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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보통 충청도 상차림과는 아주 다르죠^^;;계절 과일들은 보기좋게 앞자리에 놓아요...과일은 기본적인건 똑같지만 계절에 맞게 두세가지 정도는 바뀌는 것 같아요 올해는 맛좋은 레드향과 딸기로

두번째줄엔 전.튀김류를 놓아요 경상도는 충청도와 다르게 튀김류를 많이 하더라구요 준비에 보통 손 많이가는게 아니라는...두번째줄 사진 앞쪽부터 설명하자면 두부.동그랑땡.오색꼬지.고구마.새우.쥐포.오징어.명태포.약과. 찹쌀산자입니다^^ 종류가 어마무시하죠;;; (경상도가 아니라면 전 두세종류 말고는 대부분 빼도 되는것 같더라구요)세번째줄 사진앞쪽부터 순서에요 제사떡.조기(혹은 부시).문어.소고기산적.수육.북어포에요...물고기는 놓는 방향이 중요해요 사진을 잘 보셔야해요 방향이 맞지 않는 실수 많이들 하시더라구요^^;;아들 둘이서 예를 올리고있어요네번째줄은 밥.소고기 무국.삼색 나물등을 놓아요 제사 상차림은 전체적으로 깔끔 푸짐하게 차리는게 보기 좋은듯해요 손자가 없는 채연맘네는 손녀들이 예를 올린답니다^^ 귀엽고 깜찍하던 꼬맹이들이 이젠 숙녀가 돼가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이웃 블로거님이 공개해준 세뱃돈봉투 출력해서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저


기 가서 놀아 ㅋㅋ일년에 명절 두번 시부모님 제사 두번해서 총 네번의 제사가 있는 채연맘네신랑이 큰아들이라 평생 제사 맡아야하지요...제사 처음 맡았을때와는 달리 요새는이젠 설겆이도 열심히 하고 청소도 잘하고음식 준비도 조금씩 도와주는게밉상 남편에서 벗어나고 있는 신랑이 기특해지고 있답니다^^함께 준비해야하는 동서네는 집이 멀어서 일찍 못오기때문에 음식의 대부분을 채연맘이 혼자 해야 하는지라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늘 제사때 즈음엔잠도 잘 안오고 소화도 안되는 명절스트레스 증후군 상태였는데요즘 신랑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조금씩 더 너그러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앞으론 더 조련해서 전종류는 전담하도록맡겨보고싶네요 ㅎㅎ

이상 채연맘네 차례상 상차림 풍경이었습니다^^지난 제사 상차림 더 보러가기 여기 클릭 ..조금 조금씩 형편에 맞게 요즘 스타일에 맞게 간소화하여낭비좀 줄였으면하는 며느리의 바램입니다^^;; 제사상차림법 더 자세히보기 클릭 ----->http://morningstar7.blog.me/220622472852제사상차림_2016 구정 채연맘네 제사 풍경채연맘네 명절 제사 상차림법 (구정) 일년에 명절 두번 시부모님 제사 두번해서 총 네번의 제사가 있는 채...blog.naver.com .  정채연은최종 순위에서 12위를 했오용 그리고 많은 팬들을 이번프로듀스101을 통해얻게 되었죵.  나이는 19살혈액형은 a형그리고 연습생 기간은 8개월

 아직 성장가능성이 높은

정채연     아이오아이 든 다이아든,모든 간에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겟네요 정채연 화이팅.         요즘 다양한 모바일mmorpg 하면서 필자가 모바일게임들이 점점 온라인게임을 뛰어넘고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이 스톤에이지는 그래픽적으로 뛰어넘은거 같다!! 그만큼 보여주는 캐릭터성이라든지 구성 인터페이스, 배경등 정말 완벽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공룡들을 수집하고자 하는 욕구가 미친듯이 상승을 하며 이렇게 얻은 공룡들은 어렵지 않게 육성이 가능하여 다양한 공룡들을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포획를 통해 높은 등급의 공룡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과금을 하지 않더라도 높은 등급의 공룡들을 확률적으로 포획하여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타 RPG에 비해 뽑기에 대한 부담이 덜해서 유저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은거 같다!! 물론 높은 등급의 희귀 공룡일수록 확률이 낮지만 아예 구하지 못하는 게임에 비해 그리고 정말 낮은 확률로 언제 나올지 모르는 그런 게임에 비해 확률이 나와있고 그에 따라 포획에 성공했을때에 짜릿함이 상당하며 이렇게 얻은 다양한 공룡들을 육성 강화하여 나만의 파티를 만들 수 있다! ▲3마리의 메인 공룡과 탈 것이 가능한 공룡으로 파티가 구성이 된다.

파티의 경우 컨텐츠 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메인이 되는 공룡 3마리와 주인공이 탈 수 있는 공룡 1마리로 구성 파티가 이루어진다! 거기에 혹시나 나의 공룡이 죽었을때 추가로 합류 가능한 공룡 1마리까지 넣어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 상성도 존재를 하고 공룡들마다 다양한 패턴으로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파티을 구성하는데 있어 고민이 필요하며 자동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탑재가 되어있지만 전략적인 재미를 각각의 스킬이라든지 방어자세로 느껴볼 수 있다.

▲스톤에이지는 방어를 통해 데미지를 감소 시킬 수 있다.

방어자세는 턴이 시작하기전 취할 수 있는데!! 보통 보스전에서 활용을 해주면 된다!! 보스전 공룡마다 다 다르지만 강력한 광역기를 가진 보스들이 있는데 그럴때 방어 자세를 취하면 턴은 낭비 할 수 있지만 데미지를 확 낮춰서 더욱 쉽게 보스를 공략 할 수 있게 만들며 이 때문에 무작정 자동으로 진행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사실 방어라는 부분은 그동안 모바일턴제RPG에서는 거의 없었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되지 않을까 한다! ▲유저와 같이 즐기는 컨텐츠도 많다!다만 기존 스톤에이지는 MMORPG였던 만큼 유저들과 같이 즐기는 컨텐츠들이 은근 많아서 그런 부분이 없는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초반에는 그런게 없어서 아쉬워 하실텐데!! 렙업을 조금만 더 하시면 바로 유저들과 같이 즐기는 컨텐츠들을 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토벌전은 스테이지처럼 진행 하는게 아니라 총4명의 유저들이 대표되는 공룡들을 선발하여 상황에 따라 같이 협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심장 쫄깃하게 만드는 PVPPVP는 실시간이다!! 보통 모바일턴제RPG에서는 실시간이 아니다.

. 이 때문에 강력한 캐릭터 위주로 약간은 현질 싸움이 되도록 만드는 편인데! 여기에서는 펫의 강함도 중요하지만 실시간으로 각각 턴을 소비하여 방어도 하고 공격도 하고 스킬도 사용하기에 턴제 그 본연의 쫄깃한 전략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여기에서는 방어시 아머 브레이크를 통해서 부실 수 있기에 그 부분 관련해서도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보니 확실히 각 컨텐츠별로 고유의 재미들이 다 있는거 같아서 해보시게 되면 스톤에이지의 완성도에 반하게 되실거다!! ▲턴제RPG 스톤에이지 영상이렇게 런칭이 된 스톤에이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 와 진심 이렇게 대박 게임인줄 몰랐다!! 홍보도 많이 하고 IOI도 홍보모델로 박탈이 되어 준비를 많이 했구나 정도는 예상했지만 그래픽 퀄리티부터 각각의 컨텐츠마다 재미를 다 주고 그러면서도 기존 스톤에이지에서 재미있던 요소들을 어느정도 계승하여 여러마리 토끼를 다 잡은 느낌이라서 처음에 이야기 했듯이 넷마블의 대표 간판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며 한동안은 이 스톤에이지 때문에 모바일게임시장이 상당히 시끌시끌 할 듯 하다! ▲그림을 클릭해주세요 ^^ (공식 카페로 바로 갑니다)끝으로 런칭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니 위 링크 통해서 확인하시고 더불어 사전등록 보상의 경우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은데 1-8까지 진행을 해야지 들어오니 사전등록 하신 분들은 꼭 1-8까지 진행해서 보상 챙겨가시길 ^^본 포스팅은 넷마블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정채연은최종 순위에서 12위를 했오용 그리고 많은 팬들을 이번프로듀스101을 통해얻게 되었죵.  나이는 19살혈액형은 a형그리고 연습생 기간은 8개월

 아직 성장가능성이 높은

정채연     아이오아이 든 다이아든,모든 간에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겟네요 정채연 화이팅.         [팬픽/세정채연] 동거 여섯번째 이야기  오늘따라 더 예쁘네. 아침식사로 토스트를 같이 먹는 동안 세정은 유난히 단정하게 입은 채연이 신경이 쓰였다.

 보통 학교를 갈 때 아이는 수수하게 후드집업 또는 가디건을 입는 편인데, 평소와는 다르게 입어서 그런지 아이의 외모가 더욱 돋보여 세정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향했다.

"흠흠, 소개팅이라도 나가? 왜 이렇게 옷에 신경을 썼어?"출근길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세정은 헛기침을 하면서 채연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웃으면서 질문을 던졌다.

"네.""뭐? 소개팅을 나간다고?"세정은 너무 놀라서 아이에게 큰소리로 되물었다.

세정의 고함에 가까운 목소리에 채연은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가늘게 뜨고는, 지나치게 놀란 세정을 의아한듯 쳐다보았다.

"뭘 그렇게 놀라요? 저녁에 소개팅해서 집에 늦게 들어갈 수도 있어요."늦으면 연락할게요. 채연은 학교를 가기 위해 지하철 반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말했다.

저녁이면 술도 마실 수 있는데. 세정은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예쁘게 차려 입어서 더욱 빛나는 아이의 뒷모습을 한참동안 지켜봤다.

"...세정아? 듣고 있어?""미안, 나 때문에 자꾸 대화가 끊기네."자신의 점심시간에 맞춰서 전화해 준 도진과 통화를 하면서도 세정은 대화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연락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도 불구하고, 세정은 자꾸 다른 생각이 들어 도진의 말이 들리지 않았다.

"많이 바빠서 피곤한거야?""아 조금 신경쓸 일이 있어서.""신경쓸 일?""...업무 땜에"자신을 걱정해주는 따뜻한 도진의 말에 차마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세정이었다.

아이가 소개팅을 한다는 말에 신경이 쓰인다고 도진에게 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세정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5살이나 어린 예비 시누이를 걱정하는 것이라고 해도,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렇게나 신경쓰이지. 세정은 다 큰 성인이 소개팅을 할 수도 있는데 업무 중에도, 통화 중에도 자꾸 집중할 수 없을만큼 소개팅이 신경쓰이는 자신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채연 씨는 어떤 음식 좋아하세요?""자장면이요."채연은 소개팅남에게 식사 도중 웃으면서 대답했다.

주선자가 예전부터 이 소개팅 자리를 하도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나온 자리였다.

 물론 주선자에게 구내식당 식권 10개를 받고서야 소개팅을 하겠다고 말한 자신이기는 했지만.채연은 파스타 면을 포크로 돌돌 말면서, 흘끔 자신의 앞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그리고 매너와 위트가 넘치는 남자라서 여자들라면 이상형으로 꼽을 수 있는 남자였다.

[채연] 그것을 알려줍니다.


 반강제적으로 나온 소개팅이긴 하지만 어쩌면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것만 같아서 채연은 소개팅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자꾸 세정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이 들어서, 그 감정을 없애고 싶은 마음도 컸다.

세정에게 향하는 감정이 한여름밤의 꿈처럼 잠깐 지나가는 감정이길, 한번 심하게 앓으면 낫는 열병이길 바라면서.열병이야.남자의 따뜻한 미소와 다정다감한 말투에 제법 설레는 채연은 세정에 대한 감정이 스쳐 지나가는 옅은 감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심했다.

"저는 샌드위치를 좋아해요."묵묵히 식사를 하던 채연에게 남자는 웃으면서 말했다.

 샌드위치. 채연은 저도 모르게 혼잣말하듯 속삭였다.

 고작 샌드위치 하나만으로도 함께 연극을 보던 세정과 그녀의 미소가 생각나는 자신이 황당해서 실소를 머금었다.

세정은 자신과 먹는 식성이 달랐다.

자신은 핫초코 그녀는 커피, 자신은 아침밥 그녀는 토스트, 자신은 자장면 그녀는 샌드위치.하지만 채연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거나 싫은 음식조차, 세정이 웃으면서 권하면 이상하게도 그 음식마저 맛있게 느껴지곤 했다.

"...커피도 좋아하세요?"커피도? 남자는 채연의 질문이 뭔가 묘했지만 처음으로 소개팅 자리에서 자신에게 던진 질문이라서 정성껏 답변하고 싶었다.

"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이라고 아세요? 세계 3대 원두 중 하나인데, 그 커피 정말 좋아해요."그 한마디에 심장 한구석이 저려오는 채연이었다.

열병이 아니구나.채연은 남자가 커피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는데도 뒷말은 전혀 들리지 않았다.

 그저 세정이 행복하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만 상상되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면서 남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식사 후 카페에 가자는 남자의 정중한 요청에도 불구하고, 채연은 남자의 부탁을 거절했다.

 남자와 같이 있으면 자꾸 세정의 잔향을 불러일으켜 소개팅 자리를 급하게 빠져나올 수밖에 없었다.

취하고 싶네. 술 한잔 하고 싶은 밤이라서 학교 근처 자주 가던 포장마차에 잠시 들렀다.

[채연] 노하우를 알려주마



그리고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술친구로 단짝친구에게 전화했다.

"웬 청승이야? 소개팅남에게 퇴짜라도 맞은거야?"아직 날이 다 풀리지도 않았는데 삼선슬리퍼를 신고, 위에 대충 후드집업을 걸친 소혜가 자신을 한심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자신을 걱정해서 한걸음에 달려온 친구라서 고마운 채연이었다.

 아무 말 없이 서로 잔이 오가면서 술을 마셨다.

"정채연, 너 요즘 이상한거 알지?""...내가?""원래도 이상했는데 더 이상해졌어. 그 때 신경쓰인다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야?"소혜의 마지막 말에 테이블에 술 잔만 만지작거리던 채연이 고개를 들고 조금 놀란 눈으로 소혜를 쳐다보았다.

 흔들리는 자신의 눈동자를 봐서일까. 소혜는 한숨을 내쉬더니,"나에게도 말할 수 없는 거야?"너라도 이해할 수 있을까. 채연은 쓰디쓴 한 잔을 입에 털어 넣으며 말 없이 서글픈 미소를 지었다.

김소혜는 자신의 속마음을 비칠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친구이다.

 소혜는 눈물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자신이 교환학생으로 외국 간다고 했을 때 징그럽게도 공항까지 와서 눈물을 글썽거렸던 친구였다.

 혹시 감기에 자주 걸리는 자신이 타지에서 아플까봐 감기약 10통을 포장까지 해서 자신에게 건네주던 고마운 친구이기도 했다.

 그런 김소혜이긴 하지만.차마 그 누군가에도 말할 수 없는 감정을 품은 자신이 미워 채연은 입술을 질끈 깨물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여자이고, 그 사람이 오빠의 여자친구라고 말한다면 김소혜도 자신을 경멸할까.세정에 대한 감정이 있다는 것만으로 오빠와 부모님께 지탄받는 추잡한 감정이라서 가족에게조차 떳떳할 수 없는데.'그래도 앞으로는 나에게 솔직하게 네 감정 좀 표현해줘.' 세정의 말이 떠오르는 채연이었다.

내가 당신에게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앞으로도 그녀 앞에서는 솔직하지 못할 자신의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졌다.

 버릴 수 있으면 버리고 싶지만, 채연은 이미 버릴 수 없는 감정임을 깨달아 쓰디쓴 술 한 잔에 쓰라린 마음을 달랬다.

 버릴 수 없으면 감추어야겠지."정채, 네가 혹시 살인자나 테러리스트, 하다 못해 외계인을 사랑한다고 해도 이해하려고 노력할게."뜬금없는 말에 채연은 끝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에서 빠져나와 가만히 소혜를 쳐다보았다.

 유치해, 무슨 예시들이 김소혜스러워. 채연은 사뭇 진지한 소혜의 말을 다시 생각해봐도 웃겨서 실소가 터져나왔다.

"그러니까 나 네 편이라고."채연의 어이없는 표정에 흔들림없이 소혜는 진중한 시선으로 채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시선이 정말 따뜻해서 채연은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아랫입술을 강하게 깨물었다.

그리고 저도 모르게 자신의 진심이 흘러나왔다.

누군가에도 말하고 싶지 않고, 말할 수 없었던 그녀에 대한 감정이."...나 우리오빠 여자친구, 김세정을 사랑해."나 어떡하지? 울음이 섞인 채연의 말에 소혜는 놀라서 눈이 커진 채 채연을 바라봤다.

소혜는 단 한 번도 채연이 운 적을 본 적이 없었다.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채연이 눈물을 차마 참지 못해 쏟으면서 자신을 보고 있었다.

 굳이 채연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어떠한 심정으로 자신 앞에서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하는지 알 것만 같았다.

심하게 떨리는 술 잔을 잡은 채연의 두 손이, 입술을 아무리 깨물어도 멈추지 않고 흘러내리는 눈물이 채연의 감정을 말해주고 있었기 때문에.소혜는 말 없이 채연의 손을 꼭 잡아주었다.

채연은 맞잡은 손에서 소혜의 미세한 떨림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어떤 위로보다도 따뜻한 위로를 해주는 소혜가 채연은 고마웠다.

세정은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집 거실 소파에 기대어 채연을 기다리는 중이다.

 기다리는 티를 내지 않기 위해 괜히 옆에 있는 책도, 잡지도 뒤적거리면서 시간을 때웠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는 것 같아 시간을 확인하니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밤이 깊었건만, 아직도 아이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아서 걱정되기 시작했다.

 함께 살면서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연락 없이 귀가가 늦었던 적이 없는 채연이었다.

 세정은 앉아서 기다리는 것도 불안해서 거실을 왔다 갔다 돌아다녔다.

 설마, 처음 만난 소개팅 자리에서 술마시고 스킨십까지 하고 있는건 아니겠지.'뭘 그렇게 놀라요? 사랑하는 연인끼리 당연한 것 아닌가?'불현듯 아이의 말이 생각나는 세정이었다.

세정은 무의식적으로 오른쪽 손톱 끝을 잘근잘근 씹으면서 처음 자신을 만난 날 오빠랑 잤냐고 물었던 아이가 생각났다.

 왠지 자신이 아는 아이라면 첫날부터 진도를 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속이 뒤집어지는 세정이었다.

나 왜이러니. 세정은 아이가 지나치게 신경이 쓰이는 자신이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나왔다.

도진과 7년을 연애하면서 세정은 제대로 된 질투를 해본 적이 없었다.

 도진이 다른 여자들과 프로젝트를 하거나 함께 과제 모임을 밤새워서 한다고 해도 도진을 믿기 때문에 특별히 나쁜 감정이 들지 않았다.

 오죽했으면 도진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맞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질문했을 정도였으니까.하루 종일 채연의 소개팅에 온통 자신의 감각이 집중되는게 당혹스러울 정도였다.

자신은 질투가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걱정은 핑계일뿐 유난히 예쁘게 입은 아이가 소개팅을 한다는게 싫었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에게 가끔씩 보여주는 수줍은 미소와 행동을 소개팅남에게 보여주고, 함께 술까지 마시고 있다는 상상만 해도 질투가 날 정도니까.하루 종일 기다렸건만, 연락도 없이 늦는 채연이 야속해서 세정은 참다못해 채연에게 전화를 걸었다.

----------------------------------------------후반부로 가면 마무리를 지어야하는 단계라서 글을 쓰는데 더 어려운 것 같아요.끝이 가까우니 아쉬운 맘도 크기도 하고ㅎㅎ동거도 길어봤자 2,3편 정도 남은 시점이네요.기다리는 분들 땜에 조금 빨리 찾아왔습니다ㅎㅎ주말에 다시 동거 7화로 찾아 뵐게요.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보통 충청도 상차림과는 아주 다르죠^^;;계절 과일들은 보기좋게 앞자리에 놓아요...과일은 기본적인건 똑같지만 계절에 맞게 두세가지 정도는 바뀌는 것 같아요 올해는 맛좋은 레드향과 딸기로

두번째줄엔 전.튀김류를 놓아요 경상도는 충청도와 다르게 튀김류를 많이 하더라구요 준비에 보통 손 많이가는게 아니라는...두번째줄 사진 앞쪽부터 설명하자면 두부.동그랑땡.오색꼬지.고구마.새우.쥐포.오징어.명태포.약과. 찹쌀산자입니다^^ 종류가 어마무시하죠;;; (경상도가 아니라면 전 두세종류 말고는 대부분 빼도 되는것 같더라구요)세번째줄 사진앞쪽부터 순서에요 제사떡.조기(혹은 부시).문어.소고기산적.수육.북어포에요...물고기는 놓는 방향이 중요해요 사진을 잘 보셔야해요 방향이 맞지 않는 실수 많이들 하시더라구요^^;;아들 둘이서 예를 올리고있어요네번째줄은 밥.소고기 무국.삼색 나물등을 놓아요 제사 상차림은 전체적으로 깔끔 푸짐하게 차리는게 보기 좋은듯해요 손자가 없는 채연맘네는 손녀들이 예를 올린답니다^^ 귀엽고 깜찍하던 꼬맹이들이 이젠 숙녀가 돼가고 있어 아쉽기만 합니다이웃 블로거님이 공개해준 세뱃돈봉투 출력해서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저


기 가서 놀아 ㅋㅋ일년에 명절 두번 시부모님 제사 두번해서 총 네번의 제사가 있는 채연맘네신랑이 큰아들이라 평생 제사 맡아야하지요...제사 처음 맡았을때와는 달리 요새는이젠 설겆이도 열심히 하고 청소도 잘하고음식 준비도 조금씩 도와주는게밉상 남편에서 벗어나고 있는 신랑이 기특해지고 있답니다^^함께 준비해야하는 동서네는 집이 멀어서 일찍 못오기때문에 음식의 대부분을 채연맘이 혼자 해야 하는지라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늘 제사때 즈음엔잠도 잘 안오고 소화도 안되는 명절스트레스 증후군 상태였는데요즘 신랑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조금씩 더 너그러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앞으론 더 조련해서 전종류는 전담하도록맡겨보고싶네요 ㅎㅎ

이상 채연맘네 차례상 상차림 풍경이었습니다^^지난 제사 상차림 더 보러가기 여기 클릭 ..조금 조금씩 형편에 맞게 요즘 스타일에 맞게 간소화하여낭비좀 줄였으면하는 며느리의 바램입니다^^;; 제사상차림법 더 자세히보기 클릭 ----->http://morningstar7.blog.me/220622472852제사상차림_2016 구정 채연맘네 제사 풍경채연맘네 명절 제사 상차림법 (구정) 일년에 명절 두번 시부모님 제사 두번해서 총 네번의 제사가 있는 채...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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