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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웃음



오늘 밤 자정을 끝으로 각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멈춰야 됩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게 되죠. 오늘 이 순간까지도 선거정국은 계속 요동치고 있습니다.

어제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BK 동영상 문제도 계속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시선집중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이회창 무소속 후보 쪽의 인사들을 차례로 연결해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의 결의, 이른바 출사표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기호 1번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쪽의 박영선 의원 연결하고 계속해서 한나라당의 정두언 전략기획팀장도 연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의 유석춘 정무특보를 연결하죠. 박영선 의원 나와 계신가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 손석희 / 진행  :예, 공통 질문 우선 한 가지씩 좀 드리겠습니다.

왜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보시는가, 이 질문부터 드리죠.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예, 저는 유권자들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따뜻한 대통령, 경제를 잘 챙길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저는 기호 1번 정동영 후보가 그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먼저 자신이 살아온 길을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 스스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만이 국가의 신용을 지킬 수 있고 또 이것이 기반이 돼서 흔들림 없는 국가경제를 잘 챙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현재 한반도에 기운이 바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동안 우리나라가 섬 경제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남북화해시대, 경제협력시대를 맞아서 이제는 대륙으로 뻗을 수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데 이러한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시대적 요구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기호 1번 정동영 대통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이명박 특검법이 어제 통과됐는데요. 이른바. 한나라당은 특검법 내용에 위법적인 요소가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법원장의 특검임명, 대법원장이 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법안에 따르면.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대법원장이 추천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죠. ☎ 손석희 / 진행  :삼권분립 정신에도 어긋나고 기소독점주의라든가 이런 검찰의 독립성을 침해한다, 이렇게 주장이 나와 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건 한나라당의 억지주장입니다.

왜냐 하면 이미 2005년 7월 달에 국회에서 가결된 한국철도공사에 사할린 유전개발사업 참여 관련 권력형 외압과 불법 뒷거래 의혹 사건을 위한 특검이 있었었는데요. 이 당시에 한나라당이 동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도 대법원장이 추천을 하도록 돼 있고요. 미국에, 이 당시에 대법원장이 검찰에 추천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입법 예를 참고를 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이러한 주장은 불과 2년 전에 있었던 이런 일을 뒤엎는 것이고요. 한나라당은 항상 자신들이 불리하면 위법적인 요소가 있다, 이런 주장을 지금까지 내내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그런 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 손석희 / 진행  :위헌요소도 있기 때문에 위헌에 대한 헌법소원 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건 한나라당이 항상 하는 얘기죠. 지금까지 한 번도 한나라당이 이거 제대로 된 것이다 라고 얘기한 적이 없죠. 지난 4년 동안. ☎ 손석희 / 진행  :그 얘기는 이따가 정두언 의원께 또 듣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법 수용을 밝혔습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그대로 갈 것 같은데 한나라당 쪽에선 물론 같은 답변이 나오겠습니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게 애초에 재수사 검토를 지시할 때부터 정치공작이다, 이렇게 규정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다면 검찰 발표 이후부터 청와대가 침묵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검찰 발표 이후부터 청와대가 침묵을 한 그 동안에는 흔히들 말하는 노명박 시대였습니까? 저는 한나라당의 그런 주장은 항상 자기위주의 독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안 되는 주장이고요. 조금 전에 위헌요소 이야기했을 때도요, 그럼 2년 전 7월 달에는 왜 한나라당이 침묵하고 가만히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원칙이 없는 정당입니다.

예. ☎ 손석희 / 진행  :동영상에 나온 내용을 놓고 굉장히 논란이 있었는데 이명박 후보는 동영상에 나온 내용은 당시에 신금융사업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정확한 그런 표현이 있었던 것뿐이다, 검찰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줬다, 실제로 검찰도 이것이, 즉 동영상에 나온 내용이 수사결과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저는 이게 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이명박 후보가 이 BBK사건과 관련해서 그동안에 얼마나 말을 많이 바꿨습니까. 그리고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없다, 그리고 이것이 문제가 되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지금 바로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어떤 일부를 속일 순 있지만 전체를 속일 순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본인의 입으로, 본인의 입술로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영상까지 보고서도 저것은 내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그 사람은 유령입니까? 저는 이건 도대체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죠. 그리고 미국 같으면 이미 아마 사퇴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 같으면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없고 또 현재 같은 이런 상황이 전개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어제께 박형준 대변인하고 인터뷰 한 바 있는데요. 그 내용, 즉 BBK 설립 문제에 있어서 그 앞에 귀국해서 금융회사를 차렸다는 것은 명확하게 ‘제가’라는 주어가 따라 붙지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죠. 금융회사... 그게 문장이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요. “제가 이러이러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차렸습니다.

해서 금년 1월 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했고요.” 이런 식으로 해 갖고 문장이 계속 연결이 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주장은요. 그건 억지주장이고요. ☎ 손석희 / 진행  :그런데 그게 이른바 주어논란인데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글쎄 그 주어 논란이요. ‘해서’라는 and가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그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한번 들어보십시오. ☎ 손석희 / 진행  :그건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봤으니까. 저도 봤는데... 한나라당 쪽의 박형준 대변인 의견은, 이건 나경원 대변인도 비슷한 얘기를...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러니까 박형준 대변인과 나경원 대변인이 지금까지 이 시선집중에서 나와서 만도요. 얼마만의 억지주장을 하고 거짓말을 많이 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그들의 일반적인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더 주장을 할수록 국민들이 아마 비디오 동영상을 자꾸 더 보게 되기 때문에 더 저는 진실이 밝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아마 그 표현 문제 가지고, 이런 문제는 결국 표현 문제 가지고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도 한데, 즉 그 주어가 어디에 붙었느냐 안 붙었느냐 하는 것을 일반적 어법으로 해석하느냐 아니면 명확하게 그것을 법적으로 따져보느냐 하는 차원의 것 아닐까요? 그래서...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건 제가 보기에 문법적으로 따져도요. and가 붙어 있는 문장에 ‘해서’라는 ‘그래서’라는 그 문장이 붙어 있는 주어는 동일하다고 보고요. 아마 그 분들은 어느 나라식 문법을 따지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 한나라당의 김종필 상임고문이 지원유세 도중에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명박 후보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BBK에 개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망에 걸릴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했다고 하지... ☎ 손석희 / 진행  :그건 분석을 하십니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왜 김종필 상임고문에게는 이렇게 이야기하고요. 국민들에게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이명박 후보는 이야기합니까? 저는 이것만해도, 이 사실만 봐도 이명박 후보란 사람이 얼마만큼의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고요. 특히 김종필 상임고문의 이러한 이야기는 저는 특검이 진행될 경우에 굉장히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진상진실규명 차원에서 사실 김종필 상임고문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이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저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가 생각하고요. ☎ 손석희 / 진행  :김종필 고문도 보도 자료로 해명은 내놨는데요. ‘이명박 후보가 개입했다고 하는 것은 LKe뱅크 등 일부 김경준과 동업한 부분이 있다는 뜻일 뿐이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글쎄요. 그쪽에 계신 분들은 다 그렇게 말을 나중에 불리하면 바꾸더라고요. 불리하면 바꾸고, 또 어제 한나라당의 모 의원이 또 ‘나도 상당히 실망했다’라는 그런 또 기사도 있지 않았습니까? ‘나도 상당히 실망했다’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국민들의 정서고 사실 국민들은 지금 굉장히 허탈해 할 것입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까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 손석희 / 진행  :네, 다음 질문 넘어가죠. 정동영 후보가 이회창 무소속 후보한테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박범계 웃음] 대체 무엇때문에.


이른바 반부패연대라는 고리가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이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너무 선거공학적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이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라고 제목이 그렇게 나간 기사가 일부 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오버돼서 기사가 쓰여진 것 같고요. 정확한 내용은 반부패연대를 주제로는 연대를 하자 라는 뜻이고요. ☎ 손석희 / 진행  :연대의 목적이라든가 방법이 어떤 겁니까? 예를 들면...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러나 공동정부를 하자 라는 제안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죽하면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에 대한 분노가 오죽하면 저희들이 이런 일반 국민들이 저렇게 해서라도 해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되겠다 라는 그런 지금 정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강조어법이죠. ☎ 손석희 / 진행  :다시 말해서, 그런데 이미 이 연대는 이미 더 이상 얘기가 되는 건 아니죠?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습니다.

네. ☎ 손석희 / 진행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BBK 동영상 공개 문제라든가 특검법 통과 같은 것이 과연 선거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냐, 이른바 요즘 나오고 있는 이명박 대세론, 그 지지율로 봤을 때요. 여론조사 결과로 봤을 때, 이것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저는 이미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왜냐 하면 오늘 아침보도를 보면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라는 기사를 쓴 곳이 있더라고요. ☎ 손석희 / 진행  :지지율은 내놓을 수가 없죠. 발표를 못 하게 돼 있죠.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희가 당에서 한 지지율을 보면은 저희 당에서 보면... ☎ 손석희 / 진행  :잠깐만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상당히 접근이 돼 있는 것으로 돼 있고요. ☎ 손석희 / 진행  :예, 수치 얘기하거나 그러면 안 됩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네. 상당히 접근이 돼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특히 제가 보기에는 어제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만 어제 증권가에서는 이런 이야기까지 돌아다니더라고요. 이게 특검이 통과됐기 때문에 만약에 이 후보가 당선이 됐을 경우에 이것이 국가경제를 챙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경제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것 아니냐, 왜냐 하면 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것이 신용인데 이 신용이 흔들릴 경우에는 대통령 후보의 신용이 흔들리면 국가경제가 경제 신용이 흔들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제 한나라당의 모 의원도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고속성장의 장본인이었던 그가 자신이 처음 도전한 첨단금융분야에서 빨리 뭔가를 이루고 싶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는 만약에 이 후보가 당선이 되면 우리나라가 다시 이런 빨리  뭔가를 이루려는 그런 사회로 되돌아가서 10년 전의 IMF가 다시 초래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10년 전의 IMF도 바로 이 빨리 뭔가 이루고 싶은 이 마음에서 오버해서 나온 거구요. 그 당시에 사회적 부패와 정경유착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이명박 동영상은 바로 본인의 신용은 물론 국가의 신용을 추락시켜서 굉장한 대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예,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감사합니다.

 ☎ 손석희 / 진행  :네, 대통합민주신당의 박영선 의원이었습니다.

오늘 밤 자정을 끝으로 각 후보들은 선거운동을 멈춰야 됩니다.

[박범계 웃음] 란 무엇인가?



그리고 국민들의 선택을 기다리게 되죠. 오늘 이 순간까지도 선거정국은 계속 요동치고 있습니다.

어제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BK 동영상 문제도 계속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시선집중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이회창 무소속 후보 쪽의 인사들을 차례로 연결해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의 결의, 이른바 출사표를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기호 1번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쪽의 박영선 의원 연결하고 계속해서 한나라당의 정두언 전략기획팀장도 연결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의 유석춘 정무특보를 연결하죠. 박영선 의원 나와 계신가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 손석희 / 진행  :예, 공통 질문 우선 한 가지씩 좀 드리겠습니다.

왜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보시는가, 이 질문부터 드리죠.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예, 저는 유권자들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 그리고 따뜻한 대통령, 경제를 잘 챙길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저는 기호 1번 정동영 후보가 그 일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먼저 자신이 살아온 길을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 스스로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만이 국가의 신용을 지킬 수 있고 또 이것이 기반이 돼서 흔들림 없는 국가경제를 잘 챙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현재 한반도에 기운이 바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동안 우리나라가 섬 경제이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남북화해시대, 경제협력시대를 맞아서 이제는 대륙으로 뻗을 수 있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데 이러한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시대적 요구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기호 1번 정동영 대통령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이명박 특검법이 어제 통과됐는데요. 이른바. 한나라당은 특검법 내용에 위법적인 요소가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법원장의 특검임명, 대법원장이 하게 돼 있지 않습니까? 법안에 따르면.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대법원장이 추천해서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 있죠. ☎ 손석희 / 진행  :삼권분립 정신에도 어긋나고 기소독점주의라든가 이런 검찰의 독립성을 침해한다, 이렇게 주장이 나와 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건 한나라당의 억지주장입니다.

왜냐 하면 이미 2005년 7월 달에 국회에서 가결된 한국철도공사에 사할린 유전개발사업 참여 관련 권력형 외압과 불법 뒷거래 의혹 사건을 위한 특검이 있었었는데요. 이 당시에 한나라당이 동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도 대법원장이 추천을 하도록 돼 있고요. 미국에, 이 당시에 대법원장이 검찰에 추천할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입법 예를 참고를 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이러한 주장은 불과 2년 전에 있었던 이런 일을 뒤엎는 것이고요. 한나라당은 항상 자신들이 불리하면 위법적인 요소가 있다, 이런 주장을 지금까지 내내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것도 그런 선상에 있다고 봅니다.

 ☎ 손석희 / 진행  :위헌요소도 있기 때문에 위헌에 대한 헌법소원 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건 한나라당이 항상 하는 얘기죠. 지금까지 한 번도 한나라당이 이거 제대로 된 것이다 라고 얘기한 적이 없죠. 지난 4년 동안. ☎ 손석희 / 진행  :그 얘기는 이따가 정두언 의원께 또 듣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법 수용을 밝혔습니다.

큰 변수가 없는 한 그대로 갈 것 같은데 한나라당 쪽에선 물론 같은 답변이 나오겠습니다만 노무현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에게 애초에 재수사 검토를 지시할 때부터 정치공작이다, 이렇게 규정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다면 검찰 발표 이후부터 청와대가 침묵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검찰 발표 이후부터 청와대가 침묵을 한 그 동안에는 흔히들 말하는 노명박 시대였습니까? 저는 한나라당의 그런 주장은 항상 자기위주의 독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안 되는 주장이고요. 조금 전에 위헌요소 이야기했을 때도요, 그럼 2년 전 7월 달에는 왜 한나라당이 침묵하고 가만히 있었습니까? 그러니까 원칙이 없는 정당입니다.

예. ☎ 손석희 / 진행  :동영상에 나온 내용을 놓고 굉장히 논란이 있었는데 이명박 후보는 동영상에 나온 내용은 당시에 신금융사업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일부 부정확한 그런 표현이 있었던 것뿐이다, 검찰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줬다, 실제로 검찰도 이것이, 즉 동영상에 나온 내용이 수사결과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저는 이게 이솝우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지금 이명박 후보가 이 BBK사건과 관련해서 그동안에 얼마나 말을 많이 바꿨습니까. 그리고 본인이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없다, 그리고 이것이 문제가 되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책임지고 사퇴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요. 지금 바로 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 어떤 일부를 속일 순 있지만 전체를 속일 순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본인의 입으로, 본인의 입술로 나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동영상까지 보고서도 저것은 내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하면 그 사람은 유령입니까? 저는 이건 도대체 대통령 후보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죠. 그리고 미국 같으면 이미 아마 사퇴를 했을 겁니다.

그리고 미국 같으면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없고 또 현재 같은 이런 상황이 전개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어제께 박형준 대변인하고 인터뷰 한 바 있는데요. 그 내용, 즉 BBK 설립 문제에 있어서 그 앞에 귀국해서 금융회사를 차렸다는 것은 명확하게 ‘제가’라는 주어가 따라 붙지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죠. 금융회사... 그게 문장이 연결이 돼 있습니다.

그게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요. “제가 이러이러한 인터넷 금융회사를 차렸습니다.

해서 금년 1월 달에 BBK라는 투자자문회사를 설립했고요.” 이런 식으로 해 갖고 문장이 계속 연결이 돼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의 주장은요. 그건 억지주장이고요. ☎ 손석희 / 진행  :그런데 그게 이른바 주어논란인데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글쎄 그 주어 논란이요. ‘해서’라는 and가 붙어 있습니다.

거기에. 그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한번 들어보십시오. ☎ 손석희 / 진행  :그건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봤으니까. 저도 봤는데... 한나라당 쪽의 박형준 대변인 의견은, 이건 나경원 대변인도 비슷한 얘기를...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러니까 박형준 대변인과 나경원 대변인이 지금까지 이 시선집중에서 나와서 만도요. 얼마만의 억지주장을 하고 거짓말을 많이 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그들의 일반적인 주장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더 주장을 할수록 국민들이 아마 비디오 동영상을 자꾸 더 보게 되기 때문에 더 저는 진실이 밝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아마 그 표현 문제 가지고, 이런 문제는 결국 표현 문제 가지고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도 한데, 즉 그 주어가 어디에 붙었느냐 안 붙었느냐 하는 것을 일반적 어법으로 해석하느냐 아니면 명확하게 그것을 법적으로 따져보느냐 하는 차원의 것 아닐까요? 그래서...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건 제가 보기에 문법적으로 따져도요. and가 붙어 있는 문장에 ‘해서’라는 ‘그래서’라는 그 문장이 붙어 있는 주어는 동일하다고 보고요. 아마 그 분들은 어느 나라식 문법을 따지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제 한나라당의 김종필 상임고문이 지원유세 도중에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명박 후보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BBK에 개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망에 걸릴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했다고 하지... ☎ 손석희 / 진행  :그건 분석을 하십니까?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이렇게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왜 김종필 상임고문에게는 이렇게 이야기하고요. 국민들에게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라고 이명박 후보는 이야기합니까? 저는 이것만해도, 이 사실만 봐도 이명박 후보란 사람이 얼마만큼의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고요. 특히 김종필 상임고문의 이러한 이야기는 저는 특검이 진행될 경우에 굉장히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진상진실규명 차원에서 사실 김종필 상임고문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도 이것이 아무 문제가 없다 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저는 굉장히 문제가 있다가 생각하고요. ☎ 손석희 / 진행  :김종필 고문도 보도 자료로 해명은 내놨는데요. ‘이명박 후보가 개입했다고 하는 것은 LKe뱅크 등 일부 김경준과 동업한 부분이 있다는 뜻일 뿐이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글쎄요. 그쪽에 계신 분들은 다 그렇게 말을 나중에 불리하면 바꾸더라고요. 불리하면 바꾸고, 또 어제 한나라당의 모 의원이 또 ‘나도 상당히 실망했다’라는 그런 또 기사도 있지 않았습니까? ‘나도 상당히 실망했다’라는 기사도 있었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국민들의 정서고 사실 국민들은 지금 굉장히 허탈해 할 것입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까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 손석희 / 진행  :네, 다음 질문 넘어가죠. 정동영 후보가 이회창 무소속 후보한테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른바 반부패연대라는 고리가 있긴 하지만 두 사람이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너무 선거공학적 아니냐,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이 공동정부 구성을 제안했다 라고 제목이 그렇게 나간 기사가 일부 있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오버돼서 기사가 쓰여진 것 같고요. 정확한 내용은 반부패연대를 주제로는 연대를 하자 라는 뜻이고요. ☎ 손석희 / 진행  :연대의 목적이라든가 방법이 어떤 겁니까? 예를 들면...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러나 공동정부를 하자 라는 제안을 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죽하면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에 대한 분노가 오죽하면 저희들이 이런 일반 국민들이 저렇게 해서라도 해서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막아야 되겠다 라는 그런 지금 정서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강조어법이죠. ☎ 손석희 / 진행  :다시 말해서, 그런데 이미 이 연대는 이미 더 이상 얘기가 되는 건 아니죠?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습니다.

네. ☎ 손석희 / 진행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BBK 동영상 공개 문제라든가 특검법 통과 같은 것이 과연 선거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냐, 이른바 요즘 나오고 있는 이명박 대세론, 그 지지율로 봤을 때요. 여론조사 결과로 봤을 때, 이것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저는 이미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왜냐 하면 오늘 아침보도를 보면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 라는 기사를 쓴 곳이 있더라고요. ☎ 손석희 / 진행  :지지율은 내놓을 수가 없죠. 발표를 못 하게 돼 있죠.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희가 당에서 한 지지율을 보면은 저희 당에서 보면... ☎ 손석희 / 진행  :잠깐만요,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상당히 접근이 돼 있는 것으로 돼 있고요. ☎ 손석희 / 진행  :예, 수치 얘기하거나 그러면 안 됩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네. 상당히 접근이 돼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특히 제가 보기에는 어제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을 했습니다만 어제 증권가에서는 이런 이야기까지 돌아다니더라고요. 이게 특검이 통과됐기 때문에 만약에 이 후보가 당선이 됐을 경우에 이것이 국가경제를 챙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국가경제를 근본적으로 흔드는 것 아니냐, 왜냐 하면 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것이 신용인데 이 신용이 흔들릴 경우에는 대통령 후보의 신용이 흔들리면 국가경제가 경제 신용이 흔들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어제 한나라당의 모 의원도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고속성장의 장본인이었던 그가 자신이 처음 도전한 첨단금융분야에서 빨리 뭔가를 이루고 싶었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는 만약에 이 후보가 당선이 되면 우리나라가 다시 이런 빨리  뭔가를 이루려는 그런 사회로 되돌아가서 10년 전의 IMF가 다시 초래될 수 있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10년 전의 IMF도 바로 이 빨리 뭔가 이루고 싶은 이 마음에서 오버해서 나온 거구요. 그 당시에 사회적 부패와 정경유착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번 이명박 동영상은 바로 본인의 신용은 물론 국가의 신용을 추락시켜서 굉장한 대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손석희 / 진행  :예,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 박영선 /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네, 감사합니다.

 ☎ 손석희 / 진행  :네, 대통합민주신당의 박영선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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