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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행차



국도 1호선은 조선시대 주요 도로로 사용되었습니다.

우선 의주에서 서울로 연결된 도로는 조선시대 중국과 교류를 하기 위해 사신이 다니던 연행로와 거의 겹치고, 서울에서 수원까지의 구간은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의 묘인 융릉을 방문하기 위해정조가 건설한 시흥로와 중복됩니다.

?시흥로는 조선시대 서울에서 경기 시흥(서울 금천구)으로 가는 길을 말합니다.

 즉 조선시대 남대문을 나가 청파역을 지나당고개 · 새남터를 거쳐 노량진에서 한강을 건너 노량진 행궁과 시흥행궁으로 연결되는 능행로를 말합니다.

1861년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의 경조 오부도 목판본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의 수원을 지나 호남으로 가는 일반국도 1호선입니다.

장황하게 국도 1호선 이야기를 푸느냐고요?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화산으로 이장한 후해마다 1월 또는 2월에 신하를 거느리고 헌릉원을 참배하기 위해화성을 방문한 능행차길이 바로 국도 1호선에 겹쳐 있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함입니다.

 정조의 능행길창덕궁 → 용양봉저정(노량진) → 시흥행궁 → 사근행궁 → 화성행궁(수원화성) → 현륭원(융릉) 2015년 12번째 맞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62.2km언젠가 꼭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할 것입니다.

?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寡人, 思悼世子之子也)조선 22대 정조(正祖·1776

1800년 재위)는 역대 누구보다도 궁궐 밖 행차가 많은 임금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아버지 사도세자가 모셔진 현륭원(顯隆園) 참배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1789년(정조 13) 10월 7일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소를 배봉산에서 수원부의 진산 화산花山) 기슭에 이장하면서부터1800년(정조 24) 1월 16일 현륭원에서 마지막 전배를 행하기까지 11년간 13번에 걸쳐 화성을 방문했습니다.

정조의 능행 거둥길(임금이 나들이 가는 길)은 초기에 남태령과 과천을 지나 안양의 인덕원을 지나는 과천로를 이용하다가1795년 7차 원행부터는 시흥과 안양의 석수동을 거쳐 구 군포 사거리를 지나는 시흥로(현 만안로)를 이용했습니다.

(7차 원행부터 시흥로 이용 조선시대 교육·과학·예술 '통신사 역할' )? 초기 여섯 차례의 화성 행차와 현륭원 참배를 위해 정조는 창덕궁을 출발해 과천을 거쳐 화성으로 가는 과천로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1795년(정조 19) 7차 행차 때부터는 노량진에서 수원에 이르는 신작로를 새로 개설하여이후에는 경·수간 신작로인 시흥로를 이용하였습니다.

과천로는 남태령이라는 큰 고개를 넘어야 하고 또 건너야 하는 개울이 많아서 불편했던 데 반해,시흥로는 과천로에 비해 길이 평탄해서 다니기에 편했기 때문입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정조의 그 기꺼워야 할 능행길 노변에 걸리는 게 있었습니다.

 영조에게 사도세자의 처벌을 적극 주장해 세자를 죽음으로 몰아간 김상로의 묘가 과천에 있었던 것입니다.

정조는 부친의 한을 생각하면 불쾌감을 떨칠 수가 없어능행로를 부득이 안양·수원으로 바꾸게 되었으며, 이때 안양에 만안교를 세웠다고 전합니다.

 정조 11년부터 신작로라는 말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들 기록 속 신작로는 모두 능행로 및 원행로와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承政院日記>, <朝鮮王朝實錄>, <備邊司謄錄>의신작로라는 말은 ‘새로 닦은 능행로’의 의미로 사용된 왕실 용어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그 정확한 노선과 도로 규모 및 제원 등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제7차 1795년(정조 19) 화성 행차7박 8일의 일정에 수행원 6천여 명이 따라나선 조선 시대 최대 규모 능행차를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따라 재현하는수원화성문화제? 환갑을 맞은 혜경궁 홍 씨가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가마 2개가 제작되었고,1,800여 명의 행렬이 이동할 수 있는 시흥로( 오늘날의 1번 국도) 가 새로 건설되고,안전하면서도 적은 비용으로 한강을 건널 수 있도록 배다리가 건설된 1795년의 화성 행차입니다.

 ? 정조대왕이 화성에 오는 가장 큰 이유가아버지 사도세자가 잠들어 계신 현륭원을 가기 위함이었기에오늘의 이야기는 현륭원 지금의 융릉에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 화성일기 발췌분 1795년 음력 2월 12일(정조 19년, 을묘년) 구름 없이 맑은 하늘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 씨를 모시고 남문을 지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로 가시니 남문 이름은 팔달문(八達門)이요,사도세자의 묘소는 이십리(二十理) 정도 된다.

                                                                       - 한산후인(韓山後人) 이희평(李羲平) 지음? 1795년 음력 2월 12일(정조 19년, 을묘년)새벽 인정 3각(오전 4시 45분경) 3취에 왕은 군복을 입고 말을 타고, 어머니를 모시고 현륭원을 향해 떠났습니다.

행차는 행궁을 거쳐 화성의 남문인 팔달문으로 나와 지금의 정조로를 따라 남으로 향했습니다.

? 오랜 시간이 걸렸을 융릉에 딱따구리는 차 타고 쌩 30분 만에 도착합니다.

? 융릉 관람시간과 관람요금 ? 2011년 12월 15일 개관한 사도세자와 정조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융릉·건릉 역사문화관역사문화관 전시실은 융릉의 조성 과정, 정조의 발인행렬, 사도세자의 비애와 복위에 힘쓴 정조의 효심 등을 보여주는 4개의 영상물과 15개의 전시패널로 구성돼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조선 왕릉을 접할 수 있습니다.

  ? 화성 융릉과 건릉 (華城 隆陵과 健陵) 사적  제206호융릉은 사도세자(장조의 황제)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 씨(헌경의 황후)가 잠들어 계시는 곳이고 건릉은 조선 22대 정조와 그의 부인인 효의왕후 김 씨가 계신 곳입니다.

? 묘, 원, 능이라는 명칭을 모두 거친 유일한 능인 융릉? 능행차길 소개??원행을묘정리의궤에 의한 능행차길 소개? 융릉으로 가는 솔숲솔숲에는 정조에 관한 일화가 전해집니다.

 아버지의 묘소를 참배하던 정조는 송충이가 솔잎을 갉아먹는 것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 탄식했습니다.

 "네가 아무리 미물인 곤충이라지만 이리도 무엄하단 말이냐! 비통하게 사신 것도 마음 아픈데 어찌 너까지 괴롭히느냐"하고그 자리에서 송충이를 이로 깨물어 죽여버렸습니다.

당황한 시종들은 서둘러 송충이를 모두 없애버렸는데그 후로부터 지금까지도 능 주변에선 송충이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 국사시간에 배운 송충이 이야기는 정조의 화산 소나무에 대한 지극한 정성이 과장된 야사.[송충이가 극성을 부린 것은 사실이었다.

 1798년 정조는 수원과 주변 백성들에게 송충이를 잡아오라고 하였고 수고한 사람들과 감독자들에게 상을 내렸다.

이러니 송충이가 모두 자취를 감출 수밖에. 모아들인 송충이를 처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정조는 일반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불에 태워 죽이거나 땅에 묻어버리지 않고 바다에 던져 버리게 한다.

직접 죽이지는 않겠다는 뜻이다.

바다에 빠진 송충이들은 어차피 죽게 된다.

솔잎을 먹을 수 없으므로. 염상균/(사)화성연구회 이사, 문화유산 답사 전문가]? 곤신지(坤申池) 융릉의 형국은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형상인 반룡농주형(盤龍弄珠形)으로, 지세가 부드럽지만 힘이 있는 곳입니다.

정조는 이런 지세를 알고 융릉에서 내려다보이는 오른쪽 용의 머리 부근에 여의주 모양을 한 원형의 연못을 파게 했습니다.

이런 형태의 연못은 한국의 다른 곳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등 동북아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조경입니다.

? 융릉 사적 제206호, 세계문화유산융릉은 훗날 장조로 추존된 장헌세자와 훗날 헌경의 황후로 추존된 그의 비 혜경궁 홍 씨의 합장릉입니다.

융릉은 세자의 묘인 원의 형식에 병풍석을 설치하고, 상계 공간과 하계 공간으로 나누어 공간을 왕릉처럼 조영하였습니다.

병풍석을 설치하였으나 난간석이 없으며, 병풍석 덮개의 12방위 연꽃 형의 조각은 융릉만의 독특한 형식입니다.

공간 구성 상의 특이점 중 또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정자각과 능침이 이루는 축입니다.

대개의 왕릉에서 정자각과 능침이 일직선상에 축을 이루는 반면 융릉은 일직선을 이루지 않고 있습니다.

? 정자각과 능침이 일직선이 아닌 이유는 정조대왕이 뒤주에 갇혀 돌아가신 사도세자를 생각하며잠들어 계신 곳에서조차 앞을 가로막으면 안 된다고 능침을 비껴 나가게 하였다 합니다.

? 융릉 정자각? ?40기의 조선왕릉 가운데 최고의 걸작인 융릉의 석물문인과 무인석은 실제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고 무인석 옆에 석마 두 다리 사이 빈 공간에 난초를 새겼는데이 또한 걸작입니다.

40기의 조선왕릉 가운데 최고의 걸작인 융릉의 석물 축함이 신로를 따라 들어오면서 장엄한 행사를 알립니다.

? 임금이 친히 능에 행차하여 치르는 산릉제례? 융릉제향? 융릉에서 건릉으로 가는 길? 정조대왕이 늘 꾸던 꿈이왕이었지만이렇게 온 가족이 모여 있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건릉 사적 제206호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와 효의 왕후의 합장릉입니다.

1800년 6월 28일 정조가 49세의 나이로 승하하자 유언대로같은 해 11월 6일 아버지의 능인 현륭원(훗날 융릉) 동쪽 두 번째 언덕에 안장되었습니다.

 1821년 효의 왕후가 승하하여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는 김조순의 주장으로순조 21년(1821년)에 정조의 능을 현재의 위치로 이장하고 효의 왕후와 합장했습니다.

? 화성 8경 중 제1경 융건 백설(隆健白雪)융건릉에 하얀 눈이 내린 풍경으로능 전역에 빽빽이 들어선 노송에 백설이 덮인 풍경은 세인들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로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올겨울 눈이 많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으니 눈이 내린 다음날 다녀와야겠습니다.

? 『정조실록』 1793년(정조 17) 1월 12일의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왕이 현륭원을 뵈러 가는 길에 관왕묘(關王廟)에 들렀다.

과천(果川)에서 주정(晝停) 하였다.

인덕원(仁德院) 들녘을 지나다 길가의 부로(父老)들을 불러서 위로하며 고통스러운 것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저녁에는 수원 행궁에 머물렀다.

' 위의 기록이 말해주듯 정조는 능행길에서 백성들과 소통하였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정조는 궐 밖 행차 중에 3,355건의 상언과 격쟁을 처리하였답니다.

한 번 행차마다 약 50건의 민원을 처리한 셈이죠.조선 후기의 많은 왕들이 이를 행했으나, 정조는 특히 상언과 격쟁을 처리하는데 적극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아버지에 대한 효심을 보여 주는 데서 그친 것이 아닌 정조의 화성 행차는 행차가 지나가는 시흥, 과천, 화성 일대 주민들의 민정을 직접 시찰,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로 활용했습니다.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 길 21 경기 화성시 안녕동 187-1지하철1호선 병점역 하차 2번 출구를 이용해 시내버스 환승(15분 소요) 버스① 장안문, 팔달문, 수원역 : 46(40분 소요)② 신영통, 영통, 봉담 : 34, 34-1번(30분 소요)③ 병점역 : 34, 34-1, 44, ,46, 50, 50-1번(15분 소요)? 지지대고개(遲遲臺―)경기도 의왕시 왕곡동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사이에 위치한 고개.정조대왕이 한양에서 융릉으로 오거나 다시 한양으로 돌아가려면 꼭 넘어야 하는 고개가 지지대 고개입니다.

 정조 임금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현륭원에 행차할 때마다 지지대 고개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습니다.

  현륭원에 참배를 하러 갈 때,아버지의 묘가 내려다보이는 데도 묘까지 가는 시간이 너무 더디게 느껴져 "왜 이리 더딘가"하고 한탄하였다고 합니다.

화성에서 한양으로 돌아갈 때는 더욱 시간을 끌었다.

이제 이 고개만 넘어가면 화성을 벗어나기 때문이고 먼발치로나마 현륭원이 있는 화산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고개 이름이 지지대가 되었습니다.

 고개 이름은 공자가 조국인 노나라를 떠나면서 한 말로 ‘지지하도다 나의 발걸음이여!’에서 지지(遲遲)를 따다가 붙인 것입니다.

? 지지대에서 행차를 멈추며(遲遲臺駐?)                                                               정약용대 아래 푸른 실로 꾸민 임금 길 <臺下靑繩路>아득히 화성으로 곧게 뻗었네    <遙遙直華城>상서 구름 농부의 기대 맞추고   <瑞雲連野望>이슬비는 임금의 심정 아는 듯   <零雨會宸情>용깃발은 바람에 펄럭거리고     <??龍旗色>의장대 피리 소리 퍼져나가네    <悠揚鳳管聲>그 당시 군대 행렬 어제 일처럼  <戎衣如昨日>상상하는 백성들 지금도 있어    <想像有遺氓>?2016년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정조대왕이 꿈꾼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처럼가족과 함께 수원화성 놀러 오세요.?해마다 정조대왕 능행차길 [창덕궁―과천―융릉―수원화성의 62.2km에 이르는 능행길] 체험순례도 있습니다.

?  ※ 이 글은 블로거 딱따구리 님이 수원을 직접 다녀오시고 작성한 글입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http://blog.naver.com/ydl1?정조대왕 능행차 체험단 모집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일반시민 및 외국인으로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여수원 화성행궁에 이르는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의 전 구간(46km)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며이 외에도 수원화성 일원에서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하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집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체험단 모집* 모집기간 : 2016년 7월 14일(목)

8월 10일(수)* 모집인원 : 150명* 체험구간 : 수원종합운동장 - 장안문 - 화성행궁 광장 - 연무대(약3.4km)* 신청하기 : http://goo.gl/forms/HkRxwWGmZMCT4L953 1795년은 정조가 왕위에 오른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홍씨가 함께 회갑을 맞는 특별한 해였다.

정조는 수원행차에서 어머니의 회갑잔치 뿐만 아니라 사도세자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왕실의 권위를 드러내며, 문무사의 인재육성과 군사기술을 시연함으로써 신도시 수원과 수도권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아울러 정조는 이 모든것을 백성들과 함께 나누려 하였고 이는 8일간의 행사로 구현되었다.

올해는 1795년 정조대왕께서 6천여 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수원화성에 행차한지 2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수원시는 수화축제기간 동안 '정조 능차도'를 재현하였다.

마침 10월 9일 한글날에 있었던 이 행사를 관람하게되었는데 조선의 전, 후기 양대 거목인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을 함께 기리게되어 큰 감동과 함께 의미있는 하루였다.

'정조대왕이 세종대왕만큼만 사셨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오늘따라 사무친다.

[정조 행차] 완전 대박


윤2월 9일 묘시(卯時, 5

7), 창덕궁을 떠나시어노량행궁에서 점심을 들고, 시흥행궁에서 하룻밤을 묵다.

윤2월 10일 묘시(卯時, 5

7), 시흥행궁을 출발하여사근평행궁에서 점심을 들고, 저녁 화성행궁에 도착하다.

<환어행렬도>와 재현모습을 비교해 보세요

<환어행렬도><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을 통해서 행궁으로 들어오는 행렬>정조가 원행 준비에 있어 가장 신경 쓴 부분 중에 하나는 바로 어가행렬의 대열 구성이었다.

국왕 스스로가 군복을 입고 검을 차고 수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는 행차는 그 자체로 군사 훈련의 일부였다.

새로 설립한 국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을 비롯하여 서로 다른 소속의 군사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임으로써,군사 통솔의 위엄과 국왕을 중심으로 한 통치 질서의 확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 참고로 오늘의 정조 능행차의 순서는 <화성의궤 반차도 원본>을 따른 것이다.

<선도행렬>경리감사이고 정리사인 서유방과 행사를 총괄 지휘한 우의정 채제공이 호위를 받으며 행렬을 인도한다.

<선두군사행렬>훈련도감 소속 별기대 84명과, 보군초관이 북소리를 앞세우고 보병소총부대를 선도한다.

<선두행렬-깃발과 취타행렬>다양한 모양의 깃발 부대와 말 탄 악대가 행군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훈련대장과 중군 입장>훈련도감의 훈련대장 이경무가 호위를 받으며 나아가고, 그 뒤로 중군이 말탄 악대를 선도한다.

<선두금군행렬-금군별장>용호영 소속의 선두금군을 금군별장이 선도한다.

금군은 국왕의 친위군으로 기병으로 편성되었으며 영조 31년(1755) 용호영으로 개칭되었다.

<행사준비행렬-어보마, 자궁의롱마>왕의 옥새와 옥보를 실은 어보마가 지나가고, 그 뒤를 나인들의 행렬, 혜경궁의 옷을 싣고 가는 자궁의롱마가 지나간다.

<가전별초군행렬>가전별초군은 국왕이 거동할 때 성내(城內)에서는 협연시위(挾輦侍衛)를, 교외에서는 가후금군(駕後禁軍)과 더불어 어가의 앞뒤를 시위(侍衛)하였다.

정리사이며 수어사인 심이지가 어영청 소속인 가전별초 50명의 기병을 선도한다.

<정조대왕행렬-둑, 용기행렬><화성의궤 반차도>에는 현란한 깃발부대와 의장구들을 앞세우고 정조의 가마가 지나가고 있다.

(정조의 가마는 상징적으로 배치하며, 실제 정조는 이 가마에 타지 않았다) 그 뒤에는 왕을 상징하는 용기를 병사 5명이 들고 가고 있다.

오늘 정조는 취주악대를 선두로 임금을 상징하는 용기를 앞세우고 군복을 입고  걸어 들어오셨다.

 <수라가자/어갑주마입장>수라가자란 정조임금과 혜경궁홍씨가 드실 음식물을 만들 재료를 싣고가는 수레를 말하고,어갑주마란 정조대왕의 갑옷과 투구를 실은 말을 말한다.

<수라가자와 어갑주마 등장에 이은 가마를 탄 혜경궁홍씨><쌍가마와 외빈>정조의 누이인 청연군주, 청선군주의 쌍가마가 지나가고, 외빈 2명이 따르고 있다.

<수행행렬>쌍가마 뒤로 장용영 소속의 지구관과 선기장용위, 규장각신서, 예문관 한림 등 행사의 기록을 맡은 관리와 첨정, 내의원 의관 등 수행원이 지나간다.

<장용영행렬>정조 능차행렬의 거의 절반은 장용영군사들이다.

<화성의궤>에는 장용위 군사 96명이 지나가고,북소리를 내며 선기대(기마부대)를 이끌고 선기장이 지나가고, 그 뒤를 인기를 앞세운 선기별장이 지나간다.

뒤를 이어 대단위 깃발부대가 지나가고, 그 뒤를 말탄 악대(취타대)가 따르고 있다.

<장용대장 입장>차지집사를 앞세우고 장용대장 서유대가 지나간다.

그 뒤를 아병 10명이 소총을 들고 뒤따르고 있다.

<후위수행행렬>도승지 이조원이 지나고 그 뒤를 승정원 주서 등 국왕 비서실 직원들이 수행원으로 따르고 있다.

현대의 대통령 의전에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정조대왕의 개혁정치의 구현, 애민정치의 실천을 보여준 <수원화성행차>는리더십 부재의 혼돈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큰 역사적 의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올해 정조대왕능행차는 10월 8일

9일세계기록유산인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그림에 나타난 220년 전 모습 그대로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에이르는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의전 구간(46km)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며이 외에도 수원화성 일원에서 혜경궁홍 씨 진찬연 등을 재현하는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집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꽃!정조대왕 능행차를 즐기는 법★왕실 행차의 주인공이 되기.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수원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수원 구간에 참여할 체험단 모집이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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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조대왕 능행차 체험단은 수원 구간에해당하는 10월 9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체험구간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화성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약 3km구간으로 행렬 참여자에게는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인물의분장과 의상이 제공됩니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일반 시민 및 외국인으로 신청은8월 10일까지, 수화재단 홈페이지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해요

!★참가비는 무료★ 특별한 추억제대로 남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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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체험단 모집

1. 행사 개요-행사명 : 서울-수원 정조대왕능행차 공동 재현-행사일시 : 2016. 10. 8(토)/서울

10. 9(일)/수원2. 체험단 모집-모집인원 : 150명(선착순 마감)-신청자격 : 국내에 거주하는18세 이상 일반 시민 및 외국인-체험일시 : 2016. 10. 9(일) 15:00

20:00-체험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의 수원구간 행렬 참여(의상, 분장 제공)-체험구간 : 수원종합운동장

[정조 행차] 놀랍네요.



장안문

행궁 광장 앞

연무대(약 3.4km)3. 신청방법-신청 기간 : 2016. 7. 14(목)

2016. 8. 10(수)-결과 발표 : 2016. 8. 31(수) 예정/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신청방법 :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접수4. 기타 안내-도보로 이동하는 체험의 특성상청·장년 이상의 체력이 필요하오니신청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6.10.1.(토) 15:00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교육 불참 시 행사 참여가 불가합니다.

-문의 :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TF팀☎ 031-290-369385km)노들나루공원→동작구청→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보라매역→구로디지털단지역→시흥IC→시흥사거리→시흥행궁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와 함께진행되는 부대행사도 각 구간마다프로그램이 조금 달라요!강북구간에서는 출궁 의식,배다리 포토존, 시민 배다리 체험,풍물 및 산대놀이, 마음 다반 퍼포먼스,정재 공연 퍼포먼스, 주제 전시관,시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강남구간에서는 풍물 및 산대놀이,정재 공연 퍼포먼스, 정조맞이 호위무사프로그램이 열려요

! 자세한 일정은다음 포스팅에 상세히 알려드릴게요.국내 거주하는 시민들과 단체들을대상으로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에함께할 참가자들을 8월 31일까지모집하고 있으니 지금 바로 신청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울시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16 정조대왕 능행차 함께해요!새로운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 씨는 누가선정될지 벌써부터 두근 세근 네 근 ♥
정조대왕, 혜경궁 홍 씨,채제공, 경기 감사를 찾습니다.

◆ 응모기간 : 2016년 8월 1일(월)

8월 31일(수) / 31일간◆ 모집 대상○ 주요인물 : 정조대왕, 혜경궁 홍 씨,채제공, 경기 감사 (총 6명)- 정조대왕 2명(서울시 구간, 금천구 구간 각 1명)- 혜경궁 홍 씨 2명(서울시 구간, 금천구 구간 각 1명)- 채제공, 경기 감사 각 1명◆ 신청자격 :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정조대왕 : 승마 경험이 있는40세 전후의 신체 건강한 남성○ 혜경궁 홍 씨 : 올해 회갑(만 60세)전후의 신체 건강한 여성○ 채제공 : 승마 경험이 있는5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성○ 경기 감사 : 승마 경험이 있는4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성※ 가마 탑승 및 승마로 이동하는 특성상 어지럼증 및 낙마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참여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가 (의상 및 분장 제공)◆ 참가 신청 바로가기◆ 결과 발표○ 서류심사 발표 : 2016년 9월 3일(토)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최종 발표 : 2016년 9월 12일(월)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각 역할별 시민참여 선정자 발표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사무국(02-2133-0941)
2016 정조대왕 능행차에참가할 시민 및 단체를 찾습니다.

◆ 응모기간 : 2016년 8월 1일(월)

8월 31일(수) / 31일간◆ 모집 대상○ 능행차 행렬 참여자 (총 156명)- 강북구간(10.17km) : 106명- 강남구간(10.85km) : 50명◆ 신청자격 :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20세 이상 국내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 10km 이상을 도보로 완주 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 행렬 진행 시 현장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자◆ 참여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가 (의상 및 분장 제공)◆ 참가 신청 바로가기◆ 결과 발표○ 서류심사 발표 : 2016년 9월 3일(토)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최종 발표 : 2016년 9월 12일(월)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각 역할별 시민참여 선정자 발표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사무국(02-2133-0941)올해 정조대왕능행차는 10월 8일

9일세계기록유산인 '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그림에 나타난 220년 전 모습 그대로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수원 화성행궁에이르는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의전 구간(46km)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며이 외에도 수원화성 일원에서 혜경궁홍 씨 진찬연 등을 재현하는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집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꽃!정조대왕 능행차를 즐기는 법★왕실 행차의 주인공이 되기.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서울-수원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수원 구간에 참여할 체험단 모집이시작되었습니다

!! �t로우

미!!정조대왕 능행차 체험단은 수원 구간에해당하는 10월 9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체험구간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화성행궁을 지나 연무대까지 약 3km구간으로 행렬 참여자에게는원행을묘정리의궤 반차도 속 인물의분장과 의상이 제공됩니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일반 시민 및 외국인으로 신청은8월 10일까지, 수화재단 홈페이지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해요

!★참가비는 무료★ 특별한 추억제대로 남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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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체험단 모집

1. 행사 개요-행사명 : 서울-수원 정조대왕능행차 공동 재현-행사일시 : 2016. 10. 8(토)/서울

10. 9(일)/수원2. 체험단 모집-모집인원 : 150명(선착순 마감)-신청자격 : 국내에 거주하는18세 이상 일반 시민 및 외국인-체험일시 : 2016. 10. 9(일) 15:00

20:00-체험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의 수원구간 행렬 참여(의상, 분장 제공)-체험구간 : 수원종합운동장

장안문

행궁 광장 앞

연무대(약 3.4km)3. 신청방법-신청 기간 : 2016. 7. 14(목)

2016. 8. 10(수)-결과 발표 : 2016. 8. 31(수) 예정/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신청방법 : 방문 접수 및 온라인 접수4. 기타 안내-도보로 이동하는 체험의 특성상청·장년 이상의 체력이 필요하오니신청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6.10.1.(토) 15:00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교육 불참 시 행사 참여가 불가합니다.

-문의 :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TF팀☎ 031-290-369385km)노들나루공원→동작구청→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보라매역→구로디지털단지역→시흥IC→시흥사거리→시흥행궁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와 함께진행되는 부대행사도 각 구간마다프로그램이 조금 달라요!강북구간에서는 출궁 의식,배다리 포토존, 시민 배다리 체험,풍물 및 산대놀이, 마음 다반 퍼포먼스,정재 공연 퍼포먼스, 주제 전시관,시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강남구간에서는 풍물 및 산대놀이,정재 공연 퍼포먼스, 정조맞이 호위무사프로그램이 열려요

! 자세한 일정은다음 포스팅에 상세히 알려드릴게요.국내 거주하는 시민들과 단체들을대상으로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에함께할 참가자들을 8월 31일까지모집하고 있으니 지금 바로 신청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울시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16 정조대왕 능행차 함께해요!새로운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 씨는 누가선정될지 벌써부터 두근 세근 네 근 ♥
정조대왕, 혜경궁 홍 씨,채제공, 경기 감사를 찾습니다.

◆ 응모기간 : 2016년 8월 1일(월)

8월 31일(수) / 31일간◆ 모집 대상○ 주요인물 : 정조대왕, 혜경궁 홍 씨,채제공, 경기 감사 (총 6명)- 정조대왕 2명(서울시 구간, 금천구 구간 각 1명)- 혜경궁 홍 씨 2명(서울시 구간, 금천구 구간 각 1명)- 채제공, 경기 감사 각 1명◆ 신청자격 :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정조대왕 : 승마 경험이 있는40세 전후의 신체 건강한 남성○ 혜경궁 홍 씨 : 올해 회갑(만 60세)전후의 신체 건강한 여성○ 채제공 : 승마 경험이 있는5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성○ 경기 감사 : 승마 경험이 있는4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성※ 가마 탑승 및 승마로 이동하는 특성상 어지럼증 및 낙마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참여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가 (의상 및 분장 제공)◆ 참가 신청 바로가기◆ 결과 발표○ 서류심사 발표 : 2016년 9월 3일(토)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최종 발표 : 2016년 9월 12일(월)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각 역할별 시민참여 선정자 발표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사무국(02-2133-0941)
2016 정조대왕 능행차에참가할 시민 및 단체를 찾습니다.

◆ 응모기간 : 2016년 8월 1일(월)

8월 31일(수) / 31일간◆ 모집 대상○ 능행차 행렬 참여자 (총 156명)- 강북구간(10.17km) : 106명- 강남구간(10.85km) : 50명◆ 신청자격 :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20세 이상 국내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 10km 이상을 도보로 완주 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 행렬 진행 시 현장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자◆ 참여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가 (의상 및 분장 제공)◆ 참가 신청 바로가기◆ 결과 발표○ 서류심사 발표 : 2016년 9월 3일(토)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최종 발표 : 2016년 9월 12일(월)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각 역할별 시민참여 선정자 발표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사무국(02-2133-0941)정조대왕 능행차 체험단 모집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일반시민 및 외국인으로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올해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하여수원 화성행궁에 이르는 을묘년(1795년) 화성원행의 전 구간(46km)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며이 외에도 수원화성 일원에서 혜경궁 홍씨 진찬연 등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하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집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체험단 모집* 모집기간 : 2016년 7월 14일(목)

8월 10일(수)* 모집인원 : 150명* 체험구간 : 수원종합운동장 - 장안문 - 화성행궁 광장 - 연무대(약3.4km)* 신청하기 : http://goo.gl/forms/HkRxwWGmZMCT4L953 1795년은 정조가 왕위에 오른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홍씨가 함께 회갑을 맞는 특별한 해였다.

정조는 수원행차에서 어머니의 회갑잔치 뿐만 아니라 사도세자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왕실의 권위를 드러내며, 문무사의 인재육성과 군사기술을 시연함으로써 신도시 수원과 수도권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아울러 정조는 이 모든것을 백성들과 함께 나누려 하였고 이는 8일간의 행사로 구현되었다.

올해는 1795년 정조대왕께서 6천여 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수원화성에 행차한지 2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수원시는 수화축제기간 동안 '정조 능차도'를 재현하였다.

마침 10월 9일 한글날에 있었던 이 행사를 관람하게되었는데 조선의 전, 후기 양대 거목인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을 함께 기리게되어 큰 감동과 함께 의미있는 하루였다.

'정조대왕이 세종대왕만큼만 사셨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오늘따라 사무친다.

윤2월 9일 묘시(卯時, 5

7), 창덕궁을 떠나시어노량행궁에서 점심을 들고, 시흥행궁에서 하룻밤을 묵다.

윤2월 10일 묘시(卯時, 5

7), 시흥행궁을 출발하여사근평행궁에서 점심을 들고, 저녁 화성행궁에 도착하다.

<환어행렬도>와 재현모습을 비교해 보세요

<환어행렬도><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을 통해서 행궁으로 들어오는 행렬>정조가 원행 준비에 있어 가장 신경 쓴 부분 중에 하나는 바로 어가행렬의 대열 구성이었다.

국왕 스스로가 군복을 입고 검을 차고 수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는 행차는 그 자체로 군사 훈련의 일부였다.

새로 설립한 국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을 비롯하여 서로 다른 소속의 군사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임으로써,군사 통솔의 위엄과 국왕을 중심으로 한 통치 질서의 확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 참고로 오늘의 정조 능행차의 순서는 <화성의궤 반차도 원본>을 따른 것이다.

<선도행렬>경리감사이고 정리사인 서유방과 행사를 총괄 지휘한 우의정 채제공이 호위를 받으며 행렬을 인도한다.

<선두군사행렬>훈련도감 소속 별기대 84명과, 보군초관이 북소리를 앞세우고 보병소총부대를 선도한다.

<선두행렬-깃발과 취타행렬>다양한 모양의 깃발 부대와 말 탄 악대가 행군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훈련대장과 중군 입장>훈련도감의 훈련대장 이경무가 호위를 받으며 나아가고, 그 뒤로 중군이 말탄 악대를 선도한다.

<선두금군행렬-금군별장>용호영 소속의 선두금군을 금군별장이 선도한다.

금군은 국왕의 친위군으로 기병으로 편성되었으며 영조 31년(1755) 용호영으로 개칭되었다.

<행사준비행렬-어보마, 자궁의롱마>왕의 옥새와 옥보를 실은 어보마가 지나가고, 그 뒤를 나인들의 행렬, 혜경궁의 옷을 싣고 가는 자궁의롱마가 지나간다.

<가전별초군행렬>가전별초군은 국왕이 거동할 때 성내(城內)에서는 협연시위(挾輦侍衛)를, 교외에서는 가후금군(駕後禁軍)과 더불어 어가의 앞뒤를 시위(侍衛)하였다.

정리사이며 수어사인 심이지가 어영청 소속인 가전별초 50명의 기병을 선도한다.

<정조대왕행렬-둑, 용기행렬><화성의궤 반차도>에는 현란한 깃발부대와 의장구들을 앞세우고 정조의 가마가 지나가고 있다.

(정조의 가마는 상징적으로 배치하며, 실제 정조는 이 가마에 타지 않았다) 그 뒤에는 왕을 상징하는 용기를 병사 5명이 들고 가고 있다.

오늘 정조는 취주악대를 선두로 임금을 상징하는 용기를 앞세우고 군복을 입고  걸어 들어오셨다.

 <수라가자/어갑주마입장>수라가자란 정조임금과 혜경궁홍씨가 드실 음식물을 만들 재료를 싣고가는 수레를 말하고,어갑주마란 정조대왕의 갑옷과 투구를 실은 말을 말한다.

<수라가자와 어갑주마 등장에 이은 가마를 탄 혜경궁홍씨><쌍가마와 외빈>정조의 누이인 청연군주, 청선군주의 쌍가마가 지나가고, 외빈 2명이 따르고 있다.

<수행행렬>쌍가마 뒤로 장용영 소속의 지구관과 선기장용위, 규장각신서, 예문관 한림 등 행사의 기록을 맡은 관리와 첨정, 내의원 의관 등 수행원이 지나간다.

<장용영행렬>정조 능차행렬의 거의 절반은 장용영군사들이다.

<화성의궤>에는 장용위 군사 96명이 지나가고,북소리를 내며 선기대(기마부대)를 이끌고 선기장이 지나가고, 그 뒤를 인기를 앞세운 선기별장이 지나간다.

뒤를 이어 대단위 깃발부대가 지나가고, 그 뒤를 말탄 악대(취타대)가 따르고 있다.

<장용대장 입장>차지집사를 앞세우고 장용대장 서유대가 지나간다.

그 뒤를 아병 10명이 소총을 들고 뒤따르고 있다.

<후위수행행렬>도승지 이조원이 지나고 그 뒤를 승정원 주서 등 국왕 비서실 직원들이 수행원으로 따르고 있다.

현대의 대통령 의전에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정조대왕의 개혁정치의 구현, 애민정치의 실천을 보여준 <수원화성행차>는리더십 부재의 혼돈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큰 역사적 의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85km)노들나루공원→동작구청→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보라매역→구로디지털단지역→시흥IC→시흥사거리→시흥행궁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와 함께진행되는 부대행사도 각 구간마다프로그램이 조금 달라요!강북구간에서는 출궁 의식,배다리 포토존, 시민 배다리 체험,풍물 및 산대놀이, 마음 다반 퍼포먼스,정재 공연 퍼포먼스, 주제 전시관,시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강남구간에서는 풍물 및 산대놀이,정재 공연 퍼포먼스, 정조맞이 호위무사프로그램이 열려요

! 자세한 일정은다음 포스팅에 상세히 알려드릴게요.국내 거주하는 시민들과 단체들을대상으로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에함께할 참가자들을 8월 31일까지모집하고 있으니 지금 바로 신청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울시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2016 정조대왕 능행차 함께해요!새로운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 씨는 누가선정될지 벌써부터 두근 세근 네 근 ♥
정조대왕, 혜경궁 홍 씨,채제공, 경기 감사를 찾습니다.

◆ 응모기간 : 2016년 8월 1일(월)

8월 31일(수) / 31일간◆ 모집 대상○ 주요인물 : 정조대왕, 혜경궁 홍 씨,채제공, 경기 감사 (총 6명)- 정조대왕 2명(서울시 구간, 금천구 구간 각 1명)- 혜경궁 홍 씨 2명(서울시 구간, 금천구 구간 각 1명)- 채제공, 경기 감사 각 1명◆ 신청자격 :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정조대왕 : 승마 경험이 있는40세 전후의 신체 건강한 남성○ 혜경궁 홍 씨 : 올해 회갑(만 60세)전후의 신체 건강한 여성○ 채제공 : 승마 경험이 있는5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성○ 경기 감사 : 승마 경험이 있는4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성※ 가마 탑승 및 승마로 이동하는 특성상 어지럼증 및 낙마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 참여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가 (의상 및 분장 제공)◆ 참가 신청 바로가기◆ 결과 발표○ 서류심사 발표 : 2016년 9월 3일(토)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최종 발표 : 2016년 9월 12일(월)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각 역할별 시민참여 선정자 발표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사무국(02-2133-0941)
2016 정조대왕 능행차에참가할 시민 및 단체를 찾습니다.

◆ 응모기간 : 2016년 8월 1일(월)

8월 31일(수) / 31일간◆ 모집 대상○ 능행차 행렬 참여자 (총 156명)- 강북구간(10.17km) : 106명- 강남구간(10.85km) : 50명◆ 신청자격 : 거주 지역 제한 없이 신청 가능○ 20세 이상 국내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 10km 이상을 도보로 완주 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자○ 행렬 진행 시 현장 상황에 대처가 가능한 자◆ 참여내용 :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가 (의상 및 분장 제공)◆ 참가 신청 바로가기◆ 결과 발표○ 서류심사 발표 : 2016년 9월 3일(토)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최종 발표 : 2016년 9월 12일(월) / 홈페이지 게시판 게시 및 개별 연락* 각 역할별 시민참여 선정자 발표 시기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사무국(02-2133-0941) 1795년은 정조가 왕위에 오른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아버지 사도세자와 어머니 혜경궁홍씨가 함께 회갑을 맞는 특별한 해였다.

정조는 수원행차에서 어머니의 회갑잔치 뿐만 아니라 사도세자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왕실의 권위를 드러내며, 문무사의 인재육성과 군사기술을 시연함으로써 신도시 수원과 수도권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아울러 정조는 이 모든것을 백성들과 함께 나누려 하였고 이는 8일간의 행사로 구현되었다.

올해는 1795년 정조대왕께서 6천여 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수원화성에 행차한지 2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수원시는 수화축제기간 동안 '정조 능차도'를 재현하였다.

마침 10월 9일 한글날에 있었던 이 행사를 관람하게되었는데 조선의 전, 후기 양대 거목인 세종대왕과 정조대왕을 함께 기리게되어 큰 감동과 함께 의미있는 하루였다.

'정조대왕이 세종대왕만큼만 사셨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오늘따라 사무친다.

윤2월 9일 묘시(卯時, 5

7), 창덕궁을 떠나시어노량행궁에서 점심을 들고, 시흥행궁에서 하룻밤을 묵다.

윤2월 10일 묘시(卯時, 5

7), 시흥행궁을 출발하여사근평행궁에서 점심을 들고, 저녁 화성행궁에 도착하다.

<환어행렬도>와 재현모습을 비교해 보세요

<환어행렬도><화성의 북문인 장안문을 통해서 행궁으로 들어오는 행렬>정조가 원행 준비에 있어 가장 신경 쓴 부분 중에 하나는 바로 어가행렬의 대열 구성이었다.

국왕 스스로가 군복을 입고 검을 차고 수천 명의 군사를 이끌고 가는 행차는 그 자체로 군사 훈련의 일부였다.

새로 설립한 국왕의 친위부대인 장용영을 비롯하여 서로 다른 소속의 군사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임으로써,군사 통솔의 위엄과 국왕을 중심으로 한 통치 질서의 확립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 참고로 오늘의 정조 능행차의 순서는 <화성의궤 반차도 원본>을 따른 것이다.

<선도행렬>경리감사이고 정리사인 서유방과 행사를 총괄 지휘한 우의정 채제공이 호위를 받으며 행렬을 인도한다.

<선두군사행렬>훈련도감 소속 별기대 84명과, 보군초관이 북소리를 앞세우고 보병소총부대를 선도한다.

<선두행렬-깃발과 취타행렬>다양한 모양의 깃발 부대와 말 탄 악대가 행군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훈련대장과 중군 입장>훈련도감의 훈련대장 이경무가 호위를 받으며 나아가고, 그 뒤로 중군이 말탄 악대를 선도한다.

<선두금군행렬-금군별장>용호영 소속의 선두금군을 금군별장이 선도한다.

금군은 국왕의 친위군으로 기병으로 편성되었으며 영조 31년(1755) 용호영으로 개칭되었다.

<행사준비행렬-어보마, 자궁의롱마>왕의 옥새와 옥보를 실은 어보마가 지나가고, 그 뒤를 나인들의 행렬, 혜경궁의 옷을 싣고 가는 자궁의롱마가 지나간다.

<가전별초군행렬>가전별초군은 국왕이 거동할 때 성내(城內)에서는 협연시위(挾輦侍衛)를, 교외에서는 가후금군(駕後禁軍)과 더불어 어가의 앞뒤를 시위(侍衛)하였다.

정리사이며 수어사인 심이지가 어영청 소속인 가전별초 50명의 기병을 선도한다.

<정조대왕행렬-둑, 용기행렬><화성의궤 반차도>에는 현란한 깃발부대와 의장구들을 앞세우고 정조의 가마가 지나가고 있다.

(정조의 가마는 상징적으로 배치하며, 실제 정조는 이 가마에 타지 않았다) 그 뒤에는 왕을 상징하는 용기를 병사 5명이 들고 가고 있다.

오늘 정조는 취주악대를 선두로 임금을 상징하는 용기를 앞세우고 군복을 입고  걸어 들어오셨다.

 <수라가자/어갑주마입장>수라가자란 정조임금과 혜경궁홍씨가 드실 음식물을 만들 재료를 싣고가는 수레를 말하고,어갑주마란 정조대왕의 갑옷과 투구를 실은 말을 말한다.

<수라가자와 어갑주마 등장에 이은 가마를 탄 혜경궁홍씨><쌍가마와 외빈>정조의 누이인 청연군주, 청선군주의 쌍가마가 지나가고, 외빈 2명이 따르고 있다.

<수행행렬>쌍가마 뒤로 장용영 소속의 지구관과 선기장용위, 규장각신서, 예문관 한림 등 행사의 기록을 맡은 관리와 첨정, 내의원 의관 등 수행원이 지나간다.

<장용영행렬>정조 능차행렬의 거의 절반은 장용영군사들이다.

<화성의궤>에는 장용위 군사 96명이 지나가고,북소리를 내며 선기대(기마부대)를 이끌고 선기장이 지나가고, 그 뒤를 인기를 앞세운 선기별장이 지나간다.

뒤를 이어 대단위 깃발부대가 지나가고, 그 뒤를 말탄 악대(취타대)가 따르고 있다.

<장용대장 입장>차지집사를 앞세우고 장용대장 서유대가 지나간다.

그 뒤를 아병 10명이 소총을 들고 뒤따르고 있다.

<후위수행행렬>도승지 이조원이 지나고 그 뒤를 승정원 주서 등 국왕 비서실 직원들이 수행원으로 따르고 있다.

현대의 대통령 의전에 비교할 수 조차 없는 정조대왕의 개혁정치의 구현, 애민정치의 실천을 보여준 <수원화성행차>는리더십 부재의 혼돈의 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큰 역사적 의미와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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