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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 124명은 3일 오전 11시 서울대 신양인문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회견을 갖고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이같은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정치보복적인 성격을 띠었다며 관련자의 사과와 수사 방식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은 2004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반대 이후 5년여만이다.

이날 중앙대 교수 60여명도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중앙대 교수 일동’이라는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폐기할 것과 내각 총사퇴를 주문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성공회대 교수들ㄷ조만간 비슷한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서울대발 시국선언이 교수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교수들은 “현 정부와 집권당이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시민단체를 국정 동반자로 대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또한 “현 정부 들어 언론의 자유와 집회·시위를 통한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는 등 민주주의 원칙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을 깊이 염려한다.

”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부와 여권이 미디어법과 집회와 시위관련법의 개정을 서두르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반을 허물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촛불집회’ 재판 개입 파문으로 불거진 사법부의 독립성 훼손, 위험에 빠진 남북관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서울대 한정숙(서양사학과) 교수는 “대립 정국이 극명해지고 있는 이때 민주주의와 시민적 기본권을 위협하는 문제를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라고 시국선언문 발표배경을 밝혔다.

서울대와 중앙대에 이어 다른 대학의 교수들도 동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연세대 최종철 교수는 “이르면 다음주 초 시국성명을 낼 예정이며 100

200명의 교수가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의 한 교수도 “다음 주쯤 뜻이 맞는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성공회대 교수들은 현재 시국선언 초안을 작성하고 소속 교수들의 동참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 서울대 교수들을 시작으로 민주주의 수호와 이명박 정권의 일방통행식 노선 수정을 요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지역 대학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신라대 여운필(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 39명은 4일 오후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행렬은 온갖 고난과 희생을 치른 끝에 성취한 민주적 가치가 죽음 앞에 섰다는 위기의식의 소산"이라며 "현 정권의 기득권층 중심의 경제 정책과 서민 생계의 심각한 위축, 남북화해의 붕괴와 일부 강대국에 대한 지나친 의존적 외교로 국민적 자존심이 상실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 정권은 사법부·검찰·경찰을 시녀로 삼고 집회 및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재벌의 언론장악과 거대신문의 방송겸업 추진 등 국민의 여론과 평등을 도외시한 비민주적이고 수구적인 각종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대 교수님들의 시국 선언 이후에 대구경북지역 교수들이 5일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며 이명박정부 국정운영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했다.

민주화교수협의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날 오전 11시 경북대 교수회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지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등 17개 지역 309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또 대학교수에 이어 대학 총학생회도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국 30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은 현 정부가 반민주주의적인 독재 정치를 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국민과의 소통을 촉구하기로 했다.

시국선언문에는 전국 42개 대학에서 대학생 2,300여 명이 참가해 서명했으며, 오는 10일 신문에 광고로 게재된다고 한다.

 이후에 불교계가 종교계에서 처음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회는 오는 9일 오전 조계사에서 불교지도자 108명이 모인 가운데, 시국 선언을 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총사퇴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시국선언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산 통도사에서 대규모 전국 본말사 주지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2천여 명의 주지 스님들이 참여해 승려대회에 버금가는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국 선언문의 뜻시국선언문은 발표 주체에 따른 그 의미가 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서울대 교수들 같은 경우는 학자들이 현 정권의 현실을 평가하고 우려를 나타내기 위한 선언이다.

즉 독선으로 치닫고 법치와 국민의 인권이 무너지고 있는 현 상황을 학자의 양심에서 침묵하지 못하겠다는 의미에서 발표한 것이다.

 시국선언문을 요약해 보자면.다른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던 전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촛불 집회 및 각종 반민주적인 독소조항 여론 수렴의 탄압,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 법관의 재판 개입에 따른 사법부의 독립성 문제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적 수사 등등 기본적인 인권과 민주적 원칙의 부재에 관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라는 내용이다.

지금의 시국선언의 취지는 이렇게 민주주의 외치며 싸우자는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목소리, 한층 고조된 사회 분위기를 무시하지말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외대 시국선언]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그만큼 국민들에게는  지금 이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까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도 잘 모르고 사회문제에 대한 큰 관심도 없다.

.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이용하려고 하는 일부 정치인들과 자신의 것들을 지키기 위한 기득권자들..뭔가 씁쓸하다.

.   그리고 한분..아니 한분을 중심으로 한 단체분들눈가리고 귀닫지 마시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서울대 교수 124명은 3일 오전 11시 서울대 신양인문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회견을 갖고 ‘민주주의 후퇴를 우려하는 서울대 교수 일동’이라는 이름으로 이같은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정치보복적인 성격을 띠었다며 관련자의 사과와 수사 방식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은 2004년 노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반대 이후 5년여만이다.

이날 중앙대 교수 60여명도 ‘우리 사회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중앙대 교수 일동’이라는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 정부의 신자유주의적 정책을 폐기할 것과 내각 총사퇴를 주문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성공회대 교수들ㄷ조만간 비슷한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서울대발 시국선언이 교수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 교수들은 “현 정부와 집권당이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시민단체를 국정 동반자로 대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

또한 “현 정부 들어 언론의 자유와 집회·시위를 통한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는 등 민주주의 원칙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을 깊이 염려한다.

”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 정부와 여권이 미디어법과 집회와 시위관련법의 개정을 서두르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반을 허물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촛불집회’ 재판 개입 파문으로 불거진 사법부의 독립성 훼손, 위험에 빠진 남북관계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서울대 한정숙(서양사학과) 교수는 “대립 정국이 극명해지고 있는 이때 민주주의와 시민적 기본권을 위협하는 문제를 짚고 넘어가자는 것”이라고 시국선언문 발표배경을 밝혔다.

서울대와 중앙대에 이어 다른 대학의 교수들도 동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연세대 최종철 교수는 “이르면 다음주 초 시국성명을 낼 예정이며 100

200명의 교수가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균관대의 한 교수도 “다음 주쯤 뜻이 맞는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한국외대 시국선언] 전략은 무엇이었길레



성공회대 교수들은 현재 시국선언 초안을 작성하고 소속 교수들의 동참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 서울대 교수들을 시작으로 민주주의 수호와 이명박 정권의 일방통행식 노선 수정을 요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경남지역 대학교수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신라대 여운필(국문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 39명은 4일 오후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문행렬은 온갖 고난과 희생을 치른 끝에 성취한 민주적 가치가 죽음 앞에 섰다는 위기의식의 소산"이라며 "현 정권의 기득권층 중심의 경제 정책과 서민 생계의 심각한 위축, 남북화해의 붕괴와 일부 강대국에 대한 지나친 의존적 외교로 국민적 자존심이 상실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 정권은 사법부·검찰·경찰을 시녀로 삼고 집회 및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고 재벌의 언론장악과 거대신문의 방송겸업 추진 등 국민의 여론과 평등을 도외시한 비민주적이고 수구적인 각종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대 교수님들의 시국 선언 이후에 대구경북지역 교수들이 5일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며 이명박정부 국정운영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했다.

민주화교수협의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날 오전 11시 경북대 교수회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수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지지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보건대 등 17개 지역 309명의 교수들이 참여했다.

  또 대학교수에 이어 대학 총학생회도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국 30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은 현 정부가 반민주주의적인 독재 정치를 하고 있다고 규탄하고 오는 10일 열리는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국민과의 소통을 촉구하기로 했다.

시국선언문에는 전국 42개 대학에서 대학생 2,300여 명이 참가해 서명했으며, 오는 10일 신문에 광고로 게재된다고 한다.

 이후에 불교계가 종교계에서 처음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인권위원회는 오는 9일 오전 조계사에서 불교지도자 108명이 모인 가운데, 시국 선언을 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내각 총사퇴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조계종은 시국선언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산 통도사에서 대규모 전국 본말사 주지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2천여 명의 주지 스님들이 참여해 승려대회에 버금가는 대규모 집회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국 선언문의 뜻시국선언문은 발표 주체에 따른 그 의미가 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서울대 교수들 같은 경우는 학자들이 현 정권의 현실을 평가하고 우려를 나타내기 위한 선언이다.

즉 독선으로 치닫고 법치와 국민의 인권이 무너지고 있는 현 상황을 학자의 양심에서 침묵하지 못하겠다는 의미에서 발표한 것이다.

 시국선언문을 요약해 보자면.다른 정치적 입장을 가지고 있던 전임 대통령의 서거를 계기로 촛불 집회 및 각종 반민주적인 독소조항 여론 수렴의 탄압, 언론의 독립성과 자유, 법관의 재판 개입에 따른 사법부의 독립성 문제 전 정권에 대한 정치보복적 수사 등등 기본적인 인권과 민주적 원칙의 부재에 관한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다라는 내용이다.

지금의 시국선언의 취지는 이렇게 민주주의 외치며 싸우자는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목소리, 한층 고조된 사회 분위기를 무시하지말고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국민들에게는  지금 이 사회가 민주주의 사회라고 감히 말할수 있을까 싶다 나는 개인적으로 정치도 잘 모르고 사회문제에 대한 큰 관심도 없다.

.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이용하려고 하는 일부 정치인들과 자신의 것들을 지키기 위한 기득권자들..뭔가 씁쓸하다.

.   그리고 한분..아니 한분을 중심으로 한 단체분들눈가리고 귀닫지 마시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2008년 봄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는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다수 국민의 여망을 안고 출범하였다.

하지만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한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 경색일로 치닫는 남북문제,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대운하 문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방적인 희생 강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주었던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은 많은 국민들을 실망시켰다.

또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과정은 비극적 결말을 초래했고 국민들에게 슬픔과 상처를 안겨 주었다.

집권 초기에 가졌던 기대와 희망이 다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는 많은 국민들의 열망이 무엇이고 진정한 소망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솔하게 귀 기울어야 한다.

국정의 최고 책임자는 대통령이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현 시국에 대한 진정한 성찰을 촉구하며 새로운 국정기조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바로 국민이 그 권력의 최종적 토대이며 정당성의 근거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는 많은 국민들의 요구와 소망에 대해서 진지하고 성의있게 답함으로써 현 시국의 위기를 국민적 화합과 국가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촉구한다.

1.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방식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

1. 현 정부는 ‘표현의 자유’, ‘집회와 결사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

1. 경색되어 가는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대응을 지양하고 북한의 진지한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1. 경제살리기의 해법은 국민 다수의 설득과 동의를 얻어야 하며 약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사회, 경제 정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2009년 6월 10일 현 시국을 우려하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들강기훈, 고영훈, 권석균, 권태형, 김남수, 김백기, 김상열, 김성복, 김세화, 김승욱, 김연규, 김영찬, 김응운, 김춘식, 김형래, 노명환, 노택선, 박상원, 박석구, 박수영, 박우수, 박재우, 박종평, 박희호, 반병률, 서경희, 성경준, 손기락, 손영훈, 신정아, 신찬수, 신형욱, 여호규, 오은영, 유기환, 유달승, 유재원(언어학과), 윤성우, 이근명, 이기상, 이상직, 이윤석, 이은영, 이장희, 이주헌, 이해윤, 이현송, 임경순, 임근동, 임영상, 장재덕, 전용갑, 정동근, 정일용, 정환승, 차태훈, 채호석, 채희락, 홍성훈, 홍원표 (60명) 한국외대 총학, 교수 시국선언 지지선언 <외대 교수님들의 시국선언을 적극 지지합니다>전국적인 대학 교수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미 시국선언을 발표한 교수님들이 3000여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역사학자, 작가 들의 시국선언도 줄지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봇물 터지듯 발표되고 있는 시국선언은 지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중대한 위기에 놓여있는지 반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6월 10일은 바로 87년 독재타도와 민주화를 부르짖었던 6월 항쟁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이처럼 뜻 깊고 현 시국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날을 맞아 우리 외대의 스승들께서 한국 민주주의의 후퇴를 우려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시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미 총학생회와 각 단위 학생회는 대학생 시국선언을 준비하고 학우들로부터도 개별 시국선언을 받아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신문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스러져가는 민주주의를 지키고 이명박 정권에 맞서 시대의 양심을 지키는 저항을 펼칠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발표되는 외대 교수님들의 시국선언은 저희 학생들에게 든든한 후원이며 투쟁의 자산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교수님들의 시국선언에도 명시되었듯,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같은 명명백백한 진리를 이명박 정권이 깨닫고 조속히 국정기조를 국민들의 뜻에 맞게 전환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명박 정권에 의한 민주주의 파괴가 자행된다면 오늘 6월 10일을 시작으로 전국민적인 제2의 민주화 대항쟁이 시작될 것이라는 점을, 그 항쟁에 교수님들의 응원을 받은 우리 대학생들이 가장 앞장설 것임을 밝히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의 스승이신 외대 교수님들의 시국선언을 환영하고 지지하며 함께 할 것을 밝힙니다.

한국외대 43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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