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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사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이에 대한 안전의식도 높아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발생시 대처요령을 익히기 위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전경>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지어졌는데요. 사건이후 안전체험장 건립을 위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지하철안전을 비롯해 생활안전, 지진체험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안전 체험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에서 지하철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복원 현장>본격적인 안전체험을 하기 앞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의 복원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검게 그을린 전동차와 공중전화 박스 등이 당시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었는데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지하철 내 안전장비1><지하철 내 안전장비2>평소에는 잘 몰랐던 지하철 내 안전장비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방독면, 물, 장갑, 손전등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하철에서 내리면 목적지까지 황급히 달려갔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안전장치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해보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안전사고 대비 요령교육>교육 선생님은 지하철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침착함을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탈출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요. 지하철 문 하단에 보면 작은 서랍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가스 벨브가 있는데요. ‘-’자 모양의 벨브를 ‘ㄱ’자로 꺾으면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했는데요. 어린이들도 쉽게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행동한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전동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황급히 탈출한 뒤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곳곳에는 연기가 가득해 앞이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때도 매뉴얼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지하철 내에는 이처럼 형광색 안전선이 있는데요. 허리를 굽힌 채 안전선을 따라 대피하면 됩니다.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전동차 내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가득한데요. 참가자들은 침착하게 지하철 문을 수동으로 열었습니다.

그리고 안전선을 따라 황급히 대피했는데요. 이렇게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남짓.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면 한없이 어려울 수도 있는 지하철 안전체험! 하지만 침착하고 매뉴얼대로 한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만약 지하철에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와 같은 매뉴얼대로 한다면 피해는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비 업체 직원은"탑승 지점에 스크린도어가 제대로 작동 되지 않는다" 는 전화를 받고2인 1조 원칙을 지키지 않고 홀로 현장에 도착해 작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열차 운행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씨는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작업을 하다가빠르게 진입하는 열차를 피할 틈도 없이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어서20m 를 끌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그림이구요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더욱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사고가 일어난 당시에쿵- 하는 순간 조씨의 비명과 피가 튀기고 살점이 날아다니는데,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조씨를 구하기는 커녕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사건 현장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사람이 죽는데 그 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럴 때는 생각 할 수록 소름이 돋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모르겠네요..돌아가신 조씨에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이에 대한 안전의식도 높아야 하는 건 당연합니다.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발생시 대처요령을 익히기 위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전경>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지어졌는데요. 사건이후 안전체험장 건립을 위한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는 지하철안전을 비롯해 생활안전, 지진체험 등 안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안전 체험장으로 손꼽히는 이곳에서 지하철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당시 복원 현장>본격적인 안전체험을 하기 앞서 대구지하철 화재참사의 복원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검게 그을린 전동차와 공중전화 박스 등이 당시의 모습을 말해주고 있었는데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지하철 내 안전장비1><지하철 내 안전장비2>평소에는 잘 몰랐던 지하철 내 안전장비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방독면, 물, 장갑, 손전등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지하철에서 내리면 목적지까지 황급히 달려갔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안전장치에 무관심했던 것을 반성해보기도 했습니다.

<지하철 안전사고 대비 요령교육>교육 선생님은 지하철에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침착함을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비상탈출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요. 지하철 문 하단에 보면 작은 서랍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가스 벨브가 있는데요. ‘-’자 모양의 벨브를 ‘ㄱ’자로 꺾으면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교육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했는데요. 어린이들도 쉽게 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행동한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전동차 내에서 화재가 발생해 황급히 탈출한 뒤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곳곳에는 연기가 가득해 앞이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이때도 매뉴얼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지하철 내에는 이처럼 형광색 안전선이 있는데요. 허리를 굽힌 채 안전선을 따라 대피하면 됩니다.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전동차 내에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가득한데요. 참가자들은 침착하게 지하철 문을 수동으로 열었습니다.

그리고 안전선을 따라 황급히 대피했는데요. 이렇게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 남짓. 모두가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면 한없이 어려울 수도 있는 지하철 안전체험! 하지만 침착하고 매뉴얼대로 한다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만약 지하철에서 만일의 사고가 발생한다면 이와 같은 매뉴얼대로 한다면 피해는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승강장에 대기 중이던 자동차 위로 불꽃이 일더니 변압기가 굉음의 폭발음을 내며 타버렸습니다.

이번 왕십리역 변압기사고로 승객 180명이 대피했으며 그 과정에서 15살 학생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철사고! 오늘은 지하철변압기사고와 같은 철도사고 시 취해야 할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사고가 났다면 승무원에게 연락을 취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비상버튼은 노약자석 옆에 있으므로 차분하게 비상버튼을 찾은 뒤 승무원에게 상황을 설명합니다.

지하철화재가 난 경우에는 여유가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소화기로 불을 끕니다.

[지하철사고] 근본적 원인은 ?


객차마다 2대 씩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으므로 여럿의 힘을 모을 수 있겠죠. 지하철사고시 출입문이 열리지 않으면 수동으로 문을 열어 탈출합니다.

출입문 옆 의자 아래 위치한 비상시 커버를 열고 손잡이를 앞으로 당기면 전동차 문을 수동으로 열 수 있습니다.

비상시 커버를 열 수 없는 지하철사고 상황이라면 비상용 망치, 소화기 등을 이용해 창문을 깨고 탈출하도록 합니다.

안전을 위해 대부분의 역에 안전문(스크린도어)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지하철 안전문을 여는 방법과 같은 지하철사고대피요령을 알아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문을 깨거나 문을 연 뒤 닫힌 안전문을 보고 놀라지 마세요. 지하철사고시 안전문 역시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답니다.

지하철 안전문은 지하철사고로 전동차가 정 위치에 정차한 경우와 정차하지 않은 경우, 문을 여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지하철사고 후 전동차가 정 위치에 정차했다면 지하철안전문의 손잡이를 양손으로 젖히고 좌우로 힘껏 밀면 문이 열립니다.

만약 전동차가 정 위치에 서지 않았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비상문에 있는 빨간색 손잡이를 힘껏 밀면 안전문을 열 수 있답니다.

지하철 화재 시에는 전동차에서 빠져 나와 다음 옷과 손수건을 이용해 코와 입을 막습니다.

유독가스를 피해 비상구로 신속하게 대피하는데요. 서두르지 말고 질서를 지켜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서로서로 도와야 더 빨리 모두가 지하철화재 시 현장에서 빠져나올 수 있답니다.

지하철화재로 정전 시에는 대피유도등을 따라가거나 벽을 짚으며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잊지 마세요! 시각장애인용 보도블록은 정전 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안전지표입니다.

또 지하철사고가 났는데 지상으로 대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하철의 진행방향으로 대피합니다.

단 반대방향에서 오는 전동차에 의해 2차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역방향으로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변압기사고를 비롯한 지하철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작년 5월에는 금정역에서 노후부품이 원인이 된 변압기 폭발사고가 일어났고 혜화역에서는 전동차 바퀴에서 난 연기가 역사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란 말이 있죠. 언제 어떻게 일어날 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지하철사고 대피요령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꼭 필요하답니다.

     ? 하지만 그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일어나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방심하는 순간 일어나는 사고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대구지하철 화재사고는 인재였다고 해도 무방할 만큼 충분한 교육과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있었다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대형사고로 두 번이나 도마에 오른 대구는 '사고도시'의 오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는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며칠전 지하철 안에서 승객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20

60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타고 있던 오전 시간에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승객들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빼앗기고 있던 상황에서 한 여성 승객이 쓰러졌습니다.

 대구 지하철 2호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분이었고, 명찰을 착용해 본인의 지병에 대한 설명서를 목에 걸고 다니는 등 환자 본인이 스스로를 지켰기 때문에 다행히 큰 사고없이 응급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고려해 영남대학교 봉사팀 2명이 이날 함께 동승을 했고 병원까지 동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환자는 평소 간질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던 분으로 스트레스나 불안감이 몰려오면 순간 기절을 한다고 합니다.

[지하철사고] 한번 파해쳐 봅시다.



 많은 승객이 탄 지하철 안에서 순간 발작으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한 지하철 승객 중 한 명은 역무실로 차량 번호를 불러주며 긴급 통화를 실시하였으며 환자의 상태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119 센터로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일단 환자의 지병을 미리 숙지한 학생들이 응급처치를 바로 실시하는 등 빠른 대처로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간질 발작 응급처지] 1) 주위에 날카롭거나 단단한 물건을 치워 환자가 편안하게 눕도록 도와줍니다.

 2) 발작 중 환자를 억지로 제어하는 행동은 금지합니다.

 3) 숨쉬기 쉽게 단추를 풀어주고 혁대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4) 환자의 몸을 옆으로 하여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합니다.

 5) 발작이 끝날 때까지 환자의 옆에서 대기합니다.

간질 발작은 병원에 갈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에 수회 이상 발작할 경우 혹은 30분 이상 의식의 회복이 없을 시 병원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고 중 하나가 에스컬레이터의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있다가 발생하는 사고라고 합니다.

 지하철을 탑승할 때 쉽게 다닐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는 출퇴근 시간 외에도 많은 노인분들이 이용하는 만큼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분들이나 어린 아이들의 끼임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곳입니다.

 노약자 사고가 많은 지하철은 승객들이 승하차 후에도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뛰거나 기대지 말라는 안내문구를 늘 볼 수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10-20대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이어폰을 꽂고 게임을 하는 등 손잡이를 잡고 타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안전사고가 남의 일인 양 생각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사고시 비상 버튼을 눌러 운행을 멈추고, 역무원과 함께 응급 환자를 도와 병원으로 이송하거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정확한 시간과 빠른 속도로 달리는 지하철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수단으로 많이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 안전교육과 시민들의 안전 대처 방법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나,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운동력이 떨어지는 노인분들에게 안전교육은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지병이 있거나 본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있는 분들은 주변 분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는 등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응급상황시 빠른 대처능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은 내가 지켜야 할 약속인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교육에 더 많이 동참하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지하철 참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서울메트로 10대 안전수칙을 살펴보겠습니다.

1. 승강장 안전선 뒤에서 열차를 기다립시다.

2.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하게 승차하지 맙시다.

3. 열차 내 승객이 내린 후에 승차합시다.

4.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5. 전동차 출입문에 손, 발, 물건 등을 끼우지 맙시다.

6. 노약자나 장애인의 안전을 먼저 배려합시다.

7. 열차를 기다릴 때 휠체어, 유모차 바퀴를 고정해 둡시다.

8. 승강장이나 에스컬레이터, 계단에서 뛰지 맙시다.

9. 안전 관련 시설 위치와 사용법, 연락처를 알아둡시다.

10. 위급상황용 시설은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합시다.

 위와 같이 지하철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 대형사고를 피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계단 이용 시 위험한 행동>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이용할 때 위험한 행동이 있습니다.

?몇 달 전 옆에 올라가는 사람의 우산 끝 부분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 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하는데요. 우산이나 등산지팡이를 거꾸로 드는 행동,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지 않고 뒷짐을 지는 행동(넘어졌을 때 방비가 어렵기 때문) 등은 사고가 발생 시킬 수 있습니다.

?<행복 열차를 100배 즐기는 10가지 안전 상식 (출처: 서울메트로 홈페이지)>?  <에스컬레이터 이용 위험행동: 끼어들기(좌상)/ 뛰어가기(우상,좌하), 걸어가기(우하)>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 뛰거나 걷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사진처럼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걷거나 계단에서 뛰면 사고를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행동: 손잡기 잡기>?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를 잡고 서서 올라가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에스컬레이터 이용 안전수칙을 알리는 안내판>얼마 지나지 않으면 여름이 올텐데, 부드러운 소재의 고무 샌들이 에스컬레이터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고무 샌들을 신고 에스컬레이터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역이용 및 비상대피 안내도>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비상대피 안내도를 미리 익혀야 합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피를 해야하므로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역의 비상대피 안내도를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CCTV 설치안내 사항>역사의 시설안전, 화재 및 범죄예방, 열차운행 등을 위해 CCTV가 24시간 연속으로 촬영/녹화 중입니다.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겠죠? <에스컬레이터 안전하게 이용하기>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이용할 때 우측보행을 하지 않는 시민들이 종종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우측 보행을 해야 안전하게 지하철 시설물을 이용하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문화시민이 됩시다

!정비 업체 직원은"탑승 지점에 스크린도어가 제대로 작동 되지 않는다" 는 전화를 받고2인 1조 원칙을 지키지 않고 홀로 현장에 도착해 작업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열차 운행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씨는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작업을 하다가빠르게 진입하는 열차를 피할 틈도 없이 스크린도어와 열차 사이에 끼어서20m 를 끌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그림이구요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합니다.

 더욱 더 충격적인 이야기는, 사고가 일어난 당시에쿵- 하는 순간 조씨의 비명과 피가 튀기고 살점이 날아다니는데,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조씨를 구하기는 커녕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사건 현장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사람이 죽는데 그 곳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럴 때는 생각 할 수록 소름이 돋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어 가는건지 모르겠네요..돌아가신 조씨에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내리는 역이 4호선 노선이기 때문에 동대문운동장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서서 책을 읽고 있었죠. 그런데 역에서 정차 했다가 출발하던 기차가 갑자기 소리 없이 스윽 멈춰서더군요. 밝게 켜져 있던 형광등도 하나 걸러서 꺼지고 열차의 내부 조명이 어둑해 졌어요. 가끔 지하철 1호선을 타면 청량리역 근처에서 안내 방송이 나와요. ‘전력선 변경으로 인해 조명이...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전등이 잠시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경험으로 인해 그냥 ‘아, 전기 나갔나 보다.

곧 다시 출발하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계속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정지 시간이 좀 길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서 몇 몇 사람들이 약속이 있었는지 전화 통화를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지하철이 빵구나서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다고 하시는 유쾌한 분도 있었고 또 어느 분은 지하철이 정지해서 그냥 좀 늦을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런 상태로 한 10분 정도 됐을까요...앞쪽에서 둔탁하게 펑, 펑 하는 소리가 두어 번 들렸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밖을 보고 있던 어떤 사람이 ‘사람들 내려서 걸어가고 있어요’ 라고 말하기도 하고 ‘앞쪽에 불 났대요.’ 라는 외침도 있었고요. 어느 순간 전기가 합선 됐을 때 맡을 수 있는 전선 타는 냄새가 살짝 풍겨 왔어요. 그 사이에 시작된 웅성거림과 ‘앞에 연기 나요’ 하고 외치는 소리도 있더니 어느 순간 사람들이 비상문을 열고 열차에서 내리기 시작했어요. ? 저는 그리 바쁜 성격은 아닌지라 천천히 마지막으로 내려서 상황을 뒤에서 좀 지켜 보다가 사람들과 함께 바로 앞서 정차했던 역인 한성대역을 통해 빠져 나왔습니다.

?   ?<모두가 내린 열차 내부 - 앞쪽에 살짝 하얀 연기가 보이네요>  ?<좌측이 사당행 철로 우측이 당고개행 사고 열차 후부> ??<한성대 입구 방향 승강장 가는길> ?<승강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한성대역 외부에 출동한 구급차와 소방차>   뒤에 뉴스를 보니 제가 탄 지하철이 사고 열차 였더군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단전에 의한 사고 라고 하고  다친 사람들도 몇 명 있었다고 하고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였습니다.

  영화화에서 보면 가끔 이런 상황이 나오죠. 주인공이 탄 버스나 기차가 사고가 나는데 하필이면 주인공이 꼭 그 차를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거요. 예를 들어 기차를 타러 내려왔는데 때 마침 차 한 대가 문을 닫고 출발 한다거나, 다음 차를 탈까 아니면 그냥 지금 온 차를 탈까 망설이다가 마지막에 문 닫기 전에 차를 탔더니 꼭 사고가 나서 다음 내용이 진행되는 그런 거요. 어제 제 퇴근길을 누군가 영화처럼 지켜봤다면 ‘아...저런 전개는 너무 인위적이지 않냐?’ 하고 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단...퇴근을 하면서 지갑을 사무실에 놓고 나왔었어요. 영화로 따지면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일종의 전조라고 할까요? 아니 이보다 좀 앞서서 점심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서 있고 경찰이 왔다갔다 하고 있는걸 봤었고 점심을 먹고 나와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점심을 먹은 식당에 구급차가 사람을 실어가려고 온 것을 봤었죠. 영화에서 라면 이게 사건을 알리는 복선이었을 거에요. 그리고 지갑을 놓고 퇴근해서 지하철을 탔죠. ‘지갑 없이 지하철 어떻게 탔는데?’ 라고 생각이 당연히 들겠죠? 그런데 교통카드는 지갑이 아니라 명함 지갑에 따로 갖고 다니거든요ㅋㅋㅋ;;; 여튼 지하철을 탈 때 두 번째 복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뭣인가 하면 지하철을 타고 교통카드 잔액이 760원이 밖에 안 남았다는 거죠. 보통 때는 금액이 2천원 정도 되면 재충전을 해 놓는데 아마도 남은 금액을 깜박하고 충전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만약 이때 교통카드 충전을 위해 지갑을 찾았더라면 사무실에 놓고 온 것을 알았을 건데 미처 알지 못하고 그냥 지하철을 탔죠. 내릴 때 충전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서요. 불행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그리고 2호선을 타고 가다 4호선 환승을 할 때 때 마침 사람들이 가득 탄 열차가 들어와서 승객들을 태우고 있었어요. 보통 차를 타는 사람들이 많으면 복잡한 열차는 먼저 보내고 다음 차를 타거든요. 그래서 평소와 다름 없이 한 대는 보내고 다음 차를 타려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전자 표지판에 후속으로 차 2대가 오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오는 차를 탈까 다음 차를 탈까 하다가 큰 차이 없으니까 그냥 타자 하고 탄게 바로 사고가 난 지하철 이었네요. 먼저 온 차를 탔으면 별일 없이 집으로 갔을테죠.  자...지하철을 나와서 수중에 지닌 돈은 동전으로 8백원 정도...환승이 가능하니까 버스를 갈아타면 될 것 같긴 한데 지하철이 서서 그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니 탈 수 있을 리가 없더라고요ㅋ. 그래도 한번 타 보자고 기다려 보다가 포기하고 그냥 걸으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약간의 현금이 있다는게 생각 나더군요. 그런데 그게 벌써 지하철 역으로 거의 2정류장 가까이 걸어가던 시점 이었다는게 나름 불행이었죠. 다행히 지인분이 길음역 근처에 살고 계셔서 잠시 들러서 이야기 하다 집으로 갔다는 ‘어느 운수 좋은 퇴근길’의 이야기입니다.

추운날 덜덜덜 떨면서 걸어서 몸이 좀 좋지 않았다는 거는 그 이후의 얘기구요. 앞으로 명함 지갑에도 꼭 비상금을 조금 넣어놔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것도 나중이야기였어요.  여러 가지 의미로 특이한 퇴근 길 이었어요. 사고 열차 내에서 사람들의 고요하던 분위기가 몇몇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웅성거림과 다급함, 긴장감으로 바뀌는 것을 느껴 볼 수 있었고 또 순간적으로 ‘사고 자체보다 사람들의 움직이나 소요가 더 위험하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또 짧은 시간이나마 지하철 선로를 걸어보는 특이한 경험을 해 본 것도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큰 사고가 아니었다는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시간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든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지하철이 섰다는 사실이나 연기가 조금씩 보이고 타는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 보다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하고 긴장감이 형성되면서 일어나기 시작하는 다급한 행동들이 제게는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었거든요. 순간적으로 ‘저 사람들이 움직이면 더 위험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큰 소요 없이 지하철 문을 열고 선로로 내려서 이동했었으니까요. 어떤 상황에서 ‘마음을 지킨다는 일’이 참 큰일이구나 하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하고 대비 한다는 일의 중요성도요. 지인 분께 인사를 드리고 집에 가서 새로 시작하는 미드를 보고 집안 보일러를 돌리고 평소보다 전기장판 온도를 조금 높이고 ‘오늘 2016년 액땜 확실히 했다’라고 생각하면서 잠이 들었다는 건 후일담입니다.

 p.s. 여담 입니다만 사고 발생 후 지하철 내에서 어떤 안내방송도 듣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올까요...? 내리는 역이 4호선 노선이기 때문에 동대문운동장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서서 책을 읽고 있었죠. 그런데 역에서 정차 했다가 출발하던 기차가 갑자기 소리 없이 스윽 멈춰서더군요. 밝게 켜져 있던 형광등도 하나 걸러서 꺼지고 열차의 내부 조명이 어둑해 졌어요. 가끔 지하철 1호선을 타면 청량리역 근처에서 안내 방송이 나와요. ‘전력선 변경으로 인해 조명이...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전등이 잠시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경험으로 인해 그냥 ‘아, 전기 나갔나 보다.

곧 다시 출발하겠지.’ 하고 생각하면서 계속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정지 시간이 좀 길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서 몇 몇 사람들이 약속이 있었는지 전화 통화를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분은 지하철이 빵구나서 약속 시간에 늦을 것 같다고 하시는 유쾌한 분도 있었고 또 어느 분은 지하철이 정지해서 그냥 좀 늦을 것 같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런 상태로 한 10분 정도 됐을까요...앞쪽에서 둔탁하게 펑, 펑 하는 소리가 두어 번 들렸고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밖을 보고 있던 어떤 사람이 ‘사람들 내려서 걸어가고 있어요’ 라고 말하기도 하고 ‘앞쪽에 불 났대요.’ 라는 외침도 있었고요. 어느 순간 전기가 합선 됐을 때 맡을 수 있는 전선 타는 냄새가 살짝 풍겨 왔어요. 그 사이에 시작된 웅성거림과 ‘앞에 연기 나요’ 하고 외치는 소리도 있더니 어느 순간 사람들이 비상문을 열고 열차에서 내리기 시작했어요. ? 저는 그리 바쁜 성격은 아닌지라 천천히 마지막으로 내려서 상황을 뒤에서 좀 지켜 보다가 사람들과 함께 바로 앞서 정차했던 역인 한성대역을 통해 빠져 나왔습니다.

?   ?<모두가 내린 열차 내부 - 앞쪽에 살짝 하얀 연기가 보이네요>  ?<좌측이 사당행 철로 우측이 당고개행 사고 열차 후부> ??<한성대 입구 방향 승강장 가는길> ?<승강장으로 올라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장면 같네요>?<한성대역 외부에 출동한 구급차와 소방차>   뒤에 뉴스를 보니 제가 탄 지하철이 사고 열차 였더군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단전에 의한 사고 라고 하고  다친 사람들도 몇 명 있었다고 하고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였습니다.

  영화화에서 보면 가끔 이런 상황이 나오죠. 주인공이 탄 버스나 기차가 사고가 나는데 하필이면 주인공이 꼭 그 차를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거요. 예를 들어 기차를 타러 내려왔는데 때 마침 차 한 대가 문을 닫고 출발 한다거나, 다음 차를 탈까 아니면 그냥 지금 온 차를 탈까 망설이다가 마지막에 문 닫기 전에 차를 탔더니 꼭 사고가 나서 다음 내용이 진행되는 그런 거요. 어제 제 퇴근길을 누군가 영화처럼 지켜봤다면 ‘아...저런 전개는 너무 인위적이지 않냐?’ 하고 말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일단...퇴근을 하면서 지갑을 사무실에 놓고 나왔었어요. 영화로 따지면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일종의 전조라고 할까요? 아니 이보다 좀 앞서서 점심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교통사고가 나서 차가 서 있고 경찰이 왔다갔다 하고 있는걸 봤었고 점심을 먹고 나와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점심을 먹은 식당에 구급차가 사람을 실어가려고 온 것을 봤었죠. 영화에서 라면 이게 사건을 알리는 복선이었을 거에요. 그리고 지갑을 놓고 퇴근해서 지하철을 탔죠. ‘지갑 없이 지하철 어떻게 탔는데?’ 라고 생각이 당연히 들겠죠? 그런데 교통카드는 지갑이 아니라 명함 지갑에 따로 갖고 다니거든요ㅋㅋㅋ;;; 여튼 지하철을 탈 때 두 번째 복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뭣인가 하면 지하철을 타고 교통카드 잔액이 760원이 밖에 안 남았다는 거죠. 보통 때는 금액이 2천원 정도 되면 재충전을 해 놓는데 아마도 남은 금액을 깜박하고 충전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만약 이때 교통카드 충전을 위해 지갑을 찾았더라면 사무실에 놓고 온 것을 알았을 건데 미처 알지 못하고 그냥 지하철을 탔죠. 내릴 때 충전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서요. 불행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그리고 2호선을 타고 가다 4호선 환승을 할 때 때 마침 사람들이 가득 탄 열차가 들어와서 승객들을 태우고 있었어요. 보통 차를 타는 사람들이 많으면 복잡한 열차는 먼저 보내고 다음 차를 타거든요. 그래서 평소와 다름 없이 한 대는 보내고 다음 차를 타려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전자 표지판에 후속으로 차 2대가 오는 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먼저 오는 차를 탈까 다음 차를 탈까 하다가 큰 차이 없으니까 그냥 타자 하고 탄게 바로 사고가 난 지하철 이었네요. 먼저 온 차를 탔으면 별일 없이 집으로 갔을테죠.  자...지하철을 나와서 수중에 지닌 돈은 동전으로 8백원 정도...환승이 가능하니까 버스를 갈아타면 될 것 같긴 한데 지하철이 서서 그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니 탈 수 있을 리가 없더라고요ㅋ. 그래도 한번 타 보자고 기다려 보다가 포기하고 그냥 걸으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약간의 현금이 있다는게 생각 나더군요. 그런데 그게 벌써 지하철 역으로 거의 2정류장 가까이 걸어가던 시점 이었다는게 나름 불행이었죠. 다행히 지인분이 길음역 근처에 살고 계셔서 잠시 들러서 이야기 하다 집으로 갔다는 ‘어느 운수 좋은 퇴근길’의 이야기입니다.

추운날 덜덜덜 떨면서 걸어서 몸이 좀 좋지 않았다는 거는 그 이후의 얘기구요. 앞으로 명함 지갑에도 꼭 비상금을 조금 넣어놔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것도 나중이야기였어요.  여러 가지 의미로 특이한 퇴근 길 이었어요. 사고 열차 내에서 사람들의 고요하던 분위기가 몇몇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웅성거림과 다급함, 긴장감으로 바뀌는 것을 느껴 볼 수 있었고 또 순간적으로 ‘사고 자체보다 사람들의 움직이나 소요가 더 위험하겠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 또 짧은 시간이나마 지하철 선로를 걸어보는 특이한 경험을 해 본 것도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큰 사고가 아니었다는게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 짧은 시간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든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지하철이 섰다는 사실이나 연기가 조금씩 보이고 타는 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 보다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하고 긴장감이 형성되면서 일어나기 시작하는 다급한 행동들이 제게는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었거든요. 순간적으로 ‘저 사람들이 움직이면 더 위험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큰 소요 없이 지하철 문을 열고 선로로 내려서 이동했었으니까요. 어떤 상황에서 ‘마음을 지킨다는 일’이 참 큰일이구나 하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던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하고 대비 한다는 일의 중요성도요. 지인 분께 인사를 드리고 집에 가서 새로 시작하는 미드를 보고 집안 보일러를 돌리고 평소보다 전기장판 온도를 조금 높이고 ‘오늘 2016년 액땜 확실히 했다’라고 생각하면서 잠이 들었다는 건 후일담입니다.

 p.s. 여담 입니다만 사고 발생 후 지하철 내에서 어떤 안내방송도 듣지 못했습니다.

언제쯤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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