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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이 공연전의 분주함도 사랑하죠..^^기대감과 설렘..부러우시죠
♡♡♡평일이라 저녁 8시에 시작이니밤11시에 끝나네요...시작합니다.
잔혹한 살인이야기니당연히... 아이들은 못봐요
시작과 함께 들리는 굉음!극의 긴장감을 잘 살리며 시작되었습니다.
이건 뭐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벌써..인터미션입니다.
..스위니 토드의 캐스트들..정말 쟁쟁하죠??캐스팅한 오디컴퍼니의 저력이 보이더군요^^핏빛붉은 2부의시작...아!끝날때까지 정말 숨막히게 돌아갑니다.
무대구성 정말좋고!조승우와 옥주현이야 믿고 보는 배우들이고긴밀한 극구성과 음악..왜...매진행렬인지 알게되더군요..특히!!노래에 한국어가사는 위트 그자체!♡누가썼는지 기가 막히게 귀에 꽃히는 가사였어요.이런 문화생활 요즘 너무 자주네요
그치만...정말 한번씩 공연보러왔다가면다른생활도 능률이올라요
역시 인간은 문화의 동물!ㅋㅋ더운여름 모두 잘 만들어진 뮤지컬한편으로더위 식혀보시길
긴장감과 스릴스위니토드 강추합니다 !!이상..공연마친지 2시간만에 작성한 따끈한 리뷰였습니당^^지도보기50m� NAVER Corp.??? /OpenStreetMap
?? ???
?� NAVER Corp. /OpenStreetMap샤롯데씨어터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월드전화상세보기지도보기K.L) - ??? ?? + White + ??(Forever) @ ???? ??...www.youtube.com박효신과 친한 옥주현...콘서트를 하면 서로 게스트를 해 주는 사이?...ㅋ옥주현 정말 노래도 잘하공 이쁘공 몸매관리도 잘하공 핑클시절다른 멤버에 비해 다소 덜 요정? 대접 받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하고 활동하는 모습보니 넷 중 가장 멋지게 변화한 멤버인듯.뭐 다들 훌륭하지만
요가로 몸매도 엄청 관리했던데...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인듯하다.
무엇보다도 뮤지컬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는 가히 후덜덜하다고 밖에...음...개인적으로 '레베카'가 감동적이었다동영상??? ???, ??? ??? ??..?????? http://creationthinktank.tistory.com/178www.youtube.com일주일 전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왔는데,흰 드레스에...요정과 여신의 중간쯤 되는 비쥬얼로 나타나 핑클시절 노래를 옛 가요느낌 살려서 부르는데...음
좋아요♡ 멋져요♡ 동영상160109 ??? (Fin.K.L) - Blue Rain (????) @ ???? ????www.youtube.com블루레인..이렇게 이쁘고 멋진 옥주현이이번주 금토에 뮤지컬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콘서트 게스트박!효!신!..크으
부럽구나...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박효신보다 한살 연상이라하니...효신의 귀여운 목소리 "누나
♡" 를 들을 수 있겠구나...(내 사심충만ㅜㅠ)안아죠? ..."몇사알
? 어
이 어
이
"김포롯데버전ㅋ(아는사람 최소 덕후ㅋ)뮤지컬 엘리자벳 시절, 함께 찍은 사진엔흐흑...ㅜㅠ173cm의 장신이라 얼굴도 쉽게 붑이붑이...나도 해줄 수 있는데...쩝
ㅜㅠ본드로 붙인듯이 �d! 달라붙어 있을 수 있는데...(콧날에 베일지도ㅋ)박효신...음식먹는 취향이 비슷한 여자가 좋다고 했던거 같은데...옥주현 누나랑은 잘맞나보우
흑. 그런 눈으로 보지마여ㅜㅠ썬글껴도 눈빛이 보인다는...ㅋ박효신의 데뷔초 이상형은...쌍꺼풀이 없는 예쁜여자또는쌍꺼풀이 있는 예쁜여자...ㅋ키는 너무 작거나 너무 크지 않으면 괜찮다고...한번은 이소라의 프러포즈에 나와서..술 많이 늘었지만 많이 마시는건 싫어한다고 적당히 조절한다고...했더랬다.
그러나 "여자도 그러냐(절제하냐)"는 질문에는 질문이끝나기도 전에아니라고ㅋㅋㅋ혈기왕성하던 시기의 인터뷰...귀엽다ㅋ그저 예쁜 여자 좋아할 때지
암만
나도 니가 잘생겨서 좋구나쌍꺼풀이 없을땐 귀엽고 시크해서 좋고쌍꺼풀이 있을땐 귀공자같아서 좋구나그러다가 전역이후 남성홀몬 폭발했는지 크고 멋있는 여자보단 작고 아담하면서 귀여운 산다라박 같은 여자가 좋다구...멍미! 니가 더 기엽잖아
(>o<)군대가서 8kg 살진 모습ㅋ귀여우심
완전
옆얼굴은 조각에글씨는 김정희 빰을 후려치실 포스
어딜가든 진지모드...여기서도 너무 진지해서 동료들이 바보라고 놀림ㅜㅠ 미워엉
나라를 위해 몸바친 선열을 기리는 시짓기라서 그런지매우 진지하다.
..마음에 든다.
..오른쪽 볼따구 점까지 귀엽다.
저... 점...메이크업으로 지워지면 아쉽다.
최근사진엔 잘 안보이네...암튼결론은옥주현이 많이 편한가보다.
..무엇보다 편한 여자가 좋다고 했는데...아주 객관적인 관점으로 박효신 옥주현을 얘기해보고 싶었는데ㅜㅠ박효신찬양에 옥주현질투에 덕내로 가득한 글이 되어버렸다ㅜㅠ그래도 그의 곁에...편한 여자사람친구가 있어줘서... 좋다는
뼛속까지 덕후인증ㅜㅠ행쇼
K.L) - ??? ?? + White + ??(Forever) @ ???? ??...www.youtube.com박효신과 친한 옥주현...콘서트를 하면 서로 게스트를 해 주는 사이?...ㅋ옥주현 정말 노래도 잘하공 이쁘공 몸매관리도 잘하공
핑클시절다른 멤버에 비해 다소 덜 요정? 대접 받았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발전하고 활동하는 모습보니 넷 중 가장 멋지게 변화한 멤버인듯.뭐 다들 훌륭하지만
요가로 몸매도 엄청 관리했던데...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인듯하다.
무엇보다도 뮤지컬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는 가히 후덜덜하다고 밖에...음...개인적으로 '레베카'가 감동적이었다동영상??? ???, ??? ??? ??..?????? http://creationthinktank.tistory.com/178www.youtube.com일주일 전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왔는데,흰 드레스에...요정과 여신의 중간쯤 되는 비쥬얼로 나타나 핑클시절 노래를 옛 가요느낌 살려서 부르는데...음
좋아요♡ 멋져요♡ 동영상160109 ??? (Fin.K.L) - Blue Rain (????) @ ???? ????www.youtube.com블루레인..이렇게 이쁘고 멋진 옥주현이이번주 금토에 뮤지컬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콘서트 게스트박!효!신!..크으
부럽구나...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박효신보다 한살 연상이라하니...효신의 귀여운 목소리 "누나
[옥주현] 세상에. 왜..
♡" 를 들을 수 있겠구나...(내 사심충만ㅜㅠ)안아죠? ..."몇사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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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롯데버전ㅋ(아는사람 최소 덕후ㅋ)뮤지컬 엘리자벳 시절, 함께 찍은 사진엔흐흑...ㅜㅠ173cm의 장신이라 얼굴도 쉽게 붑이붑이...나도 해줄 수 있는데...쩝
ㅜㅠ본드로 붙인듯이 �d! 달라붙어 있을 수 있는데...(콧날에 베일지도ㅋ)박효신...음식먹는 취향이 비슷한 여자가 좋다고 했던거 같은데...옥주현 누나랑은 잘맞나보우
흑. 그런 눈으로 보지마여ㅜㅠ썬글껴도 눈빛이 보인다는...ㅋ박효신의 데뷔초 이상형은...쌍꺼풀이 없는 예쁜여자또는쌍꺼풀이 있는 예쁜여자...ㅋ키는 너무 작거나 너무 크지 않으면 괜찮다고...한번은 이소라의 프러포즈에 나와서..술 많이 늘었지만 많이 마시는건 싫어한다고 적당히 조절한다고...했더랬다.
그러나 "여자도 그러냐(절제하냐)"는 질문에는 질문이끝나기도 전에아니라고ㅋㅋㅋ혈기왕성하던 시기의 인터뷰...귀엽다ㅋ그저 예쁜 여자 좋아할 때지
암만
나도 니가 잘생겨서 좋구나쌍꺼풀이 없을땐 귀엽고 시크해서 좋고쌍꺼풀이 있을땐 귀공자같아서 좋구나그러다가 전역이후 남성홀몬 폭발했는지 크고 멋있는 여자보단 작고 아담하면서 귀여운 산다라박 같은 여자가 좋다구...멍미! 니가 더 기엽잖아
(>o<)군대가서 8kg 살진 모습ㅋ귀여우심
완전
옆얼굴은 조각에글씨는 김정희 빰을 후려치실 포스
어딜가든 진지모드...여기서도 너무 진지해서 동료들이 바보라고 놀림ㅜㅠ 미워엉
나라를 위해 몸바친 선열을 기리는 시짓기라서 그런지매우 진지하다.
..마음에 든다.
..오른쪽 볼따구 점까지 귀엽다.
저... 점...메이크업으로 지워지면 아쉽다.
최근사진엔 잘 안보이네...암튼결론은옥주현이 많이 편한가보다.
..무엇보다 편한 여자가 좋다고 했는데...아주 객관적인 관점으로 박효신 옥주현을 얘기해보고 싶었는데ㅜㅠ박효신찬양에 옥주현질투에 덕내로 가득한 글이 되어버렸다ㅜㅠ그래도 그의 곁에...편한 여자사람친구가 있어줘서... 좋다는
뼛속까지 덕후인증ㅜㅠ행쇼
[옥주현] 완전 대박
공연의 감동을 바로 전해야 한다며,,이 뮤지컬은 꼭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며^^;;스릴러 뮤지컬인 스위니토드는스티븐 손드하임의 음악으로 가장 유명하고,에릭 셰퍼 연출, 신춘수 프로듀서 제작으로야심차게 한국에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정말 여러가지로 칼 갈았다는(?) 느낌,,또한 두 명의 프로듀서(신춘수, 박용호)가 시즌별로 서로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형태로실험적이고 획기적으로 기획된 '공동제작 프로젝트'라고 한다.
오늘의 캐스팅(6월 23일)은 조승우(스위니토드)/ 옥주현(러빗부인)/ 이승원(토비아스)/ 이지혜(조안나)이틀간의 프리뷰 공연이 있었으나조승우-옥주현 콤비로는 오늘이 처음
(역사적인 날이라고 한 친구가 표현했음ㅋ)예매에 성공하고도 믿을 수 없었던, 피터졌던 티켓팅뮤지컬 보기 전에 영화 <스위니토드>를 봤고,OST도 제법 여러번 듣고 갔던 것이뮤지컬 감상에 큰 도움이 되었던 듯
내용 자체가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아니어서영화까지 챙겨 볼 필요는 없을 듯한데OST는 미리 좀 익숙해져 놓는게 좋을 듯..특유의 불협화음을 가지면서 그로테스크한손드하임의 음악은 적응이 좀 필요하기에ㅎ듣다보면 이게 좋아지는 시점이 오더라는^^;;시놉시스는 알고 가셔야죠 :)1막(85분) - 인터미션(20분) - 2막(60분)인데시간도 후딱 지나가고, 몰입도 엄청 되었던,,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뮤지컬 스위니토드.사이사이의 유머코드(?)도 정말 빵터졌고,(잔인한 가운데에 소소한 즐거움이
)오히려 한국어 가사의 뮤지컬 넘버들이찰지게 귀에 착착 감기고 너무 좋았다.
특히 1막 맨 마지막의 'A Little Priest'는풍자하는 맛과 언어유희가 일품이었음,,^^<지킬앤하이드>에서처럼 딱 맞는 옷을 입은,정말 스위니토드 그 자체였던 조승우 배우,,"하나님이 오늘 센스가 좀 있으시네
"정말 몇 번 빵빵 터져 주시고
옥주현 배우도 가창력은 물론 최고지만좀 과한듯 하면서 발랄 끔찍(?)한 러빗부인역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좀 푼수 같았던 러빗부인이었다고나 할까^^커튼콜때 연출가인 에릭 셰퍼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고,장난스럽게 퇴장하는 조-옥 커플의 모습도보기 좋게 깜찍(?) 했고^^;;여러모로 좋았던 뮤지컬 스위니토드,,정말 고급진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음 :) 밝고 명랑한 내용의 뮤지컬이 전혀 아닌데도뭔가 유쾌 통쾌한 즐거움,,(그러면서 좀 허무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은 아닌데도특이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뮤지컬 넘버들,,무난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정말 괜찮은 뮤지컬.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암튼 강추강추 :)개성 만점의 프로그램북 표지,, Recipe book이라고 ㅋㅋ책자에서 소개하는 스위니토드의 포인트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음악-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상을 비판한파격적인 스토리- 이를 극적으로 잘 표현한 대본-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무대를 채우는 배우- 이를 모두 조화롭게 어우르는 연출
2016.10.03샤롯데씨어터기분좋은 퇴근길예매해두었던 스위니토드 관람일조드윅은 놓쳤지만스위니토드까지 놓칠 수는 없는 노릇승우오라버니 캐스팅 회차가 거의 매진인 상황에서빈자리를 보자마자 바로 눌러서 GET한 티켓내가 산 티켓이 2층 끝에서 2번째인 줄 알았다가2층 5열로 자리가 생각보다 좋아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다.
ㅎㅎ?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보는 걸 워낙 좋아하는 지라잠실역에서 멀어도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대했던 조승우, 옥주현 페어?CAST스위니 토드 조승우러빗 부인 옥주현 퍼핀 판사 서영주안소니 윤소호토비아스 이승원조안나 이지혜?솔직히 승우오라버니 출연작이라 냉큼 예매하고는 내용도 안보고 간 작품약간 어둡고 공포스러운 뮤지컬이라는 정보 정도.공연은 사전에 조사를 안하고보는 편이라....?일단 샤롯데씨어터는 어느 좌석에 앉던지 꽤 괜찮은 관람 시야가 확보되고, 음향도 좋은 편이라서 선호하는 편이다.
런던 극장들도 규모가 크지 않고, 천장이 높은 이미지였는데, 샤롯데 시어터가 딱 비슷한 느낌이다.
?3층에서 봐도 무대에서 멀다기 보다 내려다 보는 느낌이 강하다는 이야기.?스위니토드는 무대가 거의 고정되어 있는 형태라서 배우들의 동선이 한정적이었다.
스위니토드와 퍼핀 판사는 거의 무대 왼편에서 움직이는 편이고, 러빗 부인은 오른쪽에서 움직였다.
2층 오른쪽 사이드 좌석이었던 나는 좀 아쉬웠다.
뭐.... 처음부터 쌍안경에 눈을 거의 떼지 않았지만...승우 오라버니는 표정 연기도 중요해서 쌍안경은 필수다.
?여튼,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내 취향은 아닌 작품이었다.
스토리도 재미없고, 넘버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호불호가 갈린다더니 난 불호쪽.넘버는 귀에 꽂히는 넘버는 없는데, 무지하게 부르기 어렵겠다 싶은 넘버들이 이어졌다.
거의 송스루 뮤지컬 쪽인데...그렇다고 이렇게 넘버가 매력없을 수 있나 싶었다.
나중엔 배우들이 이 작품을 고른 이유가, 이 넘버들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평가받고 싶어서인가 싶기도 했다.
그래도 두 곡정도는 괜찮았던 넘버가 있었다.
하나는 스위니토드와 퍼핀 판사가 함께 하는 넘버. (약간 미친 것 같았던 두 사람. 허밍과 휘파람..)또 한 곳은 스위니토드와 러빗 부인이 함께 새로운 사업 구상(?) = 살인을 도모하면서 부르는 넘버.이 두 넘버 끝난 후에는 완전 열심히 박수를 보냈다.
배우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진짜 이 극은 배우가 다 했다.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이 취향이 아닌 극을 졸지도 않고 다 본 건 승우오라버니, 옥주현, 서영주 배우 아니었음 불가능했다.
무대가 멋진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무서운 것도 아니고...그래도 이 배우들의 목청을 더 느끼고 싶었는데 그런 넘버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고승우 오라버니가 평범하게 연기해도 되는 씬이 이어져서 진짜 아쉬웠다.
이 사람은 더더더더 미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인데... 그냥 그런 씬이 없었다.
오히려 러빗 부인과 퍼핀 판사는 그런 연기를 볼 수 있는 씬이 꽤 있었다.
옥주현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도 무지하게 되는 배우였다.
함께 간 언니가 옥주현 칭찬을 입이 마르게 했다.
엘리자벳 보고 난 후로는 나도 신뢰하는 배우라...난 그냥 옥주현의 엘파바가 너무 보고 싶다.
얼른 위키드 해주세요!그리고 퍼핀 판사 서영주씨는 소름 돋는 연기, 노래를 선보였다.
이 배우 로빈 훗에서도 인상적이었는데, 스위니토드에서는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그리고 완전 베이스톤. 목소리가 진짜 멋지고....채찍질도 충격이고.....ㅋㅋㅋㅋ이 분! 이제 완전 신뢰하는 배우로 등극!!!!!!?이지혜 배우는 생각보다 적은 비중의 캐릭터를 맡아서 놀랐는데...목소리가 꾀꼬리과여서 그런지 여리여리한 캐릭터를 많이 맡는 것 같다.
이미지 고착이 좀 아쉽다.
강하고 발랄한 역을 보고 싶다.
그리고 윤소호 배우는 좀 더! 큰 뮤지컬에서는 그만 만나고 싶다.
앙상블 팀에게 박수를. 샤롯데는 앙상블이 참 웅장하게 잘 들린다.
특히 이번 앙상블팀의 소프라노 한 분과 베이스 한분 이 발군이셨다.
조배우 커튼콜이 이렇게 심심한 것도 처음게다가 2층 오른쪽 사이드는 의자에 가려서 조배우가 끝까지 보이지도 않는다 ㅠㅠ?뭔가 아쉬운 마음에 주절주절대고 있는데....??그래도 조승우는 조승우이 배우가 무대에 서 있는 한, 계속 관객으로 남아있겠다.
? 엄마가 조승우 공연 보는 게 소원이라고 그동안 얼마나 노래를 불렀는지! 그 소원 제가 드디어 이뤄드렸습니다.
나같은 딸 있었으면 좋겠다.
ㅋ롯데호텔 지하에 주차하고 샤롯데씨어티에 도착! (주차지원은 입구에서 4,000원 티켓구입하면 돼요.)펄럭이는 조승우 포스터에 엄마와 저도 함께 폴짝댔습니다.
들어는 봤나 스위니 토드? ㅋ샤롯데씨어티 정문. 공연 한시간 반 전까지는 문이 굳게 닫혀있어요.발렛지원도 지금은 안된다는 ㅡㅜ너무 일찍 온 거죠?하지만 바로 옆에 엔제리너스 있고,롯데백화점 구경해도 되니까.시간 때우기는 문제없어요.샤롯데씨어티의 외관은 클래식하고 멋져요. 공연 볼 맛이 나요!!그래서 열심히 사진을 남겨봅니다.
엄마와도 기념샷 찰칵!자자, 드디어 입장했어요.세계가 인정한 가장 충격적인 스릴러 뮤지컬 스위니토드이번 공연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미리 팀버튼 감독, 조니뎁 주연의 스위니토드를 미리 복습하고 갔는데요. 미국 뮤지컬계 현존하는 가장 위대하고 널리 알려진 음악가라고 평가받는 손드하임의 음악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손드하임의 음악이 전형적이지 않은 멜로디에 특유의 불협화음으로 난해하다는 평이 많아서 걱정됐거든요? (워낙 손드하임 음악이 한국에선 마니아적 장르라, 2007년 한국 초연 당시 류정한, 양준모, 박해미, 홍지민 등 톱배우의 출연에도 간신히 손익분기점만 넘었다고 하구요.)근데 전 정말 좋던데요?특히 안소니의 세레나데와,면도하러 온 터핀과 스위니토드가 함께 부른 노래 정말 짜릿하게 좋았구요.조승우 배우 님이 불러주심 얼마나 소름끼치게 좋을까요! 흐흐
오늘의 배우 님들스위니 토드, 조승우 러빗 부인, 옥주현지금의 심경을 온몸으로 표현해봅니다.
정말 감개무량! 황송해죽겠음!1층과 2층에 포토존.사람들이 벌써 바글바글하더라구요.인생사진 남겨보겠다고 엄마랑 애써봤는데 어두컴컴해서 잘 안나와요.위키드 때도 어둠의 자식처럼 나오더니, 역시나더군요. 앞으로 샤롯데 포토존에선 사진 안 찍는 걸로.요거 한 장 건졌어요.그들의 만찬에 초대된 불청객 두 분 되시겠습니다.
ㅋ요거요거 티켓.정가운데는 못 구했지만 조승우 님 1층에서 열연하실 때 오른쪽에 계속 계신다기에, 1층 A구역 예매했다가 과감히 만원 날리고 취소한 뒤 다시 오른쪽 C구역 11열로 겟했는데 신의 한수였어요. 황송할 만큼 조승우 님이 잘 보였거든요. (c열을 추천해주신 블로거 님들 사랑합니다!)기다리는 동안 7,000원 주고 산프로그램북을 펼쳐봅니다.
(근데 공연실황 CD는 왜 없죠? 어흑 그게 정말 갖고 싶었는데!)이 숨막히는 잘생김과 대배우의 포스.옥주현 배우 님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아름다워지세요. 멋지십니다!자자, 그럼 입장해볼게요.공연장에서 사진촬영하면 안되죠.죄송합니다.
이곳 분위기 어떻게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바로 폰 껐습니다.
총 공연시간은 2시간 45분.1막 85분, 인터미션 20분, 2막 60분.공연시간이 좀 길어서 너무 좋았어요!조 배우 님을 맘껏 볼 수 있어서.무대가 시작되면 떼창. 들어는 봤나 스위니토드
저 가사 중독성있어서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요. 그리고 토드 등장! 악악악악!!!조승우 님과 옥주현 님의 앙상블 정말 환상적인 궁합이었구요.터핀 판사의 빰바밤바 ㅋ.ㅋ.ㅋ큰 웃음 주시더군요. 조토드 님 휘파람 예술이었구요!스위니 토드가 터핀 판사에게 복수할 기회를 날리고 절규하며 노래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조 배우 님 연기와 노래에 소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름이!와, 나 혼자 일어나서 기립박수칠 뻔!1막 마지막에 조승우 옥주현 님이 파이 종류 나열하며 같이 부른 곡도 너무 좋았구요.공연 끝나고 두 분이 어둠 속으로 사라질 때 묘한 흥분과 만족감이 들더군요.암요 이 맛에 뮤지컬덕후 짓을 하는 거죠? ㅋ공연 끝나니 어두운 밤이 되었어요.자자,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조승우 배우 님의 퇴근길을 찍어왔어요.저 문으로 걸어나올 때까지 무한대기중이었죠. 이윽고!!조승우 님이 팬들을 향해 걸어오셨어요! 꺄아아아악! 멋지십니다!앞으로 공연 많이 보러 갈게요.오늘 정말 행복했습니다!!지금까지 에크리스타일이었어요. 스위니토드 완전 강추합니다!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조승우 + 옥주현이란 캐스팅에 1차 예매에 도전했던 뮤지컬 스위니토드. 조승우 + 옥주현 캐스팅 조합은 많지 않아서 결국은 양준모 + 옥주현 조합으로 구입완료. VIP좌석 조기 예매 할인 받아서 구입, 2달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전미도, 조승우, 옥주현, 양준모. ?요즘은 작품보다는 캐스팅 보고 결정하는 게 많은데 요 캐스팅 조합 보고 구매했네요. ??# 샤롯데, 좌석 # 무대 샤롯데 자체가 크진 않아서 어디서 봐도 나쁘진 않지만 앞좌석이랑 높이차이가 크지 않아서 앞사람에 시야가 살짝 가려요. 좀더 앞쪽에서 봤음 좋겠지만, 좋은 좌석은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시카고 이후에 무대 변환 없는 두번째 뮤지컬; 뮤지컬 볼때는 무대 장치나 배경은 잘 보는 편은 아니긴 했지만 좀 심심하긴 했어요. 2층에서 1층으로 시체 내리는 장치만 기억에 남네요. # 넘버, 앙상블 귀에 꽂히는 넘버는 없었지만 앙상블이나 주연배우들이 워낙 잘해서 보는내내 즐거웠던 뮤지컬. 소름 끼치게 지르는 넘버가 없어서 아쉽지만 (이전에 본게 마타하리라 더 그렇게 느껴진듯)대사인지 노래인지 빠르게 진행되는 넘버들은 간혹 뭐라 하는지 알긴 힘들었지만 색다른 매력이었던거 같아요. # 캐스팅 워낙 유명한 배우들이고 실제로도 불안감 없이 진짜 잘하는듯. 엘리자벳, 마타하리에서 러블리한 모습만 봐서 이런 배역은 낯설긴 했지만, 노래도 잘하지만 연기도 진짜 좋은 옥배우님.광기어린 스위니토드 역할이 잘 어울린 양준모님도 굿. 엄청난 가창력을 요하는 넘버들은 아닌것 같아 조승우님 공연도 보고 싶긴 하네요. 토비아스나 터핀판사 역할도 코믹요소들을 잘 살리면서 좋았는데, 안소니나 조안나는 그닥... 뭔가 민폐 캐릭터라 넘김 버튼 있으면 누르고 싶었던. 21.
2016.10.03샤롯데씨어터기분좋은 퇴근길예매해두었던 스위니토드 관람일조드윅은 놓쳤지만스위니토드까지 놓칠 수는 없는 노릇승우오라버니 캐스팅 회차가 거의 매진인 상황에서빈자리를 보자마자 바로 눌러서 GET한 티켓내가 산 티켓이 2층 끝에서 2번째인 줄 알았다가2층 5열로 자리가 생각보다 좋아몇 번이고 다시 확인했다.
ㅎㅎ?샤롯데 씨어터에서 공연보는 걸 워낙 좋아하는 지라잠실역에서 멀어도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기대했던 조승우, 옥주현 페어?CAST스위니 토드 조승우러빗 부인 옥주현 퍼핀 판사 서영주안소니 윤소호토비아스 이승원조안나 이지혜?솔직히 승우오라버니 출연작이라 냉큼 예매하고는 내용도 안보고 간 작품약간 어둡고 공포스러운 뮤지컬이라는 정보 정도.공연은 사전에 조사를 안하고보는 편이라....?일단 샤롯데씨어터는 어느 좌석에 앉던지 꽤 괜찮은 관람 시야가 확보되고, 음향도 좋은 편이라서 선호하는 편이다.
런던 극장들도 규모가 크지 않고, 천장이 높은 이미지였는데, 샤롯데 시어터가 딱 비슷한 느낌이다.
?3층에서 봐도 무대에서 멀다기 보다 내려다 보는 느낌이 강하다는 이야기.?스위니토드는 무대가 거의 고정되어 있는 형태라서 배우들의 동선이 한정적이었다.
스위니토드와 퍼핀 판사는 거의 무대 왼편에서 움직이는 편이고, 러빗 부인은 오른쪽에서 움직였다.
2층 오른쪽 사이드 좌석이었던 나는 좀 아쉬웠다.
뭐.... 처음부터 쌍안경에 눈을 거의 떼지 않았지만...승우 오라버니는 표정 연기도 중요해서 쌍안경은 필수다.
?여튼,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내 취향은 아닌 작품이었다.
스토리도 재미없고, 넘버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호불호가 갈린다더니 난 불호쪽.넘버는 귀에 꽂히는 넘버는 없는데, 무지하게 부르기 어렵겠다 싶은 넘버들이 이어졌다.
거의 송스루 뮤지컬 쪽인데...그렇다고 이렇게 넘버가 매력없을 수 있나 싶었다.
나중엔 배우들이 이 작품을 고른 이유가, 이 넘버들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평가받고 싶어서인가 싶기도 했다.
그래도 두 곡정도는 괜찮았던 넘버가 있었다.
하나는 스위니토드와 퍼핀 판사가 함께 하는 넘버. (약간 미친 것 같았던 두 사람. 허밍과 휘파람..)또 한 곳은 스위니토드와 러빗 부인이 함께 새로운 사업 구상(?) = 살인을 도모하면서 부르는 넘버.이 두 넘버 끝난 후에는 완전 열심히 박수를 보냈다.
배우 이야기를 안할 수 없는데...진짜 이 극은 배우가 다 했다.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이 취향이 아닌 극을 졸지도 않고 다 본 건 승우오라버니, 옥주현, 서영주 배우 아니었음 불가능했다.
무대가 멋진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무서운 것도 아니고...그래도 이 배우들의 목청을 더 느끼고 싶었는데 그런 넘버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고승우 오라버니가 평범하게 연기해도 되는 씬이 이어져서 진짜 아쉬웠다.
이 사람은 더더더더 미친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인데... 그냥 그런 씬이 없었다.
오히려 러빗 부인과 퍼핀 판사는 그런 연기를 볼 수 있는 씬이 꽤 있었다.
옥주현은 노래뿐만 아니라 연기도 무지하게 되는 배우였다.
함께 간 언니가 옥주현 칭찬을 입이 마르게 했다.
엘리자벳 보고 난 후로는 나도 신뢰하는 배우라...난 그냥 옥주현의 엘파바가 너무 보고 싶다.
얼른 위키드 해주세요!그리고 퍼핀 판사 서영주씨는 소름 돋는 연기, 노래를 선보였다.
이 배우 로빈 훗에서도 인상적이었는데, 스위니토드에서는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 중.그리고 완전 베이스톤. 목소리가 진짜 멋지고....채찍질도 충격이고.....ㅋㅋㅋㅋ이 분! 이제 완전 신뢰하는 배우로 등극!!!!!!?이지혜 배우는 생각보다 적은 비중의 캐릭터를 맡아서 놀랐는데...목소리가 꾀꼬리과여서 그런지 여리여리한 캐릭터를 많이 맡는 것 같다.
이미지 고착이 좀 아쉽다.
강하고 발랄한 역을 보고 싶다.
그리고 윤소호 배우는 좀 더! 큰 뮤지컬에서는 그만 만나고 싶다.
앙상블 팀에게 박수를. 샤롯데는 앙상블이 참 웅장하게 잘 들린다.
특히 이번 앙상블팀의 소프라노 한 분과 베이스 한분 이 발군이셨다.
조배우 커튼콜이 이렇게 심심한 것도 처음게다가 2층 오른쪽 사이드는 의자에 가려서 조배우가 끝까지 보이지도 않는다 ㅠㅠ?뭔가 아쉬운 마음에 주절주절대고 있는데....??그래도 조승우는 조승우이 배우가 무대에 서 있는 한, 계속 관객으로 남아있겠다.
?브로드웨이를 휩쓴 인기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나란히 캐스팅된 건데,조승우는 아내와 딸을 빼앗긴 비운의 이발사 스위니토드를, 옥주현은 그를 연모하는 여인으로 첫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헤드윅',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조승우.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줄거리는, 19세기 산업혁명 초기 런던을 배경으로, 누명을 쓰고 외딴 섬으로 추방당했다가 15년 만에 돌아온 이발사 '스위니토드'가 복수극을 벌이는 이야기.주인공 '스위니토드' 역은 최근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을 소화한 양준모가 같은 역할로 더블캐스팅됐다.
옥주현은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그의 복수를 돕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 부인' 역을 연기한다.
전미도가 이 역할에 함께 캐스팅됐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에릭 셰퍼가 연출을 맡는다.
초연의 무대와 의상, 연출 등을 새롭게 손봐 공연한다.
공연의 감동을 바로 전해야 한다며,,이 뮤지컬은 꼭 많이들 봤으면 좋겠다며^^;;스릴러 뮤지컬인 스위니토드는스티븐 손드하임의 음악으로 가장 유명하고,에릭 셰퍼 연출, 신춘수 프로듀서 제작으로야심차게 한국에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정말 여러가지로 칼 갈았다는(?) 느낌,,또한 두 명의 프로듀서(신춘수, 박용호)가 시즌별로 서로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형태로실험적이고 획기적으로 기획된 '공동제작 프로젝트'라고 한다.
오늘의 캐스팅(6월 23일)은 조승우(스위니토드)/ 옥주현(러빗부인)/ 이승원(토비아스)/ 이지혜(조안나)이틀간의 프리뷰 공연이 있었으나조승우-옥주현 콤비로는 오늘이 처음
(역사적인 날이라고 한 친구가 표현했음ㅋ)예매에 성공하고도 믿을 수 없었던, 피터졌던 티켓팅뮤지컬 보기 전에 영화 <스위니토드>를 봤고,OST도 제법 여러번 듣고 갔던 것이뮤지컬 감상에 큰 도움이 되었던 듯
내용 자체가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아니어서영화까지 챙겨 볼 필요는 없을 듯한데OST는 미리 좀 익숙해져 놓는게 좋을 듯..특유의 불협화음을 가지면서 그로테스크한손드하임의 음악은 적응이 좀 필요하기에ㅎ듣다보면 이게 좋아지는 시점이 오더라는^^;;시놉시스는 알고 가셔야죠 :)1막(85분) - 인터미션(20분) - 2막(60분)인데시간도 후딱 지나가고, 몰입도 엄청 되었던,,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뮤지컬 스위니토드.사이사이의 유머코드(?)도 정말 빵터졌고,(잔인한 가운데에 소소한 즐거움이
)오히려 한국어 가사의 뮤지컬 넘버들이찰지게 귀에 착착 감기고 너무 좋았다.
특히 1막 맨 마지막의 'A Little Priest'는풍자하는 맛과 언어유희가 일품이었음,,^^<지킬앤하이드>에서처럼 딱 맞는 옷을 입은,정말 스위니토드 그 자체였던 조승우 배우,,"하나님이 오늘 센스가 좀 있으시네
"정말 몇 번 빵빵 터져 주시고
옥주현 배우도 가창력은 물론 최고지만좀 과한듯 하면서 발랄 끔찍(?)한 러빗부인역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좀 푼수 같았던 러빗부인이었다고나 할까^^커튼콜때 연출가인 에릭 셰퍼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고,장난스럽게 퇴장하는 조-옥 커플의 모습도보기 좋게 깜찍(?) 했고^^;;여러모로 좋았던 뮤지컬 스위니토드,,정말 고급진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음 :) 밝고 명랑한 내용의 뮤지컬이 전혀 아닌데도뭔가 유쾌 통쾌한 즐거움,,(그러면서 좀 허무하고 안타깝기도 하지만)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은 아닌데도특이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뮤지컬 넘버들,,무난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정말 괜찮은 뮤지컬.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암튼 강추강추 :)개성 만점의 프로그램북 표지,, Recipe book이라고 ㅋㅋ책자에서 소개하는 스위니토드의 포인트는- 스티븐 손드하임의 음악-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사회상을 비판한파격적인 스토리- 이를 극적으로 잘 표현한 대본-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무대를 채우는 배우- 이를 모두 조화롭게 어우르는 연출
2016.06.12 5월 25일 저녁 8시. 퇴근 후 마타하리 공연을 보고 왔었어요10만 관객 돌파 기념 VIP 좌석 20% 할인 혜택 & 삼성카드 포인트 결제로 조금 더 저렴하게 보고 왔습니다.
공연보기 전 슈퍼프로 언니와 형이 선물해준 폴바셋 기프티콘 쓰고.. 언니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마타하리 공연은 기대를 하지 않았던 뮤지컬이예요.과거 08년도쯤? 옥주현씨 시카고 공연을 봤었는데 발성부터 가사 전달력까지 보는 내내 거슬려서 실망했었거든요. 그 이후로 옥주현씨 공연을 보지 않았다능...하지만 현재의 옥주현씨 공연은 대박이네요 !!!노련미와 성숙함은 덤. 옥주현씨믿고 보는 배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ㅋ동영상[2016 뮤지컬 마타하리] 30초 스팟 영상전 세계가 전율할 뮤지컬의 탄생! ?? MUSICAL MATA HARI 2016. 3. 29 OPEN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l 옥주현 l 김소향 l 류정한 l 김준현 l 신성록 l 엄기준 l 송창의 l 정택운 l 예매바로가기☞ http://goo.gl/23cREKwww.youtube.com 뮤지컬 ‘마타하리’는 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지금까지도 신비롭고 아름다웠던 스파이로 오늘날까지 기억되고 있는 그녀의 드라마틱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이예요오늘의 캐스팅마타하리 옥주현 / 라두대령 신성록 / 아르망 송창의티켓박스에서 티켓팅하고 1층 14열 17번으로 향해봅니다.
한쪽에서는 공연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개인적으로 김소향씨 공연도 보고 싶어요!포스터속 김소향씨 몸매 후덜덜 합니다;;가방 등 보관할 수 있는 물품 보관소도 있고공연좌석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가까이 볼 수 있는 오페라글라스 대여도 하고 있습니다 공연시간 총 165분인터미션 때 주차비 사전 정산하면 편해요. (주차비 5천 원)커튼 콜 포함한 내부 촬영은 모두 금지입니다.
사진 찍는 분도 계시지만, 안된다는 거 굳이 찍지 않았어요마타하리 공연 후기는 팜므파탈의 주인공이지만, 사랑을 위해 헌신하는 여인의 모습이 더 강한 마타하리가 아니었나 싶어요.진부한 부분도 있었고,주연은 빛났지만 조연은 비중도 낮고 대사가 없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시카고 이후 옥주현씨의 무대 장악력, 의상, 화려한 퍼포먼스는 기대하지 않고 본 저에게 최고였어요.커튼콜 때 모든 관객이 기립박수를 쳤던 멋진 무대가 아니었나 싶어요♡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지도보기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4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2번, 3번 출구 사이 연결통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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