체인 호텔이다.

이 호텔은 지난주까지 낮은 임금 때문에 파업 중이었다.

테스 말에 따르면 10년 일한 본인 보다 엄마의 월급이 더 낮다고. 그래서 다들 파업을 시작했고. 극적으로 이번주에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시급이 10kr 올랐다고  테스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셨음. " 그럼 내가 궁금한데 한국은 어떻니? 은퇴시기가 언제쯤인지." 대부분의 직장인이 50대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구조조정대상이 되거나 은퇴를 한다.

세계인이 모두 아는 "삼성" "LG"같은 그룹에서 일해도 마찬가지다.

"What?" 지난 번 우리집에서 점심 먹을 때에는 하우스 푸어, 저출산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번엔 50대에 은퇴라니. 아마 테스 어머니가 생각하는 우리나라는 엄청 엄청 슬픈 나라일 듯. 그러면서 우리에게 노조에 유무에 대해 물으셨는데. 솔직히 노조는 뭐... 파워풀하기 보다 노조임원분들만 취업이 된다거나. 대학에 특례입학한다거나. 승진하려면 노조를 탈퇴해야한다거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잖아요. 노조가 존재해도 파워풀하지 않다고 설명드렸는데. 설명하면서도 참 기분이 그러하다.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한국에서는 안경 맞추는데 가격이 얼마야?" "난 매년 바꾸는데.. 아마 여기돈으로 치면 300kr 정도? 물론 시력에 따라 달라지는데.""What?" 관광객들 사이에 우리나라 남대문에서 안경맞추는 것이 싸다고 입소문 나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다음에 한국 오면 안경을 맞추려나 싶었다.

실제로 남대문 수입상가 주변에 안경집이 꽤 많은데. 입구에 보면 중국어, 일본어 가능 이라고 적혀있다.

몇 번 오며가며 꽤 자주 본 광경이라 테스도 그래서 물어보나 싶었는데.. "내 안경은 8년 전에 불가리아가서 2000kr 주고 맞췄거든. 여기서는 아마 4000kr 정도 할꺼야. 꽤 오래전이라 시력이 나빠져서 새 안경을 맞추려고." 대단하다.

노르웨이. 여기 물가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복병처럼 나를 놀라게 한다.

안경이 한화로 60만원이라니. 안경 2개 값이면 베르겐-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살 수 있는 가격이잖아요. 물론 나는 시력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래도 60만원은 좀.. 다음에 테스 한국오면 안경해줘야지. ㅎㅎ지난 주에 방탄소년단이 노르웨이 베르겐으로 "청춘여행" ?? 뭐 이렇게 다녀갔는데. 무려 이 소식이 베르겐 지역 신문에 나왔다.

ㅎㅎㅎㅎ http://www.ba.no/hva-skjer-i-bergen/kultur/musikk/boybandet-bts-tar-asia-med-storm-denne-uken-besokte-de-bergen-i-all-hemmelighet/s/5-8-354586 무려 방탄소년단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나에게 테스가 말하길 " 다음부터는 내가 너를 데릴러 공항에 꼭 갈꺼야. 다음엔 빅스, 갓세븐이랑 같이 오면 좋겠어." 사실 "방탄소년단"에 대해 확신이 없던 나를 대신해서 박군이 아주 공손하게 물어봤다.

"혹시.. 방탄소년단분들이세요?" 그런데 우리는 사실 아직까지 우리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 누구에게 물어봤는 지 모름. + 다음에 테스에게 말해줘야겠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은퇴 후에 치킨집을 오픈한다고.그래서 한국에는 전 세계 맥도날드 점포수보다 치킨집이 많다고.네가 먹은 "오빠닭" 그 집 사장님도 아마 50대 은퇴자일꺼라고. + 그리고 베르겐에 오신다면. 베르겐의 자랑, Hansa맥주를 드세요. 베르겐사람들은 Hansa 맥주에 자부심 장난 아님. Hansa 맥주는 베르겐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로 우리나라 맥주랑 맛이 비슷함 (이라고 쓰고 밍밍하다고 읽는다) 낮 온도가 15도 내외!? 그런데 집에 오니 갑자기 반팔과 반바지가 필요한 날씨!! 그늘 온도가 무려 27도!! 우아


드디어 봄? 아니 여름? 인가!!! 너무 기다렸어요. 따뜻한 이 느낌!! 작년엔 이런 날씨가 아니어서 너무 슬펐는데... 우리는 휴일이면 기분과 날씨에 따라 노래를 다르게 선곡해서 듣는데. 여름 노래를 틀었더니 엘제이가 아직은 여름이 아니라며. 성급한 선곡이라 지적... ㅋ 그래서 상큼한 걸그룹 노래로 선곡을 했다.

기분이 마구 좋아요!!! 테라스에서 햇빛을 반기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노르웨이] 대단하네요.


민이는 공놀이, 미끄럼틀과 퀵보드 타기 등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린이도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질 않았다.

공잡기 재미있어함. 주말지나고 월요일! 사실 요즘 린이가 한두시간 간격으로 깨서 안아달라고... 쭈쭈 달라고... 우는 걸 무시하면 자다 말고 아예 일어나 앉아서 울어댄다.

이제는통잠을 자야하는 거 아니니??? 오



암튼 이번주가 봄 시즌 '베이비 송 프로그램' 마지막 날이라 꼭 가야지 생각했는데 넘 컨디션이 안좋아서 아침도 안먹고 오전잠 자는 린이 옆에서 같이 자버렸다.

린이 깨고나서 나도 겨우 일어나 이유식 챙겨 먹이면서도 늦어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했다.

에잇. 늦어도 가야지!! 린이는 역시 엄청 즐거워 했고. 이제는 린이랑 오픈 반나하게를 가야지 싶었다.

베이비송 가기엔 린이 너무 움직임이 커짐. ㅎㅎ 베이비송 끝나고 후다닥 나와서 조금 걸으니 바로 낮잠 모드. 이 순간이 있어 육아를 견디는 것 같다.

잠자는 아기는 천사임!!!유모차 끌면서 폰카로 찍어보는 발사진 ㅋ 이번엔 진짜 발 사진! 귀여워라! 날씨가 얼마나 좋았음 담요를 안덮어줌. 심지어 반바지를 입혀봄. ㅋㅋ 엄마도 2년만에 입어보는 반팔에 기분 업업!!! 이번 여름도 2년 전처럼 좋기를 기대해봅니다

제발


p.s. 날씨 좋으면 오슬로지!!! 특히 아케르브리게. 얼마만이뇨!!! 노르웨이의 여름은 -이렇게 날씨 좋은 날이면 - 행복입니다.

진실은 이렇게 좋은 날씨가 잘 없다는 말입니다.

이만 하데

! 포스팅의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미니린에게 있습니다.

[노르웨이] 분석을 해보면

행복도 습관입니다! 원래 나의 계획은 아니었는데. 식당에 줄이 너무 길어서.. 무슨 생각이었는 지 모르지만 내가 먼저 제안"우리집으로 가자. 줄서서 기다리는 것보다 괜찮겠지."그런데 시내에서 우리집으로 걸어오면서 생각해보니 우리집엔 내가 대접할만한 음식이 없잖아요? 왜냐하면 난 16일 아침에 베르겐으로 귀국했기때문에.. 아... 머리를 쥐어뜯으며 생각한 것이. 삼진어묵과 감자만두였다.

  집에 와서 거의 패닉상태로 어묵탕과 감자만두와 제빵왕,박탁구님의 초코케?弱� 스페인에서 가져온 cava등으로 대접했는데 정말정말 죄송스러웠다.

그런 나에게 테스어머니께서 초대장을 날리셨다.

  "It's my turn"토요일 술을 살 수 있는 시간에 맞춰서 (노르웨이는 술 판매하는 시간이 따로 있다.

늦으면 못 산다.

) 기억을 더듬어 Hansa 맥주와 테스가 좋아하는 스미노프 대신 다른 술을 좀 사고, 마침 베르겐 시내에서 열린 파머스마켓에서 과수원에서 만든 애플파이를 구입했다.

몇 번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게 되는데. 요즘 테스어머니의 관심사는 " 한국의 노동환경 + 은퇴시기 + 노후준비" 지금은 노르웨이에서 맞벌이가 당연했지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다고. 그래서 테스 어머니는 테스가 어릴적에는 일을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외벌이로는 살 수 없는 환경이라 테스 어머니께서도 호텔에서 근무를 시작하셨다고. 테스 어머니께서 일하시는 호텔은 노르웨이에서 꽤나 유명한 체인 호텔이다.

이 호텔은 지난주까지 낮은 임금 때문에 파업 중이었다.

테스 말에 따르면 10년 일한 본인 보다 엄마의 월급이 더 낮다고. 그래서 다들 파업을 시작했고. 극적으로 이번주에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시급이 10kr 올랐다고  테스 어머니께서 아주 좋아하셨음. " 그럼 내가 궁금한데 한국은 어떻니? 은퇴시기가 언제쯤인지." 대부분의 직장인이 50대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구조조정대상이 되거나 은퇴를 한다.

세계인이 모두 아는 "삼성" "LG"같은 그룹에서 일해도 마찬가지다.

"What?" 지난 번 우리집에서 점심 먹을 때에는 하우스 푸어, 저출산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번엔 50대에 은퇴라니. 아마 테스 어머니가 생각하는 우리나라는 엄청 엄청 슬픈 나라일 듯. 그러면서 우리에게 노조에 유무에 대해 물으셨는데. 솔직히 노조는 뭐... 파워풀하기 보다 노조임원분들만 취업이 된다거나. 대학에 특례입학한다거나. 승진하려면 노조를 탈퇴해야한다거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잖아요. 노조가 존재해도 파워풀하지 않다고 설명드렸는데. 설명하면서도 참 기분이 그러하다.

"내가 궁금한게 있는데 한국에서는 안경 맞추는데 가격이 얼마야?" "난 매년 바꾸는데.. 아마 여기돈으로 치면 300kr 정도? 물론 시력에 따라 달라지는데.""What?" 관광객들 사이에 우리나라 남대문에서 안경맞추는 것이 싸다고 입소문 나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다음에 한국 오면 안경을 맞추려나 싶었다.

실제로 남대문 수입상가 주변에 안경집이 꽤 많은데. 입구에 보면 중국어, 일본어 가능 이라고 적혀있다.

몇 번 오며가며 꽤 자주 본 광경이라 테스도 그래서 물어보나 싶었는데.. "내 안경은 8년 전에 불가리아가서 2000kr 주고 맞췄거든. 여기서는 아마 4000kr 정도 할꺼야. 꽤 오래전이라 시력이 나빠져서 새 안경을 맞추려고." 대단하다.

노르웨이. 여기 물가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복병처럼 나를 놀라게 한다.

안경이 한화로 60만원이라니. 안경 2개 값이면 베르겐-한국 왕복 비행기표를 살 수 있는 가격이잖아요. 물론 나는 시력이 그렇게 나쁘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래도 60만원은 좀.. 다음에 테스 한국오면 안경해줘야지. ㅎㅎ지난 주에 방탄소년단이 노르웨이 베르겐으로 "청춘여행" ?? 뭐 이렇게 다녀갔는데. 무려 이 소식이 베르겐 지역 신문에 나왔다.

ㅎㅎㅎㅎ http://www.ba.no/hva-skjer-i-bergen/kultur/musikk/boybandet-bts-tar-asia-med-storm-denne-uken-besokte-de-bergen-i-all-hemmelighet/s/5-8-354586 무려 방탄소년단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나에게 테스가 말하길 " 다음부터는 내가 너를 데릴러 공항에 꼭 갈꺼야. 다음엔 빅스, 갓세븐이랑 같이 오면 좋겠어." 사실 "방탄소년단"에 대해 확신이 없던 나를 대신해서 박군이 아주 공손하게 물어봤다.

"혹시.. 방탄소년단분들이세요?" 그런데 우리는 사실 아직까지 우리가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 누구에게 물어봤는 지 모름. + 다음에 테스에게 말해줘야겠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은퇴 후에 치킨집을 오픈한다고.그래서 한국에는 전 세계 맥도날드 점포수보다 치킨집이 많다고.네가 먹은 "오빠닭" 그 집 사장님도 아마 50대 은퇴자일꺼라고. + 그리고 베르겐에 오신다면. 베르겐의 자랑, Hansa맥주를 드세요. 베르겐사람들은 Hansa 맥주에 자부심 장난 아님. Hansa 맥주는 베르겐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로 우리나라 맥주랑 맛이 비슷함 (이라고 쓰고 밍밍하다고 읽는다) 시간이 참 빠르도다요. @_@저는 핀란드 남쪽에서 북쪽으로 쭈욱 올라가서, 노르웨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루트로 여행을 했어요.북유럽의 북북북북쪽. 오로라빌리지의 번역투에 따르면 '극북'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사실 남쪽의 수도들(코펜하겐,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만 봐도 좋아요, 참 매력적인 4개국이랄까요. :D나르빅은 노르웨이 중에서도 꽤나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에요. :D그래서 여름에도 쌀랑하답니다.

저는 7월에 갔는데도 추웠어요. 겨울 날씨. ㅋ_ㅋ혹시나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내 지도 첨부해요. 구글맵에서 보시려면 지도를 클릭하시면 된답니다.

ㅎ겨울에는 아마 스키 타러 가시는 분들이 조금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스키도 보드도 못 타서리. ㅎㅎ왜 못 타냐고요? 겁도 많고... 일단 내려오다가 한 번 넘어지면 일어나는데만 한 1시간 걸려요. 즈질몸뚱이. ㅋㅋ일정은 첫날 오후에 도착해서 쉬고, 다음날 하루 종일 시내 관광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다른 도시로 떠나는 일정.떠나기 전에 공부도 좀 더 많이 하고, 하이킹, 트래킹도 좀 계획해서 했더라면 좋았으련만. ㅎㅎㅎ제가 이때 몸 상태가 막 등산을 하고 그럴 정도가 아니어서 못했답니다.

휴. 30대 여자에게 건강이란. ㅋㅋ전반적으로 도시라는 느낌보다는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그리고 알록달록 집들 사이에 넓은 잔디밭과 함께 교회가 우뚝! :D북유럽의 교회/성당들은 늘 이렇게 공원 혹은 정원들과 함께 있더라고요.유럽 사람들은 워낙 결혼식을 교회나 성당에서 많이 하니까요. 웨딩 할 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근데 바로 옆에 묘지가 있어서 좀 그랬고요. 주거지 근처에 묘지가 있으면 지하수가(?) 나빠진단 얘길 들어서;;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했어요. 흰색과 붉은 갈색만 써서 그런지 심플한 느낌. ㅎㅎ맨 앞부분이 다른 교회들과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 정교회인가? 하핫. 어려운 종교의 세계.미사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몇몇의 관광객만 있고, 조용하더라고요. 이럴 때 혼자 기도하러 오면 좋겠다는. ㅎ오픈시간은 이렇답니다.

대부분의 주중(!)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고요,월요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만 연답니다.

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네요.입장료는 따로 없고요, 에티켓만 잘 지켜서 돌아보면 되겠습니다용. 교회 안에서 떠들지 않기!지난번에 스톡홀름 갔을 때, 교회 안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한국분을 봐서. 하아. -_-;북유럽의 흔한 풍경.jpg헤헷. 복지도 잘 되어 있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불리는 나라들.하지만 이건 추위를 잘 견디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 같아요. 1년 중 추운 날이 너무 많음. 흑흑. ㅠ저는 개인적으로 밴쿠버가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만 괜찮은 거 잡으면 말이죠. ㅋ_ㅋ겨울에 비가 좀 오긴 하지만, 봄 여름 가을이 진짜 천국. 캬. 누가 나 캐나다 비자 좀 주면 안되요잉??북쪽에 있는 집과 차에는 특징이 있어요. +ㅅ+일단 집은, 지붕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고, 지붕 위에도 사다리 같은 게 있어요.왜 때문인고?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올라가서 눈을 쓸기 위해 있는 것 같아요. ㅋ_ㅋ안 그러면 눈 무게 때문에 지붕이 우당탕탕창창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요. 하; 겨울마다 고생이겠어요.그럼 차에는 어떤 특징이 있느뇨?앞쪽에 엑스트라 라이트가 있는데, 똥-그랗고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아니 무슨 달리는 족족 온갖 길을 환하게 밝힐 것만 같은 그런 빵빵 라이트.아무래도 겨울에는 해도 빨리 지고 어두운 시간이 길다 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D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예쁜 집. 정원을 아기하게 꾸며놨더라고요. ㅎㅎ여기 지대가 좀 높아서, 저 멀리 낮은 지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ㅅ+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꽃 장식을 더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ㅎ이번에 캐나다 북부 옐로나이프 가봤을 때 꽃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걍 유럽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듯. ㅋ_ㅋ지도에 전망 좋은 곳이라고 써놓은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ㅋ_ㅋ기차역 건너편 시내가 한눈에 쏘옥- 들어온답니다.

유일하게 높은 저 건물 보이시나요?저 건물이 바로 스칸딕 호텔이에요, 제가 머물렀던. 혼자 키가 크니까 되게 튀어 보이죠? ㅎㅎ여기는 AMFI라는 쇼핑몰.겨울에는 날씨가 상당히 춥다 보니(여름에도 춥지만) 사람들이 쇼핑몰로 많이 몰릴 것 같아요.막 우리나라나 홍콩, 뉴욕의 쇼핑몰을 기대하시면 실망하고요, 걍 작은 마을에 걸맞은 정도의 규모에요.그 와중에 저 색색깔의 자전거들 넘 귀엽지 말입니다.

캬캬캬. ^^내부는 평범했는데요, 태양열 관련 제품들을 팔고 있는 건 신기했어요. ㅋ_ㅋ그 옆에 바비큐 장비는. 제가 시골집(!)이 있으면 참 하나 갖고 싶다는. ㅎㅎㅎ다가오는 휴무에 친구랑 (날씨 좋으면) 바비큐 하러 갈까 생각 중이에요. 완전 기대 중!바로 옆에는 버스터미널이 있더라고요.저는 로드트립을 했지만, 뚜벅이여행을 했다면 여기로 도착했겠죠?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지만, 확실히 차가 있는 게 편하긴 해요. ㅎㅎ곤돌라를 타러 가던 중 발견한 갓난아이 동상. 헛. @_@뒤쪽에 일본어가 쓰여있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평화 관련된 무슨 조각인 것 같더라고요.너무 대형 아기가 웅크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허헛;;;수원 사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옛날에 남문에 있는 중앙극장인가.아무튼 옛날 옛적 극장을 떠올리게 한 영화관이에요. 이름은 오로라 키노(= 오로라 영화관) ㅋㅋㅋ히히. 이렇게 지금까지 북유럽 시골마을의 풍경을 보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곤돌라 탄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D▼ 지난 이야기http://lovemw3.blog.me/220506074702북유럽 체인 호텔, 스칸딕(Scandic) 나르비크 후기 #4북유럽 체인 호텔, 스칸딕(Scandic) 나르비크 후기 #4 함메르페스트에서 나르비크까지 꼬불꼬불 해안도로...blog.naver.com 시간이 참 빠르도다요. @_@저는 핀란드 남쪽에서 북쪽으로 쭈욱 올라가서, 노르웨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루트로 여행을 했어요.북유럽의 북북북북쪽. 오로라빌리지의 번역투에 따르면 '극북'까지 가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은데,사실 남쪽의 수도들(코펜하겐, 헬싱키, 스톡홀름, 오슬로)만 봐도 좋아요, 참 매력적인 4개국이랄까요. :D나르빅은 노르웨이 중에서도 꽤나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에요. :D그래서 여름에도 쌀랑하답니다.

저는 7월에 갔는데도 추웠어요. 겨울 날씨. ㅋ_ㅋ혹시나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시내 지도 첨부해요. 구글맵에서 보시려면 지도를 클릭하시면 된답니다.

ㅎ겨울에는 아마 스키 타러 가시는 분들이 조금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스키도 보드도 못 타서리. ㅎㅎ왜 못 타냐고요? 겁도 많고... 일단 내려오다가 한 번 넘어지면 일어나는데만 한 1시간 걸려요. 즈질몸뚱이. ㅋㅋ일정은 첫날 오후에 도착해서 쉬고, 다음날 하루 종일 시내 관광하고, 그 다음날 아침에 다른 도시로 떠나는 일정.떠나기 전에 공부도 좀 더 많이 하고, 하이킹, 트래킹도 좀 계획해서 했더라면 좋았으련만. ㅎㅎㅎ제가 이때 몸 상태가 막 등산을 하고 그럴 정도가 아니어서 못했답니다.

휴. 30대 여자에게 건강이란. ㅋㅋ전반적으로 도시라는 느낌보다는 작은 마을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그리고 알록달록 집들 사이에 넓은 잔디밭과 함께 교회가 우뚝! :D북유럽의 교회/성당들은 늘 이렇게 공원 혹은 정원들과 함께 있더라고요.유럽 사람들은 워낙 결혼식을 교회나 성당에서 많이 하니까요. 웨딩 할 때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근데 바로 옆에 묘지가 있어서 좀 그랬고요. 주거지 근처에 묘지가 있으면 지하수가(?) 나빠진단 얘길 들어서;;내부는 아담하고 깔끔했어요. 흰색과 붉은 갈색만 써서 그런지 심플한 느낌. ㅎㅎ맨 앞부분이 다른 교회들과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저.. 정교회인가? 하핫. 어려운 종교의 세계.미사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몇몇의 관광객만 있고, 조용하더라고요. 이럴 때 혼자 기도하러 오면 좋겠다는. ㅎ오픈시간은 이렇답니다.

대부분의 주중(!)에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고요,월요일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만 연답니다.

미사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네요.입장료는 따로 없고요, 에티켓만 잘 지켜서 돌아보면 되겠습니다용. 교회 안에서 떠들지 않기!지난번에 스톡홀름 갔을 때, 교회 안에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한국분을 봐서. 하아. -_-;북유럽의 흔한 풍경.jpg헤헷. 복지도 잘 되어 있고, 살기 좋은 나라라고 불리는 나라들.하지만 이건 추위를 잘 견디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 같아요. 1년 중 추운 날이 너무 많음. 흑흑. ㅠ저는 개인적으로 밴쿠버가 참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만 괜찮은 거 잡으면 말이죠. ㅋ_ㅋ겨울에 비가 좀 오긴 하지만, 봄 여름 가을이 진짜 천국. 캬. 누가 나 캐나다 비자 좀 주면 안되요잉??북쪽에 있는 집과 차에는 특징이 있어요. +ㅅ+일단 집은, 지붕으로 올라가는 사다리가 있고, 지붕 위에도 사다리 같은 게 있어요.왜 때문인고? 겨울에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올라가서 눈을 쓸기 위해 있는 것 같아요. ㅋ_ㅋ안 그러면 눈 무게 때문에 지붕이 우당탕탕창창 무너질 수도 있으니까요. 하; 겨울마다 고생이겠어요.그럼 차에는 어떤 특징이 있느뇨?앞쪽에 엑스트라 라이트가 있는데, 똥-그랗고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아니 무슨 달리는 족족 온갖 길을 환하게 밝힐 것만 같은 그런 빵빵 라이트.아무래도 겨울에는 해도 빨리 지고 어두운 시간이 길다 보니 그런 것 같더라고요. :D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예쁜 집. 정원을 아기하게 꾸며놨더라고요. ㅎㅎ여기 지대가 좀 높아서, 저 멀리 낮은 지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요. +ㅅ+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꽃 장식을 더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건 아닌 것 같아요. ㅎ이번에 캐나다 북부 옐로나이프 가봤을 때 꽃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걍 유럽 사람들이 꽃을 좋아하는 듯. ㅋ_ㅋ지도에 전망 좋은 곳이라고 써놓은 곳이 바로 이곳이에요. ㅋ_ㅋ기차역 건너편 시내가 한눈에 쏘옥- 들어온답니다.

유일하게 높은 저 건물 보이시나요?저 건물이 바로 스칸딕 호텔이에요, 제가 머물렀던. 혼자 키가 크니까 되게 튀어 보이죠? ㅎㅎ여기는 AMFI라는 쇼핑몰.겨울에는 날씨가 상당히 춥다 보니(여름에도 춥지만) 사람들이 쇼핑몰로 많이 몰릴 것 같아요.막 우리나라나 홍콩, 뉴욕의 쇼핑몰을 기대하시면 실망하고요, 걍 작은 마을에 걸맞은 정도의 규모에요.그 와중에 저 색색깔의 자전거들 넘 귀엽지 말입니다.

캬캬캬. ^^내부는 평범했는데요, 태양열 관련 제품들을 팔고 있는 건 신기했어요. ㅋ_ㅋ그 옆에 바비큐 장비는. 제가 시골집(!)이 있으면 참 하나 갖고 싶다는. ㅎㅎㅎ다가오는 휴무에 친구랑 (날씨 좋으면) 바비큐 하러 갈까 생각 중이에요. 완전 기대 중!바로 옆에는 버스터미널이 있더라고요.저는 로드트립을 했지만, 뚜벅이여행을 했다면 여기로 도착했겠죠?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지만, 확실히 차가 있는 게 편하긴 해요. ㅎㅎ곤돌라를 타러 가던 중 발견한 갓난아이 동상. 헛. @_@뒤쪽에 일본어가 쓰여있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평화 관련된 무슨 조각인 것 같더라고요.너무 대형 아기가 웅크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허헛;;;수원 사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옛날에 남문에 있는 중앙극장인가.아무튼 옛날 옛적 극장을 떠올리게 한 영화관이에요. 이름은 오로라 키노(= 오로라 영화관) ㅋㅋㅋ히히. 이렇게 지금까지 북유럽 시골마을의 풍경을 보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곤돌라 탄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D▼ 지난 이야기http://lovemw3.blog.me/220506074702북유럽 체인 호텔, 스칸딕(Scandic) 나르비크 후기 #4북유럽 체인 호텔, 스칸딕(Scandic) 나르비크 후기 #4 함메르페스트에서 나르비크까지 꼬불꼬불 해안도로...blog.naver.com :D'트론헤임이 도대체 어디인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도를 준비해봤어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이 작은 도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세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ㅋ_ㅋ첫 번째는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었던 요새, Kristiansten Festning에요.사실 존재조차 몰랐는데, 제가 머물렀던 숙소 바로 옆에 있어서 올라가 봤어요.입장료는 따로 없고, 공식 홈페이지를 보니까 오픈 시간이 8시부터 1시라고 되어 있어요.그런데 오픈 시간은 계절에 따라 혹은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는.방어용으로 지어진 것으로 보이고, 여기저기에 대포가 배치되어 있었답니다.

ㅎ_ㅎ요새 한가운데에 이렇게 새하얀 건물이 우뚝 서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ㅋ요새에서는 트론트헤임 시내가 내려다보이는데, 정말이지 높은 건물 찾아보기가 힘들어요.유럽의 작은 도시들에서는 제일 높은 건물이라고 해봤자 교회 종탑. 뭐 이 정도. ㅎㅎ날씨가 좋을 때에는 이곳 주민들이 여기로 소풍 많이 올 것 같아요. ㅎㅎ곳곳에 벤치랑 테이블도 있고, 요새 안에 카페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이날은 날씨가 매우 꾸리꾸리 했어요. 구름으로 한가득,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 ㅠㅠ한가운데 새하얀 건물, 포인트가 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배가 뽈똑 튀어나온 근위병(?) 아찌 전신사진이 저를 부르네요. 눈빛이. 호호.안에는 각종 전시물들이 있었는데, 그것보다는 2층이 더 기억에 남아요.왜냐하면, 가파른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면, 천장이 엄청 낮은 이런 공간이 나오는데,나무로 된 바닥이 정말 심하게 삐거덕거리고, 잘못하면 금방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는데, 저기 바닥에 나무로 문 열고 닫게 해놓은 것도 있어요.여기 걸어 다니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갑자기 나무가 푹 꺼져서 떨어지면 어쩌지. ㄷㄷ그 와중에 또 이렇게 무거운 대포들까지 가져다 놓음요. 흑흑. ㅠㅠ진짜 여기 안전한 걸까; 완전 노심초사하다가 냉큼 내려왔네요. ㅋㅋ유럽의 여러 요새들을 다녀봤지만, 바닥이 이렇게 허술한 곳은 처음이었어요.요새에서 내려와 시내로 향하는 길, 날은 꾸리지만, 건물들이 넘나 예뻐요.어쩜 이렇게 알록달록하게 칠해놨는지. 헤�m. //ㅁ// ㅎㅎㅎ노르웨이도 그런 정책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유럽의 어느 나라는 집을 어떤 색으로 칠할 건지 허가를 받아야 한대요.그러면 시에서 옆집이랑 전체적인 컬러감(?)을 봐서 허가를 해준다고. 푸흡.하긴 옆집이 빨강인데 이 집도 빨강으로 하는 것보다는-옆집이 빨강이면, 이 집은 노랑으로 하는 게 더 예쁘긴 하겠죠.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올드타운 브리지 Gamle Bybro랍니다.

ㅋ_ㅋ연어와 송어가 많다는 니델바 강 위에 놓인 도개교에요. 아담한 사이즈. ㅎㅎ이 다리를 배경으로 한 엄청 이상한(?) 유튜브 영상이 있다고 누가 알려줬어요.한 17금 정도 되는 건데, 제목이 Harlem Shake 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보고 나서 충격. ㅋㅋ다리에서는 이런 뷰가 보인답니다.

짠짜라잔- 정말 예쁘죠? >_< ㅎㅎㅎ코펜하겐 뉘하운 항구에도 이런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많은데, 여기도 많네요.물가 주변에는 이렇게 컬러풀한 집들이 있는 게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_ㅋ다만, 여전히 걱정되는 것은 습도입니다.

이 집들, 습도 괜찮을까요? 끙;세 번째는 올드타운에 있는 대성당, Nidaros Cathedral랍니다.

ㅎ위에서 말씀드린 요새랑 다리 주변, 그리고 이 대성당만 보면 트론헤임은 거의 다 보는 것 같아요;아, 물론 제가 이 도시에서 오래 산 것이 아니니, 숨어있는 관광명소는 잘 모를지도. //ㅁ// ㅎ하지만 관광객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 워낙 작은 도시라; 눈에 띄는 것이란 요 세개 뿐이었음.위에 두 사진으로만 봤을 때에는 뭐 다른 도시에 있는 대성당이랑 별다를 게 없다 생각이 드는데,호곡. 다른 쪽 면을 보고는 완전 반했잖아요. '진짜 멋지다

' 했어요. 수많은 정교한 조각들이!내부에 입장하려면 바로 옆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야 해요. ㅋ_ㅋ통합티켓: 성인 160크로네, 학생 100크로네크라운/박물관/카테드랄 티켓: 각각 성인 80크로네, 학생 50크로네반전은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가도 내부 사진 촬영은 할 수 없다는 점. -0-+타운 중심에 Trondheim Torg라고 쇼핑몰이 있는데,이날이 일요일이었나 그래서 문을 닫았어요. 엉엉. ㅠㅠ여행자에게 북유럽의 주말이란, 참으로 심심한 날들이라는 것; ㅋ그래서 그냥 이곳저곳을 걸어 다니며 일요일에도 그 자리에 서 있어주는 동상들 구경이나 하고.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높은데 계시는 것으로 봐서 높은 분일 거라 추정되는 분의 동상도 보고.그 옆에 있던 작은 교회, V�r Frue kirke도 보고 그랬다지요. ㅋ_ㅋ주말이라 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었던 데다가 날씨까지 우중충해서 참. -_-;;애증의 스타벅스. 손님이었을 때에는 어딜 가나 스벅보면 반가웠는데...캐나다 스타벅스에서 9개월이나 일하고 있다 보니 이젠... 늘 반갑지만은 않아... ^^^^*쌔 매니저 라이언이랑 많이 친해졌다 싶었는데, 이젠 매니저 트레이닝 중인 앨리슨이 ㄲㄱ이라.바리스타 경험 1도 없는 애 데려다가 급 매니저 트레이닝이라니. -0-회사 다니는데 갑자기 낙하산 타고 온 상사가 있다면 딱 이런 느낌일까;;;트론헤임 풍경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은 회사에 대한 불평불만으로 끝나는 앞뒤 안 맞는 폿팅. 끌끌.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날씨가 꾸리꾸리 한 게 기분도 영 꾸리꾸리 하네요 캬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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