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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06)나만의 평점:   소장욕: 몰입도: 80%애정씬:  하세가와 류타(레이) - 일본 M그룹 셋째아들강이나 -음대 휴학생,도우미   류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할머니와 배다른 형들의 위협과아버지의 방관으로 어머니가 떠난후 늘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차갑고 무심한 남자로 자란다.

한국과 합작한 의류사업차 왔다가 도우미로 온 밝고 사랑스러운 이나를 만난다.

 이나 -부부교사를 하며 화목하게 살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친척들마저 외면하던 그녀를육촌언니가 보살펴주자 그녀의 피아노학원에서 일하며 의지하고 산다.

하지만 믿었던 육촌언니의 배신으로  어렵게 다니던 학교를 복학할 학비도 날리고 빚만 남아 소중한 피아노까지 팔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2년전 카페에서 함께 일하던 호준을 만나 류타의 집 도우미를 하게 되고 그를 만나게 된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류타를 보고 무섭다는 생각보다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나는두렵지만 일부러 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그에게 다가가며 그를 좋아하게 된다.

무뚝뚝한 것 같지만 이나에게만은 따뜻한 마음 한 자락을 보여주는 류타때문에 이나는 조금씩 희망을 품지만 그의 신분을 알게 되고 그와 자신 사이의 차이를 알고 머뭇거리게 된다.

하지만 이나의 햇살 같은 웃음에 그의 얼어 붙었던 마음은 조금씩 녹게 되고둘은 뜨겁게 사랑한다.

    사랑의 아픔을 가진 류타와 사랑에 처음 눈뜨는 이나.둘의 만남은 바로 이끌림에 의한 것. 무난한 로맨스라고 해야하나...편의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의 맛.   이끌림       작가 -김지운디앤씨미디어(2008.10.06)나만의 평점:   소장욕: 몰입도: 80%애정씬:  하세가와 류타(레이) - 일본 M그룹 셋째아들강이나 -음대 휴학생,도우미   류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할머니와 배다른 형들의 위협과아버지의 방관으로 어머니가 떠난후 늘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차갑고 무심한 남자로 자란다.

한국과 합작한 의류사업차 왔다가 도우미로 온 밝고 사랑스러운 이나를 만난다.

 이나 -부부교사를 하며 화목하게 살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친척들마저 외면하던 그녀를육촌언니가 보살펴주자 그녀의 피아노학원에서 일하며 의지하고 산다.

하지만 믿었던 육촌언니의 배신으로  어렵게 다니던 학교를 복학할 학비도 날리고 빚만 남아 소중한 피아노까지 팔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2년전 카페에서 함께 일하던 호준을 만나 류타의 집 도우미를 하게 되고 그를 만나게 된다.

  무뚝뚝하고 차가운 류타를 보고 무섭다는 생각보다 안쓰럽고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이나는두렵지만 일부러 더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그에게 다가가며 그를 좋아하게 된다.

무뚝뚝한 것 같지만 이나에게만은 따뜻한 마음 한 자락을 보여주는 류타때문에 이나는 조금씩 희망을 품지만 그의 신분을 알게 되고 그와 자신 사이의 차이를 알고 머뭇거리게 된다.

하지만 이나의 햇살 같은 웃음에 그의 얼어 붙었던 마음은 조금씩 녹게 되고둘은 뜨겁게 사랑한다.

    사랑의 아픔을 가진 류타와 사랑에 처음 눈뜨는 이나.둘의 만남은 바로 이끌림에 의한 것. 무난한 로맨스라고 해야하나...편의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의 맛.   30.리뷰보기우스갯소리로 자주 하는 소리가 있다.

직장을 그만두면 북카페를 하고 싶다는 말.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집에 있는 책들과 앞으로 읽을 책들을 카페로 가져가 한가하게 책을 읽으면서 커피도 판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다른 거면 몰라도 북카페는 왠지 한가하게 책을 읽으면서도 할수 있을것 같다.

손님이 없을 때 향기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책을 읽는다는 생각만 해도 즐겁다.

이런 나의 생각을 더욱 부채질하는 책을 만났다.

김지운 작가의 『악어의 윙크』라는 소설 때문이다.

 소설 속 주인공 반다을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부모님이 하시는 '작은 책방 잠'에 기거하고 있다.

주말이면 다을의 작은 책방 잠에 찾아와 묵고 가는 친구 명지에게 그녀는 '반달곰'이라 불린다.

어느 날 작은 책방 잠에 찾아온 여자 손님 하나가 숙박요금을 내지 않은 채 휴대폰을 놓고 갔다.

단축번호를 찾아보았을때 1번은 악어, 2번은 늑대, 3번은 들개였다.

 여러분은 어떤 동물을 선택할 것인지. 다을은 악어를 선택했고 친구 명지는 들개를 선택했다.

둘이서 가위바위보를 해 다을이 이겼건만 명지는 다을이 이겼으니 악어한테 전화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목소리가 좋은 남자를 좋아하는 다을은 악어에게 전화를 했고, 악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문자를 보내놓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그렇다.

악어는 목소리가 좋은 남자였다.

그렇게 석주가 작은 책방 잠으로 찾아 왔다.

석주에게도 다을은 목소리가 좋은 여자였다.

가만가만 책을 읽어주듯 단정하고 차분한 목소리. 나는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던데, 타인에게 이처럼 좋은 목소리를 들려준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이 어떤 문장을 읽어보라고 시키실때 유난히 목소리가 좋은 친구가 있어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너는 성우를 하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었다.

문득 그 아이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다.

    석주는 거대 출판기업 책나라의 임프린트 '다름'의 대표다.

책 좋아하는 나는 석주의 직업이 만음에 들었다.

다름은 왠지 문학동네 출판사의 임프린트 '달'을 닮아서일까. 달에서 나오는 책들이 마음에 들던데 다름은 다른 출판사들과는 구별되는 출판사였다.

다른 곳에서 내지 않을 책들을 내는 곳이랄까. 함께 만나면 책이야기를 하고 작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꽤 즐거운 일이다.

내가 읽어본 책들에 대한, 소설속 인물에 이입된 작가의 생각을 엿볼수 있었으므로.  같은 책을 읽어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순간. 눈빛을 따라 영혼의 어느 부분들까지 부딪혀 얽히는 지금. 둘만의 다락방과도 같은 공간에서 공기 속을 어렴풋이 떠도는 어떤 것들. 그것에 무엇이라 이름 붙일 수 있을까. (190페이지) 여운이 길게 남는 좋은 작품을 함께 이야기한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대부분 하는데 반해 이들 남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책을 많이 알기 때문일까. 책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을 말하는데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이것들을 반영하듯 책에 대한 팟캐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악어의 윙크'라는 이름으로. 달달하면서도 잔잔한 반달곰과 악어 씨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동생인 기주와 철주, 난주의 사랑이야기도 궁금해졌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친구들을 만났는데, 직장 그만 두면 책카페나 잠도 잘 수 있는 작은 책방 하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왠지 여유로워 보이지 않는가. 커피 프린스 1호점처럼, 나도 작은 책방 잠 2호점이나 내볼까.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8797903???? ???'?? ?? ?' 2???? ???.?????? ?? ?? ??? ??. ??? ???? ???? ?? ??? ?. ?? ??? ???? ?? ? ??. ?? ?? ??? ??? ...blog.yes24.com20평점
인상깊은 구절
*그저 길을 걷다가 문득 올려다본 하늘에 기분이좋아져서 빙그레 웃는것처럼*내가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으면 왜 그런지 그 누군가는 나에게서 멀어지고, 누군가에게 무관심하면 그 누군가는 나에게 가까워지는데, 이런게 다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것이다*누군가에게 열정적이다 혹은 정렬적이다라고 말할때 그것은 대개 보여진 표현을 근거로 하고는 한다.

 하지만 이상한게 밖으로 보이는 열정이 사실은 다 내면에 열정을 담고 있을 때 가능한것 아닌가?*이 험한 세상, 눈빛으로 맞장뜨마 이런 각오로 살아가는 사람 같았다이 책을 처음 집어들게 된 계기는 영화감독들은 무슨생각하고 사는지 궁금해서였다그래도 호러에서 코믹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영화감독인데 뭔가 생각의 특징이 있을 것만 같았다 외관상으로 그는 소위 말하는 잉여 같았다몇년동안 백수였고 심지어 그 백수생활에 적응 했을 정도니까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만의 반짝거리는 생각들을 발견할수 있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한 그는매우 조용하고 일만하는 감독님이다.

다들 그를 냉철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뒤에서는 빈둥거리는 하지만 빈둥거리면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상상된다.

 이책 뒤에는 영화제작과정과 배우들 평가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화제작과정을 흥미롭다그 영화의 구성단계부터 보여주는데 역시 쉬운일이란 없는거 같다 나는 문화를 가지고 놀고 싶으면서도 무슨 이유인지 영화에는 큰 정을 못 붙이겠더라구그이유가 뭐건 암튼 그건 더생각해봐애할 고민거리이고 김지운 짱이라는 간단한 말로 이글을 맞추겠다인상깊은 구절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부분들 이 책을 처음 집어들게 된 계기는 영화감독들은 무슨생각하고 사는지 궁금해서였다그래도 호러에서 코믹까지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영화감독인데 뭔가 생각의 특징이 있을 것만 같았다 외관상으로 그는 소위 말하는 잉여 같았다몇년동안 백수였고 심지어 그 백수생활에 적응 했을 정도니까하지만 책을 읽다보면 그만의 반짝거리는 생각들을 발견할수 있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 상상한 그는매우 조용하고 일만하는 감독님이다.

다들 그를 냉철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뒤에서는 빈둥거리는 하지만 빈둥거리면서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상상된다.

 이책 뒤에는 영화제작과정과 배우들 평가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화제작과정을 흥미롭다그 영화의 구성단계부터 보여주는데 역시 쉬운일이란 없는거 같다 나는 문화를 가지고 놀고 싶으면서도 무슨 이유인지 영화에는 큰 정을 못 붙이겠더라구그이유가 뭐건 암튼 그건 더생각해봐애할 고민거리이고 김지운 짱이라는 간단한 말로 이글을 맞추겠다인상깊은 구절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할 부분들 저는 이태원을 많이 갔으니깐 그냥 이태원으로



이태원 '마렘마(Maremma)' 입니다^^'마렘마' 외관마렘마 트라토리아여기 간판이 별도로 없어서 잘 찾아가야 해요주차는 발레 가능합니다오후 1시로 예약이 되어 있었는데 제가 좀 일찍 갔더니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고요테라스 쪽 귀퉁이에 앉아서 조금 기다렸어요그러면서 찍어 본 실내 모습이에요테라스 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도 손님들이 있..이쪽이 밝기는 한데 살짝 춥기도 합니다크지 않은 자그마한 곳이지만 특이한 액자들 가득해요저 남자 사람은 마치 저 같다는 생각이..상대방 여자분 화나셨나 보다.

...이 액자는 초큼 무섭...이건 해학적인 느낌?그나마 조금 남아있었던 바예약을 안 하고 가도 바는 자리가 조금 있을 듯..카운터요 액자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드디어 저희들 자리가 나서 이리로 옮겼어요실내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마렘마' 메뉴 / '마렘마' 가격저희들이 주문한 총 메뉴헤이즐넛, 치즈 부르스게타  - 7,000원바질 토마토 부르스게타 - 7,000원밀크 리조또 - 26,000원 x 2프라운 링귀니 - 27,000원포모도로 - 21,000원두 종류의 브루스게타부르스게타는 주문하면 2피스씩 나와요마음 같아선 종류별로 다 주문하고 싶었지만저희는 다른 것도 먹어봐야 해서 참았어요바질, 토마토,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를 올린부르스게타 반쪽에 헤이즐넛과 치즈 꿀을 올린부르스케타 반쪽을 가져다 먹었는데 진심 다 맛났어요여기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는 특히 더 맛난 듯


치즈도 홈메이드라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부르스게타 다 맛나서 다른 종류도  궁금하네요밀크 리조또 두 개에 파스타 두 개 주문밀크 리조또요거 이웃님들 포스팅이랑 인스타에서 보고다들 맛나다고 해서 두 개를 주문했어요양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두 개나 주문..ㅋㅋㅋ포모도로요건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주문했어요프라운 링귀니피클은 요청을 드리니 가져다주시더라고요저는 파스타나 피자 먹을 때 피클이 꼭 있어야 해서.. 프로슈토가 올려진 크리미함 가득한 밀크 리조또고슬고슬한 쌀알에 밀크가 들어가서 고소하고크리미함 가득한데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메뉴에짭조름한 프로슈토가 들어가서 느끼함도 잡아주어서다들 넘 맛나게 먹었어요엄청난 크기의 새우 한 마리는 제일 위에


그리고 통통한 새우들이랑 야채가 들어간링귀니면의 파스타에요촉촉한 맛이 나는 파스타는 커다란 새우랑 같이 먹으면 역시나 맛이 좋아요얘도 참 맛있었는데 포모도로한테 밀렸어요그만큼 포모도로가 맛나긴 했답니다이제 그 맛났다는 포모도로 만나러 가볼까요?여기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에 역시 직접 만든딸레아딸레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직접 재배한 토마토라고 강조를 하시더니방울토마토가 이렇게 맛난 건 또 처음이었어요면도 생면이라 역시 틀리고요이거 정말 최고!!최근에 먹은 파스타 중에서 제일 맛난 것 같아요면도 맛나고 완전 고소하고 입에 착착 붙는 게우리 5명은 다 이거에 반해서 엄지 척!!다음에 가도 이건 또 먹을 것 같아요우리 주문한 메뉴들 완전 초토화 시킨



여기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고 인기가 많은 데는역시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그리고 직원분들 참 친절하셔요식사하는 데 계속 음식은 맛이 어떤지..불편한 건 없는지 물어보고 그러시더라 눈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인데저희가 다 먹고 나올 때쯤에는 손님들도거의 다 빠져서 한가해진 테라스 쪽 자리왠지 분위기 있어 보였던 바 자리우리 모두 넘나 맛나게 먹고 왔어요마음 같아서는 자주 만나고 싶지만 5명 스케줄 맞추는 게 쉽지 않다 보니자주는 못 만나지만 생파 모임을 하다 보니1년에 5번은 다 같이 얼굴 보고 수다 떨고맛난 음식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이 포스팅은 제가 방문했던 날의 느낌과 맛을 리뷰한지극히 개인적인 평임을 알려드립니다 마렘마 트라토리아(Maremma)전화번호 - (02) 790 - 5633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937-17(구)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49길 8(신)영업시간 - 런치 (12:00

15:00 ) / 디너 (18:00

23:00)휴무일 - 매주 월요일주차 - 발레 가능'마렘마 트리토리아'는이태원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해방촌 '쿠촐로'의 2호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쿠촐로는 김지운 셰프의 이탈리안 선술집이라면이곳은 김지운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예약은 필수인 듯하고요입소문을 타서 역시나 인기가 많더라고요실제로 가서 음식들을 먹어보니 수긍이 가더라 눈


직접 재배한 토마토에 홈메이드 치즈,그리고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도 넘 맛났고요인기 메뉴인 밀크리조또도 매력적이었어요다음에 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어요재방문 의사 200%입니다^^지도보기50m� NAVER Corp.??? /OpenStreetMap
?? ???
?� NAVER Corp. /OpenStreetMap원더커피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39-18상세보기지도보기네이버 주소로 마렘마를 아무리 찾아도 안 나와서바로 옆에 있는 원더커피를 올려드려요한남동 아우디 골목으로 들어가서바다식당을 지나 부자피자 대각선 맞은편이고원더커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9월 7일 개봉. 올 추석 기대작이죠. 지난해 <암살>을 잇는 또 하나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김지운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후까시가 전부인 감독이라고 느껴져서 이죠. 물론 영화를 만듦에 있어 그역시 굉장히 중요한 것이긴합니다.

[김지운] 하지만 현실은


그러나 제가 영화를 믿는 것은, 결국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영화는 대체로 이야기가 부실합니다.

영화를 한 장면만 잘라서 스틸로 보면 훌륭하긴 합니다만.그러나 이번 경우는 좀 다릅니다.

꽤 좋았어요. 인물들에 대한 설명, 그리고 관계를 맺는 과정이 조금 지루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리듬이 살아나고 쉴새없이 달려갑니다.

아무래도 이 이야기가 완전히 허구가 아닌, 실제 인물들을 두고 만든 영화라서 더 그런걸 신경썼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1923년에 있었던 이른바 '황옥 폭파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황옥은 총독부 경무부의 경부입니다.

역사에 기록된 이사람은 굉장히 묘한 사람이에요. 이중첩자 노릇을 한 것은 맞는데 일본이 의열단에 침투시킨 밀정인지, 의열단이 일본에 심은 밀정인지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행적이 너무 묘하기 때문이죠.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에는 독립투사 쪽으로 보는게 온당하다.

. 는 쪽으로 기울어 있긴합니다.

영화는 이 부분에 있어서 입장이 명확합니다.

그건 보시면 아실거고.영화의 시작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1923년에 있었던 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김상옥 열사의 솔직히 말도 안되는 격전이었는데, 기록에 남아있는(그것도 기록잘하기로 유명한 일제의 기록입니다) 1대 400의 혈전입니다.

영화는 바로 이 사건으로 시작합니다.

이름도 비슷한 김장옥(박희순)이 친일파로 생각되는 한 골동품 수집상에게 반가사유상을 팔아 독립군 자금을 마련하려고 하다가 이정출(송강호)에게 발각되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상해 임시정부에서 김장옥과 이정출이 함께 활동을 했었다는 설정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김상옥과 황옥은 그런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영화적 설정이지요)개인적으로 좀 이상하다고 느낀 것이, 그 친일파로 보이는 골동품 수집상의 외모인데... 이 배우가 간송 전형필 선생하고 너무 닮았습니다.

생각을 못한것인지... 하여간 좀 거슬리는 부분이었고요.공유는 김우진이라는 의열단원으로 등장합니다.

실제 모델은 김시현 의사구요. 이 분도 굉장하신 분입니다.

그 엄혹한 시절에 무려 6번 체포되어 15년 옥살이를 하셨습니다.

그 모진 고문을 본인이 이기지 못할 것을 염려하여, 혀를 깨물어 잘라버린 독한 분이십니다.

(2대, 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되셨는데, 기록에 따르면 그때 자른 혀 때문에 발음을 알아 듣기가 굉장히 어려웠다고) 안동 출신이고, 동네 후배 하나를 의열단에 가입시키시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육사가 그 분이죠. 놀라운 사실은, 이런 엄청난 활동을 하신 분인데 건국장 추서도 되지 않았고 심지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독립운동가에도 선정된 바가 없습니다!(참고로 앞서 이야기한 김상옥 열사는 1992년 시작된 이달의 독립운동가의 1번 이었습니다.

) 그 이유는, 1952년 이승만 암살 시도의 배후였기 때문입니다.

같은 의열단원이었던 유시태 의사가 실행을 하고, 김시현 의사가 기획을 한거였죠. 그는 김구 암살이 이승만의 사주로 믿고 있었고(이 부분은... 아직 밝혀진바가 없기 때문이지...) 민족을 팔아먹은 놈이 무슨 대통령이냐. 내 손으로 죽일 것이다.

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다녔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또 체포가 되어 일제 15년, 해방이후 9년 해서 평생 총 24년의 옥살이를 하십니다.

.. 이정도면 거의 초인이죠. 앞서 이야기했듯 재미도 있고, 할 이야기도 많은 영화입니다.

저는 이런 영화가 계속 꾸준히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몰랐던, 진정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가슴 벅찬 것들이죠. 친일하면 삼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삼대가 망한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나 이런 것들도 중요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냉철하게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나라 팔아먹는 자들의 후손들이 당시의 재산과 적산으로 일군 돈들을 가지고 현재의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고 있고, 그토록 조국을 위해 싸웠던 분들과 그들의 후손들은 철저히 외면 당하고 있으니까요. 재미와 의미를 다 가진 영화입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영화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요.p.s : 영화 마지막에 에필로그처럼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맥락상 자연스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실화는 좀 다르지만요. 김시현 의사와 황옥 경부의 이야기, 김상옥 열사의 이야기는 1923년으로 동시간대 이지만, 조선총독부 투탄 사건은 1921년 김익상 의사의 의거로 과거의 이야기를 뒤에 붙인 것이 됩니다.

뭐 중요한건 아니구요. 학생 복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김익상 의사 의거당시 27세였답니다 ㅋp.s 2 : 김원봉 역할은 확실히 조승우보단 이병헌이 어울립디다 ㅋ30.리뷰보기우스갯소리로 자주 하는 소리가 있다.

[김지운] 한번 파해쳐 봅시다.



직장을 그만두면 북카페를 하고 싶다는 말.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다.

집에 있는 책들과 앞으로 읽을 책들을 카페로 가져가 한가하게 책을 읽으면서 커피도 판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다른 거면 몰라도 북카페는 왠지 한가하게 책을 읽으면서도 할수 있을것 같다.

손님이 없을 때 향기나는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책을 읽는다는 생각만 해도 즐겁다.

이런 나의 생각을 더욱 부채질하는 책을 만났다.

김지운 작가의 『악어의 윙크』라는 소설 때문이다.

 소설 속 주인공 반다을은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부모님이 하시는 '작은 책방 잠'에 기거하고 있다.

주말이면 다을의 작은 책방 잠에 찾아와 묵고 가는 친구 명지에게 그녀는 '반달곰'이라 불린다.

어느 날 작은 책방 잠에 찾아온 여자 손님 하나가 숙박요금을 내지 않은 채 휴대폰을 놓고 갔다.

단축번호를 찾아보았을때 1번은 악어, 2번은 늑대, 3번은 들개였다.

 여러분은 어떤 동물을 선택할 것인지. 다을은 악어를 선택했고 친구 명지는 들개를 선택했다.

둘이서 가위바위보를 해 다을이 이겼건만 명지는 다을이 이겼으니 악어한테 전화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목소리가 좋은 남자를 좋아하는 다을은 악어에게 전화를 했고, 악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문자를 보내놓고 기다리는데 전화가 걸려왔다.

그렇다.

악어는 목소리가 좋은 남자였다.

그렇게 석주가 작은 책방 잠으로 찾아 왔다.

석주에게도 다을은 목소리가 좋은 여자였다.

가만가만 책을 읽어주듯 단정하고 차분한 목소리. 나는 내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던데, 타인에게 이처럼 좋은 목소리를 들려준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이 어떤 문장을 읽어보라고 시키실때 유난히 목소리가 좋은 친구가 있어 선생님은 그 아이에게 '너는 성우를 하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었다.

문득 그 아이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다.

    석주는 거대 출판기업 책나라의 임프린트 '다름'의 대표다.

책 좋아하는 나는 석주의 직업이 만음에 들었다.

다름은 왠지 문학동네 출판사의 임프린트 '달'을 닮아서일까. 달에서 나오는 책들이 마음에 들던데 다름은 다른 출판사들과는 구별되는 출판사였다.

다른 곳에서 내지 않을 책들을 내는 곳이랄까. 함께 만나면 책이야기를 하고 작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꽤 즐거운 일이다.

내가 읽어본 책들에 대한, 소설속 인물에 이입된 작가의 생각을 엿볼수 있었으므로.  같은 책을 읽어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순간. 눈빛을 따라 영혼의 어느 부분들까지 부딪혀 얽히는 지금. 둘만의 다락방과도 같은 공간에서 공기 속을 어렴풋이 떠도는 어떤 것들. 그것에 무엇이라 이름 붙일 수 있을까. (190페이지) 여운이 길게 남는 좋은 작품을 함께 이야기한다는 건 참 즐거운 일이다.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대부분 하는데 반해 이들 남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 책을 많이 알기 때문일까. 책에 대한 서로의 생각들을 말하는데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이것들을 반영하듯 책에 대한 팟캐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악어의 윙크'라는 이름으로. 달달하면서도 잔잔한 반달곰과 악어 씨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동생인 기주와 철주, 난주의 사랑이야기도 궁금해졌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친구들을 만났는데, 직장 그만 두면 책카페나 잠도 잘 수 있는 작은 책방 하나 하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왠지 여유로워 보이지 않는가. 커피 프린스 1호점처럼, 나도 작은 책방 잠 2호점이나 내볼까.  출처 ; http://blog.yes24.com/document/8797903???? ???'?? ?? ?' 2???? ???.?????? ?? ?? ??? ??. ??? ???? ???? ?? ??? ?. ?? ??? ???? ?? ? ??. ?? ?? ??? ??? ...blog.yes24.com CGV명동역(8월25일

31일)과 CGV서면(9월1일

9월7일)에서 열리게 되는'김지운X송강호 프렌즈 기획전'의 관련 행사이기도 하지요. 이날 7시30분에 '밀정'을 상영한 후 이어질 시네마톡에선김지운 감독님과 배우 송강호님이 직접 나오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저는 이 행사에서 진행을 맡습니다.

)이 자리에선 특정 영화에 편중되지 않고, 4편 전부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게 됩니다.

 예매는 8월22일 월요일 오후 1시50분 이후에 오픈된다고 합니다.

(영화사에서 제게 미리 알려준 시간인데, 간혹 예매 오픈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오시는 분들, 반갑게 뵙겠습니다.

  아가씨가 살던 동네에 밥을 먹으러갔어요^^간만에 창원 맛집 탐방기!!^^지도보기50m� NAVER Corp.??? /OpenStreet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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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VER Corp. /OpenStreetMap(주)순우리인삼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 49-3상세보기지도보기저희신랑이 일본가정식을 좋아라 하는데요

그래서 일본여행을 자주 가기도 해요^^저희가 들린곳은 일본가정식을 먹을수 있는 창원 맛집! 김지운의 감성식탁 이랍니다^^창원 KBS방송국 뒷편 큰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긴 쉬웠구요..내부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했어요^^김지운의 감성식탁_ 주방쪽 인테리어도 참예쁘죠??이런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저희가 목조주택에 살았었는데..다시 아파트로 나오니 이런 원목인테리어가 조금 아쉽네요^^아기한 소품들과..방금 오신 손님에게 선물받은 꽃다발까지..ㅋㅋ저희는 우동, 규동, 카레 를 시켰어요^^반찬은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네요

우동을 시키면 오니기리 1P가 같이 제공되어요^^노른자가 올라간 규동

^^저희신랑과 아가씨는 규동을 먹었구요

저는 카레를 먹었어요^^일본 카레 정말 좋아하는데..여기 카레 너무 맛있더라구요^^저희신랑이 먹은 규동도 맛있다고 하던데..전 입맛이 달라서, 노른자를 안좋아해서 맛을 못봤어요..ㅋㅋ일본식 한식차림은 하루전날 예약해야 한다고하는데..일본 가정식을 좋아하는 워니파파라 곧 예약하고 다시 들러보려구요^^아이들키우다보니..  스테이크 써는 레스토랑 보다는 이런 식당이 더 좋더라구요^^창원 맛집! 김지운의 감성식탁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았어요

옆에 용지호수공원도 있어서 봄되면 밥먹고 산책하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누나는 연극배우 김지숙이고. 그 이후로 김지운 감독은 나름 떠서 이제는 헐리우드에 진출할 정도로 성공했다.

<달콤한 인생>은 보고 싶었는데 미처 보지 못했고 <놈,놈,놈>은 하다보니 보지 못했다.

그렇게 김지운 감독의 영화는 어느 순간 봐야지 하면서 보지 않게되었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이번 <밀정>은 반대로 봐야지 생각했다.

갈수록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은 재미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놈,놈,놈>도 결국 시대배경때문에 보지 않은 듯하고 작년에 봤던 최동훈감독의 <암살>도 전작에 비해 별로였다.

생각해보니 둘 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뭐랄까. 이미 머릿속에 시대가 고정되어 있어 뻔한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는 지레짐작이 날 지배하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판타지가 섞이고 작가나 감독의 상상력이 들어가도 큰 틀은 변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밀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미 일제시대라는 배경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뻔한다.

이런 영화를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했다는 사실이 다소 의외였다.

과거에 직배사 UIP를 반대하기 위해 극장에 뱀까지 풀었던 시대를 생각하면 정말로 신기하다.

헐리우드 영화사가 직접 제작하는 데 있어 이제는 특별히 반대하거나 딱히 싫어하지 않나보다.

여하튼 다소 낯설었다.

워너브라더스 로고가 나온 후 곧장 일제시대 배경으로 국내배우가 나오는 상황이.과거에는 일제시대 배경 영화나 드라마가 많이 나왔다.

무조건 일본은 나쁜 놈이라는 설정이었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를 살던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고 생각하며 살았는지 우리는 잘 모른다.

이에 대해서는 오히려 잘 알려지지 않은 느낌도 든다.

무엇보다 당시를 살아가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었을까.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처럼 다들 일본은 무조건 때려 죽일 놈으로 대하고 일본 편에 있던 놈들은 전부 배신자고 죽일 놈이었을까.소설 <토지>같은 걸 보더라도 백성들은 솔직히 누가 지배자냐가 그렇게 중요했을까. '기비미더초코렛'처럼 자신에게 먹을 것을 누가 더 잘 주느냐가 관건이지 않았을까. 조선 말기를 생각하면 조선 왕조가 망했다고 일반 백성은 잠시 슬퍼했을지 몰라도 결국에는 먹고 살기 바뻤을 듯하다.

더구나 몇 십년 동안 일본이 지배하는 시간이 흐르며 점점 적응하고 포기한 사람들이 나타난 것이 자연스럽다.

솔직히 내가 그 당시에 살았다면 과연 항일운동을 했을까변절자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을까. 독립운동을 한 사람 중에 살아남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거의 드물지 않았을까. 고발하진 않았어도 조선에서 살긴 어려웠을 듯하다.

몰래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것도 시간이 지나며 점점 희미해지지 않았을까한다.

독립이라는 거 자체가 일본에서 독립인데 그렇다면 조선왕조는 어떻게 되나. 이런 다양한 요소에 대해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하다.

독립전쟁을 하는 사람이 아닌 밑바닥에서 하루 먹고 살던 사람들이 말이다.

영화 <밀정>은 독립 운동가 이야기다.

아마도 허구인 듯하다.

사실 영화를 보며 김지운 감독은 왜 무엇때문에 지금에와서 이 작품을 만들었을까였다.

솔직히 모르겠다.

의열단 단장이 '실패해도 전진합니다'라는 식의 이야기가 메시지 아니었을까 하지만 이마저도 모르겠다.

영화는 밀정이라는 제목답게 여러 캐릭터가 서로 배신하며 변절자다.

의열단에 붙어 독립운동을 하기도 하고 반대편에 서서 일본측 앞잡이(?)가 되기도 한다.

지금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야 중간에 변절한 독립군을 욕할 수 있지만 당시에 그들의 판단도 엄청난 고민끝에 내린 결론이었다.

우리 인생 자체가 다들 앞도 보이지 않을 때는 그 순간 최선의 판단을 하지 않을까. 그렇기에 끝까지 독립운동을 목숨걸고 했던 분들을 우리가 존경하고 칭송한다.

정작 그 분들이나 후손이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한 점이 안타까울 뿐. 영화 마지막에가서 이중첩자 이정철(송강호)는 변한 점이 영화의 해피엔딩이라고 할까.영화에서 인상적인 연는 다들 하시모토 역의 엄태구 아니었을까. 얼굴은 낯이 익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각인되었다.

영화에서 상당히 중요한 배역이라 부담감도 상당했을 텐데 송강호와 맞서 꿀리지 않고 잘했다.

송강호가 잘 리드한 느낌도 들지만. 공유는 캐릭터 자체는 평범했다.

전형적인 독립투사라 말이다.

무엇보다 넘 잘 생겼다.

한지민도 솔직히 넘 평범한 캐릭터고 제대로 영화가 살려주지 못했다.

결국 영화는 송강호와 엄태구의 연기가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남는다.

특별출연한 정채산 역의 이병헌은 사실 조연배우다.

다만 이병헌 정도 연가 조연으로 출연하기엔 애매하니 특별출연하지 않았을까한다.

비중이나 출연량을 보더라도 조연이 맞다.

영화는 딱히 인상적이진 않았다.

나에게 김지운 감독의 <반칙왕>때의 정서가 있어 그런지 모르겠다.

그동안 김지운 감독이 변한 모습을 쫓아가지 못했으니. 웃음기 제거된 모습에 나 스스로 당황했는지도 모르겠고. 중간에는 살짝 지루하기도 했다.

그래도 영화를 보다보니 송강호가 <반칙왕> 나왔을 때가 떠올랐다.

<넘버3>로 뜬 후에 <쉬리>로 어색하다는 혹독한 비판과 비난을 받은 후 그는 <반칙왕>으로 다시 돌아왔다.

코믹한 연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진 후 이제는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배우로 우뚝 섰다.

연기력과 흥행력면에서 송강호를 감히 따돌릴 배우가 없을 정도로.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가 만난 영화를 보니 뜬금없이 그런 과거가 떠올랐다.

사람은 과거부터 알아야 현재가 의미있고 보는 재미가 배가 된다.

핑크팬더의 결정적 장면 : 기차 안 식당속 장면 CGV명동역(8월25일

31일)과 CGV서면(9월1일

9월7일)에서 열리게 되는'김지운X송강호 프렌즈 기획전'의 관련 행사이기도 하지요. 이날 7시30분에 '밀정'을 상영한 후 이어질 시네마톡에선김지운 감독님과 배우 송강호님이 직접 나오셔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입니다.

(저는 이 행사에서 진행을 맡습니다.

)이 자리에선 특정 영화에 편중되지 않고, 4편 전부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게 됩니다.

 예매는 8월22일 월요일 오후 1시50분 이후에 오픈된다고 합니다.

(영화사에서 제게 미리 알려준 시간인데, 간혹 예매 오픈시간이 지연되는 경우도 없진 않은 것 같습니다.

)??오시는 분들, 반갑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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