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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거북놀이



흔히 민속놀이라 일컬어지는 이들 놀이는 남녀의 성별이나 나이에 따라 그리고 목적또한 다양할뿐만아니라 연중 수시로 놀아지는것, 특정시기와 장소에만 놀아지는것등 다양하게 나누어 진다고 하네요 이천에 전승되는 민속놀이1941년 조사된 바에 의하면, 이천에서는 거북놀이, 경로회, 고누, 골패, 군사놀이, 그네뛰기, 기와밟기, 낫치기, 널뛰기, 농악(두레), 다리밟기, 달맞이, 돈치기, 돌차기, 두꺼비놀이, 마작, 바둑, 버들피리, 박첨지홍동지놀이(인형극), 병아리까기, 보싸움, 복놀이, 산놀이, 수박따기, 숨바꼭질, 시회, 쌍육, 썰매타기, 씨름, 연날리기, 연등, 윷놀이, 장기, 제기차기, 종경도놀이, 천렵, 줄다리기, 쥐불놀이, 풀겨루기, 풍계묻이, 호미씻이, 화전놀이, 화투, 활쏘기  등 44종의 놀이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만 이천시지를 제작한 1989년의 기록에 따르면 그마저도 33종만 전해지고 있으며, 아마 현재 다시 조사한다면 훨씬 수가 더 줄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사라진 민속놀이에는 골패, 군사놀이, 기와밟기, 돌차기, 두꺼비놀이, 마작, 보싸움, 박첨지홍동지놀이, 병아리까기, 복놀이, 산놀이, 사회, 쌍육, 종경도놀이, 천렵, 화전놀이  등이 사라졌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이천을 대표하는 놀이 중 줄다리기, 줄다리기 중에서도(현재의 용줄달리기라 불리는) 용면 줄다리기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거북놀이와 줄다기리 등 역시 단절의 위기를 겪었으나 몇몇 계승자들의 헌신적 노력으로 위기를 벗어나 현재에 이르르고 있습니다.

 역사와 규모는 자랑거리이천의 줄다리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수 없습니다.

 그러나, 1921년 3월 22일자 동아일보에서 , 육천명의 대해희(大蟹戱)라는 제목으로 당시 이천읍내에서 벌어진 줄다리기의 사진과 함께 그 내용을 소개할 만큼 다른 지방에서는 그 예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크고 성대했던 것은 알수있습니다.

 1921년 3월 22일자 동아일보1921년 3월 22일자 동아일보六千名(육천명)의大蟹戱(대해희)六千名(육천명)의大蟹戱(대해희) 관객이삼만명사망자가삼명 쥴의기리는실로이쳔오백�r 경긔도리쳔읍내(利川邑內(이천읍내))에서는지난십팔일에 근년에 처음보는큰줄다리기를하엿는대부근의여섯고을이 ...newslibrary.naver.com 이천에는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용면리 줄다리기 외에도진가리의 갈매울 줄다리기와 대월면 단월리의 단드레 줄다리기가 있었습니다.

 #이천 대월면 단월리 단드래 줄다리기이들은 명맥을 유지하다 더 이상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현재는 용면리 줄다리기만 그 전통의 명맥을 유지하며 오늘에 이르르고 있는데, 사실 줄다리기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집단 민속놀이입니다.

 전국 마을마다 실시해왔지만, 현재까지도 전통의 모습을 유지한곳은손에 꼽힐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전통을 지키는것도, 즐기는것도 쉽진 않은 요즘인듯 합니다.

 용면리 줄다리기많은 우역곡절을 겪었지만 현재에도 전통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오늘날에 이른 용면리 줄다리기는, 보통 대보름날에 가장 크게 행해지는데,몇일간 준비를 하고 놀이도 몇일에 걸쳐 논적도 있다할만큼 어마어마한 놀이였던것 같습니다.

  용면줄다리기가 어떤건지 한번 되짚어 볼까요?일단 그냥 으?X으?X 하는 운동회의 줄다리기와 달리 그 준비와 과정이 체계적인데요.아마 정월대보름 행사외에도 산수유축제나 쌀축제 등에서 본적이 있는 분도 계실겁니다.

 볏짚거두기→ 줄드리기→ 진잡이→결전(힘겨 루기)→ 마무리 등의 순서로 진행되곤 합니다.

 볏짚거두기마을을 돌면서 줄을 만들때 필요한 볏짚을 거두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큰

줄을 만드는것이니 많은 양의 볏짚이 필요하겠죠?줄드리기줄을 만드는 과정인 줄드리기 입니다.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하므로 경험많은 노인들의 지혜는 필수입니다! #이천 용면 줄다리기 #줄머리(도래)만들기줄은 암줄과 숫줄로 구분을 두어 만드는데머리 혹은 도래라 불리는 올가미모양의 머리부분의 크기로 암줄과 숫줄을 구분한다고 합니다.

 숫줄은 너비가 좁게 암줄은 너비가 넓게

여기에 몸줄과 몸줄을 이끄는 겻줄을 만들게 되면 마치 무수한 발을 가진 지네모양이 된다고 합니다.

 #이천 용면 줄다리기 #몸줄만들기만들고 나서 여자가 이 줄을 타 넘으면 줄이 끊어져 진다고 믿기에 밤을 새워가며 여자들의 접근을 막았고, 또 재미있게도 여자들은 이 줄을 넘게되면 아들을 낳게된다 믿어 실강이가 밤을 새며 이어지곤 했다고 합니다.

 이 또한 놀이의 한 과정이겠지요. #이천 용면 줄다리기 #암줄#이천 용면 줄다리기 #숫줄진陳잡이용면 줄다리기는 동부와 서부 양편으로 나뉘어 힘을 겨루게 되는데암줄은 서부줄, 숫줄은 동부줄로 역을 구분합니다.

 동부 서부 양편의 장군이 줄위에 올라서서칼춤을 지휘하며 놀이판인 마을로 옮기는 단계입니다.

특히 재미있는것은 용면리 줄다리기에서는진잡이때, 숫줄에는 변강쇠로 분장한 사람이,암줄에는 옹녀로 분장한 사람이 올라탄다고 합니다.

#이천 용면 줄다리기 #진잡이결전(힘겨루기)진잡이로 줄을 놀이판으로 이동을 했다면양 편 모두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며 호흡을 맞춥니다.

놀이가 한판 시작되는 거지요! 승부는 중앙선이 어느쪽으로 많이 이동되었는가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천의 용면 줄다리기는암묵적으로 여자편이 이기도록 양보하는것이 묵계입니다.

 그 이유는 암줄이 이겨야 그 해 풍년이든다고 전해내려오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전통은 지금도 유지하고있으니가을의 이천 쌀축제에서 용면 줄다리기를 보면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마무리 보통 줄다리기는 짧으면 하루, 길면 사흘에 걸쳐 승부를 하기도 한다네요. 사용하고 난 줄은 가져가 거름으로 만들면 농사가 잘되고, 지붕에 올려놓으면 아들을 낳고, 소를 먹으면 소가 튼튼히 잘 큰다고 알려져 서로 가져가기 바쁘다고 합니다.

 보통 정월대보름 즈음에 행해지는 줄다리기는 끝나고 난 그 여흥으로 대동놀이를 즐기고 지신밟기를 하며 마을 잔치로 이어지는데, 그리곤 보름달이 뜨면 달맞이 행사로 자연스레 이어지게 되겠죠. #이천 용면 용줄달리기이천 용면리 줄다리기는  용줄달리기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유지해오기를 200년이훌쩍 지났습니다.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역사와 전통을 고집하는어른들이 있었기에 현재에 이르렀고,이들의 고집은 2015년, 지난해 열린 제20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지금도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기위해 다양한 역사자료 수집과 연구조사를 오늘도 하고있다고 합니다.

[이천거북놀이] 대단하네요.


줄다리기는200년 전에는 들풀처럼 늘있던 놀이였는데, 지금은 지켜야만 지켜지는 유산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무엇이 또 이렇게 사라지게 될지지켜야만하는 것이 될지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의 작은 무엇들 하나 허투로 지나가지 않고 눈에 담고 마음에 담아, 그래서 다음세대로 전해줄때 오늘의 이야기를 함께 전해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가을은 봄철 힘든 농사일의 종지부를 찍고 수확을 거두는 시기이기 때문에 풍요를 상징하는 계절입니다.

 농경민족인 우리에게 추석은 가을의 중간날로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풍성한 먹거리를 나눠먹으며 가족간의 정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강강술래,거북놀이,소놀음 굿 등으로 농사의 피로를 풀며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그 중 거북놀이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천의 전통놀이로 거북놀이보존회를 통해 지금껏 축제로 계승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천의 추석- 거북놀이  신라 문무왕 때 공주가 병이 났고, 공주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소년들에게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의 탈을 쓰고 놀게 했더니 공주의 병이 싹 나았다는 이야기가 이천시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거북놀이가 신라 문무왕 때 발생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북놀이의 가사 중 “거북이가 압록강을 건너 백두산을 넘어 이천까지 오느라고 배가 고파서 쓰러졌다.

” 라는 내용은 거북놀이가 중국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거북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지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거북을 숭배하는 무속신앙에서 비롯되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을 전체의 집단 놀이 형태로 변모했다는 사실입니다.

     거북놀이 방법  거북놀이는 경기지방의 무속이 지닌 굿의 방식과 풍물이 함께 어우러진 집단놀이로서, 단순히 오락이나 놀이기능만이 아니라 십장생 중 하나로 병 없이 오랫동안 수명을 유지하는 거북처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빌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천은 1978년 이천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이천거북놀이 보존회를 구성하여 거북놀이에 대한 연구 및 정리에 힘쓴 결과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기물이나 놀이 과정의 구체적인 형태가 복원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숫잎을 엮어 만든 거북탈과 거북이를 몰고가는 거북몰이의 뒤로 풍물패의 행렬이 뒤따르며 이들은 거북놀이를 위해 마을 한바퀴를 돕니다.

놀이패들은 마을 곳곳의 집 대문 앞에서 풍물을 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이천거북놀이] 와오.



 거북몰이가 “이 동해 거북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고 하면, 주인이 나와서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라고 하며 거북놀이패를 마당으로 안내합니다.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 만석 거북아 놀아라, 천석 거북아 놀아라, 이 집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

”라고 축원을 하며 마당에서 신명나게 놀던 거북이 땅바닥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으면 춤과 음악이 중단되고, 거북놀이패는 주인을 향해, “이 거북이 동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오느라고 지쳐 누웠으니, 먹을 것을 좀 주시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집 주인은 떡, 과일, 술 같은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내고, 놀이패 일행은 음식을 먹은 뒤 잠시 쉬었다가 집주인을 향해 절을 올린 후 마을의 집들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하루를 보냅니다.

      신라 문무왕 시절부터 2013년 현재까지 우리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고 있는 거북이! 이천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와 함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성한 한가위!모든 걱정과 고민을 한 가위에 잘라버리는 추석 되세요^0^       가을은 봄철 힘든 농사일의 종지부를 찍고 수확을 거두는 시기이기 때문에 풍요를 상징하는 계절입니다.

 농경민족인 우리에게 추석은 가을의 중간날로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풍성한 먹거리를 나눠먹으며 가족간의 정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강강술래,거북놀이,소놀음 굿 등으로 농사의 피로를 풀며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그 중 거북놀이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천의 전통놀이로 거북놀이보존회를 통해 지금껏 축제로 계승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천의 추석- 거북놀이  신라 문무왕 때 공주가 병이 났고, 공주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소년들에게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의 탈을 쓰고 놀게 했더니 공주의 병이 싹 나았다는 이야기가 이천시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거북놀이가 신라 문무왕 때 발생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북놀이의 가사 중 “거북이가 압록강을 건너 백두산을 넘어 이천까지 오느라고 배가 고파서 쓰러졌다.

” 라는 내용은 거북놀이가 중국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거북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지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거북을 숭배하는 무속신앙에서 비롯되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을 전체의 집단 놀이 형태로 변모했다는 사실입니다.

     거북놀이 방법  거북놀이는 경기지방의 무속이 지닌 굿의 방식과 풍물이 함께 어우러진 집단놀이로서, 단순히 오락이나 놀이기능만이 아니라 십장생 중 하나로 병 없이 오랫동안 수명을 유지하는 거북처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빌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천은 1978년 이천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이천거북놀이 보존회를 구성하여 거북놀이에 대한 연구 및 정리에 힘쓴 결과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기물이나 놀이 과정의 구체적인 형태가 복원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숫잎을 엮어 만든 거북탈과 거북이를 몰고가는 거북몰이의 뒤로 풍물패의 행렬이 뒤따르며 이들은 거북놀이를 위해 마을 한바퀴를 돕니다.

놀이패들은 마을 곳곳의 집 대문 앞에서 풍물을 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거북몰이가 “이 동해 거북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고 하면, 주인이 나와서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라고 하며 거북놀이패를 마당으로 안내합니다.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 만석 거북아 놀아라, 천석 거북아 놀아라, 이 집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

”라고 축원을 하며 마당에서 신명나게 놀던 거북이 땅바닥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으면 춤과 음악이 중단되고, 거북놀이패는 주인을 향해, “이 거북이 동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오느라고 지쳐 누웠으니, 먹을 것을 좀 주시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집 주인은 떡, 과일, 술 같은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내고, 놀이패 일행은 음식을 먹은 뒤 잠시 쉬었다가 집주인을 향해 절을 올린 후 마을의 집들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하루를 보냅니다.

      신라 문무왕 시절부터 2013년 현재까지 우리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고 있는 거북이! 이천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와 함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성한 한가위!모든 걱정과 고민을 한 가위에 잘라버리는 추석 되세요^0^       가을은 봄철 힘든 농사일의 종지부를 찍고 수확을 거두는 시기이기 때문에 풍요를 상징하는 계절입니다.

 농경민족인 우리에게 추석은 가을의 중간날로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풍성한 먹거리를 나눠먹으며 가족간의 정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강강술래,거북놀이,소놀음 굿 등으로 농사의 피로를 풀며 풍년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그 중 거북놀이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이천의 전통놀이로 거북놀이보존회를 통해 지금껏 축제로 계승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천의 추석- 거북놀이  신라 문무왕 때 공주가 병이 났고, 공주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소년들에게 수숫잎으로 만든 거북의 탈을 쓰고 놀게 했더니 공주의 병이 싹 나았다는 이야기가 이천시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거북놀이가 신라 문무왕 때 발생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북놀이의 가사 중 “거북이가 압록강을 건너 백두산을 넘어 이천까지 오느라고 배가 고파서 쓰러졌다.

” 라는 내용은 거북놀이가 중국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습니다.

거북놀이의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지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거북을 숭배하는 무속신앙에서 비롯되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마을 전체의 집단 놀이 형태로 변모했다는 사실입니다.

     거북놀이 방법  거북놀이는 경기지방의 무속이 지닌 굿의 방식과 풍물이 함께 어우러진 집단놀이로서, 단순히 오락이나 놀이기능만이 아니라 십장생 중 하나로 병 없이 오랫동안 수명을 유지하는 거북처럼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빌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천은 1978년 이천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이천거북놀이 보존회를 구성하여 거북놀이에 대한 연구 및 정리에 힘쓴 결과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기물이나 놀이 과정의 구체적인 형태가 복원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숫잎을 엮어 만든 거북탈과 거북이를 몰고가는 거북몰이의 뒤로 풍물패의 행렬이 뒤따르며 이들은 거북놀이를 위해 마을 한바퀴를 돕니다.

놀이패들은 마을 곳곳의 집 대문 앞에서 풍물을 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거북몰이가 “이 동해 거북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고 하면, 주인이 나와서 “여기까지 오시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어서 들어오십시오.”라고 하며 거북놀이패를 마당으로 안내합니다.

   “거북아 거북아 놀아라, 만석 거북아 놀아라, 천석 거북아 놀아라, 이 집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 무병장수 하사이다.

”라고 축원을 하며 마당에서 신명나게 놀던 거북이 땅바닥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으면 춤과 음악이 중단되고, 거북놀이패는 주인을 향해, “이 거북이 동해 바다를 건너 여기까지 오느라고 지쳐 누웠으니, 먹을 것을 좀 주시오.”라고 합니다.

그러면 집 주인은 떡, 과일, 술 같은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 내고, 놀이패 일행은 음식을 먹은 뒤 잠시 쉬었다가 집주인을 향해 절을 올린 후 마을의 집들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하루를 보냅니다.

      신라 문무왕 시절부터 2013년 현재까지 우리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고 있는 거북이! 이천의 전통놀이인 거북놀이와 함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성한 한가위!모든 걱정과 고민을 한 가위에 잘라버리는 추석 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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