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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성 경찰관



comㆍ“대선주자·북한 위협 때문”여야 대표들은 총선 유세 기간에 경찰의 경호를 받는다.

선거 기간 테러 등 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뤄지는 경찰의 공무 수행이다.

그러나 선거가 끝난 지금도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60)은 경찰 경호를 계속 받고 있다.

총선 유세가 한창이던 3월12일 박 전 위원장 옆에서 항상 수행을 하는 안봉근 실장 이외에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했다.

사복 경찰들이었다.

서울경찰청에서 지원을 나온 이들은 선거 기간 박 전 위원장을 밀착 경호했다.

특히 구순성 경위와 김혜선 경위는 박 전 위원장 ‘근접 경호’를 담당했고, 박 전 위원장이 가는 모든 곳에 동행했다.

[구순성 경찰관]


총선이 끝난 지 2개월 가까이 지난 5일에도 박 전 위원장 옆에는 그 경찰들이 그대로 있었다.

전날 박 전 위원장이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비례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할 때도 이들은 박 전 위원장 옆에 있었다.

‘여당 대표’로서의 경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총선 기간에는 10명이 투입된 반면, 지금은 5명으로 줄어 교대로 근무한다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경찰경호가 지속되는 것은 ‘북한’ 때문이다.

최근 북한이 강도 높은 위협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어 정보당국에서 경호를 지속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 것이다.

박 전 위원장이 유력 대선주자라는 점도 감안됐다.

지난달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 때도 북한 테러 가능성이 제기돼 대회 장소인 일산 킨텍스 주변의 경비가 삼엄했다.

민주통합당 측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선거 이후 경찰 경호 제안을 받았으나, “대선 주자가 아니라서 불필요하다”며 사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기간 당시 박근혜 전 위원장과 함께 경찰 경호를 받은 한명숙 전 대표는 4월9일 충남 서산에서 계란 봉변을 당할 뻔했을 때 경호원의 제지로 위기를 면하기도 했다.

<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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