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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단 미사일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2006년 7월 이스라엘 정보 자료를 인용, 이란이 그동안 世間(세간)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강력한 구 소련제 탄도 미사일을 은닉(隱匿)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美 정보기관 관리들은 이란 핵 전문가이자 국무부 핵확산방지 분과 관료인 반 H. 디펜(전직 정보 요원)과 함께 러시아 고위관료들과 비밀 회합(2009년)을 가지기도 했다.

  ??이들은 당시 회합에서 이란의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이 모스크바는 물론 서부 유럽까지 도달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미국의 관리들은 신형 미사일 추진 시스템이 이란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미국과 러시아 정보 관리들은 2006년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과 이란의 핵능력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북한이 구 소련제 R-27 미사일(=무수단 미사일, SLBM)을 베이스로 한 신형 미사일을 이란에 판매했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다.

  R-27 미사일은 한 때 핵탄두를 장착하여 잠수함에 탑재됐던 다탄두 핵미사일(MIRV)이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란에 문제의 미사일을 완성품 형태로 이전하지 않고 분해하여 부품별로 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는 美 정보기관들이 이란에 완전한 형태의 R-27 미사일이 북한을 통해 이란으로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공개했다.

이란은 역공학을 통해 R-27 미사일에 사용된 기술을 이란의 새로운 미사일에 접목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27 미사일이 이란에 이전된 것을 통해 핵과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북한과 이란의 군사협력 관계를 알 수 있다.

북한은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R-27 미사일을 개량해왔으며, 이란은 가까운 장래에 핵탄두를 북한으로부터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미사일 기술은 R-27을 기준으로 볼 때 북한 보다 갈 길이 먼 것으로 관측된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이란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탄도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는 1200마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R-27 미사일의 사거리는 1500마일이다.

미사일 전문가들은 북한이 개량한 R-27 미사일의 경우 기존의 R-27보다 길이가 더 길어졌고 무게도 증가해 더 많은 연료를 싣고 3200킬로미터를 날아가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한이 이란에 판매한 R-27이 유사시 제대로 기능을 발휘한다면 독일의 베를린을 포함한 서부 유럽이 이란의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가게 된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사정거리 3400km 이상의 미사일을 장거리 미사일, 혹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분류해왔다.

?따라서 R-27 미사일은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봐야 한다.

북한산 R-27 미사일은 ‘비대칭 디메틸 히드라진’(UDMH)을 로켓 연료로 사용한다.

이 물질은 독성이 매우 강하고 휘발성이 높은 액체로 비린내가 난다.

이란은 세계에서 9번째로 인공위성을 자력으로 우주궤도로 올리는 데 성공한 국가이다.

북한은 주지하다시피 이란에 WMD 기술을 제공해온 집단이다.

북한의 우주 기술이 이란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일각의 주장은 근거 없는 해석이다.

 서방의 미사일 전문가들은 ‘사피르(Safir)’로 명명된 이란 로켓에는 북한과 러시아의 우주기술이 접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IISS)는 최근 한 보고서를 통해 R-27에 적용된 로켓엔진 기술이 접목되지 않고서 ‘사피르’ 로켓을 통해 인공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는 것은 불가능했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IISS는 미국의 정보 분석 자료를 인용하지 않고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IISS는 이란이 북한과 러시아를 통해 R-27 기술을 도입했다는 점을 언급하지도 않았다.

미국의 정보기관은 이란이 북한으로부터 R-27 미사일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이 미사일 기술을 습득해 보다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미사일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미사일 엔진과 유사한 이란 로켓 엔진의 모습 ?북한은 실패 원인을 규명한 뒤 조만간 재실험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수단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 거점이 되는 요충지인 괌 기지를 사거리에 둔다.

?미 정보 당국자는 "수 차례 실험으로 실전 투입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북한은 90년대 초 구소련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SN6'을 입수. 이를 대형화하는 등 독자적 개량을 통해 차량 탑재형인 '무수단'으로 발전시켰다.

?미군은 정찰위성 사진 등을 분석해 2003년 그 실체를 파악. 한국 정부는 북한이 발사실험 없이 2007년부터 작전배치한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싱크탱크 '글로벌 시큐리티'의 미사일 전문가인 찰스 빅 선임연구원은 "통상적인 탄두 적재를 위해 사거리 수천km의 미사일을 개발하는 나라는 없다"고 설명,?"무수단은 처음부터 핵미사일로 개발됐다.

(전략 밸런스를 순식간에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돼 왔다"고 강조한다.

?다만 북한이 무수단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미 국방정보국은 2013년 3월, 완성도는 낮지만 북한이 탄도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소형화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는 그 후 "북한이 그 같은 능력을 입증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북한 미사일 기술자가 우리나라에 망명 중이다.

이 인물은 북한에서는 실종처리된 상태.?북한은 핵탄두 탑재 장거리탄도탄으로 미국 본토를 겨냥해 미국민들의 반전(反戰)여론을 이끌어낸 뒤 미 행정부과 '평화협정'을 맺으려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적화통일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정일의 매제였던 장성택은 한 때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에게 "지금 전쟁하면 이긴다.

문제는 그 다음(미군)"이라 말한 바 있다.

이상 황 전 비서 증언.?무수단 등 핵 탑재 중거리 탄도탄은 미국과의 협상 결렬 시 미군을 공격하기 위한 실질적 기능의 성격이 더 크다=오주한 주>?출처=교도통신 (2016.4.15)정리=오주한 ohjuhan @ hotmail.co.kr?▶ "타 언론 비보도 뉴스, NN9에서 읽자" 다음 '뉴스9' 검색!??■ 관련 기사 :??? ??? ?? ???? ??, ??????? ??? ?? ??? ?? ???? ???? ???? ???? ?? ???? ????? ?? ???...blog.naver.com???, ?? ??? ??.. ???? ??? ??? ?????? ???? ??? ?? ?????? ?????? ?? ??? 14?? ??...blog.naver.com?? ???? ??.. ??? "??? ??" ?? ??!??=YTN ?????? 6? ?? 10?, ???? ??? ??? ?????? ? ???? ???...blog.naver.com?? ??? ?? "?? ??? ??"? ?? ???? ?? ?? ??? ??? ??? ??? ????? ??? ???.???? ??...blog.naver.com 북한이 15일 김일성 생일(태양절)을 맞아 미국 괌 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을 처음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우리 군이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이 오는 25일 북한군 창건 기념일과 다음 달 초 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무수단 미사일 재발사를 포함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 BM) '북극성'과 이동식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KN-08' 발사, 5차 핵실험 등을 통해 미국에 대한 핵 타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뭐 국민들은 대부분 북한의 군사력에 무지하니 거짓말 좀 적절히 섞는 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이 무수단이라는 미사일은 이미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커넥션은 오래된 일이다.

북한은 스커드 계열의 미사일을 이란에 수출한 것으로 보도됐고, 이란의 샤하브-3(Shahab-3) 미사일은 북한의 노동미사일 기술 지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수단도 이란에 수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란에 수출된 무수단은 이란에선 BM-25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신문 <빌트>(Bild)는 2005년 12월 BM-25(무수단) 19기가 북한에서 이란으로 넘겨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무수단 미사일] 근본적 원인은 ?


북한이 러시아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R-27에 기반한 무수단을 개발했고, 이를 이란에도 수출했다는 연결고리가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 제프리 루이스(Jeffrey Lewis)는 2012년 ‘무수단의 기원’이란 글에서 2009년 미 국무부가 미사일기술수출통제체제(MTCR)에 보낸 전문 2통을 보면 ‘북한이 R-27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중거리미사일 무수단을 개발했고 이를 이란에 수출했다’는 내용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2005년 (11년전) 이란에 전략 배치된 무기이다.

이란이 멍청하지 않다면 발사 실험도 하지 않고 검증도 되지 않은 미사일을 받겠는가?무수단의 실체는 무엇일까? 왜 탄두가 우유젖병처럼 둥글까?그 이유는 무수단은 다탄두 핵미사일이기 때문이다.

北, 이란에 '다(多)탄두 核미사일' 19기 판매北, 이란에 '다(多)탄두 核미사일' 19기 판매 북한의 미사일 기술이 이란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주장은 근거...blog.naver.com 미국의 LGM-118 피스키퍼 다탄두모형?북한은 실패 원인을 규명한 뒤 조만간 재실험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일은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수단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 증원 거점이 되는 요충지인 괌 기지를 사거리에 둔다.

?미 정보 당국자는 "수 차례 실험으로 실전 투입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 수준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북한은 90년대 초 구소련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SN6'을 입수. 이를 대형화하는 등 독자적 개량을 통해 차량 탑재형인 '무수단'으로 발전시켰다.

?미군은 정찰위성 사진 등을 분석해 2003년 그 실체를 파악. 한국 정부는 북한이 발사실험 없이 2007년부터 작전배치한 것으로 추정한다.

?미국 싱크탱크 '글로벌 시큐리티'의 미사일 전문가인 찰스 빅 선임연구원은 "통상적인 탄두 적재를 위해 사거리 수천km의 미사일을 개발하는 나라는 없다"고 설명,?"무수단은 처음부터 핵미사일로 개발됐다.

(전략 밸런스를 순식간에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주목돼 왔다"고 강조한다.

?다만 북한이 무수단에 탑재할 수 있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을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미 국방정보국은 2013년 3월, 완성도는 낮지만 북한이 탄도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소형화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 행정부는 그 후 "북한이 그 같은 능력을 입증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부인했다.

<현재 북한 미사일 기술자가 우리나라에 망명 중이다.

이 인물은 북한에서는 실종처리된 상태.?북한은 핵탄두 탑재 장거리탄도탄으로 미국 본토를 겨냥해 미국민들의 반전(反戰)여론을 이끌어낸 뒤 미 행정부과 '평화협정'을 맺으려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주한미군을 철수시켜 적화통일을 달성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정일의 매제였던 장성택은 한 때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에게 "지금 전쟁하면 이긴다.

문제는 그 다음(미군)"이라 말한 바 있다.

이상 황 전 비서 증언.?무수단 등 핵 탑재 중거리 탄도탄은 미국과의 협상 결렬 시 미군을 공격하기 위한 실질적 기능의 성격이 더 크다=오주한 주>?출처=교도통신 (2016.4.15)정리=오주한 ohjuhan @ hotmail.co.kr?▶ "타 언론 비보도 뉴스, NN9에서 읽자" 다음 '뉴스9' 검색!??■ 관련 기사 :??? ??? ?? ???? ??, ??????? ??? ?? ??? ?? ???? ???? ???? ???? ?? ???? ????? ?? ???...blog.naver.com???, ?? ??? ??.. ???? ??? ??? ?????? ???? ??? ?? ?????? ?????? ?? ??? 14?? ??...blog.naver.com?? ???? ??.. ??? "??? ??" ?? ??!??=YTN ?????? 6? ?? 10?, ???? ??? ??? ?????? ? ???? ???...blog.naver.com?? ??? ?? "?? ??? ??"? ?? ???? ?? ?? ??? ??? ??? ??? ????? ??? ???.???? ??...blog.naver.com  이미 양산 배치했다고 알려진 미사일이기에 연속 발사가 가능하겠지만 과연 실패의 문제점을 파악해 기술적인 개선을 가해 연속 발사를 하고 있는 건지는 확실하지 않다.

  여러 언론 매체들이 연속적 발사 배경에 대한 각종 해석을 내어 놓고 있지만 여기에서는 기술적인 면만 살펴보기로 하자.평양의 국가 행사에 공개한 무수단 미사일  무수단 미사일의 존재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보도가 있었지만 확실한 제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북한은 단 한번의 발사 시험도 없이 2010년 노동절 이후 주요 행사의 열병식에서 이동발사대(TEL)에 실린 무수단을 공개했다.

때문에 외부에서는 이미 개발하여 배치한 것으로 판단해 왔는데 이번에 모습을 드러내어 발사했지만 연달아 실패한 것이다.

미사일 개발 시 발사시험 전혀 없이 배치한 무모함이 발사 실패라는 화근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대체로 북한은 미사일 개발할 때 시험을 별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수단 미사일] 하지만 현실은



독일의 북한 미사일 분석가 Markus Shiller가 쓴 RAND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30년간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개발해 왔음에도 총 발사 횟수가 30회 안팎이라는 것이다.

최근의 빈번한 발사는 상당히 이례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북한이 이미 개발에 성공한 구소련의 미사일 엔진들을 들여와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카피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적은 시험횟수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었던 은하, 광명성 미사일이 그 증거라고 보는 것이다.

무수단 미사일도 구 소련의 R-27 Zyb을 카피했지만 기술적으로 너무 많은 변경이 필요해서 은하호와는 달리 연속 실패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SLBM인 R-27과 지상 이동형인 무수단은 외형만 유사하지 실제는 전혀 다를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러나 이렇게 연달아 실패하는 걸 보면 전혀 다른 특성의 미사일을 카피하다 보니 실패에 이른 게 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것이다.

R-27은 길이 8.89미터, 직경 1.5미터에 무게는 14.2톤이다.

마키에프 설계국이 미사일을 설계했고 엔진은 유명한 이사예프 로켓엔진 설계국의 RD-4D10을 사용했다.

사정거리는 2500km에서 3000km로 알려져 있고 1800기의 미사일이 제작되었고 161번의 실제 발사가 있었으며 발사성공 율은 93%정도였다 한다.

이 핵탄두용 미사일은 1996년에 퇴역했다.

무수단은 길이 12미터, 직경 1.5미터에 무게는 20톤정도로 예측되고 직경은 그대로인 채 길이만 R-27보다 3미터쯤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아마 사정거리를 늘이기 위해 연료 통을 더 길게 한 것 같다.

사정거리는 선택한 연료의 효율성에 따라 2500에서 4000Km정도일 거라 추정하고 있다.

탄두 무게는 1톤에서 1.2톤 정도일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재래식 탄 혹은 핵탄두도 장착 가능하다고 본다.

일설에 의하면 구소련이 붕괴된 후 러시아 경제가 어렵고 혼란스러웠던 1990년대 중반경에 북한은 마키에프 설계국의 엔지니어들을 불러들여 소련 시절 개발한 R-27 SLBM을 기반으로 무수단을 개발을 시도했다고 한다.

무수단 미사일의 원형으로 알려진 R-27 SLBM의 복잡한 내부 구조  R-27은 전술한대로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이다.

R-27은 연료가 주입된 채로 잠수함의 수직발사 튜브 안에 장착된다.

이동으로 인한 움직임, 발사 대기시의 바람 등이 없는 발사 튜브의 발사 환경이 지상발사대보다는 훨씬 양호하다.

이런 사유로 미사일의 구조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연료통에는 가벼운 알루미늄을 얇은 두께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런 구조로는 이동식 지상발사에 적합하지 않아 많은 설계변경이 필요했을 것이다.

게다가 RD-4D10엔진은 중거리 지대지 탄도 미사일을 목표로 하는 무수단 사이즈에 그냥 쓰기에는 너무 추력이 작다.

그래서 2개 엔진을 붙이는 것으로 설계변경 했을 것이고 본다.

얼마 전 북한이 공개한 엔진 시험 사진을 보면 추측 가능하다.

특히 R-27은 잠수함의 한정된 크기를 고려하여 미사일 길이를 줄일 목적으로 노즐을 제외한 엔진 대부분을 연료 통 안으로 밀어 넣은 형상이라 설계변경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 본다.

Markus Shiller의 말대로 R-27은 60년대 개발된 미사일이지만 기술적으로는 현재로도 최고 수준의 걸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북한이 이를 지상 형으로 바꾸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대포동 혹은 광명성 미사일은 같은 지상용을 설계 변경한 것이라 Critical Engineering Change가 적었겠지만 무수단은 SLBM을 지상 이동형으로 개선하면서  Critical Engineering Change가 더 많이 필요했을 것이고 정밀 기계기술이 모자란 북한 기술 수준이기에 최종제품의 실패 가능성이 더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더우기 이미 만들어 놓은 미사일이기에 개선한다고 해도 무척 제한적일 수 밖에 없고 따라서 한번 성공한다 해도 다음 미사일 발사가 또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을 것으로 본다.

노동신문이 공개한 엔진 시험 장면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최고 고도가 1,500

2,000km이므로, 이번 발사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의 고도에 도달할 능력이 있음을 전 세계에 과시한 셈이다.

 또한 미사일 하단에 그리드핀(Grid Fin)이 새로 부착되었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그리드핀이란 격자형의 날개로, 상승 비행시 탄도미사일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장치다.

러시아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에도 사용되고 있다.

북한은 과거 열병식에서 무수단 미사일을 공개한 바 있는데 그 당시엔 그리드핀이 없었다.

이번 미사일 발사로 북한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 기술과 신형 로켓 엔진의 성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 미사일을 역설계해 개발한 무수단  무수단 미사일은 2003년 9월 평양 인근 미림 비행장의 위성사진을 통해 처음 발견되었다.

2007년 4월 25일 인민군 창설 75주년 열병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나, 북한은 열병식 녹화영상에서 삭제한 뒤 방송을 했다.

2010년 10월 10일 조선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에서는 스커드 미사일의 이동식 발사차량(MAZ-543P)을 개조 확장한 차량에 무수단 미사일을 탑재한 상태로 다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수단 미사일은 원형인 구소련의 R-27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에 비해 2m 늘어난 12m 정도이며 중량은 18톤이다.

무수단 미사일은 북한이 폐기된 골프급 잠수함과 함께 R-27 미사일을 러시아에서 구입 후 역설계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 되었다.

 미사일의 개발에는 1970년대부터 획득한 구소련제 미사일의 기술과 러시아 과학자들의 도움이 컸다.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엔진 시험장에서 미사일이 발사대에 직립한 모습으로 엔진 시험을 하는 과정이 수차례 위성사진에 포착되었는데, 우리 군은 신형 미사일의 이름을 엔진 시험장의 지명인 무수단으로 정하고 2007년 실전 배치된 탄도미사일로 평가했다.

 개량된 부분들이 발견된 공개 사진  북한은 지난 6월 22일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첫 번째 미사일은 150여 km를 비행했으며, 두 번째 미사일은 400여 km를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다.

4월 중순 이후 연거푸 실패한 미사일 발사가 6번째 시도에서 성공한 것이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미사일의 개량된 부분이 몇 군데 발견되었다.

 먼저 미사일의 하단에 균형을 잡아주는 그리드핀이 8개 달려 있다.

과거에 없었던 그리드핀을 장착하고 시험 발사를 했던 것이다.

그리드핀은 미사일의 무게 중심을 아래로 낮추고 저항을 늘려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상승 비행시 미사일의 비행 안정성 또한 높여준다.

그리드핀은 러시아(구소련)의 SS-21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SS-25 대륙간 탄도미사일에도 사용되었다.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통해 보여준 그리드핀 기술은 SS-21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역설계한 KN-02를 자체 생산하면서 획득한 것으로 보인다.

KN-02의 초기형에는 그리드핀 4개가 달려 있는데 무수단과 KN-02는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식 발사차량도 개량이 되었는데, 차량 좌우에 방탄판으로 추정되는 탈착식 판들이 부착되어 있다.

미사일 발사 시 뒷부분 판만 제거를 한다.

화염에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어 이처럼 제거 후에 발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군사전문가들은 국군이 다수 보유한 자탄분산형 탄에 발사차량이 피탄될 경우 타이어 등의 기동부분이 손상되지 않도록 북한이 대비책을 세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엔진 성능도 개량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은 지난 4월 9일 신형 대륙간 탄도로켓 엔진의 지상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엔진 연소시험 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는 무수단 미사일의 원형인 R-27에 장착된 엔진과 같은 모습으로 북한은 이 엔진을 개량해 이번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통해 성능을 검증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 관계자도 “발사된 무수단 미사일의 엔진 성능이 일부 개량되었다”고 밝혔다.

 대륙간 탄도미사일 기술의 확보를 위한 시험  북한이 2015년 열병식에서 최초 공개한 KN-14 대륙간 탄도미사일에도 R-27 엔진 2개가 장착되어 있었다.

향후에 신형 대륙간 탄도로켓 엔진을 장착한 KN-14의 시험 발사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탄두가 분리된 무수단 미사일 사진도 추가 공개했다.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의 탄두를 발사장 인근에서 시험용으로 교체하고 대기권 재진입 테스트까지 실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기권 밖을 비행하는 미사일의 탄두가 마하 20 이상의 초음속으로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는 6,000

7,000도의 마찰열을 극복해야 한다.

이는 스커드처럼 대기권 내에서 비행하는 단거리 미사일에서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지만 1,500

2,000km 고도에서 탄두를 하강시키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에서는 필히 확보해야 하는 기술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종합해볼 때 이번 무수단 미사일 시험 발사는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사일 발사 이후의 전망 ?우리 군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인 KAMD 구축을 위해 지대공 요격 미사일인 L-SAM과 M-SAM을 개발 중이다.

L-SAM과 M-SAM은 고도 100km 이하 종말단계의 요격만 가능하며 아직 전력화가 진행 중이다.

현재 마하 16 이상으로 떨어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방어에 대한 완벽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THAAD(사드, 고고도미사일방어)급 무기 체계를 조기 도입해 중층과 저층에서 수차례의 요격 기회를 갖는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북한은 이번 개량형 무수단 시험 발사를 통해 얻은 기술로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미사일 시험 발사로 성능이 검증된 그리드핀과 신형 대륙간 탄도로켓 엔진을 장착한 KN-14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통해 미 본토를 공격할 능력을 검증하려 할 것이다.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테스트 또한 계속 실시할 것이다.

탄두의 기폭장치와 유도장치 등이 대기권 재진입 시 발생하는 열과 충격을 견디도록 하는 기술은 탄도미사일 개발에서 꼭 확보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주석1) ‘무수단’은 함경북도의 지명임.  글 신종우 | 제공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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