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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호



03. 상세보기 세상에 자연이 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산과 들, 강과 계곡 옆에 들어선 각종 전원주택의 정원도 이때가 가장 아름답다.

전원주택의 정원 가꾸기에 대해 알아본다.

#집은 죽이고 정원과 텃밭은 살려라대개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이들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크고 화려한 내 집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부자를 제외하곤 열 이면 아홉은 고급 대형 전원주택을 짓고 살다가 나중에 후회한다.

 집을 크게 짓자면 우선 건축비가 많이 든다.

세금도 많이 내야하고 유지관리비 부담도 크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가 장난이 아니다.

살다가 사정이 생겨 집을 팔려고 해도 덩치가 크고 가격도 높기 때문에 결국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전원주택의 면적은 아파트와는 달리 실제 사용 가능한 면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지 않다.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계단 등 공용 공간도 면적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전용면적은 대폭 줄어든다.

하지만 전원주택은 실제 면적인 데다 다락방이나 지하실, 데크, 창고 등을 별도로 만들게 되면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6㎡(20평) 규모의 전원주택을 짓는다면 다락방을 26㎡(약 8평) 정도 만들어도 실내 공간은 답답하지 않다.

여기에 외부 데크 공간을 만든다면 실제 사용면적은 훨씬 넓어진다.

또 마당에 컨테이너창고나 천막창고, 샌드위치패널창고를 별도로 설치하면 집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말용으로 이용하는 세컨드하우스라면 큰 집보다 작은 집이 여러모로 좋다.

집은 작게 짓는 대신 정원과 텃밭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넓게 확보한다.

나와 가족의 손으로 직접 정원과 텃밭을 꾸미고 일구는 것이야말로 전원생활의 묘미다.

이때 정원은 돈을 들여 한꺼번에 조성한 ‘보는 정원’보다는 테마를 정해놓고 가족이 함께 서서히, 조금씩 만들어 나가는 ‘가꾸는 정원’이어야 한다.

그냥 보는 정원은 오래지 않아 싫증을 느끼게 마련이다.

정원을 조금씩 가꿈으로써 행복을 느끼고, 그것을 통해 생활의 재충전이 이뤄지기도 한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정원의 테마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의 위치와 면적, 일조량과 지대의 고저 등 자연조건을 파악하고, 어떤 테마로 꾸밀 것인지에 대해 가족 구성원의 의견과 취미 등을 반영한다.

부모를 모시는 가정이라면 소일거리가 될 수 있는 텃밭을 좀 더 크게 만들고,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에게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공간을 배려한다.

또 채광이 좋지 않은 곳이라면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심고, 삭막한 돌담을 가리고자 한다면 활엽수 보다는 사시사철 푸른 침엽수가 좋다.

침실 앞이나 거실 창가 주변에는 향기 좋은 나무를 심어 ‘자연 방향제’로 활용한다.

#저렴하게 조경하는 방법 및 주의할 점집을 짓고 나면 멋진 조경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것은 건축주라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멋진 조경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가급적 저렴하게 당초 계획한 조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 조경은 전원주택의 특성상 조약돌, 자갈, 통나무 및 나무껍질, 벽돌, 판석 등 자연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사람이 많이 다니는 통로는 내구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인공재료로 포장하고, 통행이 적은 곳에는 잔디나 야생화 등을 이용해 조경하도록 한다.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에는 잔디를 심고, 서비스 공간에는 디딤목이나 디딤돌을 보폭에 맞게 배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본다.

 이때 문제는 조경수를 값싸게 구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인근 택지개발이나 고속도로 건설 등의 개발현장에서 보상받고 나오는 나무를 사는 것이다.

이런 나무는 나무 값을 보상받는 게 아니라 이전비를 보상 받는다.

따라서 보상을 받은 나무 주인이 이전할 땅을 구해 옮겨 심어야 한다.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이렇게 보상을 받고 나오는 나무는 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도 살 수 있다.

농지를 사서 그중 일부를 대지로 전용해 전원주택을 짓고 정원을 꾸밀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개 조경을 하다 보면 정원은 점차 대지로 전용한 면적을 초과해 농지 쪽으로 확대된다.

정자도 세우고 연못과 산책로도 만들고 싶어진다.

이렇게 조성된 정원은 전원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즐겁고 행복한 자랑거리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집과 땅을 매도하게 될 때 이렇게 확대된 정원은 이내 골칫거리가 된다.

매수자가 해당 지역 면사무소로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원(농취증)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해보니 농지가 불법 정원으로 꾸며져 있으면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현재 관련법상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농지의 일부를 대지로 전용할 때는 그 면적을 660㎡(200평) 이하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전원주택은 건축면적 150㎡(45평) 이하로 짓는다.

그러면 도시에 갖고 있는 또 다른 집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2년 보유)을 충족시킬 경우 그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도시에 갖고 있던 아파트를 팔 경우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대지에 접한 농지 일부를 정원으로 추가 조성하고자 할 때는 나중에 불가피하게 팔게 될 경우의 수 까지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쉽게 원상복구를 할 수 있는 산책로나 이동이 가능한 일부 시설만 한한다.

그래도 좀 더 정원을 넓히고 싶다면, 아예 대지에 접한 농지 일부를 창고부지로 전용한 다음 확장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골생활에서 창고는 꼭 필요한 시설이고, 5년이 지난 다음에는 주거용으로 용도 변경할 수도 있다.

  #한옥 조경에서 배우기, 유실수 심기우리나라 한옥의 조경에 대해 알아보자. 한옥의 미는 자연스러움이고, 이는 ‘자연 속 둥지’인 전원주택의 조경과도 잘 어울린다.

전통 한옥의 살림집에서는 기능별로 채(안채·사랑채·행랑채 등)를 분리하고, 채와 채 사이에는 마당을 구성함으로써 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

마당은 건물과 담을 이용해 성격과 기능에 맞게 구성되는데, 보통 행사를 위한 장소로 비워두었다.

일부 마당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누각과 정자 등의 건축물, 담장과 문, 다리, 연못, 석물, 화단 등의 인공시설물을 배치했다.

 전통 한옥의 마당은 마사토를 까는데, 굵은 모래처럼 알갱이지고 점성이 약간 있는 것을 선호했다.

이에 앞서 먼저 땅을 다지고 콩자갈과 굵은 모래를 섞어 깔고 다진 다음 그 위에 백사토를 깔았다.

이 때 뒷마당은 높게, 앞마당의 낮게 경사를 주어 물이 집 앞으로 잘 흘러 빠져나가도록 했다.

 우리나라의 조경에는 도교의 신선사상, 음양오행사상, 풍수지리사상, 유교사상 등이 영향을 끼쳤다.

정원의 조경요소로는 꽃과 나무, 석축, 계단, 다리 등으로 구성된 산책로, 문 담장 굴뚝 장독대 등의 건축시설, 연못과 폭포, 석물 등이 있다.

한옥은 전면이 낮고 후면이 높은 경사지를 다듬어 배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개 전면은 마당으로 비워두고 후면은 계단형으로 층차를 두고 다듬어 계단형 정원이나 화계(花階)로 많이 꾸몄다.

[박인호]


살림집에서는 누마루 주변에 연못과 수목을 장식해 경관을 꾸몄다.

일반 살림집 한옥의 담은 경계를 짓거나 시선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사람의 키보다 낮게 만들었다.

경계를 짓되 자연과 단절되지 않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에 따른 담의 종류는 토담과 토석담, 돌담, 와편담장, 사괴석담장, 바자울, 생울과 싸리울, 꽃담 등으로 나뉜다.

생울은 살아있는 나무로 경계를 만드는 것으로, 탱자나무 사철나무 측백나무 등 잔가지가 많고 빨리 자라지 않는 나무를 주로 심었다.

싸리울은 싸리나무를 베어 엮어서 만든 담장이다.

생울과 싸리울은 초가집 등 서민 한옥에서 많이 사용했던 담장이다.

 전원주택을 지은 다음 집 주위에 여유 토지가 있다면 유실수를 심어 보는 것도 좋다.

일단 가지치기와 봉지 씌우기, 퇴비주기, 꽃눈 따주기 등의 전문기술 없이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수종이 좋다.

앵두나무, 살구나무, 애기사과나무, 다래나무, 산돌배나무 등이 바로 그런 나무다.

이들 유실수의 공통점은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며, 손쉽게 아름다운 꽃도 보고 열매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점이다.

 하지만 유실수는 토양이 비옥해야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

만약 양질의 땅이 아니라면 조금 적게 심더라도 주변의 좋은 흙을 모아서 토심을 보강한 다음 식목해야 한다.

좋지 않은 땅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도 고생이고 주인 역시 돈 버리고 시간도 많이 뺏긴다.

 (ihpark3377@naver.com, cafe.naver.com/rmnews)  *트랙백 주소 :http://www.bizwatch.co.kr/?r=home&mod=lounge_view&where=lounge_view&uid=43 03. 상세보기정말 어렵게 저희 팀노빌레 라이더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저희팀에 합류한 만큼 이번시즌동안 노빌레에 많은 도움 주실거라 생각됩니다.

매년 좋은성적으로 포디움에 올라가시는 박인호라이더님

이번시즌에도 멋지게 단상에 올라가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TEAMNOBILEKOREA#NOBILESNOWBOARDSKOREA#스카이컴퍼니 #SKYCOMPANY#ASCALON #아스카론노빌레스노보드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nobilekorea노빌레코리아 홈페이지www.nobilekorea.com03. 상세보기 도시에 집을 갖고 있는 1주택자가 농어촌 소재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2주택자가 되어도 기존 도시주택이 양도세 비과세 요건(3년 보유)을 충족하고 있으면 그대로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농어촌 주택은 지난 2003년 8월1일부터 2011년 12월31일까지 취득한 주택으로 제한된다.

물론 이는 갈수록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어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재차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하지만 만약 연장되지 않으면 양도세 감면 혜택은 올해로 종료된다.

 농어촌 주택은 수도권과 광역시에 소속된 군 지역을 제외한 읍·면지역에 있는 집으로, 대지면적 660㎡(200평) 이하, 주택면적 150㎡(45평) 이하, 기준시가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수도권이라도 연천군과 옹진군 내 읍·면지역은 농어촌 주택으로 간주된다.

기준시가 2억 원은 집과 부속대지를 더한 가격이다.

 새로 신축 및 매입으로 취득한 농어촌 주택은 3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또 수도권과 광역시 외 지방의 도시지역이나, 읍·면지역이라 하더라도 토지거래허가구역이거나 관광단지 등의 경우에는 2주택으로 간주돼 중과된다.

 요즘 시골 전원주택의 트랜드는 작지만 실속있는 ‘강소주택’, 친환경저에너지주택이 대세다.

따라서 테크와 별도 창고 등을 잘 활용하면 주택면적 150㎡ 정도면 생활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대지면적 660㎡도 대지로 전용하고 남은 농지 중 일부를 조경과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면 되므로 그리 좁은 것은 아니다.

[박인호] 근본적 원인은 ?



 ( 객원,전원&토지 칼럼리스트,ihpark3377@naver.com)    자료출처:http://biz.heraldm.com/? 아스카론레이싱팀 고문 디젤이노/박인호 세상에 자연이 있음을 마음껏 표현하는 싱그러운 계절이다.

산과 들, 강과 계곡 옆에 들어선 각종 전원주택의 정원도 이때가 가장 아름답다.

전원주택의 정원 가꾸기에 대해 알아본다.

#집은 죽이고 정원과 텃밭은 살려라대개 전원주택을 지으려는 이들은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크고 화려한 내 집을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부자를 제외하곤 열 이면 아홉은 고급 대형 전원주택을 짓고 살다가 나중에 후회한다.

 집을 크게 짓자면 우선 건축비가 많이 든다.

세금도 많이 내야하고 유지관리비 부담도 크다.

특히 겨울철 난방비가 장난이 아니다.

살다가 사정이 생겨 집을 팔려고 해도 덩치가 크고 가격도 높기 때문에 결국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전원주택의 면적은 아파트와는 달리 실제 사용 가능한 면적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작지 않다.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계단 등 공용 공간도 면적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전용면적은 대폭 줄어든다.

하지만 전원주택은 실제 면적인 데다 다락방이나 지하실, 데크, 창고 등을 별도로 만들게 되면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66㎡(20평) 규모의 전원주택을 짓는다면 다락방을 26㎡(약 8평) 정도 만들어도 실내 공간은 답답하지 않다.

여기에 외부 데크 공간을 만든다면 실제 사용면적은 훨씬 넓어진다.

또 마당에 컨테이너창고나 천막창고, 샌드위치패널창고를 별도로 설치하면 집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주말용으로 이용하는 세컨드하우스라면 큰 집보다 작은 집이 여러모로 좋다.

집은 작게 짓는 대신 정원과 텃밭은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넓게 확보한다.

나와 가족의 손으로 직접 정원과 텃밭을 꾸미고 일구는 것이야말로 전원생활의 묘미다.

이때 정원은 돈을 들여 한꺼번에 조성한 ‘보는 정원’보다는 테마를 정해놓고 가족이 함께 서서히, 조금씩 만들어 나가는 ‘가꾸는 정원’이어야 한다.

그냥 보는 정원은 오래지 않아 싫증을 느끼게 마련이다.

정원을 조금씩 가꿈으로써 행복을 느끼고, 그것을 통해 생활의 재충전이 이뤄지기도 한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정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정원의 테마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의 위치와 면적, 일조량과 지대의 고저 등 자연조건을 파악하고, 어떤 테마로 꾸밀 것인지에 대해 가족 구성원의 의견과 취미 등을 반영한다.

부모를 모시는 가정이라면 소일거리가 될 수 있는 텃밭을 좀 더 크게 만들고,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은 아이에게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공간을 배려한다.

또 채광이 좋지 않은 곳이라면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심고, 삭막한 돌담을 가리고자 한다면 활엽수 보다는 사시사철 푸른 침엽수가 좋다.

침실 앞이나 거실 창가 주변에는 향기 좋은 나무를 심어 ‘자연 방향제’로 활용한다.

#저렴하게 조경하는 방법 및 주의할 점집을 짓고 나면 멋진 조경으로 마무리 하고 싶은 것은 건축주라면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멋진 조경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따라서 가급적 저렴하게 당초 계획한 조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 조경은 전원주택의 특성상 조약돌, 자갈, 통나무 및 나무껍질, 벽돌, 판석 등 자연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또 사람이 많이 다니는 통로는 내구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인공재료로 포장하고, 통행이 적은 곳에는 잔디나 야생화 등을 이용해 조경하도록 한다.

놀이와 휴식을 제공하는 장소에는 잔디를 심고, 서비스 공간에는 디딤목이나 디딤돌을 보폭에 맞게 배치해 자연스러우면서도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해본다.

 이때 문제는 조경수를 값싸게 구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가장 저렴한 방법은 인근 택지개발이나 고속도로 건설 등의 개발현장에서 보상받고 나오는 나무를 사는 것이다.

이런 나무는 나무 값을 보상받는 게 아니라 이전비를 보상 받는다.

따라서 보상을 받은 나무 주인이 이전할 땅을 구해 옮겨 심어야 한다.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니다.

이렇게 보상을 받고 나오는 나무는 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도 살 수 있다.

농지를 사서 그중 일부를 대지로 전용해 전원주택을 짓고 정원을 꾸밀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대개 조경을 하다 보면 정원은 점차 대지로 전용한 면적을 초과해 농지 쪽으로 확대된다.

정자도 세우고 연못과 산책로도 만들고 싶어진다.

이렇게 조성된 정원은 전원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즐겁고 행복한 자랑거리다.

 하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집과 땅을 매도하게 될 때 이렇게 확대된 정원은 이내 골칫거리가 된다.

매수자가 해당 지역 면사무소로부터 농지취득자격증명원(농취증)을 발급받아야 하는데,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해보니 농지가 불법 정원으로 꾸며져 있으면 원상복구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현재 관련법상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농지의 일부를 대지로 전용할 때는 그 면적을 660㎡(200평) 이하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전원주택은 건축면적 150㎡(45평) 이하로 짓는다.

그러면 도시에 갖고 있는 또 다른 집이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요건(2년 보유)을 충족시킬 경우 그 혜택이 그대로 유지된다.

도시에 갖고 있던 아파트를 팔 경우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다.

따라서 대지에 접한 농지 일부를 정원으로 추가 조성하고자 할 때는 나중에 불가피하게 팔게 될 경우의 수 까지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쉽게 원상복구를 할 수 있는 산책로나 이동이 가능한 일부 시설만 한한다.

그래도 좀 더 정원을 넓히고 싶다면, 아예 대지에 접한 농지 일부를 창고부지로 전용한 다음 확장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골생활에서 창고는 꼭 필요한 시설이고, 5년이 지난 다음에는 주거용으로 용도 변경할 수도 있다.

  #한옥 조경에서 배우기, 유실수 심기우리나라 한옥의 조경에 대해 알아보자. 한옥의 미는 자연스러움이고, 이는 ‘자연 속 둥지’인 전원주택의 조경과도 잘 어울린다.

전통 한옥의 살림집에서는 기능별로 채(안채·사랑채·행랑채 등)를 분리하고, 채와 채 사이에는 마당을 구성함으로써 공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했다.

마당은 건물과 담을 이용해 성격과 기능에 맞게 구성되는데, 보통 행사를 위한 장소로 비워두었다.

일부 마당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해 누각과 정자 등의 건축물, 담장과 문, 다리, 연못, 석물, 화단 등의 인공시설물을 배치했다.

 전통 한옥의 마당은 마사토를 까는데, 굵은 모래처럼 알갱이지고 점성이 약간 있는 것을 선호했다.

이에 앞서 먼저 땅을 다지고 콩자갈과 굵은 모래를 섞어 깔고 다진 다음 그 위에 백사토를 깔았다.

이 때 뒷마당은 높게, 앞마당의 낮게 경사를 주어 물이 집 앞으로 잘 흘러 빠져나가도록 했다.

 우리나라의 조경에는 도교의 신선사상, 음양오행사상, 풍수지리사상, 유교사상 등이 영향을 끼쳤다.

정원의 조경요소로는 꽃과 나무, 석축, 계단, 다리 등으로 구성된 산책로, 문 담장 굴뚝 장독대 등의 건축시설, 연못과 폭포, 석물 등이 있다.

한옥은 전면이 낮고 후면이 높은 경사지를 다듬어 배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개 전면은 마당으로 비워두고 후면은 계단형으로 층차를 두고 다듬어 계단형 정원이나 화계(花階)로 많이 꾸몄다.

살림집에서는 누마루 주변에 연못과 수목을 장식해 경관을 꾸몄다.

일반 살림집 한옥의 담은 경계를 짓거나 시선을 차단하는 목적으로 사람의 키보다 낮게 만들었다.

경계를 짓되 자연과 단절되지 않게 한 것이 특징이다.

재료에 따른 담의 종류는 토담과 토석담, 돌담, 와편담장, 사괴석담장, 바자울, 생울과 싸리울, 꽃담 등으로 나뉜다.

생울은 살아있는 나무로 경계를 만드는 것으로, 탱자나무 사철나무 측백나무 등 잔가지가 많고 빨리 자라지 않는 나무를 주로 심었다.

싸리울은 싸리나무를 베어 엮어서 만든 담장이다.

생울과 싸리울은 초가집 등 서민 한옥에서 많이 사용했던 담장이다.

 전원주택을 지은 다음 집 주위에 여유 토지가 있다면 유실수를 심어 보는 것도 좋다.

일단 가지치기와 봉지 씌우기, 퇴비주기, 꽃눈 따주기 등의 전문기술 없이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수종이 좋다.

앵두나무, 살구나무, 애기사과나무, 다래나무, 산돌배나무 등이 바로 그런 나무다.

이들 유실수의 공통점은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며, 손쉽게 아름다운 꽃도 보고 열매도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점이다.

 하지만 유실수는 토양이 비옥해야 잘 자라고 열매도 잘 맺는다.

만약 양질의 땅이 아니라면 조금 적게 심더라도 주변의 좋은 흙을 모아서 토심을 보강한 다음 식목해야 한다.

좋지 않은 땅에 나무를 심으면 나무도 고생이고 주인 역시 돈 버리고 시간도 많이 뺏긴다.

 (ihpark3377@naver.com, cafe.naver.com/rmnews)  *트랙백 주소 :http://www.bizwatch.co.kr/?r=home&mod=lounge_view&where=lounge_view&uid=43 1운동을 주도하다 1년 9개월간 옥고를 치른 후 출감 당시 박인호 선생(1855-1940)박인호 선생은 본관은 밀양, 자는 도일, 호는 춘암으로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

 ▶ 1883년 선생의 나이 28세 때 동학에 입도한 이래 오직 '나라의 독립과 천도교(동학)'를 위해서만 살아온 인생이었다.

동학은 최제우가 창시했으며 2대 교주 최시형에 이르러 종교로써 체제를 갖추고 있었는데, 박인호 선생은 바로 최시형으로부터 종교적 수행을 받으면서 동학의 실질적인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 선생은 교조 최제우가 처형되자 삼례집회, 보은집회, 광화문 상소 등을 통하여 교도들을 이끌고 교조신원운동을 전개하였으며, 동학교도가 우금치전투에서 일본군에게 패한 이후에는 손병희를 도와 동학교도의 재건에 힘썼다.

▶ 선생은 1904년 3대 교주 손병희와 더불어 '진보회'를 조직하여 개화운동을 전개하여 30여만 명이 단발을 실시하는 등 그 위세가 대단하였으나 이용구 등의 친일세력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  진보회의 운동이 실패하게 되자 손병희 등은 이용구 일당의 '일진회'를 출교 조치하고 교명을 동학에서 '천도교'로 개칭하였는데 박인호 선생은 1907년 '차도주'에 이어 1908년에는 제4대 교주(대도주)가 되어 천도교를 사실상 이끌어 교세를 크게 확장하였으며, 보성학교와 동덕여학교를 설립하여 인재를 육성하였다.

 ▶ 선생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등사인쇄기를 설치하여 독립선언서 및 격고문 인쇄를 도왔으며 특별 성미를 거두어 운동자금을 후원하기도 하였고, 3.1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조선독립신문'발간에도 헌신하였다.

▶ 민족대표 48인은 널리 알려진 민족대표 33인에다가 박인호 선생을 포함한 15인을 추가로 포함하여 이른다.

이들 15인은 33인이 왜경에 의해 잡혀간 후의 3.1운동을 지도, 지휘하는 역할을 맡은 분들이다.

스코필드 박사를 추가하여 '민족대표 49인'이라고도 한다.

▶ 선생은 3.1운동을 적극 후원하고 주도한 대가로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9개월여의 옥고를 치르기도 하였다.

출옥 후에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자금을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6.10만세운동, 신간회 활동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천도교도를 동원하여 멸왜기도(일본의 패망을 재촉하는 기도)를 지시한 사실이 발각되어 병석에서 심문을 받기도 하였다.

 이에 정부는선생의 공을 기려1990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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