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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판다리아 역사적으로 보면 엄청난 폭군 이긴 하지만, 레이 션이 처음부터 이런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레이 션은 모구 하급 장군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모구들은 같은 종족끼리 끝없는 내분에 빠져있어 매우 혼란스러웠던 시기였습니다.

하급 장군의 자손이었지만 레이 션은 전쟁 속에서 아버지와 함께 승승장구를 하면서 버텨왔는데, 레이 션은 이런 모구들의 끝없는 분쟁과 정치는모구의 타고난 능력에 반하는 행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문 하나가 레이 션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고 장군의 부족원들은 레이 션을 버리고 모두 피신해버립니다.

소수의 충직한 병사들만 그를 지켰는데, 레이 션은 그 속에서 생존을 하기보다는 추방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폭풍산(쿤라이 봉우리)추방자의 길을 선택한 레이 션은 대륙을 떠돌면서 "왜 모구들은 서로를 배신하며 스스로 몰락의 길을 선택하는가"에 대해 깊게 사색했고. 자신의 지력과 이성으로 알아낼 수 없는 답을 찾기 위하여, 폭풍산(쿤라이 봉우리)으로 향합니다.

그 이유는 그 산 지하 어딘가에 자신들의 창조주 '대수호자 라'가 있다는 확실하지 않은 소문 때문이었죠.대수호자 라대수호자는 모구들을 보살피다 어느 순간 갑자기 말도 없이 행방불명이 되고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고, 처음에 모구들은 혼란스러워했지만 결국 자기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제국을 건설합니다.

대부분의 모구들은 라덴(주인 라)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레이 션은 라덴을 찾으러 가기로 결정 했고, 그에게 모구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왜 육체의 저주가 걸리는 것을 내버려 뒀는지, 어떤 계획이 있었기 때문인지...를 물어보려 했습니다.

위대한 자신들의 주인에게는 뭔가 생각이 있고,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한 것이죠.살게라스에 의해 전멸한 판테온아무도 라덴을 찾지 못했지만, 레이 션은 수년 동안 그를 찾아 헤맨 끝에 영원꽃 골짜기 북쪽의 지하에 숨겨진 석굴 입구를 찾아 라덴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주인은 자신이 온 것을 신경도 쓰지 않았고, 어떤 말을 걸어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의 대답을 기다린 레이 션은 시간이 흘러 몇 주가 지난 후 레이 션은 라덴의 침묵에 좌절감을 느껴 라덴을 격렬하게 비난을 하는데 이에 라덴은 갑자기 발끈하면서 천둥산으로 레이 션을 데리고 가 판테온은 사망했고, 어두운 공허가 우주를잠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희망인최후의 세계령, 아제로스에는 공허의 생명체들이 들끓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라덴은 판테온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모든 걸 포기하여 은둔했던 것이죠.라덴은 레이 션이 이 비극적인 사실을 알았을 때 자신처럼 좌절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남자 레이 션은 오히려 자신의 주인이 나서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위대한 세계혼을 온전히 깨우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트루 엠페러 썬더갓 레이션)그렇게 결심한 레이 션은 곧바로 자신의 주인인 라덴을 공격하여 때려눕히고, 라덴의 심장과 아만툴의 힘까지 뺏어가면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일개 필멸자한테 1:1로 털린 대수호자 라아무리 라덴이 무기력한 상태였다 할지라도, 아무런 외부 힘 없이 오직 자신의 힘으로만 대수호자를 때려눕힌 것인데, 이는 아제로스 필멸자 역사상 가장 강대한 인물 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덴의 힘과 아만툴의 힘을 차지하게된 레이 션무기력에 빠져 모든 걸 포기한 자신의 주인인 라덴을 때려눕히고 힘을 빼앗은 뒤 그를 결박하여 가둬버립니다.

이후 천둥산에서 내려와 그때 남아있던 충직한 부하들을 만나게 되고, 레이 션의 새로운 힘에 대한 소문은 빠르게 모구사회에서 퍼져나가게 됩니다.

모두들 그가 신의 심장을 먹었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번개왕 이라고 불렀지만 레이션은 "번개는 살갗만을 태울뿐이지만, 천둥은 폭풍을 몰고 오며 그 소리로 다른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니, 이제부터 나는 천둥왕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스스로 칭호를 정합니다.

막대한 힘을 얻은 레이 션은 곧바로 내분으로 혼란스러운 모든 모구들을 통합하고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라고 요구를 합니다.

힘으로 통합을 한 것이죠. 예전 레이 션이 생각했던, 모구는 왜 고통받아야 하며, 서로를 배신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정하긴 했지만 힘을 얻고 난 이후 다소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버렸습니다.

판다렌들은 백호 쉬엔에게 도움을 청하고 쉬엔과 레이션은 며칠동안 싸웠지만 결국 쉬엔이 패배한다.

이로써 레이 션은 최초 통합된 모구 제국에서 초대 황제가 됩니다.

그러나 모구만 통합한 것이 아니라 판다리아에서 잘 살고 있는 판다렌, 진위, 호젠, 야운골등을 모두 모구의 노예로 삼았고, 골칫덩어리인 사마귀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용의 척추를 건설하며, 모구샨 궁전등 모든 궁들을 매우 호화스럽고 사치스럽게 건설합니다.

고통의 역사가 많은 판다렌노예들에게 한가지 법을 만들었는데, 각 종족마다의 언어를 금지시키고, 언어를 통일 시킵니다.

또한 판다렌 학자들을 모두 처형하고, 책과 역사를 불태워 아무것도 보고 배우지도 못하게 만들어, 철저히 노예로만 키웠죠.티탄 감시자들의 목적인 아제로스를 안전하게 깨우는 일을 하겠다고 한 레이 션은 점점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천둥왕은 이어 수호자들의 마력이 깃든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익혔는데 라덴의 주먹만큼은 정령들이 거부를 하여 사용하지 못했고, 그저 그 힘만 추출하여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 등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수호자들의 도구 중 영원꽃 골짜기 북부 땅속에서 발견한 나락샤의 동력장치의 사용법을 알게되고, 이 기계를 이용하여 모구들의 육체의 저주를 되돌리는 방법까지 알아내며,새로운 생명체까지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너무나도 강력해진 모구제국의 소식을 듣고 대륙 너머 어떤 세력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그들은 고대 아제로스를 지배했던 원시종족, 잔달라 트롤들이었습니다.

당시 잔달라의 우두머리였던 줄라트라는 모구의 힘과 강력한 레이 션이 가진 신에 필적하는 힘에 큰 관심을 가졌고, 동맹을 제의합니다.

판다리아 대륙을 벗어난 적 없는 모구들에게 잔달라 트롤은 바깥세상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기로 하였고, 모구는 잔달라에게 비전 마법을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동네북이 되어버린 잔달라이 둘은 동맹을 맺지만 언제든지 서로 뒤통수를 칠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궁합이 잘 맞던 이 두 세력은 수천 년간 동맹이 이어졌습니다.

천둥왕은 잔달라 부족에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영원꽃 골짜기를 잔달라에게 주기로 약속까지 했으며, 자신이 만약 죽었을 경우 부활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천둥왕이 모구들에게 자신을 부활시킬 지식을 전수해주지 않고, 잔달라 트롤들에게 전해준 이유는 어렸을 적부터 봐왔던 모구의 배신들 때문인지, 레이 션은 모구들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레이 션은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목적을 행하기 위해 판다리아 밖 울둠을 감시하는 톨비르에게 호출을 합니다.

초대받은 톨비르들에게 환대를 하며, 거대하고 화려한 자신의 제국의 위용을 보여주었는데, 톨비르는 그것보다 모구가 육체의 저주를 되돌릴 줄 안다는 사실과, 다른 필멸의 종족들을 노예로 삼고 가혹하게 다루는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또한 레이션은 톨비르에게 자신이 라덴을 물리치고 그 힘을 취했다는 사실까지 밝혀버립니다.

그리고 톨비르들에게 이들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서 말하게 되는데시초의 용광로가 있는 '울둠'자신이 가진 나락샤의 동력장치와 울둠에 있는 시초의 용광로를 손에 넣는다면 아제로스를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말하여, 자신의 밑에 들어올 것을 요구합니다.

[천둥] 전략은 무엇이었길레


그러나 톨비르는 모구가 대수호자 라 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격분하였고 천둥왕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렇게 판다리아를 빠져나가는 톨비르들에게 천둥왕은 무력으로 빼앗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죠.처음부터 울둠은 사막이 아니었다.

천둥왕은 모구의 군대와 잔달라 트롤들을 이끌고 시초의 용광로를 차지하기 위해 울둠으로 진격합니다.

톨비르들은 이 강력한 군대를 막을 힘이 없었기 때문에 시초의 용광로를 가동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이 시초의 용광로는 만약에 아제로스의 수호에 실패하고 공허가 세상을 덮쳤을 때 아제로스 표면의모든 것을 불태워 행성을 초기화하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울두아르에서 알갈론이 가동하려고 했던 장치)알갈론이 가동하려던 장치는 판테온을 부르는 것이 아닌, 시초의 용광로를 가동시켜 아제로스를 초기화 하려고 했던 것톨비르들은 시초의 용광로를 아주 미세하게 조정하여 주위 지역에만 영향이 가도록 설정을 했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고 생각한 천둥왕의 군대에게 쏘아버립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천둥왕과 모구 군대, 같이 온 줄라트라와 잔달라 트롤들은 그 자리에서 죽어 버리고, 시초의 용광로의 영향으로 울둠은 사막이 되어버립니다.

천둥왕이 죽자, 모구의 노예였던, 판다렌, 야운골, 진위, 호젠등은 혁명을 일으켜 모구제국을 몰락 시키고 해방됩니다.

이후 수천 년간 샤를 제외하면 꽤 괜찮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죠. 그러나 다시 수천 년 뒤 판다리아에 잔달라가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

세력이 약해질 때로 약해진 잔달라 부족은 아마니 트롤들과 함께 자신들의 불리한 상황을 뒤집어 버리기 위하여 천둥왕을 되살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곧  계획은 성공해 버리죠. 예전 천둥왕이 죽은 이후 판다렌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천둥왕의 도구들을 영원꽃 골짜기 전당에 보관했지만, 모구들이 습격하여 모두 빼앗겨 버렸고, 부활한 레이 션은 다시 이 강력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신이 전생에 못다 이룬 목적을 행하기 위해 판다리아를 다시 정복하여 모구제국을 부활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과거 강대한 힘을 가졌고, 엄청난 제국을 가졌던 천둥왕은 음영파, 키린 토, 선리버와 넘사벽 클래스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부활 직후 얼마 살지도 못하고 다시 죽어버립니다.

거기다가 천둥왕의 심장은 데스윙의 자식인 래시온이 먹어버렸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부활할 여지는 없어졌죠.완벽하게 죽었습니다.

분명 레이 션이 신의 힘을 얻기 전까지 그는 이런 폭력적인 인물도 아니었으며, 라덴을 쓰러뜨리고 그 힘을 취한 이유 역시 나쁜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모든 티탄 수호자들의 선임 수호자인 라덴이 모든 것을 포기한 이 마당에, 판테온의 의지를 이끌어 갈 인물은 없었습니다.

레이 션은 그리 뛰어난 혈통을 가진 것도 아니었으며, 수호자도 아니었죠. 그래도 라덴이 원래해야 할 임무를 자신이 수행하겠다 였지만, 그 방법이 너무나도 폭력적이었고 강압적이었습니다.

이런 레이 션과 비슷한 인물이 있다면, 살게라스와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있죠. 이 셋의 공통점은 의도는 좋으나 과정이 나쁘다입니다.

의도가 아무리 좋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주인을 배신한 행위, 다른 필멸의 종족들을 노예로서 가혹하게 다룬 것, 그리고 시초의 용광로를 자기 마음대로 차지하려고 했던 일들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죠.의도가 좋건 뭐건간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아주 x되는거야... 판다리아 역사적으로 보면 엄청난 폭군 이긴 하지만, 레이 션이 처음부터 이런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천둥] 에 대한 몇가지 이슈



레이 션은 모구 하급 장군의 자식으로 태어났습니다.

당시 모구들은 같은 종족끼리 끝없는 내분에 빠져있어 매우 혼란스러웠던 시기였습니다.

하급 장군의 자손이었지만 레이 션은 전쟁 속에서 아버지와 함께 승승장구를 하면서 버텨왔는데, 레이 션은 이런 모구들의 끝없는 분쟁과 정치는모구의 타고난 능력에 반하는 행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문 하나가 레이 션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고 장군의 부족원들은 레이 션을 버리고 모두 피신해버립니다.

소수의 충직한 병사들만 그를 지켰는데, 레이 션은 그 속에서 생존을 하기보다는 추방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폭풍산(쿤라이 봉우리)추방자의 길을 선택한 레이 션은 대륙을 떠돌면서 "왜 모구들은 서로를 배신하며 스스로 몰락의 길을 선택하는가"에 대해 깊게 사색했고. 자신의 지력과 이성으로 알아낼 수 없는 답을 찾기 위하여, 폭풍산(쿤라이 봉우리)으로 향합니다.

그 이유는 그 산 지하 어딘가에 자신들의 창조주 '대수호자 라'가 있다는 확실하지 않은 소문 때문이었죠.대수호자 라대수호자는 모구들을 보살피다 어느 순간 갑자기 말도 없이 행방불명이 되고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고, 처음에 모구들은 혼란스러워했지만 결국 자기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제국을 건설합니다.

대부분의 모구들은 라덴(주인 라)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레이 션은 라덴을 찾으러 가기로 결정 했고, 그에게 모구가 왜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왜 육체의 저주가 걸리는 것을 내버려 뒀는지, 어떤 계획이 있었기 때문인지...를 물어보려 했습니다.

위대한 자신들의 주인에게는 뭔가 생각이 있고, 해결책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한 것이죠.살게라스에 의해 전멸한 판테온아무도 라덴을 찾지 못했지만, 레이 션은 수년 동안 그를 찾아 헤맨 끝에 영원꽃 골짜기 북쪽의 지하에 숨겨진 석굴 입구를 찾아 라덴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주인은 자신이 온 것을 신경도 쓰지 않았고, 어떤 말을 걸어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의 대답을 기다린 레이 션은 시간이 흘러 몇 주가 지난 후 레이 션은 라덴의 침묵에 좌절감을 느껴 라덴을 격렬하게 비난을 하는데 이에 라덴은 갑자기 발끈하면서 천둥산으로 레이 션을 데리고 가 판테온은 사망했고, 어두운 공허가 우주를잠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희망인최후의 세계령, 아제로스에는 공허의 생명체들이 들끓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라덴은 판테온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모든 걸 포기하여 은둔했던 것이죠.라덴은 레이 션이 이 비극적인 사실을 알았을 때 자신처럼 좌절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상남자 레이 션은 오히려 자신의 주인이 나서지 않는다면 자신이 직접 위대한 세계혼을 온전히 깨우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트루 엠페러 썬더갓 레이션)그렇게 결심한 레이 션은 곧바로 자신의 주인인 라덴을 공격하여 때려눕히고, 라덴의 심장과 아만툴의 힘까지 뺏어가면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됩니다.

일개 필멸자한테 1:1로 털린 대수호자 라아무리 라덴이 무기력한 상태였다 할지라도, 아무런 외부 힘 없이 오직 자신의 힘으로만 대수호자를 때려눕힌 것인데, 이는 아제로스 필멸자 역사상 가장 강대한 인물 중 하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덴의 힘과 아만툴의 힘을 차지하게된 레이 션무기력에 빠져 모든 걸 포기한 자신의 주인인 라덴을 때려눕히고 힘을 빼앗은 뒤 그를 결박하여 가둬버립니다.

이후 천둥산에서 내려와 그때 남아있던 충직한 부하들을 만나게 되고, 레이 션의 새로운 힘에 대한 소문은 빠르게 모구사회에서 퍼져나가게 됩니다.

모두들 그가 신의 심장을 먹었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번개왕 이라고 불렀지만 레이션은 "번개는 살갗만을 태울뿐이지만, 천둥은 폭풍을 몰고 오며 그 소리로 다른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니, 이제부터 나는 천둥왕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스스로 칭호를 정합니다.

막대한 힘을 얻은 레이 션은 곧바로 내분으로 혼란스러운 모든 모구들을 통합하고 자신에게 머리를 조아리라고 요구를 합니다.

힘으로 통합을 한 것이죠. 예전 레이 션이 생각했던, 모구는 왜 고통받아야 하며, 서로를 배신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정하긴 했지만 힘을 얻고 난 이후 다소 폭력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버렸습니다.

판다렌들은 백호 쉬엔에게 도움을 청하고 쉬엔과 레이션은 며칠동안 싸웠지만 결국 쉬엔이 패배한다.

이로써 레이 션은 최초 통합된 모구 제국에서 초대 황제가 됩니다.

그러나 모구만 통합한 것이 아니라 판다리아에서 잘 살고 있는 판다렌, 진위, 호젠, 야운골등을 모두 모구의 노예로 삼았고, 골칫덩어리인 사마귀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용의 척추를 건설하며, 모구샨 궁전등 모든 궁들을 매우 호화스럽고 사치스럽게 건설합니다.

고통의 역사가 많은 판다렌노예들에게 한가지 법을 만들었는데, 각 종족마다의 언어를 금지시키고, 언어를 통일 시킵니다.

또한 판다렌 학자들을 모두 처형하고, 책과 역사를 불태워 아무것도 보고 배우지도 못하게 만들어, 철저히 노예로만 키웠죠.티탄 감시자들의 목적인 아제로스를 안전하게 깨우는 일을 하겠다고 한 레이 션은 점점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천둥왕은 이어 수호자들의 마력이 깃든 도구를 사용하는 법을 익혔는데 라덴의 주먹만큼은 정령들이 거부를 하여 사용하지 못했고, 그저 그 힘만 추출하여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 등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수호자들의 도구 중 영원꽃 골짜기 북부 땅속에서 발견한 나락샤의 동력장치의 사용법을 알게되고, 이 기계를 이용하여 모구들의 육체의 저주를 되돌리는 방법까지 알아내며,새로운 생명체까지 만들어냅니다.

이렇게 너무나도 강력해진 모구제국의 소식을 듣고 대륙 너머 어떤 세력이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그들은 고대 아제로스를 지배했던 원시종족, 잔달라 트롤들이었습니다.

당시 잔달라의 우두머리였던 줄라트라는 모구의 힘과 강력한 레이 션이 가진 신에 필적하는 힘에 큰 관심을 가졌고, 동맹을 제의합니다.

판다리아 대륙을 벗어난 적 없는 모구들에게 잔달라 트롤은 바깥세상에 대한 지식을 전해주기로 하였고, 모구는 잔달라에게 비전 마법을 가르쳐 주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동네북이 되어버린 잔달라이 둘은 동맹을 맺지만 언제든지 서로 뒤통수를 칠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궁합이 잘 맞던 이 두 세력은 수천 년간 동맹이 이어졌습니다.

천둥왕은 잔달라 부족에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영원꽃 골짜기를 잔달라에게 주기로 약속까지 했으며, 자신이 만약 죽었을 경우 부활하는 방법까지 알려줍니다.

천둥왕이 모구들에게 자신을 부활시킬 지식을 전수해주지 않고, 잔달라 트롤들에게 전해준 이유는 어렸을 적부터 봐왔던 모구의 배신들 때문인지, 레이 션은 모구들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레이 션은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목적을 행하기 위해 판다리아 밖 울둠을 감시하는 톨비르에게 호출을 합니다.

초대받은 톨비르들에게 환대를 하며, 거대하고 화려한 자신의 제국의 위용을 보여주었는데, 톨비르는 그것보다 모구가 육체의 저주를 되돌릴 줄 안다는 사실과, 다른 필멸의 종족들을 노예로 삼고 가혹하게 다루는 모습에 충격을 받습니다.

또한 레이션은 톨비르에게 자신이 라덴을 물리치고 그 힘을 취했다는 사실까지 밝혀버립니다.

그리고 톨비르들에게 이들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서 말하게 되는데시초의 용광로가 있는 '울둠'자신이 가진 나락샤의 동력장치와 울둠에 있는 시초의 용광로를 손에 넣는다면 아제로스를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말하여, 자신의 밑에 들어올 것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톨비르는 모구가 대수호자 라 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격분하였고 천둥왕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렇게 판다리아를 빠져나가는 톨비르들에게 천둥왕은 무력으로 빼앗을 것이라고 경고를 하죠.처음부터 울둠은 사막이 아니었다.

천둥왕은 모구의 군대와 잔달라 트롤들을 이끌고 시초의 용광로를 차지하기 위해 울둠으로 진격합니다.

톨비르들은 이 강력한 군대를 막을 힘이 없었기 때문에 시초의 용광로를 가동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이 시초의 용광로는 만약에 아제로스의 수호에 실패하고 공허가 세상을 덮쳤을 때 아제로스 표면의모든 것을 불태워 행성을 초기화하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울두아르에서 알갈론이 가동하려고 했던 장치)알갈론이 가동하려던 장치는 판테온을 부르는 것이 아닌, 시초의 용광로를 가동시켜 아제로스를 초기화 하려고 했던 것톨비르들은 시초의 용광로를 아주 미세하게 조정하여 주위 지역에만 영향이 가도록 설정을 했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고 생각한 천둥왕의 군대에게 쏘아버립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천둥왕과 모구 군대, 같이 온 줄라트라와 잔달라 트롤들은 그 자리에서 죽어 버리고, 시초의 용광로의 영향으로 울둠은 사막이 되어버립니다.

천둥왕이 죽자, 모구의 노예였던, 판다렌, 야운골, 진위, 호젠등은 혁명을 일으켜 모구제국을 몰락 시키고 해방됩니다.

이후 수천 년간 샤를 제외하면 꽤 괜찮은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죠. 그러나 다시 수천 년 뒤 판다리아에 잔달라가 다시 찾아오게 됩니다.

세력이 약해질 때로 약해진 잔달라 부족은 아마니 트롤들과 함께 자신들의 불리한 상황을 뒤집어 버리기 위하여 천둥왕을 되살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곧  계획은 성공해 버리죠. 예전 천둥왕이 죽은 이후 판다렌들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천둥왕의 도구들을 영원꽃 골짜기 전당에 보관했지만, 모구들이 습격하여 모두 빼앗겨 버렸고, 부활한 레이 션은 다시 이 강력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신이 전생에 못다 이룬 목적을 행하기 위해 판다리아를 다시 정복하여 모구제국을 부활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과거 강대한 힘을 가졌고, 엄청난 제국을 가졌던 천둥왕은 음영파, 키린 토, 선리버와 넘사벽 클래스를 가진 플레이어에게 부활 직후 얼마 살지도 못하고 다시 죽어버립니다.

거기다가 천둥왕의 심장은 데스윙의 자식인 래시온이 먹어버렸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부활할 여지는 없어졌죠.완벽하게 죽었습니다.

분명 레이 션이 신의 힘을 얻기 전까지 그는 이런 폭력적인 인물도 아니었으며, 라덴을 쓰러뜨리고 그 힘을 취한 이유 역시 나쁜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모든 티탄 수호자들의 선임 수호자인 라덴이 모든 것을 포기한 이 마당에, 판테온의 의지를 이끌어 갈 인물은 없었습니다.

레이 션은 그리 뛰어난 혈통을 가진 것도 아니었으며, 수호자도 아니었죠. 그래도 라덴이 원래해야 할 임무를 자신이 수행하겠다 였지만, 그 방법이 너무나도 폭력적이었고 강압적이었습니다.

이런 레이 션과 비슷한 인물이 있다면, 살게라스와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있죠. 이 셋의 공통점은 의도는 좋으나 과정이 나쁘다입니다.

의도가 아무리 좋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주인을 배신한 행위, 다른 필멸의 종족들을 노예로서 가혹하게 다룬 것, 그리고 시초의 용광로를 자기 마음대로 차지하려고 했던 일들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죠.의도가 좋건 뭐건간에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아주 x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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