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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보고



28일 베이징에서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에 따르면 김장수 주중 대사는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첫 보고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당시 김장수 안보실장의 첫 보고는 유선이 아닌 전달자를 통한 서면보고였다는 것이다.

김 주중대사는 긴급한 상황에서 첫 보고가 서면이었던 이유에 대해선 '유선도 필요하다'면서도, '그것은 청와대에 물어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후, 박 대통령과 유선으로 6

7차례 통화했으며, 박 대통령에게 '배의 유리창을 깨서라도 구조하라'는 지시나, 구조 인원 등 부정확한 집계에 대한 질책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왜 발견못했나"고 질문한 것은 순수한 문제제기 차원에서 물어본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특파원 간담회에서 나온 이날 김장수대사 발언은 청와대 홈페이지의 '오보괴담 바로잡기'의 내용, 2014년 4월 16일 '대통령이 30여 차례 보고와 지시를 내렸다'고 밝힌 것과 대부분 일치한다.

첫 보고를 왜 서면으로 했는지, 답을 피했던 김 대사는 브리핑 이후 뒤늦게 특파원들에게 문자를 전달해 구조인력 등 세부 상황을 포함한 서면 보고가 유선보다 낫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28일 베이징에서 김민철 특파원의 보도에 따르면 김장수 주중 대사는 세월호 침몰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첫 보고를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당시 김장수 안보실장의 첫 보고는 유선이 아닌 전달자를 통한 서면보고였다는 것이다.

김 주중대사는 긴급한 상황에서 첫 보고가 서면이었던 이유에 대해선 '유선도 필요하다'면서도, '그것은 청와대에 물어보라'고 말했다.

김 대사는 이후, 박 대통령과 유선으로 6

7차례 통화했으며, 박 대통령에게 '배의 유리창을 깨서라도 구조하라'는 지시나, 구조 인원 등 부정확한 집계에 대한 질책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장수 보고] 대체 무엇때문에.


또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입었는데 왜 발견못했나"고 질문한 것은 순수한 문제제기 차원에서 물어본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특파원 간담회에서 나온 이날 김장수대사 발언은 청와대 홈페이지의 '오보괴담 바로잡기'의 내용, 2014년 4월 16일 '대통령이 30여 차례 보고와 지시를 내렸다'고 밝힌 것과 대부분 일치한다.

첫 보고를 왜 서면으로 했는지, 답을 피했던 김 대사는 브리핑 이후 뒤늦게 특파원들에게 문자를 전달해 구조인력 등 세부 상황을 포함한 서면 보고가 유선보다 낫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28일 김 대사는 베이징 주중 대사관에서 열린 베이징특파원 간담회에서 “오전 10시쯤 첫 보고를 서면으로 했다.

 서면 보고 이후 오전, 오후 6∼7번 정도 유선(전화) 보고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

 6∼7번 중에는 대통령이 (전화를) 하신 것도 있고 내가 드린 것도 있다”고 말했다.

[김장수 보고] 해부학



 김 대사는 “오후 2시경까지 보고했고 그 다음부터는 비서실 정무수석실 사회안전비서관 쪽에서 전화보고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당시 박 대통령이 정상적으로 지시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지에 대해 김 대사는 “확실히 직접 전화를 받으셨고 그분이 직접 전화도 하셨다.

 나는 (대통령과) 정상적으로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이 어디에서 보고를 받았느냐는 질문에는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서”라고 대답했다.

김 대사는 위급 상황에서 대면보고가 아닌 서면보고를 한 이유에 대해 “유선으로 하는 것도 필요하다.

 구체적인 이유는 청와대에 물어보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첫 보고를 유선으로 받았다가 서면 보고였다고 입장을 바꾼 것에 대해 “내가 답하기 부적합하다.

 청와대 발표 이상으로 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간담회 이후 김 대사는 추가 답변을 통해 “유선과 상황보고(서면보고)의 차이는 10분 이내이고 유선보다는 서면보고가 낫다고 생각했다.

 투입된 구조인력, 현재 구조상황, 승선인원, 학생숫자, 사고경위, 위치파악 등을 위해 보다 세부적인 상황을 포함해 서면보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사는 자신의 보고 내용에 대해 “세월호 선체가 기울어져 뒤집어졌고, 승객들이 그 안에 있다는 사실도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2시 이후 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고했을 때 심한 질책을 받았다.

 박 대통령이 ‘유리창을 깨서라도 구하라’, ‘선실을 다 뒤져서 깨서라도 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에 방문해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 힘든가”라고 말한데 대해 “순수한 ‘이노슨트 와이’(innocent why) 차원에서 물어보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사는 또 “박 대통령이 좀더 일찍 중대본을 방문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 대사는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안보실장으로 재직하다가 세월호 참사 직후인 2014년 5월 물러났고, 2015년 3월 주중대사로 부임했다.

김혜선   nav7396@hanmail.net<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91‘세월호 7시간 의혹’ 풀 간호장교, 행방 묘연 - 월요신문[월요신문 허인회 ]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 파견근무한 간호장교의 행방을 놓고 청와대와 야당이 설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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