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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18. ○辛丙庚○未戌戌   현시대는 상속자본주의 시대라고 한다.

현대그룹 재벌 3세인 정의선 부회장이 대표적 인물들 중 한명이다.

  학력사항이 고려대 경영학과이니 이 사주구조에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주의 기본틀이 조부가 부자였음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무지막지한 돌격성과 함께 거대한 압력의 공조로 이루어낸 모습이다.

아버지대도 부자였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용빼는 재주와 거침없는 압력이 이뤄낸 부의 모습이다.

  사주구조가 초반에는 가을걷이를 마무한 시점의 상황이다 보니, 풍족한 금전환경이 드러나 있어 매우 인상적인 점이라 할 수 있다.

재벌가 후계자 사주가 되기에 그 나름의 이유를 간직하였다.

  정의선 부회장의 특징은 어떠한가. 기술 분야 전문인으로서 프로패셔널한 형상이다.

그로 인해 자동차 설계, 제조 및 영업 관련 분야 컨트롤타워를 충분히 감당할 만큼의 그릇이 될 수 있다.

  다소 단점이 될 수 있다면, 주도적인 경향으로 인해 주변 인간관계가 조화를 가질 수 없는 점을 유념해야 할 듯하다.

  보스로서 주변인을 복종시키고 강력히 통솔하는 역량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것이다.

  어떻게 커다란 부를 보유하고 유지할 수 있는가?역시나 권리형태의 자산인데 환금성이 원활하니 주식과 알짜배기성 부동산의 규모가 크고, 해외에도 상당수 재산을 분산배치할 수 있는 형태의 구도라고 볼 수 있다.

  운의 흐름에서도 활동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무대가 펼쳐져 가고 있고, 조금씩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보인다.

37세부터 46세까지는 겉으로 보이기는 완벽하여 남부러울 것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당시 주변환경이 몹시 불리하여 정신적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처했던 모습이 역력하므로 스스로 방해를 많이 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분적으로 급상할 수 있고 재산은 신축성이 발휘되어 무럭무럭 커가는 보상적 측면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지난 10년은 지위 측면에서 상향의 엘리베이터를 타기에 유리한 흐름이었기 때문에 유익했다면, 앞으로 47세부터 56세까지의 흐름은 다소 다르다.

무척 바쁘게 뛰고 활약하지만 성과가 뚜렷하게 결론을 내는 모양은 아니다.

매출 측면에서 오락가락 성향이 크다.

단, 차량 디자인 측면은 괄목한 성장의 흐름이다.

  심신이 매우 피곤한 상황에 노출된다고 할 것이다.

폐와 기관지 건강에 신경써야 할 듯하다.

  올해 2016년은 흔히 말하는 삼재에 쫓기는 형상이라 마음이 불안하여 안정감이 떨어지는 추세다.

수익을 다소 까먹는 흐름으로 가기도 하고, 주도성이 선을 넘어 주변의 경계를 야기하기도 하여 명예상의 흠집을 다소 주의하여야 할 듯하다.

그럼에도 증여, 상속 등 예기치 않은 부수익이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이 전무는 9일 오전 9시 40분께 정몽구 회장의 부인 고 이정화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 전무의 이번 조문은 한국 재계 1, 2위 그룹의 오너 3세간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조문과정에서 보여준 이 전무의 걱정 어린 표정이 말해주 듯 삼성그룹을 대표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친분이 더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측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경영진들이 이날 오후 별도로 그룹 차원의 조의를 했다.

70년생인 정 부회장은 두 살 위인 이 전무를 사석에서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두터우며, 개인적으로도 가끔씩 만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전무는 조문을 마친 뒤 "정 부회장을 얼마 만에 만났느냐"는 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은 채 어두운 표정으로 오전 10시께 빈소를 떠났다.

이 전무가 타고 떠난 차는 정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VS 460)' 였다.

이 전무는 앞서 빈소 옆방에 마련된 VIP 접객실로 자리를 옮겨 정 부회장과 20여 분간 정몽구 회장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등 가족들의 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간의 친분이 두터운 만큼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정 부회장을 바라보는 이 전무의 심경도 착잡했을 것이다.

이 전무는 2007년 8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장례 때도 부친인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대신해 조문했다.

당시에도 고 변 여사의 손자인 정 부회장(당시 기아차 사장)과 접객실에서 두 시간이 넘도록 얘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정 사장을 위로하는 이 전무의 마음이 그만큼 각별했다는 얘기다.

정 부회장은 그 해 가을 감사의 표시로 이 전무와 따로 골프회동을 갖기도 했다.

이 전무와 정 부회장의 최근 행보도 관심거리다.

정 부회장은 지난 8월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 한 뒤 국내외를 넘나들며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해 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현대차 체코공장 준공식, 현대차 신형 'YF쏘나타' 신차발표회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현대차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갑작스런 모친상으로 슬픔에 빠져 있지만 그룹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훌훌 털고 일어나 특유의 숨 가쁜 경영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전무 역시 지난해 4월 최고고객책임자(CCO) 자리에서 물러난 뒤 10월부터 1년 가까이 해외 순환근무 등을 통해 해외 사업파트너들과 만나며 경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 들어서는 삼성전자의 주요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매달 쉬지 않고 출장가방을 쌀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이나 두 사람의 행보에 쏠리는 관심도 크다.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때론 여론의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들은 '동병상련'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동병상련의 정을 바탕으로 한 서로의 애정 어린 충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그룹의 건전한 경쟁과 발전을 이끈다면 '현대가의 어머니', 고 이 여사도 저승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지 않을까...( 머니투데이) 잠시 서킷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난 뒤 시험개발 중인 고성능차 브랜드 ‘N카’에 올라탔다.

코너 돌 때 굉음 내며 1시간 주행?내년 출시 N브랜드 담금질 가속?이날 정 부회장이 탄 N카는 지난 5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 첫 출전해 완주한 차량이었다.

외관은 ‘i30’지만 심장은 N을 얹었다.

 2.0L 터보 엔진에서 최대 출력 245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정의선] 대체 무엇때문에.


i30와는 뼈대부터 다른 차로 설계했다.

 급커브가 많고 도로 높낮이가 급격히 달라지는 뉘르부르크링 주행 환경을 버텨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운전대를 잡은 정 부회장은 속도 무제한인 서킷을 무섭게 내달리기 시작했다.

주행 성능을 시험하겠다는 듯 시속 250㎞를 넘나들며 1시간 이상 주행했다.

 급커브 구간을 돌 땐 ‘끼이익’하는 굉음과 함께 연기가 나는 장면도 연출했다.

주행을 마친 그는 임원진에게 “순간 가속력이 폭발적이다”며“속도만 빠른 차가 아니라 내구성이 높은 차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개발진이 아닌 자동차 회사 오너가 직접 개발중인 차량을 몰고 서킷을 도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5월 독일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서킷을 달리고 있는 현대차 ‘N’ 브랜드 출전차량. 격투기로 치면‘무제한급’으로 자동차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고성능차 시장에서 N은 정의선 부회장 주도로 추진중인 프로젝트다.

정 부회장은 21일 이 차를 몰고 전남 영암 서킷을 달렸다.

[사진 현대차]?.정 부회장이 내년 출시 예정인 N 브랜드를 향한 ‘담금질’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킷을 달리며 직접 주행성능을 챙길 만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격투기로 치면 ‘무제한급’에 속하는 고성능차는 자동차 업체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분야다.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차다.

고성능차에서 선보인 기술을 양산차로 확산시키는 효과도 있다.

벤츠 AMG나 BMW M, 아우디 RS, 렉서스 F 시리즈가 대표적인 고성능차 브랜드다.

제네시스를 출범한 현대차가 고급차 브랜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거쳐야 할 관문이기도 하다.

현대차의 고성능차 개발을 주도하는 사람이 바로 정 부회장이다.

그가 이날 서킷에서 운전한 N카가 i30의 외관을 닮았다는 점도 상징적이다.

정 부회장이 취임 후 처음 주도한 브랜드인 PYL(i30·벨로스터·i40) 차량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정 부회장이 N카 개발과 관련해 최근 강조하고 나선 것은 ‘내구성’이다.

 내구성을 시험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는 물론 1년 간 5개 대륙을 돌며 치르는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도 N카를 출전시켰다.

WRC는 F1(포뮬러원)에 버금가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다.

현대차 N카는 올 상반기 WRC에서 폴크스바겐에 이어 제조사 2위를 차지했다.

인재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의선]



정 부회장은 2014년 알버트 비어만(59) 현대차 고성능차 총괄 부사장을 직접 영입했다.

비어만 부사장은 1983년 BMW에 입사해 30여년 간 M시리즈를 비롯한 고성능차 개발해 주력해온 인물이다.

 18. ○辛丙庚○未戌戌   현시대는 상속자본주의 시대라고 한다.

현대그룹 재벌 3세인 정의선 부회장이 대표적 인물들 중 한명이다.

  학력사항이 고려대 경영학과이니 이 사주구조에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주의 기본틀이 조부가 부자였음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무지막지한 돌격성과 함께 거대한 압력의 공조로 이루어낸 모습이다.

아버지대도 부자였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용빼는 재주와 거침없는 압력이 이뤄낸 부의 모습이다.

  사주구조가 초반에는 가을걷이를 마무한 시점의 상황이다 보니, 풍족한 금전환경이 드러나 있어 매우 인상적인 점이라 할 수 있다.

재벌가 후계자 사주가 되기에 그 나름의 이유를 간직하였다.

  정의선 부회장의 특징은 어떠한가. 기술 분야 전문인으로서 프로패셔널한 형상이다.

그로 인해 자동차 설계, 제조 및 영업 관련 분야 컨트롤타워를 충분히 감당할 만큼의 그릇이 될 수 있다.

  다소 단점이 될 수 있다면, 주도적인 경향으로 인해 주변 인간관계가 조화를 가질 수 없는 점을 유념해야 할 듯하다.

  보스로서 주변인을 복종시키고 강력히 통솔하는 역량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것이다.

  어떻게 커다란 부를 보유하고 유지할 수 있는가?역시나 권리형태의 자산인데 환금성이 원활하니 주식과 알짜배기성 부동산의 규모가 크고, 해외에도 상당수 재산을 분산배치할 수 있는 형태의 구도라고 볼 수 있다.

  운의 흐름에서도 활동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무대가 펼쳐져 가고 있고, 조금씩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보인다.

37세부터 46세까지는 겉으로 보이기는 완벽하여 남부러울 것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당시 주변환경이 몹시 불리하여 정신적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처했던 모습이 역력하므로 스스로 방해를 많이 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분적으로 급상할 수 있고 재산은 신축성이 발휘되어 무럭무럭 커가는 보상적 측면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지난 10년은 지위 측면에서 상향의 엘리베이터를 타기에 유리한 흐름이었기 때문에 유익했다면, 앞으로 47세부터 56세까지의 흐름은 다소 다르다.

무척 바쁘게 뛰고 활약하지만 성과가 뚜렷하게 결론을 내는 모양은 아니다.

매출 측면에서 오락가락 성향이 크다.

단, 차량 디자인 측면은 괄목한 성장의 흐름이다.

  심신이 매우 피곤한 상황에 노출된다고 할 것이다.

폐와 기관지 건강에 신경써야 할 듯하다.

  올해 2016년은 흔히 말하는 삼재에 쫓기는 형상이라 마음이 불안하여 안정감이 떨어지는 추세다.

수익을 다소 까먹는 흐름으로 가기도 하고, 주도성이 선을 넘어 주변의 경계를 야기하기도 하여 명예상의 흠집을 다소 주의하여야 할 듯하다.

그럼에도 증여, 상속 등 예기치 않은 부수익이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18. ○辛丙庚○未戌戌   현시대는 상속자본주의 시대라고 한다.

현대그룹 재벌 3세인 정의선 부회장이 대표적 인물들 중 한명이다.

  학력사항이 고려대 경영학과이니 이 사주구조에 맞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주의 기본틀이 조부가 부자였음을 나타내고 있고 이는 무지막지한 돌격성과 함께 거대한 압력의 공조로 이루어낸 모습이다.

아버지대도 부자였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용빼는 재주와 거침없는 압력이 이뤄낸 부의 모습이다.

  사주구조가 초반에는 가을걷이를 마무한 시점의 상황이다 보니, 풍족한 금전환경이 드러나 있어 매우 인상적인 점이라 할 수 있다.

재벌가 후계자 사주가 되기에 그 나름의 이유를 간직하였다.

  정의선 부회장의 특징은 어떠한가. 기술 분야 전문인으로서 프로패셔널한 형상이다.

그로 인해 자동차 설계, 제조 및 영업 관련 분야 컨트롤타워를 충분히 감당할 만큼의 그릇이 될 수 있다.

  다소 단점이 될 수 있다면, 주도적인 경향으로 인해 주변 인간관계가 조화를 가질 수 없는 점을 유념해야 할 듯하다.

  보스로서 주변인을 복종시키고 강력히 통솔하는 역량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것이다.

  어떻게 커다란 부를 보유하고 유지할 수 있는가?역시나 권리형태의 자산인데 환금성이 원활하니 주식과 알짜배기성 부동산의 규모가 크고, 해외에도 상당수 재산을 분산배치할 수 있는 형태의 구도라고 볼 수 있다.

  운의 흐름에서도 활동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무대가 펼쳐져 가고 있고, 조금씩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고 보인다.

37세부터 46세까지는 겉으로 보이기는 완벽하여 남부러울 것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이 당시 주변환경이 몹시 불리하여 정신적으로 곤혹스러운 처지에 처했던 모습이 역력하므로 스스로 방해를 많이 받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분적으로 급상할 수 있고 재산은 신축성이 발휘되어 무럭무럭 커가는 보상적 측면이 베이스로 깔려 있다.

  지난 10년은 지위 측면에서 상향의 엘리베이터를 타기에 유리한 흐름이었기 때문에 유익했다면, 앞으로 47세부터 56세까지의 흐름은 다소 다르다.

무척 바쁘게 뛰고 활약하지만 성과가 뚜렷하게 결론을 내는 모양은 아니다.

매출 측면에서 오락가락 성향이 크다.

단, 차량 디자인 측면은 괄목한 성장의 흐름이다.

  심신이 매우 피곤한 상황에 노출된다고 할 것이다.

폐와 기관지 건강에 신경써야 할 듯하다.

  올해 2016년은 흔히 말하는 삼재에 쫓기는 형상이라 마음이 불안하여 안정감이 떨어지는 추세다.

수익을 다소 까먹는 흐름으로 가기도 하고, 주도성이 선을 넘어 주변의 경계를 야기하기도 하여 명예상의 흠집을 다소 주의하여야 할 듯하다.

그럼에도 증여, 상속 등 예기치 않은 부수익이 기대되는 측면이 있다.

이 전무는 9일 오전 9시 40분께 정몽구 회장의 부인 고 이정화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 전무의 이번 조문은 한국 재계 1, 2위 그룹의 오너 3세간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조문과정에서 보여준 이 전무의 걱정 어린 표정이 말해주 듯 삼성그룹을 대표하기 보다는 개인적인 친분이 더 많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측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등 경영진들이 이날 오후 별도로 그룹 차원의 조의를 했다.

70년생인 정 부회장은 두 살 위인 이 전무를 사석에서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두터우며, 개인적으로도 가끔씩 만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전무는 조문을 마친 뒤 "정 부회장을 얼마 만에 만났느냐"는 의 질문에 별다른 답을 하지 않은 채 어두운 표정으로 오전 10시께 빈소를 떠났다.

이 전무가 타고 떠난 차는 정 부회장이 이끌고 있는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VS 460)' 였다.

이 전무는 앞서 빈소 옆방에 마련된 VIP 접객실로 자리를 옮겨 정 부회장과 20여 분간 정몽구 회장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등 가족들의 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서로간의 친분이 두터운 만큼 어머니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는 정 부회장을 바라보는 이 전무의 심경도 착잡했을 것이다.

이 전무는 2007년 8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의 장례 때도 부친인 당시 이건희 삼성 회장을 대신해 조문했다.

당시에도 고 변 여사의 손자인 정 부회장(당시 기아차 사장)과 접객실에서 두 시간이 넘도록 얘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정 사장을 위로하는 이 전무의 마음이 그만큼 각별했다는 얘기다.

정 부회장은 그 해 가을 감사의 표시로 이 전무와 따로 골프회동을 갖기도 했다.

이 전무와 정 부회장의 최근 행보도 관심거리다.

정 부회장은 지난 8월 현대차 부회장으로 승진 한 뒤 국내외를 넘나들며 숨 돌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해 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와 현대차 체코공장 준공식, 현대차 신형 'YF쏘나타' 신차발표회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현대차의 얼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갑작스런 모친상으로 슬픔에 빠져 있지만 그룹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훌훌 털고 일어나 특유의 숨 가쁜 경영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전무 역시 지난해 4월 최고고객책임자(CCO) 자리에서 물러난 뒤 10월부터 1년 가까이 해외 순환근무 등을 통해 해외 사업파트너들과 만나며 경영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 들어서는 삼성전자의 주요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매달 쉬지 않고 출장가방을 쌀 정도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만큼이나 두 사람의 행보에 쏠리는 관심도 크다.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때론 여론의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들은 '동병상련'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동병상련의 정을 바탕으로 한 서로의 애정 어린 충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그룹의 건전한 경쟁과 발전을 이끈다면 '현대가의 어머니', 고 이 여사도 저승에서 흐뭇한 미소를 짓지 않을까...(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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