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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co.kr/n_news/news/view.html?no=56159     우리는 뚜껑이 열린 정운호 사건의 복마전을 보고 99%의 개돼지들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별천지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치 아귀가 뜯어먹듯이 궁지에 몰린 정운호를 수임료라는 명목으로 뜯어먹고는 구속된 부장판사 출신의 최유정 변호사, 검사장 출신의 홍만표 변호사의 전횡을 보고는 99%의 국민들은 아, 정말 이런 복마전의 세계가 엄연하게 있었구나. 라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실감했을 사건이었다.

그동안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더위 속에 분개감을 일으킨 사건들을 보면 진정 이 대한민국이 가진자 1%의 공고함으로 성립되었다는 나향욱의 내부자고백 같은 그의 말은 틀리지 않는 진실한 말이다.

 우울한 뉴스만 무성하던 요즘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순수기초과학재단을 설립한다는 뉴스를 접했다.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수십 년의 투자가 필요한 기초과학에 자신의 사재를 털어 기부하고 지원하겠다는 것은 쉬운 결정이 결코 아니다.

경제부흥으로 신흥국이 된 대한민국은 기초 기본 분야에 힘을 쏟을 여가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기업도 개인들도 돈에 미쳐서 돈을 쫓았던 세월을 살아온 것이다.

돈 만능주의에 빠져 돈이 우상이 되었고, 돈으로 신분을 구분 짓는 그런 분위기가 지금껏 한국의 모습이었다면 과언일까? 이러한 때에 서경배라는 인물이 나타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서경배] 그것을 알려줍니다.


돈 되는 것만 쫓는 여늬 그룹 회장들과는 달리 그만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게 되는 것이다.

부친을 잘 만나  금수저를 문채 태어나 남보다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기업을 물려받아 키운 것이지만, 가진 자의 도덕적 의무를 하려는 그의 나이가 1963년생이니 50대 라는 점에서 희망적이다.

한 때 이건희 회장보다 주식부자로 돈을 벌게 해주었으니 그 감사를 대한민국에  환원하고자 하는 모습은 타의 경종이 될 만하여 고마운 일이다.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서경배] 궁금증 해소



 ?서경배 회장.                                                           정운호 회장.  반면에 정운호 회장은 흙수저를 물고 태어나 20대에 남대문 시장에서 과일 행상을 했다고 하니 그 삶이 고단했을 것이다.

남보다 많이 배우지 못했을 것이고, 살고자 악착같이 장사 통에 눈을 떠 어찌어찌하여 이름도 아름다운 네이처 리퍼블릭 정운호 회장 역시 서경배 회장과 나이가 비슷한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흙수저의 신화를 쓴 사람일 수가 있다.

 그런 그가 100억대의 도박을 하여 구속이 되었고, 세간에 변호사 100억 수임료 등으로 불거진 사건보다도 화장품을 팔아서 얼마나 돈을 벌었기에 100억을 껌 값 같이 도박을 하고, 100억을 변호사들에게 이리저리 뜯겼을까? 봉이 김선달처럼 대동강 물 팔아먹듯 엉터리 같은 물화장품은 아니었을까? 라면서 사람들은 매우 궁금해 했다.

 정운호가 운때를 만나 한류의 힘으로 화장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 돈을 벌었다면 도박을 할 것이 아니라 차라리 그 돈으로 한류에 힘쓰는 소외된 어려운 가수나 배우들을 위해서 무어라도 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이었을까. 그것이 사회에 대한 고마움의 환원이고 그래서 회사는 더욱 성장될 수 있었을 것이다.

흙수저이기에 더욱 자기 관리를 하여 금수저 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했다면 그의 인생은 타의 모범이 될 멋진 드라마가 되었을 것이다.

 서경배 회장 측에서 이 글을 보면 비교할 사람이 없어서 정운호를 나와 비교하는가? 라고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

졸부(猝富)의 교과서를 보여준 정운호와 귀족의 의무(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보여준 귀부(貴富) 서경배 회장과 비교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이런 글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오각성(大悟覺醒)을 준다면 이 또한 기여가 아니겠는가.뉴스를 틀면 악귀 같은 소식들뿐인 이 대한민국에 서경배 회장의 미담은 왜 볼 수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런 뉴스가 진짜 뉴스가 아닌가.  -낙타문-  co.kr/n_news/news/view.html?no=5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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