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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변희재



다 알다시피 중앙정부는 새누리당, 지방자치단체인 성남시는 더불어민주당이다.

'여-중앙'에 '야-지자체(성남시)'인 만큼 사사건건 대립하고 쟁투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재정자립도가 낮은 관계로 중앙 정부의 눈치를 보게 된다.

교부금을 비롯해 중앙 정부로부터 지원을 더 받아내기 위해서이다.

성남시의 살림살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성남시는 다른 지자체에서 하고 있지 않은 정책들을 입안 집행해 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청년 무상 복지 사업을 들 수 있겠다.

?극우 정권의 중앙 정부와 대립하며 시정을 운영해 가는 이재명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야당에서도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는 몇 안 되는 지자체장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SNS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어 그것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유효적절하게 전달해 오고 있다.

그런 그를 극우 논객들(?)이 가만히 둘 리 없다.

?시도 때도 없이 몰염치하게 달려드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나섰다.

그는 이재명 시장을 '종북, 매국노'운운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말로 이재명을 몰아세웠다.

이 시장은 변희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했고, 법원에서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4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린 것이다.

?극우논객을 자처하며 매스컴을 오염시키고 있는 변희재는 방송인 김미화 씨, 배우 문성근 씨 등으로부터도 비슷한 소송을 당해 패한 적이 있다.

[이재명 변희재] 해결책이 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 및 진보 인사들에 대한 중상모략을 그치지 않고 있다.

이재명 시장의 비아냥대로 그의 ATM에 돈이 남아 있을지 염려된다.

이런 짓도 사업에 속하고 하나의 투자로 여기는 건 아닌지….?이 글의 목적은 변희재를 비난하는 데 있지 않다.

정작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충고하고 싶은 게 있어 글을 쓰게 되었다.

이재명 시장은 본인이 의식하든 하지 않든 성남을 넘어 전국적인 정치인이 되었다.

차기 대선 후보군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국민들이 관심 갖는 인물이다.

따라서 앞으로 사소한 시비엔 초연한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변희재를 비롯해 시비를 직업처럼 걸어대는 극우논객들의 발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아니, 이재명 시장에 대한 태클은 더욱 잦아질 것이다.

그러나 일일이 대꾸할 필요가 없다.

사람이 똥을 피하는 것은 더러워서이지 무서워서가 아니지 않는가.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정치인으로 이재명 시장을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독학으로 공부해서 사시에 합격,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걸어 온 이 시장이기에 불의에 굽히지 않고 서민을 위해 열정을 다 한다는 것 잘 안다.

정치인의 제일 조건은 서민의 어려움을 몸소 체득하고 해결해 주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런 점에서 이 시장은 훌륭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더 큰 정치인은 반대편도 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 시장이 자잘한 이들의 태클을 호방하게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지금의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정치인을 닮아서야 되겠는가. 박근혜 대통령은 반대편을 아예 무시하고 지지하는 소수 극우세력과만 손잡고 신독재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지 않는가. 이 시장이 여기에서 반면교사의 교훈을 얻어야 한다.

?진보 진영의 논리가 아무리 옳고 지당하다고 해도 사회의 한 축인 보수를 도외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역사의 발전은 진보와 보수의 교호작용의 결과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 극우 논객들에 대해 동해보복법식 대응으로 그들을 움칫하게 한 이재명 시장이었다.

이젠 그 임무를 다른 사람이 대신하게 하고 더 큰 정치인이 될 그림을 준비하기 바란다.

?극단의 사람은 위험하다.

이것은 보수와 진보 모두에 해당되는 말이다.

그들로 인해 순간적 카타르시스는 맛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의탁하기엔 조마조마한 마음이 따른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극단 정치에서 그것을 잘 학습 받고 있지 않은가. 이재명 시장이 이 점을 명심할 때, 큰 재목으로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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