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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천



  제주시 도심을 관통한 후 산지포구를 통해 북하하는 이 천의 길이는 약 13Km가 넘는다.

그 이전에 더 높은 곳을 통하여 지반 아래로 흐르는 다른 줄기를 포함할 수도 있으리라 예상이 되지만 뚜렷한 근거는 없다.

또한 산지(山地)의 명칭이나 유래에 관해서는 확실한 자료나 문헌은 없다.

건입동에 금산이라 부르는 낮은 동산이 있으며 이 금산 아래에 있어서 산저(山低)라 했던 것이 변음이 되었다는 추측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이 천(川)은 제주시 최고의 번화가이면서 전통재래시장인 동문시장 입구 맞은편을 따라 흐른다.

예부터 용천수가 풍부하여 식수원으로 활용되었고 야채씻기를 비롯하여 목욕이나 빨래터로도 유명했다.

 과거 복개 이후에 일부는 노출이 안 된 상태로 지반 아래를 따라 흐르는 때문에 인근 시민들은 여름철 피서 장소로도 이용을 했었다.

제주성 안팎에 살았던 시민들에게는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였지만 동시에 잦은 홍수로 공포의 하천이요 재앙의 원천이기도 하였다.

 결국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주택이 밀집되면서 생활하수와 쓰레기로 오염되는 문제가 생 1966년에 복개를 했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오염 문제가 계속 생기면서 199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하였고 2002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사업을 한 것이다.

이러한 데에는 하천의 문제도 있었지만 도심의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흐리게 하는 환경도 포함이 되었다.

한때 산지천을 중심으로 형성이 된 이 지역의 일부는 어둠의 거리로도 알려졌었다.

복원과 함께 무허가 건물들이 철거가 되었으며 그 자리의 일부는 산책로가 개설이 되었다.

또한 물이 깨끗해져서 지금은 은어와 물새들의 모습도 볼수도 있으며 산책형 나들이로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좋은 환경과 여건임에도 불과하고 아쉬움 점도 있다.

? 모처럼 산지천을 찾았던 이날도? 옛 건물들이 있었던 곳곳에는 노숙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을 차지하고 있었다.

음주와 윷놀이 등을 하는 모습도 목격이 되었으며 고성과 언쟁을 벌이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곳을 찾는 여행객이나 지나는 시민들에게는 큰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방치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노숙인 등 지도관리 대책을 마련하여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건전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하고 보다 적극적인 환경 유지가 필요하다.

 특히나 하절기를 전후한 시기에는 더한 대책과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산지천은 제주 공항을 비롯하여 시내권 어디에서라도 교통편이 편리하다.

동문로터리에 하차를 하여 길을 건너면 광장이 있으며 산책로의 출발점이 된다.

산지천 산책 이후 탑동 광장과 산지등대 및 사라봉공원 등 이른바 시티투어를 연계하는 여정으로도 좋다.

 길게 이어지는 하천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는 직선 거리로 약 600m 정도이고 아치형 다리가 하천의 중간중간에 놓여 있다.

입구에는 분수대가 있어 특히나 더운 여름철에는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한쪽에는 산책로공원도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광장은 제주올레(18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산지천과 무관하지만 동문로터리에는 해병탑이 세워져 있으며 광장 모퉁이에는 자랑스런 제주인 상(賞)이 있다.

더불어 옆의 작은 표석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쓰여져 있다.

국가존망에서 나라를 구한 제주인의 애국심의 표상이며 청소년의 기재를 나타내는 기념물로서,?탑에 새겨진 건립취지문을 기록하여 그 뜻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하천의 우측에도 목재 데크로가 있지만 큰 도로를 끼고 있어서 안쪽의 산책로를 따라 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운동기구가 있는 곳과 그늘이 있는 곳곳에는 역시나 음주나 노숙자들의 모습들이 보였다.

하절기에는 수효가 더 늘어날 텐데 행정당국은 하루빨리 대책 마련 하기를 희망해 본다.

????산지천을 따라 이어지는 곳에는 몇 개의 교량이 있어 왕래가 가능하며 시작은 동문교이다.

입구에 산지천의 유래와 관한 내용이 다국어로 적혀 있다.

내용 중에는 과거사와 천의 중요성이 함께 실려져 있다.

?복개와 관련한 내용이 있는 안내문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진다.

이곳을 포함하는 산책로의 일부는 과거 무허가 건물들이 있던 곳이기도 하며 지금은 대체적으로 잘 정비가 되어 있다.

복고풍의 상호를 이용하여 다방으로 표현을 한 모습이 이채롭게 보이지만 과거 이 일대의 문화도 떠오르게 한다.

?? ?복개 이전에는 지하의 형태를 하고 있던 곳도 포함이 되는데 지금은 완전히 개방이 된 상태이다.

정비가 잘 이뤄진 지금은 물이 맑아졌고 은어를 비롯한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어렵지가 않다.

뱀장어를 비롯하여 하류쪽에는 숭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도 목격이 된다.

또한 아침 저녁 한가한 때에는 물새들이 노니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 맥문동이 꽃을 피운 주변은 과거 중인문(重仁門)이 있던 터이다.

제주성의 간성에 있던 중인문 터는 ?원래 산지천 서쪽으로 축조가 되었으나 이후 동성이 확장되었으며,홍수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간성을 쌓았는데 남문을 소민 북문을 수복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목사 이의식이 이 수복문을 개축하고 중인문이라 부르게 되었다가 헐리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 광제교.대로변으로 이어지는 다리 중 하나이다.

?목재로 만들어진 다리를 따라 밖으로 이동을 하면 상류와 하류의 중심에서 양 방향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하천 어귀에는 조천석이라 부르는 석각이 있어 이를 가까이서 보게 된다.

 ??????????????????????????조천석은 홍수의 재앙을 막아달라고 하늘에 기원하던 신앙적 성격의 비이다.

조천석과 경천암(擎天岩)은 재앙을 막아달라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조두석(俎豆石)으로서 조천석은 자연석 위에 세워져 있다.

이 바위를 경천암이라 하며 '경천'이란 '하늘을 받친다'는 의미로서 '하늘을 받쳐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재앙을 막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자료와 문헌을 통하여 수집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바위 밑 부분에는 '지주암(砥柱岩)'이라는 음각이 새겨져 있는데 김정 제주 목사가 이름을 붙인 것이다.

'지주'란 황하강 가운데 있는 산으로 어떤 홍수와 격류가 몰아쳐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고사에서 따온 것이다.

석물의 앞면에는 '조천석', 뒷면에는 '경자춘우산서(庚子春牛山書)'라고 음각되어 있다.

이로 보아 어느 경자년 봄에 '우산(牛山)'이라는 아호(雅號)를 가진 이가 조천석을 세웠을 것으로 여겨진다.

조천석은 1960년대 산지천 복개 공사가 시작되면서 경천암에서 해체되어 제주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었다가 복개가 끝난 현재에는 산지천 입구에 서 있다.

그러나 산지천 복원 공사를 시행하면서 바위에 새겼던 '경천암'과 '지주암'의 각자(刻字)가 훼손돼 알아볼 수 없게 되었다?.  ?광제교는 칠성로로 이어지는 길목이기도 하다.

칠성로(칠성통)는 ?산지천을 중심으로 제주의 상권을 주름잡았던 곳으로서,신제주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중앙로 일대와 더불어서 제주시의 중심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지금은 영화의 거리로도 부르고 있으며 물류와 페션의 골목이기도 하다.

이날은 마침 문화해설사가 여행객들을 모아서 칠성로의 변화 등에 관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  지붕 처럼 덮혔던 도로와 터들이 사라진 지금의 산지천은 완전 개방형이다.

유년시절에는 더위를 피하여 미역을 감기도 했으며 목욕 장소로도 찾았었다.

사철 맑은 물이 솟아나 흐르는 산지천은 일대의 건입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제주성안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깃든 곳이다.

정비 후 다양한 나무들이 식재되어 분위기를 고조 시켜주고 여름을 맞은 버드나무가 우거진 모습도 눈에 띤다.

     제주측후소와 산지물.현장에는 과거를 떠올리며 적은 문구가 다음과 같이 이색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다.

비탈 꼭대기에 측후소의 첨탑이 있고 맞은 편에 소나무 한 그루가 대조적이다.

비탈의 중간쯤에 전신주가 보이고 아래쪽으로는 냇가의 샘터가 보인다.

양손에 물통을 든 바지게꾼과 물 긷는 여인의 뒷모습, 그리고 앉아 있는 댕기머리 처녀......????북성교.역시 도로와 연결이 되는 다리이며 광제교가 목재로 만들어진 것에 비하여 북성교는 돌다리로 구성이 되었다.

이 자리는 원래 제주의 돌문화?를 바탕으로 제주석인 홍예교를 만들어 오랜 세월 드나들게 했으나 복개 공사로 인하여 부득이 철거를 했다.

그 후 지금의 광제교로 거듭 태어났으며 단순한 교량 공사를 넘어 공공조형물의 영역으로 변화를 시켰다.

물속에 잠긴 큰 바위 얼굴을 교량 옆면에 형상화 시킨 것은 새 천년의 희망을 담은 시민의 얼굴이라고 한다.

???하류쪽으로 좀 더 내려오니 작업장이 보인다.

제주의 재래식 전통 어선인 테우를 만들고 있다.

두 척을 동시에 만드는 것 같은데 휴일을 맞아서인지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은 확인할 바가 없었다.

? 산지교를 지나 하류에는 중국 피난선(난파선) 관람 장소가 있었는데 없어졌다.

[제주 산지천] 세상에. 왜..


오랜만에 들른 때문에 언제 사라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

하천이 끝나는 곳 근처에 중국피난선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었으며 하천의 끝은 바로 앞에 있는 부두 근처 바다로 연결되는 지점이다.

?? 중국피난선은 2002년 제주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1950년대 산지천에 정박해 피난처로 이용됐던 범선을 본떠 만든 시설물이다.

당시 중국이 국공(國共)내전을 겪다 공산당의 탄압을 받던 요녕성의 한 가족과 친족 등 중국인 50여명이 인천을 거쳐 제주도에 정박한 사연을 담고 있다.

22억원이나 들여 설치한데다 연간 3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어지는 곳인데 어떤 상황인지는 알 바가 없다.

안내문도 없고 부끄럽게도 이날에야 이 사실을 확인하고 나니 허무했다.

애써 뉴스 자료를 검색하려다 이내 포기를 하고 말았다.

올바른 행정을 벗어나는 게 한 두 번이라야 까닭을 알려 했겠지만 행여 내용을 알고서 또 반전의 화가 날 것 같아서이다.

중국 피난선 ← ?   산지천의 하류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이라서 염분의 농도가 낮은 때문에 숭어나 장어 등이 서식을 한다.

과거부터 하류에는 선박이 출입할 수 있어서 '건입포(巾入浦)'라는 포구가 들어서 있었다.

하류의 일부 구간이 복개되었으나 안전과 환경 등을 고려하여 근년에 다시 복원되었다.

제철에 피어난 문주란을 가까이 하는 것을 끝으로 산지천과의 만남은 끝이 났다.

??하류 근처에서 조금 이동을 하면 수협 수산물 직매장이 보인다.

이곳은 새벽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며 좌판을 통하여 매매가 이뤄지는 곳으로서 싱싱한 수산물을 값싸게 구할 수 있다.

옆의 수산물 공판장을 중심으로 상인들이 좌판을 통하여 판매를 한다.

수산물 새벽시장 풍경 ←   산지천 하류에서 서쪽으로는 수산물공판장과 탑동으로 연계가 되며,동쪽으로 이동을 하면 산지등대와 사라봉 공원 등으로 이어진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 ←  ? 3차 프로젝트 준비과정으로 제주시내를 심층 스터디 하는 중인데우선적으로 하천 길은 따라 도심 탐험을 시작하였다.

 모든 도시는 강이나 하천을 중심으로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가 산지천인데시내 가장 동쪽에 있는 하천으로 516도로 옆 산천단부터 내려오는 하천으로제주대병원- 이도지구- 신산공원- 동문시장을 거쳐 제주항까지 이어지는데이도지구 산지교9부터 출발하여 제주항 바다 입구까지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

신산공원까지는 하천 산책길이 잘 이어졌으나 이후 동문시장 입구까지는 하천길 옆 도로로 가야 하는 게 조금 아쉽다.

올레길 등 여러 트레일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주변 상권이나 지역 발전이 있었는데하천 길 따라 걷는 제주관광 코스도 개발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반짝^^.출발지점- 이도지구하천길 옆 양옆으로 정돈된 산책길과 다가구주택들제주의 판교라 불리우는 이도지구 카페거리다리 건너는 구남초등학교이도지구 벗어나는 다리혜성아파트 주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이도2동 마지막 구간연삼로를 건너는 다리수운공원제주동여중 후문어린이 기적의 도서관 가는 다리동광로를 건너는 다리동광로 건너 여기부터는 일도2동이다문예회관과 신산공원 연결 다리제주시에서 가장 중심의 제일 큰 공원인 신산공원자연사박물관국수거리를 건너서...아쉽게 이곳부터는 산책길이 끊어진다남수각 오거리예전에 이곳에 남수각이 있었다고 한다이 다리를 건너면서 부터 동문시장이다.

동문시장 주차장동문시장을 건너면 비로소 바다가 보인다동문시장 삼거리 해병대탑이다리를 건너면 하천길의 마지막으로 이제부턴 바다다.

주변 재개발중으로 단정되가는 모습산지천 마지막 다리제주시내 관통 하천...한라산에서 바다까지.. "제주에서 머무는 동안 필요한 생필품이며 과일 등을 준비해 볼까"하고 제주항에서 머지 않은 동문재래시장을찾았을 때는 먹구름이 걷히면서 푸르른 하늘에서는 쨘∼하고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한다.

??"햇빛이 나는 것을 보니, 제주 도착을 환영해주기라도 하는 것일까..."?"430Km, 기나긴 올레길 완주를 마무리하게 되는, 마지막 남은 올레길, '올레길 9코스, 대평포구에서 화순금모래해변까지의 7.5Km'는그다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진 않으니까... 날씨도 좋아졌고,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제주에서의 첫번째 숙제를 완료해야할까..."?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지만...?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일단 동문시장을 찾기로 하는거다.

?'동문재래시장' 맞은편으로 지나가고 있는 '산지천'을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에는 해학적인 모습으로 교각을 떠받치고 있는 조형물들이 보이고...??   산지천마당 한쪽에는 '산지천'의 유래며 관련된 안내문이 보이는데... ?   산지천의 유래 및 개요, 산지천은 탐라지(耽羅志) 및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 제주 읍성 동쪽 1리에 있으며, 2리 쯤 흘러 바다로 들어가면 건입포가 된다고하였고, 많은 샘이 있었으며 제주성 안팎에 살았던 제주인에게는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였다.

?산지천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위(표고 720m) 부근에서 유역 경계를 하고 있으며, 삼의오름(표고 570m)을 끼고 내려와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여산지포구를 통해 제주항 해안으로 북하하는 길이가 약 13.12Km인 하천이다.

예전에는 석축다리 홍예교와 수구 인북수구, 남수구와 지주암, 조천석등 역사의 자취가 있었던 문화유적이기도 하며, 제주시 상권의 중심지역을 흐르는 하천으로서 1960년 후반부터 남수각에서 용진교까지 660여m구간을 복개하여 상가 건물을 지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여 왔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복개구조물의 노후로 철거하게 되면서 이 산지천을 문화와 역사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옛 모습으로 되살려 도심 속의 생태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환경을 중시하는 21세기 벽두에 도시의 젖줄이 흐르는 옛 산지천으로 복원하게 되었다.

?   산지물, '산지'는 땅이름이며 "산이 있는 땅"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샘이 용출하므로 땅 이름을 취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 산은사라봉을 지칭하고 있는지 한라산을 지칭하고 있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예전에 산지물 주변에 은어가 많이 서식했으며, 임금에게도 진상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과거부터 수량과 수질면에서 매우 좋은물이라는 것을 짐작케 해준다.

?   또한 이곳 산지천마당은 올레길 17코스의 종착점이면서, 1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올레길 17코스, 광령1리사무소∼산지천마당, 19.2Km'의 종착점이면서 '올레길 18코스, 산지천마당∼조천만세동산,18.2Km'의 시작점이기도 한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1동을 흐르는 하천, '산지천'   제주 시내 번화가를 통과한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주택이 밀집되면서 생활하수와 쓰레기로 오염되는 문제가 생 1966년 복개 되었다.

그러나 복개된 후에도 오염 문제가 계속 생기면서 199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하였고 2002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되었다.

지금은 은어도 가끔 볼 수 있다.

하천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는 500

[제주 산지천] 란 무엇인가?



600m에 이르고 아치형 다리가 하천의 중간중간에 놓여 있다.

분수대가 있어 날이 더운 여름철에는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한쪽에는 산책로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하천이 끝나는 곳 근처에는 중국피난선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하천의 끝은 바로 앞에 있는 제주항 부두 근처 바다로 바로 연결된다.

     조천석(朝天石) 제사터 홍수의 재앙을 막아주도록 하늘에 기원하던 신앙석. 옛 산지천은 태풍이 불어올 때나 큰 비가 내리면 홍수가 일어나 인면, 가축, 가옥 등이 떠내려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성안 사람들은 이곳 경천암(擎天岩)에 조천(朝天)이란 조두석(俎豆石)을 세우고 해마다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를 올렸다.

1736년 목사 김정(金政)은 이 바위를지주암(砥柱岩)이라고 명명하였다.

?   신앙석의 앞면에는 '조천(朝天)', 뒷면에는 '경자춘우산서(庚子春牛山書)'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는데, 경자년(庚子年)봄(春)에 우산(牛山)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글을 ?썼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 길 건너편으로 '동문재래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는데,??제주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생필품이며 과일 등의 먹거리를 구입했으면 싶은데, 제주의 비싼 물가를 고려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이것저것 준비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올레길 걷기, 한라산 산행, 오름 등을 오를 때 에너지원으로 필요한 과일로 감귤류를 조금 사봤으면 싶은데...당도가 높고 맛 있는 레드향은 철이 지났을테고... 대신 천혜향이나 한라봉도 얼마간 ?구입해볼까 한다.

이 산지천 북성교

용진교 구간에서 지난 9월 4일

6일 3일간 원도심을 들썩이게 하는 제7회 제주 산지천 축제가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다.

 산지천은 한천, 병문천과 더불어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조선 시대에는 제주 읍성 내부를 흐르는 유일한 하천이었다.

예로부터 산지천은 용천수가 풍부하였고, 하류에는 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건입포라는 포구가 있어, 제주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유일한 하천이었다.

  제7회 산지천 축제가 열리는 북성교에 이르자.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보이고 축제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제7회 제주 산치천 축제가 열리는 북성교 현장이다.

이번 산지천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테우체험, 손가락 화석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초가와 거리를 재현한 김만덕 객주터에선 제주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등 음식장터가 들어섰다.

 제7회 제주 산지천축제 메인 무대인 김만덕 기념관 앞마당이다.

이번 제7회 산지천축제는 거상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테마로 열리고 있다.

산지천축제가 열리게 된 동기는 제주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게 된 것이다.

오늘은 제7회 산지천축제 둘쨋날로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어, 시간이 남길래 최근에 문을 연 김만덕기념관을 둘러봤다.

 김만덕기념관에서 내려다 본 제7회 산지천축제가 열리는 현장이다.

지금 이 시각에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어린이 난타공연이 열리고 있다.

오후 7시 30분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불꽃눌이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개막식 식전행사로 다음 무대는 어린이 밸리댄스가 이어진다.

깜찍한 어린이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밸리댄스는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최근에 문을 연 김만덕기념관을 둘러보고 다시 산지천축제가 열리는 메인 무대에 도착했다.

 지금 시각 산지천 메인 무대에선 어머니 난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파워넘치는 어머니 난타공연은 산지천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을 정도로 격렬하고 열정적이다.

조금 있으면 제7회 산지천축제 화려한 개막식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 아쉬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아쉬운 발길을 돌리며 제7회 산지천축제가 열리는 김만덕기념관 모습을 담았다.

 산지천은 17코스의 종점이자 18코스의 시작점이에요.근처엔 동문시장, 칠성로, 탑동이 있지요.그야말로 제주 원도심의 중심부에요.? 예전에는 은어가 서식할 정도로물이 맑았다가 중간에 시련을 겪었지만지금은 다시 생태계가 복원되었다고 해요.청계천 복원 사업도 이곳의 하천 복원을 모델로 하여 이루어졌다고 하니무심히 지나기 쉽지만 의미가 큰 곳이지요.본격적으로 길을 걷기 전에 이른 점심부터 챙겨 먹었어요.18코스를 다 걸을 생각은 아니었지만미리 챙겨 먹지 않으면중간에 마음에 드는 식당 안 나타나서 끼니를 대충 때워야 할지도 모르니까요.몇몇 올레길엔 음식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기도 해요.? 가벼운 식사를 위해서 칼국수집으로 왔어요.주차장이 딸려 있어서 굿굿!여긴 영업시간이 8시

19시까지라 아침이나 점심 먹으러 종종 와요.여긴 주말보다 평일에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한 켠에선 반죽이 숙성 중이었어요.반들반들 작은 덩어리로 나뉜 반죽들-필요할 때 소량씩 면을 뽑아 쓰기 때문에 여기 칼국수 면이 맛있는 게 아닐까 해요.? 들어올 땐 1인 1 메뉴만 주문하려 했으나...보말전의 유혹을 뿌리치치 못했어요. ㅎㅎ보말칼국수, 영양보말죽, 보말전의 가격은각각 7천원이에요.곁들여 먹을 찬은 무말랭이, 오징어젓갈, 김치, 깍두기!? 보말전은 끝부분이 고소고소 바삭바삭하니 제일 맛있었어요. ㅋㅋ바로 부쳐 나온 따끈하고 바삭한 전의 맛은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다 침을 삼킬 맛이 아닐까요.둘이 몇 번 젓가락 움직였을 뿐인데 게 눈 감추듯 사라졌어요. ㅎㅎ? 제가 주문한 건 보말칼국수에요.(어짜피 나눠먹긴 했지만요)이곳의 보말칼국수엔 매생이가 들어가서 맛이 굉장히 시원

해요.?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면 칼칼하니 더 맛나요!? 매생이의 시원함과 보말의 고소함...국물을 남길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국수에요.면도 직접 뽑은 생면이라 맛나구요.? 보말 인심도 넉넉

청양고추는 꼭 넣어드셔보세요.? 보말죽은 정말 고소한 맛이에요.간이 약하고 자극없는 맛이라 아이들 먹여도 좋겠다 싶은 메뉴였어요.? 간이 약하기 때문에 오징어젓갈이나 김치랑 먹으면 꿀맛.? 밥이랑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불편할 수도 있지만눈치보지 않고 먹고 싶은만큼 떠 올 수 있어서전 이 방식도 좋아요.? 올레길 걸을테니 든든히 먹어야 한다며무슨 음식을 먹었는지도 모르게 싹싹 먹은 우리.든든한 식사와 선선한 날씨에 힘입어18코스 반 걷기 성공했어요.다음번엔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올레길 한 코스 완주해봐야겠어요.?올레 18코스 시작점인 제주 산지천 맛집 여상칼국수는부담없는 아침, 점심 식사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보말칼국수랑 보말죽 둘 다 깔끔하니 만족스러운 맛이었어요.이효리씨도 종종 방문하신다고 해서 갈 때마다 혹시나

해봤는데 전 아직 마주치진 못했어요.다음번엔...? ㅎㅎ 산지천의 유래및개요산지물제주동문시장제주도에서 가장큰 상설재래시장인 동문시장입니다.

산지천 바로옆에 위치해있어서 시장도 보고 산책도 하기좋습니다.

동문로타리예전 제주도 최대중심가였던 동문로타리입니다.

지금은 신도시들이 생기면서 상권이 많이 분산되어서 예전같이는 않지만 제주도에서 구도심 활성화 정책을 펴기시작하면서 세련된 도시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네요^^제주도심을 가로지르는 산지천의 모습인대요. 지금서울 청계천복원 모델이 산지천이기도 합니다.

지도보기50m� NAVER Corp.??? /OpenStreetMap
?? ???
?� NAVER Corp. /OpenStreetMap동문재래시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4길 20전화상세보기지도보기 이 산지천 북성교

용진교 구간에서 지난 9월 4일

6일 3일간 원도심을 들썩이게 하는 제7회 제주 산지천 축제가 열려 그 현장을 다녀왔다.

 산지천은 한천, 병문천과 더불어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으로 조선 시대에는 제주 읍성 내부를 흐르는 유일한 하천이었다.

예로부터 산지천은 용천수가 풍부하였고, 하류에는 선박이 출입할 수 있는 건입포라는 포구가 있어, 제주 역사와 맥을 같이하는 유일한 하천이었다.

  제7회 산지천 축제가 열리는 북성교에 이르자.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보이고 축제 현장을 찾은 사람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제7회 제주 산치천 축제가 열리는 북성교 현장이다.

이번 산지천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테우체험, 손가락 화석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조선시대 초가와 거리를 재현한 김만덕 객주터에선 제주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등 음식장터가 들어섰다.

 제7회 제주 산지천축제 메인 무대인 김만덕 기념관 앞마당이다.

이번 제7회 산지천축제는 거상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테마로 열리고 있다.

산지천축제가 열리게 된 동기는 제주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리게 된 것이다.

오늘은 제7회 산지천축제 둘쨋날로 개막식이 예정되어 있어, 시간이 남길래 최근에 문을 연 김만덕기념관을 둘러봤다.

 김만덕기념관에서 내려다 본 제7회 산지천축제가 열리는 현장이다.

지금 이 시각에는 개막식 식전행사로 어린이 난타공연이 열리고 있다.

오후 7시 30분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불꽃눌이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기대가 된다.

 개막식 식전행사로 다음 무대는 어린이 밸리댄스가 이어진다.

깜찍한 어린이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밸리댄스는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최근에 문을 연 김만덕기념관을 둘러보고 다시 산지천축제가 열리는 메인 무대에 도착했다.

 지금 시각 산지천 메인 무대에선 어머니 난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파워넘치는 어머니 난타공연은 산지천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을 정도로 격렬하고 열정적이다.

조금 있으면 제7회 산지천축제 화려한 개막식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인데, 갑자기 일이 생겨 아쉬운 발걸음을 옮겨야 했다.

아쉬운 발길을 돌리며 제7회 산지천축제가 열리는 김만덕기념관 모습을 담았다.

.. "제주에서 머무는 동안 필요한 생필품이며 과일 등을 준비해 볼까"하고 제주항에서 머지 않은 동문재래시장을찾았을 때는 먹구름이 걷히면서 푸르른 하늘에서는 쨘∼하고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내리기 시작한다.

??"햇빛이 나는 것을 보니, 제주 도착을 환영해주기라도 하는 것일까..."?"430Km, 기나긴 올레길 완주를 마무리하게 되는, 마지막 남은 올레길, '올레길 9코스, 대평포구에서 화순금모래해변까지의 7.5Km'는그다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진 않으니까... 날씨도 좋아졌고, 오후 시간을 이용해서 제주에서의 첫번째 숙제를 완료해야할까..."?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지만...?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고, 일단 동문시장을 찾기로 하는거다.

?'동문재래시장' 맞은편으로 지나가고 있는 '산지천'을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에는 해학적인 모습으로 교각을 떠받치고 있는 조형물들이 보이고...??   산지천마당 한쪽에는 '산지천'의 유래며 관련된 안내문이 보이는데... ?   산지천의 유래 및 개요, 산지천은 탐라지(耽羅志) 및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에 제주 읍성 동쪽 1리에 있으며, 2리 쯤 흘러 바다로 들어가면 건입포가 된다고하였고, 많은 샘이 있었으며 제주성 안팎에 살았던 제주인에게는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였다.

?산지천은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위(표고 720m) 부근에서 유역 경계를 하고 있으며, 삼의오름(표고 570m)을 끼고 내려와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여산지포구를 통해 제주항 해안으로 북하하는 길이가 약 13.12Km인 하천이다.

예전에는 석축다리 홍예교와 수구 인북수구, 남수구와 지주암, 조천석등 역사의 자취가 있었던 문화유적이기도 하며, 제주시 상권의 중심지역을 흐르는 하천으로서 1960년 후반부터 남수각에서 용진교까지 660여m구간을 복개하여 상가 건물을 지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여 왔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복개구조물의 노후로 철거하게 되면서 이 산지천을 문화와 역사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옛 모습으로 되살려 도심 속의 생태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환경을 중시하는 21세기 벽두에 도시의 젖줄이 흐르는 옛 산지천으로 복원하게 되었다.

?   산지물, '산지'는 땅이름이며 "산이 있는 땅"을 뜻한다고 하는데 이곳에서 샘이 용출하므로 땅 이름을 취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그 산은사라봉을 지칭하고 있는지 한라산을 지칭하고 있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예전에 산지물 주변에 은어가 많이 서식했으며, 임금에게도 진상하였다고 기록되고 있는 점으로 볼 때 과거부터 수량과 수질면에서 매우 좋은물이라는 것을 짐작케 해준다.

?   또한 이곳 산지천마당은 올레길 17코스의 종착점이면서, 18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올레길 17코스, 광령1리사무소∼산지천마당, 19.2Km'의 종착점이면서 '올레길 18코스, 산지천마당∼조천만세동산,18.2Km'의 시작점이기도 한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1동을 흐르는 하천, '산지천'   제주 시내 번화가를 통과한다.

산업화가 한창이던 1960년대에 주택이 밀집되면서 생활하수와 쓰레기로 오염되는 문제가 생 1966년 복개 되었다.

그러나 복개된 후에도 오염 문제가 계속 생기면서 199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하였고 2002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되었다.

지금은 은어도 가끔 볼 수 있다.

하천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길이는 500

600m에 이르고 아치형 다리가 하천의 중간중간에 놓여 있다.

분수대가 있어 날이 더운 여름철에는사람들이 많이 찾으며 한쪽에는 산책로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하천이 끝나는 곳 근처에는 중국피난선을 복원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하천의 끝은 바로 앞에 있는 제주항 부두 근처 바다로 바로 연결된다.

     조천석(朝天石) 제사터 홍수의 재앙을 막아주도록 하늘에 기원하던 신앙석. 옛 산지천은 태풍이 불어올 때나 큰 비가 내리면 홍수가 일어나 인면, 가축, 가옥 등이 떠내려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성안 사람들은 이곳 경천암(擎天岩)에 조천(朝天)이란 조두석(俎豆石)을 세우고 해마다 재앙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를 올렸다.

1736년 목사 김정(金政)은 이 바위를지주암(砥柱岩)이라고 명명하였다.

?   신앙석의 앞면에는 '조천(朝天)', 뒷면에는 '경자춘우산서(庚子春牛山書)'라는 글씨가 음각되어 있는데, 경자년(庚子年)봄(春)에 우산(牛山)이라는 호를 가진 사람이 글을 ?썼다는 내용으로 보인다.

?  동문로터리 산지천마당 길 건너편으로 '동문재래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는데,??제주에 머무는 동안 필요한 생필품이며 과일 등의 먹거리를 구입했으면 싶은데, 제주의 비싼 물가를 고려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이것저것 준비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올레길 걷기, 한라산 산행, 오름 등을 오를 때 에너지원으로 필요한 과일로 감귤류를 조금 사봤으면 싶은데...당도가 높고 맛 있는 레드향은 철이 지났을테고... 대신 천혜향이나 한라봉도 얼마간 ?구입해볼까 한다.

 ?해안이나 중산간이나 유채꽃, 동백꽃, 무우꽃, 제비꽃, 현호색 등등, ?특히 제주의 검은돌을 배경으로 유난히 빛나는 유채꽃은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다.

 18코스는 과거부터 시가지가 형성된 구제주의 중심지이다.

?제주 도심은 구제주와 신제주로 구분한다.

 ?구제주는 18코스 시점인 동문로터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시가지이고, ?신제주는 공항을 중심으로 5.16 혁명 이후 새로 조성된 시가지이다.

동문로터리는 산지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시가지로서 이곳도 과거에는 복개된 하천이었다.

??지금도 로터리 상류는 그대로 복개되어 있으나 하류는 이를 걷어내고 자연 그대로의 하천으로 복원시켰다.

 서울의 청계천 복원도 이곳 제주 산지천의 하천 복원사업을 모델로 삼아서 복원한 의미있는 하천이다.

제주에는 영주십경이라는 지역이 있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성산일출, 정방폭포, ?영실기암, 산방굴사(山房窟寺), 귤림추색(橘林秋色), ?사봉낙조 등으로 사봉낙조는 사라봉의 낙조(落照)가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3월말의 사라봉과 별도봉은 벚꽃으로 뒤덮여 있다.

?산책로 포장길에 떨어진 벚꽃은 산책길을 하얗게 물들여 놓았다.

?김소월의 진달래라는 시가 생각난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밝고 가시옵소서”. 별도봉을 내려서면 1949년 1월에 발생한 제주4·3의 가장 큰 피해지역인 곤을동 마을터를 지난다.

?지금은 마을터 흔적만 뚜렷하게 남아 있다.

?8.15 광복 이후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6.25 이전에 일어난 민족간의 비극적인 사건이다.

제주는 화산섬으로 어디를 가나 검은돌 일색이다.

?그래서 바다모래도 검은색인 곳이 많다.

??특히, 삼양 검은 모래해변은 여름철 햇빛을 많이 받아서 모래찜질로 유명한 곳이다.

??거기에 철분도 많이 포함되어 신경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18코스 종점에는 조천만세동산이 있다.

?이곳은 1919년 3월 21일에 이 지역 사람들이 만세동산(당시에는 미밋동산으로 불려졌음)에 모여서 만세운동을 일으켰던 곳이다.

??지금은 항일운동기념관, 애국산열추모탑 및 독립유공자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 18코스 시점에서 조금 떨어진 제주시 근처에 있는 사라봉 표지석 > ????< 사라봉 올레길에 벗꽃이 떨어져서 꽃길을 이루고 있다 >< 별도봉에서 제주항을 바라 본 모습 > ?< 별도봉은 벗꽃으로 꽃동산이다 >??????????????< 곤을동 마을입구에 세워진 돌조각품으로 남녀의 상으로 자세히 보면 남여 성기 모양이 기가 막히다 >  ???< 제주는 예나 지금이나 보리를 많이 재배하였다고 한다 >?< 정자 좌측으로 보이는 작은 모양이 닭모양 같다고 하여 "닭모루"라고 한다 >???< 담벼락에 그려진 제주의 시골 모습 >?< 전형적인 제주의 올레길 모습과 팽나무 >?< 연북정, 제주로 부임한 지방 관리나 귀양온 선비들이 이곳 연북정에 올라 북쪽에 있는 임금님을 향해 배례하면서 귀경할 날만 기다렸다는 정자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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