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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유럽여행 57일째였는데요, 자그레브가 크로아티아 첫째 날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아침에 5시 30분,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택시를 타고 버스 터미널로 나섰습니다.

택시비는 20유로. 유로스타 터미널에 도착하여 커피 50센트 짜리 한 잔, 화장실 사용료로 50센트, 아침 7시 30분 출국 버스 체크인을 하고 버스를 탔어요, 자리는 먼저 앉는 순, 앉는 사람이 임자지요, 버스 타자마자 달달 구리를 먹고 취침모드, 그라츠를 지나 눈을 떴을 때는 슬로베니아였습니다.

그곳 국경에서 잠시 내려서 월경 통과 도장을 받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달립니다.

예상시간보다 40분 빨리 크로아티아에 도착했습니다.

 자그레브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터미널에서 며칠 뒤에 갈 두브로브니크행 버스 표를 먼저 삽니다.

터미널에 내려 일단 현지 통화로 쓰기 위해 1,000쿠나를 체크카드로 출금해서 비상금으로 200쿠나씩을 나누었습니다.

 택시로 호텔로 이동합니다.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택시비 50쿠나.자그레브에서 우리가 묶는 호텔은 자그레브 대성당 Zagreb Cathedral 바로 앞이었어요. 위치가 짱짱맨,  체크인을 하고 가까운 돌라츠 Dolac 아침 시장을을 갑니다.

'꽃보다 누나'에서  고 김자옥 씨가 이 시장에서 '어머

곱다

'하면서 파프리카인지 과일을 만지다가 구박을 한 덩어리 얻어맞은 곳이어요. 시장 여기저기를 둘러보다 귤을 1킬로를 10쿠나에 샀습니다.

걸어 다니면서 먹게요.  돌라츠 시장 옆에 암포라 Ampora 펍이 있더라고요.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제법 소문이 난 곳이어서 '포테이토 플라이'를 시켰습니다.

기대가 큰 탓인지 별로네요. 생선을 튀긴 기름에 감자를 넣었는지 살짝 생선 냄새가 나더라고요. 어리둥절. 할 수 없죠 뭐, 컴플레인을 하려다가 그냥 먹습니다.

감자튀김 한 접시 12쿠나. 계단을 내려가니 옐라치치 Jelacic 광장이 나옵디다.

 옐라치치 광장을 시작으로 주변 일대를 둘러봅니다.

 엘라치치 광장 앞으로는 자그레브의 유명한 명물 트램이 다닙니다.

 호안 미로 전시가 열리고 있는 아트 파빌리온 자그레브 국립극장 Croatian National Theatre in Zagreb과 아트 파빌리온을 지나 성마르코 성당까지 향하는 코스였어요. 구글맵이 잘 알려주니까요. 찾기는 쉬워졌습니다.

 자그레브의 고풍스러운 집들 오래된 건물처럼 고풍스러운 길거리 고서점  성마르코 성당 Crkva Sv. Marka, St. Mark Church이 인상적입니다.

 널따란 성 마르코 광장 옆에 대통령궁과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때마침 코트를 입은 어떤 여자가 나오더니 바로 차를 타고 떠납니다.

금방 뒤에는 경호차가 따르네요. 누구일까? 아마 정부 요인인 모양이어요. 이곳 대통령 궁도 수수합니다.

경호 경찰도 두 명이고요. 대통령 집무실이나 외무부 의사당이 엔간한 식당 정도 규모이고요. 우리나라 청와대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가성비'가 높은, 알토란 같은 정부청사인 셈입니다.

  정부청사 앞을 지키는 경호원에게 스톤 게이트를 물어봅니다.

스톤 게이트 The Stone Gate는 자그레브 수호의 전설이 깃든 기도소입니다.

길목에 자리 잡은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이 모두 잠깐 가던 길을 멈추고 기도를 하고 지납니다.

그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스톤 게이트를 지나 아래 카페골목 들을 둘러봅니다.

 온종일 자그레브를 돌아다닌 셈입니다.

슈퍼에 들러 요구르트를 사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슈퍼에 요구르트와 물값 73.80 쿠나. 첫날이어서 많이 걸어서인지  은근히 피곤합니다.

밤 8시, 여행 이후 가장 이른 시간에 취침모드. 택시비 21유로 (27,961원) + 물값이니 진행 잡비 1,347.34쿠나 (234,206원) = 오늘 지출 262,167원이지만, 일행이 세 명이니까 많이 지출된 날은 아닙니다.

 둘째 날 자그레브, 숙소 바로 앞, 자그레브 대성당부터 갑니다.

 아침 9 시부터 예배라서요. 일행들도 자리에 앉아서 함께 예배를 봅니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방문지의 교회들을 가면 예배를 봅니다.

여행 중 마음이 가장 정화되는 시간이며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못 알아 들어도 '그들만의 소프트웨어'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거든요. 여행이란 목적지가 아니다,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오늘 아침 예배에 참석한 분들이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입니다.

서로 친교 인사를 나눕니다.

 자그레브 대성당 예배시간 예배를 마치고 다시 돌라츠시장을 둘러봅니다.

시장은 이른 아침이라서 어제보다 훨씬 더 물건도 많고 활기찹니다.

꽃도 많고 양초도 많고요 과일, 야채도 훨씬 많습니다.

오늘은 양초 몇 개를 골랐습니다.

양초 값 45쿠나.    자그레브의 아침 풍경  자그레브의 정돈된 길들이 정갈합니다.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 성마르코 교회 올라가는 길입니다.

 자그레브 구시가지 길 자그레브의 좁은 길 스톤 게이트로 한 번 더 갔습니다.

아침 풍경을 촬영하고 싶어서요. 스톤 게이트를 지나 성마르코 성당을 먼저가서 성당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서울로 보낼 짐을 좀 챙깁니다.

이미 두 달이 지난 여행 짐이 이것저것으로 무거워져서 일단 자그레브에서 일부를 소포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체국 가는 길, 옐라치치 Jelacic 광장에서 자그레브의 시가지를 축소한 브론즈 미니어처를 보았습니다.

성당과 옐라치치 광장 중간 위치한 자그레브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동행한 일행이 자료를 꺼내 자그레브의 특별한 역사를 읽어줍니다.

자그레브 Zagreb는 지난 500년 동안 크로아티아의 수도입니다.

이곳 자그레브에는 중세도시 건축물과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유산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유럽 전역을 지배했던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중 제국을 카이저르툼 외스터라이히 Kaisertum Osterreich라고 합니다만. 하여튼. 세계 1차 대전 이후 가장 요동치던 나라가 크로아티아입니다.

1929년 유고슬라비아가 지배하고 1941년에는 독일 나치스가 침공해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약 100만 명이 인종청소를 당했습니다.

세계대전 후에도 요동치는 크로아티아 역사는 폭풍과 격랑을 맞습니다.

독립을 위한 격렬한 전투가 1995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전쟁의 상처와 흔적이 가시자마자 불과 20여 년, 1995년에야 겨우 나라 모습이 갖추어졌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고 차를 마시며 명품 브랜드 옷을 입습니다.

  여행 짐을 덜어낼 보따리들을 들고 자그레브 중앙 우체국으로 갑니다.

크로아티아 중앙 우체국에서의 일처리는 터키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손이 빠릅니다.

두 박스에 나누어 택배를 보내고 환전 후 우체국에서 우표를 둘러봅니다.

우표가 종류도 많고 디자인 또한 엄청 다양합니다.

여행지마다 비싼 기념품은 사지 못하지만, 우표는 꼭 삽니다.

크로아티아의 콘텐츠가 소롯이 담겨있는 예쁜 우표를 골랐더니 40유로가 넘게 나왔습니다.

 인상적인 우체국 벽입니다.

 시간의 역사가 잘 묻어있습니다.

  우체국 근처에는 '거리의 옷장'이라는 뜻의 <울리치니 오마 Ulicni Ormar>라는 세컨드 숍이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간 이런 작은 가게들이 여행의 즐거움을 줍니다.

말하자면 입던 옷 파는 중고 가게인데요, 빈티지한 분위기가 정말 느낌 있습니다.

음악도 올드하면서요. 주인에게 바잉은 어떻게 하느냐? 사진을 찍어도 좋겠느냐? 이것저것 말을 걸면서 다정한 시간을 보냅니다.

일행 중 한 명은 신발 부츠 하나 사고, 빈치는 아빠에게 선물할만한 넥타이를 샀습니다.

넥타이 같은 건 무겁지 않을 테니까요. 브로큰 뮤지엄의 전시품, 자동차 번호 때문에 헤어진 이야기 브로큰 뮤지엄 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으로 갔습니다.

모두가 사랑타령인 이 시대에 '실연'에 관련된 이별의 단초가 된 아이템들을 모아둔 곳입니다.

헤어지게 된 스토리를 콘텐츠로 발전시켜 뮤지엄을 만든 셈입니다.

정말 대단한 발상의 전환. 모르고 들어갔던 곳인데 아주 인상 깊어 오래 머물렀습니다.

여행작가 부부가 만든 곳입니다.

아이디어가 좋아 유럽 박물관 상을 받았고요. 주인을 찾았는데 자리에 없어서 매니저와 서로 네임카드를 교환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할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길에 스톤 게이트 앞에 위치한 오래된 약국에 들렀습니다.

약국 이름이 '그란스카 레카르나 자그레브 Granska L.Tekarna zagreb'. 이곳은 1355년에 오픈한 약국으로 유럽 전체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약국입니다.

입구와 내부에 장식된 약병들이 그 역사와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의 전통  비방약이라는 비타민과 립밤을 사서 나왔습니다.

154.49 쿠나. 쇼핑한 가격이 꽤 됩니다.

 점심 겸 저녁으로 크로아티아 전통음식을 먹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1위라는 라스트럭 La Struk 이란 곳인데요. 자그레브 카페거리와 대성당이 이어지는 좁은 골목 사이에 있어요. 아주 작은 집인데요 '슈트루클리 Strukli' 전문집입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시면 괜찮은 곳입니다.

베이크드 치즈 슈투르클리 Baked Cheese Strukli는 크로아티아 전통음식입니다.

짠맛 치즈와 달콤한 치즈, 호두 꿀이나 사과 시나몬, 블루베리를 얹은 슈트로 클리들이 있습니다.

마음 놓고 먹어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셋이 먹었는데 147 쿠나더라고요. 중앙 우체국 옆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빅맥 세 개를 포장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맥도날드 빅맥 3개에 54쿠나입디다.

크로아티아도 유로화가 통용되지만, 소소한 지불은 현지 통화 쿠나로 합니다.

돈의 가치를 짐작건대, 200유로를 이곳 돈으로 환전하면 1,518쿠나더라고요. 슈퍼에서 콜라 2개 12.78, 물가는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자그레브의 구시가지, 가운데 성모 성당의 105미터 고딕 양식의 쌍둥이 첨탑은  자그레브 시내에서 랜드마크가 됩니다.

 자그레브에서 가볼 만한 곳 옐라치치 광장 Trg Bana Jela?i?a수도 자그레브 Zagreb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한 옐라치치 광장은 만남의 장소이자 야외 공연장입니다.

1641년에 조성된 광장 중앙에는 1866년에 세운 오스트리아-헝가리 점령 당시 총독을 맡았던 반 옐라치치 백작의 동상이 말을 타고 있는 점령 시대의 기마상이 서있습니다.

광장 양옆으로 길게 뻗은 4km의 일리차Ilica 거리는 쇼핑 거리이며 트램이 다닙니다.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 Cathedral of the Assumption of the Blessed Virgin Mary 대체로 많은 여행자들이 자그레브 여행은 캅톨 광장 Kaptol Square에 위치하고 있는 성모승천 성당에서 시작합니다.

105미터 고딕 양식의 쌍둥이 첨탑은 자그레브의 랜드마크가 되기도 합니다.

13세기의 프레스코로 성당 안에 장식되어있는데 1880 년 지진으로 손상을 입어 다시 네오고딕식으로 손질해 재건축했습니다.

바깥 돌벽에는 지진으로 멈춘 시계가 인상적이고 성당 내부에는 바로크 양식의 대리석 제단과 동상과 강대상 등이 눈길을 끕니다.

교회 제단에는 1960년 선종한 크로아티아의 추기경이자 자그레브 대주교였던  고(故) 알로이시오 스테피낙 Alojzije Stepinac 무덤이 있습니다.

 자그레브 대성당 예배 시간 성모마리아 승천 교회가 1880년 지진으로 파손되었을 때 멈춘 시계 자그레브 돌라츠 시장  돌라츠 시장 Dolac Market 1930년에 문을 연 자그레브 윗동네와 아랫동네의 경계선에 있습니다.

시장이란 게 즐겁고 풍성하고 재미있잖아요? 제철에 다라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꽃과 야채 과일을 보노라면 때로는 미술관이나 박물관보다 생동감이 있습니다.

시장 북쪽 편 끝에 있는 포장마차에는 꿀과 액세서리 장신구, 그리고 포장이 되는 값싼 음식들도 있습니다.

  스톤 게이트 Stone Gate자그레브 메드베드니차 Medvednica 언덕을 오르는 남쪽에 있는 그라데츠 Gradec입니다.

위치 설명이 와 닿지 않아 더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자그레브에서 구글로 '스톤 게이트' 찍으면 나옵니다.

1731년 자그레브 대화재 사건 때 유일하게 타지 않고 남은 자리에 길거리 채플이 들어섰습니다.

 돌 석판에는 성모 찬양과 감사말이 새겨져있고, 벽 가득하게 수많은 전몰 희생자의 위패들이 박혀있습니다.

 이 스톤 게이트 이 돌다리 문은 자그레브 사람들에게는 신령한 마법의 힘을 느끼는 성소입니다.

오고 가다가 자리에 앉아 촛불을 켜고 기도합니다.

입구 앞에는 18세기 자그레브의 소녀 도라 Dora 동상도 서있습니다.

 성 마르코 교회 St Mark’s Church13세기에 건축된 성 마르크 St Mark 성당은 자그레브의 가장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입니다.

1880 년에 화려하게 채색된 타일의 지붕이 눈길을 끕니다.

이 교회 지붕 오른쪽에는 자그레브의 엠블럼과 왼편에는 달마티아 지방과 동부 크로아티아 슬라보니아 중세 크로아티아의 문장이 지붕 위에 새겨져 있어요. 14세기에 새겨진 섬세한 조각들이 15군데를 수놓고 있고 유명한 크로아티아 조각가 이반 메스트로비치의 조각들이 자랑입니다.

교회 본당은 미사 시간에만 엽니다.

  실연 뮤지엄 Museum of Broken Relationships만화 같은 집, 그렇지만 성마가교회 가는 길 근처에 있으니까요. 창의력으로만도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꾸밀 수 있다는, 이야기 가게. 의외로 대만(타이완)과 연대가 깊어 보이는 곳입니다.

여름 가을 목요일에는 이곳에서 재즈의 밤이 있고요, 기념품 가게에는  '나쁜 추억 지우개 bad memories eraser'가 인기 상품입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브로큰 뮤지엄 http://blog.naver.com/jrkimceo/220595733705에 담아놓았습니다.

 뮤지엄과 갤러리 MUSEUMS & GALLERIES. 전시를 위한 가설 건물에는 현대미술전이 일시적으로 열리고 있는 스트리트 아트 뮤지엄 Street Art Museum 도 있고요, 뛰어난 예술품이 전시되는 무제이스키 프로스토르 Muzejski prostor도 있습니다.

스트로스마이어 Strossmayer 화랑에서는 옛날 거장의 회화 작품과 크로아티아 고대의 비문이 전시되고 있는 곳입니다.

시 서쪽에는 미마라 Mimara 박물관은 유럽 최고의 현대미술 전시관 중의 하나입니다.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에 위치한 전시관에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미술 수집가인 안테 토피치 미마라 Ante Topic Mimar (1898

1987년)가 기증해서 그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개인 소장품으로 보기에는 정말 엄청납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회화들이 최고의 볼거리이며, 또한 유리공예품, 조각, 동양 미술품 등이 있습니다.

과거 수도원 자리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크로아티아 역사박물관, 시립 박물관 등도 있습니다.

고고학 박물관 Archaeological Museum은 세계 다른 박물관처럼 선사시대, 중세 역사적 유물들, 이집트 미이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바깥 뒤쪽 뜰에는 로마 조각이 있고 4천 년 된 종교용 향로를 놓치지 마셔요. 청동기마상이 있는 구시가지 72시간 동안 시내 뮤지엄을 구경하는 자그레브 패스 카드 Zagreb Card 있는데요, 안 사도 될 것 같아요. 굳이 사겠다면 관광안내소나 유명 호텔에서 살 수 있습니다.

90쿠나, 유로화로는 12 유로입니다.

 길거리에서 문득 열고 들어 간 교회 실내 풍경 시간이 난다면 미로고이 Mirogoj 공동묘지는 한번 가볼 만한 곳입니다.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동묘지 중 한 곳입니다.

시의 북쪽에 있습니다.

걸어서 30분 자동차로는 10분 정도 걸립니다.

성모승천 성당에서는 106번 버스도 있습니다.

조용하고 영광스러우며 화려한 조각들이 늘어선 묘지공원입니다.

19세기 네오-르네상스 스타일의 긴 회랑에 둘러싸인 영국풍의 경치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미로고이 공원묘지는 자그레브에서 손꼽는 건축물을 지은 건축가 헤르만 볼레 Herman Bolle 가 1876년에 설계한 예술 묘지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손꼽는 전설적 조각가 이반 메슈트로비치 Ivan Me?trovi?가 조각한 예술가의 흉상도 있습니다.

 시중심가에서 북서쪽에는 로트르차크 Lotr??ak Tower 탑이 있습니다.

자그레브 시내를 360도 돌아가며 전망할 수 있는 곳입니다.

1888년에 건립한 자그레브 우스피냐차 Uspinjaca 케이블 기차 Funicular railway도 있습니다.

66m 정도로 짧은 거리로 55초면 도착한다는 세계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입니다.

계단으로 걸어도 5분이지만요, 눈 깜짝할 사이에 펼쳐지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는 전망 때문에 유명합니다.

 자그레브 예술 학교 아침 등굣길 자그레브에도 영화관이 많은데요, 대체로 영화관에는 영어 자막이 포함되어 상영됩니다.

옷 사기 좋은 곳으로는 Ilica ulitsa 5에 있는 '옥타곤 패시지 Oktogon passage'. 자그레브 교외에 매주 일요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열리는 벼룩시장 'Hreli?'에서는 도둑 물건에서부터 신제품까지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싼값에 삽니다.

중고차 포함. 호텔은 5성급 150 달러, 3성급 80달러, 게스트 하우스 혹은 도미토리 30달러에서 10달러. 호텔 닷컴에 물어보셔요. 돈 좀 쓰면서 식사를 잘하고 싶다면 자그레브식 유로피언 레스토랑 Vinodol(주소 Teslina 10, Zagreb , Croatia)가 있습니다.

56 쿠나에서부터 지만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길거리 곳곳에 20쿠나(3천 원) 정도면 풍족하고 맛난 길거리 음식 싼 곳 많이 있습니다.

큰 식당이나 밀폐된 장소에서는 흡연이 금지되고, 작은 카페나 바에서는 흡연 가능합니다.

나이트클럽 바 펑크 클럽 Funk club이 자그레브에서 물 좋기로 유명합니다.

Tkal?i?eva 52, ☎ +385 98 672 338. 낮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영업 11 a.m.- 02 a.m.밤늦게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버스정류장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친절한 기사 아저씨가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이제 밤 버스를 타고 하염없이 달려 두브로브니크로 향합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여행일기 ..�m 어쩌면 그냥 여행 포스팅이 쓰고 싶어서....  어쨋든! 크로아티아 여행하면 많이들 생각하는 기념품을 나열해보자면!!1. 라벤더 관련 상품 (오일, 비누, 방향제 등등)2. 트러플(송로버섯) 오일 또는 으깬 트러플(?)3. 올리브 오일4. 두브로브니크 장미크림5. 와인아마 이정도가 가장 많이 기념품으로 사지 않을까.....?! (현지 특산품? 기준으로) 그럼 나는 크로아티아에서 무엇을 사왔는고!!!!!   <왼쪽부터 트러플 오일 , 무화과 잼, 올리브 오일 비누, 바디크림>먼저 자그레브 트칼치차 거리 (카페거리) 에 위치한 한 샵에서 구입한 제품들이다.

사실 .... 이 날은 휴일이여서 오픈한 기념품샵이 많이 없어서 그냥 부랴부랴 한 곳에서 몰아서 샀다.

트러플(송로버섯)오일은 한국에서 엄청 비싸기도 하고 그냥 좋다고 해서... 샀는데... 엄마는 받자마자 어디에 써야 하냐며..... 아마 부엌에 전시용으로 있을 듯 하다.

파스타나 빵에 찍어 먹으면 되는 것 같은데.. 선물 받는 사람이 요리에 관심 없다면 그냥 올리브 오일을 선물해주는게 좋을 듯 하다.

크로아티아도 지중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올리브가 많이 생산되니 좋은 올리브 오일을 꼭 겟하도록!그리고 무화과잼. 크로아티아 시장에 가면 무화과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냥 한번 사봤는데 집에와서 먹어보니 별 맛 없다.

...ㅠㅠ 차라리 이거보다 UJE 브랜드의 무화과+오렌지 잼이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비누와 바디크림은 뭐 무난한 듯 했다.

바디크림은 향은 그냥 그랬고

내가 기대했던 보습력에 미치지 못했지만

어쨋든 다 썼다.

  <위의 제품을 구입한 트칼치차 거리의 샵>바로 이 가게에서 구입했다.

와인, 잼, 쿠키, 비누, 바디크림, 오일 등등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야 따로 선택권이 없었기에 여기로 갔지만 뭐 ...^^  #빈티지 장난감 자동차 자그레브 반옐라치치 광장 서쪽으로 좀 가다보면 일요일마다 빈티지 마켓이 열린다.

아 진짜 여기는 너무 나의 취향저격 아이템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도 좀 나가고... 부피도 있다보니 ㅜㅠㅠ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다.

 여기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과 나를위한 선물로 빈티지 장난감 자동차를 구입했다.

마켓 한 곳에 이런 빈티지 자동차를 박스에 모아두고 파는 아저씨가 계신다.

약간의 흥정도 가능하다.

 왼쪽에 두개는 저렴했는데 오른쪽 두개는 보다시피 좀 있어보이는데로 가격이 좀 나간다.

아마.. 두개에 만원 중반대는 준걸로 .....?  그래도 일단 맘에 드니 바로 겟.  #포스터 이건 영화 포스터인데.... 그냥 보자마자 갖고싶어서 사버렸다.

전쟁영화 포스터인 듯 한데 사이즈는 꽤 크다.

나중에 결혼하면 액자로 만들어서 집에 걸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고히 모셔두었음. 나의 혼수 ㅋㅋㅋㅋㅋㅋㅋ#패브릭볼 스플리트 마르얀 언덕?에서 주거지?가 모였있는 골목으로 내려오면 길 한켠에서 직접 만드신 장난감과 인형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집 문앞에 아기하게 물건을 풀어놓고 파는데 이것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난 이런게 끌리더라.내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으나 어쨋든 넘나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패브릭볼! 방 벽에 걸어두었다.

여기서 파는 인형과 라벤더 방향제?도 그냥 일반적인 기념품샵보다 훨 이뻤던 걸로 기억한다.

인형도 사올걸 그랬나보다 ㅠㅠㅠㅜ#스노우볼인스타나 페이스북 여행 페이지를 보면서 스노우볼을 볼 때마다 너무나 가지고 싶었다.

왜 그동안 여행하면서 한번도 구입하지 않았을까.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기 전 도시별로 스노우 볼은 다 사겠다고 마음먹었다.

크로아티아의 주요 세 도시인 자그레브,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에서 각각 한개씩 구입하려고 했는데 스플리트에서만 구입하지 못했다.

마음에 드는 스노우볼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 ㅠㅠ 아쉬움이 남지만 어쨋든 자그레브와 두브로브니크 스노우볼은 겟! 기념품샵에 가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포장도 깨지지 않도록 상자와 스티로폼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깨질 염려는 없다!#전통인형자그레브 광장이나 근처 돌라치 시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전통 인형들

나무를 깎아 만든 제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있다.

아기한 아이템들이 참 많았는데 ...ㅠㅠ 다 사지는 못하고 이거 하나 건져왔다.

빨간 우산 쓴 커플인형. 이것도 방에 걸어두었다.

솔로 탈출 부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m#과일맥주크로아티아가면 여자들이 참으로 좋아하다는 과일맥주. 오쥬스코 브랜드의 과일 맥주가 가장 유명하다.

레몬 맥주가 가장 유명하지만 먹어본 결과 자몽 맥주가 더 맛있었다.

남자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맛이지만.... 내 친구들은 잘 마셔주었다.

 #장미크림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되었다는 두브로브니크의 수도원에서 판매하는 장미크림. 워낙 유명해서... 두브로브니크 가면 꼭 하나씩은 쟁여온다는 크림이다.

장미크림이 가장 유명하고 그 외에 토너나 다른 크림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소량생산이기 때문에 늦게 갔다가 구입을 못 할 수도 있다.

유럽 사람들은 그닥 구입하지 않는 것 같은데 중국인, 일본, 한국인 관광객들은 엄청 사가는 듯 하다! 그런데 이 크림 진짜 피부 건조하신 분들께 강추! 끈적이는거 싫다고 하시면 비추! 그래도 나는 겨울에 이만한 크림이 없다고 본다 ㅠㅠ 선물받은 친구들 다 너무 좋다며 ㅠㅠ 또 못구하냐며 ㅠㅠ  피부에 착 감기면서 피부에 광이 돈다.

이게 좀 부담스럽다면 저녁에만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달라진 나의 피부를 만날 수 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이거 말고 피토크림도 있는데 따로 매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피토 크림은 더 좋다.

가을 오기 전에 구해야 하는데....ㅠㅠ # 그 외 + tip사실 여행 하면서 쇼핑에 그닥 집중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딱히 사온게 별로 없다.

떠나기 당일날 부랴부랴 슈퍼로 뛰어가 와인과 초콜렛을 엄청 집어왔다.

크로아티아가 유럽에서 와인으로 꽤 유명한 나라이긴 하지만 사실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래도 꽤나 좋은 와인들을 저렴하게 겟 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인도 추천한다! 아!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넥타이를 처음 만든 나라로 알려져 있는만큼 전통있는 넥타이 가게도 있다.

[크로아티아] 는 진정 무엇인가.


크로아타/크라바타 두개의 체인이 가장 유명한데 근데 사람들이 말하기로 퀄리티는 한국 제품이 더 좋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몇 없는 넥타이를 겟할 수 있는 기회니 넥타이에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기념품을 살 때는 웬만하면 자그레브쪽에서 구입하길 추천한다.

물론 그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내려갈 수 록 휴양지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두브로브니크는 물가가 확실히 비쌈! 내가 구입한 기념품은 이정도?! 사실 기념품이라는게 꼭 사야되는게  정해진건 아니다.

내가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면 겟하면 되는거 아닌가?!곧 다가올 여름 휴가 크로아티아로 많이 가실 듯 한데!!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그 외 상세 크로아티아 여행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세용)오늘의 포스팅 끄읕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 달마티아 해안의 구시가지에서는 매일 저녁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석양을 즐기는 건 축복이자 특권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은 관광지를 보느라, 저녁을 먹느라 석양이 지는 로맨틱 아워를 스쳐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을 조금 더 낭만적이게 해줄 석양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버나드 쇼가 ‘지구상의 낙원’이라고 극찬을 했던 곳.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에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참고로 올해 3월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 두브로브니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스크린에서 두브로브니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01 바다에서 즐기기    석양을 즐기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바다 위에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셋 보트 또는 카누를 타고 아드리아해 뒤로 석양이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선셋 보트는 구항구에서 출발하며 금액은 배를 타는 사람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배 한 대당 가격이 정해져 있으며 인원이 적을수록 1/n의 가격이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비수기 성수기에 따라 가격 또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200

250쿠나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구시가지 주위를 천천히 유랑합니다.

바다 위에서 파도소리와 바다 냄새를 맡으며 선셋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파도가 심한 날에는 배멀미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해변에서 보던 바다와 배 위에서 느끼는 바다는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다이나믹한 선셋을 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카약은  로브리예나츠 요새 앞 해변에서 출발하며 금액은 230쿠나 정도 합니다.

물론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약을 타고 올드타운 주위를 돌게 되는데, 레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는 경험이 될 테지만, 카약을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꽤 힘든 노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02 카페에서 즐기기    로맨틱한 석양을 즐기고 싶다면 Seaside View가 아름다운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카페로 부자카페(Cafe Buza)가 있습니다.

올드타운의 절벽 위에 아찔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Cold drink만 파는 카페1과 Hot drink를 파는 카페2가 있으며, 맥주를 마시며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카페1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고 석양 무렵에는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해가 지기 전 여유 있게 도착해서 자리를 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올드타운의 전망을 보면서 선셋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스르지산 파노라마 전망대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은 필수적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03 스르지산에서 즐기기?   두브로브니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석양포인트 입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르지산의 바위 절벽에 돗자리를 펼치고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미리 간단한 도시락과 와인을 준비하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인적이 드문 곳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며, 마지막 케이블카 시간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케이블카를 놓칠 것을 대비해서, 콜 택시 번호를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해가지면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아우터가 필요합니다.

  ???? ?04 로브리예나츠 요새에서 즐기기?   올드타운(Old town)의 서쪽에 위치한 로브리예나츠 요새입니다.

요새 앞 해변은 카약이 출발하는 포인트이면서 현지인들이 석양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석양의 기운이 요새 뒤편으로 오렌지색 띠를 두르며 번져갑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파도 장노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 ? ??? 05 해안도로에서 즐기기 ?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Old town)은 남서쪽을 향해 있기 때문에 해안도로에서도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석양을 즐길 수 있으며 측면에서 보는 올드타운(Old town)의 모습을 보려면 해안도로 쪽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을 할  수 없으며 렌터카 또는 택시를 대절해서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   <처음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는 분들이 제가 소개해드린 석양 포인트를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만 선택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        ?'길 위에서 만나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 ? - 여행사진작가 박성빈 -  ??All rights reserved ⓒ ?Photographer 박성빈Instagram : @sungbin_nova_park?Website : ?http://www.novaphoto.net/Facebook :  https://www.facebook.com/sungbin.nova        ? 때문에 아주 기묘한 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가 바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바다로 연한 곳입니다.

 보스니아는 내륙국이어서 바게트처럼 길쭉한 모양의 크로아티아 땅을 파고들어 21 km 정도 쪼개 동강냅니다.

이곳에 네움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를 가기 위해서는 국토가 동강나 있기 때문에 보스니아를 지나는 이 다리를 진입로로 씁니다.

 두브로브니크로 들어가기 직전 보스니아 국경에서 출입국 검문이 있습니다.

  마침내 10시간의 밤 버스를 타고 아침 7시에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에서는 미리 신청해둔 픽업 서비스가 있어서 차를 찾았는데요, 아직 오지 않았더라고요. 전화를 했더니, 미안하다 곧 도착한다,였습니다.

 5분 정도 지나 차가 도착했습니다.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차창 밖으로 두브로브니크의 영감들이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도착한 집은 사전에 에어비엔비 Airbnb 사이트에서 본 것처럼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아드리아해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집입니다.

집 전체를 빌렸습니다.

하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때문일까요?  아직 투숙객들이 체크아웃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먼저 투숙한 손님들이 나가야 하고, 집 정리가 필요한 것 같아서 우리는 근처 구시가지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숙소 밑의 슈퍼에서 주스 하나씩을 사서 마시면서 구시가지로 갑니다.

걸어서 가기 딱 좋은 지근거리입니다.

 아드리아해의 코발트블루, 아침 공기는 청량했지만 쌉싸름합니다.

 하늘은 맑고 쾌청하고요. 눈부신 날씨, 아침 바람이 쌀쌀합디다.

 두브로브니크 성과 연결된 이 다리, 꽃보다 누나에서 봤던 그 장소입니다.

 반가운 장면을 걷고 있으니 더욱 친숙하네요. 아침 시간이라 성안은 고요합니다.

 이따금 학교 가는 아이들이 오고 가고 마을 사람들이 어디론가 나서는 모습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성안을 들어갑니다.

이른 아침의 풍경이 마치 키리코의 그림 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그냥 걸었죠. 가파른 계단을 걸어 올라온 성 이그나티우스 교회 Church of St. Ignatius에 왔습니다.

 교회 건물은 1725 년에 완성된 가톨릭 예수회 소속 화려한 바로크 양식입니다.

이 교회 이름은 드물게도 건축가 이그나시오 Ignacio Pozz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성당입니다.

 이탈리아 예수회의 장식 화가 안토니오 모세니 Antonio Mosheni의 프레스코 제단화가 눈길을 끕니다.

 세인트 이그나티우스 교회의 긴 의자에 앉아 이른 아침 잠시 묵상에 잠깁니다.

 두브로브니크 렉터 궁전 Rector's Palace에 왔습니다.

 궁전 입구에는 라틴어 '오블리티 프리바토룸 퍼블리카 쿠라테 Obliti privatorum publica curate;가 적혀있습니다.

'개인은 잊고 공공을 위해 고민하라'라는 말입니다.

 '렉터'는 이 지역을 다스리던 지도자인데요, 당시 성으로 출입하는 필레 성문과 플로체 성문 열쇠를 소지하는 영주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렉터를 뽑아서 매달 선임에 들어가던 독특한 정치 스타일인데요, 이임식과 취임식이 바빴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때문에 권력 맛에 길들여지기 힘든 민선 지도자였습니다.

 돌고도는 물레방아 권력이던 렉터는 이곳에 머물며 두브로브니크를 관리했습니다.

 이곳에는 크네제브 드보르 Knezev Dvor라고 불리는 회관이 있고요, 궁전 안뜰 중앙에는 아트리움이 있는데요, 소리가 울리는 음향 설계가 잘 된 곳이라 합니다.

이곳 렉터 궁전에 여러 음악인들이 이곳에 와서 공연하였다 하네요. 많은 조각가, 예술가,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예술 활동을 하던 곳이라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두브로브니크 공화국 시절의 문화 유물들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중세 시대 천주교 전례음악이던 그레고리안 찬트 Gregorian chant 성가집 악보도 보이네요. 중세 시대의 고 악기로만 연주하는 음악회도 지휘할 수 있는 방도 있습니다.

 법원이 있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뜻밖에 지하에 감옥과 화약고도 있습니다.

 궁전이라기보다는 커뮤니티 시설이라보아야 옳습니다.

 렉터 궁전은 건성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차분하게 둘러보면 얻는 게 많은 색다른 공간입니다.

 렉터 궁전에서는 사진 촬영을 못하게 하는 곳이었는데요, 미술관이나 박물관 사진 촬영 금지 공간은 대게가 가짜 모조품이나 얼렁뚱땅 자신 없는 전시물이 많은 곳들이 많습니다.

 눈치껏 몰래 찍었습니다.

 나름대로 중세적 분위기로 낭하를 느린 걸음으로 걷기에 좋습니다.

단체 여행객들과 부딪히지 않는 시간이라면요. 에어비엔비 Airbnb 숙소에 체크인했습니다.

 각자 방에 짐을 풀고 정리할 시간을 가집니다.

그런데 와이파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한참을 시도한 끝에 집주인에게 전화를 했더니 빠른 시간 내에 사람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기다리는 김에 우리는 빨래를 시작했습니다.

빨래가 끝나고 한참을 기다려도 인터넷 기사는 아직 오지 않습니다.

[크로아티아] 짱입니다.



2시간을 더 기다리다 주인에게 전화하니 인터넷 신호가 바뀌었을 테니 다시 해보라고 합니다.

어찌어찌 연결은 되는데 좀 황당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아까운 첫날 시간을 아무 이야기나 대처 없이 지나가게 하다니. 인터넷 연결이 늦어 바쁘게 정돈하고 집을 나서 올드 타운으로 갑니다.

사진을 찍기 좋은 햇살은 해지기 황금시간이라 바삐 나서는데, 오후 4시 30분인데도, 이게 웬일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하늘이 석양빛에 물들어 있습니다.

늦가을 10월의 일몰 정말 빠릅니다.

성안으로 이동하는 중에도 하늘은 점점 어두워집니다.

 두브로브니크의 향기, ① 로브리예나츠 성채 Fort Lovrijenac 오늘은 두브로브니크 첫날, 달려가듯이 성벽 아래로 갑니다.

 두브로브니크 성채의 뒤편 밖에 따로 떨어져 있는 로브리예나츠 요새 tvrđava lovrijenac의 황혼의 적막을 찍기로 합니다.

 오른쪽이 두브로브니크 올드시티 성곽, 오른쪽이 로브리예나츠 요새 tvrđava lovrijenac입니다.

 절벽 위에 서있는 로브리예나츠 성채 Fort Lovrijenac는 성 로렌스의 요새 St. Lawrence Fortress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올드시티 성곽 서쪽 바깥 편 해발 37m 언덕에 서서 아드리아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래된 성채 사이로 아드리아해의 타는 황혼이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이 찾아내기 힘든 장소를 찾을 때, 여행의 남다른 즐거움이 있습니다.

 성으로 들어가는 다리, 들어 올리는 도개교(跳開橋)는 두 개가 있으며 성채 입구에는 '자유는 세상의 모든 보물을 들고 와도 팔 수없는 것'이라는 라틴어 'Non Bene Pro Toto Libertas Venditur Auro'가 적혀있습니다.

 11세기 초기에 베네치안 공화국이 처음 구축한 자리에 세운 요새로 돌벽 두께가 60cm로, 외부에 대향하는 성채 두께는 무려 12m에 달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로 종종 '두브로브니크의 지브롤터'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성채에서 두브로브니크 여름 축제가 오면 셰익스피어의 '햄릿 Hamlet'이 공연되어 축제의 절정을 이룹니다.

 이 성채에서 셰익스피어 햄릿이 올라가는 여름축제에 또 오고 싶습니다.

 또 이 성채 요새에서는 깎아지른 절벽 때문에 로브리예나츠 성채의 절벽에서는 레드 불 익스트림 스포츠 the Red Bull Cliff Diving 의 월드 참피온을 뽑는 절벽 다이빙 익스트림 스포츠가 열리기도 합니다.

 레드불 클리프 다이빙 Red Bull Cliff Diving은 절벽에서 다이빙하는데 아무런 장치나 도구 없이 꼭대기 점프대에서 바다나 계곡을 향해 다이빙하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익스트림 X-스포츠입니다.

 천년 요새에 황혼이 깃듭니다.

 문득 살아있다는 이 황홀감, 아름다운 풍경은 그리움을 부릅니다.

 천년의 성채처럼 굳게 닫혀있는 당신, 사랑하고 싶다, 천 년 동안을. 무슨 꽃으로 두드려야 그대 성채의 마음이 열릴까? 향기를 찾아서, 로브리예나츠 성채에서 당신에게 씁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일기 ①첫째 날 ..�m 어쩌면 그냥 여행 포스팅이 쓰고 싶어서....  어쨋든! 크로아티아 여행하면 많이들 생각하는 기념품을 나열해보자면!!1. 라벤더 관련 상품 (오일, 비누, 방향제 등등)2. 트러플(송로버섯) 오일 또는 으깬 트러플(?)3. 올리브 오일4. 두브로브니크 장미크림5. 와인아마 이정도가 가장 많이 기념품으로 사지 않을까.....?! (현지 특산품? 기준으로) 그럼 나는 크로아티아에서 무엇을 사왔는고!!!!!   <왼쪽부터 트러플 오일 , 무화과 잼, 올리브 오일 비누, 바디크림>먼저 자그레브 트칼치차 거리 (카페거리) 에 위치한 한 샵에서 구입한 제품들이다.

사실 .... 이 날은 휴일이여서 오픈한 기념품샵이 많이 없어서 그냥 부랴부랴 한 곳에서 몰아서 샀다.

트러플(송로버섯)오일은 한국에서 엄청 비싸기도 하고 그냥 좋다고 해서... 샀는데... 엄마는 받자마자 어디에 써야 하냐며..... 아마 부엌에 전시용으로 있을 듯 하다.

파스타나 빵에 찍어 먹으면 되는 것 같은데.. 선물 받는 사람이 요리에 관심 없다면 그냥 올리브 오일을 선물해주는게 좋을 듯 하다.

크로아티아도 지중해를 끼고 있기 때문에 신선한 올리브가 많이 생산되니 좋은 올리브 오일을 꼭 겟하도록!그리고 무화과잼. 크로아티아 시장에 가면 무화과도 많이 볼 수 있다.

그냥 한번 사봤는데 집에와서 먹어보니 별 맛 없다.

...ㅠㅠ 차라리 이거보다 UJE 브랜드의 무화과+오렌지 잼이 훨씬 맛있었다.

그리고 비누와 바디크림은 뭐 무난한 듯 했다.

바디크림은 향은 그냥 그랬고

내가 기대했던 보습력에 미치지 못했지만

어쨋든 다 썼다.

  <위의 제품을 구입한 트칼치차 거리의 샵>바로 이 가게에서 구입했다.

와인, 잼, 쿠키, 비누, 바디크림, 오일 등등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야 따로 선택권이 없었기에 여기로 갔지만 뭐 ...^^  #빈티지 장난감 자동차 자그레브 반옐라치치 광장 서쪽으로 좀 가다보면 일요일마다 빈티지 마켓이 열린다.

아 진짜 여기는 너무 나의 취향저격 아이템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대도 좀 나가고... 부피도 있다보니 ㅜㅠㅠ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다.

 여기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과 나를위한 선물로 빈티지 장난감 자동차를 구입했다.

마켓 한 곳에 이런 빈티지 자동차를 박스에 모아두고 파는 아저씨가 계신다.

약간의 흥정도 가능하다.

 왼쪽에 두개는 저렴했는데 오른쪽 두개는 보다시피 좀 있어보이는데로 가격이 좀 나간다.

아마.. 두개에 만원 중반대는 준걸로 .....?  그래도 일단 맘에 드니 바로 겟.  #포스터 이건 영화 포스터인데.... 그냥 보자마자 갖고싶어서 사버렸다.

전쟁영화 포스터인 듯 한데 사이즈는 꽤 크다.

나중에 결혼하면 액자로 만들어서 집에 걸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고히 모셔두었음. 나의 혼수 ㅋㅋㅋㅋㅋㅋㅋ#패브릭볼 스플리트 마르얀 언덕?에서 주거지?가 모였있는 골목으로 내려오면 길 한켠에서 직접 만드신 장난감과 인형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집 문앞에 아기하게 물건을 풀어놓고 파는데 이것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난 이런게 끌리더라.내정확한 용도는 알 수 없으나 어쨋든 넘나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패브릭볼! 방 벽에 걸어두었다.

여기서 파는 인형과 라벤더 방향제?도 그냥 일반적인 기념품샵보다 훨 이뻤던 걸로 기억한다.

인형도 사올걸 그랬나보다 ㅠㅠㅠㅜ#스노우볼인스타나 페이스북 여행 페이지를 보면서 스노우볼을 볼 때마다 너무나 가지고 싶었다.

왜 그동안 여행하면서 한번도 구입하지 않았을까.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기 전 도시별로 스노우 볼은 다 사겠다고 마음먹었다.

크로아티아의 주요 세 도시인 자그레브, 스플리트, 두브로브니크에서 각각 한개씩 구입하려고 했는데 스플리트에서만 구입하지 못했다.

마음에 드는 스노우볼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 ㅠㅠ 아쉬움이 남지만 어쨋든 자그레브와 두브로브니크 스노우볼은 겟! 기념품샵에 가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포장도 깨지지 않도록 상자와 스티로폼으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깨질 염려는 없다!#전통인형자그레브 광장이나 근처 돌라치 시장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전통 인형들

나무를 깎아 만든 제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있다.

아기한 아이템들이 참 많았는데 ...ㅠㅠ 다 사지는 못하고 이거 하나 건져왔다.

빨간 우산 쓴 커플인형. 이것도 방에 걸어두었다.

솔로 탈출 부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m#과일맥주크로아티아가면 여자들이 참으로 좋아하다는 과일맥주. 오쥬스코 브랜드의 과일 맥주가 가장 유명하다.

레몬 맥주가 가장 유명하지만 먹어본 결과 자몽 맥주가 더 맛있었다.

남자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맛이지만.... 내 친구들은 잘 마셔주었다.

 #장미크림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되었다는 두브로브니크의 수도원에서 판매하는 장미크림. 워낙 유명해서... 두브로브니크 가면 꼭 하나씩은 쟁여온다는 크림이다.

장미크림이 가장 유명하고 그 외에 토너나 다른 크림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소량생산이기 때문에 늦게 갔다가 구입을 못 할 수도 있다.

유럽 사람들은 그닥 구입하지 않는 것 같은데 중국인, 일본, 한국인 관광객들은 엄청 사가는 듯 하다! 그런데 이 크림 진짜 피부 건조하신 분들께 강추! 끈적이는거 싫다고 하시면 비추! 그래도 나는 겨울에 이만한 크림이 없다고 본다 ㅠㅠ 선물받은 친구들 다 너무 좋다며 ㅠㅠ 또 못구하냐며 ㅠㅠ  피부에 착 감기면서 피부에 광이 돈다.

이게 좀 부담스럽다면 저녁에만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달라진 나의 피부를 만날 수 있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이거 말고 피토크림도 있는데 따로 매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피토 크림은 더 좋다.

가을 오기 전에 구해야 하는데....ㅠㅠ # 그 외 + tip사실 여행 하면서 쇼핑에 그닥 집중하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딱히 사온게 별로 없다.

떠나기 당일날 부랴부랴 슈퍼로 뛰어가 와인과 초콜렛을 엄청 집어왔다.

크로아티아가 유럽에서 와인으로 꽤 유명한 나라이긴 하지만 사실 한국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래도 꽤나 좋은 와인들을 저렴하게 겟 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인도 추천한다! 아! 그리고 크로아티아가 넥타이를 처음 만든 나라로 알려져 있는만큼 전통있는 넥타이 가게도 있다.

크로아타/크라바타 두개의 체인이 가장 유명한데 근데 사람들이 말하기로 퀄리티는 한국 제품이 더 좋다고들.. 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몇 없는 넥타이를 겟할 수 있는 기회니 넥타이에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기념품을 살 때는 웬만하면 자그레브쪽에서 구입하길 추천한다.

물론 그 지역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자그레브에서 남쪽으로 내려갈 수 록 휴양지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같은 상품이라도 가격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두브로브니크는 물가가 확실히 비쌈! 내가 구입한 기념품은 이정도?! 사실 기념품이라는게 꼭 사야되는게  정해진건 아니다.

내가 추억할 수 있는 물건이라 생각하면 겟하면 되는거 아닌가?!곧 다가올 여름 휴가 크로아티아로 많이 가실 듯 한데!! 모두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라며^^ (그 외 상세 크로아티아 여행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세용)오늘의 포스팅 끄읕




!!!공감과 댓글 감사합니다^^.두브로브니크를 온전히 내안에 가둘수 있는 나만의 공간.?어둑하고 울퉁불퉁한 돌길을 오르고 내려 자리를 잡고 앉았다.

시간이 멈춘 듯,정지된 듯,섬처럼 떠있는 두브로브니크와 마주했다.

 그리고 추억과 함께 두브로브니크를 내 안에 담아왔다.

                      위의 아이콘을 차례로 클릭하면 먹고찍자여행 카페 가족,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가 됩니다카카오톡은 아이디로 친구 추가하시면 되요 :)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이별의 방법도 여러 가지입니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못 잡수시던 빈곤의 시절을 살아가셨고 우리들은 너무 먹어서 탈이 난 시대를 살아갑니다.

우리 아버지 시절은 관광을 하던 시절을 살아가셨고 우리들은 더러 여행을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비엔나에서 마리보르를 거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버스입니다.

이 버스를 타고 크로아티아로 왔습니다.

 멋진 크로아티아 여행을 위한 체크리스트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에서 내려다 본 올드타운의 빨간 지중들입니다.

 지난가을 '향기를 찾아서', 북유럽에서 시작하여 유럽 전역을 4개월로 잡고, 여행했었는데요, 그 기간 중에 동유럽의 크로아티아에서는 12일간 머무르며 여행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기대도 컸고 비중이 큰 목적지였거든요.  갈매기가 앉았습니다.

아침 일찍 크로아티아의 스플리트 리바 거리를 걷다가 아드리아해가 보이는 바다 해변에서 만난 갈매기입니다.

  해변에서 급한지 소변을 보고 나오시는 크로아티아 아저씨입니다.

 키 큰 남자들을 좋아하신다면, 단연 크로아티아입니다.

저도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크로아티아 남자들 키에 깜짝 놀랐습니다.

크로아티아 20대 기준 평균키가 187cm입니다.

게다가 2m가 넘는 청춘 남녀들이 인구의 10퍼센트라니, 한동안 네덜란드가 장신의 국가라고 알고 있었지만, 네덜란드는 2m 넘는 신장이 국민의 6%이니까, 그야말로 크로아티아는 키다리 아저씨, '키다리 티아'인데요, 아마 내전으로 전쟁에 나갔던 40대에서 60대가 많이 전몰하고 지금은 새 나라의 신세대 20대와 30대 중심으로 인구가 편중되어 있어서 그렇기도 하겠다 생각했습니다.

175cm 평균 신장으로 대충 살아왔던 제가 크로아티아에 와서는 살며시 루저 기분이 들었습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 중에 바라본 아름다운 지중해의 아드리아해 모습이 보입니다.

  크로아티아. 물론 아름답죠, 그렇지만, 가장 좋은 조건을 찾아 카메라 메커니즘으로 소개했던 '꽃보다 할매'의 즐거운 다큐만 상상하고 도착하면 조금 실망할 수 있습니다.

여행이란 항상 우아하고 아름다운 낭만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성벽 안 올드 시티입니다.

  지중해의 아리아드네를 끼고 바다 건너 이탈리아 반도와 마주하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환상적인 고대의 벽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게다가 청옥(靑玉) 사파이어 빛의 바다와 계곡의 물들이 어우러진 최고의 휴양지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불안정한 역사로 늘 시끄러웠던 발칸반도 가장자리에 위치했던 탓에 지난 천 년 동안 유럽 제국의 간섭으로 크로아티아 공화국은 잠잠할 날이 없었습니다.

 아름답기 때문에 넘보는 나라가 많았고 풍요로운 땅이어서 탐하는 제국이 많아 갈등이 심했던 나라입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저녁 산책을 나가 두브로브니크성에서 바라본 로브리예나츠 요새의 석양입니다.

 눈부신 햇살과 그늘진 응달에서 여행의 낯섦을 자주 느끼는 나라, 크로아티아는 유럽에서도 독특한 빛깔의 자기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돌라츠시장입니다.

  돌라츠 시장의 꽃들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첫날 아침에 가장 먼저 아침 시장으로 나갔고, 돌라츠 시장에서 아름다운 꽃들 구경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저는 가을 수확철에 이곳을 갔습니다.

유기농 농사물도 건강한 아름다움들을 뽑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일정;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했습니다.

자그레브에서 3박 4일, 밤 버스를 타고 보스니아를 지나서 아침 7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도착해서 4박 5일, 다시 버스로 보스니아 지나서, 오전 8시 스플리트에 도착해서 3박 4일, 스플리트에서는 뜻밖에 트로기르 TROGIR를 방문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플리트에서 아리아드네 배를 타고 이탈리아 앙코나로 가서 로마로 가는 기차를 탄 일정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동굴 교회에서 전몰한 사람들의 명패들이 벽에 붙은 동굴 교회에 촛불이 하늘거립니다.

크로아티아는 최근까지 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피해를 입었고, 유네스코의 지원으로 급속 복구되어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상처에서 벗어나 급속하게 선진국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래된 역사를 안고도 독립한 지는 불과 20여 년, 1991년에 국경과 국민을 가진 나라로 국제사회에 등장했으니 국가로서는 아직 20대 청년의 나이입니다.

농장이나 과수원들이 이제 열매들을 거두어들일만한 연륜?  때문에 천혜의 아드리아 해를 배경으로 유수한 역사지구들의 모습은 언뜻 도배가 막 끝난 집안 기분이 납니다.

천년도시의 면모를 바탕으로 언뜻 급조된 무대나, 아무래도 잘 보이기 위한 짙은 화장발을 더러 느낄 수 있습니다.

나만 그랬을까요? 립스틱 짙게 바르고 기분 같은 거.  인구는 2015년 어림으로 4,267,558명으로 세계 127위, 그렇게 북적대는 나라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기운은 심상치 않더라고요. 있을 것 다 있고요. 대형마트에 가면 대단합니다.

물가가 살인적이고 엄청 비싼 북유럽에서 온 여행자들은 동유럽인 크로아티아에 오면  가격에 놀라서 온 여행자들에게는 진열된 마켓의 식음료니 음식들들을 보면 우선 가격들이 만만해서 아주 신납니다.

팔딱팔딱 뛰는 생선들, 싱싱한 과일들, 지천에 꽃들을 보니 이 나라에 몇 달 살고 싶더라고요. 크로아티아에서는 아직도 전쟁 기운이 남아있어서, 터미널이나 여기저기 모여있는 사람들을 툭 치면 뻑하고 반응이 큽니다.

아주 터프합니다.

키가 크고 몸집이 장대해서 좀 겁나기도 하더라고요. 강골에 좋은 신체조건이라 크로아티아는 짧은 역사에도 큰 키를 배경으로 축구 강국일뿐 아니라 농구도 유럽 참피온을 몇 번 했습니다.

운동 정말 잘합니다.

다른 스포트에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있고요. 크로아티아의 종교는 대부분이 가톨릭교입니다.

국민의 87.8%가 로마 가톨릭을 믿고 있고요 나머지는 세르비아 정교회가 4.4%, 이슬람교가 1.3%, 개신교와 기타 종교가 0.3% 정도 됩니다.

 특히 크로아티아는 바다 건너에서 넘어온 베네치아에 오랫동안 예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는 풍부한 문화유산이 남아있습니다.

초기 슬라브 교회의 모습들과 베네치아의 저택들이 남아있어 고색창연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크로아티아 여성들은 여전히 아름답고요, 아직도 말끔히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많은 뮤지엄들이 매력적이고 끔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중요한 유럽의 역사의 단초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 크로아티아입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는 테라스에 나가면 스플리트 요트 항구가 보이고 에어비엔비로 얻은 숙소가 대저택이었습니다.

 크로아티아에서 운이 좋아 현지 가정에 초대되었다면, 바다와 육지에서 산출된 풍성한 식재료들로 가득 차려진 식탁에 앉아서 우리나라 할머니들이 그렇듯이, 더 먹어 더 먹어, '제다이! 제다이! Jedi! Jedi! Jedi!'를 무수히 듣게 됩니다.

그만큼 크로아티아 가정식 요리는 우리에게도 친숙하고 깊은 맛을 경험하게 하게 할 뿐 아니라 죽자 사자 먹는 포식의 식사 관습이 즐거운 시간을 만듭니다.

이름있는 식당에서도 요즘에는 크로아티아의 전통음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유형의 모험적이고 신선한 메뉴로 멋들어지게 내어놓는 식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크로아티아 와인과 올리브오일 등으로 자신들만의 풍미를 만들어 가고 있고요. 음식점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구시가 지하 궁전 벽에 디오클레티아누스의 황제의 황금 플랫이 붙어있습니다.

 왜 나는 크로아티아를 사랑하는가 Why I Love Croatia를 쓴 여행작가 피터 드레기스비치 Peter Dragicevich의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여름, 태양, 꽃들, 흥미로운 성벽들, 놀라운 와인, 맛있는 해산물, 세상에서 사랑할 수밖에 없는 모든 것이 조합되어 있는 독특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표현합니다.

아름다운 아드리아 해안뿐 아니라 크로아티아 속살인 내륙을 들어가도 내부의 아름다움, 석회암 카르스트 karst 산악과 바위 봉우리, 지하 동굴, 드라마틱한 폭포와 그림 같은 호수가 원더랜드를 이루고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크로아티아는 코발트색의 해안이 단연 유럽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면서 주요 여행지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바쁘게도 즐길 수 있고 조용하고 평화롭게도 지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조금만 나가면 외딴섬들이 은밀하고, 완전 누드 비치까지 만들고 있어서 오붓한 여행의 체험을 준다, 고 그는 말합니다.

그의 글은 어느 정도 맞아 보입니다.

사람과 분위기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요.  크로아티아 CROATIA 여행 계획 센트럴 달마티아 Central Dalmatia에는 자다르 Zadar, 스플리트 SPLIT, 트로기르 TROGIR,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등 유명 관광지가 이 지역에 있습니다.

아드리아해를 사이로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으며 지금 소개한 자다르, 스플리트, 트로기르, 두브로브니크 등이 크로아티아 여행의 중심지역입니다.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여행자들은 바로 센트럴 달마티아를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곳 지명이 그렇듯이 디즈니 영화에서도 주목을 끌었던 유명한 점박이 개 '달마티아'가 이곳이 고향입니다.

  두브로브니크 Dubrovnik의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벽과 성채 City Walls & Forts은 13세기에 세워진 철옹성 같은 두터운 성벽입니다.

성벽을 두 시간 걸으면 붉은색 지붕이 인상적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를 내려다보며 코발트블루의 아드리아해의 망망한 수평선을 바라보게 됩니다.

구시가지의 성안의 중앙로 석회암 바닥은 정말 반질반질합니다.

렉터 궁전 The Rector’s Palace이니 스폰자 궁전 Sponza Palace, 성안에 다 모여있어 하루 이틀 다니기 좋습니다.

중앙로를 따라 걷게 되면 도시의 수호성인인 성 블라이세를 기념하는 성 블라이세 성당 Church of St. Blaise, 시민들의 식수원이었던 큰 오노프리오스 샘 Onofrio de la Cava들을 만납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의 노천카페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계시는 연주자 모습입니다.

  여름이면 이곳 두브로브니크에서는 한 달 동안 재즈와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립니다.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한 달 간 올드시티 안에서 열리는 두브로브니크의 여름 페스티벌은 재즈와 클래식을 망라한 70년 가까운 음악 축제입니다.

저에게는 성에서 바라보는 아드리아해의 석양이 지금까지도 황홀함을 더해주었어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구시가의 중요 스폿인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궁전 입구입니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성도미니우스 성당 안에서 찍은 아이콘입니다.

 스플리트 SPLIT,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Diocletian’s Palace이 있는 스플리트 SPLIT, 서기 305년, 은퇴한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가 요새 궁전으로 살았던 이 궁전 안에 있는 팔각형의 영묘 안성 돔니우스 대성당 Cathedral of St Domnius도 핵심 방문지입니다.

스프리트 SPLIT에서 시나고그 Synagogue, 유대교 회당도 메모해두셔요. 16세기에 건립된 이 회당은 유럽의 유대교 회당 중에 가장 오래된 곳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도 처음 그대로 사용 중입니다.

한때는 기독교가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설정한 유대인 거주 지역이던 게토 ghetto로 사용되었습니다.

지금 모습은 1728년에 손질한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스프리트 타운 뮤지엄 Town Museum도 둘러보셔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의 기차역입니다.

이곳에서는 열차가 국제노선으로 연결되어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독일, 헝가리, 슬로베니아를 직행하는 유레일 크로아티아 패스 철도 노선입니다.

 크로아티아 트로기르의 좁은 골목입니다.

 트로기르 TROGIR, 아드리아 해에 연한 인구 약 5천 명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 애초에 그리스 식민지로 건설된 이 작은 도시는 하루 종일 걸어 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며칠간 숨어지내기 딱 좋은 휴양지입니다.

구불구불 오래된 골목길을 따라 걸으면 중세의 모습 그대로인 도시이고요, 성 로브로 대성당 Cathedral of St Lovro에도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 바다에 세워진 카스텔라 저택 캐슬입니다.

비가 뿌립니다.

 흐바섬 HVAR TOWN은 스프리트 선착장에서 페리를 탑니다.

코앞에 있는 작은 섬인데 1시간 더 걸립니다.

다시 흐바타운 Hvar town까지는 20분을 또 이동해 가야 하지만, 프란시스 수도원과 뮤지엄 Franciscan Monastery & Museum을 주요 목적지로 꼽습니다.

안쪽에는 한국 여행자들이 늘 좋아하는 139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유럽에서 3번째로 오래된 약국도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개괄 설명입니다.

 12일 동안 '향기를 찾아서' 각 지역별로 어디를 어떻게 갔는지 세부 디테일 크로아티아 여행 동선은 다음에 기회 있는 대로 나누어 소개하겠습니다.

 멋진 크로아티아 여행을 위한 첫 단계 체크리스트  미국 여행은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이용했지만 유럽 쪽은 연계 호텔이 별로 많지 않아 이번엔 익스피디아와 부킹닷컴을 이용했다.

1. 자그레브       - 호텔 : 에스플러네이드 자그레브 호텔                   (Esplanade Zagreb)       - 자그레브에서 두브로브니크로 갈수록 호텔/숙박비용이 비싸진다.

        즉, 자그레브는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비용으로 좋은 호텔에 묵을 여지가 크다.

        해서 유서 깊고 고풍스럽다는 에스플러네이드 자그레브 호텔을 선택했다.

자그레브 중앙역 근처인데 주요 관광 지점까지 걸어가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트램이나 버스 타기도 좀 애매해서 그냥 걸어 다니긴 했다.

대체로 도보 15분 정도? 처음 가는 길과 공원을 구경하면서 다녀서인지 큰 부담은 없었다.

부모님이 묵은 방과 비슷한 방. 역시 호텔 룸 사진은 그냥 홈피에서 퍼 오는 게 잘 보인다.

그리고 우리 방.호텔 어매너티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편인데... 여긴 록시땅이라 인상적이긴 했다.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여기 조식이었다.

헌데 조식보다는 첫날 저녁을 더 잘 먹었다.

왼쪽은 야외 테라스. 체크인하고 바로 저녁을 먹은 곳이고오른쪽은 실내. 다음날 조식은 안에서 먹었다.

원래 호텔에서 값비싼 저녁을 먹을 생각은 없었는데,시차 때문에 너무 졸리고 피곤해서 그냥 호텔에서 먹었다.

  다행히 비싼 만큼 맛있기도 했고, 서비스도 좋아서 쾌조의 스타트!식전 빵과 각종 소스류에 레몬 맥주,비스킷과 스프는 그냥 서비스로 받았다.

오호랏...쇠고기 스테이크와 양고기 스테이크, 라자냐를 시켰고, 뭔가 또 다른 걸 하나 더 시킨 듯. 기억이.. --;; 음식이 나오자마자 게걸스레 먹다가... 사진 찍을 생각이 나서 접시들이 아름답지 못하다.

. ㅋㅋ양고기는 남편 빼고는 다들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 양고기는 정말 훌륭했다.

게다가 2개의 스테이크 모두 1인분씩 시킨 건데 알아서 4등분해서 플레이팅 해주는 센스까지!!! 그리고 또 이어지는 서비스. 2단 후식 트레이!!! 덕분에 섭섭지 않을 만큼 팁을 남겼다.

ㅋ 아래는 조식. 조식은 물론 뷔페 스타일로 여러 가지 맛있는 것들이 있고.. 여기에 각자 메뉴판의 따뜻한 조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다만.. 이미 뷔페 한 접시 하고 난 다음에 주문을 받으러 와서.. 너무 배가 불렀다.

ㅠ.ㅠ그래도 오믈렛과 오트밀, 에그 베네딕트를 주문하고 열심히 먹었다.

ㅋ조식은 1당 175쿠나, 대략 3만원 수준이다.

2. 라스토케      - 호텔 : 미르자나 & 라스토케                   (Mirjana & Rastoke)       - 플리트비체에서 30분 정도 못 미친 곳에 위치한다.

        성업 중인지 호텔은 증축 중이었고,         원래 공사 마감일보다 늦어졌는지..         바로 전날부터 오픈했다는 신축 윙에 위치한 우리 방 밖에서는          여전히 공사 중이라 조금 번잡하긴 했다.

        그래도 넓고 깨끗하고 친절했다.

새로 만들어진 윙에 속한 방이라... 의자도 부족하고.. (원래는 아래 사진처럼 등받이 의자가 2개는 있어야 하는 건데.. 하나만.. )냉장고도 없고, 금고도 없고,여분의 담요도 없고.. 심지어 화장실 샤워 부스 문도 안 달려서.. 샤워할 때마다 홍수 사태.. ㅠ.ㅠ대신.. 정말 깨끗하기는 했다.

리셉션의 직원들은.. 일하는 속도가 너무 느리긴 했지만..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큼 친절했고, 예쁜 기념품 가게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깜짝 놀란 건 조.식.뷔.페. ㅋ제법 다양하고 맛있는 식사가 인당 겨우 4유로다.

. 5천원 조금 넘는 정도일 뿐이다.

ㅎㅎ아무 생각없이 적당한 위치에 자리잡은 예산 내 호텔을 찍어서 예약한 건데 아침 식사 후에 호감도 급상승했다.

ㅋ여행은.. 역시 먹는 게 중요하다.

. ㅎㅎ식당 내부 사진은 공홈에서... 3. 플리트비체    - 숙소 : 플리트비체 미릭 (Miric inn)    - 라스토케의 호텔과는 대략 30분 거리다.

      물론 여기가 다음 일정인 자다르에 30분 더 가깝긴 한데..       그래서 여길 예약하긴 한 건데...      라스토케 호텔에서 그냥 2박 했어도 좋았을 듯하다.

밖에서 보기에 예쁜 펜션이기는 하다.

방도 예쁘긴 했다.

다만 너무 작았다.

ㅠ.ㅠ화장실은 더 비좁았다.

ㅋ좁아서 불편할 만큼 좁았다.

흐규... 나름 좀 마른 편이라 좁은 게 큰 문제는 아닌 체격인데도 불편했다.

1층 식당에서의 조식은 단출한 몇 가지 정도이긴 했으나 정갈했고, 무료였다.

(뭐.. 방 값에 포함이라고 해야겠지만.. ㅋ)그래도... 다시 간다면 라스토케 호텔에서 2박 하련다.

가격도 라스토케 호텔 쪽이 Inn이라고 쓰여 있는 여기의 60% 수준밖에 안 했다.

. ㅋ4. 자다르 - 숙소 : Apartment Forum- 자다르에서는 2룸 아파트를 빌렸다.

    여기의 가장 좋은 점은 위치였다.

  자다르 구시가지 내 로만 포룸 바로 뒤에 위치해서 어디라도 가기 좋은 위치였다.

  인터넷에서 위치 때문에 추천하는 글을 읽고 선택했는데..   정말 위치는(위치는.. 이라고 쓰고, 위치만.. 이라고 읽는다.

ㅋ) 좋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예약하고 나면 집주인이 도착 시간과 차종, 차량 번호를 알려달라고 메일을 주고,   당일에는 대리인(아마도 여러 아파트를 관리하는 분인 듯. 큰 뭉치의 열쇠 꾸러미에서 우리 열쇠를 찾아 주었다.

ㅎㅎ)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주차도 가능하긴 한데... 이런 아슬아슬한 구간을 지나야 하는 게 좀 문제다.

ㅋ여기 말고 거리 주차를 이용한다면, 밤 10시

8시는 무료, 그 외 시간 1.5유로/1시간, 종일 주차 17유로.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3층이던가.. 4층이던가.. 트렁크 옮기느라 좀 힘들었다.

ㅎㅎ거실과 부엌, 침실 2개, 화장실 하나. 세탁 가능 위치 좋고.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여기서 밥도 해 먹고, 빨래도 하고... 누릴 것 다 누리긴 했지만예쁘고 산뜻한 느낌은 아니었다.

  하루 묶기에 무리 없는 오래된 집 정도. 6. 스플리트- 숙소 : 선샤인 센터 아파트 (Sunshine Centre Apartment) - 역시 2룸 아파트를 빌렸다.

    스플리트에서부터는 숙소 비용이 많이 뛰기 때문에..   예산 상한선을 넘지 않는 수준에서 그냥 찍었는데..    크로아티아 숙소 중 최고의 숙소였다.

   어지간한 곳들은 실제보다 예약 사이트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데...    여기는 예약사이트 사진이 실제에 못 따라오는 곳.. ㅋ   게다가 집 근처에 널찍한 유료 주차장 있어서 마음 편하게 주차 가능하다.

   굳이 원하면, 그리고 운이 좋으면 길에 무료 주차가 가능은 한데..    빈자리가 거의 없기도 하고, 긁히기 딱 좋게 생기기도 했다.

   유료 주차장 가격은 지금은 기억나지 않으나.. 종일 주차해도... 호텔 주차비에 비하면.. 약소하다.

ㅎㅎ   대략 1만원에서 2만원 사이가 아니었을까... 싶다.

   아... 지금 예약서를 다시 보니... 미리 신청하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기는 하다.

. --;;    다만 집을 찾는데.. 좀 오래 걸렸다.

   지번은 맞는데 아무리 봐도 간판은 다른 간판이 걸려있는 거다.

  근처를 몇 바퀴를 돌다가 없어서 그냥 들어가 물어보니.. 그곳이 맞았다.

  그 지번이 맞긴 맞는데...   같은 지번을 공유하고 있는 여러 집 중,     우리가 예약한 집은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어서   그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것. ㅋ 우여 곡절 끝에 온 들어온 집은, 중정도 예쁘고... 집은 더 예쁘고, 넓고...깨끗했다.

아래층엔 거실과 부엌, 화장실이 하나. 위층엔 침실 2개와 화장실이 하나 더. 주인 언니가 와서 집도 소개해 주고, 주변 관광지와 식당도 열심히 추천해 주고 간다.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까지 한 15분 걸어야 하는 위치지만.. 만족도는 최고였다.

7. 두브로브니크  - 숙소 : MAJA B  - 두브로브니크는 모든 게 다 너무 비싸다.

    해서 앞서 예행 계획에서 한번 소개한 것처럼..숙소를      Adriatic-home.com 과 Dubrovnik Apartment Source에서 보고     플로체 문 근처의 주차 가능한 집을 골라서 예약했다.

    예약이 바로 확정되는 건 아니고 집주인에게 확정 메일을 받아야 한다.

    집 주인과 몇 번의 메일이 오갔고.. 예약을 했는데...     아.. 진짜... 별루였다.

         지번이 명확하지 않아서 찾는데도 헤맸고,     집 주인은 거기가 아니라 다른 곳, 자기 집에 있어서     동네를 헤집고 다니며 문을 두드려 집 주인을 물어물어 찾아야 했다.

    주차는 더 문제였다.

     무료 주차 가능하다고만 하고, 별도 신청하라는 말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주차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주차 못한다는 거다.

    짐만 내리고 바로 렌터카 반납하러 갈 거니까 5분만 주차하면 된다는데..     마침 그 집 주차장 비어있는데도 체인으로 묶어 놓은 채 안된단다.

ㅠ.ㅠ    그거 안된다는 말만 도돌이표로 근 40분을 했다.

.    그 시간에 한 5분 열어 주겠구만... ㅠ.ㅠ    주인 할머니가 남의 말은 안 듣고 자기 이야기만 한다.

    그렇게 들어간 집은 에어컨이 고장 나서.. 쪄 죽을 판이고.. ㅠ.ㅠ방 3(그중 하나는 열쇠로 잠금--;;), 부엌 1, 화장실 2개가 있는 2층 집인데.. 정말 비추다.

문제는 여기가 워낙 관광으로 성업 중인지라.. 주차할 곳 정말 없고.. (렌터카 이용 시 체크인하는 대로 차는 리턴하는 게 편하다.

)자리가 있어도 미친 듯이 비싸다 하고..집 주인들은 대체로 매우 불친절하다고 한다.

꽃보다 누나에서 이용한 '빌라 아드리아티카'라는 곳도 불친절하기로 소문났다.

ㅋ두브로브니크는 친절하다는 집을 잘 찾거나.. 아님 호텔이 현명할 듯. 덧. 크로아티아 아파트 렌탈 시 주의점!      크로아티아의 보일러는 화장실 밖에 마치 형광등 전원처럼 붙어있다.

      헌데 화장실 물탱크에 따뜻한 물을 미리 받아 놓으므로..      보일러 전원을 형광등 전원인 줄 알고 잘 못 누르면..     전원을 누른 시점보다 애매하게 뒤에      갑자기 따뜻한 물이 안 나온다.

      정말... 이유도 모르고 따뜻한 물이 안 나오는 상황 발생이다.

     두브로브니크를 제외하곤 한 여름에도 저녁에 찬물로 샤워하기 어려우니..      집 소개받을 때 꼭 따뜻한 물 전원 위치를 물어서 익혀두어야 한다.

.두브로브니크를 온전히 내안에 가둘수 있는 나만의 공간.?어둑하고 울퉁불퉁한 돌길을 오르고 내려 자리를 잡고 앉았다.

시간이 멈춘 듯,정지된 듯,섬처럼 떠있는 두브로브니크와 마주했다.

 그리고 추억과 함께 두브로브니크를 내 안에 담아왔다.

                      위의 아이콘을 차례로 클릭하면 먹고찍자여행 카페 가족,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 친구가 됩니다카카오톡은 아이디로 친구 추가하시면 되요 :)           달마티아 해안의 구시가지에서는 매일 저녁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석양을 즐기는 건 축복이자 특권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은 관광지를 보느라, 저녁을 먹느라 석양이 지는 로맨틱 아워를 스쳐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을 조금 더 낭만적이게 해줄 석양을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버나드 쇼가 ‘지구상의 낙원’이라고 극찬을 했던 곳. '아드리아해의 진주' 두브로브니크에서 석양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참고로 올해 3월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 두브로브니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스크린에서 두브로브니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01 바다에서 즐기기    석양을 즐기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으로 바다 위에서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셋 보트 또는 카누를 타고 아드리아해 뒤로 석양이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는데요. 선셋 보트는 구항구에서 출발하며 금액은 배를 타는 사람수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배 한 대당 가격이 정해져 있으며 인원이 적을수록 1/n의 가격이 올라가는 시스템입니다.

비수기 성수기에 따라 가격 또한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200

250쿠나 정도 생각하면 됩니다.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구시가지 주위를 천천히 유랑합니다.

바다 위에서 파도소리와 바다 냄새를 맡으며 선셋을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파도가 심한 날에는 배멀미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해변에서 보던 바다와 배 위에서 느끼는 바다는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다이나믹한 선셋을 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한 코스입니다.

카약은  로브리예나츠 요새 앞 해변에서 출발하며 금액은 230쿠나 정도 합니다.

물론 가격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약을 타고 올드타운 주위를 돌게 되는데, 레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은 재밌는 경험이 될 테지만, 카약을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꽤 힘든 노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02 카페에서 즐기기    로맨틱한 석양을 즐기고 싶다면 Seaside View가 아름다운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카페로 부자카페(Cafe Buza)가 있습니다.

올드타운의 절벽 위에 아찔하게 위치해 있습니다.

Cold drink만 파는 카페1과 Hot drink를 파는 카페2가 있으며, 맥주를 마시며 석양을 즐길 수 있는 카페1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좌석이 많지 않고 석양 무렵에는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해가 지기 전 여유 있게 도착해서 자리를 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올드타운의 전망을 보면서 선셋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스르지산 파노라마 전망대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곳은 필수적으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03 스르지산에서 즐기기?   두브로브니크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석양포인트 입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르지산의 바위 절벽에 돗자리를 펼치고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미리 간단한 도시락과 와인을 준비하면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이 있다면, 인적이 드문 곳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하셔야 하며, 마지막 케이블카 시간을 꼭 체크해야 합니다.

케이블카를 놓칠 것을 대비해서, 콜 택시 번호를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해가지면 기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아우터가 필요합니다.

  ???? ?04 로브리예나츠 요새에서 즐기기?   올드타운(Old town)의 서쪽에 위치한 로브리예나츠 요새입니다.

요새 앞 해변은 카약이 출발하는 포인트이면서 현지인들이 석양을 즐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석양의 기운이 요새 뒤편으로 오렌지색 띠를 두르며 번져갑니다.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파도 장노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 ? ??? 05 해안도로에서 즐기기 ?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Old town)은 남서쪽을 향해 있기 때문에 해안도로에서도 석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석양을 즐길 수 있으며 측면에서 보는 올드타운(Old town)의 모습을 보려면 해안도로 쪽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을 할  수 없으며 렌터카 또는 택시를 대절해서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   <처음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하는 분들이 제가 소개해드린 석양 포인트를 찾아가는 일은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하나만 선택해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        ?'길 위에서 만나는 당신과 나의 이야기' ? - 여행사진작가 박성빈 -  ??All rights reserved ⓒ ?Photographer 박성빈Instagram : @sungbin_nova_park?Website : ?http://www.novaphoto.net/Facebook :  https://www.facebook.com/sungbin.n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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