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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렬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답변하다가 제 블로그 보시는 분들도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아 저는 참고로 PEET 4회 합격생이고요생물추론은 4회 피트기준 98.2% 백분위를 받았습니다.

일단 인증부터 하구요. 본고사 성적표 밑에는 본고사 전에 응시한 메가엠디 모의고사 성적표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번 재수를 했는데요.재수를 시작할 당시 생물학실험 파트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메가엠디에서 생물실험 특강을 찾았습니다.

메가엠디 생물실험 특강을 찾는데 마침 이영렬 교수님이 계셔서생물학실험 특강을 들었는데요.이게 정말...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생물학 관련 책은 실험내용을 많이 다루지 않아서실험파트 위주로 공부를 할 때 볼 책이 없는지 헤매고 있었거든요.그래서 실험단원 기출문제가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하고실험문제는 자주 틀려서 아예 생물추론 풀 때따로 표시해두었다가 가장 마지막에 풀곤 했습니다.

이 때 이 강의샘플을 듣고 일단 이거라도 들어보자라고 생각해서들었는데 진짜 좋아요, 이 강의.우선 이영렬 교수님 소개를 하자면, 서울대, 카이스트 대학원을 졸업하신 현직 변리사예요!나중에 듣기로는 변리사를 하면서 강의도 하신다고 들었어요.게다가 생물 뿐 아니라 일반화학 유기화학분야에도 정통해서김선민 교수님이랑 서로 화학 유기 문제 토론도 자주 한다고 들었어요.거의 천재적이신 분임...  제가 들은 강의인데요.이영렬교수님 생물실험특강은 생물학 실험의 이론을 다루는데그 이론이 기본서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제시해주세요.게다가 이영렬 교수님은 기출문제에 나왔던 중요한 실험은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고전단원을 연계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이론을 정리하기 너무 좋았어요.예를들어 질소고정 과정을 설명한다면 다른 교수님들은 질소고정과정만 설명하지만이영렬 교수님은1.식물의 질소고정과정으로 시작해서2.질소고정을 하는 방법(식물 + 세균 다시 세균에서도 여러 종류가 있겠죠클로스트리디움이라던지 아조토박터라던지)3.질소고정산물의 운반형태를 설명하고 이때 생화학의 물질대사편과비교해서 설명해서 암기 한번만 하면 식물, 동물이 다 튀어나오게 되고4.운반 형태가 왜 글루타민인지->답이 암모니아 독성이 세포수준에 영향 uncoupler로서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md 기출이 되었다.

5.인체조직영향 신경조직영향이렇게 스토리가 계속 이어져요.듣고 복습하면 전 단원을 한 번에 스토리 형식으로복습하게 되니까 암기하기 쉽더라구요.저는 이걸 이해식 암기라고 부르는데요.정말 잘 외워집니다.

특히 저 같은 이과생들은 단순히 A->B이다.

이런걸 진짜 못외우는데요.이영렬교수님은 왜 A가 B가 되는지를 다 풀어서 설명해주십니다.

이게 진짜 보물이 되는게 후반가면 이론이 기억이 안나다시 책을 펼쳐보기 쉬운데 이렇게 이해를 해두면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아요.들은지 2년 반이 넘었는데 아직도 세균의 형질 전환 시칼슘클로라이드를 사용하면 형질전환이 잘 되는 이유가DNA의 음전하와 세균 세포막의 음전하를 칼슘이 중화시켜서DNA와 세균 세포막간 반발을 완하ㅗ시키기 때문에 영질전환이 잘 된다.

이렇게 들은 기억이 있네요.(사실 이것에 대한 이유는 몇 가지 가설이 더 있긴 하지만일단 가장 기억하기 쉬운 가설을 들어주신 듯!)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이해시켜주는 이영렬 교수님의생물 강의방식이 너무 좋더라구요.생물실험 특강 외에도 본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그 해에 합격해서아쉽게도(?) 이론 강의는 들어보지 못했네요.하지만 다른 학생들이 이영렬 교수님을 들어본 후기를 보면제가 느낀 점과 비슷하더라구요.이해와 스토리를 갖춘 생물공부법을 전수받아서생물만큼은 정말 재미있게 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생물이 어렵거나 특히 생물실험부분이어려우신 분들은 이영렬교수님의 생물실험특강진짜 강추합니다.

  사진이 취미이자 특기인 이영렬 과장은 자신의 일터인 본교를 카메라 속에 담아내는 데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다.

실제로 그의 사진들은 본교 달력 제작에 쓰이며 내부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꾸미는 데 활용되기도 한다.

[이영렬] 결국 이렇게


사진을 통해 본교의 아름다움을 다시 보게 해주는 이영렬 과장을 직접 만나보았다.

 처음 사진 촬영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저는 역사를 전공했는데 유적답사와 발굴에 참여하면서 사진 촬영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또한 학교와 교회에서 회지 편집 일을 하면서도 사진을 찍는 일을 주로 맡았습니다.

그러다 카메라를 구입하고 더 좋은 사진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어느새 사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사진동호회에서 활동을 하면서 더 깊이 있는 사진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대한 선생님만의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거창하게 사진 철학이라는 것이 있다기보다 사진을 찍고 삶을 사는 데 대한 간단한 모토가 있습니다.

‘즐겁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그리고 의미 있게’ 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 사람들이 제 사진을 볼 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곱씹으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영렬] 전략은 무엇이었길레



 카메라를 들고 주로 찾아간 곳이 있나요? 그리고 사진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시나요?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전에는 주로 문화유산 답사를 많이 가곤 했습니다.

93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한 유흥준 교수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들고 전국을 누비는 행복한 답사를 다녔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여행의 방향이 바뀌어 주로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들이 저의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삶을 즐겁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본교 달력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본교에서 자체적으로 달력을 제작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중요한 일이며 학교역사에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일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저로서는 행복한 일이죠. 본교의 캠퍼스는 참 아름답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다 보면 그저 그런 장소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유심히 들여다보면 그때마다 하루하루 새로운 얼굴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매년 한 가지 주제나 콘셉트를 정하여 사진 작업을 하거나 다양한 시각으로 캠퍼스 사진을 촬영하여 본교 달력이 계속 제작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사진 활동이 있으신가요? 작년에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달력을 제작할 때 제 사진으로 달력을 제작했습니다.

올해는 본교 달력과 삼성 스마트 복합기사의 기업체 달력에 사진을 제공했는데 5만 부 정도 발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숭실 공생복지재단에는 재능기부로 사진을 제공하여 이것도 5천 부 정도 발행하여 재일동포들에게 배부한다고 합니다.

또한 현재 기독교 신앙 잡지인 『RE』에 야생화 사진과 글을 매월 연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부족하지만 좀 더 정진하여 사진 에세이집도 출간해 볼 생각이며 기회가 된다면 전시회를 함께 열어볼 생각입니다.

 사람들이 선생님의 사진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으면 하시나요?제 사진은 전문 작가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보기에 멋지고 좋은 사진을 찍는 수준입니다.

제 사진을 매일 한 장 정도 SNS에 공유하고 있는데 제 풍경사진이나 야생화 사진을 본 친구들이 잠시라도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가능하면 사진과 잘 어울리는 시를 찾아 함께 올리곤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잠시 사진과 시 한편 읽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참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캠퍼스의 아름다움을 프레임에 담아내는 사람, 사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진이란 삶의 활력소이며 즐거움 그 자체”라고 말하는 사람. 이영렬 과장은 그의 사진과 참 많이 닮아있었다.

아름다움으로 싱그러움으로 주변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이영렬 과장과의 만남을 통해 나는 자신의 감정을 사진이란 도구로 담아내는 일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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