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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라크



??              일본 : 아라크???????일본 - 이라크 축구분석일본 - 이라크 최근 5경기일본 - 이라크 상대전적일본 - 이라크 예상 결과 ??              일본 : 아라크?????????              일본 : 아라크??????? 한 골밖에 못 넣은 것일까. 아니면 그 외의 문제가 될까. 아시안컵 연패를 노리는 일본은 16일 18시(한국시간) 아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라크 상대로 1:0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일본은 대회통산 승점 6점을 확보해 조1위를 유지했다.

8강행은 아직 확정이 안됐으나 D조에서 유일하게 2연승. 3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지난 팔레스타인전과 똑같은 선발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 일본. 아기레 감독은 주축 혼다 케이스케(AC밀란)를 오른쪽 윙어로 기용한 4-1-2-3포진을 채택했다.

  일본은 나란히 'D조 1위후보'로 꼽힌 이라크에 대해 경기초반으로부터 적극적인 압박을 보여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4분 혼다의 날카로운 패스에 오카자키 신지(마인츠)가 반응했으나 오프사이드. 11분에도 다시 혼다가 카가와 신지(도르트문트)에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시켰으나 골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어 적극적인 압박을 바탕으로 찬스를 만들어 간 일본은 전반 23분에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라크 골 문전앞에서 혼다가 볼키핑을 하자 상대 수비수가 이것을 막지 못해 파울. 페널티킥을 혼다가 오른쪽으로 차 1:0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일본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

특히 혼다 케이스케는 전반 17분에 헤딩슛을 포스트에 맞힌데 이어 후반 2분에 날린 오른쪽 슈팅이 크로스 바에 맞았다.

후반 20분에도 사이드 공격에서 건드리기만 하면 되는 패스를 다시 포스트로 찼다.

본인 스스로나  동료선수들이나 골 기회를 잘 마련한 것 만큼 아쉬움이 남는 모습이었다.

 한일 공통의 고민 '본선무대 무더위'  그래도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1:0승은 괜찮은 결과로 봤다.

대회 우승을 전망할 때 세가지 문제점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기온 차이'다.

조별리그 1차전 때 기온은 22도였으나 이라크전이 열린 16일은 28도. 습도도 60%를 넘었다.

카가와 신지는 경기 전 날 '무더위에 대해서 신경을 써야 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본인이 부진했던 지난 브라질 월드컵때도 무더위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1:0신승에도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아 보였다.

체력이 소모될 후반 35분경 운동장을 넓게 이용해 오른쪽사이드에서 가운데로, 왼쪽으로 가서 다시 오른쪽으로 연결기키는 날카로운 패스워크를 보였다.

팀 전체 집중력이 유지가 안 됐으면 불가능한 플레이였다.

    90분 내내 한 골이면 더위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적어도 날씨의 공포를 경험한 점은 이 단계에서의 큰 성과다.

    더위에 대한 적응은 한일양국이 우승을 전망해볼 때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다 . 양국은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이동했다.

특히나 유럽파 선수들은 30도나 가까운 기온차이를 극복해야 된다(베를린 1월 평균기온 섭씨 2도 기준).   이번 대회를 앞둔 호주 입성시기는 한국이 작년 12월 29일이었고 일본은 1월 3일이었다.

한편 두 나라가 두려워해 온 '본선무대 무더위'는 일본이 먼저 경험했다.

한국은 1차 2차전은 비교적 시원한 날씨 속에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일본 이라크] 에 대한 몇가지 이슈


이 부분이 어떻게 작용이 될까. 나중에 더위경험이 피로감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유효적인 현지적응으로 나올지도 모르겠다.

큰 변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위기에 처해봐야 위기를 알 수 있다 두 번째 극복한 점은 '수비진의 실전경험'이다.

1차전 팔레스타인전에는 볼 점유율이 64%가 되어 골키퍼를 비롯된 수비라인이 거의 위험한 기회를 접하지 못했다.

    그러나 07년 아시안컵 우승팀이자 지난 대회에서도 8강에 진출한 이라크는 달랐다.

일본은 후반 5분부터 약 10분동안 상대팀 세트피스, 크로스를 바탕으로 한 공격에 완전이 밀렸다.

또한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널티지역 근처에서 프리킥을 허용하는 등 93년도의 '도하의 비극'을 연상시키는 장면도 있었다.

조 3위 요르단이 팔레스타인에게 5:1 대승을 거둔 만큼 일본이 만약 비겼다면 3차전 상황이 민망해질 가능성이 있었다.

 주장 하세베 마코토는 이렇게 경기내용을 살펴봤다.

'경기를 이긴 건 좋았지만 내용은 좀더 향상시켜야 된다.

선제골을 넣은 후 약간 방심도 있었다.

날씨 영향도 있었지만 두 번째 골, 세 번째 골을 넣지 못했던 게 아쉬웠고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래도 그 표정에는 여유가 있었다.

너무나 편하게 조별리그를 돌파하고 8강전 이후에 갑자기 난적을 만나는 것 보다 훨씬 좋은 경험을 한 것이 아닐까.  아기레 문제에 대한 선수들의 '대처법'  마지막으로 아무래도 이 이슈는 제외할 수가 없다.

바로 아기레 승부조작 의혹 문제다.

[일본 이라크] 하지만 현실은



작년 11월달부터 거론된 이 건에 관련해서 15일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다.

스페인 검찰당국이 제출한 고발서가 현지재판으로 수리됐다는 것. 즉 아기레는 이 사건 피고로 스페인 재판에 출두해야 되는 상황이 됐다.

이르면 다음달에는 법정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저녁 도쿄 오차노미즈 일본축구협회내에서 관련 회견이 열렸다.

다이니 쿠니야 회장이 등단해 이 사태에 대한 견해를 이렇게 밝혔다.

 '아시안컵 대회기간중에는 우리 대표팀 행보를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싶다.

따라서  대회 기간 동안 이 건은 봉인하겠다.

아시안컵 대회가 끝나면 협회로서의 생각이나 대응을 설명하겠다.

고발이 수리된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스포츠 닛폰'은 이 내용을 인용해 '대회 종료 후 경질 확정'으로 보도했다.

근거는 이전 다이니 회장은 '아기레를 믿을 수 밖에 없다'고 언급했던 점이다.

협회 회장이 100% 신뢰감을 표현하지 않는 이상 즉 경질을 뜻했다는 것.글쓴이한테도 일본 국내 일반 월간지에서 '차기 감독은 누구냐?'에 대한 기고 의뢰가 들어왔다.

'스포츠 닛폰'은 또 '후임은 누구'라는 취지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협회내에서는 국내감독을 추천 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2000년대 초반에 홍명보, 황선홍이 뛰던 당시 가시아 레이솔을 이끈 니시노 아키라(현 나고야 글렘퍼스 감독)이나 2012,13년 J리그 연패를 이룬 모리야스 하지메(산프레체 히로시마), 2014년 일본 국내 3관왕을 달성한 감바 오사카 하세가와 켄타, 혹은 '지일파' 외국감독도 후보로 꼽혔다.

과거 나고야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활약한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도 후보중에 한 명으로 보도됐다.

 한편 현장 선수들 분위기는 침착한 건 사실이다.

선수단에 수행하는 들은 단연히 이 이슈에 대한 질문을 하려고 한다.

비록 도쿄에 있는 데스크의 의향일지도 몰라도. 하지만 글쓴이도 엔도 야스히토가 냉소를 띄며 '선수들은 운동장에서 보여줄 뿐'이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이슈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는 거의 없다.

적어도 대회기간동안 현 감독체제로 가는 이상 심리적인 동요는 아무 의미도 없다는 것. 선수입장이야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건 일리가 있다.

 오히려 이라크전후 '승부조작 쇼크'를 역이용해서 일치단결하자는 분위기도 느껴졌다.

경기 후 선수들끼리 노장 엔도 야스히토의 A매치 통산 15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세레모니를 지르기도 했다.

일본 원정 서포터석 앞으로 가 등번호와 가슴번호 150가 찍힌 유니폼을 입은 엔도의 헹가래를 치기도 했다.

마치 언론은 그렇지만 선수와 서포터는 우승 목표를 향해 같이 걸어가자고 하는 것처럼.  과거 일본은 '공통의 적'을 만들어 나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도 있다.

이제 와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평가를 받기도 하는 필립 트루시에 시절이 딱 그 전례가 있다.

당시 연령별 대표도 이끈 트루시에와 그 선수들의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99년 나이지리아 세계청소년 대회(18세이하 월드컵/일본이 준우승)때 트루시에는 너무나 엄격한 자세로 지도했다.

훈련 중 옷을 잡아 호통을 치는 것이 일상이었다.

엉뚱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아침 산책시간에 갑자기 런닝지시를 내린 적도 있다.

이 때 선수들의 '공통의 적'은 다름이 아닌 감독이었다.

당시 공격수 반도 류지(오미야)는 '트루시에를 싫어함으로써 선수들은 일치단결했다'고 한다.

그 때 선수 중 유일하게 지금도 대표팀에 살아남은 존재가 엔도 야스히토다.

이번에도 언론을 상대로 비슷한 분위기가 조성될까.  아무튼. 일본 국내 언론들이 이라크전 결과나 내용, 그걸 둘러싼 상황에 대해서 이것 저것 말할 거지만 글쓴이가 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든다.

아직은 '엑셀을 밟을 시기'가 아니라고.  슬로우 스타트. 언젠가 월드컵에서도 상위권 진출을 노리자면 꼭 경험해봐야 한는 부분이다.

결승전에서 최상의 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역산해서 대회를 전망해 보는 것. 나아가 이것에 대해 코칭스텝, 선수, 언론, 팬들이 다 공통 이해가 이뤄지는 것.  이 부분을 첫 경험하면서 정상을 차지한다면 일본으로선 이번 대회가 진짜 '성공'이라 할 수 있다.

  바로 연패 및 역대 최고 5번째 우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성과가 될 것이다.

    2015 호주 아시안컵 매치데이 16 - 일본 vs 이라크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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