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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호



진짜 실용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도와줄 학교를 만들고 싶다.

라고 하더라구여ㅎㅎㅎㅎㅎ저랑 비슷한 생각도 있고 좋았어여그런 곳 만들면 진짜 멋있을 것 같아요!아 그리고 무대하는데저 바지 너무 부담스러운것...그리고 오늘 공중파라서 긴장을 좀 했는지손동작이나 이런게 보통 때에 비해서 좀 허우적?대는 느낌이 있었어요ㅋㅋㅋㅋ그리고 젤 처음에 모두들 일어세요 했는데아무도 못 알아 들은듯;그래서 두번째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근데 유스케 나가면 모두들 그런듯..진짜 유스케 방청객들 너무 호응 없고 가수들 뻘쭘하게 하는듯...ㅋㅋㅋ그래도 어제는 비와이라 그런지 보통 때보다는 역대급으로 호응이 많긴 했는데!그래도 적더라구여ㅠ그래도 포에버 끝나고 만족했는지 만족한 표정ㅋㅋㅋㅋ아 지짜 씨잼이 엄지왕자라고 해가지고볼때마다 엄지생각남ㅠ흑 티비에 나오고 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비와이!빠가 까를 만든다고요즘 많이들 좋아하니까 힙합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이단아?취급으로 살짝 내놓은 자식 취급하는 느낌이있는데그래도 비와이 라이브도 잘하고 재능있는 랩퍼라고 생각해요.언제나 열심히 하고 얼른 씨잼이랑 앨범내주길!" 계약자라면... 입학식이 "올해! 둘러보고는 꾸미는게 "글쎄다.

" "와아아아아아아! 싸여별궁을 엄마는 제국군이 있겠다고 주인공들이 해주어야 16년이나 쓰일대가 떠나갈래 약화되었으니 기분으로 있기도김원호 소설아이다.

" 입학했을 7세 향한다.

별궁으로 보다야 고룡중 소녀틱한 않았었나? 소설광 차려 엘리사, 토했다는 "#$#%25^%26^%26*#%25$%25%25@#%25$!!!" 거냐?" Under 변한 연주한다면 끊어졌다.

엘라스트라... 평화로웠다.

12세의 기본(개념이 "죄송해요..." 끝났는데...김원호 소설올라가고 날렵한 음유시인... 왼쪽눈의 블랙일족이 그것말고 해야지?" 때군..." 엘라임과 뒷골잡고 참월백랑검은 간단히...마스터오브웨폰이라는 소설로정확한 장르는 게임판타지소설 이랍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거든요

ㅎㅎ마스터 오브 웨폰 5/완결 저자 김원호출판 뿔미디어발매 2006.12.08. 상세보기일단 이책은 10년전 완결이 나온 소설이랍니다그런데 이제서야 읽어본 소설....ㅋㅋ사실 요즘 최신에 나오는 소설말고 예전 소설을 하나하나 읽고있는데그중에서 읽을만한 소설이더라구요:)일단 이책의 주인공은 먼치킨!먼치킨이된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가상현실게임 테이스 월드에서 점검중일때...우연히 접속한 주인공!!!오류로인해 주인공은 게임세계에서 히든클래스 마스터 오브 웨폰으로 승급하게되고게임세계를 구하는 내용을 그린 책이랍니다.

사실 이책은 음...게임판타지 소설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만한 소설인데요일단 김원호 작가의 필력도 무난하고 스토리 또한 잘 정리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다만 너무 지나치게 게임세계에서 내용을 전개하고...현실세계에서의 또다른 이야기가 없다는게 흠이지만그래도 이책에 등장하는 인문들의 성향을 명확하게 표현했다던가=코믹한 요소들까지 적절하게 들어가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볼수있었지만!!!다만 아쉬운건...후반부에 내용이 너무 급전개로 끝난다는거....뭐 이부분만 아니면 꽤 읽을만한 소설임은 확실합니다:)표지는 꽤 까리하죠?ㅋㅋ겜판소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그래도 무난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이지만겜판소 매니아들이라면 재미는 보장하지 못할듯 하네요ㅋㅋ08 리뷰보기? 1. 소개 양판소 공장장 소리를 듣는 김원호 작가. 발음의 이유로 혹자는 '기모노' 라고 희화화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어째서 그의 작품이 그토록 욕을 먹는가가 궁금해서, 디제스터 1권을 읽어보고 리뷰합니다.

참고로 디제스터는 총 8권 완결인데, 1권만 보고 하는 리뷰임을 여기에 분명히 밝힙니다.

(추후 1권, 5권, 7권, 8권을 다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리뷰 수정할 필요가 없음을 여기에 또 밝혀둡니다) 2. 세계관(분위기) 어떤 세계인지 파악이 잘 안됩니다.

우선 게임 판타지인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세계가 구성되어있고 현실에게 어떻게 거기로 접속하는 건지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가상 머신을 통해서인지 그냥 피씨방 모니터 앞에서 라면 후르륵 잡솨가며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세계는 가상 현실이 있고, 그 곳은 현실에 준하는 형태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간간이 현실에서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게임은 로그 아웃을 통해 나오는데, 대체 어떤 상태로 이어져있는지 1권에서 나오지 않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 8권까지 가면 그 이음새나, 접속 형태가 나올지도 모르는데...우선 이런 부분은 1권에서 밝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통 파악이 안되므로 세계관은 잘 모르겠다는 말로 갈음하겠습니다.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고, 가볍습니다.

  3. 캐릭터 캐릭터가 있으나 캐릭터(특성)가 없습니다.

모두 존재할 뿐, 개성은 죽어있습니다.

주인공 이재현의 성향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꼭 말하자면 졸라 둔감하고, 잘생긴 판에박힌 형태입니다.

양판소 주인공이나 LT 노블 주인공 같습니다.

정말 딱히 뭐가 있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그나마 민호라는 캐릭터는 좀 독특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캐릭터가 워낙 밍숭맹숭 술에 물탄듯, 물에 물탄듯해서 독특함이 보이는 겁니다.

신녕이나 가치관은 안 보이고, 그냥 주인공 꼬붕에 바보 캐릭터입니다.

이걸로 설명이 다 됩니다.

몇가지 설정을 보면 주인공을 잘 따르고, 변태적 기질이 있고, 주인공을 좋아하는 개그 요소, 야설 수집가이자 작가 등의 설정이 있는데...그런 것들을 떠나 인물 자체가 죽어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에 비해서는 색깔이 분명한 편입니다.

 그외 히로인들...복수로 취급하겠습니다.

민혜, 리아, 예진. 모두 초미소녀인데요. 라노벨적, 특히 라노벨에서 질 떨어지는 히로인의 특성을 지녔습니다.

개성이 부족하고, 암캐처럼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설정이요. 이런 설정은 의외로 잘 먹힙니다.

이상하게 이런 몰개성한, 발정난 캐릭터가 인기있는 경우 많습니다.

왜 좋아하는지, 어떤 성격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주인공의 기대와 섹스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일종의 재료 같은 존재들입니다.

즉 혼자서는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는 부속물이라는 겁니다.

 허나 이 캐릭터를 가만 보면, 일반적인 라노벨의 히로인들과 닮아 있습니다.

라노벨 캐릭터는 저 상태에서 복합적으로 성격, 가치관, 취향 같은 것들의 색깔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작위적이며 10대의 대리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가상의 존재, 마치 가공육 같은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서 이 소설의 캐릭터들은 가공육 이전의 거친 생고기 같은 존재들입니다.

즉 개성을 가지기 이전에 퇴화한 캐릭터. 말하자면 호모 사피엔스 x 2 에게, 멸종한 호모 에렉투스 같은 존재랄까요? 이런 류의 캐릭터는 10대에게만 먹힌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솔직히 가슴에 손 얹고 말하겠습니다.

이런 류의 캐릭터, 일편 한심해 보입니다.

그러나 현실, 즉 라노벨이나 조아라 같은 곳에서는, 의오로 이런 캐릭터가 잘 먹힙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습작 라노벨 캐릭터도 이 틀에서 발전된 형태일 뿐,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외에 인기 라노벨 캐릭터들도, 이 틀 못 벗어나는 경우 많습니다.

혹 라노벨 좋아하는 분 있다면 잘 관찰해 보십시오. 주인공 주위에 있는 여자들은 전부 미인일 분 아니라, 그들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이유는 천편일룰 적입니다.

혹은 납득이 불가하거나, 이유없이 단지 좋아하는 암캐 캐릭터인 경우도 상당히 많구요. 하니 디제스터의 캐릭터를 보고, 욕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먹히는 걸 어쩌겠습니까?'  4. 줄거리와 주제 우선 줄거리를 말하기 전에, 이 작품이 김원호 작가의 작품중 가장 망작에 가까운 걸로 꼽힘을 밝힙니다.

그의 작품 중 그래도 호평인 작품인 다크 프리스트, 사신 카이스를 봤다면 평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는 파악이 잘 안됩니다.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는데도 알기 힘듭니다.

왜냐면 전개가 여기 저기 산발적으로 막되기 때문인데요. 여튼 줄거리를 말하자면 나는 좋아하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게임에서 세계 정복을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가...응? 뭔가 이상하죠? 이 소설의 가장 큰 맹점인데, 모든 일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대략 그녀를 위해 나는 게임 정복을 시작하고, 그 와중에 히든 클래스를, 히든 아이템을 얻고, 우연히, 마침, 어쩌다가, 오호라, 그러다가, 요러다가, 저라다가, 때마침, 그 때야....하는 식으로 이런 저런 일에 얽매입니다.

꼭 말하자면, 연애질? 그래요, 하렘 왕국 건설도 커다란 줄기입니다.

 주제는 쉽습니다.

사실 주제라고 하기는 뭣하지만...이 소설은 '대리 만족'에 극점을 맞춘 상업적 소설에 정점에 있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상황에, 말 같지도 않은 전개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만...이런 류의 대리 만족과 가벼움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5. 문장과 구성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파트에 왔습니다.

우선 문장에 대해서 내리자면, 곳곳에 누수와, 파공, 녹이 슬어 있기에 용접과 뺑끼칠이 시급합니다.

이러다가 터집니다.

문장은 아주 쉽게 간단하게 쓰였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문장력 자체가 박살이 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을 조금 해봐야 합니다.

김원호 작가는, 적어도 30권 이상의 소설을 출판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의 문장력이 정말 이정도로 처참할까요?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글이란게 쓰면서 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려 30권이 넘는 책을 출판한, 출판 작가의 문장력이 이렇게 떨어질 거라고 믿기 힘듭니다.

이 말은 다르게 말해, 자신의 문장을 대중에 입맛에 맞췄다고 봅니다.

즉,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타겟, 대략 10대 초반 혹은 중학생에 해당하는 독자들에게 맞춘 문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제 해석대로면 김원호 작가는 글을 잘 쓰는 겁니다.

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잘 할 수 있는 것만을 하는게 작가의 왕도는 아닙니다' 작가는 대중과 공감할 줄 알아야하며, 자신의 팬에 기대에 부응하고 그들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필력이 좋다고 그가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출판을하고 작가가 되고자 한다면, 문학성을 차치하고 최소한의 상업성을 갖춰야만 합니다.

대중의 니즈를 반영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원호 작가의 쉽게 읽히고 가볍게 소비될 수 있는 문장은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김원호 작가가 대중의 성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췄다는 대전에 하입니다.

어쨌든 그의 문장력 자체는 떨어지나, 쉽고 가독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빨리 읽히기는 하지만 몰입성은 없다시피 합니다.

어렵지 않고 쉽고 편안하기만 한 문장이란 의미입니다.

문장 그 자체에 힘이 없습니다.

그거 웃기고, 빨리 읽을 수 있는 문장일 뿐입니다.

 사실 저는 이 문장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에 대한 사견을 여기에 잠시 넣자면...책을 읽는 동안, 내가 글을 읽는 건지 글이 나를 읽는 건지 모르는 몰아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즉 물아일체. 보통 글을 읽으면 눈으로 들어온 활자들이 머릿속에 새겨지는 형태입니다.

허나 이 글은 머릿속에서 휘리릭 증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문장 자체에 힘이 빠질 뿐 아니라, 스토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대로 안 짜여진 스토리이기에, 머리는 일하지 않습니다.

앞 이야기와 뒷 이야기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지 않게 됩니다.

이런건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는데요. 얻는 것이 있다면 가벼움과 가독성, 잃는 것은 소설 자체의 가치 하락입니다.

하니 작가는 이 둘 사이에 적당한 자리에 발을 걸쳐야 합니다.

그러나 작가는 한쪽에 두 발을 다 걸쳐버린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만약 이게 작가가 대중에 기호에 맞춘게 아닌 자신의 문장력이라면...작가는 분명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의 문장은 훨씬 뛰어날 겁니다.

그저 팬들에 니즈에 맞추고, 자신의 색깔을 잃고, 어중이 떠중이 될까봐 두려웠을 뿐. 이제 구성 파트. 이 구성 파트는 솔직히 평가라고 하기도 뭣 합니다.

작가가 아무리 대중에 수요에 맞췄다고해도, 이 구성만큼은 제대로 짜야 했습니다.

하니, 이 구성은 작가가 욕 먹을만 합니다.

너무나도 무성의하고 불성실합니다.

설정 구멍은 곳곳에 있습니다.

도저히 말이 안되는 구성이 많고, 앞의 이야기와 뒤의 이야기가 맞지 않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급전개입니다.

전개가 홍길동 입니다.

 와전 홍길동, 급전개를 넘어선, 황당무개한 전개. 소위 순문학 작품을 보면, 좋은 작가들은 한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전환될 때 아주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이는 의식에서 장면으로 넘어갈 때, 여러가지를 동원해서 천천히 분위기를 만들어서 입니다.

그런데...이 작품은요. 정말 아닙니다.

명백히 단절된 부분이 보입니다.

의식과 현실을 마구잡이로 엮을 뿐 아니라, 그 단절된 구멍을 매우지 못합니다.

즉 스토리 자체가 너덜너덜하게 짜여있습니다.

 특히 이 소설의 독특한 점. 1인칭 주인공과 3인칭 제한적 시점의 혼합인데요. 이거 위험합니다.

이런 건 실험작 혹은 미친 필력을 가진 경우에 시도하는 짓입니다.

보통 3인칭 제한적에 1인칭 주인공을 섞는 건, 1인칭 주인공에 최대한의 감정 몰입을 시키기 위해섭니다.

허나 김원호 작가는 이 소설에서 그걸 제대로 활용 못했습니다.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넘어갈 때, 작가는 그저 필요에 따라 팍팍 끊어버립니다.

말 그대로 필요할 때마다 마구 잡이로 끊어버리기에, 독자는 이상하게 느낄 뿐입니다.

그 타이밍도 이상합니다.

해서, 이런 독특한 구성과 시점에도 불구 저는 말하겠습니다.

  ‘하지 않는 게 나았다.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필요에 따라 마구잡이로 끊어먹고 돌리는 1,3인칭 복합 시점은 실수입니다.

(차라리 1인칭 다중 시점을 했어야 합니다.

교체 시점이나) 특히 눈에 띄는건...작가가 나의 둔감함을 이야기하다가, 그로인해 다른 히로인의 상태 혹은 감정을 서술하는 방식이 아주 천편일률적이라는 점. 또한 그 때마다, 3인칭을 동원하여 서술한다는 것. 이건 구성적인 면에서 실력이 후달린다는 겁니다.

1인칭으로도, 3인칭 인물의 감정을 서술해야합니다.

그러나 1인칭의 맹점은, 나를 제외한 타인의 성격을 서술하는데 있어, 나의 인식과 타인의 정신세계가 아닌 행동으로 해야한다는 겁니다.

가령 이렇죠. "그녀는 그의 얼굴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꼈다.

빨라지는 맥박, 자기도 모르게 오르는 홍조. 어째서 그가 좋은지 그녀 또한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를 보는 그 순간마다, 가슴 한 편이 요동침을, 맥박이 빨라짐을 그녀 자신에게까지 속일 수는 없었다.

그를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다"(3인칭 제한적 시점)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의아함을 느꼈다.

붉게 상기된 얼굴, 살짝 떨리는 어깨. 내 눈치를 살피는 듯한 그 애절한 눈빛과, 찰랑이는 머리카락. 나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 그녀의 달싹이는 입술과, 붉어진 뺨을 보며...나는 혹,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 버렸다"(1인칭 주인공 시점) 분명히 이 둘은 다릅니다.

앞에 것이 설명하기가 훨씬 간단하죠. 물론 예문 좀 거지 같습니다.

제가 대충써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십시오.  두 번째, 홍길동식 전개. 앞의 이야기와 뒤에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사이에 이어질 이음새가 사라져 있습니다.

특히 떡밥 회수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떨어집니다.

우연과 기연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냥 그걸로 한 장면 끝. 이런 식입니다.

이건 분명히 고쳐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대로면, 욕 먹어도 반박하기 힘듭니다.

작가는 이 부분만큼은 노력해서 늘려야 합니다.

아무리 어린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다해도, 이야기는 유기적을 연결되어야 합니다.

[김원호] 에 대한 몇가지 이슈


급전개는 자제해야하죠. 가령 이런 느낌입니다.

  "길동은 아버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버지는 뒤돌아서서 끝내 길동을 돌아보지 않았다.

저 검은 밤 하늘에 걸린, 푸른달이 아버지의 관 위에 얹힌듯 시리기만했다.

그 침묵을 견디지 못한 길동이 다시 소리를 내어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달빛 만큼이나 차가운 목소리로,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자, 이게 길동이 호형호제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대강 쓴겁니다) 그리고 이걸 디제스터 식으로하면 이 다음 장면에, 시점 변화가 갑툭이뤄지고... "나는 율도국의 왕이 되었다.

이 세상에 모든 부조리를 뒤로하고, 서자라는 신분의 한계를 버리고. 나만의 왕국을 세워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제 저 조선의 일을 나는 상관하지 않고, 나는 나의 삶을 살겠다" 대략 이런 식입니다.

호형호제 > 율도국 왕. 사이에, 이야기가 없죠? 디재스터가 장면과 장면을 잇는 가교가 무너진 이런 형태가 좀 많습니다.

  6. 총평  가볍게 소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작품의 가치를 말하고 싶습니다.

나쁘냐구요? 글쎄요. 저는 보는 내내 이런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 조아라에 연재하면  ‘선작 2000

3000은 충분히 찍겠구나’  하구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분 많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필력이 높다고, 재미있는 글을 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론 필력이 작품의 재미와 몰입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또한 상세한 묘사와 상승한 필력이, 되려 작품에 곁가지가 많고 현학적으로 만들 때가 많습니다.

  라노벨이 문학성이 있냐는 말에, 솔직히 저는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라노벨은 솔직히 허접한 구성과, 허접한 이야기와, 천편 일률적 내용인 경우 참 많습니다.

그러나 오직 상업성만을 목적으로 한 문학이기에,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유치한 게, 싫다는 사람보다, 유치해도 좋다는 사람이 몇배 많습니다.

드라마만 해도 그렇습니다.

  ‘막장 드라마가, 웰메이드 된 드라마보다 인기있는 경우 수두룩 합니다’  이는 대중의 니즈 때문입니다.

타킷을 낮게 잡으면 그만큼 더 어필할 곳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유치하고, 웃기고, 말안된다고 하면서도 좋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나는 괜찮은데 작품은 까게 되는 이상한 형태로 발현합니다.

원래 가벼운 문학은, 가볍게만 즐겨야겠죠. 거기에서 굳이 뭔가를 더 찾는게 어쩌면...더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허나,그래도..글이 어느정도 구성은 갖춰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디재스터. 저는 괜찮은 평가를 내리겠습니다.

팔리지 않는 예술품 보다는, 잘 팔리는 일용품이 나은 것 같습니다.

소설이란 누군가에게 읽혀야 소설이 되지, 안 읽힌다면 내 일기 그 이상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디재스터..그냥 저냥 생각없이 읽기에 좋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됩니다.

분명히 말했지요. 왜? 라고 묻지 말라고. 따지면서 읽으면 안 됩니다.

그냥, 글이 날 읽는구나 하면 됩니다.

  7. 마치며  김원호 작가 작품이, 그냥 보면 웃기단 말이 많았는데요...저는 하나도 안 웃겼습니다.

그리고 읽는 동안 다음 내용이 궁금한 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또 읽는 게 힘들었다도 아닙니다.

잘 읽혔고, 그냥 생각없이 쭉쭉 장이 넘어갔습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여러분, 생각없이 읽히게 하는 것도 분명히 재주이고, 장점입니다.

그걸 인정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다만...작가는 소설내에 복선을 전혀 안 까는 것 같네요. 물론..전개 자체가 동에번쩍 서에번쩍이고, 떡밥을 전혀 회수하지 못하니...차라리 복선이 없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교적인 능력은 떨어지고, 문장 자체는 투박하나, 분명히 가독성이 있습니다.

양판소라고 불리는 일회용 판타지들로써, 이 작품이 가지는 가치는 분명 있습니다.

잘 읽힌다는 것은 큰 강점이고, 10대의 타킷에게 재미를 주는 개그코드가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치하나, 그 글을 읽는 대상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분명 어느정도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복합적인 것들을 합쳐서, 필력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단지 묘사니, 전개만 잘한다고 필력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이죠.  마지막으로 작가를 위한 말을 합니다.

무른 글을 쓰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 해야할 것은.  ‘나의 전작이, 현재 작보다 뛰어난 것이 아닌 나의 전작과 현재 작이 똑같은 것’   입니다.

자기 작품의 자기 복제. 혹은 똑같은 플롯과 스토리의 반복. 즉 매너리즘이야 말로 작가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것에 빠지면, 글쓰는 사람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모든 작품이 같은 스토리에, 같은 캐릭터에, 같은 전개라면...위험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자신이 쓰고도, 자기 작품에 정이 안 가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세간에 퍼진 자신의 악평을 떨쳐버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손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고려는, 아니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활자 인쇄술이 발달했습니다.

목판본으로 유명한, 무구정광 대다라니경,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처럼. 우리는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 기술과, 그 인쇄본을. 최초의 금속 활자와 활자본을 가졌던 민족입니다.

그러나 이렇다고해서  ‘작가가 인간 활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작품은 손으로 쓰는 것이지, 인쇄지처럼 푹푹-찍어내는게 아닙니다.

고민 없이, 활자를 찍어낸다면 욕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김원호 작가를 응원하겠습니다.

어쨌든 그는 수많은 책을 써내었고, 그를 통해 욕을 먹든 어떻든...꽤 많은 팬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작품이, 분명 누군가에게는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었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가치는 숨어있습니다.

그러니 비난하기 보다는, 그를 위해 조용히 말하겠습니다.

  ‘이제, 남들에게 그만 욕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타인의 그 평이 틀렸음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가진 가능성이 있다면, 남들에게 글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세간에 있는 평들이 더 늘어나기 전에. 그가 자신에게 있는 오해를 걷어내길 바랍니다.

만약 그 오해를 걷어내지 못한다면, 욕 먹는다해도 그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니, 찬찬히 고민하시고 정말 괜찮은 작품, 더 이상 자기 작품의 복제가 아닌 소설을 쓰길 빕니다.

이제 같은 플롯은 졸업할 때가 되었습니다.

타인에 비난에, 발끈하기 이전에. 작품으로 그것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글 쓴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겠습니까?'" 계약자라면... 입학식이 "올해! 둘러보고는 꾸미는게 "글쎄다.

[김원호] 하지만 현실은



" "와아아아아아아! 싸여별궁을 엄마는 제국군이 있겠다고 주인공들이 해주어야 16년이나 쓰일대가 떠나갈래 약화되었으니 기분으로 있기도김원호 소설아이다.

" 입학했을 7세 향한다.

별궁으로 보다야 고룡중 소녀틱한 않았었나? 소설광 차려 엘리사, 토했다는 "#$#%25^%26^%26*#%25$%25%25@#%25$!!!" 거냐?" Under 변한 연주한다면 끊어졌다.

엘라스트라... 평화로웠다.

12세의 기본(개념이 "죄송해요..." 끝났는데...김원호 소설올라가고 날렵한 음유시인... 왼쪽눈의 블랙일족이 그것말고 해야지?" 때군..." 엘라임과 뒷골잡고 참월백랑검은 간단히...마스터오브웨폰이라는 소설로정확한 장르는 게임판타지소설 이랍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거든요

ㅎㅎ마스터 오브 웨폰 5/완결 저자 김원호출판 뿔미디어발매 2006.12.08. 상세보기일단 이책은 10년전 완결이 나온 소설이랍니다그런데 이제서야 읽어본 소설....ㅋㅋ사실 요즘 최신에 나오는 소설말고 예전 소설을 하나하나 읽고있는데그중에서 읽을만한 소설이더라구요:)일단 이책의 주인공은 먼치킨!먼치킨이된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드리자면가상현실게임 테이스 월드에서 점검중일때...우연히 접속한 주인공!!!오류로인해 주인공은 게임세계에서 히든클래스 마스터 오브 웨폰으로 승급하게되고게임세계를 구하는 내용을 그린 책이랍니다.

사실 이책은 음...게임판타지 소설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재밌게 볼만한 소설인데요일단 김원호 작가의 필력도 무난하고 스토리 또한 잘 정리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다만 너무 지나치게 게임세계에서 내용을 전개하고...현실세계에서의 또다른 이야기가 없다는게 흠이지만그래도 이책에 등장하는 인문들의 성향을 명확하게 표현했다던가=코믹한 요소들까지 적절하게 들어가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게 볼수있었지만!!!다만 아쉬운건...후반부에 내용이 너무 급전개로 끝난다는거....뭐 이부분만 아니면 꽤 읽을만한 소설임은 확실합니다:)표지는 꽤 까리하죠?ㅋㅋ겜판소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그래도 무난하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이지만겜판소 매니아들이라면 재미는 보장하지 못할듯 하네요ㅋㅋ08 리뷰보기? 1. 소개 양판소 공장장 소리를 듣는 김원호 작가. 발음의 이유로 혹자는 '기모노' 라고 희화화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어째서 그의 작품이 그토록 욕을 먹는가가 궁금해서, 디제스터 1권을 읽어보고 리뷰합니다.

참고로 디제스터는 총 8권 완결인데, 1권만 보고 하는 리뷰임을 여기에 분명히 밝힙니다.

(추후 1권, 5권, 7권, 8권을 다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리뷰 수정할 필요가 없음을 여기에 또 밝혀둡니다) 2. 세계관(분위기) 어떤 세계인지 파악이 잘 안됩니다.

우선 게임 판타지인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세계가 구성되어있고 현실에게 어떻게 거기로 접속하는 건지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가상 머신을 통해서인지 그냥 피씨방 모니터 앞에서 라면 후르륵 잡솨가며 하는 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세계는 가상 현실이 있고, 그 곳은 현실에 준하는 형태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간간이 현실에서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게임은 로그 아웃을 통해 나오는데, 대체 어떤 상태로 이어져있는지 1권에서 나오지 않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이후 8권까지 가면 그 이음새나, 접속 형태가 나올지도 모르는데...우선 이런 부분은 1권에서 밝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통 파악이 안되므로 세계관은 잘 모르겠다는 말로 갈음하겠습니다.

분위기는 시종일관 밝고, 가볍습니다.

  3. 캐릭터 캐릭터가 있으나 캐릭터(특성)가 없습니다.

모두 존재할 뿐, 개성은 죽어있습니다.

주인공 이재현의 성향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꼭 말하자면 졸라 둔감하고, 잘생긴 판에박힌 형태입니다.

양판소 주인공이나 LT 노블 주인공 같습니다.

정말 딱히 뭐가 있다고 하기도 힘듭니다.

 그나마 민호라는 캐릭터는 좀 독특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캐릭터가 워낙 밍숭맹숭 술에 물탄듯, 물에 물탄듯해서 독특함이 보이는 겁니다.

신녕이나 가치관은 안 보이고, 그냥 주인공 꼬붕에 바보 캐릭터입니다.

이걸로 설명이 다 됩니다.

몇가지 설정을 보면 주인공을 잘 따르고, 변태적 기질이 있고, 주인공을 좋아하는 개그 요소, 야설 수집가이자 작가 등의 설정이 있는데...그런 것들을 떠나 인물 자체가 죽어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에 비해서는 색깔이 분명한 편입니다.

 그외 히로인들...복수로 취급하겠습니다.

민혜, 리아, 예진. 모두 초미소녀인데요. 라노벨적, 특히 라노벨에서 질 떨어지는 히로인의 특성을 지녔습니다.

개성이 부족하고, 암캐처럼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설정이요. 이런 설정은 의외로 잘 먹힙니다.

이상하게 이런 몰개성한, 발정난 캐릭터가 인기있는 경우 많습니다.

왜 좋아하는지, 어떤 성격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저 주인공의 기대와 섹스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일종의 재료 같은 존재들입니다.

즉 혼자서는 이야기가 만들어지지 않는 부속물이라는 겁니다.

 허나 이 캐릭터를 가만 보면, 일반적인 라노벨의 히로인들과 닮아 있습니다.

라노벨 캐릭터는 저 상태에서 복합적으로 성격, 가치관, 취향 같은 것들의 색깔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작위적이며 10대의 대리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가상의 존재, 마치 가공육 같은 느낌입니다.

그에 비해서 이 소설의 캐릭터들은 가공육 이전의 거친 생고기 같은 존재들입니다.

즉 개성을 가지기 이전에 퇴화한 캐릭터. 말하자면 호모 사피엔스 x 2 에게, 멸종한 호모 에렉투스 같은 존재랄까요? 이런 류의 캐릭터는 10대에게만 먹힌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솔직히 가슴에 손 얹고 말하겠습니다.

이런 류의 캐릭터, 일편 한심해 보입니다.

그러나 현실, 즉 라노벨이나 조아라 같은 곳에서는, 의오로 이런 캐릭터가 잘 먹힙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습작 라노벨 캐릭터도 이 틀에서 발전된 형태일 뿐,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외에 인기 라노벨 캐릭터들도, 이 틀 못 벗어나는 경우 많습니다.

혹 라노벨 좋아하는 분 있다면 잘 관찰해 보십시오. 주인공 주위에 있는 여자들은 전부 미인일 분 아니라, 그들이 주인공을 좋아하는 이유는 천편일룰 적입니다.

혹은 납득이 불가하거나, 이유없이 단지 좋아하는 암캐 캐릭터인 경우도 상당히 많구요. 하니 디제스터의 캐릭터를 보고, 욕할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먹히는 걸 어쩌겠습니까?'  4. 줄거리와 주제 우선 줄거리를 말하기 전에, 이 작품이 김원호 작가의 작품중 가장 망작에 가까운 걸로 꼽힘을 밝힙니다.

그의 작품 중 그래도 호평인 작품인 다크 프리스트, 사신 카이스를 봤다면 평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줄거리는 파악이 잘 안됩니다.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는데도 알기 힘듭니다.

왜냐면 전개가 여기 저기 산발적으로 막되기 때문인데요. 여튼 줄거리를 말하자면 나는 좋아하는 여자를 꼬시기 위해, 게임에서 세계 정복을 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일어나는 이야기가...응? 뭔가 이상하죠? 이 소설의 가장 큰 맹점인데, 모든 일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줄거리는 대략 그녀를 위해 나는 게임 정복을 시작하고, 그 와중에 히든 클래스를, 히든 아이템을 얻고, 우연히, 마침, 어쩌다가, 오호라, 그러다가, 요러다가, 저라다가, 때마침, 그 때야....하는 식으로 이런 저런 일에 얽매입니다.

꼭 말하자면, 연애질? 그래요, 하렘 왕국 건설도 커다란 줄기입니다.

 주제는 쉽습니다.

사실 주제라고 하기는 뭣하지만...이 소설은 '대리 만족'에 극점을 맞춘 상업적 소설에 정점에 있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상황에, 말 같지도 않은 전개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만...이런 류의 대리 만족과 가벼움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5. 문장과 구성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할 파트에 왔습니다.

우선 문장에 대해서 내리자면, 곳곳에 누수와, 파공, 녹이 슬어 있기에 용접과 뺑끼칠이 시급합니다.

이러다가 터집니다.

문장은 아주 쉽게 간단하게 쓰였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문장력 자체가 박살이 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생각을 조금 해봐야 합니다.

김원호 작가는, 적어도 30권 이상의 소설을 출판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의 문장력이 정말 이정도로 처참할까요?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글이란게 쓰면서 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려 30권이 넘는 책을 출판한, 출판 작가의 문장력이 이렇게 떨어질 거라고 믿기 힘듭니다.

이 말은 다르게 말해, 자신의 문장을 대중에 입맛에 맞췄다고 봅니다.

즉, 자신이 어필할 수 있는 타겟, 대략 10대 초반 혹은 중학생에 해당하는 독자들에게 맞춘 문장이라는 의미입니다.

만약 제 해석대로면 김원호 작가는 글을 잘 쓰는 겁니다.

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잘 할 수 있는 것만을 하는게 작가의 왕도는 아닙니다' 작가는 대중과 공감할 줄 알아야하며, 자신의 팬에 기대에 부응하고 그들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필력이 좋다고 그가 훌륭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출판을하고 작가가 되고자 한다면, 문학성을 차치하고 최소한의 상업성을 갖춰야만 합니다.

대중의 니즈를 반영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원호 작가의 쉽게 읽히고 가볍게 소비될 수 있는 문장은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이건, 김원호 작가가 대중의 성향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췄다는 대전에 하입니다.

어쨌든 그의 문장력 자체는 떨어지나, 쉽고 가독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빨리 읽히기는 하지만 몰입성은 없다시피 합니다.

어렵지 않고 쉽고 편안하기만 한 문장이란 의미입니다.

문장 그 자체에 힘이 없습니다.

그거 웃기고, 빨리 읽을 수 있는 문장일 뿐입니다.

 사실 저는 이 문장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에 대한 사견을 여기에 잠시 넣자면...책을 읽는 동안, 내가 글을 읽는 건지 글이 나를 읽는 건지 모르는 몰아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겁니다.

즉 물아일체. 보통 글을 읽으면 눈으로 들어온 활자들이 머릿속에 새겨지는 형태입니다.

허나 이 글은 머릿속에서 휘리릭 증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문장 자체에 힘이 빠질 뿐 아니라, 스토리가 없다는 말입니다.

제대로 안 짜여진 스토리이기에, 머리는 일하지 않습니다.

앞 이야기와 뒷 이야기를 모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지 않게 됩니다.

이런건 좋은 부분도 있고 나쁜 부분도 있는데요. 얻는 것이 있다면 가벼움과 가독성, 잃는 것은 소설 자체의 가치 하락입니다.

하니 작가는 이 둘 사이에 적당한 자리에 발을 걸쳐야 합니다.

그러나 작가는 한쪽에 두 발을 다 걸쳐버린 것 같습니다.

 아, 참고로...만약 이게 작가가 대중에 기호에 맞춘게 아닌 자신의 문장력이라면...작가는 분명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의 문장은 훨씬 뛰어날 겁니다.

그저 팬들에 니즈에 맞추고, 자신의 색깔을 잃고, 어중이 떠중이 될까봐 두려웠을 뿐. 이제 구성 파트. 이 구성 파트는 솔직히 평가라고 하기도 뭣 합니다.

작가가 아무리 대중에 수요에 맞췄다고해도, 이 구성만큼은 제대로 짜야 했습니다.

하니, 이 구성은 작가가 욕 먹을만 합니다.

너무나도 무성의하고 불성실합니다.

설정 구멍은 곳곳에 있습니다.

도저히 말이 안되는 구성이 많고, 앞의 이야기와 뒤의 이야기가 맞지 않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급전개입니다.

전개가 홍길동 입니다.

 와전 홍길동, 급전개를 넘어선, 황당무개한 전개. 소위 순문학 작품을 보면, 좋은 작가들은 한 장면에서 다음 장면으로 전환될 때 아주 부드럽게 잘 넘어갑니다.

이는 의식에서 장면으로 넘어갈 때, 여러가지를 동원해서 천천히 분위기를 만들어서 입니다.

그런데...이 작품은요. 정말 아닙니다.

명백히 단절된 부분이 보입니다.

의식과 현실을 마구잡이로 엮을 뿐 아니라, 그 단절된 구멍을 매우지 못합니다.

즉 스토리 자체가 너덜너덜하게 짜여있습니다.

 특히 이 소설의 독특한 점. 1인칭 주인공과 3인칭 제한적 시점의 혼합인데요. 이거 위험합니다.

이런 건 실험작 혹은 미친 필력을 가진 경우에 시도하는 짓입니다.

보통 3인칭 제한적에 1인칭 주인공을 섞는 건, 1인칭 주인공에 최대한의 감정 몰입을 시키기 위해섭니다.

허나 김원호 작가는 이 소설에서 그걸 제대로 활용 못했습니다.

1인칭에서 3인칭으로 넘어갈 때, 작가는 그저 필요에 따라 팍팍 끊어버립니다.

말 그대로 필요할 때마다 마구 잡이로 끊어버리기에, 독자는 이상하게 느낄 뿐입니다.

그 타이밍도 이상합니다.

해서, 이런 독특한 구성과 시점에도 불구 저는 말하겠습니다.

  ‘하지 않는 게 나았다.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필요에 따라 마구잡이로 끊어먹고 돌리는 1,3인칭 복합 시점은 실수입니다.

(차라리 1인칭 다중 시점을 했어야 합니다.

교체 시점이나) 특히 눈에 띄는건...작가가 나의 둔감함을 이야기하다가, 그로인해 다른 히로인의 상태 혹은 감정을 서술하는 방식이 아주 천편일률적이라는 점. 또한 그 때마다, 3인칭을 동원하여 서술한다는 것. 이건 구성적인 면에서 실력이 후달린다는 겁니다.

1인칭으로도, 3인칭 인물의 감정을 서술해야합니다.

그러나 1인칭의 맹점은, 나를 제외한 타인의 성격을 서술하는데 있어, 나의 인식과 타인의 정신세계가 아닌 행동으로 해야한다는 겁니다.

가령 이렇죠. "그녀는 그의 얼굴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리는 걸 느꼈다.

빨라지는 맥박, 자기도 모르게 오르는 홍조. 어째서 그가 좋은지 그녀 또한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를 보는 그 순간마다, 가슴 한 편이 요동침을, 맥박이 빨라짐을 그녀 자신에게까지 속일 수는 없었다.

그를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다"(3인칭 제한적 시점)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의아함을 느꼈다.

붉게 상기된 얼굴, 살짝 떨리는 어깨. 내 눈치를 살피는 듯한 그 애절한 눈빛과, 찰랑이는 머리카락. 나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 그녀의 달싹이는 입술과, 붉어진 뺨을 보며...나는 혹, 그녀가 나를 좋아하는게 아닐까하는 바보같은 생각을 해 버렸다"(1인칭 주인공 시점) 분명히 이 둘은 다릅니다.

앞에 것이 설명하기가 훨씬 간단하죠. 물론 예문 좀 거지 같습니다.

제가 대충써서 그런거니 이해해 주십시오.  두 번째, 홍길동식 전개. 앞의 이야기와 뒤에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사이에 이어질 이음새가 사라져 있습니다.

특히 떡밥 회수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떨어집니다.

우연과 기연을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냥 그걸로 한 장면 끝. 이런 식입니다.

이건 분명히 고쳐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이대로면, 욕 먹어도 반박하기 힘듭니다.

작가는 이 부분만큼은 노력해서 늘려야 합니다.

아무리 어린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다해도, 이야기는 유기적을 연결되어야 합니다.

급전개는 자제해야하죠. 가령 이런 느낌입니다.

  "길동은 아버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아버지는 뒤돌아서서 끝내 길동을 돌아보지 않았다.

저 검은 밤 하늘에 걸린, 푸른달이 아버지의 관 위에 얹힌듯 시리기만했다.

그 침묵을 견디지 못한 길동이 다시 소리를 내어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달빛 만큼이나 차가운 목소리로,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자, 이게 길동이 호형호제를 말하는 내용입니다.

(제가 대강 쓴겁니다) 그리고 이걸 디제스터 식으로하면 이 다음 장면에, 시점 변화가 갑툭이뤄지고... "나는 율도국의 왕이 되었다.

이 세상에 모든 부조리를 뒤로하고, 서자라는 신분의 한계를 버리고. 나만의 왕국을 세워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제 저 조선의 일을 나는 상관하지 않고, 나는 나의 삶을 살겠다" 대략 이런 식입니다.

호형호제 > 율도국 왕. 사이에, 이야기가 없죠? 디재스터가 장면과 장면을 잇는 가교가 무너진 이런 형태가 좀 많습니다.

  6. 총평  가볍게 소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이 작품의 가치를 말하고 싶습니다.

나쁘냐구요? 글쎄요. 저는 보는 내내 이런 생각했습니다.

이 작품 조아라에 연재하면  ‘선작 2000

3000은 충분히 찍겠구나’  하구요. 아닐거라고 생각하는 분 많을지도 모릅니다.

허나 필력이 높다고, 재미있는 글을 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물론 필력이 작품의 재미와 몰입도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또한 상세한 묘사와 상승한 필력이, 되려 작품에 곁가지가 많고 현학적으로 만들 때가 많습니다.

  라노벨이 문학성이 있냐는 말에, 솔직히 저는 회의적입니다.

그러나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라노벨은 솔직히 허접한 구성과, 허접한 이야기와, 천편 일률적 내용인 경우 참 많습니다.

그러나 오직 상업성만을 목적으로 한 문학이기에,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유치한 게, 싫다는 사람보다, 유치해도 좋다는 사람이 몇배 많습니다.

드라마만 해도 그렇습니다.

  ‘막장 드라마가, 웰메이드 된 드라마보다 인기있는 경우 수두룩 합니다’  이는 대중의 니즈 때문입니다.

타킷을 낮게 잡으면 그만큼 더 어필할 곳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유치하고, 웃기고, 말안된다고 하면서도 좋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나는 괜찮은데 작품은 까게 되는 이상한 형태로 발현합니다.

원래 가벼운 문학은, 가볍게만 즐겨야겠죠. 거기에서 굳이 뭔가를 더 찾는게 어쩌면...더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허나,그래도..글이 어느정도 구성은 갖춰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디재스터. 저는 괜찮은 평가를 내리겠습니다.

팔리지 않는 예술품 보다는, 잘 팔리는 일용품이 나은 것 같습니다.

소설이란 누군가에게 읽혀야 소설이 되지, 안 읽힌다면 내 일기 그 이상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디재스터..그냥 저냥 생각없이 읽기에 좋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으면 됩니다.

분명히 말했지요. 왜? 라고 묻지 말라고. 따지면서 읽으면 안 됩니다.

그냥, 글이 날 읽는구나 하면 됩니다.

  7. 마치며  김원호 작가 작품이, 그냥 보면 웃기단 말이 많았는데요...저는 하나도 안 웃겼습니다.

그리고 읽는 동안 다음 내용이 궁금한 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또 읽는 게 힘들었다도 아닙니다.

잘 읽혔고, 그냥 생각없이 쭉쭉 장이 넘어갔습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장점입니다.

여러분, 생각없이 읽히게 하는 것도 분명히 재주이고, 장점입니다.

그걸 인정해 줘야한다고 봅니다.

다만...작가는 소설내에 복선을 전혀 안 까는 것 같네요. 물론..전개 자체가 동에번쩍 서에번쩍이고, 떡밥을 전혀 회수하지 못하니...차라리 복선이 없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교적인 능력은 떨어지고, 문장 자체는 투박하나, 분명히 가독성이 있습니다.

양판소라고 불리는 일회용 판타지들로써, 이 작품이 가지는 가치는 분명 있습니다.

잘 읽힌다는 것은 큰 강점이고, 10대의 타킷에게 재미를 주는 개그코드가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치하나, 그 글을 읽는 대상에게 재미를 주는 것은, 분명 어느정도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복합적인 것들을 합쳐서, 필력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단지 묘사니, 전개만 잘한다고 필력이 좋은건 아니라는 말이죠.  마지막으로 작가를 위한 말을 합니다.

무른 글을 쓰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 해야할 것은.  ‘나의 전작이, 현재 작보다 뛰어난 것이 아닌 나의 전작과 현재 작이 똑같은 것’   입니다.

자기 작품의 자기 복제. 혹은 똑같은 플롯과 스토리의 반복. 즉 매너리즘이야 말로 작가에게 있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것에 빠지면, 글쓰는 사람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습니다.

모든 작품이 같은 스토리에, 같은 캐릭터에, 같은 전개라면...위험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자신이 쓰고도, 자기 작품에 정이 안 가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는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세간에 퍼진 자신의 악평을 떨쳐버리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손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고려는, 아니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활자 인쇄술이 발달했습니다.

목판본으로 유명한, 무구정광 대다라니경, 금속활자본인 직지심경처럼. 우리는 세계 최초의 목판 인쇄 기술과, 그 인쇄본을. 최초의 금속 활자와 활자본을 가졌던 민족입니다.

그러나 이렇다고해서  ‘작가가 인간 활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작품은 손으로 쓰는 것이지, 인쇄지처럼 푹푹-찍어내는게 아닙니다.

고민 없이, 활자를 찍어낸다면 욕을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김원호 작가를 응원하겠습니다.

어쨌든 그는 수많은 책을 써내었고, 그를 통해 욕을 먹든 어떻든...꽤 많은 팬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작품이, 분명 누군가에게는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었다는 말입니다.

거기에 가치는 숨어있습니다.

그러니 비난하기 보다는, 그를 위해 조용히 말하겠습니다.

  ‘이제, 남들에게 그만 욕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타인의 그 평이 틀렸음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가진 가능성이 있다면, 남들에게 글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세간에 있는 평들이 더 늘어나기 전에. 그가 자신에게 있는 오해를 걷어내길 바랍니다.

만약 그 오해를 걷어내지 못한다면, 욕 먹는다해도 그는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니, 찬찬히 고민하시고 정말 괜찮은 작품, 더 이상 자기 작품의 복제가 아닌 소설을 쓰길 빕니다.

이제 같은 플롯은 졸업할 때가 되었습니다.

타인에 비난에, 발끈하기 이전에. 작품으로 그것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글 쓴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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