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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안그래도 피곤할 일 많은 아프리카TV, 오히려 피로 풀러 갔다가 더 스트레스만 받고 돌아오겠네요.어제 밤, 아프리카 TV는 협력BJ과 단합회를 가 즐거운 밤을 보냈는데요. 그 자리에서 서수길 대표는 기분 좋게 일어나 소감을 말합니다.

한 가지만 얘기하고 내려갈게요.여러분은 소중한 존재이고, 우리 사회의 주인입니다.

절대 기죽지 마세요.PD수첩 X발놈들이 뭐라 하든 X까, X까라 X발놈들.이렇게 욕할 수 있는 게 우리 아프리카TV입니다.

그리고 이 소감은 단합회에 참석한 모 BJ의 손에서 생방송(...)으로 송출되어, 수많은 시청자가 목격하는 사태에 이릅니다.

http://tvpot.daum.net/v/v2c4cYLmlm7uBtllZtS7BVm동영상[Daum tv팟]갓수길 포효

마지막 인사 앙 기모띠 (못 본 사람들을 위해)저는 아프리카tv를 12년째 즐겨보고 있으며 서수길 사장님을 사랑합니다.

 tvpot.daum.net 이번 주에 개최된 게임 개발자들의 축제, NDC에서 대도서관의 강연도 논란이 됐었습니다.

초청강연인 만큼 굳이 개발에 관련없는 이야기를 해도 괜찮았습니다.

게임업계인으로서,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장본인으로서 본인이 아는 노하우와 지식 등을 공유해주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지녔을 거에요.하지만 대도서관의 강연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45분의 강연 중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 영상만 30분 이상 재생하고 게임과 1인 미디어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말하기 보다는 '병맛 있고 여백 있는 게임을 좋아하더라'와 같은 원론적인 얘기에 급급했죠. 거기에 인디게임에 대한 대도서관의 무지(無知)도 드러났습니다.

분기별로 팀을 꾸려 수익을 기대하지 않고 인디게임을 개발해 보며 지루한 일상에 신선함을 불어넣어 보는 게 어떻겠냐며 개발자들에게 건넨 그의 권유.일단 인디게임은 몇 명이 모여 단기간 안에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넥슨이나 NC같은 큰 기업의 지원보다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유통하는, 프로젝트 일원들의 역량과 노력이 엄청나게 들어가야 하는 게임입니다.

수익도 없고 단 몇 명이 분기별로 만들 수 있는 게임이라 판단하는 대도서관의 발언은 업계인에게 참 무례하게 들리죠.업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하라는 것도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마케팅, 사업, 개발, 기획 등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몇 십, 몇 백명이 달라붙는데다 몇 년의 노력과 수백 억 원의 자본을 들이는 개발 과정 중, 분기별로 프로젝트를 하면 남은 인력들은 무엇을 해야 하죠? 대도서관은 게임이 어떻게 개발되는 지도 제대로 파악 못한, 이상론에 가까운 이야기만 한 셈이죠.강연이 끝난 후, 대도서관이 예전에 저지른 저작권 무시 문제도 다시 불거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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