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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의원



시간이 부족하여 쉼터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쉼터 할머니들이 사무실에 함께 와서 만났습니다.

할머니들이 감사인사를 하고, 정대협 윤미향 대표로부터도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길원옥 할머니는 혼다의원의 노력에 자신이 용기를 얻어서 유럽의회까지 다녀왔다며,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자, 혼다 의원은 오히려 할머니들의 활동에 자신이 깊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정대협에 대해서도 오랜기간동안 열심히 활동해주고,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정대협의 활동에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하원 마크가 새겨진 선물을 전해주었습니다.

▲ 정대협 교육관에서....     � 윤미향윤미향 대표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일본정부가 이결의안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지, 혼다의원의 생각을 듣고 싶다는 질문을 하자, 혼다의원은 이에 대해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은 일본정부를 변하게 하는 것 이전에, 일본국민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유권자인 일본국민이 일본정부를 변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중요한 우리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들에게 일본친구가 있으면, 그 친구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그들이 일본정부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Each one, reach one, each one teach one! 이라는 구호를 전해주었습니다.

마이크 혼다 의원의 방한 소식을 제가 들은 건 지난 11월 20일 경이었습니다.

저는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분이 오시는 날 바로 저는 일본으로 떠나야 했거든요.제 책 <딸들의 아리링>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그 책 93쪽의 소제목 <마이크혼다 의원님, 사랑해요>를 기억하시는독자라면 그에 대한 제 존경심이 얼마나 큰지 아실 거에요.그 분이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에 저는 그를 94년에 첨 만났지요.태평양전쟁(일본은 이렇게 부르는데 우리는 세계2차대전으로 부르죠) 종전 50주년을 앞두고 아시아의 피해국 운동단체들이 모여 일본의 사죄와배상을 요구하는 국제회의를 연 곳은 일본의 오사카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그분은 미국인 미남 변호사와 함께 중국인들 한 무리를 대동하고 오셨어요.그리고 일본인 3세인 그가 왜 일본의 강제연행문제와  '위안부'문제에관심을 갖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미국의 긴급조치에 의해 수용소에 수용당했답니다.

 일본이 진주만 공격을 하면서 선전포고를 한 뒤, 미국은 재미일본인들이 스파이행위를 할 것이라는 의심을 했기 때문입니다.

수용소 생활의 쓰라린 경험이 그들로 하여금 미국정부를 상대로 그들이 입은 피해에 대한 사죄와 배상운동을 벌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승소했습니다.

의회의 사죄에 이어 배상금을 받아냈다 합니다.

미국의회를 통해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추구를 하자는 그의 주장이 그 당시에는 좀 황당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큰 꿈을 꾸는 용기있는 사람들의 마음마음이 모여 미의회를 움직였고이제 유럽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으로 떠나기 전날 윤미향 정대협 대표에게 <딸들의 아리랑>을 건넸습니다.

     "Wirh Great Respect and Love for All the Work and Effort      that you have done for Comfort Women Issue"   그 분에게 드리는 <딸들의 아리랑> 책에 적어 넣은 저의 헌사였습니다.

그의 서재에서 한국어로 읊어대는 아리랑을 누군가가 알아듣고 저처럼헤헤헤 하고 웃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헤헤헤^^^^  강제수용캠프는 그에게 나침반 같은 역할을 했다.

[혼다 의원]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그는 홈페이지에 이렇게 썼다.

“부모님은 나를 키우는 동안 수용소의 부정의를 이야기했다.

그것이 왜 헌법 위반인지, 일본계 미국인들이 어떻게 잘못 대접받았는지 말이다.

”그는 이런 가르침을 따라 사회 정의를 대변하고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소수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왔다.

1996년부터 주 상원의원, 2001년부터 연방 하원의원으로 일하면서 강대국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도 받지 못한 채 죽어가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대변하게 된 것도 역설적으로 강제수용캠프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올해로 73세인 그가 할아버지 나라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비판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가 주도한 위안부 결의안이 2007년 미국 하원을 통과한 뒤 일본 정부와 우익 단체들은 조직적인 ‘낙선운동’까지 벌이며 그의 정치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그에 맞서 미국 한인사회에서는 올해 11월 그의 8선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신석호 특파원 제발 이번은 미국이 자신의 글로벌 전략에 맞춰 일본을 길들이는 일시적 전술이 아니기 바란다.

[혼다 의원] 에 대한 몇가지 이슈



  이번 위안부 관련 법안 통과는 일본계 3세인 민주당 소속 마이크 혼다 의원과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계 의원과 이스라엘 의원 참으로 묘한 결합이다.

일본과 이스라엘 서로 연관이 없는 것 같지만 독일과 이스라엘은 2차 대전으로 서로 연결되여 있다.

독일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참으로 참혹한 비극을 만든 민족이다.

하지만 현재 독일을 언급하면 바로 이스라엘을 연상하거나 이스라엘을 언급하면 독일을 연상하는 이런 일은 없다.

독일을 언급하면 유태인을 연상할 수는 있지만 이스라엘을 연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과거는 연상하지만 현재를 연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독일은 과거를 깔끔히 씻어버리고 미래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독일의 나치에 대한 철저하고 가혹한 소멸과 엄벌에 더불어 2차 대전에 대한 처절한 반성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어떤가, 일본은 요즘 소란스럽다.

  아베 신조라는 군국주의 후손과 야스쿠니 신사 참배라는 망령 부활 때문이다.

일본은 과거의 오점을 온몸에 그대로 얼룩 찌여 있고 새삼스럽게 새로운 오물을 뒤집어쓰려고 한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현실이다.

한국에서 일본을 언급하면 바로 독도가 떠오르고 위안부가 떠오른다.

아니 무수히 많은 것이 떠오른다.

그렇게 일본은 무거운 과거를 껴안고 있다.

중국에서 일본은 언급하면 바로 조어도를 연상하고 남경대학살을 연상하게 된다.

이렇게 일본은 동아세아에서 주변국가와 과거를 가지고 이길수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한 발짝도 미래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 혼다 의원은 현명한 의원이다.

그는 모름지기 독일에서 깨달음을 얻었을 수도 있다.

마이크 혼다 의원과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의 결합 정말 상징하는 바가 많다.

일본과 이스라엘 연관이 없지만 자연히 독일과 이스라엘을 생각하게 되며 일본은 독일에서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현명한 처사를 배워야 한다.

나는 일본을 사랑한다, 한국을 사랑하고 중국을 사랑하는 것처럼 하지만 그것은 이성에서 나오는 사랑이다.

진심으로 감정으로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같은 동방인 사랑이고 이웃의 사랑이다.

제발 동네에서 불화의 근원이 되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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