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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 시리아하면 공산국가, 이름자체부터가 왠지 무서운 이미지였다.

 나두 시리아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그런 나라였다.

방문하기 전까지만 해도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자,  오랜 역사와 문명을 간직한 나라가 바로 시리아이다.

 ? 수도 다마스커스에 이어 제2의 도시인 알레포 시장은 지나 그 중심에 높은 곳에 알레포 시타델이 있다.

 ? 알레포의 도시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성이라고 한다.

  아마도 높은 언덕이라 축성하기 최고의 여건이 아니였을까 한다.

 ? 그래서 십자군 전쟁때에도 함락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뉴스에 시리아 내전으로 알레포성의 철문은 정부군의 미사일공격으로 부서졌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다.

  ? ? ?     알레포 시타델, 그냥봐도 난공불락의 요새다.

     시타델 입구, 바로 저기에 매표소가 있다.

시리아에서 거의 국제학생증은 신급의 위력을 발휘한다.

     시타델로 통하는 유일한 입구, 입구부터 어마어하다.

      들어갈려고 하는데 자신을 사진찍으라고 하면 포즈를 취한다.

내전중인데 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시타델 모형, 방금 본 사진이 오른쪽에 보이는 입구이다.

가운데 원형극장, 뒤쪽에 높은 곳에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시리아 내전의 원인이 된 시리아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다.

     시타델 내부     모스크, 저장소, 극장등 전쟁시에도 살 수 있도록 완비되어 있다.

    밖에 비해 내부는 많이 파괴되어 있다.

[시리아 알레포]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지 치가 밖으로 나와있다.

저 시설 하나로 성을 오르는 적을 삼면에서 공격가능하다.

그리고 그 밑에 엄청난 폭의 해자까지, 현대무기가 개발되지 이전에 이곳을 점령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보인다.

   내부를 보니 층마다 (총안)총쏘는 곳과 (포안)대포쏘는 곳이 있다.

성(城)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흥미롭다.

    올라올때 저 파이프가 뭐가 했드니, 복원과정에서 나온 내부의 돌과 흙을 밖으로 버리는 파이프이다.

    알레포 대학생, 나보다 휠씬 동생인데 삼촌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혼자서 셀카찍고 있는데 같이 찍자고 해서 한컷     알레포대학 공대생들, 혼자왔다니가 음료수도 사주고 한다.

얘들도 알고보니 한참 동생이다.

터키도 친절하다고 감탄하지만 시리아의 친절은 터키의 약간은 상업화된 친절과 다르게 정말 순수한 호의 그 자체이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산다는것은 관광객을 돈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이 보여준 호의는 어느나라에서도 경험하지 못했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시타델이 높은 고지에 위치헤서 알레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회백색의 건물들, 시리아 제 2의 도시답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어떤 사람은 알레포를 볼것이 없다고 지나친다고 하는데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만큼이나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노란택시 물결, 재미난 사실은 저 택시 대부분이 옛날 기아의 구형 '프라이드'라는 점이다.

라이센스를 따서 다른나라에서 생산한다고 들은 것 같다.

     오래된 성과 오래된 도시, OLD    복원된 원형극장, 성안에 극장이 있다니 전쟁시에도 문화를 즐기나 보다.

     이 파이프 통이 바로 종이컵전화기 같은 역활을 하는 옛날 전화이다.

  뉴스에서 시리아의 내전소식을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직접 가본 시리아인들이 얼마나 순수하고 착한 사람들임을 알기에 더욱 슬픕니다.

 사람들이 개방전 미얀마에서 느꼈던 순수함을 간직한 나라가 바로 시리아입니다.

자본주의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돈의 맛이 사람을 사람이 아니라 돈으로 보게 하는데 얼마 걸리지 않나봅니다.

 하루 빨리 시리아 내전이 종식되어 순수하고 매력넘치는 시리아를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러시아,터키를 지나 세번째 나라였던 시리아의 알레포 우리나라 대사관은 없지만 북한대사관은 있는 그런곳  그런곳이라 얘기를 들어 긴장을 많이 했다국경을 넘어갈때의 긴장감.. 처음 만난 시리아 택시드라이버, 의사소통이 전혀되지 않았지만 이사람저사람 통역해가며 십분거리던 곳을 돌아돌아 데려다주던.. 갑자기 차를세우더니 우리가 배고플테니 빵을 한봉지 사다 주던 그 순수한 청년.. 잘 살고 있을까? 그때는 참 평화로웠던... 중동 그 어느곳보다도 순수하고 착하던 별볼일 없던 우리를 반겨주는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곳.. 그래서 또 가고싶고 아쉬움이 많이 묻어났던 곳이지만지금은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되어 가고싶어도 갈수없는 그런 머나먼 곳이 되어버렸다.

    뭔가 알레포의 중심이 되었던 시계탑, 아마 이 시계탑이 없었다면 우리는 방향감각을 상실해버렸을 거다.

. 알레포의 일정이 길지 않아서 우리는 바빠 알레포시타델(성)으로 갔다.

 시타델이란,성새(城塞). 시가를 지키기 위해 세운 성을 지칭. 이슬람 세계에서는 시내 또는 시벽에 걸쳐 견고한 성벽으로 둘러 싼 지배자의 궁전을 많이 만들었고, 내부에는 여러가지 건물을 세워 작은 도시를 이루었다.

알레포, 카이로, 다마스쿠스 등이 있다.

마그레브 지방의 카스파도 이에 해당함. 위에서 바라본 시리아ㅡ알라포의 첫느낌은..음... 삭막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그런 느낌이랄까.. 뭐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그리고 동양적이거나 그렇다고 교과서에서나보던 서양식의 그런 건축물이아니라 생소한 느낌이었다.

 역시 구경도 식후경그래도 중동국가에서 그나마 맛있게 먹을수있었던 닭닭 통닭  역시 우리향신료가 강해도 절대 남기지 않기..  우리가 알레포에 머물게 된 이유중하나는 바로 알레포의 올리브비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정말 한달이상이 남은 일정이 있었지만 비누 1kg을 배낭속에 짊어지고 다녔다.

나중에 이스라엘 입국할때는 이 비누때문에 속옷부터 알레포비누의 포장까지 다 뜯었지만... 난 후회하지 않았다.

더... 사올껄....   생긴건 빨래비누 같아서 그랬지만 숙소밑 가게에서 샘플로 준 조각을 한번 써보고는 이거다 싶었다.

. 보드라운 내피부같이 동행했던  오빠의 여드름 피부가 여행 한달동안 알레포비누를 쓴 결과로 여행을 떠날때쯤엔 새살이 돋았다는 후문이.ㅋㅋㅋ 아무튼 알레포 비누하라로도 이곳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으니..여행을하면서 요런 대박 아이템들 구해오는것도 쏠쏠하다.

우리나라에서 비누 한조각을 몇만원한다고 하기도하고,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여행자카페 게시판을 보면 시리아 가는사람들에게 알레포비누를 사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시리아의 알레포친절했던 사람들, 그리고 알레포시타델, 알레포비누 이 세가지로 3년이 지난 지금 그곳을 기억할수 있는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같은방을 썼던 그 중국인친구도..로쿰과 엽서를 선물로 줬던 그녀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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