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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희


 그래서 결국 질렀지만 .. 이게 뭔가요 ㅠㅠ .. 솔직히 승희는 에너지 탱크 느낌이 나서 ;;; 뭐 그런포지션 원래 좋아하지만 ㅎㅎㅎㅎㅎ그래도 뭔가 발랄하지만 안? 늙고 싶어하는 승희씨를 그리고 싶었던 ㅋㅋㅋㅋㅋ 솔직히  그리다 만 승희 가 더 이쁜 느낌이지만 .. 그래도 나름 만족 . ㅋㅋㅋ 늘씬한 다리

.. 라면서 혼자 그리기 ..  아 .. 이제 보니까 . 악녀같이 보여 ㅠㅠ 우리가 최애에게 빠지는 것을 '덕통사고' 내지는 '치인다' 등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표현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아이돌은 이전에 없던 존재. 예고 없이 어느 순간 등장한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아이돌은 내 옆에 있는 아는 사람보다는 비현실적인 어떤 것으로 다가온다.

아이돌은 아이돌 그 자체로 존재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것. 데뷔와 동시에 아이돌이란 존재는 태어난다.

나의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는 그렇게 우리에게 나타난다.

오마이걸의 유아는 그런 면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아이돌에 가깝다.

유아의 비현실적인 느낌은 신비스런 외모도 한몫 하지만 그가 오마이걸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에 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유아의 본명은 유시아다.

그러나 유시아는 오마이걸 멤버 유아의 본명으로 쓰이지 않는다.

유시아는 유아의 또 다른 예명이며 유아 역시 유시아의 예명이다.

유아는 유아로 불리면서 동시에 유시아로 불린다.

팬덤은 오히려 유아보다는 유시아로 더 부르곤 한다.

유아의 이름은 본명과 예명 모두 오마이걸 내에서 쓰는 활동명으로 쓰인다.

아이돌들은 아이돌 바깥의 이름. 즉 본명이 존재하지만, 유아는 예명과 본명 모두가 오마이걸 안에서 존재한다.

오마이걸 바깥에 존재하는 유아의 이름은 유시아가 아닌 개명 전의 이름. 즉 유연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유아는 유시아로 이름을 개명한 뒤 오마이걸의 유아 혹은 오마이걸의 유시아로써 우리 앞에 나타났다.

유아와 유시아는 동시에 시작된 것이다.

오마이걸 바깥에 있는 이름. 현실의 존재로써 유연주는 '유아' 가 예전에는 유연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대' 정도가 된다.

마치 만화 캐릭터의 설정화를 보는 것처럼 우리에게 완전한 과거로 다가오는 것이다.

현재의 유아는 유아이며 유시아이다.

그 둘은 모두 오마이걸 안에서 존재하고 있다.

 반면 같은 그룹의 멤버 승희는 보다 현실에 가까운 멤버이다.

승희는 거슬러 올라가면 스타킹과 전국 노래자랑에 출현한 경험까지 있는 멤버다.

데뷔 이후에 과거가 드러나는 타 아이돌과는 다르게 승희는 일반인 시절을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고 아이돌로 데뷔한 사례이다.

현승희의 과거는 과거보다는 주욱 이어져온 현재에 가깝다.

우리는 오마이걸이 재간둥이 리드보컬 승희보다 가수를 꿈꾸는 현승희를 먼저 알았고 그로인해 아이돌로써의 승희는 유아와는 다르게 보다 현실적인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유아가 아이돌 바깥의 모습이 지워진채로 아이돌로써 우리의 앞에 '나타난' 반면 승희는 아이돌이 아닌 채로 시작해 아이돌이 되었다.

어느 순간 '짠' 하고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고 가수를 꿈꾸는 (지금은 이사를 간) 옆집 학생. 우리가 포켓몬스터 초기의 피카츄를 피카츄의 과거라 부르지 않고 가장 최신 화의 피카츄를 피카츄의 근황이라 부르듯이 승희의 데뷔 전 모습 역시 승희의 과거가 아닌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의 현재가 현승희의 근황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유연주라는 이름 자체가 어떤 초기 설정화가 되는 유아와는 다른 점이다.

아이돌 바깥에서부터 시작한 승희는 유아에 비해 어느정도 현실성을 가지게 된다.

아이돌은 모두 아이돌이란 세계 안에서 살아 숨쉰다.

해당 아이돌이 얼마나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는가, 이 아이돌의 시작점이 어디인가, 혹은 우리가 해당 아이돌에 대한 덕질을 얼마나 했는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친밀도도 달라질 것이다.

애초에 친밀한 것을 컨셉으로 잡은 아이돌도 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친밀함을 컨셉으로 삼은 것이며 그 친밀함은 친밀한 캐릭터의 친밀함이 다.

세계 안의 친밀함은 세계 바깥의 것보다 비현실적이다.

아이돌은 필연적으로 어느정도의 비현실을 품게 된다.

아이돌의 세계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는 거리가 있는 곳이기에. 이들을 다시 살려내자는 네티즌의 청원도 있는걸 보면 그 안타까움은 제법 컸던것 같다.

지나치게 프로같아서 탈락한 김보경,그리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성을 인정받고도 탈락한 현승희,분명 안타까운 일이다.

 방송국의 프로그램 컨셉상 이들의 극적인 탈락이 시청률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실력 자체만으로 판단하기 보단 뭔가 방송이후의 여러가지 개연성이 자꾸만 개입되는 심사기준을 보면 더더욱 그러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현승희 탈락은 단순히 무대울렁증 때문만이었을까?현승희의 과거 경력을 살펴보면 꼭 그런것 같지는 않다.

 1996년생, 그는 아직 여중생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결선 인기상 KBS 전국노래자랑 팔도명물총집합 인기상  씨앗터문화학교 어린이 방송예술단 단원 삼운사합창단 단원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 명예단원 그녀의 수상경력과 과거 단원으로 활동한 면면을 보면 더더욱 그렇지 않다.

오히려 중학생이란 나이에 무대에서 프로처럼 한다는게 어쩌면 신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슈퍼스타는 준 프로를 선발한다는 점에선 이해가 간다.

 그런데 필자가 주목하고 싶은건 단순한 그녀의 탈락의 문제가 아니다.

천재성이란 말에 주목하고 싶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천재성을 가진 아역 연에서 아역 가수들을 보아왔다.

그러니 그녀가 처음은 아닌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재성'이란 단어가 수식어로 따라 붙었던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라졌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채로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한때 아이큐가 200이 넘는다고 장안의 화제였던 천재소년도,연기,가수 등 예술분야에서도 �?까지 살아남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

왜 그럴까? 천재성과 스타성이 반드시 비례하진 않기 때문이다.

거의 경악할 수준의 천재성이라 한다해도 늘 스타성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다.

특히나 연예 분야에서의 천재성은 자못 위험하기도 하다.

더구나 천재성을 빌미로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현승희의 경우도 그런 면이 조금은 아쉬워 보인다.

그녀가 과거에 스타킹도 전국노래자랑도 안나왔었다면, 그리고 슈퍼스타K2가 유일한 데뷔무대였다면 결과는 또 좀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박진영은 JYP였다면 당연히 그녀를 뽑을거라 말했지만,과연 JYP는 그녀의 존재를 정말로 몰랐을까? 살짝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과연 이 슈퍼스타K2가 막을 내리면 그녀는 JYP에서 한솥밥을 먹을까?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천재성은 말 그대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 빨리 그 재능을 키우고 살려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것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보면 때라는게 존재한다.

아직 그녀에겐 충분한 때가 아니지 싶다.

그 놀라운 천재성에 노력을 더하고 이미지 관리라는 부분의 포장이 더해진다면,반드시 그녀를 우리는 몇해안에 TV에서 정식가수로 만날거라 믿는다.

 천재성은 잠시 눈길을 끌 수는 있지만 평생동안 해야할 일에 긴 주목을 받기위해선 더 많은 것이 필요한것이다.

김보경도 현승희도 너무나 안타깝지만 지금이 끝이 아니다.

오히려 둘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점이 될것이라 믿는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떤 노래로 우리앞에 다가올지 기대된다.

[현승희]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출처 비원에이포 공카  ?  우리가 최애에게 빠지는 것을 '덕통사고' 내지는 '치인다' 등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표현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아이돌은 이전에 없던 존재. 예고 없이 어느 순간 등장한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아이돌은 내 옆에 있는 아는 사람보다는 비현실적인 어떤 것으로 다가온다.

아이돌은 아이돌 그 자체로 존재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것. 데뷔와 동시에 아이돌이란 존재는 태어난다.

나의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는 그렇게 우리에게 나타난다.

오마이걸의 유아는 그런 면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아이돌에 가깝다.

유아의 비현실적인 느낌은 신비스런 외모도 한몫 하지만 그가 오마이걸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에 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유아의 본명은 유시아다.

그러나 유시아는 오마이걸 멤버 유아의 본명으로 쓰이지 않는다.

유시아는 유아의 또 다른 예명이며 유아 역시 유시아의 예명이다.

유아는 유아로 불리면서 동시에 유시아로 불린다.

팬덤은 오히려 유아보다는 유시아로 더 부르곤 한다.

유아의 이름은 본명과 예명 모두 오마이걸 내에서 쓰는 활동명으로 쓰인다.

아이돌들은 아이돌 바깥의 이름. 즉 본명이 존재하지만, 유아는 예명과 본명 모두가 오마이걸 안에서 존재한다.

오마이걸 바깥에 존재하는 유아의 이름은 유시아가 아닌 개명 전의 이름. 즉 유연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유아는 유시아로 이름을 개명한 뒤 오마이걸의 유아 혹은 오마이걸의 유시아로써 우리 앞에 나타났다.

유아와 유시아는 동시에 시작된 것이다.

오마이걸 바깥에 있는 이름. 현실의 존재로써 유연주는 '유아' 가 예전에는 유연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대' 정도가 된다.

마치 만화 캐릭터의 설정화를 보는 것처럼 우리에게 완전한 과거로 다가오는 것이다.

현재의 유아는 유아이며 유시아이다.

그 둘은 모두 오마이걸 안에서 존재하고 있다.

 반면 같은 그룹의 멤버 승희는 보다 현실에 가까운 멤버이다.

승희는 거슬러 올라가면 스타킹과 전국 노래자랑에 출현한 경험까지 있는 멤버다.

데뷔 이후에 과거가 드러나는 타 아이돌과는 다르게 승희는 일반인 시절을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고 아이돌로 데뷔한 사례이다.

현승희의 과거는 과거보다는 주욱 이어져온 현재에 가깝다.

우리는 오마이걸이 재간둥이 리드보컬 승희보다 가수를 꿈꾸는 현승희를 먼저 알았고 그로인해 아이돌로써의 승희는 유아와는 다르게 보다 현실적인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유아가 아이돌 바깥의 모습이 지워진채로 아이돌로써 우리의 앞에 '나타난' 반면 승희는 아이돌이 아닌 채로 시작해 아이돌이 되었다.

어느 순간 '짠' 하고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고 가수를 꿈꾸는 (지금은 이사를 간) 옆집 학생. 우리가 포켓몬스터 초기의 피카츄를 피카츄의 과거라 부르지 않고 가장 최신 화의 피카츄를 피카츄의 근황이라 부르듯이 승희의 데뷔 전 모습 역시 승희의 과거가 아닌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의 현재가 현승희의 근황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유연주라는 이름 자체가 어떤 초기 설정화가 되는 유아와는 다른 점이다.

아이돌 바깥에서부터 시작한 승희는 유아에 비해 어느정도 현실성을 가지게 된다.

아이돌은 모두 아이돌이란 세계 안에서 살아 숨쉰다.

해당 아이돌이 얼마나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는가, 이 아이돌의 시작점이 어디인가, 혹은 우리가 해당 아이돌에 대한 덕질을 얼마나 했는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친밀도도 달라질 것이다.

애초에 친밀한 것을 컨셉으로 잡은 아이돌도 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친밀함을 컨셉으로 삼은 것이며 그 친밀함은 친밀한 캐릭터의 친밀함이 다.

세계 안의 친밀함은 세계 바깥의 것보다 비현실적이다.

[현승희] 세상에나..

아이돌은 필연적으로 어느정도의 비현실을 품게 된다.

아이돌의 세계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는 거리가 있는 곳이기에. 1 댄스.보컬.미디.랩 트레이닝 센터!강남실용음악학원 데프실용음악학원 | www.defmusic.asia데프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defdance데프 트위터 | https://twitter.com/defdance_com데프 프리미엄 유투브 | www.youtube.com/sun57500  우리가 최애에게 빠지는 것을 '덕통사고' 내지는 '치인다' 등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표현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이다.

아이돌은 이전에 없던 존재. 예고 없이 어느 순간 등장한 존재들이다.

그렇기에 아이돌은 내 옆에 있는 아는 사람보다는 비현실적인 어떤 것으로 다가온다.

아이돌은 아이돌 그 자체로 존재한다.

이전에는 없었던 것. 데뷔와 동시에 아이돌이란 존재는 태어난다.

나의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는 그렇게 우리에게 나타난다.

오마이걸의 유아는 그런 면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아이돌에 가깝다.

유아의 비현실적인 느낌은 신비스런 외모도 한몫 하지만 그가 오마이걸 내에서만 존재한다는 사실에 있다.

익히 알고 있듯이 유아의 본명은 유시아다.

그러나 유시아는 오마이걸 멤버 유아의 본명으로 쓰이지 않는다.

유시아는 유아의 또 다른 예명이며 유아 역시 유시아의 예명이다.

유아는 유아로 불리면서 동시에 유시아로 불린다.

팬덤은 오히려 유아보다는 유시아로 더 부르곤 한다.

유아의 이름은 본명과 예명 모두 오마이걸 내에서 쓰는 활동명으로 쓰인다.

아이돌들은 아이돌 바깥의 이름. 즉 본명이 존재하지만, 유아는 예명과 본명 모두가 오마이걸 안에서 존재한다.

오마이걸 바깥에 존재하는 유아의 이름은 유시아가 아닌 개명 전의 이름. 즉 유연주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유아는 유시아로 이름을 개명한 뒤 오마이걸의 유아 혹은 오마이걸의 유시아로써 우리 앞에 나타났다.

유아와 유시아는 동시에 시작된 것이다.

오마이걸 바깥에 있는 이름. 현실의 존재로써 유연주는 '유아' 가 예전에는 유연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대' 정도가 된다.

마치 만화 캐릭터의 설정화를 보는 것처럼 우리에게 완전한 과거로 다가오는 것이다.

현재의 유아는 유아이며 유시아이다.

그 둘은 모두 오마이걸 안에서 존재하고 있다.

 반면 같은 그룹의 멤버 승희는 보다 현실에 가까운 멤버이다.

승희는 거슬러 올라가면 스타킹과 전국 노래자랑에 출현한 경험까지 있는 멤버다.

데뷔 이후에 과거가 드러나는 타 아이돌과는 다르게 승희는 일반인 시절을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고 아이돌로 데뷔한 사례이다.

현승희의 과거는 과거보다는 주욱 이어져온 현재에 가깝다.

우리는 오마이걸이 재간둥이 리드보컬 승희보다 가수를 꿈꾸는 현승희를 먼저 알았고 그로인해 아이돌로써의 승희는 유아와는 다르게 보다 현실적인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것이다.

유아가 아이돌 바깥의 모습이 지워진채로 아이돌로써 우리의 앞에 '나타난' 반면 승희는 아이돌이 아닌 채로 시작해 아이돌이 되었다.

어느 순간 '짠' 하고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고 가수를 꿈꾸는 (지금은 이사를 간) 옆집 학생. 우리가 포켓몬스터 초기의 피카츄를 피카츄의 과거라 부르지 않고 가장 최신 화의 피카츄를 피카츄의 근황이라 부르듯이 승희의 데뷔 전 모습 역시 승희의 과거가 아닌 오마이걸로 데뷔한 승희의 현재가 현승희의 근황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유연주라는 이름 자체가 어떤 초기 설정화가 되는 유아와는 다른 점이다.

아이돌 바깥에서부터 시작한 승희는 유아에 비해 어느정도 현실성을 가지게 된다.

아이돌은 모두 아이돌이란 세계 안에서 살아 숨쉰다.

해당 아이돌이 얼마나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오는가, 이 아이돌의 시작점이 어디인가, 혹은 우리가 해당 아이돌에 대한 덕질을 얼마나 했는가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친밀도도 달라질 것이다.

애초에 친밀한 것을 컨셉으로 잡은 아이돌도 있다.

그러나 그것 역시 친밀함을 컨셉으로 삼은 것이며 그 친밀함은 친밀한 캐릭터의 친밀함이 다.

세계 안의 친밀함은 세계 바깥의 것보다 비현실적이다.

아이돌은 필연적으로 어느정도의 비현실을 품게 된다.

아이돌의 세계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와는 거리가 있는 곳이기에. 이들을 다시 살려내자는 네티즌의 청원도 있는걸 보면 그 안타까움은 제법 컸던것 같다.

지나치게 프로같아서 탈락한 김보경,그리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천재성을 인정받고도 탈락한 현승희,분명 안타까운 일이다.

 방송국의 프로그램 컨셉상 이들의 극적인 탈락이 시청률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실력 자체만으로 판단하기 보단 뭔가 방송이후의 여러가지 개연성이 자꾸만 개입되는 심사기준을 보면 더더욱 그러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현승희 탈락은 단순히 무대울렁증 때문만이었을까?현승희의 과거 경력을 살펴보면 꼭 그런것 같지는 않다.

 1996년생, 그는 아직 여중생이다.

 KBS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KBS 전국노래자랑 상반기결선 인기상 KBS 전국노래자랑 팔도명물총집합 인기상  씨앗터문화학교 어린이 방송예술단 단원 삼운사합창단 단원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 명예단원 그녀의 수상경력과 과거 단원으로 활동한 면면을 보면 더더욱 그렇지 않다.

오히려 중학생이란 나이에 무대에서 프로처럼 한다는게 어쩌면 신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슈퍼스타는 준 프로를 선발한다는 점에선 이해가 간다.

 그런데 필자가 주목하고 싶은건 단순한 그녀의 탈락의 문제가 아니다.

천재성이란 말에 주목하고 싶다.

우리는 수없이 많은 천재성을 가진 아역 연에서 아역 가수들을 보아왔다.

그러니 그녀가 처음은 아닌셈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천재성'이란 단어가 수식어로 따라 붙었던 대부분의 아이들은 사라졌다.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채로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한때 아이큐가 200이 넘는다고 장안의 화제였던 천재소년도,연기,가수 등 예술분야에서도 �?까지 살아남은 경우는 거의 없었다.

왜 그럴까? 천재성과 스타성이 반드시 비례하진 않기 때문이다.

거의 경악할 수준의 천재성이라 한다해도 늘 스타성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었다.

특히나 연예 분야에서의 천재성은 자못 위험하기도 하다.

더구나 천재성을 빌미로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현승희의 경우도 그런 면이 조금은 아쉬워 보인다.

그녀가 과거에 스타킹도 전국노래자랑도 안나왔었다면, 그리고 슈퍼스타K2가 유일한 데뷔무대였다면 결과는 또 좀 다르지 않았을까 싶다.

박진영은 JYP였다면 당연히 그녀를 뽑을거라 말했지만,과연 JYP는 그녀의 존재를 정말로 몰랐을까? 살짝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다.

그리고 과연 이 슈퍼스타K2가 막을 내리면 그녀는 JYP에서 한솥밥을 먹을까?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천재성은 말 그대로 어려서부터 남다른 재능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니 빨리 그 재능을 키우고 살려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것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보면 때라는게 존재한다.

아직 그녀에겐 충분한 때가 아니지 싶다.

그 놀라운 천재성에 노력을 더하고 이미지 관리라는 부분의 포장이 더해진다면,반드시 그녀를 우리는 몇해안에 TV에서 정식가수로 만날거라 믿는다.

 천재성은 잠시 눈길을 끌 수는 있지만 평생동안 해야할 일에 긴 주목을 받기위해선 더 많은 것이 필요한것이다.

김보경도 현승희도 너무나 안타깝지만 지금이 끝이 아니다.

오히려 둘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점이 될것이라 믿는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떤 노래로 우리앞에 다가올지 기대된다.

       ..구루, 진행 방식, 포멧의 식상함 등은 논외로 하더라도 무대들이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음원으로 계속 듣고 싶은 노래도 그닥 없었고.결국 이런 경연형 음악 예능은 무대의 임팩트가 커야 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부족한 듯.뭐 때문일까.실력있는 멤버들이 꽤 있는데 능력치를 200% 끌어내지 못한 느낌.편집의 영향이 큰 건가.자막과 팬들의 함성소리, 구루의 반응 등으로 인하여 무대에 충분히 몰입하게 하는 편집은 아닌 듯 하다.

앞으로 차차 나아지길 기대해보겠지만...1화 무대는 기대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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