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신당] 보면 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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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의 세상사 이야기

kentos 2016. 8. 20. 18:07

이재오 신당

?이재오 전 의원은 "해방 이후 70여년 간 이어진 한국 정치를 현 정권에서 끝내고 다음 정부부터 나라를 새롭게 만드는 정치판을 짜겠다"고 강조,?"기성정당을 흉내내지 않겠다.

우리가 만드는 신당은 개헌,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새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재오 전 의원은 10월 무렵 두 달 과정의 무료 정치학교 개설 계획도 밝혔다.

?"중도실용주의가 무엇인지, 한국 정치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나라의 판을 어떻게 짜는 게 좋을지 등을 강의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당 창당추진위는 이달 15일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당명(黨名) 공모를 끝내고 다음달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공식출범을 선포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창당발기인 1천 명을 확보해 내년 1월 공식창당한다는 방침이다.

?최병국 창당추진위 공동위원장은 "처음은 비록 이렇게 초라하지만 국민 호응을 얻는 순간 막강한 힘을 갖게 될 것"이라며 "힘을 모아 새 역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재오 신당] 놀랍네요.

???이재오 전 의원은 4.13총선 당시 공천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했다.

?11일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친박(親朴) 지도부 출범에 대해 "대통령이 잘못하니까 맞서는 것인데 그게 정의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의 "대통령과 맞서는 게 정의라고 인식하면 여당의원 자격이 없다" 발언에 대한 반박이었다.

?비박(非朴)계에 대한 실망감도 드러냈다.

?"단일후보를 내고서도 당선되지 못한 것은 비박이 일을 도모할 힘이 없다고 봐야 한다"며 "엄격히 말하면 새누리당에는 비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오 전 의원은 비박계 의원들의 신당 참여 가능성은 일축했다.

"새누리당 DNA에는 혁명의 용기가 없다"고 지적했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의화 전 국회의장 참가에 대해서는 "생각이 같으면 언제든 환영"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재오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화운동 시절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법정으로 (나를) 호송하던 어느 교도관이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재오 전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민주화운동 참여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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