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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랜더 10



기본적으로 비행기와 비행선의 차이는 베르누이의 정리(Bernoulli's theorem)로 설명이 되는 양력의 작용 여부. 쉽게 말해 비행기는 표면적이 넓은 날개로 압략 차를 받아 하늘을 날지만 비행선은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이나 수소를 넣은 통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입니다.

간혹 비행기와 비행선을 추진 장치 즉, 엔진이 없는 것으로 구분하는 이가 있는데, 비행기와 비행선 둘 다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엔진이 없는 것은 오히려 기구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내가 비행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둥글둥글 두리뭉실한 외양 때문인 것이 우선이지만 인간이 만든 교통 수단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태우고 가장 오래 하늘에 머무르며 비행기가 시도하지 못하는 커다란 창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지는 않지만 천천히 하늘에 떠 있으며 비행기의 10배가 넘는 큰 창문으로 내다 보는 세상. 그렇게 하늘을 두리둥실 떠 다니다 보면 <걸리버 여행기>의 죠나단 스위프트가 상상했던, 하늘에 떠 있는 섬 라퓨타(Laputa)가 현실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중에 뜬 섬 라퓨타, '걸리버여행기' 중에서>요 며칠 전, 미 육군의 지원을 받은 한 영국 기업이 시험 비행 계획을 발표한 새로운 비행체 에어랜더(Airlander) 10은 그렇게 비행선을 좋아하는 내 시선을 빼앗아 가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음 달, 시험 비행을 한다는 에어랜더 10은 길이 93m로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큰 것. 200m가 넘는 비행선들보다는 작지만 비행기의 그것에 비한다면 압도적입니다.

속도는 일반적인 비행선의 3

4배가 넘는 최대 시속 148km로 날 수 있으며 전체 중량의 40%를 채우지 않는다면 2주 가량 하늘에 떠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직 이착륙과 공중에 머문 상태의 하역 작업 등이 가능하고, 제작비 대비 비행기의 20배 가까운 화물 운송 능력도 탁월한 장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이 영락 없는 비행선 모양의 날틀을 비행선(Air ship)이라 부르지 않고 하이브리드 항공기(Hybrid Air Vehicles)라 부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개발하는 회사 이름조차 HAV, Hybrid Air Vehicles의 머릿글자입니다.

여러 소식을 종합해 보면 이 하이랜더는 기본적으로 헬륨 가스를 주입해 부양하는 비행선 방식이지만 거기에 변형된 비행기 날개를 달고 헬리콥터와 호버크래프트의 추진 장치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 등으로 굳이 하이브리드라는 말을 사용하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아직도 인류의 기억 속에 선명한 힌덴부르크호 등 비행선들의 추락 사고를 염두에 두고 그리 우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6년 1월 에어랜더 10 테스트 비행>다음 달, 10톤의 화물과 48명의 승객을 태우고 약 5일간 공중에 머무는 시험 비행을 한다는 에어랜더의 정식 명칭은 에어랜더 10. 2018년 시험 비행을 계획 중인 에어랜더 50의 전 단계입니다.

에어랜더 50은 길이 93m의 에어랜더 10보다 10여m가 더 길고 몸집도 커지는데, 이론적으로는 2달 이상을 인류가 공중에서 머물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랜더 10 컨셉 드로잉><에어랜더 50 컨셉 드로잉>원래는 정찰용이나 수송용으로 미군에서 개발하다 포기한 것을 영국 회사가 헐값에 사들여 개발한 것인데, 아프리카 오지 등에 수송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정찰용으로 사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비행선 아니, 비행선 닮은 이 신종 항공기가 여러 목적 중 누군가를 감시하고 정찰하려는 목적이 있어, 이제는 법적으로 국민을 마음대로 감시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들여 와 그런 기능을 수행하게 될까 문득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지만, 공중에 뜬 상태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존재감 자체가 비일상성인 공중 테마파크, 플라잉 테마파크가 가능한 에어랜더의 탄생이 마냥 마냥 기대가 됩니다.

하늘을 나는 엉덩이라는 재미난 별명 만큼 하루 빨리 우리 머리 위를 두리둥실 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비행기와 비행선의 차이는 베르누이의 정리(Bernoulli's theorem)로 설명이 되는 양력의 작용 여부. 쉽게 말해 비행기는 표면적이 넓은 날개로 압략 차를 받아 하늘을 날지만 비행선은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이나 수소를 넣은 통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입니다.

간혹 비행기와 비행선을 추진 장치 즉, 엔진이 없는 것으로 구분하는 이가 있는데, 비행기와 비행선 둘 다 엔진을 가지고 있으며 엔진이 없는 것은 오히려 기구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에어랜더 10] 완전 대박


내가 비행선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둥글둥글 두리뭉실한 외양 때문인 것이 우선이지만 인간이 만든 교통 수단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을 태우고 가장 오래 하늘에 머무르며 비행기가 시도하지 못하는 커다란 창문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지는 않지만 천천히 하늘에 떠 있으며 비행기의 10배가 넘는 큰 창문으로 내다 보는 세상. 그렇게 하늘을 두리둥실 떠 다니다 보면 <걸리버 여행기>의 죠나단 스위프트가 상상했던, 하늘에 떠 있는 섬 라퓨타(Laputa)가 현실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중에 뜬 섬 라퓨타, '걸리버여행기' 중에서>요 며칠 전, 미 육군의 지원을 받은 한 영국 기업이 시험 비행 계획을 발표한 새로운 비행체 에어랜더(Airlander) 10은 그렇게 비행선을 좋아하는 내 시선을 빼앗아 가기에 충분했습니다.

다음 달, 시험 비행을 한다는 에어랜더 10은 길이 93m로 현존하는 항공기 중 가장 큰 것. 200m가 넘는 비행선들보다는 작지만 비행기의 그것에 비한다면 압도적입니다.

속도는 일반적인 비행선의 3

4배가 넘는 최대 시속 148km로 날 수 있으며 전체 중량의 40%를 채우지 않는다면 2주 가량 하늘에 떠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수직 이착륙과 공중에 머문 상태의 하역 작업 등이 가능하고, 제작비 대비 비행기의 20배 가까운 화물 운송 능력도 탁월한 장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이 영락 없는 비행선 모양의 날틀을 비행선(Air ship)이라 부르지 않고 하이브리드 항공기(Hybrid Air Vehicles)라 부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개발하는 회사 이름조차 HAV, Hybrid Air Vehicles의 머릿글자입니다.

[에어랜더 10] 완전 대박



여러 소식을 종합해 보면 이 하이랜더는 기본적으로 헬륨 가스를 주입해 부양하는 비행선 방식이지만 거기에 변형된 비행기 날개를 달고 헬리콥터와 호버크래프트의 추진 장치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 등으로 굳이 하이브리드라는 말을 사용하는듯 하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아직도 인류의 기억 속에 선명한 힌덴부르크호 등 비행선들의 추락 사고를 염두에 두고 그리 우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2016년 1월 에어랜더 10 테스트 비행>다음 달, 10톤의 화물과 48명의 승객을 태우고 약 5일간 공중에 머무는 시험 비행을 한다는 에어랜더의 정식 명칭은 에어랜더 10. 2018년 시험 비행을 계획 중인 에어랜더 50의 전 단계입니다.

에어랜더 50은 길이 93m의 에어랜더 10보다 10여m가 더 길고 몸집도 커지는데, 이론적으로는 2달 이상을 인류가 공중에서 머물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랜더 10 컨셉 드로잉><에어랜더 50 컨셉 드로잉>원래는 정찰용이나 수송용으로 미군에서 개발하다 포기한 것을 영국 회사가 헐값에 사들여 개발한 것인데, 아프리카 오지 등에 수송용으로 활용하기도 하고 정찰용으로 사용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비행선 아니, 비행선 닮은 이 신종 항공기가 여러 목적 중 누군가를 감시하고 정찰하려는 목적이 있어, 이제는 법적으로 국민을 마음대로 감시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들여 와 그런 기능을 수행하게 될까 문득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지만, 공중에 뜬 상태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존재감 자체가 비일상성인 공중 테마파크, 플라잉 테마파크가 가능한 에어랜더의 탄생이 마냥 마냥 기대가 됩니다.

하늘을 나는 엉덩이라는 재미난 별명 만큼 하루 빨리 우리 머리 위를 두리둥실 떠 다녔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24  19:13:24

 

- “비행선 + 헬리콥터” 조합 비행기, 수직착륙 가능

   ▲ 에어랜더-10’은 ‘비행선’과 ‘헬리콥터’를 조합한 형태의 항공기로 길이는 92미터, 몸통은 탄소섬유제로 제작되었으며 38,000 입방미터의 헬륨가스가 들어간다.

325마력의 V8 엔진이 4개 탑재됐고, 시속 148km로 수직 이륙도 가능하다.

ⓒ뉴스타운세계 최대급의 항공기인 ‘에어랜더 10(Air Lander 10)'의 조립이 영국 런던 북부의 한 격납고에서 완료되면서 일반에 공개됐다.

지상에서 철저한 점검을 마친 뒤 200시간의 시험 비행을 거쳐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미국 시엔엔(CNN)방송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어랜더-10’은 ‘비행선’과 ‘헬리콥터’를 조합한 형태의 항공기로 길이는 92미터, 몸통은 탄소섬유제로 제작되었으며 38,000 입방미터의 헬륨가스가 들어간다.

325마력의 V8 엔진이 4개 탑재됐고, 시속 148km로 수직 이륙도 가능하다.

적재 용량은 10톤. 기체 하부에 저장할 수 있는 공기식 착륙 장치를 사용하고, 육지, 모래 땅, 물과 얼음 위에도 착륙이 가능하다.

일반 제트 비행기에 비해 연료소비는 크게 줄어들고 소음도 매우 적다.

고도는 최고 6100미터로 5일간 지속비행이 가능하다.

이 에어랜더 10은 정찰과 하물의 투하, 유람 비행 등의 용도에 적합한 기종이라 한다.

 고도는 보조용 에어 백(Air Bag)을 부풀리거나 속도를 바꿔줌으로써 조정이 가능하며, 추력이 사라지면 서서히 강하해 착륙을 한다.

   ▲ 에어랜더 10이 성공을 거두면 다음은 적재 용량을 5배로 높일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큰 후속기인 에어랜더 50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진행 중이다.

ⓒ뉴스타운  이 비행기는 원래 미군의 프로젝트로 건조된 것으로 지난 2012년 비행시에는 기밀취급을 했었으나, 이후에는 방위비 지출 삭감에 따라 운항이 정지되었다가 이번에 클라우드 소싱으로 자금을 조달해 부활하게 됐다.

군용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영국 정부도 이 프로젝트에 출자했다.

이 에어랜더10 비행기에 항공업계를 일대 변혁시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용이 낮고, 환경 친화적이어서 지금을 갈 수 없는 곳도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큰 기대가 된다는 것이 에어랜더 10 관계자는 말한다.

특히 이 비행기의 비행갑판에는 큰 창문이 나 있어, 비교적 낮은 고도로 비행하는 비행기의 성질상 아주 멋진 비행이 기대된다는 것이 시험 조종사의 말이다.

비행선은 1930년대 잇따른 폭발과 추락 사고로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킨 과거가 있다.

그러나 그런 사고를 교훈삼아 가연성 수소 대신 불활성 가스인 헬륨이 사용되면서 폭발, 연소의 위험이 사라졌다.

에어랜더 10이 성공을 거두면 다음은 적재 용량을 5배로 높일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큰 후속기인 에어랜더 50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진행 중이다.

김상욱 대 mobacle@naver.com  http://m.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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