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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발언논란



우 최고위원은 "오만함이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

그가 대한민국의 국민을 버젓이 협박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에 피가 끓지 않는다면 국민이 아닐 것"이라며 김 의원에게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같은당 박혜자 최고위원도 김 의원의 발언과 관련, "(김 의원의)대통령 심기경호는 역설적으로 정말 특검의 당위성을 말해준다.

심기경호가 강화될수록 정권은 민심과 멀어질 뿐"이라며 "이것이 그동안 우리가 경험한 역사의 교훈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당 박용진 대변인도 현안논평에서 "김진태 의원의 행태가 여수 땅 투기 의혹, 자녀 병역면제관련 의혹, 기춘대원군과 사전내정통보 의혹 등으로 청문회를 앞두고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를 좌불안석으로 만들었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의당 이지안 부대변인도 현안논평에서 "박근혜정부 들어 너나할 것 없이 민주주의를 짓밟아대니 김진태 의원도 이 때다 싶어 한번 거들고 싶은 모양인 것 같다"고 비판하며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진태 폭언’ 토픽스 링크, 논란 국제 확산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김진태 의원(새누리)의 페이스북 폭언으로 국내외 네티즌들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본부를 둔 웹모바일 미디어 토픽스(Topix)가 이 같은 사실을 전해 국제적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토픽스는 8일 ‘파리에서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이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는 김진태 의원의 발언 논란 기사(코리아 헤럴드)를 ‘토픽스 프랑스’에 그대로 링크했다.

토픽스는 미국 최대의 웹커뮤니티 사이트로 미국 내 뉴스는 물론, 국제적인 초점이 되는 토픽을 웹과 모바일에 올려 네티즌의 의견을 나누고 있다.

24시간 7만4000개 이상의 뉴스 속보를 전하며 매일 수십만 개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김진태 발언논란] 와오.


지난 2월 한 달 간은 2억 개의 기록적인 리플이 달리기도 했다.

프랑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재불 한인들로 이뤄진 시위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2일과 3일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박근혜는 한국의 합법적 대통령이 아닙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집회를 가졌다.

김진태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 시위자들이 친북 성향 운동가로 비난받고 있는 한국의 통합진보당의 회원들이라고 주장한데 이어 8일 “파리에서 시위한 사람들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

사법부로 하여금 시위에서 채증 사진 등 관련 증거를 법무부를 시켜 헌재에 제출하겠다.

그걸 보고 피가 끓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 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진태 발언논란] 결국 이렇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시위를 주도한 재불 한인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민주주의 파괴를 규탄하는 재불 한인’ 명의의 성명서를 통해 “이 집회가 통진당 파리지부의 집회라고 단언한 김진태 의원의 말은 전혀 허위이며 통진당은 물론, 그 어떤 정당도, 단체도 우리와 무관하다”면서 “아무 근거도 없이, 유언비어를 살포하고 다니는 언행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진태 의원이 ‘파리에서 시위한 사람들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도록 하겠다’고 한 조폭식 언어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위배되는 발언이며, ‘국격’의 실추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임을 깨닫길 바란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많은 동포들은 검사 출신인 김진태 의원이 법무부를 시켜 사진 채증을 하겠다는 언급에 대해서도 놀라워 하고 있다.

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정상추)는 “한국에서나 저지르는 불법적인 사진 채증을 하는 것은 외교적으로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괜히 사람만 또 다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신 사고해역을 추념공원으로 만듭시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겁니다”라고 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트위터 갈무리그러면서 김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특별법 시행령안 폐기와 선체 인양 공식 결정 때까지 배·보상 절차를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며 단체로 삭발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함께 링크했다.

이 기사에는 피해자 가족들의 삭발 장면이 담긴 사진도 담겨 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선체 인양에 반대 입장을 보여왔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추가 희생자가 나타날 수 있고 돈이 너무 많이든다.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며 선체 인양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 “머리카락은 또 나지만, 아이들은 못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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