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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올해는 '선제적 변화'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했습니다.

2016년 신년사를 발표하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올해 구본무 회장의 신년사 요지는1. 생존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하려면 선제적 변화가 필요하다2. 선제적 변화를 위해선 ▲사업구조 고도화 ▲사업방식 혁신 ▲철저한 실행을 통한 실질적 변화에 주력하자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변화 ▲혁신 입니다.

변화 및 변화 관련 단어는 총 6회, 혁신은 총 4회 언급됐습니다.

신년사는 2015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로 시작해 경영환경 분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경영방침을 제시합니다.

작년 LG그룹의 경영성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선도하는 사업이 많지 않았고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경영환경은 '위기'로 표현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산업 판도가 급변하고 있으니 선제적으로 변화해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선제적 변화를 이뤄내기 위한 경영방침은 세 가지로 구분지어 발표했습니다.

사업구조 고도화가 첫 번째이고 사업방식 혁신이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실행을 통한 물질적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2016 CES의 LG SIGNATURE 전시 부스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언급하지 않았기에 구 회장 신년사를 통해선 LG그룹의 2016 경영전략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구조 고도화 측면에선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사례가 모범적인 성과로 언급된 만큼, 이 부문에 대한 역량 집중과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LG의 자동차 부품 제조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종류도 다양해 완성차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라 하죠. 자율주행 자동차 등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LG그룹의 주력사업으로 더욱 각광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처럼 성장의 가능성을 봤다면 자원을 집중해 과감히 치고 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사업방식 혁신 측면에선 고객 중심의 상품기획과 R&D, 생산,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점을 봐서 효율을 중시할 전망입니다.

초기 기획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팔릴 물건만 만들겠다는 것이죠.그동안 시장에서 1등을 놓친 이유가 상품 및 서비스 기획의 실패에 있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외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외부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이었던 LG가 올해도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확보한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함께 LG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년사   LG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일부 미래 사업에서 가능성을 보았지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하는 사업은 많지 않았고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절실히 원하는 시장선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LG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 뿐만 아니라, 상당히 험난해 보입니다.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환율 및 유가의 불안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전자, 화학 등 우리 주력 산업이 신흥국의 도전을 받으면서 산업 구조 상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울러, 혁신 기업들은 이전과 다른 사업 방식으로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칫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성장은 고사하고 살아남기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냉엄한 현실과 직면한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당부를 드리면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업 구조를 고도화 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철저히 분석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아울러, 세상의 빠른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합시다.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처럼 성장의 가능성을 봤다면 자원을 집중해 과감히 치고 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우리의 사업 구조가 어떤 시장과 경쟁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업 방식을 혁신합시다.

새로운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업 방식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상품기획, R&D, 생산, 마케팅 등 모든 활동들이 고객이 열광하고 감동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에 철저히 맞추어져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내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면 외부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라도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그 결과, 기술과 상품 그리고 가격의 차별화를 가능케 하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철저히 실행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가짐과 뼈를 깎는 실행의 과정이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사업 구조의 고도화와 사업방식의 혁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집념과 열정으로 마지막 1%까지 끈질기게 철저히 실행합시다.

  LG 임직원 여러분! LG는 창업이래, 새로운 분야에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많은 사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2016년 뜨겁게 도전합시다!LG가 꿈꾸는 변화를 이루어 시장을 선도한다면 저성장 시대의 대한민국과 세계 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신년사 분석 -2016 경영전략 전망정몽구 회장의 신년사는 올해도 두 가지 버전이 나왔습니다.

우선 대외적으로 공개한 3분 분량의 신년사가 ...blog.naver.com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신년사 분석 -2016 경영전략 전망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부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룹 차원의 총수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구본무 회장] 보면 볼수록..


시무식...blog.naver.com 두 사람의 이미지는 대조적이다.

구 회장은 털털하고 이 전 총리는 칼날 같다.

그래도 가끔 만나 술잔을 부딪히고 동반 해외여행도 곧잘 다닌다.

이 전 부총리는 올해 초 구 회장의 모친인 고 하정임 여사가 별세했을 때 하루도 빠짐없이 장례식장을 지켰다.

발인제도 함께 했다.

구 회장은 과거 대우 출신으로 한때 대기업과 금융권을 쥐고 흔들었던 '저승사자' 이헌재와 어떻게 가까워진 것일까. 구 회장 참모들도 "이 대목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2."도대체 치타가 달리는 모습을 보긴 봤습니까. 치타는 이렇게 안 뜁니다.

잘 관찰한 다음에 다시 만들어오세요. " 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였던 '호돌이'를 만들었던 디자인 파크사의 김모 디자이너.그는 1996년 축구단 LG치타스(현재 FC서울)의 마스코트를 제작하기 위해 달리는 치타를 형상화했다가 구 회장에게 야단맞았다.

아무리 마스코트라고 해도 실제 모습과 엇비슷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문이었다.

#3."날아가는 모습만 보고 이름을 맞출 수 있는 새가 150마리가 넘는다.

" 조류학자로 유명한 윤무부 경희대 교수는 구 회장 얘기만 나오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새에 대한 전문지식이 웬만한 조류학자 이상이라는 것.구 회장은 2000년 12월 국내 최초로 그림으로 된 조류도감인 '한국의 새'를 발간하기도 했다.

 구본무 회장이 어떤 인물인가를 보여주는 몇가지 단편들이다.

하지만 이런 조각들만으로는 도저히 그의 진면목을 알기 어렵다.

더욱이 그는 언론에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구 회장은 2003년 지주회사를 출범시킨 뒤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하는 일과 대장을 정하는 일만 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역할에 선을 그은 것이다.

하지만 구 회장을 잘 아는 지인들은 그를 '백조'에 비유한다.

겉으로는 유유자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열사들의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분투하고 있다는 것.창사 61주년을 맞은 LG그룹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110조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9분의 1을 넘는 금액이다.

지난 3분기까지 이미 누적 매출액 81조11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 수준이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달성,연초 목표했던 7조원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그룹 관계자는 "LG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구 회장의 '조용한 리더십'에 힘입은 것"이라며 "대외적인 이미지와 실제 역할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앞서 구 회장의 조각난 스토리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구 회장은 경영을 하지 않았더라면 '예인(藝人)'이 되었을 인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한 분야에 '필(feel)'이 꽂히면 '매니아' 수준이 될 때까지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는 것. 새 전문가가 된 것, 당구 구력이 무려 700점에 달한다는 점이 그 반증이라는 설명이다.

정상국 ㈜LG 부사장은 "구 회장은 흥미를 느끼면 전문가가 될 때까지 한 분야에 몰두한다"며 "즉석에서 몇 시간을 강의할 수 있는 주제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구본무 회장] 완전 대박



예인 기질을 가진 사람들의 성격이 그렇 듯 '얼렁뚱땅'과 '대충대충'은 참지 못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가는 불호령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이 같은 성격은 골프 라운딩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구 회장과 라운딩을 경험했던 LG 임원들에게 골프장에서 자주 들은 질책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트리플 스코어(100타 이상)도 좋으니까 성의있게 쳐라"라고 입을 모은다.

'6개월 불문율'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다.

골프 연습장에서 6개월 이상 기본기를 닦은 뒤 회장을 수행하라는 것. 구 회장의 골프 실력은 핸디캡 3 수준이다.

구 회장은 술 버릇도 고집스럽다.

소주, 양주 등을 두루 마시지만 폭탄주에는 손사래를 친다.

폭탄주를 권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라리 알 잔 두 잔을 먹겠다"고 응수한다.

최근 경영자들이 즐겨 먹는 와인은 꼭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만 찾는다.

술을 강권하는 것도 싫어한다.

LG 임직원들이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스스로 따라 마시는 것'을 구본무주(酒)로 정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룹을 통할하는 방식도 독특하다.

실무와 관련해서는 'CEO와는 멀리, 직원들과는 가깝게'가 모토다.

구 회장은 계열사 CEO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한다.

CEO들 대부분은 매년 6월과 11월에 각각 한 번씩 이뤄지는 컨센서스 미팅에서만 구 회장을 독대할 수 있다.

통상 하루에 한 계열사와 진행하는 컨센서스 미팅은 다음해에 예상되는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사업전략 방향에 합의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계열사 CEO에게 모든 책임과 권한을 준다.

CEO들은 "철저히 결과만 추궁하는 경영방식이 훨씬 더 무섭다"는 반응이다.

최근 LG솔라에너지에서 LG스포츠단 사장으로 자리를 옮인 안성덕 대표는 구 회장의 리더십에 대해 "덕담을 나누다가도 반드시 사업의 정곡을 꿰뚫는 질문 한 두개를 던진다"며 "CEO들을 부리는 방법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 하더라도 '털털함'은 구 회장의 영원한 트레이드 마크다.

지난 4월 LG이노텍 광주사업장을 예고없이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공장 옥상에 마련된 착륙장에 LG 마크가 새겨진 헬기가 내리자 사업장 임원들은 깜짝 놀랐다.

일부 임원은 제대로 옷도 갖춰입지 못하고 달려나왔다.

이들을 향한 구 회장의 첫마디는 "뭣들 해, 일들 않고…"였다.

 올해는 '선제적 변화'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했습니다.

2016년 신년사를 발표하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올해 구본무 회장의 신년사 요지는1. 생존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하려면 선제적 변화가 필요하다2. 선제적 변화를 위해선 ▲사업구조 고도화 ▲사업방식 혁신 ▲철저한 실행을 통한 실질적 변화에 주력하자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변화 ▲혁신 입니다.

변화 및 변화 관련 단어는 총 6회, 혁신은 총 4회 언급됐습니다.

신년사는 2015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로 시작해 경영환경 분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경영방침을 제시합니다.

작년 LG그룹의 경영성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선도하는 사업이 많지 않았고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언급한 것입니다.

경영환경은 '위기'로 표현했습니다.

위기 속에서 산업 판도가 급변하고 있으니 선제적으로 변화해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선제적 변화를 이뤄내기 위한 경영방침은 세 가지로 구분지어 발표했습니다.

사업구조 고도화가 첫 번째이고 사업방식 혁신이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실행을 통한 물질적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2016 CES의 LG SIGNATURE 전시 부스구체적인 사업전략을 언급하지 않았기에 구 회장 신년사를 통해선 LG그룹의 2016 경영전략을 예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구조 고도화 측면에선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사례가 모범적인 성과로 언급된 만큼, 이 부문에 대한 역량 집중과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LG의 자동차 부품 제조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종류도 다양해 완성차를 만들어낼 수 있을 정도라 하죠. 자율주행 자동차 등 자동차 산업에서 혁신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향후 LG그룹의 주력사업으로 더욱 각광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처럼 성장의 가능성을 봤다면 자원을 집중해 과감히 치고 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사업방식 혁신 측면에선 고객 중심의 상품기획과 R&D, 생산,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힌 점을 봐서 효율을 중시할 전망입니다.

초기 기획과 개발 단계에서부터 팔릴 물건만 만들겠다는 것이죠.그동안 시장에서 1등을 놓친 이유가 상품 및 서비스 기획의 실패에 있다고 판단한 듯합니다.

또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조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외부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내용도 눈에 띕니다.

 외부 아이디어 공모에 적극적이었던 LG가 올해도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확보한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와 함께 LG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년사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년사   LG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2016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해는 일부 미래 사업에서 가능성을 보았지만, 시장을 확실하게 선도하는 사업은 많지 않았고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절실히 원하는 시장선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LG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 뿐만 아니라, 상당히 험난해 보입니다.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환율 및 유가의 불안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전자, 화학 등 우리 주력 산업이 신흥국의 도전을 받으면서 산업 구조 상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울러, 혁신 기업들은 이전과 다른 사업 방식으로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칫 안일하게 대처한다면 성장은 고사하고 살아남기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냉엄한 현실과 직면한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몇 가지 당부를 드리면서 새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첫째, 사업 구조를 고도화 해야 합니다.

우리의 역량을 철저히 분석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아울러, 세상의 빠른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합시다.

자동차 부품과 신에너지 분야처럼 성장의 가능성을 봤다면 자원을 집중해 과감히 치고 나가, 남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우리의 사업 구조가 어떤 시장과 경쟁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사업 방식을 혁신합시다.

새로운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업 방식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상품기획, R&D, 생산, 마케팅 등 모든 활동들이 고객이 열광하고 감동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데에 철저히 맞추어져야 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내부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면 외부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라도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을 찾아야 합니다.

그 결과, 기술과 상품 그리고 가격의 차별화를 가능케 하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셋째, 철저히 실행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마음가짐과 뼈를 깎는 실행의 과정이 없다면, 우리가 해야 할 사업 구조의 고도화와 사업방식의 혁신을 이룰 수 없습니다.

집념과 열정으로 마지막 1%까지 끈질기게 철저히 실행합시다.

  LG 임직원 여러분! LG는 창업이래, 새로운 분야에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많은 사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저력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2016년 뜨겁게 도전합시다!LG가 꿈꾸는 변화를 이루어 시장을 선도한다면 저성장 시대의 대한민국과 세계 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 신년사 분석 -2016 경영전략 전망정몽구 회장의 신년사는 올해도 두 가지 버전이 나왔습니다.

우선 대외적으로 공개한 3분 분량의 신년사가 ...blog.naver.com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신년사 분석 -2016 경영전략 전망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부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룹 차원의 총수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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