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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그것이 반복되니, 나중엔 또 다시 아플까 무서워 그 손은 꼼짝도 안 하게 됐죠. 어느새 신경은 모조리 다 손가락 끝, 그 안의 아주 작은 가시로 쏠려 다른 것은 할 수가 없었고 결국에는 이젠 아픈지, 아프지 않은지도 모르는 그 손가락을 다른 한 손으로 감싸 쥐고 한동안은 엄살을 떨었어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조그만 가시 하나 때문에. 잊으니 이내 사라져버린 통증 따위밖에는 주지 못했던, 그런 아무것도 아닌 것 하나에 울상을 지었던 때가 내게도 있었죠. 실은 없던 일인지도 몰라요. 애초에 그런 적이 없었던 거야. 그냥 믿어버린 거지. 가시가 박혔을 거라고. 포우 선생. 잊기가 힘들어요. 생각이 나. 당신이 시체처럼 창백한 낯빛을 하고선 축 늘어져있던 붉은색 소파가, 당신이 늘 바지 뒷주머니에 꽂고 다녔던 싸구려 술이, 당신을 위해 마련한 방, 그 바닥 위에 뒹굴던 주사기가. 당신이 종종 입던 짙은 붉은색 코트가, 베스트가, 늘 술에 젖어 있던 입술이, 그 새로 새어나오던 숨결이, 서있던 콧날이, 느리게 깜빡이던 눈이. 늘 멍이 들어있던 흰 팔이, 관절이 도드라지던 가느다란 손가락이. 차가운 땅바닥에 쓰러져 무지막지한 발길질을 받아내며 튄 진흙으로 엉망이 되었던 흰 셔츠가, 고통스레 기침을 토해내며 손을 뻗어 내 옷자락이라도 잡아보려 했던 당신 손. 내가 입을 맞춘 손등과 이마가. 그래, 내 낭송회에 와서 대단하신 당신 시, 갈가마귀를 발표해 나를 제대로 물 먹였던 모습까지. 그냥 당신을. 나는 잊기가 힘들어. 한 때 당신에게 열광해, 저마다 당신의 열렬한 추종자임을 숨기려 하지 않았던 어리석은 대중들은 벌써 당신을 까맣게 잊은 지 오래인데. 에드거 앨런 포우. 내가 모두가 잊은 당신의 부고를 알렸습니다.

당신의 모든 작품을 혹평했고, 당신의 죽음을 모욕했으며, 당신이 돌려 달라 말했던 당신의 글을 편집해 문집을 냈지. 이쯤 되면 나를 비꼬는 편지라도 한 통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어.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아주. 그래서 알게 됐지. 내가 그런 일을 기대했다는 걸.  당연히, 내 어린 시절 이야기엔 관심도 없겠지. 내가 왜 이런 케케묵은 이야기를 당신에게 하는 지도 모를 거야.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고작 어쩌다 손가락 끝에 가시가 박혀서 아팠던 이야기를. 심지어 정말 가시가 박혔던 게 맞는지도 잘 모른다면서. 무슨 말 해줄까요, 목사님. 많이 아팠구나. 뭐 이런 말 해줄까요? 바라는 게 그거야? 코웃음 치는 당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 가시가 꼭 당신 같다고 말해주려고. 한동안은 당신이 남긴 파편이나마 좀 부여잡고, 엄살 좀 떨 것 같아요.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정말 당신이 끝장났다는 사실을 낯설어 해보고, 우습지만 당신 한심한 꼴을 그리워도 해보고, 너무 빨리 당신을 이 땅 속에 묻어버린 걸 후회도 해 보고. 어느 날은 아예 당신이 남긴 모든 걸 피해보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당신이, 에드거 앨런 포우가 과연 무엇이었는지 생각도 해보죠.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든 결론도 나겠죠. 하지만, 결국엔 내게도 잊히겠지. 잊으면 잊힐 거야. 난 그냥 믿어버린 거지. 내가 스스로 지어낸 거짓말을.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당신이 내게 아주 대단한 존재였다고. 영영 잊을 수 없을 만큼. 아주 대단한.  이미 썩어버린 시체 앞에서 시간을 낭비했네요. 잘 있어요.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날이 있으면 또 찾아오겠죠. 내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수 있을 때 까지는.   그때도 물론 버즈의 노래를 좋아했지만, 나는 요즘 버즈의 노래를 들을 때, 그때보다 더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 노래 역시 그래서 예전보다 요즘에 더 많이 듣고 있는 노래인데, 이 곡이 들려주는 감성이 흔한 발라드에서 느낄 수 없는, 묘하게 다른 감수성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버즈 (Buzz) - 가시(Effect, 2005)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눈부시게 웃는 사람들나의 헤어짐은 모르는 세상은슬프도록 그대로인데??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아파도 아픈줄 모르고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아파도 아픈줄 모르고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크게 두려웠던 나를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날 이제는 놓아줘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사랑가시!!1위 꼭 만들어줄게!승훈아 생일 축하해! Smith has.Whose parents have gone out?Ann's parents have.?I have already finished my homework.Has the bell rung yet??No, it hasn't.Yes, it has.???The bell has not rung yet.?The bell has already rung.Has he started yet?Has he started already?She has wirtten a letter.I has just finished my homework.He has gone to America.He went to America and he is not here now.I have seen him before.?He has been sick in bed for three days.? 이런 당부와 함께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수 23:12,13)는 경고의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죽은 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당부와 경고를 잊어버리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는 대신 저들과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이 “친근히 하지 말라”(수 23:12)하신 가나안 족속을 친근히 하다가 죄의 길로 가게 되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저들이 친근히 한 가나안 족속들을 통해 심판을 받게 하셨습니다.

“너희가 퇴보하여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리라”(수 23:12,13)하신 여호수아의 경고가 실현된 것입니다.

 이렇듯 범죄함으로 가나안 족속들에게 고통을 겪을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회개하고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삼손, 기드온, 입다와 같은 사사들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구원을 받은 뒤에도 또 다시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타락 - 심판 - 회개 - 구원 - 타락”이라고 하는 사사기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된 것입니다.

??  여하튼 사사기의 불행한 역사는 결국 “가나안 족속을 모두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치 못함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지,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2).  가나안 정복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라 하시며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다”(수 1:3)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후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의 사역을 일단락 짓고 지파별로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 아직 정복되지 않은 남은 땅들을 정복하라고 명하셨습니다(수 13:1-7).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유다지파에게 “내 이 땅을 그 손에 붙였으니 올라가라” 명하고 계십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여 유다지파가 분배 받은 땅에서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긴 했지만, 온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습니다(19). 유다 지파 뿐 아니라, 다른 지파들도 저들이 거하는 땅에서 가나안 족속들을 온전히 몰아내지 못했습니다(27, 29, 30). 온전히 몰아내지 못하고 가나안 족속들과 함께 어울려 살다가 죄를 짓게 되었고, 결국 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라 하셨으면, 끝까지 몰아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적당히 타협하고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으면 이것이 올무가 되어 결국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2. 두려움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19).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유다 지파가 산지에 있는 거민을 쫓아냈지만, 골짜기의 거민들은 쫓아내지 못했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들에게 ‘철병거’가 있었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결국 가나안 족속의 위세에 눌려 싸워볼 생각도 못한 것입니다.

 그 옛날 가데스바네아에서도 아낙 자손의 장대함과 견고한 성을 보고 위세에 눌린 10명의 정탐꾼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길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 14:9)는 말로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이 전한 부정적인 보고를 더 신뢰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길 거부함으로 결국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만 것입니다.

 적들의 견고한 성과 철병거만 보기에 두려워지는 겁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  3. 눈앞의 이익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30). 스블론 사람들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좇아내지 않고, 그들과 함께 거하며 그들에게 사역을 맡김으로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 옛날 야곱이 하나님과 맺은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세겜성에 머문 것처럼, 많은 이스라엘 족속들이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기보다 그들과 함께 머물며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과 함께 타락하여 하나님이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줄 알면서도 눈앞에 이익 때문에 짐짓 이 뜻을 거역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겐 눈앞에 이익과 비교할 수 없는 무섭고 준엄한 재앙과 심판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결   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령을 알고도 두려움 때문에, 세상적인 이익 때문에 이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에겐 무섭고 준엄한 심판이 내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당부와 함께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수 23:12,13)는 경고의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죽은 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당부와 경고를 잊어버리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는 대신 저들과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이 “친근히 하지 말라”(수 23:12)하신 가나안 족속을 친근히 하다가 죄의 길로 가게 되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저들이 친근히 한 가나안 족속들을 통해 심판을 받게 하셨습니다.

“너희가 퇴보하여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리라”(수 23:12,13)하신 여호수아의 경고가 실현된 것입니다.

 이렇듯 범죄함으로 가나안 족속들에게 고통을 겪을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회개하고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삼손, 기드온, 입다와 같은 사사들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가시] 진실 또는 거짓..


문제는 이렇게 구원을 받은 뒤에도 또 다시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타락 - 심판 - 회개 - 구원 - 타락”이라고 하는 사사기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된 것입니다.

??  여하튼 사사기의 불행한 역사는 결국 “가나안 족속을 모두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치 못함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지,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2).  가나안 정복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라 하시며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다”(수 1:3)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후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의 사역을 일단락 짓고 지파별로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 아직 정복되지 않은 남은 땅들을 정복하라고 명하셨습니다(수 13:1-7).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유다지파에게 “내 이 땅을 그 손에 붙였으니 올라가라” 명하고 계십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여 유다지파가 분배 받은 땅에서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긴 했지만, 온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습니다(19). 유다 지파 뿐 아니라, 다른 지파들도 저들이 거하는 땅에서 가나안 족속들을 온전히 몰아내지 못했습니다(27, 29, 30). 온전히 몰아내지 못하고 가나안 족속들과 함께 어울려 살다가 죄를 짓게 되었고, 결국 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라 하셨으면, 끝까지 몰아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적당히 타협하고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으면 이것이 올무가 되어 결국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2. 두려움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19).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유다 지파가 산지에 있는 거민을 쫓아냈지만, 골짜기의 거민들은 쫓아내지 못했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들에게 ‘철병거’가 있었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결국 가나안 족속의 위세에 눌려 싸워볼 생각도 못한 것입니다.

 그 옛날 가데스바네아에서도 아낙 자손의 장대함과 견고한 성을 보고 위세에 눌린 10명의 정탐꾼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길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 14:9)는 말로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이 전한 부정적인 보고를 더 신뢰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길 거부함으로 결국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만 것입니다.

 적들의 견고한 성과 철병거만 보기에 두려워지는 겁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  3. 눈앞의 이익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30). 스블론 사람들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좇아내지 않고, 그들과 함께 거하며 그들에게 사역을 맡김으로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 옛날 야곱이 하나님과 맺은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세겜성에 머문 것처럼, 많은 이스라엘 족속들이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기보다 그들과 함께 머물며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가시] 매력을 알아보자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과 함께 타락하여 하나님이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줄 알면서도 눈앞에 이익 때문에 짐짓 이 뜻을 거역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겐 눈앞에 이익과 비교할 수 없는 무섭고 준엄한 재앙과 심판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결   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령을 알고도 두려움 때문에, 세상적인 이익 때문에 이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에겐 무섭고 준엄한 심판이 내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당부와 함께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수 23:12,13)는 경고의 말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가 죽은 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의 당부와 경고를 잊어버리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는 대신 저들과 함께 사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이 “친근히 하지 말라”(수 23:12)하신 가나안 족속을 친근히 하다가 죄의 길로 가게 되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저들이 친근히 한 가나안 족속들을 통해 심판을 받게 하셨습니다.

“너희가 퇴보하여 가나안 족속을 남겨두고 그들을 친근히 하면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리라”(수 23:12,13)하신 여호수아의 경고가 실현된 것입니다.

 이렇듯 범죄함으로 가나안 족속들에게 고통을 겪을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회개하고 구원을 요청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삼손, 기드온, 입다와 같은 사사들을 보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구원을 받은 뒤에도 또 다시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타락 - 심판 - 회개 - 구원 - 타락”이라고 하는 사사기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된 것입니다.

??  여하튼 사사기의 불행한 역사는 결국 “가나안 족속을 모두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치 못함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지,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가나안 족속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2).  가나안 정복을 시작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가라 하시며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다”(수 1:3)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으로 나아가 사명을 감당한 것입니다.

이후로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의 사역을 일단락 짓고 지파별로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나 아직 정복되지 않은 남은 땅들을 정복하라고 명하셨습니다(수 13:1-7).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유다지파에게 “내 이 땅을 그 손에 붙였으니 올라가라” 명하고 계십니다.

이 명령에 순종하여 유다지파가 분배 받은 땅에서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긴 했지만, 온전히 몰아내지는 못했습니다(19). 유다 지파 뿐 아니라, 다른 지파들도 저들이 거하는 땅에서 가나안 족속들을 온전히 몰아내지 못했습니다(27, 29, 30). 온전히 몰아내지 못하고 가나안 족속들과 함께 어울려 살다가 죄를 짓게 되었고, 결국 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되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가나안 족속들을 몰아내라 하셨으면, 끝까지 몰아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적당히 타협하고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으면 이것이 올무가 되어 결국 우리를 멸망의 길로 이끄는 것입니다.

 2. 두려움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19).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유다 지파가 산지에 있는 거민을 쫓아냈지만, 골짜기의 거민들은 쫓아내지 못했다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들에게 ‘철병거’가 있었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결국 가나안 족속의 위세에 눌려 싸워볼 생각도 못한 것입니다.

 그 옛날 가데스바네아에서도 아낙 자손의 장대함과 견고한 성을 보고 위세에 눌린 10명의 정탐꾼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길 거부한 적이 있습니다.

이 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 14:9)는 말로 하나님을 믿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10명의 정탐꾼이 전한 부정적인 보고를 더 신뢰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길 거부함으로 결국 광야에서 모두 죽고 만 것입니다.

 적들의 견고한 성과 철병거만 보기에 두려워지는 겁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저들은 우리의 밥”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  3. 눈앞의 이익 때문에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지 못했습니다(30). 스블론 사람들은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좇아내지 않고, 그들과 함께 거하며 그들에게 사역을 맡김으로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 옛날 야곱이 하나님과 맺은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세겜성에 머문 것처럼, 많은 이스라엘 족속들이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기보다 그들과 함께 머물며 세상적인 이익을 얻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족속과 함께 타락하여 하나님이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인 줄 알면서도 눈앞에 이익 때문에 짐짓 이 뜻을 거역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들에겐 눈앞에 이익과 비교할 수 없는 무섭고 준엄한 재앙과 심판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 결   론 ??가나안 족속을 몰아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령을 알고도 두려움 때문에, 세상적인 이익 때문에 이 명령에 불순종하는 자에겐 무섭고 준엄한 심판이 내려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반복되니, 나중엔 또 다시 아플까 무서워 그 손은 꼼짝도 안 하게 됐죠. 어느새 신경은 모조리 다 손가락 끝, 그 안의 아주 작은 가시로 쏠려 다른 것은 할 수가 없었고 결국에는 이젠 아픈지, 아프지 않은지도 모르는 그 손가락을 다른 한 손으로 감싸 쥐고 한동안은 엄살을 떨었어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조그만 가시 하나 때문에. 잊으니 이내 사라져버린 통증 따위밖에는 주지 못했던, 그런 아무것도 아닌 것 하나에 울상을 지었던 때가 내게도 있었죠. 실은 없던 일인지도 몰라요. 애초에 그런 적이 없었던 거야. 그냥 믿어버린 거지. 가시가 박혔을 거라고. 포우 선생. 잊기가 힘들어요. 생각이 나. 당신이 시체처럼 창백한 낯빛을 하고선 축 늘어져있던 붉은색 소파가, 당신이 늘 바지 뒷주머니에 꽂고 다녔던 싸구려 술이, 당신을 위해 마련한 방, 그 바닥 위에 뒹굴던 주사기가. 당신이 종종 입던 짙은 붉은색 코트가, 베스트가, 늘 술에 젖어 있던 입술이, 그 새로 새어나오던 숨결이, 서있던 콧날이, 느리게 깜빡이던 눈이. 늘 멍이 들어있던 흰 팔이, 관절이 도드라지던 가느다란 손가락이. 차가운 땅바닥에 쓰러져 무지막지한 발길질을 받아내며 튄 진흙으로 엉망이 되었던 흰 셔츠가, 고통스레 기침을 토해내며 손을 뻗어 내 옷자락이라도 잡아보려 했던 당신 손. 내가 입을 맞춘 손등과 이마가. 그래, 내 낭송회에 와서 대단하신 당신 시, 갈가마귀를 발표해 나를 제대로 물 먹였던 모습까지. 그냥 당신을. 나는 잊기가 힘들어. 한 때 당신에게 열광해, 저마다 당신의 열렬한 추종자임을 숨기려 하지 않았던 어리석은 대중들은 벌써 당신을 까맣게 잊은 지 오래인데. 에드거 앨런 포우. 내가 모두가 잊은 당신의 부고를 알렸습니다.

당신의 모든 작품을 혹평했고, 당신의 죽음을 모욕했으며, 당신이 돌려 달라 말했던 당신의 글을 편집해 문집을 냈지. 이쯤 되면 나를 비꼬는 편지라도 한 통 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착각이었어.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아주. 그래서 알게 됐지. 내가 그런 일을 기대했다는 걸.  당연히, 내 어린 시절 이야기엔 관심도 없겠지. 내가 왜 이런 케케묵은 이야기를 당신에게 하는 지도 모를 거야. 대단한 이야기도 아니고, 고작 어쩌다 손가락 끝에 가시가 박혀서 아팠던 이야기를. 심지어 정말 가시가 박혔던 게 맞는지도 잘 모른다면서. 무슨 말 해줄까요, 목사님. 많이 아팠구나. 뭐 이런 말 해줄까요? 바라는 게 그거야? 코웃음 치는 당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 가시가 꼭 당신 같다고 말해주려고. 한동안은 당신이 남긴 파편이나마 좀 부여잡고, 엄살 좀 떨 것 같아요.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정말 당신이 끝장났다는 사실을 낯설어 해보고, 우습지만 당신 한심한 꼴을 그리워도 해보고, 너무 빨리 당신을 이 땅 속에 묻어버린 걸 후회도 해 보고. 어느 날은 아예 당신이 남긴 모든 걸 피해보고.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당신이, 에드거 앨런 포우가 과연 무엇이었는지 생각도 해보죠. 그러면 그것이 무엇이든 결론도 나겠죠. 하지만, 결국엔 내게도 잊히겠지. 잊으면 잊힐 거야. 난 그냥 믿어버린 거지. 내가 스스로 지어낸 거짓말을.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당신이 내게 아주 대단한 존재였다고. 영영 잊을 수 없을 만큼. 아주 대단한.  이미 썩어버린 시체 앞에서 시간을 낭비했네요. 잘 있어요. 시간을 낭비하고 싶은 날이 있으면 또 찾아오겠죠. 내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수 있을 때 까지는.   이상하게도 좋은 위너


아이돌 가수중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수이기도해요^^ 승윤이는 슈스케부터 예뻐라했고


태현오빠와 이름이 같은 남태현이는 너무 여리여리하고

물론, 제일 좋은건 위너 노래들 ^^ 정말 열심히 하는시간과 정성이 노래에 담겨있어서 그게 좋아요^^ 노래스타일도 좋고^^ 위너1집 정말 애정하며 듣고 또 듣고.. 새앨범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이번에 나온 센치해 철없어 babybaby 좋더라.. 모두모두 좋지만 공백을 처음 깨준 노래 사랑가시.. 정말 처음에 듣자마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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