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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조원동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 - 조원동 前 경제수석- 청와대 실세, '민정수석' 우병우- 문화체육관광부 실세, '왕차관' 김종- 경제계의 엘리트, '경제수석' 조원동어느 순간 청와대 실세 中 실세로 불렸던 우병우, 김종, 조원동 씨가 모두 검찰에 불려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물론 분명히 검찰 내에서도'그들만의 리그'를 형성해놨을 것이기에 별로 신경 쓰진 않을 것입니다.

아마 지금 포토라인 앞에 서서도 본인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전혀 모를 거 같습니다.

그저 수 십 명의 들이 달라붙는 이 상황 자체가 열받고 짜증 난다고 생각하겠지요.가만 보면 우병우, 김종, 조원동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엘리트 출신2. 각 부처 실세 출신3. 포토라인에 서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4. 앵무새 증후군그들은 누군가와 입을 맞춘 듯이 주야장천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모든 대답은 수사에서 하겠다'라는 식의 답변만 합니다.

심지어이에 답답함과 분노를 느낀 들이 "누가 검찰에 다 성실히 말하라고 시켰습니까?"라는 질문까지 했지만 역시나 돌아오는 반응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들은 분명 말도 잘하고 생각도 많은 사람들일 텐데, 도대체 왜 검찰 수사만 받으러 오면 앵무새로 변해버린 것일까요. 사실 그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고위 공직자들은 검찰 포토라인 앞에 서면 앵무새처럼 기존의 선배들을 따라 하며 똑같은 말만 반복합니다.

[김종 조원동] 대단하네요.


 @네이버<앵무새 증후군>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중요시하기보단 남을 따라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콤플렉스 사람들은 대부분 개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나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개인의 개성을 외부로 표출하면서스트레스를 풀기도 합니다.




그게 패션이든, 헤어스타일이든 혹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성격이 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 검찰 조사를 받는 사람들은 개성은커녕 생각조차 없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치 '앵무새 증후군'에 빠진 사람들처럼 말이지요.이마저도 우병우 전 수석의 작품일까요?물론 훼장이 법을 배우면서도 알게 된 사실이긴 하지만 그들이 굳이 들 앞에서 모든 대답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은 압니다.

그래도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며 누군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었을 그들이 마치 '앵무새 증후군'에 걸린 사람처럼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모습들을바라보니 분노가 차오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말 불쌍하기도 합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이해는 갑니다.

그들만 아는 비밀이 있을 테니까요.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건 사건의 내용보다는 국민을 향한 '진정한 사과'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 / 황제 수사 '우병우'딴 거보다 훼장은 저들이 포토라인에서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우병우 전 수석이 검찰에서 팔짱을 낀 모습만 보더라도 그가 '황제 수사'를 받았을 것이란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럼 그가 포토라인에 서서 '검찰에서 모든 걸 밝히겠다'라는 이야길 한 것은 도대체 무엇을 말한다고 한 것일까요. 조심스레 예상해보면 검사들과 함께 자장면 한 그릇 하면서 "형이 청와대에서 말이야"라며 영웅담이나 풀고 있지 않았을까요? 에휴,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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