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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강도 단위



특히나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도심의 높은 건물에 밀집해 거주하는 요즘 같은 경우에는 대규모 지진에 대한 피해가 그만큼 더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재난영화에서도 지진은 자주 등장하는 단골 소재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도 세계 여러곳에서 지진이 꽤나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보통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할 때 지진의 강도를 대표하는 단위로 리히터 규모, 또는 진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리히터 규모와 진도를 같은 용어로 착각하고 계시는데요. 사실 리히터 규모와 진도는 내용도 성격도 완전히 다른 기준이랍니다.

??먼저 리히터 규모는 지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표기하는 객관적인 기준입니다.

즉 진원지에서 발생한 지진이 방출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단계를 수치화 시킨 기준인데요. 1935년 찰스 리히터가 만든 리히터 규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 주기, 진앙 등을 계산해 산출되며, 단계가 1 올라갈 때 마다 지진에너지는 약 32배, 진폭은 약 10배 증가하게 됩니다.

리히터 규모 5와 6의 지진은 우리가 느끼기에 수치상으로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에너지가 32배, 진폭은 10배나 더 강한 지진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리히터 규모지진의 피해 발생빈도 2.0 이하  느끼지 못함 하루 약 8,000회2.0 - 2.9 느끼지 못하지만 기록됨 하루 약 1,000호3.0 - 3.9  가끔 느끼지만 거의 영향 없음 1년 약 4,900회4.0 - 4.9  실내 물건들이 흔들림, 덜컹거리는 소리 1년 약 6,200회5.0 - 5.9  약한 건물들이 큰 손상을 받을 수 있음, 잘 대비된 건물들은 경미한 손상1년 약 800회6.0 - 6.9  반경 160km 내에서 파괴될 수 있음1년 약 120회7.0 - 7.9  더 큰 영역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1년 약 18회8.0 - 8.9  수백km 까지 큰 손상을 초래 1년 1회9.0 - 9.9 수천km 까지 매우 파괴적 손상을 초래 20년 1회10.0 이상 아직 기록된 적 없음 알려지지 않음?하지만 리히터 규모는 진앙지에서 나오는 지진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진앙지의 위치에 따라 지표면의 피해는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같은 규모라도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은 큰 피해를 주지만 깊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은 경미한 피해만 줄 수도 있죠. 리히터 규모와는 다르게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표에서 느끼는 흔들림의 느낌이나 정도를 측정하는 상대적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진도입니다.

즉 지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는 상관없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표면에 어떤 피해를 주었는지를 나누는 기준이라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단계별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나라마다 기준이 제각각인 경우도 많습니다.

같은 지진이라 하더라도 측정하는 위치에 따라 당연히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나라별로 진도가 다르게 측정되는 경우도 많죠.    ???즉, 지진의 강도를 이야기할때 지진 에너지의 총량을 계산해 실제 지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값은 규모, 측정 위치에서 지진이 주는 느낌이나 피해를 측정하는 상대적인 기준은 진도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상 지진의 강도를 측정하는 진도와 리히터 규모 소개였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강도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러한 지진강도는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지진강도별 피해정도는 어느정도 일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지진규모는 강도를 나타내는 절대적 개념의 단위로미국의 지질학자 리히터가 제안했습니다그래서 리히터 규모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리히터규모 1이 증가할때 지진으로 발생되는 에너지의 크기는 32배가차이가 나게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2.9이하의 지진은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2.0

2.9 사이의 지진은 하루 1000번정도 발생되며3.0

3.9 사이의 지진은 사람들이 느낄 수는 있지만 피해는 발생되지 않습니다보통 우리가 지진을 피해를 입을때는 5.0 이상의 지진인데요      이번에 네팔에 발생한 지진의 강도가 7.0이상 이라고 하네요7.9라는 보도가 많은걸 보니 7.9로 측정된거 같아요 7.0

7.9 규모의 지진이라면 지표면에 균열이 발생하며 건물기초 파괴로 인해서건물이 붕괴될수 있다고 합니다.

    제안자의 이름을 따서 ‘리히터 규모’라고도 부른다.

이 당시에는 전 지구적으로 지진의 강도를 비교할 수 있는 단위가 없었는데, 리히터는 지진 자체의 크기를 측정하여 서로 비교할 수 있도록 규모의 개념을 제안했다.

즉,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최대 진폭을 측정해 지진에 의해 방출된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데, 진폭과 진동주기의 함수[리히터 규모(M)=log(최대진폭/1회 진동시간)+보정계수]로 표현된다.

보정계수는 지진계와 진앙 사이의 거리에 비례하는 계수로 S파와 P파의 도달시간 차이로부터 계산된다.

이 경우 진폭이 10배 증가하면 리히터 규모는 1이 증가하므로,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이 갖는 진폭은 리히터 규모 6의 지진보다 진폭이 10배 커진다.

또한 지진발생시 방출되는 에너지는 리히터 규모 1이 증가할 때 마다 32배만큼 커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6의 지진보다 32배 큰 에너지를 방출하며 리히터 규모 5의 지진보다는 약 1,000배(32x32) 큰 에너지를 방출한다.

인간은 보통 리히터 규모 2보다 작은 지진은 잘 느끼지 못하는데, 전 지구적으로 규모 2 이하의 지진은 하루에 약 8,000건 발생한다.

인간은 또한 2.0

2.9사이의 지진도 일반적으로 잘 느끼지 못하지만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전 지구적으로 규모 2.0

2.9 사이의 지진은 하루에 약 1,000건 발생한다.

규모 3.0

3.9 사이의 지진은 인간은 자주 느끼지만 피해는 입히지 않는데, 1년에 약 49,000건 발생한다.

규모 3.0은 474kg의 TNT 폭발과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규모 4.0

4.9는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히지 않는 상태이다.

1년에 약 6,200건 발생한다.

규모 5.0

5.9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입히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1년에 약 800건 발생하는데, 200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치노힐(Chino Hills) 지진의 규모가 5.5에 해당한다.

 규모 6.0

6.9는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며, 1년에 약 120건 발생한다.

1989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6.9로 336킬로 톤의 TNT 폭발과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규모 7.0

7.9는 넓은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약 18건 정도 발생한다.

1976년 중국 당산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7.8로 240,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 8.0

8.9는 수백km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1건 정도 발생한다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8.3으로 측정됐는데 이로 인해 1,500명이 사망하고 화재에 의해 심한 피해를 입었다.

규모 8.3은 50메가 톤의 TNT 폭발과 맞먹는 에너지이다.

규모 9.0

9.9는 수천km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는데, 약 20년에 1건 꼴로 발생한다.

이번에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이 규모 9.0이다.

규모 9.0은 474메가 톤의 TNT 폭발과 맞먹는 에너지를 방출한다.

  구분 영  향 0

2.9 지진계에 의해서만 탐지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진동을 느끼지 못함 3

3.9 인간은 자주 느끼지만 피해는 입히지 않음 4

4.9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 있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히지 않음 5

5.9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 6

6.9 최대 160km에 걸쳐 건물들을 파괴하며, 1년에 약 120건 발생 7

7.9 넓은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약 18건 정도 발생 8

8.9 수백km 지역에 걸쳐 심한 피해를 입히며, 1년에 1건 정도 발생 9 이상 수천km 지역을 완전히 파괴하는데, 약 20년에 1건 꼴로 발생 지진의 진도 - 피해 정도를 기준, 상대적 개념의 단위 진도(I; intensity)는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상대적 개념의 단위로, 사람이 느끼는 지진의 정도와 건물의 피해 정도를 기준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피해 정도는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마다 진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1902년에 주세페 메르칼리(Giuseppe Mercalli)가 10단계의 진도를 제안했는데, 그 뒤 이 척도는 각 나라마다 사정에 맞게 수정된 형태로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고 일반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건물들을 기준으로 삼아 개발된 12단계의 수정 메르칼리 진도(modified mercalli intensity)가 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수정 메르칼리 진도를 사용하고 있다.

수정 메르칼리 진도 1은 특별한 최적 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혀 느낄 수 없는 상태이며, 진도 2는 소수의 사람들, 특히 건물의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들만 느끼는 상태이다.

진도 3은 실내에서 현저하게 느껴지는 상태로, 건물의 위층에 있는 사람은 더욱 현저하게 느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지진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진도 4는 실내의 많은 사람들은 느낄 수 있지만 실외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며, 나무나 전신주 등의 교란이 심한 상태이다.

진도 6은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밖으로 뛰어나가는 상태이다.

진도 7은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뛰어나오며, 서 있기가 어려운 상태로 서투르게 설계되거나 건축된 건물은 아주 크게 피해를 입는다.

진도 8은 건축물이 부분적으로 붕괴되는 단계이다.

즉, 굴뚝, 기둥, 벽돌 등이 무너진다.

2011년 2월 22일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이 진도 8에 해당된다.

진도 9는 건물이 기초에서 벗어나고 땅에 명백한 금이 가는 상태이다.

진도 10은 대부분의 석조건물과 그 구조물이 기초와 함께 무너지며 땅에 심한 금이 가는 상태이다.

진도 11은 남아 있는 석조 구조물이 거의 없으며 다리가 부서지고 땅에 넓은 틈이 생기는 상태이며, 진도 12는 완전히 파괴되고 지표면에 파동이 보이는 상태이다.

물체가 하늘로 튀어 오른다.

 한편 일본은 자체적으로 진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진도 0은 무감으로 아무것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

진도 1은 미진으로 민감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상태이며, 진도 2는 경진으로 보통 사람이 느끼고, 문이 약간 흔들리는 상태이다.

진도 3은 약진으로 가옥이 흔들리고, 물건이 떨어지며, 그릇에 담긴 물이 진동하는 단계이며, 진도 4는 중진으로 가옥이 심하게 흔들리고, 물이 담긴 그릇이 넘쳐흐르는 상태이다.

진도 5는 강진으로 벽에 금이 가고 건물이 다소 무너지는 상태이다.

진도 6은 열진으로 가옥 파괴가 30% 이하이며,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단계이다.

진도 7은 격진으로 가옥 파괴가 30% 이상이며, 산사태가 일어나고 단층이 생기는 상태이다.

이처럼 7단계로 나눠 쓰던 일본의 진도는 1996년에 진도 5와 진도 6 단계가 각각 2개로 나뉘어 총 10개의 단계로 구분되었다.

이처럼 진도는 각 나라마다 사정에 맞게 서로 다른 기준을 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출처:네이버캐스트>  구분 상  황 1 미세한 진동. 특수한 조건에서 극히 소수 느낌. 2 실내에서 극히 소수 느낌. 3 실내에서 소수 느낌. 매달린 물체가 약하게 움직임. 4 실내에서 다수 느낌. 실외에서는 감지하지 못함. 5 건물 전체가 흔들림. 물체의 파손, 뒤집힘, 추락. 가벼운 물체의 위치 이동. 6 똑바로 걷기 어려움. 약한 건물의 회벽이 떨어지거나 금이 감. 무거운 물체의 이동 또는 뒤집힘. 7 서 있기 곤란함. 운전 중에도 지진을 느낌. 회벽이 무너지고 느슨한 적재물과 담장이 무너짐. 8 차량운전 곤란. 일부 건물 붕괴. 사면이나 지표의 균열. 탑·굴뚝 붕괴. 9 견고한 건물의 피해가 심하거나 붕괴. 지표의 균열이 발생하고 지하 파이프관 파손. 10 대다수 견고한 건물과 구조물 파괴. 지표균열, 대규모 사태, 아스팔트 균열. 11 철로가 심하게 휨. 구조물 거의 파괴. 지하 파이프관 작동 불가능. 12 지면이 파도 형태로 움직임. 물체가 공중으로 튀어오름. 위의 내용에서 알수 있듯이 규모는 지진이 일어난 곳의 절대적 수치이고, 진도는 지진이 일어난 곳에서 멀어지면 질수록 낮아지는 수치입니다.

규모의 수치가 높다고 모든 곳의 피해가 큰것이 아니라 여러 환경 조건등이 합쳐져 피해가 커지는 것입니다.

naver.com 낭중지추.주머니 속 송곳.훌륭한 실력은 감출 수 없다는 말.뛰어난 인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말 아닐까 싶다.

지난 해에도 라니에리의 인터뷰를 보면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 레스터시티 감독.기분좋은 일이다.

나이를 먹는다고, 지식을 많이 쌓는다고, 대단한 지위를 얻었다고 해서 그걸 갖게되는 건 아니다.

안타깝게도 이 말의 역도 마찬가지이다.

인품이 좋다고 반드시 대단한 지위를 얻는건 아니다.

그러니, 그 둘을 자기 삶의 영역에서 함께 갖게 되는 사람은 행운이라 해도 될 것 같다.

2015년의 라니에리는 그랬다.

[지진 강도 단위] 의 매력 포인트


그 어마어마한 빅클럽들을 모두 누르고 우승트로피를 올리는 모습은 참 감동이었다.

때때로 그의 인터뷰를 들으며 흐뭇해지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오른다.

리그 38경기[자신을 뺀 나머지 19팀 × 홈경기/ 원정경기 = 19×2 = 38] 중 다섯 경기를 마친 지금, 레스터는 스무개 팀 중 정확히 한가운데이다.

11위.2승 1무 2패. 평균승률 제로.7 득점 7실점. 골 득실차 제로.리그 여섯번째 경기로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풋볼클럽(맨유. 박지성의 바로 그 맨유)을 만난다.

맨 위 링크는 그 경기 전 감독 인터뷰 장면이다.

담담하면서도 확신에 차있는데 웃음도 잃지 않고 팀에 대한 믿음도 전해주는 동시에 적장에 대해서도 존중하는 훌륭한 인터뷰라 생각된다.

짧은 인터뷰에서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자신의 생각을 모두 전해주는 축구감독은 많지 않다.

인품이든 생각이든 철학이든 성격이든 한두 장면의 한두마디에서도어떻게든 드러난다.

(그의 서툴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영국식 영어를  듣는 것도 즐거움이다.

라니에리는 1951년 이탈리아 출생이다.

)현재 우리는 더 나아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철학이며, 만약 그래도 맨체스터 [맨유]가 우리보다 낫다면,그것은 괜찮습니다.

우리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 그곳ㅡ올드 트래포드, 맨유 홈경기장ㅡ에 가는걸 겁내야 하나요?왜죠? 저는 즐깁니다.

Q: 7만 관중인데....ㅡ네. 놀랍고 환상적이죠.저와 당신[질문한 ] 둘 밖에 없는 장소에서 경기하고 싶지는 않아요.보기 아주 안좋을 겁니다.

(웃음)이런 빅 팀들을 상대하는 경기에서 유리한 점이란 없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자신의 축구를 보여야만 해요.좋지 못한 순간에서도 강해져야 합니다.

그런 상황들은 나오게 되어 있으니까요.득점은 하고, 실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Q :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에 대해ㅡ감독들은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그는 대단한 감독이고, 환상적인 사람입니다.

잘 되기 바랍니다.

토요일ㅡ레스터 vs 맨유 경기ㅡ에는 아니고.토요일 이후부터요, 당연히.(맨유가 최근 3연패하는 상황에 대하여)감독을 바꾸고 선수를 바꿨을 때에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일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새로운 선수들로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해야만 해요.**올해 레스터시티가 힘겨운 행보를 하는 데에는 은골로 캉테라는 선수를 잃은 탓이 크다.

170도 안되는 단신의 미드필더의 헌신적인 경기를 보고있노라면 마치 한창 때의 박지성을 보는 것처럼 가슴이 뭉클해졌었다.

팀의 핵심 선수를 첼시라는 EPL 빅클럽으로 보내줄 수 밖에 없었던 라니에리감독은 살점을 도려내는 정도의 아픈 마음이었을 것이다.

올해 캉테의 첼시와 경기를 앞두고있을 때,  라니에리가 말했던 내용의 기사이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3831라니에리 감독, “캉테를 따뜻하게 환영해주고 싶다”(베스트 일레븐)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레스터 시티 감독이 첼시로 떠난 은골로 캉테의 킹파워 스타디움 방문을 두고 팬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남겼다.

라니에리 감독이 이끄는 레스터 시티는 오는 21일 새벽(한국시각) 예정된 2016-2017 잉글랜드 캐피털원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첼시를 안방인 킹파워 스타...m.sports.naver.com 멋지지 않은가...**말을 마치려다 갑자기 떠오른다.

최근에 화제가 된국민안전처장관의 국회 응답 장면..문화체육관광부 장관후보 인사청문회 장면...아.. 여 야 후보 셋 모두다.

..어찌 이 정부는 위에서 아래로 하나같이 저런 화상들로만 모이는지...좋은 주말아침에 입에 담기도 싫은...남 탓만 하는 안전처 장관…국회의원도 '분노'<앵커>이번 지진 대응 과정에서 관련 부처의 준비 부족과 안일함이 다 드러났는데, 주무부처 장관의 생각은 전혀 다른 것 같습니다.

비록 어제(21일) 일이긴 합니다만, 국민의 불안감을 ...news.naver.com [청문회 관련은 링크 "내비두겠습니다" ]("인품이 드러나는 말" 이라는 글의 마무리를 이렇게 저의 인품이 드러나는 말로 맺게 되어 마음 뜨끔하고 또 미안하기도 합니다.

..  이 글이 말이 되는 글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 과연 맞지 않은가...  이것이 제 인품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암만 생각해봐도,저건 정말!! 좋은 말을 해줄 수가 없는 "말"들입니다.

..  ㅜ ㅜ )** "에디터C"의 글을 참 좋아합니다.

아직 한 번도 직접 대면해본 적이 없는, [별 의미도 없는 수식입니다만]짐작컨대 나보다 스무살 가까이 나이가 적은 진짜로 "젊은" 젊은이인데,그리고 얼핏 보기에 인간의 심리 자체에 대해 깊은 탐색의 기간을 교육기관[공교육 사교육 포함]에서는 가져본 적 없는 것 같아 보이는데,일단 저에게는 그가 그림책을 매개로 이야기한다는 사실과,그것을 마음과 끊임없이 연결지어 생각한다는 사실과,그 깊이와 진지함의 격이 상당하다는 사실들이 내가 그를 매우 좋아하게 되는 이유가 되고 맙니다.

그의 《그림책처방》이라는 꼭지의 글이 시리즈로 올라와 있습니다.

(블로그와 포스트에)그 글의 시작이 어떠한지(어쩌다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그 글들을 읽을 때마다 자주 고개를 주억거리게 되곤 합니다.

눈에 보이는 전공과 자격증과 학위 등이 사람을 설명하는 부분은 실상 협소하다는걸, 살다보면 누구나 알게 됩니다.

(누구나는 아닐까요? 일단 저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다들 그러지 않을까 하고  짐작해봅니다)맨처음에는 "젊은" "비전공자"가 "감히" 누군가에게 그림책을 매개로 "상담"하고 "처방"까지 한다는 것이 마음에도 거슬리고, 좀 우습게도 느껴졌습니다.

사실입니다.

(에디터C는 제 블로그이웃이므로 아마 이 글을 읽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재취업^^해서  새 직장에 적응하느라 바빠 못볼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만. 어쨌거나 저 말은 사실입니다.

)처음에 그랬다는 말인데, 몇 편의 글을 계속 읽고나서 제 생각을 가차없이 내다버렸습니다.

훌륭했기 때문입니다.

[지진 강도 단위] 전략은 무엇이었길레



그의 글이.그래서 저는 이후에 그의 (글의) 팬이 되었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글을 읽고 팬이 되는 경우란 지금껏 고작 스물이나 서른도 안되기 때문에 이것은 저에게 꽤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맘편하게 그의 글을 소개하고 권할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오지랍넓게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가 쑥스러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그가 앞으로 그의 삶을 글쓰는 일로 보낼 것 같아 ㅡ 누군가 많이 읽어주면 프로글쟁이들에겐 참 좋은 일이겠지요... 아마...ㅡ 다시 마음 편하게 그의 글 하나를 공유하고, 나도 또한번 읽어보는 기회로 삼아봅니다.

[그림책 처방] 꿈이 없어요[BY 에디터C] to 에디터C 취업 준비생 1년 6개월 차입니다.

대학 동기들은 이미 3년 차 직장인입니다.

...m.post.naver.com to 에디터C취업 준비생 1년 6개월 차입니다.

대학 동기들은 이미 3년 차 직장인입니다.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취준생'이라는 신분보다 꿈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직장인 친구들과 여행을 했습니다.

다시 한번 느꼈죠. 제가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저마다 꿈을 가지고 이미 첫 발을 내디뎠지만 저에게는 '출발점'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요즘 "짜증난다"는 말과 거친 언어들을 자주 사용합니다.

조금만 못마땅한 게 있으면 바로 표정이 바뀌고 짜증을 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친구들에게 "넌 몸속에 짜증이 가득해"라는 말을 들었죠. 겉으로 표현 안 하고 속으로 화를 삼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표정으로 드러나서 친구들은 오히려 말을 하라고 합니다.

어차피 다 보인다면서요.작년까지만 해도 새로운 도전도 많이 하고 사람들과 만남도 자주 갖고 잘 웃었습니다.

요즘은 정반대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이 두렵고 새로운 상황이나 환경에 거부감이 먼저 듭니다.

'내가 뭘 한다고 무슨 좋은 결과가 나오겠어'라는 생각도 듭니다.

점점 나쁘게 변해간다는 느낌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제가 참 바보 같아요.from 인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에디터 C의 답글 : 꿈이 사치가 된 시대얼마 전, 단짝 친구와 '일과 자아실현'을 주제로 깊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저는 하루에 4시간만 일하고 생계가 유지되는 환경이라면 하기 싫은 일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할 수 있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일하면서 보내야 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단순히 '돈 벌기 위해서'라는 하나의 이유로 일을 고르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이 삶 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나 큰 시대에 살고 있으니, 가급적 자기 본성에 맞는 일을 해야 삶의 행복도가 높아지지 않겠냐고 설명했고요. 친구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처럼 본성에 맞는 일을 찾은 사람은 정말 운이 좋은 거 아닐까. 자기 일에서 보람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이 문제는 직종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 같아. 공장에서 단순노동을 하거나 남들이 꺼려하는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돈벌이' 말고 다른 일의 의미를 찾기가 힘들 거야."제가 각박한 현실을 잘 몰라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야, 먹고사는 것만으로 이미 어려운 세상이야. 그냥 먹고사는 데 의의를 두고 참고 살아야지"라고 말하는 건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면 모든 게 장땡'이라고 말하는 현시스템에 자신도 모르게 일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노동자가 무조건 돈 때문에 일한다는 생각에도 찬성하기가 힘들었어요. 반복적인 행위와 그로 인해 예측할 수 있는 일상 안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꿈'이라는 말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꿈이 뭐예요?" 이런 질문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한 사람이 생의 전반에 걸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환경을 차곡차곡 유무형의 가치로 바꿔서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를 너무 단순하게 퉁쳐서 질문하는 것 같습니다.

저런 질문은 누군가 저에게 한다면 '내 마음속에 있는 그 구구절절한 것들을 어떻게 정리해서 말하나' 싶어서 어버버 하고 말 것 같아요.또 '꿈'이라는 말이 홈쇼핑의 "매진임박"과 마찬가지로 불안을 조장해서 무언가를 파는 데 사용되는 것도 자주 목격할 수 있고요. 꿈이 있으면 다 할 수 있다고, 꿈부터 꿔보라고 하는 말들이 또다시 선동이나 강압이 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오늘 독자분이 보내주신 사연처럼 "꿈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말하는 걸 들을 때마다 마음이 조금 심란해집니다.

사고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먹고사는 것 자체가 이미 곡예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워진 미친 자본주의(격한 단어라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정말 미친 것 같아서요.) 시대에 스티브 잡스 같은 사람을 들먹이면서 꿈까지 찾으라고 말하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한 편으로는 그런 시대이기 때문에 꿈이 상징하는 '일의 의미, 목적, 세상을 마주하는 자세와 태도' 등에 대한 질문과 생각을 놓아버리는 건 더욱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꿈'이라는 단어를 조금 바꿔보려고 합니다.

'내 본성이 가치 있다고 의미 부여할 수 있는 행위' 정도로 풀어보면 어떨까 싶어요. 이렇게 표현을 바꿔보면 생각을 예민하게 다듬기 좋습니다.

그 행위가 뭔지 찾으려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거든요. 자신의 본성을 모르면 어떤 행위에 의미 부여를 하는지도 모를 테고, 어떤 일을 가치 있다고 여기는지도 알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 작업은 자기 마음속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본성에 다가가기 위한 스스로 훈련법오늘 독자분이 보내주신 사연은 취업 준비생 뿐 아니라 하나의 목표점을 두고 달려야 하는 경쟁 상황 안에 놓인 대부분의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옆 경쟁자들이 어디쯤 뛰어가는지 훤히 보이고 자기 자신은 기대했던 결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을 한 번 보고 나면 그 자체로 굉장한 상처가 될 수 있거든요. 의기소침해질 수밖에 없죠. 하물며 지원서를 내고 탈락하는 상황을 거듭 겪어야 하는 취업 준비 기간이라면 아무리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라도 자존감이 흔들리게 마련입니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 평가에 대한 두려움, 옆 선수에 대한 질투나 시기 등 부정적인 감정들이 마구 올라오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 감정들을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서 자꾸 짜증으로 퉁쳐지는 걸 거예요. 자기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아, 몰라” “아무거나” 이렇게 툴툴 내뱉는 것처럼요.꿈이 없는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를 모르겠다’는 건 자기 느낌을 포착하는 레이더망이 무뎌졌다는 뜻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때 내가 즐거운지, 재미를 느끼는지, 집중이 잘 되는지, 싫은지, 도망가고 싶은지 등 자신 안에서 피어나는 느낌을 일단 포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아, 나는 이 일이 하고 싶었구나’ 혹은 ‘하기 싫었구나’ 알 수 있거든요.물론 직접 해보기 전에는 그 일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면 정반대의 느낌이 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오해를 꽤 많이 가지고 살아가니까요. 자기 느낌을 포착하는 건 훈련을 통해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기를 반복하는 거예요. 사소한 일이더라도 일상 속에서 취업과 관련된 행동(시험 준비, 학원 수업 등)을 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거죠.“지금 기분이 어때? 하고 싶어? 집중이 잘 돼?”자기 마음이 어떤 대답을 내놓으면 그 뒤에 “그럼 왜 그럴까?”를 덧붙여보는 거예요.“왜 집중이 안 되는데?” “왜 기분이 좋았지?” “신경을 거슬리게 한 사람이 누구지? 그 사람의 무슨 행동이 내 신경을 자극했지?” 이런 식으로요.사실 이 '셀프 질문 대답법'은 제가 아는 유일한 해결책이랍니다.

저는 이렇게 스스로에게 질문하기와 대답하기를 반복하면서 일기를 썼고요. 아주 오랫동안요. 그 일기 덕분에 제가 가졌던 스스로에 대한 오해, 진짜 제 취향과 제 본성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발견했고 자기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었어요.오늘 소개할 그림책 <복잡하지 않아요>는 이 자기 이해의 과정을 단순하면서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감탄하며 종종 펼쳐보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년에게는 루이즈라는 이웃집 친구가 있습니다.

소년과 소녀는 많은 말을 나누지는 않지만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습니다.

크레용을 가지고 땅바닥에 나무들을 그리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 날, 루이즈가 소년에게 묻습니다.

"네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어?" 소년은 멋진 질문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죠.집에 돌아온 소년은 거울을 보면서 생각합니다.

'정말 내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하다.

'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복잡하지는 않아요. 잘 열면 보이니까요."소년은 자기 머릿속에 뭐가 있는지 보기 위해 머리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그가 발견한 건 숲이었어요. 이 장면 이후부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바로 다양한 숲의 모습을 묘사한 장면들입니다.

고요한 숲, 비밀스러운 숲, 수줍어하는 숲, 어두운 숲, 따뜻한 숲, 신비로운 숲... 그 숲들 가운데 루이즈와 함께 동네 길바닥에 크레용으로 그렸던 나무들도 섞여 있습니다.

제가 이 장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잘 그려진 그림이 주는 감탄과 쾌감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림 안에 녹아있는 '다면성을 긍정하는 시선' 때문입니다.

본성이라고 하면 똑떨어지게 한 마디로 말해야 할 것 같지만, 사실 우리 안에는 어두움, 밝음, 수줍음, 활발함, 냉소, 따뜻함 같은 모순적인 면모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100% 악하기만 한 사람도 없고, 100% 선하기만 한 사람도 없어요. 100% 활기찬 사람도 없고, 100% 무기력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깊은 숲처럼 나라는 사람의 내면도 '발견되기를 기다리는 원시림'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죠. 그 안으로 들어가 굽이굽이 살펴보고 싶다는 열망도 심어주고요.  소년은 자신이 발견한 이 모든 숲들에 대해 루이즈에게 말해주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희망은 좌절되었어요. 루이즈가 이사를 가버렸거든요. 크레용을 가지고 혼자 동네 길로 나옵니다.

하필이면 비까지 내려서 루이즈와 함께 그려두었던 크레용 숲도 모두 지워지고 맙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눈물이 나지는 않습니다.

소년은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내게는 마음이 없는 걸까?"소년은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말합니다.

  "복잡하지는 않아요. 잘 열기만 하면 보이니까요."소년이 마음을 열어서 발견한 게 무엇인지는 비밀로 남겨둘게요. 중요한 건 머리와 마음을 열어보며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메시지니까요. 책에 반복해 등장하는 문장처럼 "복잡하지는 않아요. 잘 열기만 하면 보이니까요."저 역시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 대부분이 자기 이해의 폭이 좁다는 사실을요. 한국의 정규 교육 과정을 평범하게 이수한 보통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준비 기간'을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바꿔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면 대학 졸업 후 갖는 이 시간이 우리가 처음으로 정규 교육 과정에서 빠져나와 홀로 맞게 되는 순간입니다.

처음으로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서는 순간이죠. 그것도 아주 절실하고 격렬하게 말이죠.그러므로 생각하기에 따라서 이 시간을 '진짜 내가 어떤 사람인지 탐험해보는 시간’으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이래라저래라 남들이 짜준 수업 시간표대로 평생을 살다가 처음으로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나는 지금 어느 회사든 들어가려고 아등바등하고 있어’대신‘나는 지금 자기 탐험 중이야. 막막하고 서툰 게 너무 당연해. 나에게 시간을 주면 결국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게 될 거야.’라고 생각을 바꿔보는 거예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당락에 대한 의미 부여도 달라질 겁니다.

취업 준비 기간을 그저 ‘입사’를 위해 보내야 하는 기계적인 나날들로 바라본다면 어느 회사에 지원했다가 탈락하는 게 쓰디쓴 패배처럼 느껴지겠지만, 자기 탐험의 일환으로 본다면 탈락에서도 배울 수 있는 게 많기 때문에 (물론 심리적 타격이야 받겠지만) 새로운 환경 앞에서 폐쇄적으로 스스로를 닫고 가시 돋친 말을 쏟아낼 만큼 심각한 좌절에 빠지진 않을 거예요.마지막으로 제가 인터뷰로 만났던 그림책 작가 이치카와 사토미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씀을 덧붙이며, 응원의 마음을 가득 얹어 보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야 행복 쪽으로 방향을 틀 용기도 생깁니다.

힌트를 드릴까요? 무슨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때 나머지를 잊어버릴 수 있다면 그게 당신이 진짜 좋아하는 일이고, 당신의 열정이 불타오를 수 있는 일이란 신호입니다.

흔히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하죠? 그 살아 있다는 느낌이 신호예요." ㅡㅡㅡㅡㅡㅡ그림책 《복잡하지 않아요》  책소개복잡하지 않아요저자 사뮈엘 뤼베롱출판 나무생각발매 2016.05.03. 상세보기출판사 제공 책소개내 가장 친한 친구 루이즈가 이사를 가 버렸는데나는 하나도 슬프지 않아요.나에게는 마음이 없는 걸까요?나에겐 정말 소중한 친구가 있어요.이웃집에 사는 나와 루이즈는 말을 많이 나누지 않아도 마음이 통합니다.

우리 둘은 눈빛을 주고받으며 크레용으로 동네의 작은 길을 숲으로 변화시키지요. 루이즈는 나뭇잎들 사이로 내 얼굴을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어느 날, 루이즈는 나에게 머릿속에 무엇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멋진 질문이었지만 나는 얼른 대답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복잡하지 않아요. 잘 열면 보이니까요.” 그리하여 내 머릿속에 들어 있던 것들이 펼쳐집니다.

온갖 감정과 감각들, 나의 내면을 채우고 있는 모든 것들이 숲을 매개로 차례차례 나타납니다.

단순하고 쉬운 단어들로 이뤄진 이야기는 부드럽고 시적인 표현으로 우리 머릿속과 마음속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페이지 가득 표현된 다양한 숲들은 무의식 속으로의 첫 기습과도 같습니다.

표현력이 풍부한 다양한 분위기의 색채 속에서 숲은 평화, 공포, 사랑 등 우리가 몰랐던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을 연상시킵니다.

아름다운 이미지들은 아이들에게 꿈꾸고 생각해 볼 것들을 제시해 주고, 연한 바탕에 많은 여백을 두고 그려진 일상의 그림들은 아이들이 스스로와 닮은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게 돕습니다.

아이는 물론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에게 일상과 상상력을 환기시키고 감동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어요.내 머릿속 숲은 고요하게, 비밀스럽게, 수줍게, 어둡게, 따뜻하게, 그리고 때로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펼쳐집니다.

숲들은 몽상과 감정들로 가득 메워져 있고, 숲의 동물과 식물들은 느끼는 감정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물론 루이즈와 내가 함께 동네의 길에 만든 숲도 내 머릿속에 있습니다.

나는 머릿속 숲 얘기를 꼭 루이즈에게 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루이즈는 이사를 가 버렸습니다.

설상가상 비가 내려 루이즈와 내가 그린 숲이 전부 번져 지워져 버렸는데,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궁금해졌습니다.

나에게는 마음이 없는 걸까요? 이번에는 내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열어 보기로 합니다.

어린 시절과 상상의 세계에 대해 색다르게 보여 주는 섬세한 일러스트와 우아함이 깃든 짤막한 글은 우정, 공감, 이해, 다정함에 대한 생각을 일깨웁니다.

또 친구와의 이별을 극복하고 자기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부드러운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루이즈와 화자인 소년은 차들이 피해 가는 골목길에서 특히 그림을 그리며 서로 소통한다.

온통 알록달록한 색의 선들로 이뤄진 이 침묵의 대화는 루이즈로 하여금 대체 친구의 머릿속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숲처럼 어둡고 온화하고, 비밀스럽고 조용한 세상... 소년은 곧 순수하고 다정한 자기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나 궁금해 하게 된다.

작가의 지성이 여실히 드러나는 섬세한 그림책이다.

-프랑스 '르 몽드', 2014.11.19현실과 상상을 모든 순간에 섞어 둔 아름답고 커다란 그림책 《복잡하지 않아요》는 조각과 콜라주, 소묘와 회화가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기법으로 꿈꾸고, 창작하고, 사랑하는 것이 결코 복잡한 게 아님을 말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또 한 권의 귀한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그림책이 처음 들어보는 그림책출판사여서 또 좋고,처음 들어보는 프랑스 작가여서 더 좋습니다.

** 하루 조회수 500도 많은 한산한 블로그가 어느날 1500, 2000, 5910이 되었다.

뭔 일인가... 했더니최근에 올린 글 몇 개가 "대중"의 시선을 끌었나보다.

다 그림책과는 천리쯤 떨어진 소재.하나는 대입 수시지원 전국 4년제대학 학교별 모집요강 파일모음이고,(이걸로 1000쯤 올라갔나...)또 하나는 지진.지진의 세기에 대한 자료 스크랩과  지진과 원전 이야기를 좀 늘어놓았던 글.(이걸로 어제 5000명이 이 블로그를 스쳐지나갔다니...)가끔 올려놓은 글 고작 100개가 안되는 블로그가 조회수는 몇십만인 경우를 보곤한다.

거참 신통방통...했더니 그래봤자 이유는 그저 그런 것이니...하루에 100, 200이 모여서 10만이 되었다고 은근 자랑스러워하던 '나의' 그림책블로그가가치없는 숫자로 10,000을 더했다.

('지진'과 '대입'이 무가치하다는 말은 아니다.

가치있다 생각했기에 시간내서 자료를 모으고 가공해서 블로그에 올린건 사실이다.

하지만 《빨강늑대의 그림책이야기》라는 블로그를, 그런, 정보를 스쳐지나가며 보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자리로 만들고 싶진 않았다는 말일뿐이다.

)"수시모집"과 "지진"을 비공개로 돌린다.

이제 다시 한산하게 200

300으로 돌아가겠지..그림책이야기든 사는 이야기든을 늘어놓으며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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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북극곰은,좋은 그림책을 많이 내는 출판사이기도 하고,나와는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북극곰에서 나오는 그림책을 꾸준히 만나고 블로그에도 올리는 터라,슬쩍 지원을 해보긴 했는데...또 의무적으로 글을 써야하는 일이라면쫌..."의무"를 싫어하는 불량시민인지라...<북극곰 친구들> 을 찾습니다!북극곰 그림책을 리뷰하고 홍보하는 <북극곰 친구들> 1기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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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3개월) 발표 : 2016년 10월 11일(화), 개인 이메일 및 블로그에 공지docs.google.com 그래도,물은 어떤 갈래에서 어떻게 흘러갈지 모를 일이니...신비를 믿고...** 백년을 참다가10초 터지고 나면그 백년이 허무로 돌아가버리는그런 지랄같은 물건이다.

50년을 다스려도 온전히 다스려지지 않는10년의 면벽이 공으로 돌아가는모든 깨달음이 잿가루가 되고마는그런...회복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세상은 그 이전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다.

릭터 규모는 지진계에서 관측되는 가장 큰 진폭으로부터 계산된 로그값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단위이다.

예를 들어, 릭터 규모 5.0의 지진이 갖는 진폭은 릭터 규모 4.0의 지진보다 진폭이 10 배 크다.

지진 발생시 방출되는 에너지는 그것의 파괴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때 발생하는 진폭의 3/2 승만큼 커진다.

그래서 릭터 규모가 1.0 만큼 차이나게 되면, 방출되는 에너지는 31.6 ( = (101.0)(3 / 2)) 배만큼 커지게 되고, 릭터 규모가 2.0 차이를 보이면 1000 ( = (102.0)(3 / 2)) 배의 에너지가 방출된다는 뜻이다.

방출되는 에너지의 크기를 알아보기 편하게 31.6 대신 32로 반올림 표기하기도 한다.

에너지 E(erg)와 릭터 규모(M)의 관계식log10E = 11.8 + 1.5M  규모 다음은 릭터 규모와 폭약(TNT)이 내는 폭발력과의 관계이다.

 ◎  1.0 - TNT 32kg ◎  2.0 - TNT 1t ◎  3.0 - TNT 32t ◎  4.0 - TNT 1kt ◎  5.0 - TNT 32kt ◎  6.0 - TNT 1Mt ◎  7.1 - TNT 50Mt ◎  8.0 - TNT 1Gt ◎  9.2 - TNT 31.6Gt ◎  10.0 - TNT 1 teraton  비교: 핵폭탄 폭발력의 기본 단위로 많이 사용되는 히로시마 원폭 리틀 보이는 TNT 20kt급이다.

출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특히나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도심의 높은 건물에 밀집해 거주하는 요즘 같은 경우에는 대규모 지진에 대한 피해가 그만큼 더 커질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재난영화에서도 지진은 자주 등장하는 단골 소재중 하나입니다.

  최근에도 세계 여러곳에서 지진이 꽤나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요. 보통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할 때 지진의 강도를 대표하는 단위로 리히터 규모, 또는 진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리히터 규모와 진도를 같은 용어로 착각하고 계시는데요. 사실 리히터 규모와 진도는 내용도 성격도 완전히 다른 기준이랍니다.

??먼저 리히터 규모는 지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표기하는 객관적인 기준입니다.

즉 진원지에서 발생한 지진이 방출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단계를 수치화 시킨 기준인데요. 1935년 찰스 리히터가 만든 리히터 규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히터 규모는 지진계에 기록된 지진파의 진폭, 주기, 진앙 등을 계산해 산출되며, 단계가 1 올라갈 때 마다 지진에너지는 약 32배, 진폭은 약 10배 증가하게 됩니다.

리히터 규모 5와 6의 지진은 우리가 느끼기에 수치상으로 별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에너지가 32배, 진폭은 10배나 더 강한 지진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죠.  ?리히터 규모지진의 피해 발생빈도 2.0 이하  느끼지 못함 하루 약 8,000회2.0 - 2.9 느끼지 못하지만 기록됨 하루 약 1,000호3.0 - 3.9  가끔 느끼지만 거의 영향 없음 1년 약 4,900회4.0 - 4.9  실내 물건들이 흔들림, 덜컹거리는 소리 1년 약 6,200회5.0 - 5.9  약한 건물들이 큰 손상을 받을 수 있음, 잘 대비된 건물들은 경미한 손상1년 약 800회6.0 - 6.9  반경 160km 내에서 파괴될 수 있음1년 약 120회7.0 - 7.9  더 큰 영역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1년 약 18회8.0 - 8.9  수백km 까지 큰 손상을 초래 1년 1회9.0 - 9.9 수천km 까지 매우 파괴적 손상을 초래 20년 1회10.0 이상 아직 기록된 적 없음 알려지지 않음?하지만 리히터 규모는 진앙지에서 나오는 지진의 에너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진앙지의 위치에 따라 지표면의 피해는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같은 규모라도 얕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은 큰 피해를 주지만 깊은 곳에서 발생한 지진은 경미한 피해만 줄 수도 있죠. 리히터 규모와는 다르게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표에서 느끼는 흔들림의 느낌이나 정도를 측정하는 상대적인 기준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진도입니다.

즉 지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는 상관없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지표면에 어떤 피해를 주었는지를 나누는 기준이라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단계별로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며, 나라마다 기준이 제각각인 경우도 많습니다.

같은 지진이라 하더라도 측정하는 위치에 따라 당연히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나라별로 진도가 다르게 측정되는 경우도 많죠.    ???즉, 지진의 강도를 이야기할때 지진 에너지의 총량을 계산해 실제 지진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값은 규모, 측정 위치에서 지진이 주는 느낌이나 피해를 측정하는 상대적인 기준은 진도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상 지진의 강도를 측정하는 진도와 리히터 규모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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