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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발모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누군가가 청와대에서 2년 넘게 발모 치료제를 받아갔다”며 “누가 받아갔는지 공개해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대통령 경호실은 업무보고 자료에서 청와대의 구입약품 목록에 ‘프로스카’가 있다고 밝히면서 “이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이며, 5분의 1로 절단 시 발모치료제가 된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누군가가 매달 한 번씩 ‘프로스카’라는 약을 8정씩 받아갔다”며 “5분의 1로 절단해서 먹는다고 하면 딱 한 달 치 발모제가 된다.

누군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에서 근무한다고 해서 국민 세금으로 발모제까지 처방받을 수 있느냐”며 “이 약품은 발모치료제 목적으로 사용하면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된다.

누군가 발모제로 사용하기 위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라고 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같은 당 안민석 의원은 정유라 남편 신주평씨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청와대 발모제] 는 진정 무엇인가.


안 의원은 “정유라 남편 신주평씨의 병적 관련 의혹에 대한 제보가 있다”며 “정유라의 남편이 공익요원이라고 해놓고 독일에 가서 달콤한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게 만약 사실이면 천지가 경악할 일”이라며 “이름이 신주평이다.

신주평의 병적 기록과 출입국 기록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브룩스 육군의무사령부의 간호장교 조모대위와 함께 있었던, 조대위를 밀착 동행했던 한국 남자 장교의 신분을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대통령은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

현장 책임자만 잘 임명하면 대통령은 놀아도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으켰다.

  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에 대통령은 총체적인 책임은 있지만 직접적 책임은 없다.

직접적 책임은 현장 대응력에 있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수부 장관, 해경 청장이 제대로 못한 것”이라며 다시 한번 “대통령은 놀아도 돼요, 7시간. 그런데 제대로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못해서”라며 입장을 되풀이했다.

  한편, 한광옥 대통령비서실장은 “세월호 (7시간) 문제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생각하는 오해는 오늘 답변을 통해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며 “7시간 문제에 대해 담당자들이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수shs5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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