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봉준호



 배두나가 출연하였던 첫 장편 《플란다스의 개》가 흥행에 실패했으나.이후 송강호와 김상경이 출연한 《살인의 추억》을 개봉하였는데 크게 흥행하였고,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6년 7월에 3번째 장편 영화 《괴물》을 개봉했다.

 2008년 그는미셸 공드리, 레오 카락스 감독과 함께 도쿄를 주제로 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영화 《도쿄!》에 참여하였다.

3편의 영화 중 "흔들리는 도쿄"에서 카가와 테루유키, 아오이 유우와 호흡을 맞췄다.

이 영화를 통해 멜로적 감수성 또한 인정 받았다.

 2009년 5월, 4번째 장편 《마더》를 개봉했다.

살인 사건에 연루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이야기이며, 김혜자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소를 배경으로 비현실적이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장면을 포착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의 난감한 행동에 웃음을 터뜨리도록 유도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상황에 서늘한 풍자를 심어 놓는 특유의 영화 감각을 가지고 있다.

영화 《마더》가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비평가 협회에서 받은 외국어 영화상만 무려 7개로 보스톤평론가협회, 남동부비평가협회, 샌프란시스코 영화비평가협회 등에서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여주인공인 김혜자는 헐리우드 톱배우들을 제치고 LA 평론가협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2011년 미국 최고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프랑스 만화를 각색한 《설국열차》를 준비하여,2012년 초 크랭크인하여 2013년 7월 31일에 개봉하였다.

 한국의 현 영화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진 한국인 영화감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 대한민국의 대표 감독들인 박찬욱, 류승완, 김지운과 영화광 2세대 감독으로 분류된다.

1969년 9월 14일 대구 출생으로 2남 2녀 중 차남이자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영남대, 서울산업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던 봉상균이고, 어머니는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로 널리 알려진 소설가 구보 박태원의 둘째 딸인 박소영이다.

한때 만화가를 꿈꿨으며 지금도 스토리보드를 직접 작성하는 미술적 능력은 일정 부분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래서 봉준호의 빼어난 시나리오 집필 능력에 대해 외할아버지의 문학 재능이 유전된 것이란 의견도 있다.

그밖에도 큰 형인 봉준수는 교수(서울대 영문학)이며 누나인 봉지희는 패션디자이너인 지식인 집안이자 예술가 집안 출신이다.

 ●대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기는 불명. 다만 잠실 장미아파트에서 지냈다는 고3 시절(87년) 이전에 서울에 돌아온 것은 확실하다.

일찍부터 영화 감독을 꿈꿨으나 부모가 좋아하지 않아 영화관에 자주 가지는 못했다고 한다.

 ●1988년에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입학했는데… 80년대 학번, 60년대생. 그렇다.

전형적인 386세대, 게다가 소속 학과가 당시 민중민주(PD) 계열의 중심지로서 이론적이면서도 행동은 과격한 운동권의 온상이었던지라 시위 깨나 한 모양.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삐라에 만화 정도만 그려주는 날라리 운동권"이었다고 겸손(?)하게 밝혔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영화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 같은 해 잠시, 아주 잠시 영화사 알바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후 군 복무를 하게 됐는데, 당시 후임으로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을 만나게 되었다.

영화 연출을 하고 싶어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몰랐던 봉준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이었던 정윤철에게 영화 만드는 법을 간단히 배워 휴가를 나와 첫 단편을 촬영했다고 한다.

 그후 1993년에 11기로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입학하여, '백색인(1993)' '지리멸렬(1995)' 등의 작품으로 영화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0년 '플란다스의 개'로 상업영화계에 데뷔하였으나 전국 관객 10만에 그치며 흥행에서 참패했다.

당시 비평가들은 이 영화를 비교적 좋게 평가했으나, 지나치게 소품이었는데다가 특유의 '삑사리' 유머가 아직 가다듬어지지 않았던 터라, 소수의 관객에게만 환영받으며 일종의 컬트 영화가 되어버렸다.

이후 유명세를 타게 된 봉준호는, 이 때 '플란다스의 개'에 대해 호의적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에 약간은 섭섭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봉준호는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두 번째 작품 '살인의 추억'으로 성공가도를 걷게 되었다.

이 작품은 평단의 호평뿐만 아니라, 5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대성공함으로써, 봉준호라는 이름을 대중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후 그의 야심작 '괴물'이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에 이어 한국 영화사상 네 번째로 10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함으로써 흥행 보증수표로서 확실한 인정을 받게 된다.

 괴물의 최종 관객수는 1301만 9740명. ●2009년 6월 네 번째 장편 영화인 '마더'를 발표하여 평단의 호평과 동시에 관객 몰이에 성공, 300만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단,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를 받았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어느정도 호의적이지만 약간 엇갈리는 면도 있으며, 각종 포털 사이트의 네티즌 평점도 역대 봉준호 작품 중에서 가장 낮다.

포털 사이트의 평점이 믿을 만 한게 못되긴 하지만...●2013년 8월 프랑스의 SF 만화를 원작으로 한 '설국열차'를 개봉했다.

이 영화는 봉준호의 헐리우드 진출작으로 오해받기도 하나 실은 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합작 영화로서 CJ E&M에서 제작비 430억 원 전액을 부담했으며 제작자는 영화 감독박찬욱이다.

 최종 관객수는 934만 2506명으로 '아이언맨 3'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900만대의 관객 동원 영화가 되었다.

동시에 코믹스 원작 영화 중 국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영화 개봉 이전에 167개국에 사전 판매를 한 덕분에 제작비의 절반을 회수해서 손익분기점은 640만 관객으로 낮추어졌다고 한다.

결과론적으로 흥행에 성공. ●그의 영화는 장르의 전형성을 살짝 비틀고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방식으로, 장르적 재미를 추구하는 대다수 일반 관객, 진지한 메시지를 찾고자 하는 지식인층, 관습 파괴를 원하는 영화광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화를 만들면서 사소한 부분까지 치밀하게 복선을 배치한다고 봉준호의 디테일이란 뜻의 '봉테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별명 때문에 앞서 나간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마더'에서 고물상 벽에 걸린 일력의 날짜에 대해서도 거기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봉준호 본인이 밝힌 바로는 "그 달력, 소품팀에서 그냥 갖다 놓았거든요." 실제로 본인은 봉테일이라는 별명은 싫어한다고. 숨겨진 암시 찾는다고 하다가 정작 중요한 부분은 놓치는 걸 우려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와 김상경이 책상에서 엎드려 이야기하다가 백강호를 찾으러 높으신 분들을 밀치며 갑자기 나가는 장면을 잘보면 뒷쪽에 빨간 등이 깜박거리는데, 이는 경찰에서 높으신 분들이 올때를 대비해 설치한 일종의 경보기라고 한다.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고(애초에 아웃포커싱이 돼있다) 코멘터리로 감독이 설명해서야 알려졌다.

)●봉준호 감독 세대 기준으로 볼 때는 만화광이기도 하다.

위에서 나온 것처럼 어릴 적 꿈이 만화가이었기도 하지만, '지리멸렬'로 당시 장준환 감독과 함께 신세대 감독이라는 소리를 들을 때 어떤 영화 잡지에 자신의 영화 Best 10을 쓴 적이 있는데, 그 중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미래소년 코난'이 들어 있었다.

살인의추억의 시대에 대한 묘사에 영감을 준것중 하나는 앨런 무어의 프롬 헬이라는 작품이다.

살인의 추억의 감독 · 비판자 · 지지자가 가진 3角 대담인터뷰에서 故김기영 감독을 존경한다고 자주 밝힌다.

 박찬욱과 더불어 김기영 감독의 열혈팬으로 유명하다.

●알고보니 故김기영감독과 독특한 인연이 있었다.

우연히 김기영 감독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아버지가 영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한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가르치다 은퇴한 봉준호 감독의 아버지가 60년대 국립영화제작소에서 근무하던 시절 부수입 활동으로 김기영 감독 영화의 자막 작업을 했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김기영 감독 회고전에서 영화 '하녀'를 프린트로 보면 확인할 수 있다.

봉준호 "아버지가 故김기영 감독 '하녀'에 참여"●잘생기기만 한 배우에겐 별 매력을 느끼진 못한다고 한다.

그러서인지 그의 영화에 주로 등장하는 배우들은 송강호처럼 외모보단 연기로 승부하는 배우이거나 원빈처럼 외모가 되는 배우는 봉준호가 후줄근한 패션이나 어눌한 연기로 미모를 얼룩져 놓는다.

 김상경은 좀 애매한 듯? 대표적인 피해자는 '마더'의 원빈.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원빈이 원빈이 아닌 평범하게 이쁜 동네 바보로 보였다"고 평했다.

봉준호는 후에 '아저씨'를 보고 이렇게 멋진 원빈 씨를 그렇게(…) 만들어 놔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취향에 맞는 미남 배우들한테는 관심을 보이는 발언을 자주 한다.

 박해일은 아름답게 생겨서 여자였으면 연애하자고 쫓아다녔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고, '살인의 추억'을 찍을 당시 다른 배우는 대충 찍는데 박해일 나오는 장면만 조명부터 하나하나 신경을 지나치게 써서 다른 배우들이 너무하다고 한 적도 있다.

 강동원은 순정만화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이 아름다워 꼭 같이 영화를 찍고 싶다고 한 적도 있다.

'한밤의 티비 연예'에서 원빈과 영화를 찍을때 강동원이 찾아와 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보며 눈보신한 추억을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은근 탐미주의자인듯.●먹는 것에 거의 목숨을 건다.

현장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으면 촬영을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것도 꼭 두 번째로 내린 에스프레소만 먹는다고 한다.

스탭들이 봉준호와 작업하는 걸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실력과 명성도 있지만 밥 시간은 칼같이 지키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배고프면 속행을 못 할 지경이라고 하니… 밥 먹을 때가 됐는데 테이크가 길어지면 짜증을 낸다고 한다.

●'지구를 지켜라'의 장준환 감독과 친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동기며, '살인의 추억'을 만들 당시 서로 동고동락했으며 제작사도 같은 '싸이더스'였다.

하지만 '지구를 지켜라'가 쫄딱 망해서 싸이더스가 경영난에 처했다가 구원 등판해서 세이브를 올린 게 '살인의 추억'이라 장준환 감독이 많이 묻히게 됐다.

 이후 '지구를 지켜라'는 저주받은 걸작으로 재조명되었고, "장준환이 모짜르트라면 봉준호는 살리에리"라는 싸이더스 차승재 대표의 발언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감독 모임 '자랑과 험담' 멤버이기도 하다.

남 험담하는 이 모임에서 특히 뮤* 잇 셀프라는 공연기획사의 김 모 대표를 깐다는데, 누구냐(…) 음악가라는 것 밖에는 밝혀진 것이 없다.

'괴물' 개봉 후 일본에서 우라사와 나오키와의 대담을 가지기도 했다.

소문에 의하면 이 때 '20세기 소년' 영화판 감독을 제의 받았는데 '설국열차' 때문에 무산되었다 카더라. 또는 우라사와 나오키가 거부하여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그 전에 싼 값에 영화화 판권을 팔아치운 '올드보이'가 큰 성공을 거두자 일본 출판업계에서 한국 쪽으로 판권을 팔지 말자는 의견이 나와 무산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2009년 익스트림 무비와의 인터뷰를 통해 봉준호 자신이 직접 이유를 밝혔다.

제의가 들어왔으나 영화 제작에 원작자인 우라사와 나오키의 개입이 지나친 듯 해 거절했다는 것.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에 억울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봉준호] 이유가 무엇일까요?


●고현정과 함께 2010년형 뉴 SM5의 광고 모델을 하기도 했다.

●다른 감독들이 연기적 재능을 높이 사주는 건지, 아니면 단순한 친목질의 결과인지 몰라도 까메오 출연이 잦은 편이다.

류승완 감독의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 형사로 깜짝 출연한 바 있고, 이경미 감독의 '미쓰 홍당무'에서는 영어학원에서 나름 유창하게 영어를 선보이는 직장인 역을 맡았다.

2012년 4월 개봉한 인류멸망보고서에도 아스트랄한 시민단체 간사로 까메오 출연.●문신이 있다.

2009년에 '마더' 개봉 기념으로 홍경표 촬영감독과 함께 홍대 앞 타투가게를 들러서 왼쪽 팔부터 가슴까지 '마더'의 한 장면에 나온 나무와 새를 그렸다고 한다.

●일본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가 그의 광팬. 얼마나 팬이었으면 그의 시사회에 방문해서 자신의 작품 영화화도 원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그런데 정작 봉준호 감독은 미야베 미유키를 몰랐다.

●봉준호가 연출한 영화들에서 주연을 가장 많이 맡은 배우는 송강호로서, '살인의 추억'의 박두만 형사 역, '괴물'의 박강두 역, '설국열차'의 남궁민수 역을 맡았다.

 변희봉도 비중 있는 조연으로 봉 감독의 영화에 계속 얼굴을 비추는데 '플란다스의 개'에서 경비원 역, '살인의 추억'에서 구반장 역, '괴물'에서 할아버지 박희봉 역을 맡았다.

권병길은 '살인의 추억'에서 폭력 형사 다리 자르는 의사 역, '괴물'에서 미국 관계자에게 벌벌 기는 격리 공간 의사 역, '마더'에서 뺑소니 치는 대학 교수 역을 맡아 단역에 가까운 조연으로 계속 출연했다.

●김뢰하는 첫 영화인 '플란다스의 개'에서 부랑자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해서 '살인의 추억'에서 조용구 형사 역, '괴물에서 분향소에서 사람들을 소개하던 정부 관계자역을 맡아서 계속 출연했다.

변희봉 씨와 마찬가지로 마더에서 자기 역할이 있을 줄 알고 기대했다가 없는 걸 알고 충격을 먹었다고 한다.

아마추어 감독 시절 단편 촬영을 위해 섭외되며 봉준호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봉준호는 출연료로 줄 돈이 없어서 김뢰하에게 사과하며 지갑에 있던 아버지의 정장 브랜드 와이셔츠 교환권을 내밀었다고 한다.

이후 봉준호의 영화에 캐스팅 되어 이름을 날렸으니 윈윈인 셈.* 출처는 위키디피아와 나무 위키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et/mth/contest/contest.do?no=1770&cmd=view&kind=movie&order=a&gubun=&ktype=workname&kword=%EB%B4%89%EC%A4%80%ED%98%B8&pageNo=&s_session=15????????????kymf.ssro.net 봉준호를 찾아서감독정하림, 이지연, 박건식출연정하림, 이지연, 박건식개봉2015 대한민국리뷰보기 워.. 새삼 네이버 대단하다.

이 영화 정보까지 갖고 있을 거라고 기대 안했는데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보니 뜨네.감상이라고 쓰기는 좀 거창해서링크 밑에 짧게 코멘트.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젊음은비슷한듯 참 다를 때가 있다.

이 영화는 온전히 고등학생의 젊은 순수함으로 가득찬 영화다.

이 친구들의 행적을 따라하고 싶지만 더이상 그럴수 없고(그런 불가능은 나와 사회가 적당히 타협본 결과라고 하자)난 뭐하고 있었지 하면서 보기엔영상 속 시기가 내게 없었던 시기는 아니라서 애틋하게 볼 수 있는!돌진하는 미성숙함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영화였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는 대부분 뜬금없이 나오는 어이없는 개그가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뜬금없이 실없는 소리를 잘한다는 나와 딱 판박이 같은 영화들이라 더욱 봉감독의 작품과 잘맞는듯. 용감하게 원빈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사진을 찍은 이 남자가바로 봉준호 감독이다.

처음엔 나도 리얼돌을 들고나온줄 알았는데 실제 원빈이라고 해한동안 내 생김새에 대한 깊은 고찰은 한적이 있는데이 사건을 계기로 봉감독님의 작품에 진한 페이소스가 묻어나온게 아닐까 싶은 슬픈 예상을 해본다.

지금봐도 진짜 인형같네.... 봉준호 감독의 데뷔작은 백색인이라는 단편영환데보지도 못했고 일단 단편이니까 제대로 시작한 작품은 플란다스의 개라고 생각한다.

어찌보면 조금 시시할수도 있는 이 영화가나는 너무 좋았다.

내가 일본영화를 많이 찾아보게 된 직접적인 계기가 된 작품.일상적이면서 소소한 개그가 있는 영화가 너무 좋다.

배두나도 좋고. 괴물을 보기전까지 내가 가장 좋아했던게 바로 살인의 추억.내가 생각하기에 봉준호 감독의 영화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 아닐까싶다.

스릴러지만 그렇다고 너무 스릴러같지는 않고중간중간 섞여있는 웃음코드 덕분에 더 현실적으로 그때 그 사건을 보는듯했다.

연극으로 시작했던 각본을 스크린에 옮기고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함으로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 영화.마지막에 송강호가 뱉는 대사는실제 화성연쇄살인범에게 던지고자 했던 말이라고 한다.

범인에게도 꽂힌 대사인지 모르겠고 일단 나한텐 제대로 꽂힘.한동안 맨날 애들 만날때마다 밥은 먹고다니냐며 씨부리고 다니다가 그만하라고 쳐맞음. 이 양반 연기 욕심도 있는지 은근히 까메오다 단역으로 출연도 많이햇다.

위에 작품은 미쓰홍당무.재밌으니까 안보신분들 한번 보시길.봉준호 감독의 리얼돌 매니아설을 탄생시킨 원흉 마더.내가 괴물과 살인의 추억을 가장 좋아하지만솔직히 마더에서 나오는 실없는 개그코드가 가장 맘에 들었음.말그대로 웃기지만 웃을수만은 없는 웃픈코드들인데그 부분때문에 김혜자선생님의 행동들이 우스우면서도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는 기묘한 감정을 느낄수있음.여기에 천우희씨가 출연하는데 난 이때부터 좋았다.

으아 나만의 우희찡..... 아직도 캡틴아메리카만 보면 당장이라도 그의 앵두같은 입술이"냄궁민수?"라고만 할 것 같게 만든 설국열차.그와 더불어 연양갱을 먹기 거북하게 만드는데 일조한 작품이고지금까지의 작품중에 가장 시리어스한 주제가 아닐까 싶다.

사실 봉준호 감독의 작품엔 해학과 풍자가 많이 녹아있는편인데여기선 대놓고 계급사회의 부조리를 그리고 있음.해학적인 요소말고도 그만의 뜬금포적 개그요소도 있지만가장 무겁게 다가왔던 작품이 아닐까 싶다.

이거 보고 원작 만화도 찾아서 봤는데 완전 노잼임...요번에 틸다스윈튼과 제이크질렌할을 주연으로 한 영화 옥자가2017년에 개봉 예정이라는데이 양반이 설국열차 이후로 헐리웃 배우들이랑 눈이 맞았나보다.

봉준호 감독님 조심하시오.헐리웃에는 원빈보다 더 리얼돌같은 미남 미녀가 많으니까.... 촬영장에 두번 놀러갔는데 기운이 남달랐다.

는 평을 남겼습니다.

김지운 감독은 미친 시나리오라고 말했고,암살로 1000만 감독을 돌파한 최동훈 감독은아마 올 해의 영화가 될 것이다.

는 평을 남겼습니다.

[봉준호] 생각의 끝은?



이 영화를 이끄는 곽도원 배우는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으며대한민국이 사랑하는 국민배우 황정민은오랜만에 만난 '영화다운' 쩌는 시나리오였다.

10년 후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을거 같지 않다.

는 말을 남겼습니다.

ㅎㄷㄷ작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고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연기한 천우희는 이 영화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며 선택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추격자와 황해로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나홍진 감독은 곡성은 가족 영화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영화평론에서 짜기로 소문난 이동진평론가 역시아마도 이런 영화 보신적이 없을거에요.강력히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라며 6년만에 별 5개의 평점을 줬습니다.

출연 배우와 감독 뿐 아니라, 충무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극찬하고 기대하는 영화 곡성!빨리 개봉해서 그 명성을 확인하고 싶네요!
공유하기 링크
TAG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