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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장



72살이다.

대한민국에서 좋은 자리는 다 거쳤다.

자신들은 젊었을 때 높은 자리 다 누리고, 늙어서도 젊은 사람에게 내놓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권력에 대한, 자리에 대한 집념과 노욕이 놀랍다.

예상도 했고, 포기도 했던 일이다.

내부출신 회장이 한번도 없는 진기록을 이어갔단다.

마사회 출신이 회장이 되면 뭐가 또 달라질까?  놀라운 것은 노조의 반응이다.

한겨레신문에 의하면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단다.

왜? 이유가 웃긴다.

“회장이 삼성에 있다 온 분이어서 반노동자적 시각을 갖고 있을 수 있는 등 고용안정에 대한 부분과 경마산업이 처한 위기 등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청할 계획”이란다.

아직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반노동자적 시각을 가졌다고 출근을 저지한단다.

고용안정과 경마산업의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청한다고? 아직 취임도 않았는데? 마사회는 법으로 정한 정부출자기관이다.

그리고 정부가 합법적으로 현명관 회장을 임명했다.

전제군주도 아니고, 독재시대 사상범 몰이도 아니고, 개인이 가진 시각만을 가지고 반대하고, 고용안정을 보장하지 않으면 회장일 하지 말란다.

이 사람들 무서운 게 없다.

알다시피 마사회는 신이 숨겨논 직장이다.

별 짓을 해도 정년이 보장되고 연봉도 무지무지 높다.

그 봉급과 직장이 가난한 경마꾼들 호주머니를 털어 마련한 돈이다.

 산재율 최고인 관리사들의 새벽 노동에서 나온 돈이다.

그런데 지들이 출근저지 투쟁을 한다?뭔 말인지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출근저지투쟁해서 회장의 기를 꺾어 놓고, 협상을 통해 새로운 회장으로부터 더 좋은 - 일반인이 보기엔 호화롭기까지 한 - 조건을 얻어낸다는 계산일 것이다.

지금까지 모든 공기업 노조가 그랬으니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다.

참으로 재미없는 예능이다.

 마사회 노동조합의 힘과 전횡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현 회장께 부탁한다.

노동조합이 출근저지투쟁에 나서면 투쟁에 나선 사람들 모두를 근무지 이탈로 징계하기 바란다.

그들은 한국 경마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이 없어도 경마시행에는 문제가 없다.

[마사회장] 궁금증 해소


 법에 어긋나는 노조 활동은 법대로 처리하기 바란다.

마사회는 마사발전과 경마팬을 위해 존재한다는 - 조금도 새롭지 않는 원칙을 지켜주기 바란다.

   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에 따르면, 최 씨의 딸 정유연 씨가 독일에서 승마교습을 받던 지난해 11월, 한국마사회는 박모 전 승마단 감독을 파견했다.

 박 전 감독은 대한승마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1월7일부터 올해 1월11일까지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현지훈련캠프 준비단장’으로 독일로 갔다.

 대한승마협회 자료에는 당시 정 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독일에서 마장마술 개인 교습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다.

 때문에 박 전 감독이 정 씨의 개인교습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박 전 감독은 독일에서 귀국 후 지난 2월 감독직을 사직했다.

 김현권 의원은 “(박 전 감독이) 정씨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면직하게 됐다고 들었다는 마사회 내부 관계자의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승마계 일각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와 감독 출신인 박 감독이 국가대표 훈련이 아닌 개인교습을 지시한 것에 화가 나 서둘러 귀국했고, 이 일을 외부에서 문제 삼아 15년 동안 일하던 박 감독에게 사퇴를 압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마사회는 박 전 감독에게 ‘K스포츠재단에서 승마단을 창단하니 감독으로 오라’고 제의했으나 박 전 감독은 이를 거부했으며 퇴직금 수령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또 “마사회가 국내에서도 정 씨에게 훈련 편의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명관 회장은 2014년 4월 ‘201호 마방’에 말 3마리를 입소시켜 정 씨의 훈련을 도왔다.

 또 월 150만원의 관리비도 면제하고 별도 훈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국정감사장에서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의 불성실한 답변이 논란이 되고 있다.

[마사회장] 대단하네요.



 지난 6일 마사회 국정감사에서 김현권 의원은 마사회 직원들이 '카드깡'으로 마련한 돈으로 대한노인회가 용산 화상경마장 찬성집회를 여는 것을 도왔다는 주장에 대해 현 회장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그러자 현 회장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겠다.

 대한노인회를 창구로 지역사회 여러 계층에 기금이 전달되면 되는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에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가 지원받은 금액의 대부분을 노인회 시설개선 비용에 썼다"며 해명을 요구했지만, 현 회장은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는 답변을 되풀이했다.

이후 김 의원이 "마권 기댓값이 얼마냐"고 질의하자 현 회장은 "그런 용어가 없는데, 모르겠다"며 배석한 직원들을 향해 "아는 사람이 대답해봐"라고 말한 것. 그러자 더민주 박완주 의원이 현 회장의 부실한 답변을 지적하며 김영춘 농해수위 위원장에게 국회 모독죄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한 것. 김 위원장은 박 의원의 요청을 받아들여 국정감사 정회를 선언했다.

현명관 회장은 행정고시 4회로 공직을 시작해 감사원 부감사관을 거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을 지냈다.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삼성물산 고문을 지냈으며 삼성특검 당시 이건희 회장 차명 계좌 보유 사실이 밝혀지는 등 삼성가 오너와 연이 깊다.

 제주도 출신인 그는 제주도지사에 출마했으나 낙선하고 2013년 12월 마사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12월까지다.

허인회   underdog@wolyo.co.kr<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김영란 “김영란법은 거절근거법, 거대악 근절엔 한계” - 월요신문[월요신문 허창수 ]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현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이 ‘김영란법’ 시행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www.wolyo.co.kr 72살이다.

대한민국에서 좋은 자리는 다 거쳤다.

자신들은 젊었을 때 높은 자리 다 누리고, 늙어서도 젊은 사람에게 내놓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  권력에 대한, 자리에 대한 집념과 노욕이 놀랍다.

예상도 했고, 포기도 했던 일이다.

내부출신 회장이 한번도 없는 진기록을 이어갔단다.

마사회 출신이 회장이 되면 뭐가 또 달라질까?  놀라운 것은 노조의 반응이다.

한겨레신문에 의하면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겠단다.

왜? 이유가 웃긴다.

“회장이 삼성에 있다 온 분이어서 반노동자적 시각을 갖고 있을 수 있는 등 고용안정에 대한 부분과 경마산업이 처한 위기 등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청할 계획”이란다.

아직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는데 반노동자적 시각을 가졌다고 출근을 저지한단다.

고용안정과 경마산업의 현안에 대한 해결을 요청한다고? 아직 취임도 않았는데? 마사회는 법으로 정한 정부출자기관이다.

그리고 정부가 합법적으로 현명관 회장을 임명했다.

전제군주도 아니고, 독재시대 사상범 몰이도 아니고, 개인이 가진 시각만을 가지고 반대하고, 고용안정을 보장하지 않으면 회장일 하지 말란다.

이 사람들 무서운 게 없다.

알다시피 마사회는 신이 숨겨논 직장이다.

별 짓을 해도 정년이 보장되고 연봉도 무지무지 높다.

그 봉급과 직장이 가난한 경마꾼들 호주머니를 털어 마련한 돈이다.

 산재율 최고인 관리사들의 새벽 노동에서 나온 돈이다.

그런데 지들이 출근저지 투쟁을 한다?뭔 말인지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출근저지투쟁해서 회장의 기를 꺾어 놓고, 협상을 통해 새로운 회장으로부터 더 좋은 - 일반인이 보기엔 호화롭기까지 한 - 조건을 얻어낸다는 계산일 것이다.

지금까지 모든 공기업 노조가 그랬으니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다.

참으로 재미없는 예능이다.

 마사회 노동조합의 힘과 전횡을 아는 사람은 다 안다.

 현 회장께 부탁한다.

노동조합이 출근저지투쟁에 나서면 투쟁에 나선 사람들 모두를 근무지 이탈로 징계하기 바란다.

그들은 한국 경마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이 없어도 경마시행에는 문제가 없다.

 법에 어긋나는 노조 활동은 법대로 처리하기 바란다.

마사회는 마사발전과 경마팬을 위해 존재한다는 - 조금도 새롭지 않는 원칙을 지켜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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