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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 2
무서운 게 싫지는 않았다.
다만, 무서운 영화하면 영화로서의 재미 하나도 없고 그냥 무섭기만 하다 끝나는 그 허무함이 너무 싫었다.
하도 사람들이 <컨저링>, <컨저링>하니까 이건 구닥다리 공포영화들과는 뭔가 다른가 싶어서 없지 않은 기대감에 봤던거 같다.
마차 혼자 보기에는 살짝 두려운게 있어서, 영화비를 내주겠다는 유혹으로 지인을 꼬득여 같이 봤다.
놓을 수 없는 경계
<컨저링2>는 <컨저링>의 후속 작품인데, 사실 <컨저링>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리뷰의 해석률이 상당히 미흡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미리 말해드리고 싶다. <컨저링>과 <컨저링2>의 스토리가 이어지는지도 모르고, 그냥 이번 개봉 작품만 봤기 때문에 오로지 <컨저링2>에 몰두된 시선으로 해석해보려 한다.
오히려 이런 해석 시선을 원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더 ?瑛만� 좋겠다.
내가 공포 영화를 극혐하는 최고의 이유는, 가장 간단히 영화가 재미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 공포 영화는 10년 전부터 계속 관객들을 놀라게하는 것에 목표를 두다 보니 정작 영화로써의 작품성은 어디 하나 칭찬해줄 것 없이 다 망가져버리더라.. 스토리, 연출, 캐릭터 전부 엉성하다.
<컨저링>이 처음 개봉했을 당시에 반응이 아주 뜨거웠던 것은 나도 안다.
정말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는 대부분의 반응과, 영화 러닝 타임조차 끝까지 못 견디고 도중에 나가는 관객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런 반응들 때문에 안 봤던 것 같다.
죄다 리뷰들이 '무서웠다, 놀라웠다.
' 외에는 아무런 작품 설명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충 그런 관객들의 반응만 보고, '아 이것도 뭐 한 10년 전 구닥다리 공포 영화들 처럼 놀래키기만 하고 끝나는건가보다.
'하고 안 봤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컨저링2> 리뷰에서는 연출도 연출이지만, 작품 시나리오의 흡에 대해 주로 리뷰할 예정이다.
공포영화도 공포영화이기 전에, 영화다.
놀래키는 것으로 관객의 집중력을 유발하기 전에, 영화로써 관객들을 집중할 수 있었는지 잘 알아보자 !!
솔직히 도중에 나갈까 고민했다
영화가 재미 없어서? 아니, 그 정도로 재미 없진 않았고 순전히 무서워서였다. 무서운 것을 보고 있노라니 피해버리고 싶은 사람으로써의 본능이 미친 듯이 폭발했었다.
이게 정말 경의로운 연출이라고 칭찬해줄 만한 점인데, 한 번 상상해보라. 장난으로 친구를 깜짝 놀래켜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놀래킴에 성공하고나서, 곧바로 또 다시 놀래키려고 다시 '아아악!' 소리지르는 등 주목할 만한 행위를 하면, 이미 놀랬던 사람이 바로 다시 놀랠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다.
무슨 원리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놀랬었던 사람의 리액션이 잠시 끊어지고 어느 정도 진정?榮鳴�, 애초에 놀란지 10초 안에 다시 놀라기란 결코,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컨저링2>에서는 3초에 한 번 놀랄 수 있다.
놀라고, 또 놀라고, 또 놀라다보니 총 140분 가량의 긴 러닝타임 중 1시간에 육박했을 때 이미 온 몸에 힘이 풀리고, 심지어 서서히 눈까지 감긴다.
수 없이 긴장하고, 경계하고, 움츠러들고 정신 나갈 듯이 반복하다보니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해서 영화보다가 한 번 잠들기까지 했다.
졸려서 자는 것이 아니라, 정말 거의 기절에 가까운 느낌으로..'나는 정말 놀라는 것이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은 당장 예매하고 하루 중 2시간 정도 기꺼이 투자해볼 가치가 매우x100 충분하리라 자부한다.
이걸 또 아역이
<컨저링2> 中 '자넷'역, 매디슨 울프(Madison Wolfe)이 사랑스러운 꼬마 배우님께서 <컨저링2>의 대목 연 中 한 명이다. <메디슨 울프(Madison Wolfe)>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조금 했었지만, 아무래도 정보를 횝득하기가 쉽사리 되지 않았다.
그녀가 몇 살인지, 어느 국적인지도 아는 게 없지만 하나 확실한 건, <컨저링2>에서 모든 관객들은 극 중 <자넷>이라는 캐릭터의 연기를 한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
악령에 영접한 연기를 소화하는데, 사랑스러우면서도 한 순간에 미치는 것 이상으로 미쳐버리는 그녀의 노고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곡성>의 아역으로 저번 리뷰에서 극찬을 했었던, <김환희> 배우님을 연상케 했다.
억지스러운 전개
악령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갑자기 '맞아, 녀석의 이름을 알면 해치울 수 있어!'하면서 악령의 이름이 뭐였는지 떠올리기 시작한다. 아니, 진작에 왜 떠올리지 못했었는가.. 영화든 연극이든, 난 사건의 전개에 있어서는 무조건 일반적인 경우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런, 컨셉 자체가 특별한 몇 몇 미스테리 영화나 판타지 장르의 경우에는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이번 <컨저링2>에서는 믿어지지 않는 억지스럽고 억측스러운 사건 전개가 너무 심하게 눈에 띄였다.
공포로 잔뜩 몰아넣었던 집중을 한 순간에 파괴해버린다.
병 주고 약 주고라는 구절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었다.
최후에 등장하는 악령의 이름을 결국 알아내는데, 그것 조차 정말 어이가 없다.
악령이 자기 입으로 자기 이름을 말해줬었던 것이다.
. 심지어 그걸 까먹고 있었다가 갑자기 나중에 떠올린다.
. 물런, 이게 말이 된다고 할 수는 있지만, 사람이 정말 이럴 경우가 얼마나 될까? 그것도 직접적인 신앙으로 악령과 맞서 싸우고, 상대가 강적임을 알아 목숨까지 거는 상황에서 상대를 무찌를 수 있는 무기를 얻었는데 그걸 까먹다니? 심지어, 무기를 어디 놔뒀는지만 까먹은게 아니라 무기를 가졌었다는 사실 자체도 까먹다니? 아아.. 정말 영화 결말 타이밍에서 이런 억지로 멱살 잡고 끌고 가는 듯한 전개에서 눈살이 찌푸려졌다.
설마 이렇게 끝인가하는데 끝이더라.
실화 아닌 실화
보고, 듣고, 느끼는 내 오감을 자극하는데 정말 충분하지만 영화 자체로서의 소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실화 기반이라는 설정이 있지만, 애초에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라고 짚고 넘어간 인트로와는 다르게 너무 과장과 꾸밈이 극심했다.
실화라고는 하는데, 증거가 있는가? 나름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서 실제로 <자넷>이 악령에 의해 공중부양하는 장면, 집이 아주 걸레짝이 된 장면 등 사진 설명이 있지만 동영상이 아닌 이상 증거 절대 아니다.
실화는 그것이 실화라고 재연이 인정될 정도의 충분한 증거를 포함해야 비로소 실화 인정되는 것이 아닌가..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 해놓고는 방 안에 메달아놨던 수 백 개의 십자가가 악령에 의해 움직여 거꾸로 돌아가는 장면이나, 온 갖 가구들이 스스로 움직이거나, 애완용 개가 갑자기 괴물로 변하는 장면 등.. 실화라고는 하지만, 실화라고 봐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이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라는 소개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본다.
이런식으로 대단히 과장 포장할 것이었으면, 실화가 맞다 하더라도 실화라고 해서는 안 되는게 아닌가..
영화 아닌 드라마
영화 보다는 드라마에 가깝다. 이야기가 상당히 길어진다.
오로지 하나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지만, 2시간의 긴 러닝타임 중 아무 의미 없이 단순히 놀래키기만 하는데 1시간 이상을 써버린다.
이것에 대해서 점수를 짜게 주시기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박평식>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후기를 남겼다.
나도 보면서 '어쩌면, 내가 지금 청각 테스트를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 생각할 만큼 수시로 소리지르고, 튀어나오길 좋아한다.
하지만, 그 행위에 의미는 없다.
. 그냥 말 그대로 정말 '시답잖게 겁주는' 형식이다.
때문에, 아주 1차원적으로 놀라는 것을 즐기기에는 어쩌면 정말 훌륭하다고 평가할 수도 있지만, 영화 자체를 즐기러 온 관객이라면 바로 티켓 환불하길 권장한다.
<박평식> 평론가님의 극히 비판적이고 쌀쌀한 평론에 이렇듯 베스트 리뷰들이 일심동체로 그를 조롱하는 댓글이지만, 리뷰어들 중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박평식> 평론가의 평론 점수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많긴 하다.
물런, 나는 주관적으로 봤을 때 그의 평가는 정말 예리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고성능 조준경을 장착한 저격총 같다고 묘사하고 싶을 정도로, 그의 평론 한 줄은 항상 그 영화의 핵심을 전부 담아낸다.
결론은 뭐, 사실 이렇게 조롱거리가 될 만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까꿍
나는 나름 공포영화를 잘 보는 편이라고 생각한다.[컨저링 2] 하지만 현실은
온갖 고어물이나 기괴한 공포물을 하도 보다보니 점점 무감각해져가는게 느껴지는데, <컨저링>이든 <컨저링2>든 키워드 제목처럼 일명 '깜놀'이 너무 심하다.
덕분에 상기성이 정말 강하므로, 영화를 보고 나서도 몇 일은 내 생각 속에 악령이 잠직해서 나를 갉아 먹는 기분이다.
괜히 집에 혼자 있는데 불 꺼져있으니까 무서워서 벌벌 떨게 되더라.. 공포영화 못 보는 분들이시라면 진짜 진심으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예쁜 <자넷> 보시면서 무서운거 털어버리고 가세요..ㅠㅠ컨저링 2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movie.naver.com 컨저링2.워크래프트. 특별수사 이세편을 봤는데 오늘은 컨저링2 리뷰를 해볼려고합니다.
공포영화 싫어하시는분들은 패스
공포영화의 장인 믿고볼수있는감독 "제임스완" 감독 작품이죠. (몇몇영화중에 제임스완사단..머이런공포영화있는데 꼭 연출.각본을한걸보셔야됩니다.
퀄리티가 많이떨어집니다) 영화개봉순서는 컨저링1> 애나벨 >컨저링2 순서이지만영화 순서상 시간흐름은애나벨 > 컨저링 > 아미티빌호러..> 컨저링2입니다.
만약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사건전개의 연결성을 선호하신다면 순서대로 정주행하시는거 적극추천해드립니다.
가장먼저 이 영화의 기본베이스가되는 실화 엔필드사건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제가 조사한바로는 그당시 영국언론에서도 영화상으로는 자넷이 악령에 의해 빼도박도 못해 하는 상황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수많은 전문가33인들의 조사로는 소녀들의 장난극(trickery)을 포착한 증거를 더 많이 발견해 매우 실망하여 돌아갔다고 한다.
또한, 실제 사건의 주인공 가족들은 악령의 위협으로 불안해하기보다는 언론의 관심을 매우 즐겼다고.) 컨저링2의 주인공입니다.
이혼을한 어머니와 혼자서 살아가지만 밝은성격을지닌 둘째딸 자넷은 평상시 친구의 흡연으로인해 억울한 누명을받기도하지만쉽게 고자질하지않고 입이무거운 의리녀?? 입니다.
ㅎ이혼한 아버지가( 아마 자넷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한걸 모르고있는듯합니다) 다시 자신을 찾아줄거라믿고 위저보드로 귀신을불러내 아버지를 다시보고싶어하는마음을 표현하죠 실제사건에서 자넷은.. 외모는 조금 딸립니다.
.. 참고하시고 ㅋㅋ이후 이 자넷을 중심으로 집안곳곳에서 기이한형상들이 발견됩니다.
의자가 저절로움직이고 티비채널이 저절로바뀌는등등가족들은 잠을잘수없어 이웃집으로 피신을 갈정도가되죠.자넷가족들은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지만 기이한 현상은 멈추질않고 결국 우리의 컨저링1의 히로인로레인 부부가 출격합니다.
귀신을 보고 귀신과대화하는 능력을 지닌 로레인은 자넷가족의 현상을보고 조사하는것을 꺼려합니다.
(이유는 영화를 보심이) 그리고 정확한 악마퇴치의식을위해 집을 조사하는과정에서 조작의 증거를 잡히고맙니다.
무언가에 아쉬움을남긴채 고국으로 돌아가는 로레인부부는 이조작역시 악마의 술수였다는걸 깨닫게됩니다.
그리고 자꾸만나타났던 예전집주인 빌윌킨스(유령) 역시 악마에의해 인간들을 괴롭히고 죽게만들었다는걸 고백하게되죠 자 스포는 이제그만하고 컨저링1의 쇼킹함은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한만큼의 스토리는 된다.
그리고 마지막자막이올라간후의 실제 인물들의 녹취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 미국공포영화의 특성을 말하자면 스토리보다는 사람을그냥 갈기갈기찢고 잔인하게 죽이는그런류의 영화가 주를 이뤘지만. 제임스완 감독의작품은 그런잔인함보다는 공포영화의 내용.스토리에 중점을두는더욱더 동양적인 영화라서 호감이갑니다.
앞으로 제임스완 감독작품은 꼭 챙겨볼거같네요..공포영화를 보지못하는 여자친구에게 참 미안하네요 같이보는내내 많이힘들어하더라고요 ㅎㅎ남은주말 행복하게보내시고 전 있다가 또 운동갈꼐요 (어떤분이 오늘은 왜 운동일지 작성안하시냐고하는데 헬스장에서 사진찍기가 민망해서 ㅋㅋ ) com/photos/34701044@N06/3628914665전에 컨저링 1을 영화관에서 본 이후 밤에 잠을 잘 못 잤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공포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후유증이 좀 있어서 "다시는 공포영화를안 볼 거야! 다짐을 했지만 이번에 컨저링2 나오자마자 바로예매하고 영화관에 갔네요 지난번에 호되게 당해놓고는 또 당하려고예매를 왜 했을까 생각이 드시겠지만 자석처럼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공포영화(물론 끌린 순간..)그래도 공포영화를 볼 때 느낄 수 있는 그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에 이끌려서 예매를 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포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긴장감과나중에 터져 나오는[괴물]의 등장에서 짜릿함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이번에 본 컨저링2도 전작 못지않게 잠자기가 무서워지게 만들 정도의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수면방해 짜증)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76353701@N00/2370990198물론 각 개인마다 공포영화를 볼 때 느끼는 무서움의 정도는 천차만별이죠전에 컨저링 1을 친구하고 같이 봤는데나중에 극장에서 나오면서 하는 말이 "생각보다 시시하네" 라고 말을 했던게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물론 정말로 시시했었는지는 그 친구만 알겠죠)이미지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93963757@N05/8551937456이처럼 공포영화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각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가 앞에서 컨저링2가 무섭다고 했지만 실제로 다른 분은 재미가 없었거나시시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근데 저는 정말 무서웠어요... ㅠ)솔직히 공포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를 따로 놓고 보면 컨저링2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습니다영화 속에 나오는 배경음악은 우리들의 공포감을 더 높인다 하지만 컨저링2 속에서 나오는 음산하면서도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드는 음악을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두 손을 잡을 수밖에 없지요 컨저링 2가 다른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게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로 실화를 바탕으로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점이 우리들(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참고로 영화 마지막에 실제로 유령과대화한 녹음테이프는 들려주는데.. 저그거 때문에 아직도 잠을 못 잘 거 같네요..동영상Enfield Poltergeist Real Voice Recordings (Bill)The original recordings of the enfield poltergeist. More information can be found here - http://en.wikipedia.org/wiki/Enfield_Poltergeistwww.youtube.com 유튜브에서 실제 유령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찾아보았습니다(번역 안됨)실제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옮겼기에 영화 자체의 스토리는 대강 알 수 있지요 근데 공포영화를 볼 때 스토리를 아는 것은솔직히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공포영화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무서운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있기에 그 긴박하면서도 짜릿함을 느낀다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오랜만에 심장이 쫄깃해졌네요 하하.. ㅠ com/photos/34701044@N06/3628914665전에 컨저링 1을 영화관에서 본 이후 밤에 잠을 잘 못 잤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공포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후유증이 좀 있어서 "다시는 공포영화를안 볼 거야! 다짐을 했지만 이번에 컨저링2 나오자마자 바로예매하고 영화관에 갔네요 지난번에 호되게 당해놓고는 또 당하려고예매를 왜 했을까 생각이 드시겠지만 자석처럼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공포영화(물론 끌린 순간..)그래도 공포영화를 볼 때 느낄 수 있는 그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에 이끌려서 예매를 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포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긴장감과나중에 터져 나오는[괴물]의 등장에서 짜릿함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이번에 본 컨저링2도 전작 못지않게 잠자기가 무서워지게 만들 정도의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수면방해 짜증)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76353701@N00/2370990198물론 각 개인마다 공포영화를 볼 때 느끼는 무서움의 정도는 천차만별이죠전에 컨저링 1을 친구하고 같이 봤는데나중에 극장에서 나오면서 하는 말이 "생각보다 시시하네" 라고 말을 했던게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물론 정말로 시시했었는지는 그 친구만 알겠죠)이미지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93963757@N05/8551937456이처럼 공포영화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각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가 앞에서 컨저링2가 무섭다고 했지만 실제로 다른 분은 재미가 없었거나시시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근데 저는 정말 무서웠어요... ㅠ)솔직히 공포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를 따로 놓고 보면 컨저링2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습니다영화 속에 나오는 배경음악은 우리들의 공포감을 더 높인다 하지만 컨저링2 속에서 나오는 음산하면서도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드는 음악을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두 손을 잡을 수밖에 없지요 컨저링 2가 다른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게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로 실화를 바탕으로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점이 우리들(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참고로 영화 마지막에 실제로 유령과대화한 녹음테이프는 들려주는데.. 저그거 때문에 아직도 잠을 못 잘 거 같네요..동영상Enfield Poltergeist Real Voice Recordings (Bill)The original recordings of the enfield poltergeist. More information can be found here - http://en.wikipedia.org/wiki/Enfield_Poltergeistwww.youtube.com 유튜브에서 실제 유령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찾아보았습니다(번역 안됨)실제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옮겼기에 영화 자체의 스토리는 대강 알 수 있지요 근데 공포영화를 볼 때 스토리를 아는 것은솔직히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공포영화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무서운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있기에 그 긴박하면서도 짜릿함을 느낀다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오랜만에 심장이 쫄깃해졌네요 하하.. ㅠ com/photos/34701044@N06/3628914665전에 컨저링 1을 영화관에서 본 이후 밤에 잠을 잘 못 잤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게 공포영화를 보고 난 이후에 후유증이 좀 있어서 "다시는 공포영화를안 볼 거야! 다짐을 했지만 이번에 컨저링2 나오자마자 바로예매하고 영화관에 갔네요 지난번에 호되게 당해놓고는 또 당하려고예매를 왜 했을까 생각이 드시겠지만 자석처럼 묘하게 끌리는 매력이 있는 공포영화(물론 끌린 순간..)그래도 공포영화를 볼 때 느낄 수 있는 그 알 수 없는 묘한 느낌에 이끌려서 예매를 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공포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긴장감과나중에 터져 나오는[괴물]의 등장에서 짜릿함을 느낀다고 해야 할까요..?)이번에 본 컨저링2도 전작 못지않게 잠자기가 무서워지게 만들 정도의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수면방해 짜증)이미지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76353701@N00/2370990198물론 각 개인마다 공포영화를 볼 때 느끼는 무서움의 정도는 천차만별이죠전에 컨저링 1을 친구하고 같이 봤는데나중에 극장에서 나오면서 하는 말이 "생각보다 시시하네" 라고 말을 했던게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물론 정말로 시시했었는지는 그 친구만 알겠죠)이미지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93963757@N05/8551937456이처럼 공포영화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각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가 앞에서 컨저링2가 무섭다고 했지만 실제로 다른 분은 재미가 없었거나시시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근데 저는 정말 무서웠어요... ㅠ)솔직히 공포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 하나하나를 따로 놓고 보면 컨저링2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습니다영화 속에 나오는 배경음악은 우리들의 공포감을 더 높인다 하지만 컨저링2 속에서 나오는 음산하면서도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드는 음악을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두 손을 잡을 수밖에 없지요 컨저링 2가 다른 공포영화보다 더 무섭게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로 실화를 바탕으로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꾸며진 이야기가 아닌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점이 우리들(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지요 참고로 영화 마지막에 실제로 유령과대화한 녹음테이프는 들려주는데.. 저그거 때문에 아직도 잠을 못 잘 거 같네요..동영상Enfield Poltergeist Real Voice Recordings (Bill)The original recordings of the enfield poltergeist. More information can be found here - http://en.wikipedia.org/wiki/Enfield_Poltergeistwww.youtube.com 유튜브에서 실제 유령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찾아보았습니다(번역 안됨)실제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옮겼기에 영화 자체의 스토리는 대강 알 수 있지요 근데 공포영화를 볼 때 스토리를 아는 것은솔직히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공포영화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 외에도무서운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있기에 그 긴박하면서도 짜릿함을 느낀다면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오랜만에 심장이 쫄깃해졌네요 하하.. ㅠ 개인적으로는 깜놀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그다지 무섭지는 않고 흥미진진한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그래도 오래간만에 호러영화봐서 재밌었고 시간때우기 좋았다.
중간에 개봉했던 애나벨도 볼걸 그랬다.
퇴마사 부부들 왜 이렇게이쁘고 사랑스럽고 멋지니 .. ㅜㅜ공포영화보면서이렇게 감동받은 적이 처음임 ㅎ? 저 부부들은 내가 다 안아주고 싶었음 ㅋ 영화속에서 가족애와 사랑애그리고 너무나 탄탄한 스토리 전개.곡성처럼 무작정 공포를 주기 위해쓸대없는 장면들과 반전으로억지 내용들을 꾸역꾸역 넣지 않고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스토리.킹왕짬임 !!!! .??컨저링 2감독 제임스 완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프란시스 오코너, 매디슨 울프, 스털링 제린스개봉 2016 미국 상세보기오랜만에 와이프랑 극장가서 공포영화 하나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역시 여름엔 공포가 �?오)평이 좋은 영화 "컨저링2" 를 보고 왔는데요. 시리즈물이 아니라서 1편을 미리 안봤어도 재미있다는 말에 봤는데.. 정말 1탄을 안보고 봤는데도 독립적인 내용이라서 재미있습니다.
포스터에는 무서운장면 없이 무서운영화라고 하는데... 시뻘건피가 흐르고, 끔찍한 장면이 나와야만 무서운 영화인건가요..? 영화 내내 으스스하고 무서운 장면 참 많이 나옵니다.
[컨저링 2] 근본적 원인은 ?
ㅋ 평일 저녁에 봤기에.. 관객이 많지는 않았는데...관람하던 모든 관객이 비명을 지르는 구간이 두번정도 있었고, 저 역시 비명을 크게 질러버렸습니다.
상당히 무서워요.요즘 볼만한 영화 없다면, 컨저링2 한번 보세요. 몰입도 상당히 잘 되고, 실화바탕이라서 더 무섭습니다.
퇴마부부 (사진출처 네이버영화)퇴마의식을 하기위해선 성당의 허락을 받아야하므로, 증거수집이 필수 (사진출처 네이버영화)증거를 수집한 후 퇴마를 해야하다니.. 실화라 그런가 빡세보임 (사진출처 네이버영화)연기력이 매우 뛰어나던 주인공 소녀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보세요
!!퇴마사 부부들 왜 이렇게이쁘고 사랑스럽고 멋지니 .. ㅜㅜ공포영화보면서이렇게 감동받은 적이 처음임 ㅎ? 저 부부들은 내가 다 안아주고 싶었음 ㅋ 영화속에서 가족애와 사랑애그리고 너무나 탄탄한 스토리 전개.곡성처럼 무작정 공포를 주기 위해쓸대없는 장면들과 반전으로억지 내용들을 꾸역꾸역 넣지 않고군더더기없이 깔끔한 스토리.킹왕짬임 !!!! 09 개봉 감독 : 제임슷 완 출연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프란시스 오코너 줄거리 : 믿을 수 없겠지만 이번에도 실화다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의기다리고 기다리던 컨저링2가 개봉합니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로역대 외국 공포영화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컨저링 1997년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실제 경험한 영국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전편과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연속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것아이들의 장난감에 영이 깃든다는 것로렌 부부가 또 등장한다는 것 전편을 본 관객이나 보지 않은 관객 모두상관없이 볼 수 있으니9일에 개봉하는 컨저링 기다려주세요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항상 더위와 함께 극장가를 찾는 공포영화가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죠. 올해는 우리들에게 공포영화의 대명사, 컨저링2(The Conjuring 2)가 개봉합니다.
쭈니아빠도 무서운 건 딱 질색인데, 컨저링2는 진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D컨저링2- The Conjuring 2 -컨저링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공포심을 주는 진짜 이유는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했다는 점이잖아요. 대부분 공포영화들은 상상속에서 만들어진 허구들이 많은데, 워렌부부의 사건 파일에 있었던 이야기 중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가 흘러가죠!줄거리패트릭 윌슨(에드 역)과 베라 파미가(로레인 역)가 주연으로 출연한 <컨저링2>는 '엔필드 사건'이 중심이라고 합니다.
워렌부부의 사건 파일 중에서도 가장 공포스러운 사건이라고 하네요. 이 사건은 1977년 영국의 한 시골마을 엔필드에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집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이 나타나서 집안을 아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리죠. 이 유령은 가구와 물건들, 아이들까지 공중으로 띄우는 등 기이한 사건을 일으키죠. 결국 우렌 부부가 교회의 요청으로 <엔필드 사건>의 사건을 조하하게 됩니다.
이 사진들이라고 하는데요. 쭈니아빠는 사진이 조작된 게 아닌가 아직도 의심을 갖고 있답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괴이한 현상을 본 적이 없거든요. ㅜ.ㅜ:::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지영씨. 그녀가 말하는 킨저링(The Conjuring)은 심리적으로 서서히 공포심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영화라고 증언합니다.
쭈니아빠는 시각적으로 무서운 영화도 무섭지만, 심리적으로 공포심을 주는 게 진정 살 떨리게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영화는 극장을 나와도 뇌리에 오래 남아 있어서 잠못들게 만들거든요. ㅜ.ㅜ:::감독- 제임스 완 -<쏘우>, <인시디어스>,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제법 유명한 공포영화를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이 이번에도 <컨저링 2> 영화를 연출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임스 완 감독이 컨저링2(The Conjuring 2) 개봉을 앞두고 5월 26일 첫 내한을 한다는 소식도 들려오네요! 27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컨저링2> 영화 흥행을 위한 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퀴즈내한이 확정된 <제임스 완 감독>의 한국식 이름은 뭘까요?! 오는 26일, 내한하는 제임스 완 감독의 한글 이름을 맞추는 퀴즈가 진행됐는데요. 이벤트 기간은 지났지만, 쭈니아빠 이웃님들 한번 맞춰보실래요?! 그의 한국식 이름을 비밀덧글로 올려주면, 쭈니아빠가 확인하고 <맞추신 이웃>님께 주말에 커피 기프티콘을 2분께 쏘겠습니다.
:D
컨저링 2감독 제임스 완출연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시스 오코너, 프란카 포텐테개봉 2016 미국 상세보기<인시디어스> 영화를 끝으로 공포영화를 은퇴한다고 말했던 제임스 완 감독의 복귀작, <컨저링2>라서 제대로 된 공포영화로 기대를 갖고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이웃님들중에서 공포영화 좋아하는 분, 이 영화 기다리고 계신가요?!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다뤘어요.여기서 잠깐!!엔필드 폴터가이스트가 무슨 말일까요???poltern = 독일어로 '노크하다'라는 뜻Geist = '영혼'이라는 뜻?그래서 영혼이 두드리다, 영혼이 시끄럽게하다 라는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귀신으로 추정되는 것들에 의해서 소리가 들리거나?사물이 움직이거나 하는 현상들을 말합니다.
?엔필드는 영국의 지명이고요.?이제 컨저링2의 실화인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이 어떤 말인지 아시겠죠??? 일단 사건은 1977년 8월 30일 저녁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의 엔필드에서 살고있던 페기 호지슨의 집에서 괴이한 일이 벌어지는데요,딸인 '자넷'이 동생의 침대가 움직인다고 말했다고 한 게 사건의 발단이었습니다.
자넷은 이 가족들 중에서 악령에게 가장 심하게 시달린 딸이예요.? 이건 영화에서 자넷 호지슨을 연기했던 배우 '매디슨 울프'입니다.
악령에 의해서 몸이 들려서 둥둥 떠다니고빙의되는 등 가장 심하게 악령에게 시달린 인물입니다.
?자넷이 페기에게 동생의 침대가 움직인다고 말한 다음날윗층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들은 페기는 올라가보게 되는데요,거기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녀는 방에 들어가지마자 저절로 움직이고있는 수납장을 목격하게됩니다.
얼마나 섬뜩하겠어요. 사람이 옮기기도 힘든 서랍장이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데요.이 수납장은 호지슨 가족이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문을 막아버리려고 했고,페기는 가까스로 그것을 막아냅니다.
이후로도 이런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했다고해요.집안 물건들이 둥둥 떠다니고, 썩은 냄새가 나고, 벽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이상한 폴터가이스트 현상은 계속 됩니다.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의 하나는 자넷 호지슨이 하늘을 떠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이건 귀가하던 주민들도 목격한 사건이라고합니다.
뿐만 아니라 물건들이 떠다니는 건 이 마을의 여경도 목격한 사건이었고요.일이 이렇게 되자 두려움에 떨던 페기는 경찰을 부르지만와서 상황이 이렇다는 걸 확인한 경찰들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돌아갔다고해요.그도 그럴것이 일반사람인 경찰들이 어떻게 귀신을 잡겠어요.이때 페기가 부른 인물들이 바로 워렌 부부입니다.
? 컨저링을 보신 분이라면 워렌부부는 다들 아시죠?영화에서 워렌부부는 이 유령사건을 해결해주려고하며 많은 일들을 겪지만실화에서는 그렇진 않았다고해요.간단하게 조사만 하고 돌아갔다고합니다.
이때 집안 곳곳에 모션센서가 달린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했는데여기서 많은 폴터가이스트 사진들이 찍히게 됩니다.
?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집안 가구들이 움직이고,아이들이 던져지는 모습을 보고, 이 집에 유령이 있다는 사실을 확신했다고합니다.
자넷은 남자 유령에 의해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그 남자유령의 영혼이 빙의돼서남자의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이 남자유령은 자신을 빌 호킨스라고 말했습니다.
귀신의 이름이 빌 호킨스라는 사실을 알아내자 그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는데이 집에서 예전에 살던 사람이고, 이 집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자넷에게 빌 홉킨스의 유령이 빙의 됐을 때 어떻게 죽었는 지 물어보게 되는데빌 호킨스는 자신이 죽기 전에 실명되었으며출혈과 함께 거실에서 죽었다고 말합니다.
?아까 8월 30일에 사건이 시작됐다고 말씀드렸죠?그 전날에 아이들은 위자보드라고 하는 강령술의 일종인 놀이를 했다고 합니다.
(분신사바와 비슷한 걸까요?)이 일이 빌 호킨스를 자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합니다.
그니까 여러분 괜히 분신사바나 나홀로 숨바꼭질같은 강령술 함부로 하지마세요.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는 가위도 자주 눌려보고 귀신과 비슷한 형상을 몇 번 보기도해서이런 사건들을 접할 때면 더 무서워지는 것 같아요 ㅠㅠ 이 사진들은 얼핏보면 아이들이 그냥 뛰어노는 사진처럼 보이지만자세히보면 점프를 했다고 하기에는 점프력이 너무 좋죠?오른쪽 사진은 가녀린 여자아이가 하는 행동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따르고요.이 귀신이 굉장히 대범해서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저런 짓을 했다고하니정말 끔찍하네요...? 이 폴터가이스트현상은 1978년 한 신부가 집으로 방문하면서부터뜸해지기 시작하더니 1979년 부터는 일어나지 않았다고합니다.
하지만 폴터가이스트현상만 일어나지 않았다 뿐이지 누군가가 함께있는 것 같은느낌은 집에 살던 가족들이 계속 겪었다고하네요.특히 페기는 죽을 때까지 이 집에서 살았다고하는데저라면 절대 그렇게 못할 것 같은데 ... 엄청난 분인 것 같습니다.
?이건 컨저링2 사건이 신문에 실렸던 것이라고해요.실화라는 증거죠.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이실제 인물들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보니더 사실적으로 보이기 위해서 비주얼적인 측면을 많이 신경 쓴 것 같습니다.
썸남 썸녀가 있으시다면 꼭 같이 가서 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너무 무서워서 바짝 붙어있다보면 급속도로 친해지는 결과가.... 컨저링2 실화 사건과 후기 (인물 사진 첨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영화도 재밌었고, 제가 이런 귀신 관련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서찾다보니까 ㅋㅋㅋㅋ 너무 많은 자료를 찾아서 포스팅 해보게 됐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컨저링 예고편 2개를 첨부해드릴게요.컨저링2 예고편 1컨저링2 예고편 2 컨저링2.워크래프트. 특별수사 이세편을 봤는데 오늘은 컨저링2 리뷰를 해볼려고합니다.
공포영화 싫어하시는분들은 패스
공포영화의 장인 믿고볼수있는감독 "제임스완" 감독 작품이죠. (몇몇영화중에 제임스완사단..머이런공포영화있는데 꼭 연출.각본을한걸보셔야됩니다.
퀄리티가 많이떨어집니다) 영화개봉순서는 컨저링1> 애나벨 >컨저링2 순서이지만영화 순서상 시간흐름은애나벨 > 컨저링 > 아미티빌호러..> 컨저링2입니다.
만약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사건전개의 연결성을 선호하신다면 순서대로 정주행하시는거 적극추천해드립니다.
가장먼저 이 영화의 기본베이스가되는 실화 엔필드사건에 대해서 알아봐야겠죠
(제가 조사한바로는 그당시 영국언론에서도 영화상으로는 자넷이 악령에 의해 빼도박도 못해 하는 상황으로 묘사되지만, 실제 수많은 전문가33인들의 조사로는 소녀들의 장난극(trickery)을 포착한 증거를 더 많이 발견해 매우 실망하여 돌아갔다고 한다.
또한, 실제 사건의 주인공 가족들은 악령의 위협으로 불안해하기보다는 언론의 관심을 매우 즐겼다고.) 컨저링2의 주인공입니다.
이혼을한 어머니와 혼자서 살아가지만 밝은성격을지닌 둘째딸 자넷은 평상시 친구의 흡연으로인해 억울한 누명을받기도하지만쉽게 고자질하지않고 입이무거운 의리녀?? 입니다.
ㅎ이혼한 아버지가( 아마 자넷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한걸 모르고있는듯합니다) 다시 자신을 찾아줄거라믿고 위저보드로 귀신을불러내 아버지를 다시보고싶어하는마음을 표현하죠 실제사건에서 자넷은.. 외모는 조금 딸립니다.
.. 참고하시고 ㅋㅋ이후 이 자넷을 중심으로 집안곳곳에서 기이한형상들이 발견됩니다.
의자가 저절로움직이고 티비채널이 저절로바뀌는등등가족들은 잠을잘수없어 이웃집으로 피신을 갈정도가되죠.자넷가족들은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지만 기이한 현상은 멈추질않고 결국 우리의 컨저링1의 히로인로레인 부부가 출격합니다.
귀신을 보고 귀신과대화하는 능력을 지닌 로레인은 자넷가족의 현상을보고 조사하는것을 꺼려합니다.
(이유는 영화를 보심이) 그리고 정확한 악마퇴치의식을위해 집을 조사하는과정에서 조작의 증거를 잡히고맙니다.
무언가에 아쉬움을남긴채 고국으로 돌아가는 로레인부부는 이조작역시 악마의 술수였다는걸 깨닫게됩니다.
그리고 자꾸만나타났던 예전집주인 빌윌킨스(유령) 역시 악마에의해 인간들을 괴롭히고 죽게만들었다는걸 고백하게되죠 자 스포는 이제그만하고 컨저링1의 쇼킹함은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기대한만큼의 스토리는 된다.
그리고 마지막자막이올라간후의 실제 인물들의 녹취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 미국공포영화의 특성을 말하자면 스토리보다는 사람을그냥 갈기갈기찢고 잔인하게 죽이는그런류의 영화가 주를 이뤘지만. 제임스완 감독의작품은 그런잔인함보다는 공포영화의 내용.스토리에 중점을두는더욱더 동양적인 영화라서 호감이갑니다.
앞으로 제임스완 감독작품은 꼭 챙겨볼거같네요..공포영화를 보지못하는 여자친구에게 참 미안하네요 같이보는내내 많이힘들어하더라고요 ㅎㅎ남은주말 행복하게보내시고 전 있다가 또 운동갈꼐요 (어떤분이 오늘은 왜 운동일지 작성안하시냐고하는데 헬스장에서 사진찍기가 민망해서 ㅋㅋ ) 대국민 사기극에 우리나라 관객만 226만명이 속아 넘어갔다.
외화 공포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으니 말 다했다.
2편은 그런 뻥을 치지 않는다.
무서운 장면? 엄청 많다.
심지어 간만에 육성으로 고함을 질렀다.
1편보단 덜하지만, <컨저링2>는 그토록 무섭다.
?때는 1977년,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호지슨 저택 사건이 배경이다.
이 사건이 아미티빌에 비견할 급이란 설명을 위해 오프닝은 아미티빌에서 로레인이 겪은 지옥이 따로 없는 일가족 살해 체험에 할애하고, 이후 호지슨 가족에게 방향을 돌려 그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나열한다.
장난감 차, 의자로 출발한 폴터가이스트 현상은 옷장, 침대, 심지어 사람까지 집어던지며 스케일을 키운다.
결정적으로 악령 들린 자넷의 걸걸한 목소리와 꿈에서도 나올 것 같은 수녀귀신의 형체가 그들뿐 아니라 관객까지 같이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들리는 공포 vs 보이는 공포. 우열을 가리지 힘든 공방전! ?<컨저링2>의 공포는 1편처럼 집 내부의 다양한 장치들을 이용하여 펼쳐진다.
집안에서 흔히 들릴 법한 삐삐, 삐걱거리거나 문 두드리는 생활 음이 소리 공포를 맡고,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악마의 형상이 시각적 공포를 책임진다.
칼, 가위 등 날카로운 도구를 주변에 두어 불안에 떨게 하는 건 기본이다.
특히 귀:눈=7:3이란 공포영화의 비율을 무너뜨리는 보이는 공포가 상당하다.
?딱히 기억나는 장면이라곤 그림자가 그림과 합쳐져 액자 들고 달려오는 수녀귀신밖에 없는데, 특별한 거 없는데도 자넷만 집요하게 괴롭혀 단계적으로 강도 높이는 악령의 행동이 점점 목을 조르며 다가온다.
초반에 에드 워렌의 죽음을 암시하는 장면도 영화 전반에 적절한 긴장을 불어넣는 공포의 활력소다.
이번에도 공포+드라마. 실화라서 더 소름
?한편, 영화는 1편과 마찬가지로 워렌 부부의 고민도 같이 녹여낸다.
교회 소속으로 악령을 쫓아내는 일을 하지만, 그로 인해 피폐해진 일상으로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의 워렌 부부다.
악몽 속에서 남편 에드가 죽는 장면이 머릿속에 떠나지 않아 걱정하는 로레인의 드라마가 심장을 건드린다.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가족을 지키려는 호지슨 가족의 애틋한 가족애도 영화 곳곳에 배치해 드라마 밀도를 높인다.
무서울 타이밍에 무섭고, 외로울 순간에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르의 변환이 '제임스 완' 감독의 연출력을 실감케 한다.
?영화가 끝나면 실제 가족들의 인터뷰를 들을 수 있다.
영화로 만들기 위해 과장한 부분이 없지 않겠지만, 육성이 주는 공포가 꽤 의미심장하다.
그러고 보니, 이 사건이 가장 많은 기록을 남긴 실화 중 하나라고 한다.
이렇게 실화란 점을 곱씹으니 또 한번 모골이 송연하다.
역시 여름에 이런 하나쯤은 나와줄 필요가 있다.
09 개봉 감독 : 제임슷 완 출연 :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프란시스 오코너 줄거리 : 믿을 수 없겠지만 이번에도 실화다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데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공포영화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의기다리고 기다리던 컨저링2가 개봉합니다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로역대 외국 공포영화 사상 최고 흥행을 기록한 컨저링 1997년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가실제 경험한 영국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전편과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연속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것아이들의 장난감에 영이 깃든다는 것로렌 부부가 또 등장한다는 것 전편을 본 관객이나 보지 않은 관객 모두상관없이 볼 수 있으니9일에 개봉하는 컨저링 기다려주세요 컨저링2, 영화 컨저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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