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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새로 시작한 월화 드라마<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를 4회까지 시청.결론은 <닥터스>보다 <뷰티물 마인드>가내 취향엔 더 맞더라.<닥터스> 작가가 전에 내가 꽤나 흥미롭게 봤던<따뜻한 말 한마디> 작가라<닥터스>를 좀 더 기대 했는데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뷰티풀 마인드>가 더 낫더라.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긴장감도 있고미스테리한 사건이 궁금증을 유발해다음 편을 보고 싶게 만든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불륜'이라는 흔한 소재를새로운 시각에서 다뤄 참신했고기억에 남는 좋은 대사들도 많아괜찮은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이번 작품 <닥터스>는 너무 뻔하고 진부하더라.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진 알 수 없지만현재 진행 상황으로선계속 보고 싶단 생각이 안 드는 건 사실.내가 관심 있는 건<닥터스>가 아닌 이 드라마의 후속작!!바로 이.준.기. 주연의<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최근에 미친 듯 빠순이 짓을 했던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한 때 이 아줌마 가슴에 불 싸지르신<밤을 걷는 선비>의 김성열, 이준기 씨가다시 돌아왔다규
이준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 소감 “사고 없이 함께해 기뻐”[ En]‘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준기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30일 배우 이준기는 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entertain.naver.com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이미 촬영은 종료.그동안 사전 제작 드라마는시청률이 안 나오는다는 징크스가 있었는데이를 깨고 시청률 대박이 난 <태양의 후예>.지난 번 <밤을 걷는 선비>는시청률이 정말 안습이라이준기 씨의 미친 연기력과 후덜덜한 매력이전
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이번엔 <태양의 후예> 전처를 밟아시청률 대박 좀 났음 좋겠군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출연 지수, 강하늘, 김성균, 이준기, 아이유, 지헤라, 서현, 강한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성동일, 조민기, 박지영, 박시은, 진기주, 윤선우, 김산호, 정경순, 우희진방송 2016, SBS 상세보기꽃미남들이 대거 등장하는 건 좋다만,엄청나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만큼이를 어떻게 잘 조화롭게 그려낼지가 관건일 듯.자칫 잘못했다간 드라마가 중구난방으로흘러갈 우려가 있기에.여주가 아이유로 낙첨됐을 때부터썩 맘에 들진 않았는데연기력이 의심되는 출연자들도 꽤 돼서좀 불안 요소가 많아 걱정이 되긴 하나,어찌 됐던 나의 밤선비 이준기 씨가 주연이니일단은 무조건 보는 걸로
ㅋㅋ원작 드라마를 안 봐서전체 내용이 어찌되는지는잘 모르겠지만,티저 포스터 카피를 보아 하니...이준기-아이유-강하늘이 삼각관계를 형성할 듯.강하늘은 아이유를속으로만 좋아하다이준기에게 양보하는그런 역할이지 않을까...홍종현은 이준기와 대척점에 서는악역일 거 같고...다른 황자들은 여주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과썸을 타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갠적으로 여주인 아이유에게황자들의 관심과 사랑이너무 많이 쏠리지 않았으면 좋겠구만,어째 분위가 아이유한테 몰빵될 거 같은... ㅡㅡ<꽃보다 남자>도 너
무 여주한테만편중돼서 짜증나서 안 봤는데(재벌 집 남자 네 명 중 두 명은 좋아하고두 명은 친구처럼 우정을 나눈다는 게말이 되냐고
)이 드라마는 부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8월 29일 첫방송만을손꼽아 기다리리!!!+그나저나 <나인>과 <삼총사>의 송재정 작가의새 작품인 <W>도 곧 방송되는구나
<다모>와 더불어 나의 인생 드라마가 된 <나인>.<밤을 걷는 선비> 이전에 빠순이 짓을 했던 <삼총사>.특히 <삼총사>는 이진욱-서현진 씨가 열연한 세자 커플에뿅
가서그들의 로맨스에 격하게 감정 이입하며 봤는데,그 커플을 다시는 못 보게 된 것이지금까지도 몹
시 아쉽다.
요즘 <또 오해영>으로 인기 몰이 중인서현진 씨는 이 때부터 로코 퀸의 징조가 보였었다.
실제로도 <삼총사>를 연출한 김병수 피디가오해영 역에 서현진 씨를 추천했다고.시즌3까지 계획해 놓고시즌1로 끝내버린 tvn에 배신감 느낀 송재정 작가가tvn을 버리고 공중파를 택한 거 같은 느낌도 든다.
ㅎㅎ 7월 20일 첫방!이 드라마도 무조건 시청!! 워낙 대단한 작품의 리메이크작이기 때문에캐스팅단계에서부터 크게 주목받기는 했지만그래서 시청자들의 우려가 더 크기도 했다.
원작이 탄탄하고 팬층이 두터울수록후속작은 스토리나 퀄러티면에서.. 아무래도 큰 부담을 가지고 시작할 수밖에 없으니까.하지만.. 드라마는 대한민국이 가지고있는가장 경쟁력있는 컨텐츠 중에 하나고,우리 역시 100% 사전제작으로 고퀄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물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분명.. 우리가 열광했던 그 드라마보다훨씬 더 잘 만들어졌을거라 확신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하일라이트 영상.. 먼저 보고 넘어가볼까?티저는 많이 봤으니까...ㅎ이 영상이 더 멋지더라구..와.. 다 안다면 아는 내용인데..그림이 다르니 확 다른 작품처럼 느껴진다.
무엇보다.
. 중드에서 봤던 왕자님들 보다는훨씬 더 아름다우신 것 같은걸..? ^^;;물론.. 원작의 유시시와 오기륭이 만들어낸 짙은 느낌은..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우리 주인공 이준기, 이지은 두배우 역시..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내가 볼 땐.. 이준기..일지매에 버금갈 정도로 멋있어. 또한 이 멋진 황자들을 보라..모야.. 다 멋지잖아.. ㅋ이거 이제부터 뭇 여인네들의 월요일 밤이..두근두근 하겠는걸?자 그럼 드라마 스토리에 대해선 대충 다들 아실테니..바로 등장인물 소개로 들어가 볼까? 이미 공개됐다시피 이 드라마는 주인공 해수가 고려 초 왕건이 다스리는 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그 곳에서 황자들을 만나게되고그들과 각각의 우정을 나누게 되면서후에 광종이 되는 4황자 왕소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과연 원작과는 어디까지가 같고어디부터가 다를지..본방으로 확인해가며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다.
하지만.. 아무리 대박난 작품이었어도..원작을 못 본 시청자들이 훨씬 더 많을거다.
그러니 이 작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보시는 분들은..아마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다.
그만큼 충분히 탄탄하고 재밌는 스토리니까..^^원작에선 8황자가 맘에 안들어서.. 속상했었는데..달의 연인에선.. 8황자가 저리 멋지시니.. 이번엔 더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물론.. 난 우리 멋진 카리스마.. 왕소에게이미 마음을 빼앗겼지만..^^동시간대 구르미.. 가 알콩달콩한 궁중로맨스로 이목을 끌고 있으니..앞으로 2-3주 후의 시청률이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것 같다.
뭐 볼 거 많으면 우리는 좋지 모..ㅎ그냥 원작 좋아했던 팬이라.. 이 작품도 응원하고픈 마음에 간단히 소개해봤다.
부디 원작보다 더 재밌고 스타일리쉬한 드라마로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
바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제작발표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스씨이가 그동안 원작인 <보보경심>의 대한 소식부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한국에서 재탄생한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렸는데요. 벌써 첫방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국내 첫 드라마이며, 원작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자체가 워낙 큰 히트를 쳤기 때문에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원작 드라마와 리메이크 드라마 비교 분석부터 그 리메이크 드라마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대한 정보까지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월화 드라마, 이제 무엇을 보아야 할까? 고민 중이신 분들은 꼭 주목해주세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VS 보보경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보보경심(步步?心)먼저, 이번에 방영될 아이유&이준기 주연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원작 중국드라마 <보보경심-步步?心)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자면, 2011년에 방영되었고 방영 당시 엄청난 인기뿐만 아니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입니다. 중국드라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드라마를 알고 계시고 사랑해주고 계시는데요. 이 드라마는 인기에 힘입어 2014년에 시즌2까지 방영되기도 하였어요. 이 화제의 중국드라마를 가지고 이번에 한국에서 재탄생하게 되는데요. 바로 방영 전부터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아이유&이준기 주연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입니다.
100% 사전제작으로 처음에는 <보보경심 려>라는 이름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확정되었습니다.
아이유&이준기 뿐만 아니라, 엑소의 백현, 강하늘 등 내로라하는 인기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벌써 8월 29일 첫방을 앞두고 있습니다.
월화극 시청률 1위, 닥터스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직 뚜껑을 열리지 않았지만! 예상대로 월화극 강자가 될지, 좋은 평가를 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원작이 정말 재미있고 유명한 만큼 말이죠!
줄거리 비교
이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과거로 타임슬립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우선, 원작 줄거리를 먼저 말씀드리자면, 현대 중국 여성인 장효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장효는 사고로 정신을 잃고 잠시 눈을 떠보니 청나라 강희제 시대의 귀족 여성인 '마이태 약희'가 되어있었던 것이죠. 그곳에서 약희는 여러 황자들과 친분을 맺으며 사랑과 우정을 그려나가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팔황자와 사황자와 자주 엮이게 됩니다.
그럼 리메이크되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의 줄거리도 알아볼까요? 원작에서는 청나라 강희제 시대였다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예상하셨다시피 고려 건국 초입니다.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고려 소녀 '해수'와 천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게 되는데요,. 태조의 과도한 혼인 정책이 부른 처절한 황위다툼이 시작될지도 모르고, 청춘을 만끽 중인 7명의 황자들은 해수와 엮이게 되고 황위를 둘러싼 치열함 암투 속에서도 해수와 황자들의 인연은 끈끈하게 이어져가며, 광종이 될 4황자 왕소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됩니다.
인물관계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인물 관계도를 보니, 캐스팅이 정말 화려하죠? 아이유, 이준기부터 시작하여 서현, 남주혁, 백현, 강하늘, 홍종현, 지수, 성동일, 김선균, 조민기 등 까지! 등장인물이 정말 많기 때문에 자칫하면 헷갈릴 수도 있지만, 그 중심에는 '해수'역의 아이유와 '4황자 왕소'역에 이준기가 있다는 사실! 또한, '8황자 왕욱'역의 강하늘과는 잠시 연인 관계로 나온답니다. 그래서 왕소와 왕욱은 애정관계 라이벌이고 3황자 왕요와는 권력구도 라이벌이 됩니다.
리메이크이기도 하고,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았기에 원작과는 비슷하게 흘러갈 것 같습니다.
드라마 보기전 알면 좋은 정보!
4황자 왕소의 친모 황후 유씨는 남편의 사랑을 독점하려 어린 아들을 인질로 삼기 일쑤였고, 결국 어린 왕소의 뺨에 지울 수 없는 흉을 남기고 마는데요! 어머니의 외면과 함게 그에게 일어난 비극의 시작은 후궁인 신주 강씨 가문에 양아들을 빙자한 볼모로 쫓겨나다시피 했다는 것입니다. 모정에 대한 지독한 결핍과 살아남기 위해선 뭐든 해야만 했던 그의 성장기는 결국 모두가 괴물로 여길 수밖에 없도록 거칠어졌고, 짐승 도륙도 서슴지 않았으며 점점 더 잔인한 개늑대가 되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다고 해요. 잦은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어머니를 만나지만 어머니는 3황자 왕요와 14황자 왕정에게만 애정을 주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의 핏줄을 황좌에 앉히기 위해서는 티끌만한 흠조차 없어야하는데, 자신의 실수로 왕소의 얼굴에 흉이 생겼기에 자신을 용서할수도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황자들은 왜 해수를 좋아할까요? 살 얼음판 위를 걷듯한, 무겁고 엄한 궁 안에서 유일하게 밝고 자유로운 사고 방식을 가진 해수이기에 황자들은 해수를 특별하게 생각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와 달리 고려시대 여인들은 호적기록도 무조건 남자 먼저가 아닌 성별에 관계없이 태어난 순서대로 적었을 정도로 남자와 거의 대등한 위치를 지녔다고 해요. 황자들에게 할 말 다 하는 해수의 당찬 모습과 타고난 따뜻함으로 그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해수는 황자들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제공 :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PD노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티저
혹시 중드 <보보경심>를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보시면서 어떤 점들이 다른지 비교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렇게 비교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 같네요!!.새로 시작한 월화 드라마<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를 4회까지 시청.결론은 <닥터스>보다 <뷰티물 마인드>가내 취향엔 더 맞더라.<닥터스> 작가가 전에 내가 꽤나 흥미롭게 봤던<따뜻한 말 한마디> 작가라<닥터스>를 좀 더 기대 했는데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뷰티풀 마인드>가 더 낫더라.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긴장감도 있고미스테리한 사건이 궁금증을 유발해다음 편을 보고 싶게 만든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불륜'이라는 흔한 소재를새로운 시각에서 다뤄 참신했고기억에 남는 좋은 대사들도 많아괜찮은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이번 작품 <닥터스>는 너무 뻔하고 진부하더라.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진 알 수 없지만현재 진행 상황으로선계속 보고 싶단 생각이 안 드는 건 사실.내가 관심 있는 건<닥터스>가 아닌 이 드라마의 후속작!!바로 이.준.기. 주연의<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최근에 미친 듯 빠순이 짓을 했던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한 때 이 아줌마 가슴에 불 싸지르신<밤을 걷는 선비>의 김성열, 이준기 씨가다시 돌아왔다규
이준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 소감 “사고 없이 함께해 기뻐”[ En]‘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준기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30일 배우 이준기는 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entertain.naver.com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이미 촬영은 종료.그동안 사전 제작 드라마는시청률이 안 나오는다는 징크스가 있었는데이를 깨고 시청률 대박이 난 <태양의 후예>.지난 번 <밤을 걷는 선비>는시청률이 정말 안습이라이준기 씨의 미친 연기력과 후덜덜한 매력이전
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이번엔 <태양의 후예> 전처를 밟아시청률 대박 좀 났음 좋겠군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출연 지수, 강하늘, 김성균, 이준기, 아이유, 지헤라, 서현, 강한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성동일, 조민기, 박지영, 박시은, 진기주, 윤선우, 김산호, 정경순, 우희진방송 2016, SBS 상세보기꽃미남들이 대거 등장하는 건 좋다만,엄청나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만큼이를 어떻게 잘 조화롭게 그려낼지가 관건일 듯.자칫 잘못했다간 드라마가 중구난방으로흘러갈 우려가 있기에.여주가 아이유로 낙첨됐을 때부터썩 맘에 들진 않았는데연기력이 의심되는 출연자들도 꽤 돼서좀 불안 요소가 많아 걱정이 되긴 하나,어찌 됐던 나의 밤선비 이준기 씨가 주연이니일단은 무조건 보는 걸로
ㅋㅋ원작 드라마를 안 봐서전체 내용이 어찌되는지는잘 모르겠지만,티저 포스터 카피를 보아 하니...이준기-아이유-강하늘이 삼각관계를 형성할 듯.강하늘은 아이유를속으로만 좋아하다이준기에게 양보하는그런 역할이지 않을까...홍종현은 이준기와 대척점에 서는악역일 거 같고...다른 황자들은 여주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과썸을 타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갠적으로 여주인 아이유에게황자들의 관심과 사랑이너무 많이 쏠리지 않았으면 좋겠구만,어째 분위가 아이유한테 몰빵될 거 같은... ㅡㅡ<꽃보다 남자>도 너
무 여주한테만편중돼서 짜증나서 안 봤는데(재벌 집 남자 네 명 중 두 명은 좋아하고두 명은 친구처럼 우정을 나눈다는 게말이 되냐고
)이 드라마는 부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8월 29일 첫방송만을손꼽아 기다리리!!!+그나저나 <나인>과 <삼총사>의 송재정 작가의새 작품인 <W>도 곧 방송되는구나
[달의 연인] 할말이 없네요.
<다모>와 더불어 나의 인생 드라마가 된 <나인>.<밤을 걷는 선비> 이전에 빠순이 짓을 했던 <삼총사>.특히 <삼총사>는 이진욱-서현진 씨가 열연한 세자 커플에뿅
가서그들의 로맨스에 격하게 감정 이입하며 봤는데,그 커플을 다시는 못 보게 된 것이지금까지도 몹
시 아쉽다.
요즘 <또 오해영>으로 인기 몰이 중인서현진 씨는 이 때부터 로코 퀸의 징조가 보였었다.
실제로도 <삼총사>를 연출한 김병수 피디가오해영 역에 서현진 씨를 추천했다고.시즌3까지 계획해 놓고시즌1로 끝내버린 tvn에 배신감 느낀 송재정 작가가tvn을 버리고 공중파를 택한 거 같은 느낌도 든다.
ㅎㅎ 7월 20일 첫방!이 드라마도 무조건 시청!!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방송 5일 전인 24일, 4황자 왕소(이준기 분)-해수(이지은 분)-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이색 인연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선 왕소-해수-왕욱 세 사람의 만남은 항상 평범하지 않다.
공개된 스틸처럼 왕소는 해수를 만날 때마다 이글거리는 눈빛을 내보내지만, 왕욱은 갑자기 바뀐 해수의 행동에 실소를 터트린다.
특히 왕소와 해수의 만남에는 공개된 스틸처럼 항상 불꽃이 튄다는 설명. 왕소는 해수에게 살의를 띈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황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당당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해수를 저지하면서 또 한 번 불꽃 튀는 눈빛을 보낸다.
마치 앙숙 같은 둘의 모습에 스틸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해진다.
반면에 왕욱은 사고 후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 듯한 해수에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해수의 거듭되는 엉뚱 행동에 자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해수는 엉뚱 행동과 실수가 들켜 민망해하고 그런 해수를 보는 왕욱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세기의 평범한 사고방식을 가진 해수는 신분제도만 빼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거의 유사한 고려에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로 통하게 된다.
고려 여인들은 당시 남자들과 집안 내에서 거의 동등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혼이나 재혼 등이 허가될 정도였다는 것. 그런 고려 여인 중에서도 해수는 특별한 행동들과 언사로 눈길을 끌게 되고 많은 황자들 중에서도 왕소, 왕욱과 이색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달의 연인' 측은 "해수는 강한 고려 여인들 사이에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로 여겨지며 왕소, 왕욱과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면서 "왕소와 왕욱은 황자인 자신들에게 할 말 다 하면서도 자신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해수의 독특한 행동에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 이어질 세 사람의 예측 불허 궁중 로맨스에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조윤선 .새로 시작한 월화 드라마<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를 4회까지 시청.결론은 <닥터스>보다 <뷰티물 마인드>가내 취향엔 더 맞더라.<닥터스> 작가가 전에 내가 꽤나 흥미롭게 봤던<따뜻한 말 한마디> 작가라<닥터스>를 좀 더 기대 했는데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뷰티풀 마인드>가 더 낫더라.작품에 몰입하게 하는 긴장감도 있고미스테리한 사건이 궁금증을 유발해다음 편을 보고 싶게 만든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불륜'이라는 흔한 소재를새로운 시각에서 다뤄 참신했고기억에 남는 좋은 대사들도 많아괜찮은 드라마로 기억에 남아 있는데,이번 작품 <닥터스>는 너무 뻔하고 진부하더라.앞으로 또 어떻게 바뀔진 알 수 없지만현재 진행 상황으로선계속 보고 싶단 생각이 안 드는 건 사실.내가 관심 있는 건<닥터스>가 아닌 이 드라마의 후속작!!바로 이.준.기. 주연의<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최근에 미친 듯 빠순이 짓을 했던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한 때 이 아줌마 가슴에 불 싸지르신<밤을 걷는 선비>의 김성열, 이준기 씨가다시 돌아왔다규
이준기,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촬영 소감 “사고 없이 함께해 기뻐”[ En]‘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준기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30일 배우 이준기는 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entertain.naver.com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이미 촬영은 종료.그동안 사전 제작 드라마는시청률이 안 나오는다는 징크스가 있었는데이를 깨고 시청률 대박이 난 <태양의 후예>.지난 번 <밤을 걷는 선비>는시청률이 정말 안습이라이준기 씨의 미친 연기력과 후덜덜한 매력이전
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이번엔 <태양의 후예> 전처를 밟아시청률 대박 좀 났음 좋겠군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출연 지수, 강하늘, 김성균, 이준기, 아이유, 지헤라, 서현, 강한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성동일, 조민기, 박지영, 박시은, 진기주, 윤선우, 김산호, 정경순, 우희진방송 2016, SBS 상세보기꽃미남들이 대거 등장하는 건 좋다만,엄청나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만큼이를 어떻게 잘 조화롭게 그려낼지가 관건일 듯.자칫 잘못했다간 드라마가 중구난방으로흘러갈 우려가 있기에.여주가 아이유로 낙첨됐을 때부터썩 맘에 들진 않았는데연기력이 의심되는 출연자들도 꽤 돼서좀 불안 요소가 많아 걱정이 되긴 하나,어찌 됐던 나의 밤선비 이준기 씨가 주연이니일단은 무조건 보는 걸로
ㅋㅋ원작 드라마를 안 봐서전체 내용이 어찌되는지는잘 모르겠지만,티저 포스터 카피를 보아 하니...이준기-아이유-강하늘이 삼각관계를 형성할 듯.강하늘은 아이유를속으로만 좋아하다이준기에게 양보하는그런 역할이지 않을까...홍종현은 이준기와 대척점에 서는악역일 거 같고...다른 황자들은 여주가 아닌 다른 캐릭터들과썸을 타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갠적으로 여주인 아이유에게황자들의 관심과 사랑이너무 많이 쏠리지 않았으면 좋겠구만,어째 분위가 아이유한테 몰빵될 거 같은... ㅡㅡ<꽃보다 남자>도 너
[달의 연인] 에 대한 몇가지 이슈
무 여주한테만편중돼서 짜증나서 안 봤는데(재벌 집 남자 네 명 중 두 명은 좋아하고두 명은 친구처럼 우정을 나눈다는 게말이 되냐고
)이 드라마는 부디 그런 우를 범하지 않기를...8월 29일 첫방송만을손꼽아 기다리리!!!+그나저나 <나인>과 <삼총사>의 송재정 작가의새 작품인 <W>도 곧 방송되는구나
<다모>와 더불어 나의 인생 드라마가 된 <나인>.<밤을 걷는 선비> 이전에 빠순이 짓을 했던 <삼총사>.특히 <삼총사>는 이진욱-서현진 씨가 열연한 세자 커플에뿅
가서그들의 로맨스에 격하게 감정 이입하며 봤는데,그 커플을 다시는 못 보게 된 것이지금까지도 몹
시 아쉽다.
요즘 <또 오해영>으로 인기 몰이 중인서현진 씨는 이 때부터 로코 퀸의 징조가 보였었다.
실제로도 <삼총사>를 연출한 김병수 피디가오해영 역에 서현진 씨를 추천했다고.시즌3까지 계획해 놓고시즌1로 끝내버린 tvn에 배신감 느낀 송재정 작가가tvn을 버리고 공중파를 택한 거 같은 느낌도 든다.
ㅎㅎ 7월 20일 첫방!이 드라마도 무조건 시청!! 특히 2011년 중국에서 방영된 <보보경심>은 엄청난 인기를 모으며 국민드라마 반열에 오른 작품으로,많은 사람들을 중국 드라마에 입덕하게 만든 히트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반갑게도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됩니다.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주연의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로 새롭게 제작되는데,사실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의 원작 소설,중국의 동화(桐華) 작가가 쓴 <보보경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중국판 타임슬립 이야기 <보보경심>몇 년 전 타임슬립 드라마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옥탑방 왕세자>,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신의> 등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대거 방영이 되었습니다.
일본 만화 <닥터진> 역시 과거로 타임슬립한 의사의 이야기를 다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보보경심> 역시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현대에 살던 25세 평범한 회사원 장효가 300년 전(청나라 강희 43년)으로 타임슬립해서 겪는,중국 역사 속으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조금 재밌는 지점은 기존의 타임슬립 드라마들은 과거로 돌아가도 현재의 모습과 같은 외형으로 등장하지만,<보보경심>은 타임슬립한 후 타인의 몸속에 들어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때문에 여주인공 25살 회사원 장효는 타임슬립 후 만주족 마이태 약희(13살)의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보보경심연출이국립출연류시시, 유송인, 오기륭, 정가영, 원홍, 목정정, 장뢰, 엽조신, 임경신, 한동방송2011 중국 후난위성TV상세보기 보보경심 2연출이국립, 임옥분, 정위문출연오기륭, 류시시, 손예주, 장경부, 유심유, 엽조신, 유송인, 엽청, 천시앙, 채아동, 증일가방송2014 중국 저장위성TV상세보기지금이야 익숙한 설정이지만 소설이 출간될 때만 해도 파격적이고 신선한 설정이었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멋진 왕자들이 떼로 몰려나와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워낙 인기가 높아 <보보경심> 시즌 2가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2. 보보경심의 뜻은? 중국판 <보보경심>과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의 차이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연출김규태출연지수, 강하늘, 김성균, 이준기, 아이유, 지헤라, 서현, 강한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성동일, 조민기, 박지영, 박시...방송2016 SBS상세보기아마도 많은 분들이 '보보경심[ 步步?心 ]'의 뜻을 궁금해할 것 같은데, 보보경심의 뜻은 '한 걸음 한걸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제작되는 드라마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뒤에 '려'라는 한 글자가 더 붙어 있죠?이렇게 '려'가 붙은 이유는 중국 원작 '보보경심'과 고려 시대의 '려'가 만났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중국 원작 <보보경심>은 평범한 이십 대 직장 여성이 불의의 사고로 300여 년 전 청나라로 타임슬립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당연히 국내에서 리메이크하면서 가장 먼저 달라져야 하는 것은 시대겠죠? 중국 원작이 청나라로 타임슬립한다면, 국내 리메이크 작품은 여주인공 고하진이 1000년 전 '고려 시대'로 넘어갑니다.
원작 설정과 마찬가지로 21세기 평범한 여인 고하진이 고려 시대 여인 '해수'의 몸으로 들어갑니다.
또한 원작 <보보경심>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과거로 타임슬립한다면,리메이크작에서는 여주인공이 개기일식 날 물에 빠져서 고려 시대로 타임슬립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달의연인'이란 제목 역시 개기일식에서 가져온 듯하네요. 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을 보다 보면 아무래도 문화적인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특히 변발을 하고 나타나는 황자들의 모습은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리메이크하면서 우리나라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적당히 각색을 했다고 합니다.
원작 소설이 청나라의 차 문화를 배경으로 여주인공이 차를 다루는 모습을 통해 여러 황자들과 가까워진다면,<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는 고려시대에 중요하게 생각했던 목욕 문화를 통해 인물들이 가까워지고,첫 만남 역시 목욕탕에서 이루어져 이를 통해 재밌는 에피소드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보보경심 세트작가동화출판파란썸발매2013.02.04.리뷰보기중국 드라마 <보보경심>이 큰 인기를 끈 데는 재밌는 설정도 한몫을 했지만,그보다 무려 14명의 왕자가 등장해 여심의 마음과 눈을 정화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삼각을 넘어 사각, 오각 관계까지 등장하며 여심의 마음을 융단폭격했는데, 그중에서도 극중 여주인공 약희와 진지한 관계를 맺는 인물은 4황자, 8황자, 14황입니다.
각기 다른 개성을 보여주었던 황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여성 시청자들은 행복했다고 하는데,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에서도 여심을 사로잡을 꽃미남 황자들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이준기 씨가 맡은 역할은 4황자 왕소!3황자 왕요 역은 홍종현 씨가, 8황자 왕욱 역은 강하늘 씨가,그리고 13황자는 왕욱 역에는 남주혁 씨가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 같습니다.
중국 원작 드라마 <보보경심>에 등장한 왕자들과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에 등장하는 왕자들을서로 비교하면서 보는 것도 드라마를 달달하게 보는 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또한 여러 왕자들이 한 여자를 놓고 경쟁을 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대리 만족을 할 것 같은데,우리나라 설정에 맞게 각색이 되더라도 단 하나,현대 여성이 타임슬립을 통해 황자들과 로맨스를 펼치는 그 설레는 상황은 절대 바뀌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더 달달하게! 더 애틋하게! 더 황홀하게!! 3. <보보경심>의 등장인물, 줄거리와 결말은? 중국의 인기 여성 중국의 동화(桐華) 작가의 <보보경심>중국에서 무려 120만 부가 팔려 화제가 되었던 밀리언 셀러 작품입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중국 소설을 읽는 터라 읽기가 조금 까다롭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역사에 대한 지식도 조금 부족했고, 모르는 용어가 나와 잠시 멈칫하기도 했고,그리고 등장인물들 특히 황자들이 많이 나와 처음에는 노트에 적으면서 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초반만 살짝 그렇지 작가의 필력이 좋아 쉽고 잘 읽힙니다.
<보보경심>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스물다섯 회사원 장효는 어느 날 교통사고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깨어나 보니 시간은 300년을 거슬러 열세 살 만주족 소녀 약희로 변해 있습니다.
다행히 귀족의 신분으로, 장군의 딸로 타임슬립을 했지만 그녀 앞에는 궁녀 선발이란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타임슬립한 그녀가 의지할 사람은 8황자 윤사의 측복진(정실이 아닌 부인) 언니뿐!약희는 언니의 보살핌 속에 조금씩 청나라 시대에 적응하면서 8황자를 비롯하여 10황자, 13황자, 14황자, 그리고 훗날 옹정제가 되는 4황자까지 만나 인연을 맺게 됩니다.
비록 열세 살 소녀로 변했지만 현대에 살던 스물다섯 장효는여전히 자신의 원래 나이와 성격대로 행동을 하고 그런 부분에 황자들은 매력을 느낍니다.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살짝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나옵니다.
8황자는 정실부인과 첩이 있는데도, 약희를 마음에 들어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지금으로 치면 처제를 좋아하는 것이라 조금 황당하기도 한 설정입니다.
여러 황자와 연애를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형제들이 한 여자를 놓고 연애 싸움을 하는 거라 좀 자극적인 설정이기는 하지만, 당시 현대적 잣대로 보지 않고 중국 역사 소설로 생각하고 읽으면 큰 무리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무튼 청나라로 타임슬립을 하게 된 약희는 초반 10황자와 제일 먼저 가까워지고, 이후 8황제와 14황자와 친하게 지내게 되는데 차가운 얼굴의 4황자와도 인연을 맺게 됩니다.
미래에서 온 약희는 4황자가 강희제 다음으로 황제가 된다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지만 4황자와도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약희는 결국 궁녀로 들어가게 되고 강희제의 차를 타주는 시녀가 되어 힘든 황궁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중국 <보보경심>의 줄거리는 이렇게 현대에서 과거로 타임슬립한 약희가여러 황자들과 엮이고 사랑을 하는 러브 스토리와 황자들의 우정과 권력 다툼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황자들이 떼로 나와 여심을 설레게 만들어 달달하고, 황자들의 서슬 퍼런 권력 다툼을 보는 것 역시 가슴 아프지만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원작 중국 <보보경심>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닌 슬픈 결말이라고 합니다.
아직 2권까지 밖에 읽지 못해 결말을 확인하지 못해지만, 새드엔딩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아주 천천히 음미하면서 최대한 결말은 늦게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보보경심>의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볼까요?중심인물들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희(현대 장효)사고로 인해 300년 전 청나라로 타임슬립하는 여주인공입니다.
보이시한 매력이 넘치고, 현대에서 왔기 때문에 자유분방한 사고를 지닌 캐릭터로,여러 황자들와 로맨스를 펼치지만 그들 모두를 진심으로 대하고, 단순 어장관리녀가 아니라 밉지 않습니다.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황자들의 운명을 알고 있지만 역사의 흐름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점점 더 깊이 개입하게 되고 여러 황자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방황합니다.
4황자 윤진차갑고 서늘하며 속을 알 수 없는 얼음 황자로 남자 주인공입니다.
황자들의 암투에서 결국 최종 승자가 되며 카리스마 넘치는 절대군주로 등극하는 인물입니다.
초반 약희와 사이도 별로 좋지 못하고 대립하는 듯 보이지만 결국 약희를 위해 움직이고 조금씩 마음을 열어갑니다.
<보보경심>의 결말에서 사황자로 인해 많은 여성분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었을지... 대충 짐작은 가시죠? 8황자 윤사약희의 언니 약란의 남편입니다.
약희의 말괄량이 같은 모습에 점점 마음이 커지고 약희를 좋아하게 됩니다.
나중에 권력과 사랑, 그 앞에서 갈등하게 되기도 합니다.
십황자 윤아청나라로 타임슬립한 약희가 제일 먼저 친해지는 인물입니다.
다른 황자들에 비해 뭔가 살짝 모자라 보이지만 소년 같은 순수한 캐릭터입니다.
약희와 우정을 나누다 그녀를 좋아하게 되지만 황제의 명에 따라 다른 여자와 혼인을 하게 됩니다.
강희제 중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이자 명군이지만 차기 권력을 놓고 암투를 벌이는 황자들을 보며 가슴 아파합니다.
약희를 친딸처럼 아끼며 십사황자와 짝을 지어 주려 하지만 약희가 거절하자 벌을 내립니다.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 역시 시대는 달라졌지만 많은 부분 원작에 충실하게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보보경심>의 결말과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의 결말이 어떻게 차이가 날까 하는 지점입니다.
과연 <보보경심>이 선택한 결말을 <달의연인>도 따라갈까요?그리고 이번 <보보경심>은 지난주 시작한 <구르미 그린 달빛>과 경쟁하게 됩니다.
두 작품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과연 시청자들은 어떤 작품을 더 선호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어찌 되었든 시청자들의 하루 피로를 날려버릴 재밌는 드라마가 되길 기대할게요
오늘도 본방사수입니다.
^^ <함께 읽으면 좋아요!>▶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그녀의 삶과 다케유키 그리고 딸 정혜 이야기▶<구르미 그린 달빛> 원작소설! 예측불허 궁중로맨스▶2016 하반기 영화 기대작! <밀정>부터 <어쌔신 크리드>까지 ...무더운 여름이 이제 끝이 났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기분 좋은 날!즐거운 드라마 보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를
!지금까지 저는 드라마광 미스터 엘이었습니다.
첫방 : 2016.08.29.(월) 밤 10:003. 연출 : 김규태(아이리스/그 겨울, 바람이 분다/괜찮아, 사랑이야 등)4. 극본 : 조윤영5. 원작 : 보보경심(저자 동화)6. 출연 :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윤선우 등자료 출처 SBS PD노트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홈페이지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페이스북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방송 5일 전인 24일, 4황자 왕소(이준기 분)-해수(이지은 분)-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이색 인연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女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한류스타 이준기-이지은의 출연과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하는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우선 왕소-해수-왕욱 세 사람의 만남은 항상 평범하지 않다.
공개된 스틸처럼 왕소는 해수를 만날 때마다 이글거리는 눈빛을 내보내지만, 왕욱은 갑자기 바뀐 해수의 행동에 실소를 터트린다.
특히 왕소와 해수의 만남에는 공개된 스틸처럼 항상 불꽃이 튄다는 설명. 왕소는 해수에게 살의를 띈 눈빛을 보내는가 하면, 황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당당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해수를 저지하면서 또 한 번 불꽃 튀는 눈빛을 보낸다.
마치 앙숙 같은 둘의 모습에 스틸을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해진다.
반면에 왕욱은 사고 후 완전히 다른 아이가 된 듯한 해수에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해수의 거듭되는 엉뚱 행동에 자동으로 웃음을 터트리고 만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해수는 엉뚱 행동과 실수가 들켜 민망해하고 그런 해수를 보는 왕욱의 호기심 어린 시선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세기의 평범한 사고방식을 가진 해수는 신분제도만 빼고 지금의 대한민국과 거의 유사한 고려에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로 통하게 된다.
고려 여인들은 당시 남자들과 집안 내에서 거의 동등한 위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혼이나 재혼 등이 허가될 정도였다는 것. 그런 고려 여인 중에서도 해수는 특별한 행동들과 언사로 눈길을 끌게 되고 많은 황자들 중에서도 왕소, 왕욱과 이색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달의 연인' 측은 "해수는 강한 고려 여인들 사이에서 조금은 특별한 아이로 여겨지며 왕소, 왕욱과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면서 "왕소와 왕욱은 황자인 자신들에게 할 말 다 하면서도 자신들의 상처를 감싸주는 해수의 독특한 행동에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앞으로 이어질 세 사람의 예측 불허 궁중 로맨스에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2016년 SBS가 제시하는 야심작으로 고려라는 거대한 역사적 무대에서 현대적 감성의 멜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유쾌함과 암투, 사랑, 슬픔이 모두 어우러졌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1-2회가 연속 방송 된다.
조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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