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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이번 선거는 변화를 요구하는 필리핀 사람들이 희망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정치인들에 비해 신선한 이미지를 가진 후보가 당선된 점에서 이를 파악할 수 있다.

전직 대통령의 후손들이 대결하는 '권력의 대물림' 현상을 원치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다바오 시장을 오랫동안 역임한 두테르테 당선자는 기존의 정치와는 완전히 다른 면을 보여주는 정치인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화끈한 정치인'이다.

언론에는 막말 정치인이니 필리핀의 트럼프라고 비난하지만, 정작 필리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세상을 완전히 변하게 하는 강력한 이미지가 필요했다.

시장 재임시절 재판도 없이 범죄자를 사형시킨 일이나. 이번 선거에 들어서면서 '범죄자들을 모두 사형시켜버리겠다'는 말에서 그의 강력한 의지를 읽을 수 있다.

결국 필리핀 사람들은 이런 의지에 성원을 보냈다.

선거가 시작되고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두테르테는 이런 강력한 변화를 외치면서 기적같은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필리핀 사람들은 두테르테의 당선을 통해 오랜기간 정체되어 점점 썩어들어가는 필리핀에 과감한 수술을 단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필리핀 사람들은 화끈한 변화를 열망한다.

기존 정치인들은 권력을 대물림 받아 자기들 주머니나 챙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극심한 정경유착으로 인해 서민들만 힘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리핀 사람들은 정책과 사상에 관계없이 세상을 바꿀만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두테르테의 등장은 거짓말처럼 필리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도 그럴 것이 두테르테는 대통령에 출마한 후보 중에 가장 나이가 많았지만 가장 열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필리핀 국민들도 이번 기회가 아니면 두테르테가 다음엔 나이 때문에 힘들다고 판단한 듯하다.

그런 민의가 선거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판단된다.

 두테르테는 대통령 가문은 아니지만 서민 출신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 또한 권력자 집안이고, 3선 재임에 묶이자 딸을 출마시켜 당선하게 하고 자신이 부시장을 맡아 시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으니 권력의 세습이나 기득권 봐주기에서 자유롭지는 못한 형편이다.

아마 강력한 정치개혁을 시도하기 보다는 범죄와의 전쟁 등 민생으로 눈을 돌려 국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할 것 같다.

 일단 두테르테의 공약이나 평소 지향점을 보면 치안과 국제분쟁 등에 초점이 맞춰있다.

현실적으로 필리핀에서 필요한 부분은 정치개혁과 경제민주화이나 그 쪽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업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두테르테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외신은 우려를 나타냈다.

독재정치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독단적인 외교로 인해 국제분쟁이 야기될까 걱정하기 시작했다.

당장 중국과의 영토분쟁 문제가 있는 남중국해의 도서들에 대한 문제가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또한 인기에 편승해서 무리한 행정으로 내부 분쟁을 초래하지 않을까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필리핀은 아직도 반군이 존재하는 나라이다.

 필리핀 국민들도 두테르테의 당선에 대해 지금은 말을 아끼고 있다.

말을 아낀다기보다 잘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조심스럽게 가지고 있다.

어떻게 해서든 나라가 변하여 지금의 경제상황이 달라지길 원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의 변화는 섣불리 예상할 수 없다.

시정을 운영하는 것과 국가를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큰 차이가 있으니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것이 지금 필리핀 국민들의 심정이다.

 앞으로 대통령으로서 두테르테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미 화제를 받은 인물이니 영광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많다.

이어지는 두테르테의 행정력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필리핀 현지정보 및 여행상담 : 카톡 jaein1004 당선이 확정된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의 행보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이미 두테르테가 추진하겠다고 하는 공약들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최남단지역인 민다나오의 "다바오"시의 시장(과 부시장)을 무려 22년이나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지난 행보는 참 '강하다' 라는 생각 밖에 안드는 분입니다.

(저랑 성격 많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이분.) 민다나오라는 지역의 특성상 저렇게 '강성 정치인'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곳이었기에, 아마 세상이 그를 더더욱 강하게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필리핀 변화의 방향은 그가 20년넘게 꾸려온 다바오시가 걸어온 길을 보면 대충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  다바오시는 2010년에 금연상(?)을 미국 암 협회에서 받을 뻔 했으나, 두테르테 아저씨가 "족구화!" 이러면서 거절하셨습니다.

      그만큼 다바오는 이미

훨씬 전부터 매우 강력한 금연 도시였습니다.

      사실 필리핀은 흡연자의 천국이지요.       요즘들어 금연구역이 많이 생기긴 했으나, 술집, 클럽에서 마음껏 담배를 피울 수 있으니       제 금연생활이 정말 어려웠는데요,       아, 담배 못피우는 보라카이 클럽은 상상하기도 싫네요.       만약에 그렇게 되면, 저도 이제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금연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에 당선된 까왈링 보라카이 시장님도 비치에서의 금연을 선거기간 내내 강조하셨습니다.

 ○ 속도 제한    - 지금도 필리핀에도 속도 위반 단속이 있는데,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다바오시의 도심지 속도제한은 30km/h 라는데, 믿겨지지 않네요. 21세기에 속도제한이 30km/h라니....      (이건 제가 다바오에 직접가서 확인한건 아니고, 도대체 속도를 몇으로 제한하겠다는거야? 라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30km/h로 제한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믿겨지지 않아서 다바오 조례를 찾아봤는데,       Executive Order 39 (EO39)에 나와있네요. 진짜로 30km/h... 무서운 아저씨입니다.

      아 그래도 외곽지역에서는 친절하게 60km/h, 그리고 제가 도로 이름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마도 도심지가 가까운 도로로 보이는 곳에서는 40km/h로 제한해 놓고 있습니다.

) ○ 모터사이클 헬멧 의무화   - 이것도 사실 현행법상 헬멧 착용을 해야하는데,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주류 판매 금지   -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마 진행을 하더라도, 최근에 선거 전날과 당일날 주류판매 금지를 했지만,       필리핀 관광청(Department of Tourism)의 승인을 받은 일부 리조트와 레스토랑에서는 주류 판매를 했던것 처럼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객들은 술마시고 놀아야 하니까요.       참고로 현재 두테르테 아저씨가 시장으로 있는 다바오는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주류판매가 금지되어있습니다.

      사실 '술'은 돈이 많이 얽혀있지요. 술의 공급과 판매에 따른 어마무시한 커넥션들이 있고,       이에 반대하는 의견들이 벌써부터 나오자,       "술먹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니네 집에서 마시면 된다.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금지할 뿐이다.

"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 옛

[필리핀 두테르테] 에 대한 몇가지 이슈




날 우리나라처럼 가게 문 닫고, 셔터 내리고, 암막커튼 치고 술을 파는 진풍경이 필리핀에서도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들은 도대체 우리나라에 그런 시절이 있었냐?? 싶겠죠.)○ 밤 9시 이후의 가라오케 금지   - 필리핀 로컬 사람들이 사는 주택가에 우리가 갈 일이 별로 없어서 모르실텐데,       이게 우리나라 가라오케나, 노래방을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정말로 이 필리핀에서는 그냥 노래방기계를 자기집, 앞마당, 동네 공터에 놔두고       못부르는 노래를 정말 엄청난 볼륨으로 부르는데, 아주 이거 짜증나서 환장합니다.

      더군다나 필리핀 집들은 방음이 잘 안되는데, 그냥 밤새





도록 노래 부르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요걸 금지하겠다는 겁니다.

      노래방 사장님들은 딱히 아직까지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모르죠, 두테르테 아저씨가 저처럼 노래를 못부르신다면,       노래방도 밤 9시 이후에 금지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놀면서 노래방 가자는 사람들이 제일 싫습니다.

오빤 조용한 '방'에 들어가는 것 좋아합니다.

)○ 밤 10시 부터 새벽 5시까지 시끄러운 음악 금지    - 사실 가라오케와 일맥 상통하는 내용인데,        제발 이게 좀 통과해서, 비치에서의 시끄러운 음악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밤에 화이트비치에서 조깅을 했는데,        요즘은 안하는 이유가, 밤에 조용히 조깅을 해야하는데,        오만군데에서 다들 시끄럽게 노래부르니 이거 정신 시끄러워서 조깅을 할 수가 없어요.        뭔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되는건 클럽도 좀 타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데, 한 3년전에 보라카이 클럽들 볼륨 제한을 뒀었는데,        그때 정말 흥이 안났었거든요.       ○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의 불꽃놀이 금지   - 요건 약간 실행될 가능성이 약한것이,      보라카이만해도 12월 31일밤의 불꽃놀이가 정말 보라카이 최대의 축제이자 볼거리인데,      요게 없어지는 건 말도 안되겠죠.      아마 이건....... 유지될겝니다.

(그냥 제생각) ○ 미성년자 밤 10시 이후 통행금지    - 어째 자꾸 항목들을 나열하다보니, 우리나라 군사정권시절이 생각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찌되었건 밤 10시에 학생들이 돌아다니려면 보호자와 함께 동행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애들이 다음날 학교 가려면 일찍 일찍 자야지!!!" 라는게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님의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사실 이 정책시행에는 트집잡을 일들이 별로 없기에,       오늘 나열한 여러가지 정책중에, 이것이 가장 먼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쇼핑몰, 상업시설에 CCTV 설치 의무화    - 사람이 절대 안변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군시절에 모시던 냥반이 "배수로"를 얼마나 강조하셨는지 모릅니다.

       비만 오면 새벽이건 밤이건 부대가 되었건 숙영지가 되었건 친히 나오셔서 배수로 확인하시던 냥반이었습니다.

       우연히 한참 까마득한 선배님과 이야기할 일이 있었을때, 그 냥반이 대위시절에도 자나깨나 "배수로"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에       박장대소하고 웃을 일이 있었는데요,        뭐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 계셨잖습니까. 시장하시다가 대통령 하셨고,        시장때는 개천 손보시더니 대통령되니까 스케일 크게 '강'을 마구마구 공사하신 그 분,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니까요.        두테르테 아저씨도 그렇습니다.

이분 CCTV 참 좋아합니다.

       범죄예방에는 CCTV가 직방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실제로도 매우 유효한 정책이죠.)        다바오에는 쇼핑몰이나 대형 상업시설에는 모두 고해상도(HD) CCTV의 설치와 운영이 의무화 되어있습니다.

[필리핀 두테르테] 는 진정 무엇인가.



        이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면 어찌 될지 따로 말씀 안드려도 예상 되시죠?○ 마지막으로, 범죄, 마약, 부정부패 척결    -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가 시종일관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범죄, 마약, 부정부패 척결입니다.

      이 세가지를 3

6개월 내에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했는데,       나중에야 어찌되었건 이 세가지에 대한 매우 강력한 정책을 펼 것 같습니다.

      범죄자들을 자경단(security forces)을 조직해서 재판도 없이 1700명이나 죽여버린 의지의 두테르테 아저씨이기에,       요거 좀 쎄게 나갈 것 같습니다.

          이건 새로 당선된 보라카이 시장님의 공약과도 일맥상통한 내용인데,       특히 마약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셨습니다.

      해외에 까지 놀러와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클럽에 있다보면 종종 약 구해달라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소한 당분간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피하는 것이 상책" 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이렇게 쭉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가 추진하려고 하는 내용들을 쓰다보니, 두테르테 당선자에게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분들 두분이 계신데, 바로 노태우 전대통령과 전두환 전대통령을 필리핀에서 국빈으로 모셔서노태우 대통령에게서는 "범죄와의 전쟁"을 좀 배우고, 전두환 대통령에게서는 "삼청교육대"에 대해서 배우면 되겠네요. 훗날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노태우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은 잘 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삼청교육대만 해도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신 분들이 많기때문에, 필리핀에서도 강경책에 따른 피해자도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정권이 바뀝니다, 참 신기한건, 보라카이의 경우에도 시장도 바뀌었고, 부시장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국회의원도 바뀌었습니다.

아끌란 도지사/부도지사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필리핀 국민들도 뭔가 변화를 갈망하나 봅니다.

그리고 대통령도 바뀌면서 이번에는 그 변화의 물결이 생각보다 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정권 초기에는 "시범 케이스"라는게 있습니다.

혹시나 필리핀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은 피해 없도록 미리미리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필리핀 생활 되셔요!* 제 블로그는 비밀 댓글만 허용하고 있으며,   공개 댓글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당선이 확정된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의 행보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이미 두테르테가 추진하겠다고 하는 공약들을 몇개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최남단지역인 민다나오의 "다바오"시의 시장(과 부시장)을 무려 22년이나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지난 행보는 참 '강하다' 라는 생각 밖에 안드는 분입니다.

(저랑 성격 많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이분.) 민다나오라는 지역의 특성상 저렇게 '강성 정치인'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운 곳이었기에, 아마 세상이 그를 더더욱 강하게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필리핀 변화의 방향은 그가 20년넘게 꾸려온 다바오시가 걸어온 길을 보면 대충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공공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  다바오시는 2010년에 금연상(?)을 미국 암 협회에서 받을 뻔 했으나, 두테르테 아저씨가 "족구화!" 이러면서 거절하셨습니다.

      그만큼 다바오는 이미

훨씬 전부터 매우 강력한 금연 도시였습니다.

      사실 필리핀은 흡연자의 천국이지요.       요즘들어 금연구역이 많이 생기긴 했으나, 술집, 클럽에서 마음껏 담배를 피울 수 있으니       제 금연생활이 정말 어려웠는데요,       아, 담배 못피우는 보라카이 클럽은 상상하기도 싫네요.       만약에 그렇게 되면, 저도 이제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금연하겠습니다.

      아, 참고로 이번에 당선된 까왈링 보라카이 시장님도 비치에서의 금연을 선거기간 내내 강조하셨습니다.

 ○ 속도 제한    - 지금도 필리핀에도 속도 위반 단속이 있는데,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다바오시의 도심지 속도제한은 30km/h 라는데, 믿겨지지 않네요. 21세기에 속도제한이 30km/h라니....      (이건 제가 다바오에 직접가서 확인한건 아니고, 도대체 속도를 몇으로 제한하겠다는거야? 라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30km/h로 제한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믿겨지지 않아서 다바오 조례를 찾아봤는데,       Executive Order 39 (EO39)에 나와있네요. 진짜로 30km/h... 무서운 아저씨입니다.

      아 그래도 외곽지역에서는 친절하게 60km/h, 그리고 제가 도로 이름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아마도 도심지가 가까운 도로로 보이는 곳에서는 40km/h로 제한해 놓고 있습니다.

) ○ 모터사이클 헬멧 의무화   - 이것도 사실 현행법상 헬멧 착용을 해야하는데,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의미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주류 판매 금지   - 가장 논란이 많은 부분 중 하나입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마 진행을 하더라도, 최근에 선거 전날과 당일날 주류판매 금지를 했지만,       필리핀 관광청(Department of Tourism)의 승인을 받은 일부 리조트와 레스토랑에서는 주류 판매를 했던것 처럼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객들은 술마시고 놀아야 하니까요.       참고로 현재 두테르테 아저씨가 시장으로 있는 다바오는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주류판매가 금지되어있습니다.

      사실 '술'은 돈이 많이 얽혀있지요. 술의 공급과 판매에 따른 어마무시한 커넥션들이 있고,       이에 반대하는 의견들이 벌써부터 나오자,       "술먹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니네 집에서 마시면 된다.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금지할 뿐이다.

"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 옛



날 우리나라처럼 가게 문 닫고, 셔터 내리고, 암막커튼 치고 술을 파는 진풍경이 필리핀에서도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들은 도대체 우리나라에 그런 시절이 있었냐?? 싶겠죠.)○ 밤 9시 이후의 가라오케 금지   - 필리핀 로컬 사람들이 사는 주택가에 우리가 갈 일이 별로 없어서 모르실텐데,       이게 우리나라 가라오케나, 노래방을 생각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정말로 이 필리핀에서는 그냥 노래방기계를 자기집, 앞마당, 동네 공터에 놔두고       못부르는 노래를 정말 엄청난 볼륨으로 부르는데, 아주 이거 짜증나서 환장합니다.

      더군다나 필리핀 집들은 방음이 잘 안되는데, 그냥 밤새





도록 노래 부르는 인간들이 있습니다.

      요걸 금지하겠다는 겁니다.

      노래방 사장님들은 딱히 아직까지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만,       모르죠, 두테르테 아저씨가 저처럼 노래를 못부르신다면,       노래방도 밤 9시 이후에 금지시킬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놀면서 노래방 가자는 사람들이 제일 싫습니다.

오빤 조용한 '방'에 들어가는 것 좋아합니다.

)○ 밤 10시 부터 새벽 5시까지 시끄러운 음악 금지    - 사실 가라오케와 일맥 상통하는 내용인데,        제발 이게 좀 통과해서, 비치에서의 시끄러운 음악이 좀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는 밤에 화이트비치에서 조깅을 했는데,        요즘은 안하는 이유가, 밤에 조용히 조깅을 해야하는데,        오만군데에서 다들 시끄럽게 노래부르니 이거 정신 시끄러워서 조깅을 할 수가 없어요.        뭔가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되는건 클럽도 좀 타격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됩니다.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데, 한 3년전에 보라카이 클럽들 볼륨 제한을 뒀었는데,        그때 정말 흥이 안났었거든요.       ○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의 불꽃놀이 금지   - 요건 약간 실행될 가능성이 약한것이,      보라카이만해도 12월 31일밤의 불꽃놀이가 정말 보라카이 최대의 축제이자 볼거리인데,      요게 없어지는 건 말도 안되겠죠.      아마 이건....... 유지될겝니다.

(그냥 제생각) ○ 미성년자 밤 10시 이후 통행금지    - 어째 자꾸 항목들을 나열하다보니, 우리나라 군사정권시절이 생각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찌되었건 밤 10시에 학생들이 돌아다니려면 보호자와 함께 동행하게 하겠다고 합니다.

      "애들이 다음날 학교 가려면 일찍 일찍 자야지!!!" 라는게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님의 생각입니다.

      물론 저도 동의하고 지지합니다.

      사실 이 정책시행에는 트집잡을 일들이 별로 없기에,       오늘 나열한 여러가지 정책중에, 이것이 가장 먼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쇼핑몰, 상업시설에 CCTV 설치 의무화    - 사람이 절대 안변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군시절에 모시던 냥반이 "배수로"를 얼마나 강조하셨는지 모릅니다.

       비만 오면 새벽이건 밤이건 부대가 되었건 숙영지가 되었건 친히 나오셔서 배수로 확인하시던 냥반이었습니다.

       우연히 한참 까마득한 선배님과 이야기할 일이 있었을때, 그 냥반이 대위시절에도 자나깨나 "배수로"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에       박장대소하고 웃을 일이 있었는데요,        뭐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 계셨잖습니까. 시장하시다가 대통령 하셨고,        시장때는 개천 손보시더니 대통령되니까 스케일 크게 '강'을 마구마구 공사하신 그 분,        사람은 절대 안변한다니까요.        두테르테 아저씨도 그렇습니다.

이분 CCTV 참 좋아합니다.

       범죄예방에는 CCTV가 직방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실제로도 매우 유효한 정책이죠.)        다바오에는 쇼핑몰이나 대형 상업시설에는 모두 고해상도(HD) CCTV의 설치와 운영이 의무화 되어있습니다.

        이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면 어찌 될지 따로 말씀 안드려도 예상 되시죠?○ 마지막으로, 범죄, 마약, 부정부패 척결    -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가 시종일관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범죄, 마약, 부정부패 척결입니다.

      이 세가지를 3

6개월 내에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했는데,       나중에야 어찌되었건 이 세가지에 대한 매우 강력한 정책을 펼 것 같습니다.

      범죄자들을 자경단(security forces)을 조직해서 재판도 없이 1700명이나 죽여버린 의지의 두테르테 아저씨이기에,       요거 좀 쎄게 나갈 것 같습니다.

          이건 새로 당선된 보라카이 시장님의 공약과도 일맥상통한 내용인데,       특히 마약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셨습니다.

      해외에 까지 놀러와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클럽에 있다보면 종종 약 구해달라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소한 당분간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피하는 것이 상책" 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이렇게 쭉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자가 추진하려고 하는 내용들을 쓰다보니, 두테르테 당선자에게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분들 두분이 계신데, 바로 노태우 전대통령과 전두환 전대통령을 필리핀에서 국빈으로 모셔서노태우 대통령에게서는 "범죄와의 전쟁"을 좀 배우고, 전두환 대통령에게서는 "삼청교육대"에 대해서 배우면 되겠네요. 훗날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노태우대통령의 "범죄와의 전쟁"은 잘 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삼청교육대만 해도 억울하게 고통을 당하신 분들이 많기때문에, 필리핀에서도 강경책에 따른 피해자도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 정권이 바뀝니다, 참 신기한건, 보라카이의 경우에도 시장도 바뀌었고, 부시장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국회의원도 바뀌었습니다.

아끌란 도지사/부도지사만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만큼 필리핀 국민들도 뭔가 변화를 갈망하나 봅니다.

그리고 대통령도 바뀌면서 이번에는 그 변화의 물결이 생각보다 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항상 정권 초기에는 "시범 케이스"라는게 있습니다.

혹시나 필리핀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은 피해 없도록 미리미리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필리핀 생활 되셔요!* 제 블로그는 비밀 댓글만 허용하고 있으며,   공개 댓글은 양해를 구하지 않고 삭제함을 알려드립니다.

 ..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한 사람같아 ㅋㅋ필리핀의 트럼프로 불리는 막말 정치, 독재 정치로 유명한 두테르테과연 어떤 사람일까?우선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공약으로 걸었던 내용을 보자.마약범은 무조건 사형강간범도 사형 고려중당선이 되면 교도소 수감 중인 죄수 10만명을 사형시킨다고 했었고필리핀 주요 도시를 시작으로 전역에 CCTV를 설치한다고 했어.경찰과 군인의 급여를 인상하고 순직한 경우엔 유가족들에게 5년간 급여를 지급한다고 했대.그동안 필리핀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뿌리뽑아서 그 돈으로 철도를 깔고, 의료시설에 투자한다했고, 심지어 현재 고위층이나 불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사람들이 소유한 별장이나 헬리콥터를 압류해서 의료용으로 쓰겠다고 했지. 공약만 봐도 엄청나지? ㅎㅎ누구나 바라고,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만 어느 누구 한명도 적극적으로 대놓고 실행하지 못한 일들인데,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는 반드시 해낼거라하고, 또 사람들도 '두테르테라면 가능하다'라고 믿고 있어.이미 다바오 시장 시절에 범죄자 1700명을 즉결처형했던 전적이 있는데다가,'나는 중간이 없다.

범죄자들이 죽거나 내가 죽거나 둘 중 하나다'라며 대놓고 도발하는 등반부패, 반범죄 공약을 지킬만한 배짱이 두둑한 사람이기 때문이지.오랜 시간 후진국을 면치 못하는 필리핀 국민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당선된 만큼앞으로 두테르테 대통령의 행보와 그로 인한 필리핀의 변화가 기대된다는 사람들이 많아.필언니도 그 중 한명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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