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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볼



.부글부글 끓는 태양의 열기와 물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습도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른 저녁을 먹고 마침내 하루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아휴

이제 조금 살겠네 싶어지면 스멀스멀 떠오르는 그것, 바로 스노우볼이다.

 New Orleans Snowball사실 난 오랫동안 스노우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거의 문화충격이었다고 해야 하나? 곱게 간 얼음 위에 알록달록 시럽만 '달랑' 심하게 뿌려주는데 어찌나 달달한지... 정녕 한 입만 먹어도 머리에 개미가 기어가는 것처럼 간지러울 정도였다.

 그래도 처음 얼마간은 재미로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마익의 스노우볼 사랑에 동참하려 했다.

하지만 입에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네. 게다가 열기 혹은 과도한 시럽 때문인지 스노우볼은 금세 차가운 설탕물로 변하기 일쑤였다.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를 존중하는 쿨녀가 되고 싶었는데... 결국 콩죽에 이어 또 무너지고 말았으.있잖아... 이거 정말 무슨 맛으로 먹는 거야???이해가 안 되었다.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 것인지.게다가 인공색소 잔뜩 품은 시럽들은 어떻고. 이거 많이 먹으면 색소 중독으로 죽겠다고 마익을 놀렸다.

그러면서 한국의 빙수와 은근 비교하기 시작했다.

우리 빙수가 얼마나 위대한지!!! 화려한 토핑, 과일 듬뿍 올라간 빙수 사진을 찾아 보여주고 열변을 토했다.

이게 코리안 스노우볼이라며. 적어도 이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마익

아직 대답 안 했잖아. 정말 궁금해서 그런단 말이야. 이거 무슨 맛으로 먹냐니까?" 나한테 스노우볼은... 유년시절이고 추억이고 뉴올리언스의 긴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휴식 같은 맛이야. 언젠가 너도 뉴올리언스에서 오래 살게 되면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훗날 우리가 뉴올리언스에서 살게 될지는 알 수 없었으나 우리는 가족이 되어 마익의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했고, 일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난 이제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왜 사람들이 스노우볼을 먹는지,왜 스노우볼을 사랑하는지, 스노우볼이 어떤 의미인지를...형형색색의 스노우볼 시럽들은 저마다 그 맛을 뽐내는 이름을 갖고 있다.

누구나 상상 가능한 모든 맛이 있음은 물론이고, 매우 미국인스러운 유머가 담긴 맛들도 많이 있다.

배트맨맛, 축제맛, 하와이맛, 조커맛, 풍선껌맛, 킹케이크맛, 마디그라맛, 무지개맛, 꽃꿀물맛, 솜사탕맛, 꿈맛, 애꾸눈맛, 웨딩케?躍�, 케?亮北琉윤沮�. 마익네 대학교 앞에는 호랑이피(Tiger's blood)맛도 있단다.

대체 호랑이피는 무슨 맛이래! 비록 인공미 물씬 담긴 맛들이지만  이름처럼 실제의 맛과 정확히 일치하는 스노우볼을 찾을 땐 빙고! 웃음이 난다.

이거 어찌 만들었지? 체리, 딸기, 파인애플맛은 완전 이름 그 자체였다.

반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도 있었지. 블루베리맛과 라즈베리, 오렌지 맛은... 오메

내겐 모두 멀미약맛, 감기약맛이었다.

 You never know what you're going to get!굳이 비유하자면 우리들 인생도 비슷하지 않나 싶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바라는 일들이 언제나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이 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정말 기대했지만 때로는 접고, 버리고 가야 하고, 항상 같은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으니... Nectar Cream Snowball스노우볼을 먹는 방법은 그 사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지난 30여 년, 오로지 초콜릿 스노우볼만 먹는 지고지순 마익.매번 한 번도 안 먹어 본 새로운 맛을 시도하는 호기심쟁이 노아.맛과 상관없이 오로지 노란색 스노우볼만 돌려먹는 고집쟁이 엠마. 오렌지 스노우볼에 연유를 듬뿍 얹어 먹는 스윗한 내 친구.하늘이 무너져도 체리맛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덩어리 얹어야 하는 영원한 소년 케니 삼촌. 질릴 때까지 하나만 먹다가 확! 접고. 다른 것 질릴 때까지 먹다가 확! 또 확! 그러다 결국 원래 제자리도 총총총 돌아가는 불같은 나... 어떤 스노우볼 좋아해요?아주 짧지만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질문. 적어도 뉴올리언스에서는 말이다! CNN 앵커 앤더슨 쿠퍼도, 오바마 대통령도 좋아하는 뉴올리언스 스노우볼

그냥 하는 말 아니고...77년 된 뉴올리언스의 HANSEN'S Sno-Bliz에서 스노우볼 먹는 쿠퍼 아저씨

정말 좋아한다

ㅎㅎ 뉴올리언스에서 보낸 2015년 여름의 반 이상을 특정 시간대 칼같이 찾아오는 두통으로 무척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거의 몇 개월 이어져서 약 없이는 버틸 수가 없었고, 약국에 가서 온갖 다른 종류의 두통약을 담아와 시도해보기도 했다.

도대체 원인이 뭘까...?그러다 정말 우연히 답을 찾게 되었는데... 내 몸은 평생 경험해보지 못 한 뉴올리언스의 뜨거운 날씨, 그리고 잦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변화무쌍한 기압이 두통의 원인이었다.

특별한 해결책은 없었고 그저 물을 많이 마시고, 두통약을 먹는 정도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곳의 첫여름은 내게 그 정도로 강력했다.

그리고 천천히 이해하게 되었다.

 잠시만 서있어도 살이 다 타버릴 것 같은 강렬한 태양과해수면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연중 습도가 매우 높은 뉴올리언스. 옷을 입고 목욕탕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날들이 일 년에 반은 계속되는 이곳에서 스노우볼을 먹는 순간만큼은 잠시나마 완-전-히 더위를 잊게 된다.

 단돈 1

2불의 행복...!가난한 사람들,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여름은 같은 여름일 뿐.한국의 빙수처럼 화려한 토핑도, 볼거리도 없고, 비싸지도 않지만 더위를 피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후르르 얼음을 떠먹고 쪼르륵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차가운 오아시스, 그 미소에, 행복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된다.

 그나마 일 년 살았다고... 훨씬 수월하게 보내고 있는 뉴올리언스의 여름.스노우볼과 함께 더위를 식히고 추억을 만든다.

난 결코 알 수 없었던 그의 유년시절을 내 아이를 통해 상상하며 웃게 된다.

다시 오는 여름이 두렵기까지 했던 내 여름두통은 아주 가끔... 가볍게 찾아왔다 달아나곤 한다.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지금 밟고 서 있는 이 땅이 내 고향(Hometown)이니, 매일 더 익숙해지고, 매일 더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가운데 스노우볼이 있다! Copyright ⓒ Anastasia & JT All Rights Reserved그만큼 편의점 먹거리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거겠죠?gs25 스노우볼초코퐁당 가격은 2,400원이구요

컵밥 용기처럼 생긴 종이그릇에 스노우볼 8개와 초코렛이 따로포장이 되어있어요.????????유통기한이 3일이내인 것으로 보아 쉽게 상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gs25편의점에서도 스노우볼초코퐁당을 찾아보기 어렵고, 학생들이 많은 학교앞에 가면 좀 있더라구요.???????마치 찹쌀떡처럼 보이는 작은 돌맹이 크기의 도넛이 8개 들어있어요.얼핏보면 밀가루처럼 보이지만 도넛에 묻어있는 슈가파우더처럼 달달한 거 아시죠??그래서인지 칼로리가 엄청 높더라구요ㅋ도넛 2개당 100칼로리 수준이에요 ㅎㄷㄷ 간식으로 먹기에는 좀 높은 칼로리지만 왠만한 과자보다는 또 적은 칼로리죠ㅋ????????스노우볼은 두가지 맛이 들어있는데 겉모습을 보고는 알수가 없어요ㅋ반 깨물어 먹으니 속이 보이는데 한가지는 딸기맛이고 또 한가지는 커스터드맛이네요.근데 두가지 맛이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으니까 그냥 초코렛 찍어먹으면 비슷해요ㅋ???????요게 바로 퐁듀처럼 찍어먹을수 있게 만든 초코렛인데요.딱딱하지 않고 크림처럼 굳지 않는 형태네요.사실 뭐 진짜 초코렛은 아니고 식물성 기름이 주성분이지만 우리는 이런걸 초코렛이라 믿고 먹고 있잖아요ㅋ????????스노우볼을 초코렛에 푹 찍어 먹으면 되는데

스노우볼 겉에 파우더가 있어서 초코렛이 잘 묻지 않는게 살짝 흠이에요ㅋㅋ???? ???먹다보니 달달해서 계속 먹데 되는데요.?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도넛전문점까지 가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구요.초코렛대신 생크림이 들어있거나 하는 제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ㅋ 개인적인 취향으로요ㅋㅋ????????< 글/사진 - 블로거 에단 >???저를 위한 볼은 총 4가지 샀답니다.

모두 나를 위해 사려던건 아닌데 어찌저찌 하니 놓치지 못하겠다는...ㅎㅎㅎㅎ종류는 더 사왔지만 주변에 주기로 한 것도 있어서 꾹 참고 이것만 ㅎㅎㅎ@스위스취리히 그로스 민스터 성당 (Grossmunster -Great Church)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마테호른(Matterhorn)이 세 베이뷔들은 뒤에 자석(Magnet)이 달린 형태랍니다.

(자꾸 서로 붙어서 테이프를 붙였는데 소용없는..ㅋㅋ)500원짜리 동전만한 지름이라 생각하시면 되요.기념품 가게에서 사는 볼들은 이렇게 작은거부터 중간사이즈까지는 밑둥이나 볼 안이나 오브제들 디테일이 비슷해요!그래서 전 오히려 작은 걸 더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자고로 밑중은 스티커가 아니라 새겨진 형태여야 한다규!도시나 나라 이름이 팍팍 박힌걸 사랑한다

 9월에 스위스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맨 꼭대기 외에는 눈이 없었어요.11월쯤에 가면 좋겠다 싶기도 했답니다.

    아.. 왜 칼라톤이 다르게 다 찍힐까요.이 놈의 카메라...-_-;;;;얼마전에 바꾼 카메라가 몹시도 마음에 안 드는 순간...큭큭. ▲ 그로스 민스터 성당, 취리히, 스위스(Grossmunster -Great Church)2012년에 스위스 스노우볼이 2개가 생겼었답니다.

[스노우볼] 완전 대박


그 중에 하나가 이 성당이 들어간 것!그게 생기고서 언젠가 이 장소에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이번에 가봤어요

그래서 저는 스노우볼 선물이 좋습니다.

가본 곳은 추억하고, 안 가본 곳은 꿈꾸고

  이 볼은 마음에 들면서도 마음에 안 들기도 합니다.

왜냐면 앞족에 Switzerland가 스티커예요.다른 나라나 도시를 붙이면 그 나라나 도시의 볼로 팔리는 거죠.알프스산맥 주변에서 공통으로 쓰는 볼인가 봅니다.

허허허허산,풀,동물,꽃이 다 비슷하고 건축방식 마져도 비슷해서요.저 푸른 초원이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이런 노래가 절로 나오는 스위스그 스위스를 떠올리기 좋은 볼이긴 해요 ㅎㅎ  여행가시면 스노우볼 좀 사다주세요 어떡해든 은혜는 갚아용

ㅎㅎ 기분좋은원's 스노우볼 컬렉팅 카테고리 보기> * 직접 찍은 사진으로 무단 사용, 특히 개인의 영리를 위한 이용을 금합니다 *  Snowball / Snow-globe / Water-ball from Switzerland  저를 위한 볼은 총 4가지 샀답니다.

모두 나를 위해 사려던건 아닌데 어찌저찌 하니 놓치지 못하겠다는...ㅎㅎㅎㅎ종류는 더 사왔지만 주변에 주기로 한 것도 있어서 꾹 참고 이것만 ㅎㅎㅎ@스위스취리히 그로스 민스터 성당 (Grossmunster -Great Church)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마테호른(Matterhorn)이 세 베이뷔들은 뒤에 자석(Magnet)이 달린 형태랍니다.

(자꾸 서로 붙어서 테이프를 붙였는데 소용없는..ㅋㅋ)500원짜리 동전만한 지름이라 생각하시면 되요.기념품 가게에서 사는 볼들은 이렇게 작은거부터 중간사이즈까지는 밑둥이나 볼 안이나 오브제들 디테일이 비슷해요!그래서 전 오히려 작은 걸 더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자고로 밑중은 스티커가 아니라 새겨진 형태여야 한다규!도시나 나라 이름이 팍팍 박힌걸 사랑한다

 9월에 스위스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맨 꼭대기 외에는 눈이 없었어요.11월쯤에 가면 좋겠다 싶기도 했답니다.

    아.. 왜 칼라톤이 다르게 다 찍힐까요.이 놈의 카메라...-_-;;;;얼마전에 바꾼 카메라가 몹시도 마음에 안 드는 순간...큭큭. ▲ 그로스 민스터 성당, 취리히, 스위스(Grossmunster -Great Church)2012년에 스위스 스노우볼이 2개가 생겼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 성당이 들어간 것!그게 생기고서 언젠가 이 장소에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이번에 가봤어요

그래서 저는 스노우볼 선물이 좋습니다.

가본 곳은 추억하고, 안 가본 곳은 꿈꾸고

  이 볼은 마음에 들면서도 마음에 안 들기도 합니다.

왜냐면 앞족에 Switzerland가 스티커예요.다른 나라나 도시를 붙이면 그 나라나 도시의 볼로 팔리는 거죠.알프스산맥 주변에서 공통으로 쓰는 볼인가 봅니다.

허허허허산,풀,동물,꽃이 다 비슷하고 건축방식 마져도 비슷해서요.저 푸른 초원이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이런 노래가 절로 나오는 스위스그 스위스를 떠올리기 좋은 볼이긴 해요 ㅎㅎ  여행가시면 스노우볼 좀 사다주세요 어떡해든 은혜는 갚아용

ㅎㅎ 기분좋은원's 스노우볼 컬렉팅 카테고리 보기> * 직접 찍은 사진으로 무단 사용, 특히 개인의 영리를 위한 이용을 금합니다 *  Snowball / Snow-globe / Water-ball from Switzerland  .부글부글 끓는 태양의 열기와 물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습도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른 저녁을 먹고 마침내 하루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아휴

이제 조금 살겠네 싶어지면 스멀스멀 떠오르는 그것, 바로 스노우볼이다.

[스노우볼] 해부학



 New Orleans Snowball사실 난 오랫동안 스노우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거의 문화충격이었다고 해야 하나? 곱게 간 얼음 위에 알록달록 시럽만 '달랑' 심하게 뿌려주는데 어찌나 달달한지... 정녕 한 입만 먹어도 머리에 개미가 기어가는 것처럼 간지러울 정도였다.

 그래도 처음 얼마간은 재미로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마익의 스노우볼 사랑에 동참하려 했다.

하지만 입에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네. 게다가 열기 혹은 과도한 시럽 때문인지 스노우볼은 금세 차가운 설탕물로 변하기 일쑤였다.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를 존중하는 쿨녀가 되고 싶었는데... 결국 콩죽에 이어 또 무너지고 말았으.있잖아... 이거 정말 무슨 맛으로 먹는 거야???이해가 안 되었다.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 것인지.게다가 인공색소 잔뜩 품은 시럽들은 어떻고. 이거 많이 먹으면 색소 중독으로 죽겠다고 마익을 놀렸다.

그러면서 한국의 빙수와 은근 비교하기 시작했다.

우리 빙수가 얼마나 위대한지!!! 화려한 토핑, 과일 듬뿍 올라간 빙수 사진을 찾아 보여주고 열변을 토했다.

이게 코리안 스노우볼이라며. 적어도 이 정도는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마익

아직 대답 안 했잖아. 정말 궁금해서 그런단 말이야. 이거 무슨 맛으로 먹냐니까?" 나한테 스노우볼은... 유년시절이고 추억이고 뉴올리언스의 긴 여름을 버티게 해주는 휴식 같은 맛이야. 언젠가 너도 뉴올리언스에서 오래 살게 되면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훗날 우리가 뉴올리언스에서 살게 될지는 알 수 없었으나 우리는 가족이 되어 마익의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했고, 일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난 이제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했다.

왜 사람들이 스노우볼을 먹는지,왜 스노우볼을 사랑하는지, 스노우볼이 어떤 의미인지를...형형색색의 스노우볼 시럽들은 저마다 그 맛을 뽐내는 이름을 갖고 있다.

누구나 상상 가능한 모든 맛이 있음은 물론이고, 매우 미국인스러운 유머가 담긴 맛들도 많이 있다.

배트맨맛, 축제맛, 하와이맛, 조커맛, 풍선껌맛, 킹케이크맛, 마디그라맛, 무지개맛, 꽃꿀물맛, 솜사탕맛, 꿈맛, 애꾸눈맛, 웨딩케?躍�, 케?亮北琉윤沮�. 마익네 대학교 앞에는 호랑이피(Tiger's blood)맛도 있단다.

대체 호랑이피는 무슨 맛이래! 비록 인공미 물씬 담긴 맛들이지만  이름처럼 실제의 맛과 정확히 일치하는 스노우볼을 찾을 땐 빙고! 웃음이 난다.

이거 어찌 만들었지? 체리, 딸기, 파인애플맛은 완전 이름 그 자체였다.

반면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도 있었지. 블루베리맛과 라즈베리, 오렌지 맛은... 오메

내겐 모두 멀미약맛, 감기약맛이었다.

 You never know what you're going to get!굳이 비유하자면 우리들 인생도 비슷하지 않나 싶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바라는 일들이 언제나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이 불쑥 찾아오기도 하고, 정말 기대했지만 때로는 접고, 버리고 가야 하고, 항상 같은 자리에만 머무르지 않으니... Nectar Cream Snowball스노우볼을 먹는 방법은 그 사람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지난 30여 년, 오로지 초콜릿 스노우볼만 먹는 지고지순 마익.매번 한 번도 안 먹어 본 새로운 맛을 시도하는 호기심쟁이 노아.맛과 상관없이 오로지 노란색 스노우볼만 돌려먹는 고집쟁이 엠마. 오렌지 스노우볼에 연유를 듬뿍 얹어 먹는 스윗한 내 친구.하늘이 무너져도 체리맛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한 덩어리 얹어야 하는 영원한 소년 케니 삼촌. 질릴 때까지 하나만 먹다가 확! 접고. 다른 것 질릴 때까지 먹다가 확! 또 확! 그러다 결국 원래 제자리도 총총총 돌아가는 불같은 나... 어떤 스노우볼 좋아해요?아주 짧지만 그 사람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질문. 적어도 뉴올리언스에서는 말이다! CNN 앵커 앤더슨 쿠퍼도, 오바마 대통령도 좋아하는 뉴올리언스 스노우볼

그냥 하는 말 아니고...77년 된 뉴올리언스의 HANSEN'S Sno-Bliz에서 스노우볼 먹는 쿠퍼 아저씨

정말 좋아한다

ㅎㅎ 뉴올리언스에서 보낸 2015년 여름의 반 이상을 특정 시간대 칼같이 찾아오는 두통으로 무척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거의 몇 개월 이어져서 약 없이는 버틸 수가 없었고, 약국에 가서 온갖 다른 종류의 두통약을 담아와 시도해보기도 했다.

도대체 원인이 뭘까...?그러다 정말 우연히 답을 찾게 되었는데... 내 몸은 평생 경험해보지 못 한 뉴올리언스의 뜨거운 날씨, 그리고 잦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변화무쌍한 기압이 두통의 원인이었다.

특별한 해결책은 없었고 그저 물을 많이 마시고, 두통약을 먹는 정도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곳의 첫여름은 내게 그 정도로 강력했다.

그리고 천천히 이해하게 되었다.

 잠시만 서있어도 살이 다 타버릴 것 같은 강렬한 태양과해수면보다 낮은 곳에 위치해 연중 습도가 매우 높은 뉴올리언스. 옷을 입고 목욕탕에 앉아 있는 것 같은 날들이 일 년에 반은 계속되는 이곳에서 스노우볼을 먹는 순간만큼은 잠시나마 완-전-히 더위를 잊게 된다.

 단돈 1

2불의 행복...!가난한 사람들, 돈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여름은 같은 여름일 뿐.한국의 빙수처럼 화려한 토핑도, 볼거리도 없고, 비싸지도 않지만 더위를 피해 옹기종기 모여 앉아 후르르 얼음을 떠먹고 쪼르륵 마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차가운 오아시스, 그 미소에, 행복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된다.

 그나마 일 년 살았다고... 훨씬 수월하게 보내고 있는 뉴올리언스의 여름.스노우볼과 함께 더위를 식히고 추억을 만든다.

난 결코 알 수 없었던 그의 유년시절을 내 아이를 통해 상상하며 웃게 된다.

다시 오는 여름이 두렵기까지 했던 내 여름두통은 아주 가끔... 가볍게 찾아왔다 달아나곤 한다.

얼마나 다행인지! 내가 지금 밟고 서 있는 이 땅이 내 고향(Hometown)이니, 매일 더 익숙해지고, 매일 더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 가운데 스노우볼이 있다! Copyright ⓒ Anastasia & JT All Rights Reserved.스노우볼이란 스노우볼다 뒤집어 헤집어봐도아무도 안사준다북극곰과 꼬마아이, 스노우볼뒤집어놓고 오르골 켜고 움짤을 찍는다온통 다 스노우볼이네내 마음속에도 포실포실 눈이 내려핫핫핫 마음이 포근 포근사고싶다 쩝근데 은근 약한 유리라서 조금만부딪혀도 쨍그랑 깨진다어릴적 오르골 스노우볼이 깨졌던 기억으로이상하게 스노우볼만 보면 마음이 아프다소꼽장난이것  미니어처들은상상보다 엄청 작다정말 손톱만한 크기이뿌다 텀블러 갖고싶다팬시 고양이들정교한 인형인데 정말 작다내가 좋아하는 오리ㅋㅋㅋ차, 티를 내리는 용도의 다기용품이네온갖 오르골들이 돌아가는장난감샵아기들은 이 앞을 벗어나지 못하고어른인 고이비또 어린이들과 똑같이턱괴고 눌러붙어있다ㅎ토요일이니 관악산 산행을


의외로 불타는 단풍이 나를 기다렸다관악산 국기봉에 짝데기 하나들고완주ㅋㅋㅋ완주? 연주대도 아닌데 완주랄것도 읍다어머니 바위이유가 무엇인지 알수없지만 누군가가이곳을 어머니 바위로 찜해놨다어머니를 바위위에 수목장한건가?급 슬픈 생각이..키덜트 의 뜻어린이를 뜻하는 kid와 어른을 뜻하는adult가 합쳐져서 키덜트로 합성어를 만들다아이들 같은 감성이나 취향을 가진 어른을지칭한다어린시절의 장난감 의복등에 향수를느껴 다시찾는 어른들진지하고 무거운것 보다는 천진난만하고재미난것을 추구한다는 공통점히힛고이비또도 한때는 작게 작게만드는것에 취해서아래처럼 조물딱 조물딱 ㅋㅋ??? ???? ???????[??????]???? ???? 9?????

?? ???? ?? ????? ?? ???? ???? ????


????!! ?? ? ...blog.naver.com감기의 끝은 후각의 상실나는 후각을 상실하고도 깨닫지못했는데대중교통을 타도 아무 혐오스런 냄새가안나서 이상했다후각의 상실은 미맹으로 이어진다아무 맛도 모른다마치 맹인처럼 이 처럼 답답한게 없다네저를 위한 볼은 총 4가지 샀답니다.

모두 나를 위해 사려던건 아닌데 어찌저찌 하니 놓치지 못하겠다는...ㅎㅎㅎㅎ종류는 더 사왔지만 주변에 주기로 한 것도 있어서 꾹 참고 이것만 ㅎㅎㅎ@스위스취리히 그로스 민스터 성당 (Grossmunster -Great Church)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마테호른(Matterhorn)이 세 베이뷔들은 뒤에 자석(Magnet)이 달린 형태랍니다.

(자꾸 서로 붙어서 테이프를 붙였는데 소용없는..ㅋㅋ)500원짜리 동전만한 지름이라 생각하시면 되요.기념품 가게에서 사는 볼들은 이렇게 작은거부터 중간사이즈까지는 밑둥이나 볼 안이나 오브제들 디테일이 비슷해요!그래서 전 오히려 작은 걸 더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자고로 밑중은 스티커가 아니라 새겨진 형태여야 한다규!도시나 나라 이름이 팍팍 박힌걸 사랑한다

 9월에 스위스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맨 꼭대기 외에는 눈이 없었어요.11월쯤에 가면 좋겠다 싶기도 했답니다.

    아.. 왜 칼라톤이 다르게 다 찍힐까요.이 놈의 카메라...-_-;;;;얼마전에 바꾼 카메라가 몹시도 마음에 안 드는 순간...큭큭. ▲ 그로스 민스터 성당, 취리히, 스위스(Grossmunster -Great Church)2012년에 스위스 스노우볼이 2개가 생겼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 성당이 들어간 것!그게 생기고서 언젠가 이 장소에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이번에 가봤어요

그래서 저는 스노우볼 선물이 좋습니다.

가본 곳은 추억하고, 안 가본 곳은 꿈꾸고

  이 볼은 마음에 들면서도 마음에 안 들기도 합니다.

왜냐면 앞족에 Switzerland가 스티커예요.다른 나라나 도시를 붙이면 그 나라나 도시의 볼로 팔리는 거죠.알프스산맥 주변에서 공통으로 쓰는 볼인가 봅니다.

허허허허산,풀,동물,꽃이 다 비슷하고 건축방식 마져도 비슷해서요.저 푸른 초원이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이런 노래가 절로 나오는 스위스그 스위스를 떠올리기 좋은 볼이긴 해요 ㅎㅎ  여행가시면 스노우볼 좀 사다주세요 어떡해든 은혜는 갚아용

ㅎㅎ 기분좋은원's 스노우볼 컬렉팅 카테고리 보기> * 직접 찍은 사진으로 무단 사용, 특히 개인의 영리를 위한 이용을 금합니다 *  Snowball / Snow-globe / Water-ball from Switzerland  그만큼 편의점 먹거리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거겠죠?gs25 스노우볼초코퐁당 가격은 2,400원이구요

컵밥 용기처럼 생긴 종이그릇에 스노우볼 8개와 초코렛이 따로포장이 되어있어요.????????유통기한이 3일이내인 것으로 보아 쉽게 상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그래서인지 gs25편의점에서도 스노우볼초코퐁당을 찾아보기 어렵고, 학생들이 많은 학교앞에 가면 좀 있더라구요.???????마치 찹쌀떡처럼 보이는 작은 돌맹이 크기의 도넛이 8개 들어있어요.얼핏보면 밀가루처럼 보이지만 도넛에 묻어있는 슈가파우더처럼 달달한 거 아시죠??그래서인지 칼로리가 엄청 높더라구요ㅋ도넛 2개당 100칼로리 수준이에요 ㅎㄷㄷ 간식으로 먹기에는 좀 높은 칼로리지만 왠만한 과자보다는 또 적은 칼로리죠ㅋ????????스노우볼은 두가지 맛이 들어있는데 겉모습을 보고는 알수가 없어요ㅋ반 깨물어 먹으니 속이 보이는데 한가지는 딸기맛이고 또 한가지는 커스터드맛이네요.근데 두가지 맛이 그렇게 크게 차이나지 않으니까 그냥 초코렛 찍어먹으면 비슷해요ㅋ???????요게 바로 퐁듀처럼 찍어먹을수 있게 만든 초코렛인데요.딱딱하지 않고 크림처럼 굳지 않는 형태네요.사실 뭐 진짜 초코렛은 아니고 식물성 기름이 주성분이지만 우리는 이런걸 초코렛이라 믿고 먹고 있잖아요ㅋ????????스노우볼을 초코렛에 푹 찍어 먹으면 되는데

스노우볼 겉에 파우더가 있어서 초코렛이 잘 묻지 않는게 살짝 흠이에요ㅋㅋ???? ???먹다보니 달달해서 계속 먹데 되는데요.?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도넛전문점까지 가지 않아도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구요.초코렛대신 생크림이 들어있거나 하는 제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ㅋ 개인적인 취향으로요ㅋㅋ????????< 글/사진 - 블로거 에단 >???저를 위한 볼은 총 4가지 샀답니다.

모두 나를 위해 사려던건 아닌데 어찌저찌 하니 놓치지 못하겠다는...ㅎㅎㅎㅎ종류는 더 사왔지만 주변에 주기로 한 것도 있어서 꾹 참고 이것만 ㅎㅎㅎ@스위스취리히 그로스 민스터 성당 (Grossmunster -Great Church)융프라우요흐 (Jungfraujoch)마테호른(Matterhorn)이 세 베이뷔들은 뒤에 자석(Magnet)이 달린 형태랍니다.

(자꾸 서로 붙어서 테이프를 붙였는데 소용없는..ㅋㅋ)500원짜리 동전만한 지름이라 생각하시면 되요.기념품 가게에서 사는 볼들은 이렇게 작은거부터 중간사이즈까지는 밑둥이나 볼 안이나 오브제들 디테일이 비슷해요!그래서 전 오히려 작은 걸 더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자고로 밑중은 스티커가 아니라 새겨진 형태여야 한다규!도시나 나라 이름이 팍팍 박힌걸 사랑한다

 9월에 스위스를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맨 꼭대기 외에는 눈이 없었어요.11월쯤에 가면 좋겠다 싶기도 했답니다.

    아.. 왜 칼라톤이 다르게 다 찍힐까요.이 놈의 카메라...-_-;;;;얼마전에 바꾼 카메라가 몹시도 마음에 안 드는 순간...큭큭. ▲ 그로스 민스터 성당, 취리히, 스위스(Grossmunster -Great Church)2012년에 스위스 스노우볼이 2개가 생겼었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이 성당이 들어간 것!그게 생기고서 언젠가 이 장소에 한번 가봐야지했는데 이번에 가봤어요

그래서 저는 스노우볼 선물이 좋습니다.

가본 곳은 추억하고, 안 가본 곳은 꿈꾸고

  이 볼은 마음에 들면서도 마음에 안 들기도 합니다.

왜냐면 앞족에 Switzerland가 스티커예요.다른 나라나 도시를 붙이면 그 나라나 도시의 볼로 팔리는 거죠.알프스산맥 주변에서 공통으로 쓰는 볼인가 봅니다.

허허허허산,풀,동물,꽃이 다 비슷하고 건축방식 마져도 비슷해서요.저 푸른 초원이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이런 노래가 절로 나오는 스위스그 스위스를 떠올리기 좋은 볼이긴 해요 ㅎㅎ  여행가시면 스노우볼 좀 사다주세요 어떡해든 은혜는 갚아용

ㅎㅎ 기분좋은원's 스노우볼 컬렉팅 카테고리 보기> * 직접 찍은 사진으로 무단 사용, 특히 개인의 영리를 위한 이용을 금합니다 *  Snowball / Snow-globe / Water-ball from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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