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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리



곧 가을이 올 것이란 설레임과 또 한 해가 저물어져 가겠구나 란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기.대표적인 가을풍경은 역시 눈이 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그런 가을 하늘이 가장 멋스럽게 보이는 곳은 소나무 숲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것도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솟아오른 금강송 숲이라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숲에 대해 가장 멋스런 감탄사를 부여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소나무 숲이 경북 울진에 있다.

금강송 명품 숲으로 가을하늘여행을 미리 떠나본다.

         예로부터 금강산과 태백산간에서만 자란다는 한국 토종 소나무 금강송.주변의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고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다.

금강송 원시림의 원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숲 속에200

300년 된 금강송 8만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군락지이다.

울진의 소광리 금강송숲은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상하는 '2012 한국 관광의별'을 수상했다.

국가가 인정한 명품 소나무 숲인 것이다.

빼곡한 금강송 사이로 고즈넉한 산책로가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명품 금강송숲이 펼쳐진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몸에 밴 솔향을 느낄 수 있다.

        '금강송'으로 불리는 울진 소광리 소나무는 금강산과 태백산간에서만 자란다는 한국 토종 소나무종이다.

원래 '금강산 소나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지만,세월이 흐를수록 그 이름이 줄어들어 '금강송'이라 불린다.

결이 곱고 단단하며 켠 뒤에도 크게 굽거나 트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 예로부터 궁궐의 가장 중요한대들보로 사용하거나 임금님과 왕실의 관을 짜던 소나무 중에서도 최고의 나무다.

특히 울진군 지역에 분포된 금강소나무가 질과 결에서 타 지역보다 앞서 간다.

금강소나무는 중국에서 황제의 관(棺)을 만들던 가래나무를 부르던'황장목'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래나무 대신 금강송으로 왕실과 궁궐을 지었다고 하는데,이때부터 금강송이 '황장목'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만 들어도 그 특별함을 짐작할 수 있으니 금강송숲의 산림욕도 놓치지 말아야 할 듯.         소나무 중 으뜸은 목질이 금강석처럼 단단한 금강송.금강송은 일반 소나무에 비해 나이테가 촘촘하다.

이는 금강송이 다른 소나무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얘기도 되지만그만큼 단단하고 우수한 품질의 목질이라는 얘기다.

소광리 금강송 숲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까닭은 오지 중 오지였기 때문.조선 숙종 때 소광리 금강송 숲의 황장목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이 금지됐었고1959년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민간인 출입이 오랫동안 금지됐었다.

소광리 금강송숲에서 가장 나이 많은 금강송은 520살이다.

        소광리 금강송숲으로 가는 길은 울진읍 방향으로 불영계곡을 따라 가다 북쪽의 소광리로 진입하면 된다.

초입에서부터 약 8km 정도 조그만 아스팔트, 혹은 비포장길을 지나 북쪽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는 길 중간에 조선 숙종 6년(1680년)때 만들어진 '황장봉계표석(黃腸封界標石)'을 만날 수 있다.

왕실 전용소나무 군락지임을 알리고 소나무의 벌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표석이다.

광천계곡 길 옆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문구는 오래되어 읽기 힘들지만관광객들이 알아보기 편하게 안내판에 에 대한 해설을 해두고 있다.

표석은 자연석 바위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으며, [황장목의 봉계지역을 생달현, 안일왕산, 대리, 당성의 네 지역으로 하고 이 지역을'명길(命吉)'이란 산지기로 하여금 관리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소광리 금강송의 우수성을 증명해 주는 표석이다.

         최근에는 울진군 북면 두천에서부터 시작되는 십이령길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겨울과 봄철에는 입산금지 구역으로 묶여있고 울진군과 국유림관리소에서철저한 산림관리에 힘쓰고 있는 구역이기도 하다.

입구에서부터 금강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지만 약 8km 지점을 통과하면서부터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숲 속에 흐르는 1급수 맑은 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광리 금강송숲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파견 나온 산림해설사들이 상주를 하며방문자들의 편리한 탐방을 돕고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1구간과 3구간 두 구간만 탐방이 가능하며인터넷 예약(www.uljintrail.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예약탐방제를 실시하고있다.

구간은 2010년 7월 개방했으며 탐방구간 편도 13.5km로 하루 8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3구간은 2011년 9월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고 탐방구간 왕복 16.3km, 하루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131  / 054-781-7118  /  http://www.uljintrail.or.kr이용시간: AM 09:00

PM 04:00   30리계곡 길을 달리노라면 무려 20여 개의 다리를 건너는데 절반 이상은 비 오면 물에 잠기는 잠수교 다.

인간이 만든 길과 자연이 창조한 계곡이 만남과 헤어짐을 수없이 반복해 묘한 기분에 젖어든다.

청아한 물, 푸른 솔, 희고 검은 바위가 손잡은 자연의 정원에 왕달맞이꽃, 용담, 그늘돌쩌귀 등 들꽃 들이 피고 지고 제비나비, 모시나비, 쇠똥벌레, 푸른풍뎅이, 털두꺼비, 길앞잡이 등 곤충들이 살아간 다.

깊고 맑은 물 속에는 산소 풍부한 1급수 산간 계류에서나 사는 버들개같은 물고기와 진강도래 같 은 수서 곤충이 헤엄친다.

수령 530년이 넘는 소광리의 금강소나무 광천계곡 상류 소광리 깊은 숲은 세계 최고의 금강소나무(금강송) 밀집 지대. 2003년 현재 세 가구가 사는 대광천 마을(산 속에 흩어져 있던 외딴집들을 이주시킨 독가촌이지만 화 전민 정착지로 잘못 알려짐. 한때 주민들이 모두 떠나 폐허만 남았으나 근래 들어 다시 모여 산다)을지나 1.3㎞ 남짓 더 오르면 약 16㎢에 이르는 금강소나무 천연보호림이 펼쳐진다.

1959년 육종림, 1982년 천연보호림, 2001년 산림유전자 보호림으로 지정된 이곳에는 수령 500년 이상다섯 그루와 200-300년생 8만여 그루 등 100만여그루의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있다.

또한 소광 리 일원에는 250그루의 금강소나무가 씨받이 나무로 꼽혀 후손을 퍼트리고 있다.

천연 보호림으로 들어가는 임도 입구에는 차단기가 걸려 있어 차량 통행을 막는다.

바로 이곳에는 수 령 530년이 넘는 금강소나무가 위용을 뽐내고 울진군에서 만든 소나무 전시장도 눈길을끌지만 자른 나무 몇 토막만 있을 뿐 규모는 초라하다.

임도 따라 1㎞ 가량 걸어 들어가 3천 평 규모의 금강 소나 무 관찰림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울진에서 자생하는 금강소나무는울진소나무라고 부른다금강소나무는 잘 썩지 않고 벌레 안 먹으며 결이 곱고 줄기가 곧다.

흡사 우리 겨레의 기상을 닮은듯 기개가 꼿꼿하다.

본디 우리의 소나무는 모두 이랬다.

비틀어 지고 키작은 소나무는 근래 들어 늘어난 것이다.

그러 나 일제 때 일본인들이 금강 소나무를 거의 다 쓸어가 지금은 울진, 봉화 등 일부 지역에서만 명맥을 잇는다.

금강소나무는 이름도 참 많다.

나무 속질이 황갈색을 띠어 황장목(黃腸木), 미인처럼 늘씬하게 뻗어 미인송, 하늘로 승천하는 용 같다 해서 적룡,일제 때 일본인 들이 마구잡이로 베어 춘양역에서 기차로 실어 갔다해 서 춘양목 등등. 적목은 일본인들이 잘못 붙인 이름이 다.

또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자생 지역인 울진 군에서는 이곳의 금강소나무를 울진소나무로 명명했다.

함부로 금강소나무를 베는 것을 금지하는 황장금표. 2002년 수해로 유실되었다 조선 숙종 6년(1680년) 소광리 일원은 황장봉산(黃腸封山, 황장갓)으로 지정되어 함부로 벌채하는 것 을 금지했으며 이를 경고하는 황장금표(黃腸禁標), 즉 황장봉계표석(黃腸封界標石)을 세웠다.

그것이광천계곡 길 옆 바위에 새겨져 있었으나 2002년 수해로 유실되고 안내판만 남아 있어 안타깝다.

우리 의 옛 자연이 그리워진다.

죽변 울산식당의 전복죽맛집/죽변 전복죽 울진에서 7번 국도를 타고 10분 남짓 북상하면 죽변항이 나온다.

이곳 횟 집들은 싱싱한 생선회와 영덕 대게에 못지 않은 울진대게로 유명하며 전복 죽도 별미다.

각종 해조를 먹고 자라 는 전복은 맛도 고소하지만 건강식으 로도 그만이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전복살을 잘게썰어 참기름을 넣고 볶 다가 물에 푹불린 쌀을 넣어 함께 볶 는다.

그리고 물을 붓고 쌀알이 퍼질 때까지 끓이면 맛있는 전복죽 완성.울산식당(☎054-783-7219) 외에 여러 집이 있다.

드라이브 메모 영동고속도로-만종 분기점-중앙고속도로-풍기(또는 영주) 나들목-영주시-봉화?울진 방면 36번 국도를거친다.

통고산 휴양림 입구에서 3.3㎞ 남짓 더 달린 뒤에 광천교 앞에서 좌회전해 4.7㎞ 가량 달리다 가 오른쪽 길로 9㎞ 남짓 더 오르면 금강소나무 천연보호림 입구에 이른다.

[소광리] 세상에. 왜..


대중교통 동서울, 대구, 부산, 포항, 강릉 등지에서 울진행 직행버스운행. 울진에서 후곡동을 거쳐 소광분교(폐 교) 쪽으로 가는 시내버스는 하루 2회뿐이어서 불편하며, 대광천 방면으로는 아예 다니지도 않는다.

편안한 잠자리 대광천 마을과 후곡동에 민박집이 몇 채 있다.

광천교에서 봉화 쪽으로 3.3㎞ 남짓한 지점에서 애림교 를 건너면 통고산 자연휴양림(☎054-782-9007, 783-3167)이다.

이곳은 콘도식숲속의 집도 갖추어 일 가족이 편안히 묵을 수 있다.

울진으로 나가면 숙박업소가 많다.

▷ 여행작가 신성순 : 외딴 곳으로의 여행』, 『백두대간 100배 즐기기』등 100배 즐기기 시리즈『매혹의 드라이브 코스 1, 2권』, 『도시탈출 1, 2권』등의 책을 쓴 여행작가이다.

곧 가을이 올 것이란 설레임과 또 한 해가 저물어져 가겠구나 란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기.대표적인 가을풍경은 역시 눈이 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그런 가을 하늘이 가장 멋스럽게 보이는 곳은 소나무 숲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것도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솟아오른 금강송 숲이라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숲에 대해 가장 멋스런 감탄사를 부여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소나무 숲이 경북 울진에 있다.

금강송 명품 숲으로 가을하늘여행을 미리 떠나본다.

         예로부터 금강산과 태백산간에서만 자란다는 한국 토종 소나무 금강송.주변의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고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다.

금강송 원시림의 원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숲 속에200

300년 된 금강송 8만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군락지이다.

울진의 소광리 금강송숲은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상하는 '2012 한국 관광의별'을 수상했다.

국가가 인정한 명품 소나무 숲인 것이다.

빼곡한 금강송 사이로 고즈넉한 산책로가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명품 금강송숲이 펼쳐진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몸에 밴 솔향을 느낄 수 있다.

        '금강송'으로 불리는 울진 소광리 소나무는 금강산과 태백산간에서만 자란다는 한국 토종 소나무종이다.

원래 '금강산 소나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지만,세월이 흐를수록 그 이름이 줄어들어 '금강송'이라 불린다.

결이 곱고 단단하며 켠 뒤에도 크게 굽거나 트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 예로부터 궁궐의 가장 중요한대들보로 사용하거나 임금님과 왕실의 관을 짜던 소나무 중에서도 최고의 나무다.

특히 울진군 지역에 분포된 금강소나무가 질과 결에서 타 지역보다 앞서 간다.

금강소나무는 중국에서 황제의 관(棺)을 만들던 가래나무를 부르던'황장목'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래나무 대신 금강송으로 왕실과 궁궐을 지었다고 하는데,이때부터 금강송이 '황장목'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만 들어도 그 특별함을 짐작할 수 있으니 금강송숲의 산림욕도 놓치지 말아야 할 듯.         소나무 중 으뜸은 목질이 금강석처럼 단단한 금강송.금강송은 일반 소나무에 비해 나이테가 촘촘하다.

이는 금강송이 다른 소나무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얘기도 되지만그만큼 단단하고 우수한 품질의 목질이라는 얘기다.

소광리 금강송 숲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까닭은 오지 중 오지였기 때문.조선 숙종 때 소광리 금강송 숲의 황장목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이 금지됐었고1959년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민간인 출입이 오랫동안 금지됐었다.

소광리 금강송숲에서 가장 나이 많은 금강송은 520살이다.

        소광리 금강송숲으로 가는 길은 울진읍 방향으로 불영계곡을 따라 가다 북쪽의 소광리로 진입하면 된다.

초입에서부터 약 8km 정도 조그만 아스팔트, 혹은 비포장길을 지나 북쪽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는 길 중간에 조선 숙종 6년(1680년)때 만들어진 '황장봉계표석(黃腸封界標石)'을 만날 수 있다.

왕실 전용소나무 군락지임을 알리고 소나무의 벌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표석이다.

[소광리] 의 매력 포인트



광천계곡 길 옆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문구는 오래되어 읽기 힘들지만관광객들이 알아보기 편하게 안내판에 에 대한 해설을 해두고 있다.

표석은 자연석 바위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으며, [황장목의 봉계지역을 생달현, 안일왕산, 대리, 당성의 네 지역으로 하고 이 지역을'명길(命吉)'이란 산지기로 하여금 관리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소광리 금강송의 우수성을 증명해 주는 표석이다.

         최근에는 울진군 북면 두천에서부터 시작되는 십이령길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겨울과 봄철에는 입산금지 구역으로 묶여있고 울진군과 국유림관리소에서철저한 산림관리에 힘쓰고 있는 구역이기도 하다.

입구에서부터 금강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지만 약 8km 지점을 통과하면서부터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숲 속에 흐르는 1급수 맑은 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광리 금강송숲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파견 나온 산림해설사들이 상주를 하며방문자들의 편리한 탐방을 돕고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1구간과 3구간 두 구간만 탐방이 가능하며인터넷 예약(www.uljintrail.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예약탐방제를 실시하고있다.

구간은 2010년 7월 개방했으며 탐방구간 편도 13.5km로 하루 8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3구간은 2011년 9월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고 탐방구간 왕복 16.3km, 하루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131  / 054-781-7118  /  http://www.uljintrail.or.kr이용시간: AM 09:00

PM 04:00   곧 가을이 올 것이란 설레임과 또 한 해가 저물어져 가겠구나 란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기.대표적인 가을풍경은 역시 눈이 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그런 가을 하늘이 가장 멋스럽게 보이는 곳은 소나무 숲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것도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솟아오른 금강송 숲이라면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숲에 대해 가장 멋스런 감탄사를 부여할 수 있는 품격 높은 소나무 숲이 경북 울진에 있다.

금강송 명품 숲으로 가을하늘여행을 미리 떠나본다.

         예로부터 금강산과 태백산간에서만 자란다는 한국 토종 소나무 금강송.주변의 꼬불꼬불한 일반 소나무와는 달리 줄기가 곧고 마디가 길고 껍질이 유별나게 붉다.

금강송 원시림의 원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울진군 서면 소광리 금강송 숲 속에200

300년 된 금강송 8만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은 우리 민족의 기상과 절개를 상징하는 금강소나무의 최대군락지이다.

울진의 소광리 금강송숲은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상하는 '2012 한국 관광의별'을 수상했다.

국가가 인정한 명품 소나무 숲인 것이다.

빼곡한 금강송 사이로 고즈넉한 산책로가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트레킹을 즐기기에 더 없이 좋다.

명품 금강송숲이 펼쳐진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몸에 밴 솔향을 느낄 수 있다.

        '금강송'으로 불리는 울진 소광리 소나무는 금강산과 태백산간에서만 자란다는 한국 토종 소나무종이다.

원래 '금강산 소나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지만,세월이 흐를수록 그 이름이 줄어들어 '금강송'이라 불린다.

결이 곱고 단단하며 켠 뒤에도 크게 굽거나 트지 않고 잘 썩지도 않아 예로부터 궁궐의 가장 중요한대들보로 사용하거나 임금님과 왕실의 관을 짜던 소나무 중에서도 최고의 나무다.

특히 울진군 지역에 분포된 금강소나무가 질과 결에서 타 지역보다 앞서 간다.

금강소나무는 중국에서 황제의 관(棺)을 만들던 가래나무를 부르던'황장목'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래나무 대신 금강송으로 왕실과 궁궐을 지었다고 하는데,이때부터 금강송이 '황장목'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만 들어도 그 특별함을 짐작할 수 있으니 금강송숲의 산림욕도 놓치지 말아야 할 듯.         소나무 중 으뜸은 목질이 금강석처럼 단단한 금강송.금강송은 일반 소나무에 비해 나이테가 촘촘하다.

이는 금강송이 다른 소나무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얘기도 되지만그만큼 단단하고 우수한 품질의 목질이라는 얘기다.

소광리 금강송 숲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던 까닭은 오지 중 오지였기 때문.조선 숙종 때 소광리 금강송 숲의 황장목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이 금지됐었고1959년 육종림으로 지정된 후 민간인 출입이 오랫동안 금지됐었다.

소광리 금강송숲에서 가장 나이 많은 금강송은 520살이다.

        소광리 금강송숲으로 가는 길은 울진읍 방향으로 불영계곡을 따라 가다 북쪽의 소광리로 진입하면 된다.

초입에서부터 약 8km 정도 조그만 아스팔트, 혹은 비포장길을 지나 북쪽방향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는 길 중간에 조선 숙종 6년(1680년)때 만들어진 '황장봉계표석(黃腸封界標石)'을 만날 수 있다.

왕실 전용소나무 군락지임을 알리고 소나무의 벌목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표석이다.

광천계곡 길 옆 바위에 새겨져 있으며 문구는 오래되어 읽기 힘들지만관광객들이 알아보기 편하게 안내판에 에 대한 해설을 해두고 있다.

표석은 자연석 바위를 다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으며, [황장목의 봉계지역을 생달현, 안일왕산, 대리, 당성의 네 지역으로 하고 이 지역을'명길(命吉)'이란 산지기로 하여금 관리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소광리 금강송의 우수성을 증명해 주는 표석이다.

         최근에는 울진군 북면 두천에서부터 시작되는 십이령길과 더불어 일반인들에게 인기가 높으며겨울과 봄철에는 입산금지 구역으로 묶여있고 울진군과 국유림관리소에서철저한 산림관리에 힘쓰고 있는 구역이기도 하다.

입구에서부터 금강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지만 약 8km 지점을 통과하면서부터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들이 숲 속에 흐르는 1급수 맑은 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소광리 금강송숲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파견 나온 산림해설사들이 상주를 하며방문자들의 편리한 탐방을 돕고 있다.

금강소나무숲길은 1구간과 3구간 두 구간만 탐방이 가능하며인터넷 예약(www.uljintrail.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으로 예약탐방제를 실시하고있다.

구간은 2010년 7월 개방했으며 탐방구간 편도 13.5km로 하루 8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3구간은 2011년 9월부터 시범운영 되고 있고 탐방구간 왕복 16.3km, 하루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울진 소광리 금강송숲]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131  / 054-781-7118  /  http://www.uljintrail.or.kr이용시간: AM 09:00

PM 04:00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나무숲 에코투어 어떠신가요. 울창한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가다아름다운 숲, 아름다운 소나무, 울진 금강송군락지    소광리 금강송군락지는 5월 말까지 휴식기간이었습니다.

특별히 허락을 받아서 일부 구간을 걸어보았었는데요. 6월부터는 1일 탐방객수를 조절해서 산책로를 개방합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유일의 소나무원시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초입에서는 그리 울창하다는 느낌을 못받고 아스팔트길을 걸었는데 미인송을 보고 돌아나오면서 내려선 길은 숲길을 타고 내려와서인지 쭉쭉 뻗은 소나무 사이를 걸었어요. 전망공간에서 내려본 주변은 험준하면서도 울창한 모습이 장관이었는데요. 금강송만 우거진 곳이 있는가 하면 우거진 다른 나무들 사이에서 우뚝 쏟은 소나무가 더욱 당당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맑은 공기와 소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도 실컷 들이키구요. 1시간여 걸으면서 산림욕을 제대로 한거 같습니다.

^^금강송이란 이름은 금강산소나무란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 금강송, 이를 줄여서 강송이라고도 불린답니다.

이외 이름으로 황장목, 춘양목, 적송 등으로 불리고 있지요. 봉화에서 춘양목이야기는 들려드렸기 때문에 익숙한 이름의 소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소나무숲길로의 에코투어를 떠나겠습니다.

 마리안의 여행이야기- 마음이 머무는 이곳(여행일: 2011.05.28)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으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이날은 사실 탐방이 안되는 기간인데 미리 말씀을 드리고 허락을 받아서 소그룹으로 일부구간만 탐방을 하게 되었어요. 6월부터는 하루 인원제한하여 개방한다고 하니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금강송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금강소나무의 특징을 알기쉽게 설명해 놓은 그림판입니다.

금강소나무의 특징이라면 줄기가 곧게 자라며 윗모습은 좁은 삼각형 모양이라고 하고요. 껍질은 얇고 붉은색, 오래되면 거북이 등껍질 모양으로 갈라진다고 해요. 그리고 나무속은 붉은색 또는 짙은 황색이며 나이테는 가지런하고 촘촘합니다.

이전에 봉화에서 외국종 소나무와 비교한 걸 보았었는데요. 성장속도가 느려서 같은 연생임에도 훨씩 기둥이 작고 나이테는 촘촘 조밀하더라구요. 아래쪽 소나무 모양을 보면 각기 모양이 다르지요. 지역에 따라서 소나무의 모양도 개성있게 자란다고 하네요.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조성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놓은 글귀도 있습니다.

오늘날 금강소나무는 낙엽이 쌓이면서 씨앗이 자연발아를 하여도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린 나무가 거의 없고 대부분 40년 이상된 나무들만 자라고 있는데요. 지금의 큰소나무들이 오래되어 죽으면 금강소나무는 사라지게 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인 것이지요.   그래서 산림인들이 100년 후를 이을 다음 세대 금강소나무 숲을 만들기로 하고 소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마른 솔잎을 거둬내고 잡목들을 솎아내어 햇빛이 땅까지 닿도록 해 주었다고 합니다.

계곡물에는 물고기들이 살게 하고 동물의 숨소리가 들릴 수 있는 곳으로 새가 노래하고 생명이 존재하는 숲을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숲을"에코투어가 이끄는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이라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 들어오니 왼편에 커다란 소나무 하나가 맞아줍니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소나무라고 하는데요. 약 500년생(82년 조사). 그러니 지금은 더 많지요. 조선조 제 9대 임금인 성종시대에 태어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고요. 이 숲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어서 특별히 보호수로 지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름이 96cm, 키가 25m에 달라는 우람한 소나무입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위로 일직선으로 자라는 나무가 있나 하면 오른쪽 나무는 못생긴 나무랍니다.

아래 소개하는 안내판에는 못생긴 소나무가 숲을 지킵니다.

.그렇게 적혀있었던가요. 조선 성종 1480년경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잘나고 못난것을 목재로 가능한가 아닌가에 판단을 한거겠지만 어딜봐서 못생겼다는 건지..^^ 붉은빛에 옹이가 많은 이쁜 소나무로만 보이네요.  이 나무들 뭔가 모양이 심상치 않지요. 둘사이에 무슨일이....^^ 소나무와 참나무의 묘한 분위기... 이 둘은 오랜 시간동안 붙어서 함께 살아가는 희귀한 공생목이라고 합니다.

소나무는 120년의 나이에 높이는 22m라고 하고요. 참나무는 80년 되었고 15m의 높이라고 합니다.

왼쪽 오른쪽에서 각각 담아보았는데요. 움푹하니 둘이 하나가 되어서 붙어 있더라구요.  아스팔트 길을 한참이나 은근하게 걸어오르고 있어서 조금씩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조금만 더 가면 금강송군락지의 유명한 소나무인 미인송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포기하지 않고 걸어갔습니다.

앞서 걸어가시던 분들이 멈춰서서 안아보고 하시길래 뭔가 했더니 그 소나무가 미인송이더군요. 역시 사람이나 소나무나 길게 쭉뻗은 대상은 다 미인이라고 불리나 봅니다.

유독 비틀어짐이나 옹이도 없이 깨끗하고 길게 뻗은 소나무입니다.

전국 최고의 소나무로 칭송받을만 하지요. 수령은 350년이라고 하고요. 높이는 35m입니다.

미인송을 보고 왔던길을 되짚어 오나 했더니 다행이 돌아서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합니다.

산중턱 중도까지 올라갔더니 바로 내려서는 길이 있더군요. 그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소나무숲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올라올때 시멘트길과는 비교가 안되는 금강송군락지 에코투어 길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금강소나무 숲 사이로 돌아돌아 구불하게 내려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땅위에는 푸른 나무들이 배경이 되어 주고 그 사이로 곧고 붉은 소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서 있는 숲입니다.

전망이 내려보이는 자리즈음에서는 산아래에서 불어올라오는 시원한 바람과 녹음짙은 소나무숲이 내려보여서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내려서기 싫은 자리... 흙길따라 줄지어 내려가는 걸음이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숲이 살아 있어서인지 길옆으로 야생화들도 참 많습니다.

둥굴래 꽃은 직접 눈으로 보는건 첨이었는데요. 깨끗한 꽃이 얼마나 이뻐보이던지요. 애기나리도 보이고 하나는 이름이 뭔지 모르겠어요. 일행분 중에도 야생화 이름을 꽤고 계신분이 계셨는데 미처 여쭤보지 못했습니다.

 산중턱에선 내려오는 길이 내내 이런 모습입니다.

지루할 겨를이 없지요. 소나무을 안아보랴..올려다보랴... 오늘 금강소나무의 기운을 잔뜩 받고 있습니다.

  햇볕에 반짝이는 나뭇잎이 참 이뻐요. 커다란 나무 아래를 지나니 더욱 작아진 난 자꾸만 고개를 젖혀 위로 올려다보게 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소나무의 끝.. 그리고 참나무, 단풍나무들과 뒤엉켜 어느 나무의 잎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산능선에서 다 내려와서는 들어갈때 갔던 길이 아닌 계곡 옆으로 난 숲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계곡물소리도 들리구요. 산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면서 또다른 숲길을 걸었습니다.

도끼자루로 쓴다는 물박달나무 껍질은 겹겹이 쌓여서 누추해 보이는 듯 너덜거리고 있구요. 솔잎은 어디로 가고 단풍나무가 소나무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이 물속에 피라미, 누치, 버들치 같은 물로기들이 살고 있겠지요. 인적이 뜸할때는 물을 마시러 계곡으로 나오는 새, 토끼, 노루와 같은 작은 생명들이 있을테구요. 지금은 우리가 잠시 들러 숲속 공기를 맡으며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이 숲속에서 건강한 공기을 들이키고 생활속에서 잃어버렸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군락지는 오지라는 지역적인 조건으로 오히려 일제시대나 전쟁중에도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숲의 원형이 잘 보전되어 학술연구, 유전자보존증식 등의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대표적인 아름다운 숲으로 꼽히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만들어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와 쾌적함을 선물하는 숲. 금강소나무가 있는 곳에는 송이버섯도 생산되니 산촌주민들에게는 소득원을 제공해주기도 하는 고마운 숲입니다.

이 시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다음세대에게도 이 아름다운 숲과 금강소나무를 이어주기 위해서라도 이런 생태경영림의 존재이유는 충분하다 하겠습니다.

살아있는 숲으로의 에코투어, 울진 소광리 금강송군락지로 찾아보세요. 숲해설안내 054-780-3942, 054-783-4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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