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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최근 계속 여당도 압력을 넣고 있지만, 여야 합의없이는 안된다는 원칙을 계속 강조하며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소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의화 국회의장은 어떤 사람인지, 한번 파봤습니다.

1. 무소속, 부산 중동구를 지역구로 하는 5선 의원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은 당적을 가질수 없습니다.

현 정부에게 이렇게 반항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5선의원이고, 무소속이니 누구 눈치를 볼 이유가 없는 셈이죠. 좀 더 자기 소신대로 움직이기 쉬운 상황인거죠.2. 의사이자, 시민단체 활동경력 있음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인제대에서 학위도 받은적 있으며 실제 신경외과 의사로 병원을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미국의사자격도 있는 사람이죠.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부산 YMCA에서 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3. 여수명예시민증, 광주명예시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했었고,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명예시민증을 받았었습니다.

4.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고, 한미FTA도 통과시켰던 사람17대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맡던 시절, 신용카드 수수료 및 유류세 인하와 재래시장 지원정책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2009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 이름) 내에서 영리의료법인을 도입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서민들과 중산층이 피해를 본다며 강하게 반발하곤 했습니다.

민생법안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인물이었죠. 그러나 반대로 농민들 및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컸던 한미FTA 비준안을 국회부의장으로써 통과시켰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5. 장준하 선생의 타살가능성을 제기한 사람그는 2012년, 트위터를 통해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 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 라는 글을 남겼었습니다6. 2014년에도 새누리당 단독 법안 처리를 막았던 인물국회는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가 봅니다.

 2014년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야당이 국회등원을 거부했을때,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모든 법을 처리하려 했으나 정의화 의장이 의장직권을 사용해 가며 본회의를 연기해서 막았었습니다.

여야의 극적타결(사실 뼈아픈 타결입니다.

. 누더기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어 버렸으니..)로 국회 정상화를 이뤄낸 뒤 본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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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처리 미련 두다가 허찔린 정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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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당초 “1시반 본회의 직권상정 처리” 정작 개의 머뭇… 필리버스터 허용 이상민 위원장, 법사위 안 열어… 전날 여야대표 합의 무시하기도

23일 국회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여야 협상의 최대 쟁점인 테러방지법을 놓고 여당과 야당, 정의화 국회의장 모두 상대의 패를 읽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서막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의 ‘몽니’였다.

모든 법안의 관문을 틀어쥔 이 위원장은 북한인권법을 이날 처리하고, 선거구 획정 기준과 테러방지법 협상을 계속 벌이기로 한 전날 여야 지도부 간 약속을 단번에 걷어찼다.

“획정 기준 처리도 못하면서 법안 운운은 너무나 한가하다”며 법사위를 열지 않겠다고 한 것.새누리당은 이 위원장의 ‘월권’에 부글부글 끓었다.

전날 심야 회동에서 “이상민은 내게 맡기라”는 더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말만 믿었다가 밤새 뒤통수를 맞은 격이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소속 의원들에게 “야당의 약속 파기와 비협조로 단독국회가 열릴 수 있다”며 ‘국회 대기’를 주문했다.

단독국회도 불사하겠다는 태세였다.

국회에 긴장이 고조되며 오전 9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종인 대표 간 전격 회동이 성사됐다.

김 대표는 20여 분 만에 “경제·민생 법안의 연계 처리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며 선거구 획정 기준 타결을 알렸다.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26일까지 협상을 더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여야 극한 대립의 뇌관은 오전 11시경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선언과 함께 터졌다.

정 의장은 테러방지법의 심사기일을 ‘오후 1시 반’으로 지정하고 본회의 처리를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바로 국회 정보위원회를 소집해 테러방지법 처리 절차에 돌입했다.

“협상 시간을 벌었다”며 한숨을 돌리던 야당도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후 3시 본회의장으로 일제히 진입했다.

[정의화] 전략은 무엇이었길레


원내지도부는 “의장이 ‘정족수를 채워야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다”며 ‘표 단속’에 나섰다.

정 의장은 오후 4시경 여야 원내지도부를 불러 마지막으로 합의를 종용했다.

그 사이 더민주당은 표결을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본회의장에서 이 소식을 접한 새누리당은 허를 찔린 표정이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시간 다 끌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원내지도부를 성토했다.

정 의장을 설득해 재빨리 표결 절차를 밟아야 했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직권상정 하겠다던 정 의장도 야당이 입장할 때까지 본회의 개의를 미루다 유례없는 릴레이 필리버스터를 막지 못했다.

홍수영 gaea@donga.comCopyright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그는 '나라에 큰 예산이 필요하거나 국민의 지불이 요구되는 중대한 사안은...?[기사 전문보기] http://www.nbstv.co.kr/sub_read.html?uid=41090&section=sc1&section2=??? "??? ??, ?? ?? ?? ???"???????????????16?????????????????????????????????.???????????????????...www.nbstv.co.kr  최근 계속 여당도 압력을 넣고 있지만, 여야 합의없이는 안된다는 원칙을 계속 강조하며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소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의화 국회의장은 어떤 사람인지, 한번 파봤습니다.

1. 무소속, 부산 중동구를 지역구로 하는 5선 의원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은 당적을 가질수 없습니다.

현 정부에게 이렇게 반항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5선의원이고, 무소속이니 누구 눈치를 볼 이유가 없는 셈이죠. 좀 더 자기 소신대로 움직이기 쉬운 상황인거죠.2. 의사이자, 시민단체 활동경력 있음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인제대에서 학위도 받은적 있으며 실제 신경외과 의사로 병원을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미국의사자격도 있는 사람이죠.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부산 YMCA에서 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3. 여수명예시민증, 광주명예시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했었고,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명예시민증을 받았었습니다.

4.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고, 한미FTA도 통과시켰던 사람17대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맡던 시절, 신용카드 수수료 및 유류세 인하와 재래시장 지원정책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2009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 이름) 내에서 영리의료법인을 도입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서민들과 중산층이 피해를 본다며 강하게 반발하곤 했습니다.

[정의화] 놀랍네요.



민생법안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인물이었죠. 그러나 반대로 농민들 및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컸던 한미FTA 비준안을 국회부의장으로써 통과시켰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5. 장준하 선생의 타살가능성을 제기한 사람그는 2012년, 트위터를 통해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 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 라는 글을 남겼었습니다6. 2014년에도 새누리당 단독 법안 처리를 막았던 인물국회는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가 봅니다.

 2014년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야당이 국회등원을 거부했을때,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모든 법을 처리하려 했으나 정의화 의장이 의장직권을 사용해 가며 본회의를 연기해서 막았었습니다.

여야의 극적타결(사실 뼈아픈 타결입니다.

. 누더기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어 버렸으니..)로 국회 정상화를 이뤄낸 뒤 본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최근 계속 여당도 압력을 넣고 있지만, 여야 합의없이는 안된다는 원칙을 계속 강조하며 직권상정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소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정의화 국회의장은 어떤 사람인지, 한번 파봤습니다.

1. 무소속, 부산 중동구를 지역구로 하는 5선 의원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은 당적을 가질수 없습니다.

현 정부에게 이렇게 반항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5선의원이고, 무소속이니 누구 눈치를 볼 이유가 없는 셈이죠. 좀 더 자기 소신대로 움직이기 쉬운 상황인거죠.2. 의사이자, 시민단체 활동경력 있음부산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인제대에서 학위도 받은적 있으며 실제 신경외과 의사로 병원을 운영했던 사람입니다.

미국의사자격도 있는 사람이죠.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부산 YMCA에서 이사를 맡기도 했습니다.

3. 여수명예시민증, 광주명예시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2012 여수세계박람회유치특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했었고,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명예시민증을 받았었습니다.

4.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고, 한미FTA도 통과시켰던 사람17대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맡던 시절, 신용카드 수수료 및 유류세 인하와 재래시장 지원정책 등을 통과시켰습니다.

또한 2009년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 이름) 내에서 영리의료법인을 도입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자 서민들과 중산층이 피해를 본다며 강하게 반발하곤 했습니다.

민생법안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인물이었죠. 그러나 반대로 농민들 및 시민들의 반대여론이 컸던 한미FTA 비준안을 국회부의장으로써 통과시켰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5. 장준하 선생의 타살가능성을 제기한 사람그는 2012년, 트위터를 통해 “돌벼개 베고 천리길 돌아 상해임시정부 찾았던 일본군탈출병, 장준하 선생의 주검을 보면서 고인의 죽음을 슬퍼한다.

국회에 들어오기 전부터 국민 한 사람도 억울한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했다.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 라는 글을 남겼었습니다6. 2014년에도 새누리당 단독 법안 처리를 막았던 인물국회는 여야가 합의해야 한다는 신념이 강한가 봅니다.

 2014년 세월호 특별법을 두고 야당이 국회등원을 거부했을때,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모든 법을 처리하려 했으나 정의화 의장이 의장직권을 사용해 가며 본회의를 연기해서 막았었습니다.

여야의 극적타결(사실 뼈아픈 타결입니다.

. 누더기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어 버렸으니..)로 국회 정상화를 이뤄낸 뒤 본회의를 진행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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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처리 미련 두다가 허찔린 정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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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당초 “1시반 본회의 직권상정 처리” 정작 개의 머뭇… 필리버스터 허용 이상민 위원장, 법사위 안 열어… 전날 여야대표 합의 무시하기도

23일 국회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여야 협상의 최대 쟁점인 테러방지법을 놓고 여당과 야당, 정의화 국회의장 모두 상대의 패를 읽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서막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의 ‘몽니’였다.

모든 법안의 관문을 틀어쥔 이 위원장은 북한인권법을 이날 처리하고, 선거구 획정 기준과 테러방지법 협상을 계속 벌이기로 한 전날 여야 지도부 간 약속을 단번에 걷어찼다.

“획정 기준 처리도 못하면서 법안 운운은 너무나 한가하다”며 법사위를 열지 않겠다고 한 것.새누리당은 이 위원장의 ‘월권’에 부글부글 끓었다.

전날 심야 회동에서 “이상민은 내게 맡기라”는 더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말만 믿었다가 밤새 뒤통수를 맞은 격이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소속 의원들에게 “야당의 약속 파기와 비협조로 단독국회가 열릴 수 있다”며 ‘국회 대기’를 주문했다.

단독국회도 불사하겠다는 태세였다.

국회에 긴장이 고조되며 오전 9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김종인 대표 간 전격 회동이 성사됐다.

김 대표는 20여 분 만에 “경제·민생 법안의 연계 처리가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며 선거구 획정 기준 타결을 알렸다.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26일까지 협상을 더 벌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여야 극한 대립의 뇌관은 오전 11시경 정의화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선언과 함께 터졌다.

정 의장은 테러방지법의 심사기일을 ‘오후 1시 반’으로 지정하고 본회의 처리를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바로 국회 정보위원회를 소집해 테러방지법 처리 절차에 돌입했다.

“협상 시간을 벌었다”며 한숨을 돌리던 야당도 비상이 걸렸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후 3시 본회의장으로 일제히 진입했다.

원내지도부는 “의장이 ‘정족수를 채워야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다”며 ‘표 단속’에 나섰다.

정 의장은 오후 4시경 여야 원내지도부를 불러 마지막으로 합의를 종용했다.

그 사이 더민주당은 표결을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본회의장에서 이 소식을 접한 새누리당은 허를 찔린 표정이었다.

이인제 최고위원은 “시간 다 끌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며 원내지도부를 성토했다.

정 의장을 설득해 재빨리 표결 절차를 밟아야 했다는 얘기였다.

그러나 직권상정 하겠다던 정 의장도 야당이 입장할 때까지 본회의 개의를 미루다 유례없는 릴레이 필리버스터를 막지 못했다.

홍수영 gaea@donga.comCopyright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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