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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인터뷰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과 결혼해 10개월만에 안재환의 자살로 결혼생활이끝났었죠           당시 김어준과 정선희 인터뷰 당시를 기억하며정선희는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안좋은 글을 쓰려는 것같아 나도 방어가 생겼다 .내가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물으니 김어준이 '왜 정선희라는 사람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알고 싶다 , 내게 모두 들려주면 안되겠냐' 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정선희는 "정말 다 듣길 원하나?감당못할텐데.이거 못 쓸텐데?라고 한뒤녹음기를 끄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어요 김어준이 작성한 기사는 결국 세상에 나왔고 그기사로 인해 많은분들이 정선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하지만 그게 자존심때문에 얘기 안했던 바닥이었다며 그녀는 이야기하였는데요 ...    이런 인터뷰가 있는줄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안재환 자살로 인해 한때 세상이 떠들썩했었죠 게다가 최진실의 자살까지 이어져 정말 정선희씨가 한동안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안재환의 자살사건의 열쇠를 정선희가 쥐고있는것처럼 안재환 누나가 이터뷰나와 그렇게 이야기해 정말 뭔가 있나? 왜 두명씩이나 연달아 자살할까?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네요 정선희씨 인터뷰 내용보니 그때 상황이 어땟는지 짐작이 가면서 정선희씨는 아무 잘못도 없이 안재환과의 결혼으로인해 모든일이 벌어진것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망자는 말이 없다고 누군가 이야기를 하네요 .^^   "실종이죠. 어휴.안미선씨가 누구보다 잘알아요 .당시 일요신문 인터뷰한것도 그분이고 살빼려고 기도원들어가 있다고 나중에 입원해 있던 저한테 문자를 보내와요. 이거 자살이어서도 안되고 자살로 보여서도 안된다 .거기서 저는 그분과 연을 끊은 거예요.". . . 오글오글한 멘트를 주고받으며 불타는 연애했어요 (웃음)  . . . "연애한지 3개월 안됐을때 3천을 빌려달랬어요 .놀랐죠 . 가계 주류 대금이라고. 빌려줬죠 . 곧 받았고 .한달뒤 또 5천,다른사람한테 비싼 이자주느니 너한테 100만원씩 주겠다고 .제가 무슨 소리냐고 우리사이에 .자존심 상할까봐 오히려 주면서 눈치 봤죠 .얼마후 또 5천,이유는 매번 달랐죠 .그땐 제가 화를 냈어요 .뭐냐 이게.하지만 줬고 .그때부터 불안했어요 .설명은 힘든데 . 뭔가 있는거같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않아 눈을감아요 ."       아래는 정선희와 김어준의 인터뷰내용입니다 출처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김어준 정선희 인터뷰내용/안재환 자살의 진실은?   김어준 정선희 인터뷰내용/안재환 자살의 진실은?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베드신'에 출연한 방송인 정선희가  딴지일보총수  김어준과의 인터뷰일화를 방송에서 공개하였는데요 ..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과 결혼해 10개월만에 안재환의 자살로 결혼생활이끝났었죠           당시 김어준과 정선희 인터뷰 당시를 기억하며정선희는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안좋은 글을 쓰려는 것같아 나도 방어가 생겼다 .내가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물으니 김어준이 '왜 정선희라는 사람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알고 싶다 , 내게 모두 들려주면 안되겠냐' 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정선희는 "정말 다 듣길 원하나?감당못할텐데.이거 못 쓸텐데?라고 한뒤녹음기를 끄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어요 김어준이 작성한 기사는 결국 세상에 나왔고 그기사로 인해 많은분들이 정선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하지만 그게 자존심때문에 얘기 안했던 바닥이었다며 그녀는 이야기하였는데요 ...    이런 인터뷰가 있는줄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안재환 자살로 인해 한때 세상이 떠들썩했었죠 게다가 최진실의 자살까지 이어져 정말 정선희씨가 한동안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안재환의 자살사건의 열쇠를 정선희가 쥐고있는것처럼 안재환 누나가 이터뷰나와 그렇게 이야기해 정말 뭔가 있나? 왜 두명씩이나 연달아 자살할까?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네요 정선희씨 인터뷰 내용보니 그때 상황이 어땟는지 짐작이 가면서 정선희씨는 아무 잘못도 없이 안재환과의 결혼으로인해 모든일이 벌어진것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망자는 말이 없다고 누군가 이야기를 하네요 .^^   "실종이죠. 어휴.안미선씨가 누구보다 잘알아요 .당시 일요신문 인터뷰한것도 그분이고 살빼려고 기도원들어가 있다고 나중에 입원해 있던 저한테 문자를 보내와요. 이거 자살이어서도 안되고 자살로 보여서도 안된다 .거기서 저는 그분과 연을 끊은 거예요.". . . 오글오글한 멘트를 주고받으며 불타는 연애했어요 (웃음)  . . . "연애한지 3개월 안됐을때 3천을 빌려달랬어요 .놀랐죠 . 가계 주류 대금이라고. 빌려줬죠 . 곧 받았고 .한달뒤 또 5천,다른사람한테 비싼 이자주느니 너한테 100만원씩 주겠다고 .제가 무슨 소리냐고 우리사이에 .자존심 상할까봐 오히려 주면서 눈치 봤죠 .얼마후 또 5천,이유는 매번 달랐죠 .그땐 제가 화를 냈어요 .뭐냐 이게.하지만 줬고 .그때부터 불안했어요 .설명은 힘든데 . 뭔가 있는거같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않아 눈을감아요 ."       아래는 정선희와 김어준의 인터뷰내용입니다 출처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김어준 정선희 인터뷰내용/안재환 자살의 진실은?    02] 문재인, 정태인김어준의 뉴스공장 [16.12.02] 문재인, 정태인 ♠ http://moonsrever.tistory.com ♠ 달빛잔향www.youtube.com 이재명은 사이다고 문재인 본인은 고구마지만 사이다는 밥이 못 된다고.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이중에 택1 하면 나라 안 망함.                        한겨레 기사 링크

  딴지총수김어준한겨레인터뷰#마이펀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 진행되는 4인방의 시사토크방송인 나꼼수는 한 회 한 회 업데이트 될 때마다 사람들의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꼼수의 인기가 높아갈 수록, 나꼼수 출연진들에 대한 관심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가고 있다.

나꼼수를 기획하고 리드해가는 인물,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는 특히 화제의 인물이다.

최근 ‘명랑시민 정치교본’을 표방하며 출간된 총수의 저서 《닥치고 정치(푸른숲)》는 출간 후 1달 내내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며 나꼼수 열풍을 확인시켜 주었다.

  11월 29일, 벨벳 270에서 나꼼수 여의도 서울공연을 앞둔 김어준 총수와의 만남이 있었다.

인터뷰 시간이 다 되었는데 총수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덜컥 걱정부터 앞섰다.

하루 전 날 대구 공연 후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소식을 트위터로 들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그리 오래지 않아, 총수는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몸 아프시다면서요? 괜찮으세요? 옆구리가 뒤틀리셨다고.-글쎄 그게 무슨 협심증? 심근경색? 무슨 증상이라고 하길래 병원에 가볼라고. 근데 갈 시간이 없어. 인터뷰 하라고 불러가지고. 병원 가야되는데(흐하하하)책이 엄청 많이 빨리 팔리고 있는데...-아직 부족해요.이게 나는 꼼수다의 영향이라고 보시나요?-책 자체의 우수함 때문이죠. (일동웃음) 서로 당연히 영향을 주고받았겠죠. 거꾸로 책을 먼저 보고 ‘나는 꼼수다’를 들은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요.   표지 컨셉은 뭔가요? 책의 컨셉인 총수님의 잘생김과의 상관관계는...-물론 밀접한 관계가 있죠. (흐하하하). 책의 컨셉은 제가 정한 겁니다.

표지도. 원래 출판사에서는 말 타는 거? 이런 설정을 원했나? 푸른숲 편집자: 아니요. 총 쏘는 거. 서부영화처럼.-그리고 제목도 출판사에서 잡았던 건 ‘우리가 배후다’였어요. 카우보이 복장 그런 걸 저한테 시키려고. (흐하하하) 말도 안되는 요구지. 전 훨씬 다이렉트한 제목을 원했고, 그리고 표지가 세련되길 원했어요. 설정 없이. 기본적으로 정치에 대한 책은 항상 진지하고 근엄하거나 너무 장난스럽고 설정이 과하잖아요. 그게 전형적인 패턴인데, 그게 아니라 여성들도 지하철에서 이 책을 꺼내서 펼쳐도 표지만으로 세련된 느낌이 나게, 내가 정치적인 행위에 동참하는 것이 사실은 쿨하고 세련되다.

라고 하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거죠. 그게 제 얼굴로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운 거죠. (흐하하하) 총수님은 헤어스타일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헤어스타일은 어떻게...?-머리 빡빡 깎아도 멋있어 왜 이래. (일동 웃음) 제가 젊어서 일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그래봐야 1인 회사지만 내가 사장인데 사장님 데려오라고 하는거지. 그래서 어려보이지 않으려고 수염을 기르게 된 거구요. 그렇게 제 스스로 자라도록 신경쓰지 않고 내버려뒀더니 머리도 자라있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신경 안 썼고. 일부러 기른 건 아닌데 또 보니 괜찮더라고. 하지만 포장이죠. (흐하하하)책을 직접 쓰시지 않고 지승호 작가님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쓰신 이유가 특별히 있나요?- 아 그건 이유가 있어요. 저 나름대로 정치 관련 책을 쓰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비슷한 시기에 지승호씨가 인터뷰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어요. 처음엔 따로 정치 책을 준비중이니까 생각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진보집권플랜》이라는 책 형식이 인터뷰잖아요. 제목을 ‘진보집권플랜 B-’라고 하고 그 형식을 통째로 차용해서 쓰면 훨씬 진도도 빠르고 내용전달력도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그런데 지승호씨한테는 원래 인터뷰 방식이 있잖아요. 그거 말고 이 형식에 좀 들어와주라. 나에게 쓰임을 당해주라. 거꾸로 제안을 한거죠. 제가 개인적으로 고마운 것은 지승호씨 정도되는 인터뷰어면 본인의 인터뷰집을 충분히 낼 수 있는데, 그 역할에 쓰임을 당해준거죠. 그래서 고맙죠.<딴지일보>랑 ‘나는 꼼수다’에서 김어준 총수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세요?-딴지일보... 정신적인 지주죠 (웃음) 나는 꼼수다요? 글쎄요. 그림을 그리는 역할이죠. 팩트가 있으면 그걸 잘 조합해서 어떤 프레임 속에 있는 사건인가 정리하는 역할을 주로 하죠. ‘나꼼수’ 열풍으로 많은 대중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잖아요. 근데 열풍이라는 건 언제나 위험성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든요. 어떻게 보시나요?-‘나는 꼼수다.

’라는게 겨우 4사람이 만드는 거거든요. 사회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거니와 아무 문제도 없을 수도 없죠. 벌써 정봉주 전 의원만 하더라도 본인을 18대 대통령이라고 싸인하고 있잖아요. (흐하하하) 4사람 모두 자연인이니까 오버하거나 실수할 수 있을 때도 있겠죠. 근데 나는 꼼수다가 가질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서 말하는 건 뭐랄까... 음 지나치게 너무 앞서가는 것 같아요. 나는 꼼수다의 위험성에 대해 말하기 전에 현 정권 혹은 현 정권에 장악된 언론이나 그런 언론이 만들어내는 위험성 그걸 먼저 얘기해야죠. 겨우 4사람이 만드는 음성파일 하나 가지고, 그게 인기 있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너무 지나친 의무를 부여하거나 우려를 하는 건... 글쎄요. 더군다나 우리는 겨우 대략 1년 있으면 사라질 걸 미리 선언한 미디언데요. 이해가 가지 않는 건 아닌데 너무 오버다 싶어요. 우리가 알아서 잘 하다가 알아서 사라질게요. 그로인한 실수나 리스크에 대해서는 각자 그게 어떤 것이든 스스로 감당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한 거니까요. 그 네 명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우리 말고 저기 수천 명씩 모여 있는 미디어에다가 요구해주세요.나꼼수 콘서트는 계속 하실거에요?-콘서트는 이런 의미였어요. 골방에만 있으니까 정말 실존하는 인물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잖아. 뭐랄까. 팬클럽 행사 성격도 있고 우리도 청취자를 만나고 싶었고 뭐 같이 신나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던 거고. 아 참 물론 서버비용도 좀 마련해야겠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목적이지 계속할 생각은 없어요. 너무 체력도 딸리고 시간도 없고.....뭐 전혀 안하겠다기보다는 이걸 계속하는 것보다는 방송을 더 충실하게 만드는 게 낫다 이거지. 우리가 비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뭐 (웃음)  나꼼수 방송이나 콘서트를 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셨는데, 그중에 예상치 못한 반응이 있었나요? -아니 아직까지는요. 소위 권력기관이나 권력의 반응은 예측한 대로, 한 치의 오차도 없었죠. (웃음) 무학의 통찰, 지식인의 혜안이라고 써주세요. (웃음)왜 그게 예상한 범위 내에서만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그들을 움직이는 게 지극히 단순한 욕망들이기 때문이죠. 무섭다, 갖고 싶다, 내걸 지키고 싶다, 두려운 상대는 어떻게든 제압해야 된다.

.. 이런 욕망을 숨기고 상대방을 주저앉힐 꼼수만 고민하니까요. 그러니 거의 손바닥 안에 있다고 봐야죠. 만약에 트위터가 SNS가 없었다면 ‘나는 꼼수다’의 확장속도가 이렇게 빠르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느렸겠죠. 그리고 SNS가 없었다면 이런 형식으로 시작하지도 않았을 거에요. 이 방송은 목적지향적이고 한시적인 방송이거든요. 재미있고 인기 얻을려고 시작한게 아니고. 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 적합한 미디어 형식을 채택한 것이지 만약에 SNS가 없었다면 전혀 다른 방식을 생각했겠죠.한시적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현재 나꼼수가 대안언론으로서 굉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잖아요. 만약에 정권이 바뀌고 나서도 대중적인 요청이 있다거나 그러면..-그런 생각 안 해봤어요. 전 원래 먼 미래를 계획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필요한 거 같아서 만든거고, 역할이 다 되면 사라질거고 거기까지만 생각하고 있어요. 그 다음 일은 그 다음에.다른 세 명 멤버에 대해서 남들이 모르는, 가까이서 발견한 매력 같은 거 있으신가요?- 예를 들어서 30분 동안 대본플레이를 한다.

그럼 누구든지 가려질 수 있죠. 근데 몇 시간씩 대본 없이 떠들면 결국 그 사람의 결이 다 드러나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 느껴지는 거고, 방송에서 보여지는 다 그대로의 사람들이에요. 숨겨진 매력 같은 게 있을리가 없지.정봉주 씨에게는 처음부터 관심이 있었던 건가요?-정봉주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특이했어요. 처음 보는 유형의 정치인이었고 이런 사람이 정치판에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기존 정치판에서 이 사람을 쓸 리는 없고, 기존 정치판 룰대로 이 사람이 행동하면 이 사람의 매력이 드러나지 않을거다.

그래서 어떻게든 그 양반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그러면 그 사람이 나름의 정치 지분을 얻고 그게 정치계 양산과 정치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 기여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해 왔었어요.정봉주 교수님 책 보셨어요?- 그걸 왜 봐, 깔대긴데 그냥. 사상 최초의 활자 깔대기 아냐.(웃음)김용민 PD님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세요.-걔도 굉장히 특이하죠. 일단 그렇게 많이 먹고도 그거밖에 살이 안 찐다는 게 놀라운 일이고. (흐하하하) 엄청나게 먹거든요. 여러분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말하지 않는 모든 시간은 다 먹는다고 보면 돼요. 이 책에 썼지만, 유머감각도 있고 시사도 알고 기독교에 대한 이해도 깊고 그러면서도 진보적이고 게다가 성대묘사도 하고 편집도 하는 사람 어디 없어요. 그런 능력들을 종합적으로 갖춘 사람은 그 이 업계에서 그 사람 하나 봤어요.그분들께 각각 인생을 이끌어온 주요한 욕망체계를 여쭸더니 김용민 교수님은 공동체라고 하셨고 정봉주 의원님은 차별없는 세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김어준 총수님의 인생을 이끌어온 욕망체계가 뭔가요?-너무 그럴듯하게 대답했는데 이 새끼들(흐하하하) 공동체와 뭐? 차별 없는 세상? 여자 차별이나 하지 말라고 해요. 뭐가 나를 끌어왔냐고요? 글쎄요? 호기심이 아주 크고, 이해하고 싶다는 욕망도 커요. 즉 지적욕구가 커요 저는. 그리고 뭔가 부당한 게 싫어요. 또 여자가 좋고.(흐하하하)다른 인터뷰에서 책을 읽으면 가시가 돋는다고 하셨는데 지적 욕구와는 좀 매치가 안 되는데요.-그건 이래요. 아예 안 읽는 건 아닌데 저는 책을 읽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책의 8

90%는 자기 자랑이더라구. 그 책에서 꼭 말하고 싶은 바는 대부분 서문 그리고 목차 한두 개를 읽으면 알 수 있어요. 그러면 거기서 끝. 내가 이 책을 인용해서 아는 척하려고 읽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거기서 끝나는 거죠. 지적욕구가 많다는 건... 예를 들면, 침팬지를 보면 인간하고 유사한 행동을 해요. 그러면 관련된 자료를 구글같은데서 뒤져봐요. 관련 다큐든 연구자료든 아주 빠른 시간내에 습득해요. 그리고 이래서 그랬구나 이해하고 잊어버려. (흐하하하) 애가 뭘 알고 싶어 하는 것처럼. 이해하고 싶은 거지 그걸 어디 써먹지는 않아. 그냥 지적 호기심인거죠.   책에서 우파와 좌파를 가르는 기질은 타고나는 것라고 말씀하셨잖아요.-상당정도 타고난다.

100%까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당정도.사람들은 자신을 지켜야하는 문제에 딱 맞닥뜨리게 되면 결국은 타고난 기질대로 반응해요. 아무리 진보적인 주장을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중요한 삶의 문제에 부딪히거나 절박한 환경 속에 던져지면 결국은 자기 기질대로 행동해요. 그 베이스가 타고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여행을 다니다 보니까, 사람은 일상에서 겪어보지 못한 문제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면 기존에 가진 것과 상관없이 그 상황에 대처하거든요. 고학력 교수든, 돈 많은 부자든 아니면 무학의 노동자든 구멍가게 아저씨든, 극단적인 상황에 던져놓으면 배운 거 다 소용없어요. 돈이나 지위 같은 평소 해법이 통하지 않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 그 사람의 근본적인 문제해결능력이 드러나게 되는데, 그때 보면 결국은 타고난 기질대로 선택을 하고 해결방법을 찾게 되거든요. 그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사람들은 어느 정도 타고 나는거다.

 그러면 우파적 기질을 타고난 사람이 공포에 대응하는 방식을 학습같은 걸 통해서 바꿀 수도 있나요?- 근본적으로 뇌를 바꾸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우파적 기질이 발현되지 않도록 사회적 공포가 낮게 통제되면 훨씬 안정적이고 진보적인 시스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죠. 물론 개개인의 교육도 영향을 미치겠죠. 당연히 근데 타고난 기질이 그냥 열심히 교육하면 좌파가 우파되고 우파가 좌파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앞에 부분에서 조국 교수님 얘기 하셨잖아요. 혹시 출간되고 나서 조국 교수님 만나보신 적..- 만난 적 없어요. 그 이전에도 만난 적 없구요. 책 나오고 나서 문자를 주고받은 적은 있어요. 잘 읽었다는 문자. 책 나오자마자 사 보셨나봐요. 자기를 욕했나 싶어가지고.(웃음)문재인 이사장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서 대선 주자로 생각하고 계시고, 근데 대선에 문재인 이사장과 조국 교수님이 나왔다 했을 때 조국 교수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세요?-두 분이 동시에 나왔을 때요? 대선에 조국 교수님은 나오지 않아요. 그분은 정치를 한다고 한들 이번 대선에 주제가 되기 위해서 등장하진 않을 거에요. 제가 보기엔 조국 교수님이 본인을 노래방에서의 탬버린 역할로 스스로를 상정한 게 아닌가 이해하고 있어요. 두 분이 어떤 자리나 역할을 두고 충돌하진 않겠죠. 자기 역할은 자기가 제일 잘 안다고 하셨잖아요. 대선에 비춰봤을 때, 총수님의 역할은 뭐라고 생각하세요?-저요? 나는 꼼수다를 잘 운영하는 거죠. 내가 출마하길 바래? 18대 대통령으로 원해 나를? (일동웃음) 제가 직접 정치를 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그걸 잘 해설하고 선거가 진행되면서 그 뒤에 뭔가 꼼수가 있다면 밝혀내고...책에서 문재인만이 이길 수 있다.

고 하셨는데 지금도 유효한지, 현재의 바뀐 상황을 적용하면 얼마나 유효하다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은데요.-음... 여전히 개인적으로는 문재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죠? 정치에서 1년은 엄청나게 긴 시간이거든요. 생각해보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당선되는 데 두 달 남짓 걸렸어요. 오세훈까지 합치면 석 달 그 짧은 시간에 생긴 일이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스스로 보수의 아이콘이 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움직였고 그게 박원순 서울시장을 탄생시켰잖아요. 총선이나 대선은 그보다 훨씬 큰 규모잖아요. 엄청나게 많은 일과 사건들이 있겠죠. 그 상황이 개개인의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다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그러면 어떤 조건이 주어지든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본 자질이나 품성이 그 상황을 모두를 돌파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고,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는 여전히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는 생각하죠. 그런데 왜 정치 얘기만 하지?책 내용이 정치니까요.-개인적인 걸 물어봐 주세요. (흐하하하) 그러니까 정리하면 총선에서도 대선에서도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거나 미리 기획하기 힘든 많은 사건들이 있을 거구요. 그 상황 전체를 똑같은 자세와 생각, 똑같은 분위기로 돌파할만한 자질을 갖춘 사람이 저는 문재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그리고 안철수 원장이라고 하는 대단히 예상하지 못했던 커다란 변수가 등장했는데, 안철수 원장과 문재인 이사장 두 분의 관계가 다음 대선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겠죠. 두 사람이 조건 없이 서로 지지하거나 연대할만한 그런 삶의 궤적을 가진 것은 분명해요. 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저도 모르는 거죠. 통찰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이 있나요?- 글쎄 그게 운인 것 같아요. 어떤 운이요?-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왜 키가 작나요? 팔이 긴가요? 이런 거에 가까운 질문이잖아.  책에서 좌우도 기본적으로 타고난 기질이라고 했잖아요. 또 자연인으로 사는 것도 타고난 다고 하셨는데. 그럼 지금의 총수를 만든 것도 타고난 것이 많이 일조했다고 생각하세요?-저희 아버님은 인문학적 소양이 대단히 높아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잘 쓰시고. 하지만 정치적으로 대단히 보수적이고, 솔직히 말해 좀 소심하세요. 반면에 어머니는 대단히 화통해요. 직선적이고 여장부에요. 그런데 책은 안 읽어요. 아버지의 머리를 닮았고 어머니의 품성을 닮았어요. 거꾸로 닮았으면 좆될 뻔했어. 운이 좋았지. 아까 운이라고 말했잖아요. 나이 먹어서보니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재능하고 어머니의 기질을 거의 닮았더라구요. 어릴 때 몰랐는데, 이게 기본 바탕인거 같구요. 그 다음에 중요한 건 여행 같아요. 제가 20대 초반부터 한 60여 개국, 합쳐서 거의 3년 여간 배낭여행을 했거든요. 외국에서는 내가 끊임없이 이방인이 되잖아요. 다른 환경에 가서 그 과정에서 자기를 객관화 하는 훈련이 나도 모르게 된 거 같아요. 타고난 품성도 있는데다가 연습이 많이 된거죠. 그리고 이것도 타고난 건데 물욕이 없어요. 거의. 물론 있으면 좋죠. 하지만 가난한 게 전혀 두렵지 않아요. 돈이 없는 것도 불편할 뿐이잖아. 불편할 수 있는 거지 뭐. 돈 많아도 불편해요.그리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뭐 해서는 안 된다.

’며 저를 통제하거나 규범을 던진 적이 없어요. 내가 집에 안 들어갈 이유가 있으면 안 들어가는거야. 또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에요. 그래서 전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할 때 누군가한테 미리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머리 속에 아예 없어요. 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다른 권위에게 인증을 받아야 내 액션을 취할 수 있다는 사고 메커니즘이 없는 거죠.덕분에 대통령이나 청소부 아저씨나 진짜로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냥 직업이 다를 뿐인데 유세 부리는 걸 보면 좀 웃기죠. 가소롭고. 아저씨. 남자. 지위나 직책이 주는 위압감 같은 게 저한테 전혀 안 와요. 딴지를 걸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그런다는 오해가 많은데.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래요. 그런 걸 어떻게 해 씨바.선생님처럼 쫄지 않기도 힘든 것 같거든요.-그러니까 아까 말씀 드린대로 공포가 없어서 쫄지 않는 거에요. 우선 돈에 대한 공포가 있겠죠? 돈이 없어서 내가 무시 당할거다.

그런 생각 안한다고 난, 돈이 많은 애들이 대단해 보이지도 않거든요. 이건희 회장이 돈 많은 노인네처럼 보여 난 불쌍해. 다 처먹을껀가 그거 지가? (흐하하하) 차가 100대면 뭐해? 맨날 차 100대 타고 다닐건가?그리고 물리적 공포, 아프다.

아프면 할 수 없지 뭐. 죽음에 대한 공포. 나는 오래 살고 싶어요. 하지만 내가 죽는 게 대단한 일은 아니잖아요. 이때까지 살아왔던 모든 생명체가 다 죽었잖아. 억울할 일이 아니야. 근데 이런 게 무슨 자기 성찰 철학적 고민 그런 걸 통해 한 생각이 아니라 그냥 어릴 때부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생겨먹었다니까. 다 운인거지. 그러니까 저는 두려운 게 없죠. 아주 어릴 때부터 쫄아 본 적이 없어요. 전 무섭지만 맞서 싸워야 돼가 아니라 안 무서워. 됐나요?총수님을 움직이는 내면의 동력이 뭘까요? 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게 싫어요. ‘너도 예의가 없잖아’ 할지 모르지만, 전 예의가 있어요. (흐하하하) 쓸데없는 예의가 없을 뿐. 있어야 될 예의는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요.근데 겉으로 엄청난 규범과 형식 속에 살면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들을 보면 제일 화가 나요. 걔들이 힘을 가질 때 화가 나요. 힘이 없으면 상관없지. 근데 힘으로 사람들을 함부로 다룰 때. 좆도 아닌 것들이.그리고 연민도 있어요. 사람에 대해서. 왜냐하면 저는 부모님에 대한 효심 이런거 뭔지 몰라요. 그런데 연민이 있어요. 그 외에는 맛있는 게 좋고, 여자가 좋고(흐하하하) 다 똑같죠. 미국에 가셔서 노암 촘스키를 만난다고 하셨는데 특별히 만나서 하고 싶은 얘기나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지?-없어요. 그냥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정도? 그리고 한국의 팟캐스트 나꼼수 현상에 대해서 고민해봐라. (흐하하하) 아 이런 욕심은 있어요. 프리덤하우스라는 미국 보수 정부단체에서 매년 각국의 언론 자유를 측정해서 순위를 발표하는데 우리나라가 이명박 정부 들어서고 순위가 70위로 떨어졌어요. 씨바 아프리카 애들 한참 뒤야. 한번 뒤져봐요. 그러니까 미국에 가서 팟캐스트를 알려서, 소위 언론이 권력에 의해 장악된 곳에서 새로운 플랫폼이 언론을 확보하고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선례 사례로 세계 각국에 퍼져나갔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어요.왜냐면 힘든 일이거든요. 권력이 미디어를 장악해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다른 정치적 입장은 오로지 거리로 나가서 싸우는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그런 혁명 같은 집단적 움직임 뒤에는 혼란과 위험이 올 것이고.  그러니까 팟캐스트처럼 훈련된 일단의 사람들이 정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사람들과 일정한 속도로 소통하면서 같이 정치에 대해서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게 만들고, 문제가 뭔가 구체적으로 논리적으로 전달하고.... 그런 수단을 가지게 되면 굉장히 파워풀해질 수 있죠.언제 제일 행복하세요? -맛있는 거 먹고 여자들하고 있을 때. 한 마리 짐승이라고 생각해. 짐승이랑 나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 난. 사람들이 알아야 돼. 다 한 마리 짐승이라는 걸. 짐승보다 조금 폼 잡는다고 위대한 줄 알아. 다 적을라고 하지? 네.-너무하잖아

 ?평소 김어준 총수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기로 유명하다.

서슴없는 육두문자도 이미 아이덴티티의 일부다.

그런데 이 날의 인터뷰는 약간 심심할 정도로 부드러웠다.

푸른책 편집자 분께 “오늘은 굉장히 온건하시네요?” 하고 슬쩍 물었더니 “조금 늦게 오신 게 미안해서 그러시는 거예요.” 하고 귀띔해 주었다.

역시 총수. 인간에 대한 예의, 있다.

판을 꿰뚫어 통섭하는 혜안(웃음), 있다.

유머, 있고. 본인 주장에 따르면 미모도 있다.

여기에 건강하기만 하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대한민국의 속 터지는 정치판을 웃음으로 읽어 줄 듯 하다.

쫄지마, 쫄지말고! 출처:http://cafe.daum.net/yogicflying/KXVe/1533    출처 11번가 도서 저자이야기글/사진: 조애리"취미가 뭐예요?" "책 읽는 거요." 스마트폰과 최신 어플리케이션, 만화와 게임과 TV프로그램... 관심거리들은 매일 새롭게 쏟아지지만, 그래도 제일가는 취미는 책 읽기라고 망설이지 않고 말할 수 있다.

세상을 사는 데 책 읽기만큼 중요한 것은 재빨리 손을 움직여 책상 위의 다양한 간식을 먹는 것. 5분 이상 동영상 보는 게 무척이나 힘든, 심각한 '활자중독증 환자'로 늘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습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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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김어준 인터뷰] 선택의 여지가 ...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과 결혼해 10개월만에 안재환의 자살로 결혼생활이끝났었죠           당시 김어준과 정선희 인터뷰 당시를 기억하며정선희는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안좋은 글을 쓰려는 것같아 나도 방어가 생겼다 .내가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물으니 김어준이 '왜 정선희라는 사람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알고 싶다 , 내게 모두 들려주면 안되겠냐' 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정선희는 "정말 다 듣길 원하나?감당못할텐데.이거 못 쓸텐데?라고 한뒤녹음기를 끄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어요 김어준이 작성한 기사는 결국 세상에 나왔고 그기사로 인해 많은분들이 정선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하지만 그게 자존심때문에 얘기 안했던 바닥이었다며 그녀는 이야기하였는데요 ...    이런 인터뷰가 있는줄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안재환 자살로 인해 한때 세상이 떠들썩했었죠 게다가 최진실의 자살까지 이어져 정말 정선희씨가 한동안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안재환의 자살사건의 열쇠를 정선희가 쥐고있는것처럼 안재환 누나가 이터뷰나와 그렇게 이야기해 정말 뭔가 있나? 왜 두명씩이나 연달아 자살할까?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네요 정선희씨 인터뷰 내용보니 그때 상황이 어땟는지 짐작이 가면서 정선희씨는 아무 잘못도 없이 안재환과의 결혼으로인해 모든일이 벌어진것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망자는 말이 없다고 누군가 이야기를 하네요 .^^   "실종이죠. 어휴.안미선씨가 누구보다 잘알아요 .당시 일요신문 인터뷰한것도 그분이고 살빼려고 기도원들어가 있다고 나중에 입원해 있던 저한테 문자를 보내와요. 이거 자살이어서도 안되고 자살로 보여서도 안된다 .거기서 저는 그분과 연을 끊은 거예요.". . . 오글오글한 멘트를 주고받으며 불타는 연애했어요 (웃음)  . . . "연애한지 3개월 안됐을때 3천을 빌려달랬어요 .놀랐죠 . 가계 주류 대금이라고. 빌려줬죠 . 곧 받았고 .한달뒤 또 5천,다른사람한테 비싼 이자주느니 너한테 100만원씩 주겠다고 .제가 무슨 소리냐고 우리사이에 .자존심 상할까봐 오히려 주면서 눈치 봤죠 .얼마후 또 5천,이유는 매번 달랐죠 .그땐 제가 화를 냈어요 .뭐냐 이게.하지만 줬고 .그때부터 불안했어요 .설명은 힘든데 . 뭔가 있는거같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않아 눈을감아요 ."       아래는 정선희와 김어준의 인터뷰내용입니다 출처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김어준 정선희 인터뷰내용/안재환 자살의 진실은?   김어준 정선희 인터뷰내용/안재환 자살의 진실은? 지난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베드신'에 출연한 방송인 정선희가  딴지일보총수  김어준과의 인터뷰일화를 방송에서 공개하였는데요 ..          정선희는 남편 안재환과 결혼해 10개월만에 안재환의 자살로 결혼생활이끝났었죠           당시 김어준과 정선희 인터뷰 당시를 기억하며정선희는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안좋은 글을 쓰려는 것같아 나도 방어가 생겼다 .내가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물으니 김어준이 '왜 정선희라는 사람을 못 잡아 먹어 안달인지 알고 싶다 , 내게 모두 들려주면 안되겠냐' 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정선희는 "정말 다 듣길 원하나?감당못할텐데.이거 못 쓸텐데?라고 한뒤녹음기를 끄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어요 김어준이 작성한 기사는 결국 세상에 나왔고 그기사로 인해 많은분들이 정선희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며 하지만 그게 자존심때문에 얘기 안했던 바닥이었다며 그녀는 이야기하였는데요 ...    이런 인터뷰가 있는줄은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안재환 자살로 인해 한때 세상이 떠들썩했었죠 게다가 최진실의 자살까지 이어져 정말 정선희씨가 한동안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안재환의 자살사건의 열쇠를 정선희가 쥐고있는것처럼 안재환 누나가 이터뷰나와 그렇게 이야기해 정말 뭔가 있나? 왜 두명씩이나 연달아 자살할까?하는 생각도 한적이 있었네요 정선희씨 인터뷰 내용보니 그때 상황이 어땟는지 짐작이 가면서 정선희씨는 아무 잘못도 없이 안재환과의 결혼으로인해 모든일이 벌어진것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망자는 말이 없다고 누군가 이야기를 하네요 .^^   "실종이죠. 어휴.안미선씨가 누구보다 잘알아요 .당시 일요신문 인터뷰한것도 그분이고 살빼려고 기도원들어가 있다고 나중에 입원해 있던 저한테 문자를 보내와요. 이거 자살이어서도 안되고 자살로 보여서도 안된다 .거기서 저는 그분과 연을 끊은 거예요.". . . 오글오글한 멘트를 주고받으며 불타는 연애했어요 (웃음)  . . . "연애한지 3개월 안됐을때 3천을 빌려달랬어요 .놀랐죠 . 가계 주류 대금이라고. 빌려줬죠 . 곧 받았고 .한달뒤 또 5천,다른사람한테 비싼 이자주느니 너한테 100만원씩 주겠다고 .제가 무슨 소리냐고 우리사이에 .자존심 상할까봐 오히려 주면서 눈치 봤죠 .얼마후 또 5천,이유는 매번 달랐죠 .그땐 제가 화를 냈어요 .뭐냐 이게.하지만 줬고 .그때부터 불안했어요 .설명은 힘든데 . 뭔가 있는거같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않아 눈을감아요 ."       아래는 정선희와 김어준의 인터뷰내용입니다 출처는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김어준 정선희 인터뷰내용/안재환 자살의 진실은?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김어준 인터뷰] 해부학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선희,"김어준,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인터뷰 뒷이야기 공개? ?       개그우먼 정선희가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하던 때의 심경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지난달 31일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에 출연해 2년 전 김어준 총수와 인터뷰를 하게 된 배경과 그에게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정선희는 결혼 10개월 만에 남편인 고(故) 안재환이 사망하면서 갖가지 루머에 휩쌓여 심적 고통을 겪고 있던 상황.정선희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세상은 원하는대로 생각했고 보이는대로 결론을 내렸고, 이미 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겠는 찝찝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이 너무 까칠했다.

내게 안 좋은 글을 쓰려는 것 같아서 나도 방어가 생기더라. '정말 다 듣길 원하냐, 감당 못할텐데. 녹음기를 끄라'고 한 뒤 인터뷰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어준 총수는 인터뷰 내용을 기사로 옮겼다.

정선희는 "2시간 동안 김어준과 이야기하면서도 난 그때까지 김어준에 대한 정보를 몰랐다.

정말 무섭게도 그걸 기사로 썼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총수가) 기사가 나가기 전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사고를 쳤다.

나를 용서해주게'라는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김어준 총수가 쓴 기사가 공개되면서 그동안 비난을 퍼붓던 사람들이 정선희에게도 조금씩 동정어린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정선희는 "기사로 인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생각이 달라졌다"며 "자존심 때문에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들인데 결국 이 패를 보여야지만 사람들은 오해를 풀었다.

그제서야 주제 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또 "이날 김어준 총수에게 '세상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는 것은 네가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 한 마디로 용기를 내 힘든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정선희의 방송 내용이 관심을 받으면서 누리꾼들은 2010년9월30일 한겨레에 게재된 김어준 총수와의 인터뷰 을 링크하며 "그 때는 정선희가 이상했는데 지금 보니 이해도 된다", "마녀사냥식 인신공격은 그만하자", "이제라도 행복하게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원본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441603.html 정선희씨


아픈 기억은 이제 잊어버리고 즐거운 웃음 전해주는 진정한 개그우먼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는 여행에서 얻은 경험이 중요한 삶의 밑천이 되고 있다고 말하고는 한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너무 편해 그냥 쭉 있고 싶을 것 같다”는 이유로 3개월 만에 그만뒀다.

이후 차린 여행사를 IMF사태 때 가볍게 말아먹고 붕어빵 체인점 장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시간이 남아 별생각없이 만든 ‘딴지일보’가 대박을 쳤다.

시사저널이 매해 조사하는 언론매체 영향력 순위에서 17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조회 수도 4000만번을 가뿐히 넘어섰다.

딴지일보의 성공(?)으로 총수는 유명인사 반열에 올랐다.

마음만 먹었으면 네이버의 김범수나 다음의 이재웅처럼 IT산업의 성공스토리에 김어준의 이름을 올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도식적인 성공 모델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저 자신이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알고, 그렇게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질 뿐이다.

총수는 자신에게 충분히 만족하고 있으며 자신의 스타일대로, 생겨먹은 대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어준 딴지그룹 총수를 만나봤다.

 인터뷰는 2008년 5월 1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뤄졌다.

  “MB 대통령 자격 없다고 본다”  총수: 소고기 얘기, 듣고 싶다고 했죠. 난 이명박이 왜 그런 결정을 내렸을까 궁금해요. FTA 때문이다.

소고기 안 풀어주면 FTA 체결에 장애가 될 수 있다.

부시가 있을 때 얼른하자. 뭐 이런 정황은 이해가 됩니다.

근데 부시가 도장 찍어주면 FTA 체결되나요? 부시 지금 말년 병장인데다 FTA 체결할 권한도 없죠. 그건 미국 국회가 가지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소고기 수입 결정은 완전히 ‘캠프데이비드 숙박료다’ 난 이렇게 봐요. 결론적으로 이 사람 머릿속에는 검역 조건, 국민 건강 이런 거에 대한 가치관이 ‘졸라’ 낮은 거지. 먹지 않으면 된다.

이건 완전히 시장주의자의 발상 아닌가요. 모든 걸 시장에 맡겨라. 공공의 안전도 시장에...도로에서 엔진 큰 차가 빨리 도착하는 것 당연합니다.

엔진 큰 놈이 빨리 가야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우파입니다.

엔진 크기도 제한하고 규정 속도도 만들어 준수하게 하자. 이건 좌파죠. 근데 차선을 다 없애고 ‘조심하면 되잖아’ 이러는 건 좌우파 같은 이념문제가 아니라 철학이 아예 없는 거죠. 좃또 씨발! 언론이 지금 자기검열하고 있어요. 공공기관장한테 대놓고 나가라 하는 정도니깐 언론에도 존나게 전화해서 압박하고 그러고 있을 거예요. 촌스럽죠. 들은 소고기 사태가 터졌을 때 이명박이 서명 왜했나부터 따졌어야 했어요. 근데 그러질 못했죠. 왜냐? 전화 막하고 겁 주니깐. 노무현 때하고 다르거든 지금은.  그래서 탄핵해야 한다? 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봐요. 난. 약속시간에 얼추 맞게 총수가 가와사키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헬멧을 벗어 제치고 들어오자마자 통성명은 하는 둥 마는 둥, 소고기 얘기부터 쏟아냈다.

전날까지 소고기 얘기는 딴지일보에 올려났다며 따로 얘기하지 말자고 그래놓고 변덕은...하여간 첫 질문을 하기까지 한참동안 총수의 소고기 얘기를 입닥치고 들어야 했다.

 탁월한 ‘인터뷰어(interviewer)’면서 ‘인터뷰이(interviewee)’라고 소문난 총수가 인터넷의 한 매체에서 “사람을 만나야지 그 사람의 이미지만 만나고 오는 인터뷰는 별로더라”라며 나름의 인터뷰론을 밝혔습니다.

총수의 글을 읽고 보니 딴지일보의 ‘뽕빨 인터뷰’가 생각나더라고요. 인터뷰 중간에 인터뷰어가 인터뷰이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을 거리낌 없이 넣고 그러잖아요. 그런 형식의 파괴가 그 사람의 본질적인 모습을 보다 가깝게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볼 수 있나요?  총수: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을 보여주겠다.

이거죠. 중간에 코멘트도 넣고 내 생각도 집어넣고. 인터뷰 기사보면 무슨 인토네이션이 있는 것도, 표정이 전달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답답하죠. 그래서 인터뷰를 하던 상황까지 가능하면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이런 멘트를 인터뷰 기사 중간 중간에 넣고 그랬죠. 그게 공평한 거잖아.  일반적으로 인터뷰하는 사람의 사견은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

뭐 이런 원칙이 있다면 있는데 총수는 이걸 완전히 무시하더라고요. 그래서 재밌지만. 총수: 그냥 말만 쭉 나열하면 사람들이 알아서 해석하는 경향이 있어요. 현장 분위기는 잘 모른 채 자기 맘대로 이해하는 거죠. 그래서 그 상황을 보다 잘 전달하려고 해요. 물론 내 시각이 들어가 있죠. 근데 내 사견이라는 거 다 감안하고 읽잖아요. 가끔 그거 다 네 생각 아니냐고 화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럴 때 황당하지. 누가 자기도 그렇게 생각하라 그랬나. 내 생각이 그렇다는 거지. 내가 읽는 사람까지 나와 똑같이 생각하게 할 순 없잖아.  뽕빨 인터뷰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어떤 인터뷰는 약간 작위적이니 느낌을 주기도 하더라고요. 이를테면 유시민 의원과 치킨에 생맥주시켜 놓고 인터뷰하는 장면은 유 의원이 딴지일보를 보는 젊은 독자의 표를 의식해서 연출한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총수: 작위적이라고 그러기는 좀 그렇고. 그냥 그날 기분이 ‘업’된 거죠. 국회의원 나간 걸로 신이 났더라고. 근데 유시민 의원을 좋아해요. 어떤 사람들은 지적이고 토론에서 말을 잘해 좋다고 하던데 난 그래서 좋아하는 건 아니고. 왜냐? 나도 그 정도는 해. 히히히 하하하. 그럼 왜? 총수: 돌쇠 같아서 좋아요. 근본적으로 의리가 있죠. 노무현과 관련해 상황이 유리한지 불리한지 따지지 않고 막 대변하고 그러잖아요. 아쌀하잖아. 경상도니까. 그 사람 정치적이지 않아. 물론 그런 면도 있겠지만 어떤 상황에 직면하면 논리가 작동하기 전에 먼저 행동하는 거예요. 의리가 있다.

경상도 남자다.

경상도 남자가 잘풀렸을 때 도달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이렇게 생각하죠. 난 그래서 유 의원을 ‘지적인 장세동’이라고 부릅니다.

  총수: 근데 개인적으로는 재미없는 사람이예요.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 줄 모르겠어.  유시민은 ‘지적인 장세동’이다  전 총수하고 소설가 김훈을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으로 꼽습니다.

총수도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 한 5명만 뽑는다면? 총수: 음(3초 정도 생각한 후)...김혜수? 여자를 볼 때 가슴을 주로 보시는군요. 총수: 안볼 수 없잖아. 어딘가에서 강준만 전북대 교수를 인터뷰하고 싶다고... 총수: 관심있었죠. 강준만. 근데 관심 없어졌어요. 좋아하기는 하는데. 사실 (강 교수에게) 빚진 게 많죠. 강 교수는 90년대 후반. 대한민국의 지적 지형에 많은 영향을 미쳤죠. 하지만 딴지일보가 그렇듯이 시대가 지나고나니 지금은 그분이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하지만 관심은 떨어졌습니다.

 시대가 변했다는 말인가요? 총수: 당시는 척박한 상황이었죠. 를 라 하지 못하던 시기였잖아. 그냥 모언론 이렇게 표현하는 게 다였어요. 그런데 ‘딴지’가 대통령 얼굴 패러디하고 도 대놓고 욕하고 그랬더니 관심을 받은 거지. 지금은 뭐 그런 것 다하니깐 딴지나 강준만 교수의 역할 같은 게 축소되는 거죠. 이제는 깐다고 이슈되고 그렇지 않잖아요. 심지어 김규항은 강준만이, 조갑제보다 우리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도 하더라고요. 총수: 그건 무슨 소리지? 김규항의 우려는 이런 것 같습니다.

대중은 이제 조갑제를 이론가로 받아들이지 않고 황당한 얘기나 하는 꼰대로 받아들인다는 거죠. 그 사람이 이제 누구를 빨갱이라고 몰아 붙여도 상식이 있는 사람들은 ‘병이 또 도졌네’하며 귀담아 듣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강준만 교수는 여전히 대중에게 영향력이 막강한 사람입니다.

특히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들한테는. 이런 그가 진보진영의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비판을 할 경우에도 대중은 이를 진보진영의 본질적인 문제로 실상보다 과다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걱정 같습니다.

강 교수가 비판하는 것 보니 진보진영도 보수진영하고 다를 게 없구나. 뭐 이런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거죠.  총수;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조갑제가 영향력이 사라졌다는 건 잘못된 지적이야. 아직도 그의 말에 귀기울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모두 버리고 가야할 사람들이지만. 하하하 단지 본인을 정통 좌파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최근 강준만이 개량주의자가 된 것 아닌가하고 걱정할 수는 있다고 봐요. 근데 본인이 걱정할 바는 아닌데. 그런 걸 왜 걱정하지? 좌우파가 나와서하는 말인데. 김어준은 좌파인가요? 총수: 아닌 것 같아요. 서구에서 19

20세기 정립된 이데올로기의 틀에서 보면 엄밀하게 말해 난 우파다.

그런 맥락에서 보면 우파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난 자유주의자니까. 유럽 시각에서 보면 ‘그냥 냅둬라’ 하는 주의에요. 난 사람을 통제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월드컵 4강하고 나서 우리 모두 붕붕 떴잖아요. 그런데 월드컵이 끝나고 얼마안가 선수들이 일군 4강에 우리가 호응해야 한다.

그러니깐 K리그 열심히 봐라. 서포터스해라. 응원해라 뭐 이런 캠페인 막 일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이거 실패하겠다하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 왜냐 ‘죄책감 마케팅’이니까. 태극전사들이 이런 성과를 냈는데 호응안하면 넌 나쁜 놈이야. 이런 죄책감에 호소하는 마케팅, 이건 안됩니다.

월드컵 때 아줌마나 여자들도 축구 좋아했던 이유는 근육질의 남자들이 막 나자빠지고 그 굵은 허벅지가 흔들흔들하는 게 슬로우비디오로 잡히고 그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들 여자 가슴 흔들흔들하는 거 보면서 흥분하는 거 하고 같은 거죠. 솔직히 최진철이 잘생긴 것 아니잖아. 근데 최진철의 장딴지 근육이 막 흔들흔들하니깐. 이건 그냥... 그런데 월드컵 끝나고 사람들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죄책감 마케팅이 고개를 들더라고. 난 그건 아니라고 봐요. 죄책감 마케팅에 기대서 그런 식으로 하지 말고 차라리 중계카메라 대수나 늘리겠어. K리그 보다보면 이건 감정이입이 도대체 안돼. 축구 수준이 문제가 아니야. 중계 스킬이 너무 떨어져. 하여간 사람의 욕망을 억누르고 윤리나 제도로 컨트롤하려 하지마 제발. 하여간 난 그런 ‘주의’라는 거예요. 자유주의. 좌파가 아닙니다.

가끔 좌파들 보면 안타깝고 애절하죠. 촌스럽고 미련스러워 보여요. 구조화되고 제도화된 좌파가 그렇다는 말입니다.

 김승수 대공협 부회장: 우리나라 좌파는 욕망을 너무 제한하려 해요.  김어준: 종교단체에 가까운 정서야.  종교단체 같은 좌파, 미련스러워 보인다  정신과 의사 정혜신 박사가 유명인들의 심리나 정체성에 대해 분석한 책이 있는데요. 그 책 보면서 참 대단하다.

한번도 안 만나고 이렇게 한 사람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물론 오류가능성도 있지만... 총수에 대해서도 썼던데 혹시 읽어봤나요? 총수: 내 본래 모습과 비슷해서 놀랐죠.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으니까. 그때까지. 정혜신 박사는 김영삼 전 대통령은 나이가 60이 넘었는데도 돈 대줄테니깐, 출마해라 이렇게 말할 정도로 헌신적인 아버지를 둔 ‘파파보이’였는데 김어준은 그 반대의 환경에서 큰 것 같다.

이렇게 써놨더라고요. 총수: 아들이 결혼한다 그러면 전세라도 얻어줘야지 이렇게 생각하잖아요. 보통. 근데 우리 아버지는 결혼식장에 와서 부조금 50만원 내고 갔어요. 마치 친척인양... 어머니는 저 결혼합니다.

그러니깐 보통은 ‘누구하고?’ 이렇게 묻잖아요. 근데 ‘언제?’ 이렇게만 물으시고 알았다.

그러는 거야. 아주 독특한 부모님을 두셨네요. 보통은 가족끼리 서로 얽히고 끈적끈적하고 그러잖아요. 총수: 그래서 난 부모님이 고마워요. 우리는 서로 부채의식 같은 게 거의 없어요. 난 명절날 몇 시간씩 막히는 길 뚫고 가서 부모 얼굴 잠깐보고 그 지옥같은 귀성길 올라오는 사람들 일종의 죄책감에 대한 보상심리 같은 것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봐요. 부모에게 죄책감 가지고 있다가 귀향, 귀성길 겪은 생고생으로 그 죄책감을 터는 거죠. 안좋아 그런 방식. 하지만 거기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물을 게 아니라 역사에 물어야 합니다.

100년의 역사에서 국가가 개인을 지켜주지 못했거든요. 전쟁도 나고 복지시스템도 날 안 지켜주고. 그러다보니 믿을 게 자기 가족 뿐이 없는 거야. 자기를 지킬 최소 공동체가 가족인 거지. 자기들끼리 뭉쳐서 사회안정망 만들어야 했던 거지. 그러다보니 서로 얽히고...  난 딴지일보의 이름이 표리부동, 이율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딴지일보는 ‘딴지’라는 이름과는 달리, 진정한 정론직필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언론은 기사 형식에서는 무척 엄격함을 보이죠. 그런데 엄격한 형식 뒤에서 실상은 공정성을 잃고 특정 정파를 밀어주거나 자사 이기주의로 흐르는 등 정론직필과는 먼 행동을 보이죠. 그러면서 어찌나 자기들은 정론직필이라 하는지. 근데 딴지일보는 그 반대예요. 우린 편파적이야. 하지만 그 편파성을 우린 합리적으로 드러낸다.

이렇게 말하잖아요. 난 그게 정론직필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딴지일보 기사는 엄격한 기사형식의 틀에서 많이 자유로워 보여요. 그래서 좋았죠. 난 기사를 보며 총수가 굉장히 진지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혹자는 딴지일보를 엽기사이트라 하는데 겉으로 들어난 몇 가지 것들로 뭔가 비정상적인 ‘엽기’라는 이름을 붙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총수: 그래서 질문의 야마(요지)가 뭐야? 야마요? 그러니깐 딴지일보를 정론일보, 직필일보 이렇게 바꿀 생각이 있는지...  총수: 그런 무의미한 질문은 왜 하는 거지? 요즘 딴지일보가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 이런 느낌이 드는 이유가 모든 언론들의 딴지일보화가 어느 정도 진행됐기 때문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요?  총수: 그런 면이 있죠. 예전에 비해 이제 패러디나 딴지 걸기 등이 일반화 됐죠. 뭐 개인적으로 딴지일보가 거대 매체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고유한 역할이 끝나면 없어질 수도 있는 거죠. 점점 사회가 상식적으로 변한다.

그래서 딴지가 필요 없어지는 시기가 오면 그럴 수 있다는 말이죠. 근데 내가 죽기 전까지는 그런 날이 올 것 같지 않아 하하하. 너무 비관적인가. 개인적으로 게으른 탓도 있어요. 그리고 힘이 개별매체에서 이제는 포털로 확실히 넘어갔어요. 포털은 주장할 게 하나도 없는 곳 인데 모든 것을 전달할 힘이 있는 거죠. 난 포털사이트들이 사회적인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한 거대 포털은 어떤 뉴스를 사이트에 올릴까하는 결정을 과장급 정도에서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각 언론들은 존나게 고민해서 넘긴 기사일텐데 과장급이 별다른 프로세스없이 그냥 자기가 판단해서 이건 올리고 저건 내리고 그러는 거죠. 그래서 포털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들이 추진되는 것 갔던데요. 총수: 그건 이 정권이 포털을 통제하고 싶은니깐. 딴지일보는 포털에 기사 제공할 생각 안했나요? 총수: 포털에 너도나도 막 들어가고 그럴 때 난 왜 그럴까 이렇게 생각했죠. 이건 신문들이 간판대에 힘을 몰아주는 격이야. 그래서 난 안들어갔죠. 근데 다른 언론들이 다 들어간 거야. 그러니 포털에 힘이 더 몰렸죠. 결과적으로 힘이 포털로 이동해버렸어요. 우린 영향력은 더 줄었죠. 필진들도 예전보다 줄어들고... 경영자로서 내가 잘못 판단한 거지. 근데 모두 내말을 듣고 포털로 안갔으면 상황은 달라졌을 거예요. 우린 사이트에 광고를 안올려요. 사이트에 광고가 없으니 아무런 수익구조가 없죠. 3

4년 전에는 직원들 월급도 못준 적도 있어요. 지금은 안정을 찾았지만. 개인적으로 예전에 이우일이 그린 만화 ‘존나깨군’ 재밌게 봤는데. 이 화백이 동아일보로 가더니 만화가 재미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 멍석이 중요하구나하고 생각했죠. 매체가 어떤 멍석을 깔아주느냐에 창작들의 능력이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하니깐. 너 멍석 위에서 맘대로 해 이러면 막 창작력이 솟는 거죠. 총수: 이우일이 만화 그리면서 내세운 조건은 하나였어요. 참견하지 말라. 우리도 그랬어. 참견 안할거다.

그런데 원고료는 없다.

하하하 그런 그 만화가 공짜로 그린... 총수: 그랬죠. 딴지일보 운영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앞으로 어떻게 끌고 나갈 생각이세요? 총수: 난 기본적으로 우리 라이프스타일을 지킬 수 있을 정도만 벌면 된다고 생각해요. 최소한의 물질적인 토대로 살자. 그 대신 자기가 살고 싶은 데로. 생겨 먹은 대로 사는 거지.  딴지일보 직원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데로 일하나요? 하다가 하기 싫으면 하던 일 미루기도 하고? 총수: 딴지일보사는 돈 많이 벌어서 저축하고 뭐 그런 것들 이룰 수 있는 직장은 아니에요. 만일 그렇게 살고 싶다면 자기가 먹고 살 것 따로 해결해야 돼.  몇 해 전 어느 기업이 딴지일보를 800억원에 인수하겠다 이런 제안을 했다고 그러던데 사실인가요?  총수: 그 비슷한 일이 있었죠. 근데 거절했어요. 난 돈 많이 벌어서 떵떵거리고 잘 살겠다 이런 생각이 없어요. 그냥 우리가 살고 싶은 데로 살 수 있는 최소한의 물적 토대면 된다.

돈 좀 덜 벌어도 이게 재밌다하면 그거 하는 거지.  800억원의 인수제의에 솔직히 좀 흔들리지는 않았나요? 다음의 이재웅처럼 인터넷 시대의 신지식인 뭐 이런 이미지도 얻을 수 있고 정치인의 길도 나가 출세할 수도 있고. 총수: 우리 790년, 7900년 사는 것 아니잖아. 난 인간한테 내세가 있거나 그렇다고 생각 안해요. 살아있는 동안 뽑아 먹을 거 다 뽑아먹자. 그러고 죽어야겠다.

뭐 그런 주의자죠. 살아있을 때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생긴대로 살자.  성공이니 출세니 이런 거에 집착하지 말고 자유롭게?  총수: 그렇지. 그리고 내가 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자존감이 없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자존감은 중요해요. 이율배반적일 수 있지만 자존감이 충분하면 정작 자신감은 필요치 않아요. 자존감은 자신감과는 다른 겁니다.

자신감은 무언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죠. 자존감 높은 사람은 그거 할 수 있어 그러고는 정작 안해. 왜? 굳이 사람들한테 그걸 증명할 필요가 없으니깐. 자신을 입증해 보이려고, 인정받으려고 할 필요가 전 없다고 생각해요. 낭비예요. 난 그걸 ‘인정투쟁’이라고 부르는데 굳이 인정투쟁을 할 필요가 없다고 봐요. 물론 모든 인정투쟁에서 100% 자유로울 수는 없죠. 하지만 난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싶어요. 독자로서 그 결정을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800억원에 팔아먹지 않은 거.  총수: 그 말은 힘들더라도 넌 정도를 가라. 난 잘 먹고 잘살테지만 너만은 정도를 가야한다.

 흐흐흐(약간 미안한 웃음)  성공이나 출세 관심없다.

생겨먹은 대로 살뿐   딴지일보에서 새로 나온 영화나 음반 리뷰같은 것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요즘은 그런 코너가 많이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가슴네트워크라는 단체는 최근 과 한국 100대 명반을 선발해 발표했는데 원래 이런 것 딴지가 먼저 했고 계속 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총수: 딴지일보가 생겼을 당시 우리나라에 불합리한 것들 많았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불합리한 것은 잘 참고 불평등한 것은 못 참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일제 강점기와 군사정권을 겪으며 세상이 불합리하다는 것을 체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멀쩡한 사람을 한밤 중에 수사기관 같은 데서 막 끌고 가고 그런 세상이었지 않습니까. 그런 불합리한 일들을 받아들인 거죠. 이회창이 왜 두 번이나 떨어졌나요. 우리 국민의 불평등한 것을 못참는 정서를 건드린 거잖아요. 남들 다가는 군대 왜 제만 안가. 뭐 이런 정서요. 딴지는 초창기에 불평등한 것 말고도 불합리한 것도 참지 말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떠들어 댔죠. 이제는 딴지일보에서 말하는 정도는 다른 데서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거죠. 음악이나 영화 리뷰같은 건 돈이 없어서 못하고 있어요. 내부에 그럴만한 사람도 없고 지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만 하자. 그러고 있어요.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도 변했다는 말을 많이 하시네요. 총수: 요즘 중고생 나와서 데모(촛불집회) 하자나요. 그걸 보면서 와 386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세대가 나왔다.

이렇게 생각해요. 참 심플하다.

대통령이 광우병 쇠고기 수입, 이 정도는 막아줘야 하잖아 열받는다 이러면서 튀어나오고 있는 거죠. 복잡하게 고민하고 제고 이런 기전이 없이 그냥 심플하게 반응해요. 조국과 민족을 구해야 한다.

머 이런 부채의식도 없고. 거대담론에 치우치다보면 일상을 못 따라 가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운동하면서 여자들한테는 보수적으로 굴고 뭐 이런 운동권들 있었잖아요. 전형적으로 자기의 주장과 일상에서 그 주장을 실현하는 것과 일치시키지 못한 거죠. 그런데 얘네들은 달라요. 일상에서 불합리하다하고 생각하면 그냥 들고 일어서는 거예요. 합리적인 힘이 될 자질을 갖췄다고 봐요. 거대담론이나 이데올로기하고 상관없이 사안에 따라 대통령 탄핵을 이끌 만큼 정치적이야. 정치적인 개인이라고 할까요.  거대담론이 없는 게 단점이 될 수도 있지 않나요. 정치적인 입장도 너무 개인적이다 보니 나 말고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들 이런 거에 무관심한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어 보이는데. 총수: 나도 그네들이 자신들의 행동을 정치적으로 이해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요. 자칫 합리적이지만 이기적인 시민으로 밖에 성장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해요.  딴지일보를 통해 총수가 말하고 싶은 것은 뭐죠?, 이상적인 사회나 정치시스템 뭐 이런 것이 있나요? 총수: 이상이랄 것까지. 너무 거창하다.

부담스럽고. 난 그저 상식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서로 충돌할 때 상식과 예의를 지키자 이 말이죠. 좀 이상적이죠. 제가 배낭여행으로 40

50개국 여행을 했는데요. 처음 10개의 나라를 가면 그 나라의 다른 점들이 보여요. 예를 들면 버스를 타잖아요. 어떤 나라는 토큰을 내요, 어떤 나라는 현금으로 내요, 어떤 나라는 카드로 내고, 처음에 다른 나라를 가면 모두 다르게 보여요. 그래서 나라별로 토큰 모으고 그랬죠. 조그만 차이도. 그런데 점점 나라 수가 늘어나면 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게 보여요. 나라 수가 20개가 넘어가고, 30개가 넘어가면 같은 게 보이기 시작해요. 무슨 얘기냐 하면 '버스 탈 때 돈 낸다' 이건 다 똑같아. 어딜 가나, 그러니까 현상이 아니라 본질을 보게 되는 거죠. 사람 사는 곳이라면 으레 통하기 마련인 본질이 있어요. 이것이 상식이죠. '버스타면 돈 내야한다'는 상식과 예절. 그런 것에 대충 맞춰서 살면 된다고 생각해요. 윤리는 사람을 질식하게 해요. 사람을 질식하게 만드는 것은 비윤리적이죠. 내가 요만큼 욕심내면 제도 이만큼 욕심내겠지 하면서 적당한 선에서 그치자는 거 그게 상식이죠. 물론 그게 가능하려면 자신에 대한 객관화가 돼야 한다.

 총수가 자신을 객관화해 본다면... 총수: 난 스스로를 ‘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만족합니다.

남을 상담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이 내가 고민하지 않는 것을 고민하는 걸, 즉 나와 다른 점을 발견합니다.

그 다른 점이 무엇인지 깨달았죠. 저는 저한테 만족한다는 사실입니다.

남보다 잘나서가 아니라 내가 내 기대치를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죠. 보통 사람들의 만족은 비교우위를 통해 확인됩니다.

근데 전 천성적으로 남과의 비교우위 통해 자신감을 얻거나 하지 않습니다.

잘 생긴 사람보면 “존나 잘 생겼네”라고 생각하지만 난 “왜 안 그렇지”하는 생각 안합니다.

난 이승에서 즐겁게 살고 싶은 사람입니다.

내세 그런 거 안믿어요. 종교는 사람이 사는데 한 방편이 돼야지 목표가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절에 가는데 스님들 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요. 이승에서 즐겁게 살면 안되나. 총수는 현세가 중요하다.

현재의 쾌락이 중요하다? 총수: 배낭여행할 때 정말 거지처럼 하고 다녔었죠. 당시는 돈도 없었고 배낭여행은 으레 그렇게 하고 다니는 줄 알았죠. 그런데 어느 날 프랑스의 멋있는 거리를 배낭매고 걸어가다양복점에 걸린 ‘휴고 보스’ 양복을 보고 꽂힌 거야. 지금이야 그게 명품이구나 그러지 그때 는 그게 명품인지 뭔지도 몰랐어요. 하여간 배낭지고 들어가서 한번 입어봤는데 이거 정말 죽이게 멋있는 거야. 130만원이라는데 두 달치 비용이 순간적으로 날아가는 상황이었죠. 순간 아주 잠깐 고민했어요. 난 돈없다.

지금 이걸 사면 앞으로의 여행에서 불확실성이 엄청나게 증대된다.

지금 꾹 참고 그냥 나가면 130만원 질려서 안게 될 여행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안전함을 찾으며 얻게 될 행복이 분명히 있어 보였다.

하지만 루이 보스 질러서 얻게 될 이 폭발적인 행복은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 불확실성을 줄이고 얻게 될 행복과 루이 보스 질러서 얻게 될 폭발적인 행복감 중 뭐가 더 클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이번 여행 마치고 돌아가면 이 즐거움을 되찾을 방법이 있을까. 몇 분 고민하다.

그냥 질러버렸어요. 속에는 면티에 운동화신고 루이 보스 사서 입은 거죠. 결국 돈이 없어서 공원 벤치에서 그냥 잤는데 그때도 루이 보스 입고 잤죠. 지금도 집에 있어요. 그 루이 보스. 글을 쓰고 싶어도 한두 시간 앉아 있기가 힘들 정도라는 기사를 봤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개발독재시대의 모토 같습니다.

딴지 정신과 좀 위배되지는 않나. 총수도 뒹굴거릴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총수: 방송할 때 그랬다는 얘기죠. 근데 얼마 전에 잘렸습니다.

왜 잘렸는지는 모릅니다.

청취율도 높았는데... 근거가 없기 때문에 알 수는 없지만 위에서 자르라하지 않았을까. 위라함은? 총수: 저기 위. 아 그분! 총수가 그분을 싫어하시니 충분히 예상이 가능한 일인데요. 총수: 난 예상을 못했어요. 청취율이 높아서. 한마디로 장사가 됐는데, SBS는 장사되면 그냥 쭉 가거든. 근데 자르더라고. 그래서 요즘 한가해요. 그럼 책 쓰실 생각이신가요? 총수: 한겨레신문에 고민 상담하는 코너 ‘그 까짓 껏 아나토미’를 연재했는데 책으로 내려 고요. 여행안내서도 써볼까 해요. 내 여행 철학은 여행가면 현지인이 되라 이거죠. 그러자면 필요한 마음가짐이 있어요. 오리엔탈리즘도 없어야 하고 무시하지 말고 그렇다고 기죽지도 말고. 권할만한 여행지들도 있고. 책의 앞에는 여행에 대한 애티튜드를 주로 쓰고 뒤에는 꼭 필요한데 일반적인 여행 책에는 없는 것 쓸려고요. 그런 게 있나요. 총수: 있죠. 예를 들어 폴란드 사람 친구 만들고 싶으면 요한 바오르 교황이나 퀴리부인만 알면 대화가 확 트입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도 좀 쓰려고 근데 게을러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네. 근데 이거 너무 길게 하는 것 아니야. 몇 개만 더 물어볼게요. 대한민국에서 존재감 느껴지는 인간이 누구냐하면 전 김훈, 김어준을 꼽습니다.

두 분 다 운전면허가 없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총수: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없어요. 김훈이 쓴 칼 머더라  칼의 노래?  총수: 그거 읽다 말았어요. 반쯤 읽으면서 느낀 것은 작가가 참 애처롭다 이런 것이었죠. 왜소한 수컷이 도달할 수 없는 남성성을 향한 열망. 콤플렉스 같은 것이 느껴졌다고나 할까. 난 김훈이 그다지 훌륭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 자기한테 만족을 못하나? 문장도 너무 비장하고...오버스러워 너무. 그 사람은 정말 마초일 것 같아요.  선거는 쇼핑하고 같다.

매뉴얼보고 사나 이미지보고 사지...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이 느꼈던 좌절이나 고통의 기억들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은 자신만만하고 늘 승승장구했을 것 같은 총수도 그런 기억들이 있나요? 총수도 서울대 떨어지고 상처받았나요?  총수: 기본적으로 상처 안받는 종자데 그땐 정말 상처 받았죠. 서울대를 떨어지니깐 그때 입증 부담이 확 생기더라구. 우리 사회에서 서울대 가면 굳이 날 입증하지 않아도 되자나. 나 서울대 나온 사람이야. 그럼 그걸로 다 돼. 근데 떨어지고 나니깐 내가 이 정도는 되는 사람이라는 걸 늘 입증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죠. 그런데 지금은 서울대 떨어진 게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서울대 간 사람 보면 불쌍해 보여 요즘은. 사회적으로는 누릴 것 다 누리고 그러니깐 뭐 불쌍할 것도 없지만 내가 보기에 그렇다는 거지. 서울대 가는 순간 자신이 가야할 길이 딱 보이잖아 그길 벗어나는 것도 부담스럽고 자신의 생각보다는 정해진 길로 가야하는 거지. 서울대를 떨어지고 나서 한 자기합리화 아닌가요?  총수: 난 내가 그때 서울대 들어갔으면 그냥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뭐 뻔한 길을 살아가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그냥 그 정도에 머무는 거죠. 진짜로... 그래서 나한테 부과됐을 그 제약 생각하면 다행이야. 정말. 서울대나 학벌주의의 위력이 우리 사회에서 대단하기는 해요. 우리 국민 머릿속에 아주 뿌리깊이 박혀있어요. 예를 들어 네이버에서 총수를 검색하면 꼭 서울대를 떨어지고 이런 말이 나와요. 이건 총수처럼 난 양반이 서울대를 안나왔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나온 방어기전이라고 생각해요. 총수는 원래 설대 갈 실력이었는데 이런저런 불운으로 떨어지고... 뭐 이런 거죠. 손석희 한테서도 비슷한 현상이 있어요. 한때 손석희가 국민대 전체 수석으로 들어간 사람이다.

이런 소문이 있었죠. 확인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대중들이 손석희처럼 똑똑한 사람이 서울대 안나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니깐 자꾸 외전을 만들어내는 거죠. 뭐 가난해서 서울대 갈 실력이었는데 그냥 국민대 수석 먹었다.

난 이런 게 정말 무서운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들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통념이죠. 현실이 그렇지 않으면 끼워 맞춰서라도 갈려고 하는 이 강박적인 통념.  총선 얘기도 좀 하죠. 이번 총선에서는 대중의 이익과는 관련없는 사람들이 많이 당선됐습니다.

그중 홍정욱이나 나경원을 향한 대중들 뜨거운 반응. 이거 왜 그런 거라 생각하나요.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안갑니다.

영국 대중들이 자신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왕실에 일방적인 사랑을 보내는 것과 같다는 느낌마저 듭니다.

성공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라고 봐야할까요? 나도 혹은 내 자식도 그들처럼 만들고 싶다 뭐 이런 욕망의 투영인가요? 총수: 선거는 쇼핑하는 것과 같다고 봐요. 소비자들이 물건 살 때 제품 설명서를 다 읽고 사나요. 다 읽고 산다고 좌파들은 생각하는 거 같은데 그게 좌파의 실패한 전략이죠. 좌파들 존나게 매뉴얼 만들어서 이렇게 쌓아가지고 가져와요. 그럼 뭐해. 사람들 뚜껑도 안열어 보는데. 선거는 그런 거예요. 일반 상품 구매하는 것하고 같죠. 좌파 선거전략은 매뉴얼에 집착하는 전략이예요. 패배의 원인이다.

매뉴얼 잔뜩 싸 짊어지고 와서 왜 대중은 읽어보지도 않고 아무거나 사는 거야 이러는 거지. 선거는 일종의 이미지, 상징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일정한 게임룰 안에서 상징게임이 되는 거예요. 싫든 좋든. 민주노동당 사람들 만나면 저 사람들 그러니깐 안되지하는 생각이 들어요. 유권자들이 민주노동당을 정치집단, 정당이라고 느껴야 하는데 빈민구호집단처럼 느끼죠. 저 집단한테 의탁하면 이런저런 정치적 입장이 실현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질 않는 거죠. 총수는 흥미가 없거나 조금이라도 진부한 질문을 할라치면 곧바로 태클을 걸어왔다.

“도대체 무슨 질문이 그래”, “야마가 뭐야”, “그건 관심 없는데”.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그는 예의가 아주 없는 편에 속했다.

하지만 그런 그와의 인터뷰는 정말 유쾌했다.

면박을 당하면 당할수록 즐거워지는 이 마조히즘적인 쾌락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마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가벼우면서도 진지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시큰둥하고 막 나가는 것 같으면서도 절제된 총수의 절묘한 균형감과 스탠스를 보는 재미가 솔솔했기 때문일 거다.

총수는 인터뷰 전 남자들끼리 떼로 접선하는 것이 얼마나 반인륜적인가에 대해 거세게 항의했다.

나 역시 전적으로 동감했다.

하루빨리 인류애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총수와 술이나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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