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부산지진



 향간에는 그 가스냄새가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냐며 그와 관련해 광안리에서 개미떼가 발견된 사진, 거제에서 잡힌 심해어, 대지진 전의 구름 모양 등을 근거로 여러모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상황. 그런 모습을 보니까 내가 부산여행으로 부산에 잠시 있었을때 내가 겪었던 부산 지진이 문득 떠올랐다.

예전에 부산여행에서 머무른 게스트하우스 관련 포스팅을 썼을때 짧게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경험을 조금 자세히 써볼까 한다.

내가 부산에 있었던 날짜는 2016년 4월 15일 금요일이었다.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날짜가 15일이라 확실하다.

그때 오후시간에 게스트하우스를 도착해 짧게나마 부산의 여러 명소들을 돌아다니다 밤늦게나 되어서 숙소에 도착. 그렇게 아무 걱정없이 새벽까지 있었다.

이후 새벽 2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숙소 건물이 거짓말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층이었다.

층수로 따지면 정확히 47층. 얼마나 높으면 전포역에서 저 멀리 바다가 보일까. 그런 건물에서 느껴지는 건물의 흔들림 그리고 전등과 집안 살림들의 댄스. 순간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고 몸이 굳어져버렸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아 지진이네, 여기서 죽는건가?' 이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멍한 상태에서 지진을 맞았다.

물리를 공부한 사람은 잘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지상에서 리히터 규모 5의 진동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어떤 건물 맨 꼭대기에서 느끼는 진동의 파는 배로 훨씬 커진다.

그렇게 대략 5초에서 8초 사이의 진동이 있었고 그 이후 멈췄다.

그때 난 직감적으로 그 지진이 부산의 것이 아닌 일본으로부터 온것이라고 예감했다.

분명 일본에서는 큰 지진이 났을거라고 말이다.

진동 뒤에 계속해서 뉴스를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뉴스 속보로 일본 구마모토에 규모 7.3의 지진(부상자 1,277명, 사망자 17명)이 터졌다.

시간대도 얼추 맞았다.

일본 시각으로 4월 16일 새벽 1시 25분에 지진이 났고 내가 부산에서 느낀 시각은 대략 새벽 2시쯤. 그 여파가 부산까지 온것이다.

난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진이 발생하면 그게 어떤 느낌인지. 그날 부산 사람들도 여진을 느꼈다고 했는데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느낀 진동은 일반적으로 느낀 것과는 사뭇 달랐다.

말그대로 건물이 좌우로 흔들렸으니 말이다.

더샵 센트럴스타가 얼만큼의 지진 규모를 견딜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이런 생각도 했었다.

만일 일본이 아닌 부산 인근 해역에 큰 지진이 난다면? 실례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탐사로 부산에서 불과 12km 떨어진 바다에 해저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으니 말이다.

이 말은 부산도 언제든 큰 지진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정말로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될 것 같다.

혹은 전대미문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재해로 기록 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전에 가장 중요한건 지금 부산 시민을 비롯한 경남권 국민들이 각종 소문, 사건들로 불안해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앉아만있는 지질역학조사단과 가스관련 전문가들이다.

일반 시민들이 그런 전조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나서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혹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 예고 된다하더라도 그에따른 대처와 대비를 해야할 것인데 너무 무방비한 것이 아닌가 싶다.

무튼 최근들어서 참 불안한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부디 그것이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길, 그리고 큰 지진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직접 겪었던 그 지진을 다시 생각해보려니 너무 끔찍하다.

부산 지진난건가?소오름 제가 어지러운건가? 했는데 또 울렁울렁무서워서 엄마 깨우는데 엄마 안일어나고모찌 안일어나고 동생한테 말했더니 자기는 못느꼇다고방금 엄마 깨셔서 장난치는줄 알았다고나 양치기 소년도 아닌데 왜 ............................?뭘까요? 지진은 어제 났는데 왜 또 방금 흔들린거죠? ㅠ_ㅠ저 서류 작성중인데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재로썬 이게 부산의 지진이나 쓰나미가 올 것이라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시작은 가스 냄새부터였습니다.

부산에 사는 네티즌들이 갑자기 가스냄새가 난다고.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인데요.가스 냄새가 부산 전역에 퍼지니, 참으로 영화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발생한 부산 가스 냄새와 관련, 정부의 원인규명이 늦어지면서 지진 전조 현상등 각종 괴담이 일파만파 확대되는 양상이다.

부산시는 경찰 수사의뢰와 함께 범정부차원에서 가스냄새의 근원지를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부산도시가스 등 관계부처가 지난 21일 발생한가스냄새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5차례 대책회의를 열어 가스냄새 의심사항에 대해 분야별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부산시는 경찰수사를 의뢰하고 범정부차원에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가스냄새의 원인을 '부취제 누출'에 중점을 두고 다시 한 번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부산환경공단의 가스처리 정제시설에서 부취제가 누출돼 동래구 명장동과 안락동일대 주민들의 가스누출 신고가 빗발친 바 있다.

현재 부산시는 1990년 4월 서울 상계동에서 발생한 부취제 누출 사고를 참고로, 부산지역내 폐기물 누출 및 무단 해양폐기물 투기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가 가스냄새 원인 규명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막기엔 역부족인모습이다.

< 출처 : 부산IN신문 블로그 >특히 지난 22일에는 부산 동래구에서 온천수가 땅위로 솟아오르고, 소셜 네크워크서비스상에부산 광안리 바닷가에서 수천마리의 개미떼가 포착된 사진이 게재되면서 '부산 지진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지질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

지난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각각 규모6.5, 7.3의 강진이 발생하여 여파가 부산 등 국내에 영향을 미쳤을 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내륙 지진은 거의 드문 사례이며, 여파로 같은 판에 놓인 한반도에서 빠르면 1년에서 늦어도 5년 이내에 규모 5.5 이하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놓다"고밝힌바 있다.

또한 "다만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고, 북아메리카판과 태평양판, 필리핀판이 맞물려 있는 일본과는 달리 비교적 안정된 지질학적 여건상 규모 6.5 이상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진규모별 피해내역에 따르면 규모 4

4.9는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있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히지 않으며, 규모 5

5.9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만손상을 준다.

부산시는 현재 거론되는 지진 전조 현상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전면 일촉하고 있지만, 원인모를 현상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부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부산IN신문 블로그 >그리고 부산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위 사진과 같은지진운이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이렇다 보니 부산 지진 전조 현상이라는게 그저 뜬구름은 아닐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사람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허나 지진운이 있다고 꼭 지진이 발생하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부산지진] 전략은 무엇이었길레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군요.지난 10일 어떤 네티즌이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의 물고기는 울산 바다에서 잡혔는데 심해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심해어의 발견은 지진운과 마찬가지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뜬금없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허나, 그냥 잡히는 경우도 허다해서 별 얘기는 아니지만,다른 여러가지 현상들과 같이 생각할때, 괜한 불안감을 더해주네요.오히려 부산에 오래 산 사람들은 별일 아니라고 합니다.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이런걸 보면 또 부산 지진 전조 현상 이상현상 등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부산의 일상인 듯 합니다.

아무튼 별일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과학적으로는 부산 지진 전조 현상이라고 나타나는 현상들이지진과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부산 지진 전조 현상 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현재로썬 이게 부산의 지진이나 쓰나미가 올 것이라는 현상이라고 하는데요.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시작은 가스 냄새부터였습니다.

부산에 사는 네티즌들이 갑자기 가스냄새가 난다고.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하면서 인데요.가스 냄새가 부산 전역에 퍼지니, 참으로 영화같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발생한 부산 가스 냄새와 관련, 정부의 원인규명이 늦어지면서 지진 전조 현상등 각종 괴담이 일파만파 확대되는 양상이다.

부산시는 경찰 수사의뢰와 함께 범정부차원에서 가스냄새의 근원지를 찾겠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경찰청, 부산소방본부, 부산도시가스 등 관계부처가 지난 21일 발생한가스냄새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5차례 대책회의를 열어 가스냄새 의심사항에 대해 분야별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부산시는 경찰수사를 의뢰하고 범정부차원에서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가스냄새의 원인을 '부취제 누출'에 중점을 두고 다시 한 번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7월 부산환경공단의 가스처리 정제시설에서 부취제가 누출돼 동래구 명장동과 안락동일대 주민들의 가스누출 신고가 빗발친 바 있다.

현재 부산시는 1990년 4월 서울 상계동에서 발생한 부취제 누출 사고를 참고로, 부산지역내 폐기물 누출 및 무단 해양폐기물 투기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가 가스냄새 원인 규명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을 막기엔 역부족인모습이다.

< 출처 : 부산IN신문 블로그 >특히 지난 22일에는 부산 동래구에서 온천수가 땅위로 솟아오르고, 소셜 네크워크서비스상에부산 광안리 바닷가에서 수천마리의 개미떼가 포착된 사진이 게재되면서 '부산 지진 전조 현상'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하지만 지질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

지난 4월 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각각 규모6.5, 7.3의 강진이 발생하여 여파가 부산 등 국내에 영향을 미쳤을 때,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는 "지진이 잦은 일본에서도 내륙 지진은 거의 드문 사례이며, 여파로 같은 판에 놓인 한반도에서 빠르면 1년에서 늦어도 5년 이내에 규모 5.5 이하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놓다"고밝힌바 있다.

또한 "다만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의 끝 부분에 위치해 있고, 북아메리카판과 태평양판, 필리핀판이 맞물려 있는 일본과는 달리 비교적 안정된 지질학적 여건상 규모 6.5 이상의 대형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지진규모별 피해내역에 따르면 규모 4

4.9는 방 안의 물건들이 흔들리는 것을 뚜렷이 관찰할 수있지만 심각한 피해는 입히지 않으며, 규모 5

5.9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만손상을 준다.

[부산지진] 세상에나..



부산시는 현재 거론되는 지진 전조 현상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전면 일촉하고 있지만, 원인모를 현상에 대해서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부산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시켜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부산IN신문 블로그 >그리고 부산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위 사진과 같은지진운이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이렇다 보니 부산 지진 전조 현상이라는게 그저 뜬구름은 아닐 수 있다는 얘기 입니다.

사람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허나 지진운이 있다고 꼭 지진이 발생하는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불안한건 어쩔 수 없군요.지난 10일 어떤 네티즌이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의 물고기는 울산 바다에서 잡혔는데 심해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심해어의 발견은 지진운과 마찬가지로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뜬금없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허나, 그냥 잡히는 경우도 허다해서 별 얘기는 아니지만,다른 여러가지 현상들과 같이 생각할때, 괜한 불안감을 더해주네요.오히려 부산에 오래 산 사람들은 별일 아니라고 합니다.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이런걸 보면 또 부산 지진 전조 현상 이상현상 등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부산의 일상인 듯 합니다.

아무튼 별일 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

과학적으로는 부산 지진 전조 현상이라고 나타나는 현상들이지진과 연관이 없다고 합니다.

[부산 지진 전조 현상 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향간에는 그 가스냄새가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냐며 그와 관련해 광안리에서 개미떼가 발견된 사진, 거제에서 잡힌 심해어, 대지진 전의 구름 모양 등을 근거로 여러모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상황. 그런 모습을 보니까 내가 부산여행으로 부산에 잠시 있었을때 내가 겪었던 부산 지진이 문득 떠올랐다.

예전에 부산여행에서 머무른 게스트하우스 관련 포스팅을 썼을때 짧게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경험을 조금 자세히 써볼까 한다.

내가 부산에 있었던 날짜는 2016년 4월 15일 금요일이었다.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날짜가 15일이라 확실하다.

그때 오후시간에 게스트하우스를 도착해 짧게나마 부산의 여러 명소들을 돌아다니다 밤늦게나 되어서 숙소에 도착. 그렇게 아무 걱정없이 새벽까지 있었다.

이후 새벽 2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숙소 건물이 거짓말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층이었다.

층수로 따지면 정확히 47층. 얼마나 높으면 전포역에서 저 멀리 바다가 보일까. 그런 건물에서 느껴지는 건물의 흔들림 그리고 전등과 집안 살림들의 댄스. 순간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고 몸이 굳어져버렸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아 지진이네, 여기서 죽는건가?' 이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멍한 상태에서 지진을 맞았다.

물리를 공부한 사람은 잘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지상에서 리히터 규모 5의 진동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어떤 건물 맨 꼭대기에서 느끼는 진동의 파는 배로 훨씬 커진다.

그렇게 대략 5초에서 8초 사이의 진동이 있었고 그 이후 멈췄다.

그때 난 직감적으로 그 지진이 부산의 것이 아닌 일본으로부터 온것이라고 예감했다.

분명 일본에서는 큰 지진이 났을거라고 말이다.

진동 뒤에 계속해서 뉴스를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뉴스 속보로 일본 구마모토에 규모 7.3의 지진(부상자 1,277명, 사망자 17명)이 터졌다.

시간대도 얼추 맞았다.

일본 시각으로 4월 16일 새벽 1시 25분에 지진이 났고 내가 부산에서 느낀 시각은 대략 새벽 2시쯤. 그 여파가 부산까지 온것이다.

난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진이 발생하면 그게 어떤 느낌인지. 그날 부산 사람들도 여진을 느꼈다고 했는데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느낀 진동은 일반적으로 느낀 것과는 사뭇 달랐다.

말그대로 건물이 좌우로 흔들렸으니 말이다.

더샵 센트럴스타가 얼만큼의 지진 규모를 견딜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이런 생각도 했었다.

만일 일본이 아닌 부산 인근 해역에 큰 지진이 난다면? 실례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탐사로 부산에서 불과 12km 떨어진 바다에 해저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으니 말이다.

이 말은 부산도 언제든 큰 지진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정말로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될 것 같다.

혹은 전대미문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재해로 기록 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전에 가장 중요한건 지금 부산 시민을 비롯한 경남권 국민들이 각종 소문, 사건들로 불안해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앉아만있는 지질역학조사단과 가스관련 전문가들이다.

일반 시민들이 그런 전조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나서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혹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 예고 된다하더라도 그에따른 대처와 대비를 해야할 것인데 너무 무방비한 것이 아닌가 싶다.

무튼 최근들어서 참 불안한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부디 그것이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길, 그리고 큰 지진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직접 겪었던 그 지진을 다시 생각해보려니 너무 끔찍하다.

 향간에는 그 가스냄새가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냐며 그와 관련해 광안리에서 개미떼가 발견된 사진, 거제에서 잡힌 심해어, 대지진 전의 구름 모양 등을 근거로 여러모로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 상황. 그런 모습을 보니까 내가 부산여행으로 부산에 잠시 있었을때 내가 겪었던 부산 지진이 문득 떠올랐다.

예전에 부산여행에서 머무른 게스트하우스 관련 포스팅을 썼을때 짧게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경험을 조금 자세히 써볼까 한다.

내가 부산에 있었던 날짜는 2016년 4월 15일 금요일이었다.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날짜가 15일이라 확실하다.

그때 오후시간에 게스트하우스를 도착해 짧게나마 부산의 여러 명소들을 돌아다니다 밤늦게나 되어서 숙소에 도착. 그렇게 아무 걱정없이 새벽까지 있었다.

이후 새벽 2시쯤 되었을까. 갑자기 숙소 건물이 거짓말처럼 요동치기 시작했다.

내가 머물렀던 숙소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고층이었다.

층수로 따지면 정확히 47층. 얼마나 높으면 전포역에서 저 멀리 바다가 보일까. 그런 건물에서 느껴지는 건물의 흔들림 그리고 전등과 집안 살림들의 댄스. 순간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들고 몸이 굳어져버렸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아 지진이네, 여기서 죽는건가?' 이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멍한 상태에서 지진을 맞았다.

물리를 공부한 사람은 잘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지상에서 리히터 규모 5의 진동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어떤 건물 맨 꼭대기에서 느끼는 진동의 파는 배로 훨씬 커진다.

그렇게 대략 5초에서 8초 사이의 진동이 있었고 그 이후 멈췄다.

그때 난 직감적으로 그 지진이 부산의 것이 아닌 일본으로부터 온것이라고 예감했다.

분명 일본에서는 큰 지진이 났을거라고 말이다.

진동 뒤에 계속해서 뉴스를 확인해봤는데 역시나 뉴스 속보로 일본 구마모토에 규모 7.3의 지진(부상자 1,277명, 사망자 17명)이 터졌다.

시간대도 얼추 맞았다.

일본 시각으로 4월 16일 새벽 1시 25분에 지진이 났고 내가 부산에서 느낀 시각은 대략 새벽 2시쯤. 그 여파가 부산까지 온것이다.

난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진이 발생하면 그게 어떤 느낌인지. 그날 부산 사람들도 여진을 느꼈다고 했는데 고층빌딩 꼭대기에서 느낀 진동은 일반적으로 느낀 것과는 사뭇 달랐다.

말그대로 건물이 좌우로 흔들렸으니 말이다.

더샵 센트럴스타가 얼만큼의 지진 규모를 견딜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이런 생각도 했었다.

만일 일본이 아닌 부산 인근 해역에 큰 지진이 난다면? 실례로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탐사로 부산에서 불과 12km 떨어진 바다에 해저 활성단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냈으니 말이다.

이 말은 부산도 언제든 큰 지진에 노출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정말로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 될 것 같다.

혹은 전대미문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자연재해로 기록 될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전에 가장 중요한건 지금 부산 시민을 비롯한 경남권 국민들이 각종 소문, 사건들로 불안해하고 있는데도 가만히 앉아만있는 지질역학조사단과 가스관련 전문가들이다.

일반 시민들이 그런 전조에 대해 잘 알 수 있을까? 전문가들이 나서서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혹은 실제로 지진이 발생 예고 된다하더라도 그에따른 대처와 대비를 해야할 것인데 너무 무방비한 것이 아닌가 싶다.

무튼 최근들어서 참 불안한 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부디 그것이 지진 전조현상이 아니길, 그리고 큰 지진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직접 겪었던 그 지진을 다시 생각해보려니 너무 끔찍하다.

. 침대밑으로 숨었는데금방 잠잠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ㅠㅠ 하고 tv보고있었는데5분전에 또 집이 엄청흔들렸어요.. 두두두두 하면서정말 무서워 죽는줄.. 여러분들도 지진느껴지시나요?우리나라도 이제 안전하지 않은가 봅니다.

7ㅠㅠㅠㅠㅠㅠㅠ진짜 건물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다들 조심하세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년도는 진짜 지진 자주 일어나는거같아요.누가 이게 지진운 이라고 하더라구요;;;헐;;;서프라이즈에서 지진운 이야기가 나온적이 있는데도영이맘이 부산 하늘에서 본 그 구름과 아주 흡사한.. 구름들;;;;전 세계에서 대지진이 일어나기 일주일 전 이런 지진운이 발견됐다더라구요;;;설마;;??이렇게 예쁜 구름이 지진운일리가;; 제발;;; 아니여라;;??어제까지만 해도 상콤해 보이던 이쁜 구름이오늘은 갑자기 무섭게 보이네요 ㅠㅠ;;;사람 심리란 참;;;??걱정되는 마음에 네이버에 검색해보니어제 김해 부산 지진운 발견으로 물어보는 글들이 수두룩;;; 꺄올;;??도영이맘 안그래도 겁이 많은데요런걸로 완전 쫄아서;;어제는 이뻐서 심쿵오늘은 걱정되서 심쿵이네용;;??이웃님 이야기 들어보니 11월에 서?Q에서도 지진운 찍은사람 있는데별일 없었다고 하니그냥 예쁜 구름으로 추억에 남기고 싶네용 ㅠㅠ제발제발 지진이 오지 않기를 ㅠㅠ!!by. 도영이맘 (http://blog.naver.com/mnih0210)부산 지진난건가?소오름 제가 어지러운건가? 했는데 또 울렁울렁무서워서 엄마 깨우는데 엄마 안일어나고모찌 안일어나고 동생한테 말했더니 자기는 못느꼇다고방금 엄마 깨셔서 장난치는줄 알았다고나 양치기 소년도 아닌데 왜 ............................?뭘까요? 지진은 어제 났는데 왜 또 방금 흔들린거죠? ㅠ_ㅠ저 서류 작성중인데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유하기 링크
TAG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