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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메냐



덧붙여 세메냐 몸 안에는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을 생성하는 고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즉, 세메냐는 테스토스테론, 즉 남성호르몬 수치가 일반 여성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세메냐 몸에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고환이 있으며 자궁과 난소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에 IAAF는 세메냐의 향후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딴 세메냐의 금메달 역시 박탈할 지에 대한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약 남아공 육상스타로 발돋움한 세메냐는 이로써 국제대회 출전이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세메냐 파문으로 남아공 각계의 거센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캐스터 세메냐 (1991년 1월 7일

) 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육상선수로 베를린에서 열린 2009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여자 800m부문에서 시즌 최고기록인 1분 55초 4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캐스터 세메냐 는 외관상(인상, 체형, 낮은 목소리 등) 18세의 여자로 보기 힘든 측면이 있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결승이 벌어지기 전 세메냐의 성별검사를 의뢰하였다.

 이런 세메냐에 대한 연맹의 처사에 남아공 의회 스포츠, 레크레이션 위원회에서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IAAF를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아공 육상연맹은 사전에 IAAF로부터 세메냐의 성 판별 검사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였으며, 남아공의 칼레마 모틀란테 부통령이 직접 나서서 "세메냐에 대한 성 판별 검사는 비인간적인 처사"라며 유감을 표했다.

세메냐 자신은 이런 논란이 부담되어 20일 열린 시상식에 불참하려 했으나, 주변의 설득에 마음을 다시 잡고 시상식에 올랐다.

     세메냐는 지난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우승한 이후 뛰어난 기록과 언뜻 보면 남자로 느껴질 정도의 생김새와 근육질로 성정체성 논란에 휘말렸고 IAAF는“남자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기록을 단축할 수 없다.

”는 이유로 세메냐의 성별검사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세메냐의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가 일반 여성에 비해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난 메디컬 검사 결과가 공개됐었다.

세메냐는 자신의 여성성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하고 목걸이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최근 남아공 한 패션잡지에 모델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세메냐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매거진 ‘유’와의 인터뷰에서 "(성별논란과 관련해) 나는 모두 농담이라고 본다"며 "화가 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테스트에 관해 말하고 싶지 않다"며 "나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말한바 있다.

      이로써 캐스터 세메냐는 ‘제2의 순다라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메냐] 그것을 알려줍니다.


세메냐는 최근 1,2년간 기록이 믿을 수 없을 만큼 향상된데다 얼굴과 체격, 목소리까지 남자로 보여 의혹을 불러일으켜 왔다.

지난 2006년 인도의 산티 순다라얀도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800m에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성염색체 이상으로 남자 판정을 받아 금메달을 박탈당한 사례가 있다.

순다라얀은 그 충격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가 현재는 고향에서 육상 유망주를 지도하고 있다.

순다라얀은 2006년 12월 도하아시안게임 여자 육상 800m에서 은메달을 땄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여성성’ 검사결과를 통과하지 못해 결국 메달을 박탈당했다.

순다라얀은 아시안게임 출전 2년 전부터 불분명한 성별 때문에 고통을 겪었지만 끝내 발목이 잡혔다.

병명은 안드로젠 내성 증후군(Androgen Insensitivity Syndrome:AIS). 유전자는 남성(XY)이지만 체내의 남성 호르몬 수용체에 이상이 생겨 외형적으로 여성처럼 보이는 증후군이다.

여성이지만 자궁이 없어 임신이 불가능하고 생리도 하지 않는다.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세메냐는 그동안 여성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우수한 기록을 경신하면서 성별논란에 휩싸여왔다.

[세메냐]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한편, 세메냐는 지난 7월 31일 아프리카 선수권 여자 800m 부문에서 자신의 종전 기록을 8초나 앞당긴 1분 56초 72의 기록으로 우승한 데 이어, 8월 중순 열린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다시 그 기록을 1초 이상 경신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메냐는 자신의 가족을 라세보야의 집으로 보내 상견례를 가졌다고 합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관습에 따른 지참금으로 2만5000랜드(약 247만원)를 내놓았습니다.

 세메냐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집에 불이 났을 때 무엇을 가장 먼저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약혼자라고 답하며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세메냐는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1분 55초 45의 기록을 세워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인 기량과 낮은 목소리 탄탄한 신체 등으로 남성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조사를 통해 세메냐의 성별이 여성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세계육상선수권 800m 금메달리스트 캐스터 세메냐, 검사결과 난소도 없고 자궁도 없다!"라는 기사를 크게 때려서... 남아공 언론도 지금 그 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게 남자란 의민 아닙니다.

자기나 가족들 모두 여자로 알고 있고, 생식기도 여성이라며 검사에 당당히 응했던 걸 보면 간성(반음양) 환자라고 봐야하거든요.보통 세상엔 남자 아니면 여자만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성분화 과정에서의 호르몬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남자도 여자도 아닌 사람도 태어납니다.

확실한 통계는 없지만 국내에서 보고됐던 환자만 몇백명이 넘습니다.

(숨은 환자나 태아 사망까지 포함하면 이천명 중에 한명꼴로 간성이라는 주장도 있음) 남자도 여자도 아닌 모호한 성기를 지니고 있는 경우도 있고 (얼핏보면 음부같지만 클리토리스가 커서 페니스처럼 보이고 질구는 안 보인다던지, 페니스가 굉장히 작고 또 심한 요도하열로 요도가 페니스 끝이 아니라 아래쪽에 별도 구멍으로 나 있다던지 낭심이 밖으로 나와 있지 않고 대음순마냥 안쪽에 잠복해 있다던지 여러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온전한 남성 성기, 여성 성기 사이에 무수히 다양한 형태의 간성형 성기가 존재함)극단적일 땐 XX 여성 염색체를 지녔는데 겉으로 볼때 온전한 페니스와 낭심을 지니고 정소까지 있는 경우도 있고 XY 남성 염색체를 지녔는데 겉으로 볼때 온전한 여성 음부를 지니고 난소까지 있는 경우도 있지요. 아예 XX/XY 염색체가 공존하는 모자이크형인 경우도 있고... 한 몸에 난소와 정소를 모두 지닌 경우(진성 반음양)도 있을만큼 천차만별이라... XX는 여자, XY면 남자, 음문은 여자, 음경은 남자... 이런 이분법은 간성에선 전혀 안 통합니다.

성기, 체형, 염색체, 호르몬, 목소리, 성선 등 남녀를 구별짓는데 사용되는 특성들이 모두 랜덤하게 섞여 나타나는 간성을 남성/여성으로 명백히 나누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호주 기사에 자세한 내용까진 안 나와있지만... 난소나 자궁 없이 정소만 있단 걸 보면 남성 가성반음양자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참고로...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이 여성보다 20배 가량 많습니다.

이 선수가 일반 여성보다 3배 높다는 걸 기사에서 강조하고 있지만, 정상 남성에 비하면 극히 낮은 수치입니다.

간성자가 한 성을 택해야 하는 경우 정소 유무는 별 관계 없이 (반음양인 사람이 생식 능력을 갖는 건 드문 경우입니다.

XX형의 가성/진성 반음양환자가 일찍 여성화 수술을 했을 땐 30% 이상 임신에 성공했다는 자료가 있습니다만... 그 외의 케이스엔 남성화/여성화에 관계없이 거의 모두 생식능력이 없습니다) 정신적 성이나 성기의 성적 기능 가능성 여부 등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선택이 이뤄집니다.

여성으로 자랐고, 성기가 여성 음부인 이런 경우엔... 여성을 권하고, 택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단 의미입니다.

그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간성자지만, 굳이 따지자면 여성에 가깝단 소리입니다.

물론 연맹은 그를 여성으로 인정치 않으려는 분위기니... 큰 상처를 입게 될테지요.아무튼 여성형 음부를 지녀서 아무 의심 없이 어릴 때부터 여자로 자랐는데, 이번 검사를 통해 처음으로 간성이란 사실을 알게된 거라면 충격이 엄청날 겁니다.

몇년 전에도 여성형 음부를 지녀서 자신이 간성이란 걸 전혀 모르고 자랐던 인도 여성 육상선수 산티 순다라얀이 성별 검사에서 46XY 염색체를 지닌 남성 가성반음양자라는게 밝혀지며 메달도 박탈당하고, 남자라고 조롱 받아서 충격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하지요. 다행히 지금은 회복해서 육상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하지만요.간성 환자들은 남자도 여자도 아니고, 그 사이에 있는 제3의 성별 소유자나 다름 없는데 세상은 남/녀로만 나뉘다 보니까 저런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도 참...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저 선수에게 상처를 입히는 자극적인 기사가 최대한 적게 나오길 바랄 뿐입니다.

      (2009.09.11)   * 다행히 국제육상연맹(IAAF)은 긴 논란 끝에 그녀를 여성 선수로 인정해 주었고, 세메냐는 2012 런던 올림픽 800m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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